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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 @1.6dy
아직은 더위가 남아있는 후쿠오카로
첫 홀로 여행은 다녀왔답니다 ~ 🇯🇵
사실은 혼자서 다른 나라로 간다는게
처음에는 겁이 쪼매 났는데
겁먹은게 무색할만큼 너어무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 💗
📍 카고패스
국내선 이동 후 공항 지하철역 쪽 지하 1층에 위치해있고,
세면의 합 140cm 이하 15kg 이하 - 550엔 으로 지불했어요 !
📍 1일차 여행 계획
토리마부시 - 10:30분 오픈 / 닭고기 덮밥
예약 : maps.app.goo.g...
예약은 무조건 ⭐️세트⭐️만 가능해서 오픈런 추천 !!!
Toffee park - 문 닫아서 먹지 못했지만
소이라떼로 유명하더라구요 !
대체해서 방문했던 Coffee of Chapeau Acros는
얼음이 녹아도 커피 맛이 변하지 않도록
커피 자체를 얼려서 얼음과 섞어주시더라구요 ?
근데 사실 담배 냄새가 진짜 역대급이라
비흡연자들은 비추합니다 .. 🥹
텐진 지하상가 - 칼디 / 솔라리아 / 파르코 / 이와타야 / 다이마루 / 세리아 등등
여러 백화점들이 이어져있고 쭈욱 걷다 보면
다이묘 거리와도 이어져요!
다이묘 거리에서는 배불러서 먹지 못했지만
소프트아이스크림과 긴 타코, 코마야당고가
유명하다고 해요 다들 꼬옥 드셔보시길? 🤎
히키니쿠토 코메이마이지미점 - 구글맵으로 들어가시면
예약 링크가 따로 있어요!
예약하는 방법 어렵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웹 들어가시면 위에 한국어 변역 가능해서
일본어 몰라도 가능했답니다!!
여기는 진짜 너무너무 맛있고 만족했어서
후쿠오카 여행 가시면 꼭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 2일차 여행 계획
저는 아침을 잘 안 먹어서 안 가봤지만
코메다 커피라고 브런치 세트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더라구요 !
드립 커피 + 바게트 세트로 가성비 좋다고 하니
가보시는 걸 추천 :)
야키니쿠 바쿠로 하카타점 - 동일하게 구글맵으로
예약했고, 워크인 손님분들은
대기 10-20분 정도 하고 들어오셨어요!
가성비로 야키니쿠 찾으신다면 런치 메뉴로는 괜찮은데
디너로는 사실 다른 맛있는 야키니쿠 집이 많아서 굳이..? 런치 메뉴는 추천 ⭐️
하카타 시티 - 하카타 역을 전체적으로
하카타 시티라고 부르더라구요 !
그 안에는 아뮤 플라자 / 한큐 백화점 / 딘앤델루카 (식료품점) / 백엔샵 / 세리아 / 로피아 / 유니클로 / GU 등등
쇼핑할 곳이 되게 많았고 영상에 나온 무료 짐 보관소도
꼭 애용해 보시기를!!
스미요시 신사 - 여기는 전체적으로 일본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너무 좋았고, 고즈넉.. 하니 최고였음
라쿠스이엔은 17:00 마감이에요! 일행분이 있으시다면
괜찮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홀로 여행이신 분들
책 좋아하시면 책 읽기에 진짜 딱이에요
책 안 가져가서 넘 아수웠다는 🥲
후타바 스시 - 여기는 예약이 노쇼 하는 분들이 너무
많았다고 외국인들은 아예 예약을 안 받으시더라고요 ㅠㅠ
근데 사장님은 한국인들 너무 좋아해 주심 ㅋㅋㅋㅋ
메뉴 설명할 때도 한국어로 알아듣기 쉽게 말씀해 주시고
물론 갈 때마다 분위기는 많이 바뀌겠지만 ,, 저는 정말 정말 너무 즐겁게 식사했어요 옆자리 현지인 분들과
여행객들 다 재미있게 대화하면서 먹어서
자리뜨기가 너무 싫었거든요!!!!!
📍 3일차 여행 계획
롯폰마츠 - 하나비 식당 / 마츠빵 / 커피맨 등등
롯폰마츠 동네 분위기가 정말 정말 너무 좋았어요 오호리 공원에서는 그래도 여행객분들이 조금 계시긴 했지만
다른 곳들에 비해서 현지인 비율이 현저하게 높았고 길거리에서는 여행객분들 거의 못 봤어요 !!
하나비 식당 - 11:30 오픈인데 주말은
웨이팅이 긴편이라고해요 !
주변 직장인 분들이 되게 많이 오시는 거 같았고
저는 현지인 분이 추천해 주셔서 갔는데
진짜 너무 만족스러웠고 좋았어요 사실
이 식당 때문에 롯폰마츠를 알게 됐는데 매우 만족
다음에 후쿠오카 또 오면 여기서 1박 할 거 같아요
제가 갔을 때는 휴무가 겹쳐서 들리지 못했던 롯폰폰이라는 카페도 유명하더라구요 !
마츠 빵에서 오호리 공원 가는 길에 있으니
다들 한 번 가보시는 거 추천 !!
모모치 해변 - 여기는 인공 해변이에요!
그래서 사실 바다 냄새는 기대 안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바다 냄새나서 되게 신기했답니다 ..? 🦀
바다의 크기가 정말 크고 막 엄청나지는 않지만
노을 질 때 가면 너무 좋을 거 같고
여행하면서 만난 동향 분께서 후쿠오카 타워 올라가서
노을과 같이 바라보면 너무 힐링이라고 알려주셨어요 ㅎㅎ
후쿠오카 타워 티켓도 현장 구매보다 온라인 구매가 50% 가까이 싸니 온라인 구매 후 방문 추천 ⭐️
하카타 토요이치 나가하마점 - 동일하게
구글맵으로 연결된 링크 통해서 예약했어요
110엔이라는 가격인데 이만한 퀄리티로 스시를
먹을 수 있다니,, 진짜 일본 사람들 부러워 죽는 줄
솔직하게 말해서 우리나라 회전 초밥집 퀄리티만큼
좋았어요 어쩌면 몇몇 곳들보다 훨씬 좋을 수도..^_ㅠ
📍 4일차 여행 계획
원조 하카타 멘타이쥬 - 07:00 오픈인데 대부분이
오픈런을 해서 웨이팅이 정말 길다고 해요
저도 마지막 만찬을 츠케맨으로 먹고 싶었지만,,
몸살 이슈로 먹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운 좋은 날은 웨이팅이 아예 없는 날도 많다고 하는데
대부분이 엄청 길다고 해요
번외로 숙소 앞 이치란 본점은 줄이 매일 매시간
사람들이 넘쳐났답니다..~
일본을 방문할 때마다 한국으로 정말
돌아오기 싫은 감정은 디폴트가 된 거 같아요
다른 나라를 갔을 때보다 일본은 유독 더 그런 이유가
사소함에서부터 묻어나는 배려심과 다정함이 한몫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차분하고 여유로움이 가득한 일본 너무 행복했던
여행이었어요 - 🤍
#후쿠오카 #여행 #브이로그 #vlog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