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타리나 비트 , 카롤리나 코스트너 도 강추합니다. 미셸 콴의 03 월드 프리도 개인적으로는 매우 감동적었습니다.
@thdoec212811 ай бұрын
저도 이 작품 올타임 베스트 프리에요!
@talaria333811 ай бұрын
사샤 코헨의 05-06프리.. 진정한 fan favorite 작품이죠ㅠㅜ 점프 완성도와 대회 결과는 내셔널이 더 좋았지만, 올림픽 무대에서는 초반에 실수를 해버려서 그런지 오히려 중후반 몰입도가 더 뛰어난 것 같더라고요. 더 속도감 있고 과감한 연기.. 선수 특유의 조심스런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강한 멘탈로 스케이트를 타는 게 느껴져서 더 풍부한 느낌입니다... 언급해주신대로 의상도 올림픽 때가 더 아름다웠고요. 항상 초반 1분은 skip한 채 주기적으로 시청하는 대회영상입니다^^ + 코헨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이 댓글을 보시는 분들께 추천하자면.. 04 Marshalls 백조 호수 영상을 보시면 이 선수가 프리를 완벽하게 클린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항상 미국 해설진들이 코헨의 연습을 참관한 뒤 너무나도 훌륭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데.. 이 선수가 심리적 부담감을 내려놓고 집중해서 탈 때 얼마나 뛰어난 경기를 할 수 있는지 엿볼 수 있는 대회라서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04월드 쇼트는 너무 잘 알려진 시그니처 경기니까 말할 것도 없구요.. 찐독기, 찐광기죠 :)) 암튼 부코비나님, 코헨의 프리 영상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 땜에 '최고의 1분' 쇼츠 영상 내려간 거 너무 아쉽네요..😭)
@부코비나211 ай бұрын
데이빗 윌슨이 천재소리 듣는 이유죠 ㅎㅎ 참 쇼츠영상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suuvin11 ай бұрын
저도 코스톨 프리 너무 좋아해요ㅠㅠㅠ 김연아 이후로 지금까지 보고 있는 여싱은 코스톨 뿐이네여
@Mana-f7k11 ай бұрын
ㅇㅈ. 코스톨 아디오스 노니노-스텔라-디파쳐-트와일라잇 무한반복해서 봅니다
@세경-i4b11 ай бұрын
사샤코헨은 뼈대 자체가 피겨에 최적화된것 같아요. 작아두 덩치큰 선수들도 있는데 어깨도 좁구 비율 좋은 피겨요정 사샤보다 스핀, 스파이럴 예쁘게하는사람 본적 없어요. 유연한데 동작이 정확하다구 해야하나~. 레이백도 안나오는 각도인데 되게 깨끗하게 해내요. 점프두 진짜 빨리 돌지않나요?ㅋ 원형스텝두 최고. 저두 코헨 코스튬중 올림픽lp가 원탑이에요~❤ 개인적으로 운동처럼만 피겨하는 선수 선호하지않아서 성적이 좋았다구해두 미셸콴은 별로였구 사샤코헨 팬이었어요. 사샤코헨이 김연아보다 마오스타일 좋아했다구 들었는데 전 왜 그런지 알것같아요.ㅋ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피겨역사에 남을만한 선수라구 생각해요. 버츄모이어 쉘부르의우산, 사샤코헨 로미오와 줄리엣 센티멘탈왈츠, 랑비엘 사계, 벨빈아고스토 플라멩코 최애에요. 마오건 ex까지 모두 최애네요.
@후루룩땁땁11 ай бұрын
시즈카 선수 이너바우어 인상적이었죠..곡도 좋았고.. ^^
@noninoadios850111 ай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1) 비트 여사의 카르멘 2) 첸루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3) 미셸콴의 아랑훼즈 4) 알리사 시즈니의 Winter into spring 5) 미셸콴의 살로메 & 메뎁의 안나 카레리나 일케 뽑아봤어요. ㅎㅎ
@ainemition10 ай бұрын
첸루 선수 프리가 와우! 띵작이네요!
@치크타3 ай бұрын
사실 코스톨이 트와일라잇 프리들고왔을땐 팬들이 뭐 저런 구린안무가 있냐며 혹평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니 저게 젤 잘뽑힌 프로그램이 되었음...
@이향-u6v11 ай бұрын
코스토르나야....
@루디빵11 ай бұрын
당시 일본내셔널 마오가 일등하고도 나이때문에 아라카와 시즈카한테 올림픽 출전권이 가게되서 마오빠들에게 온갖 악플을받고 출전한 토리노 동계올림픽인데, 피겨 금으로 토리노 일본 유일한 금메달로 일본으로 돌아갔죠 ㅎㅎ 아라카와 시즈카 선수가 금따기 전까진... 일본은 금메달이 없어서 침울했던게 기억나네요
@kumyoong11 ай бұрын
0:32 여왕의기술 시작
@di28r711 ай бұрын
아라카와 잘했고 인생경기긴 한데 트리플룹 더블링한걸 클린이라고 여기저기서 표현하는데 조금 이해불가... 아라카와 3+3은 시도조차 안했으니 그렇다 치지만 계획된 단독 3룹을 2룹 한걸 클린이라할수있을지는.. 딩시 금은동 모두 클린은 아니였지만 아라카와가 그중 눈에띄는 실수없이 안전빵점프구성이지만 비점프와 구성점 잘 챙긴게 승산이였다고 봄 저날 금메달임에는 이견 절대 없음
@네로-b2q11 ай бұрын
당시 경쟁권이었던 이리나, 사샤가 프리에서 눈에 보이는 큰 실수들을 해버려서 일단 겉클린한 시즈카가 확실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 둘처럼 넘어지지 않았다보니 흐름이 깨지지 않고 몰입도가 높은 것 같아요 비점프도 비점프지만 아라카와의 밸런스가 셋 중 가장 좋았다고 봅니다. 사샤는 점프는 도저히 좋은 GOE를 주기 어렵고 스케이팅 스킬이 부드럽지만 엣지워크가 견고한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리나는 기술적으로는 스피드가 좋고 시원시원한데 가만보면 트랜지션이 적고 도입시간이 좀 길어요. 표정 연기나 해석력에 기복이 있고 토리노 당시 프리인 리버댄스도 강렬하지만 선수가 음악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di28r711 ай бұрын
@@네로-b2q 100프로 동의합니다. 아라카와가 그날 전체적인 발란스나 겉크린인만큼 연기 표현 흐름이 가장 좋았죠. 다만 경기직전 33을 뺀 계획이였다 해도, 의도한대로 전부 수행된 "클린"프로그램은 아니였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치크타3 ай бұрын
원래 이리나와 사샤중 누가 금메달을 딸지 예상이 안가니까 그게 2006 토리노 여싱의 최대 관심사였는데 둘다 프리에서 깨져서... 실수가 그나마 눈에 덜띄었던 아라카와가 금을 가져간게 판정상 맞긴 한데 솔직히 프로그램이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았습니다 원래 타라소바에게 받은 2005~2006 프리프로그램은 즉흥환상곡이었는데 시즌도중 타라소바랑 안맞다고 결별하고 모로조프한테 가면서 즉흥환상곡을 쇼트로 재편성하고 프리할게 마땅히 없으니 전에 했던 투란도트 한거라(그것만 세번 재탕했을거에요) 솔직히 지루했습니다.. 별로 기억에 남지도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