이거 궁금해요 광고용으로 쓰는 LED전광판이랑 공연장에서 쓰는 LED스크린 이랑 뭐가 다른지 궁금해요 LDE전광판에 영상같은거 띄워서 보면 딱히 깨끗하게 나오는거 같지도 않던데요
@goo-_-zzang8 ай бұрын
광고용과 공연장에서 쓰는 led는 형태자체가 다릅니다. 옥외광고판으로 쓰이는 led는 매립형태로 제작되기때문에 벽면에 컨트롤러를 먼저 부착하여 자리를잡고 led모듈을 붙입니다. AS가 용이하게 불량화소가난부분만떼어 정상모듈로 교체합니다. 공연장에서 쓰는 led는 컨트롤러 내장형으로 휴대가용이하게 설계되있습니다.
@goo-_-zzang8 ай бұрын
모듈종류에따라 틀립니다. P2.5 부터 P10까지 다양한 종류가있습니다. P2.5의경우 LED픽셀하나 하나간격이 2.5MM라는것이고 P10은 10MM라는것이죠. 간격이좁으면좁을수록 LED한판에 들어갈수있는 픽셀이 많아지기에 적은 LED만으로 선명한 영상을 재생할수있습니다. 깨끗하게나오지않은건 불량화소가있거나, LED 댓수가 많지않은경우 그렇게 보일수있습니다. 컴퓨터모니터는 작은사이즈로도 선명한화질을 표현하지만, LED는 1920*1080사이즈의 영상을 재생하기위해 엄청나게 많은 LED를 설치하여야하죠.
@뭘봐뒤질래-t7k8 ай бұрын
근데 영상광고로 쓰는 전광판 보면 깨끗하게 잘 나오던데여
@goo-_-zzang8 ай бұрын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건물옥상이나 외벽에 설치되는 광고 홍보 전광판의 경우 보통 설치시 새제품으로 설치합니다. 때문에 깨끗할수밖에 없고 불량이 있을수가 없습니다. 다만 콘서트나 컨벤션등 이벤트 행사에 사용되는 LED는 LED행사 업체에서 보유중인 사용하고있는 중고 패널이기 때문에 상태가 새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저도 LED를 하고있어서 잘 알고있지만, 패널중에 픽셀 몇개 나간건 큰화면에선 별로 크게 티가나지 않기때문에 심각하게 패널이 나간경우가 아니면 패널을 교체하지 않고 그냥 사용합니다. 한두픽셀나갔다고 전체 판을 갈아버리면 그만큼 손해가 발생하니까요. 최대한 더러워보이기 직전까지쓰고 심각하게 멀리서도 눈에띌정도로 픽셀이 불량이거나 나간경우에만 교체를 합니다. 따라서 콘서트장에서 사용하는 혹은 미스트롯과 같은 무대가 있는 프로그램의 전광판을 자세히보시면 일부분 픽셀이 나간게 눈에 보입니다. 일반인 눈엔 안보일지는 몰라도 업으로 하는 사람에겐 다 표가납니다. 그정도야 일반인이 보았을때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는 정도라 교체하지 않는 것입니다.@@뭘봐뒤질래-t7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