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이 궁금해?" 넷플리스 ≪마스크걸≫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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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흥미로운 시리즈가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걸인데요.
오늘은 예고편을 함께 보면서 이 시리즈에 대한
잡다한 이야기들, 떠들어보겠습니다.
자, 드라마 마스크걸은 교도소 탈출을 결심하는
'김모미'의 모습으로 시작되는데요.
'고현정'이 연기하는 '김모미'는 총, 3명의 배우가 연기합니다.
그중, '고현정'은 중년의 '김모미'를 연기하죠.
아무튼, 참회하는 '김모미'와
불행했던 그녀의 과거를 보여줍니다.
회사에선 인정받지 못하고,
모욕적인 말들 때문에
고통스러웠다고 하죠.
그리고 그녀의 은밀한 이중생활이 공개되는데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
밤에는 얼굴을 가리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자, 여기서 분위기가 반전됩니다.
우리들의 '모미'가 모욕적인 말 때문에,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되죠.
참고로, 회사원 시절의 '김모미'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신인배우가 맡았습니다.
이번 시리즈가 원작에 충실했다면
상당한 노출을 기대해 볼 수 있죠.
자, 여기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안재홍'이 연기하는 '주오남'입니다.
'마스크 걸'의 애청자이자,
'김모미'의 직장동료죠.
외모에서 풍겨오는 아우라가
본토의 냄새가 나는데요.
일단, 디테일이 장난아니죠.
아무튼, '마스크 걸'이 '주오남'을 만나고
새롭게 시작할 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마스크 걸'은 공개수배가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름'이가 등장합니다.
'나나'가 연기하는 '아름'이는
'아름'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지만
그녀의 실체는 얼굴을 뜯어고친 '김모미'죠.
얼굴을 바꾸고 다른 이름으로 살고있죠.
그렇게,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로
세상의 주목을 받지만
그녀의 과거가 발목을 잡으며
결국, 체포되죠.
그리고, 중년이 된 '모미'의 해탈한 모습과
절규하는 '모미', 직딩 bj 시절의 '모미',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그녀가 어쩌다 살인범이 되었는지
단편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여기서 마지막 주요 인물이 소개되는데요.
'염혜란' 배우가 연기하는 '김경자'입니다.
'주오남'의 어머니이자, 아들의 실종과 관련이 있는
마스크걸을 추적하는 인물인데요.
아마도, 그날의 만남 이후, '주오남'도 실종된 거 같죠.
아무튼, 예고편은 피로 물든 마스크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원작을 보신 분들은 이번 예고편을 보고
크게 두 가지를 느꼈을 텐데요.
예고편이 너무 스포라는 것,
원작의 모든 이야기가 다 들어가있다는 것이죠.
원작의 경우, 1부는 직장인 '김모미'
2부는 성형한 '김모미'
3부는 중년이 된 '김모미'
총, 130편의 이야기입니다.
에피소드가 최소한 12개는 필요해 보이지만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드라마 마스크 걸은 7부작이라고 하죠.
과연, 원작의 내용을 다 담을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일단, 감독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김용훈' 감독이죠.
사건의 흐름을 시간순으로 배열하지 않음으로 해서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끌어내는 재주가 있는 분인데요.
의외로 '고현정'에서 시작해서, 직장인 bj시절이나,
'나나'를 왔다 갔다 할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감독에 따르면, 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바뀌는 형식으로
장르와 톤을 다르게 그렸다고 합니다.
매 회, 다른 인물의 내레이션으로
인물의 과거, 현재 감정들을
들여다본다고 하는데요.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원작과는 다른 흐름을 보여줄 것 같고요. 이런 형식이면
7부작으로 가능할 것 같기도 하죠.
한편, 원작의 매력은 끝내주게 못생기고
끝내주게 몸매좋은 사람의 질투와 욕망,
열등감이 폭발하면서, 첫 번째 살인이 발생하고
이야기가 화차로 갔다가
추적, 복수극으로 갔다가
친절한 금자씨로 흘러가는 이 흐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원작의 흥미로운 변곡점들이,
매주 야금야금 음미했던 내용들이
예고편에 나와버려서, 원작의 매력이 줄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 드라마의 형식은
원작을 따라가지 않죠.
아마도, 원작의 팬들에겐 신선한 구성으로 다가가려는 거 같고
일반 시청자들은 자극적인 소재로 관심을 끌려는 거 같은데요..
여기에 낚인 사람중 하나가 바로 저죠.
"왜 한 명의 인물을 3명이 연기했을까?"
"이 누님은 왜 총을 들었을까?"
"이 누나, 인스타 아이디는 뭘까?"
그래서, 원작을 찾아봤는데... 재밌습니다.
솔직히 1부는 "야... 이걸 왜? 드라마까지 만들었지?"
라는 생각도 했지만, 첫 번째 살인이 발생하고
열라 흥미로워집니다.
등장인물 모두가 좀처럼 만날 수 없는 또라이들이고,
청불 웹툰답게 노출 수위도 상당히 높고, 잔인한 장면도 있고,
자연산 D컵이라는 설정이 중요한 장치가 되기도 하는데요.
마스크걸을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청불이죠.
아무튼, 정상적인 인간이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 드라마
마스크 걸은 8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됩니다.
저는 새로운 영상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user-es1bz2jp9e]

이거 진짜 잘만듦 웹툰이랑 비교해좌도 손색없음 짐짜 다들 명품연기에 지이인짜 핵잼... 캐스팅 엄청 잘함

[@user-gv8dh8jj8b]

노노노핵존잼각❤❤❤❤❤

[@user-ix2qe6sc6f]

너무 전개가 빠름.

[@user-bx8rg3vd2r]

나나때가 젤 잼있음

[@LEMON-gc6tv]

웹툰의 영화화가 항상 기대에 못미쳤던 것 만은 아닌데 이건 왜이렇게 불안하지?

[@lillll7642]

존나재밌어

[@user-ln9ce5go8e]

근디 저겨 추매옥아님 ?

[@1998hsh]

배우랑 감독은 항상 믿고 볼만한데... 왜... 그놈의 특유 한국넷플릭스다라마 관상학(?)에 따라서 미쟝센이 불안불안할까요;; 제발 그 서울괴담시리즈의 마네킹편처럼만 안되었으면 좋겠는데

[@user-gn6um5gh5f]

노잼일 듯............ 원작은 재밌는데......ㅜㅜㅜㅜ 핵노잼일 것같음 ㅜㅜ 노출씬에만 집중했을 듯..

[@SoulcatRyu]

작품을 노출로 승부 할꺼면, 이쁜배우를 노출 시켰겠죠. 노출이 다 호응 좋은게 아니고, 외모도 많은 영향이 있잖아요. 이쁜사람이 노출해서 아니면 작품 처럼 얼굴 모르는게 빻은 얼굴보다 낫기 때문에. 쉽게 말씀 드려서 마스크보다 못 한거죠. 빻은 얼굴이 그래서 요점은 작품속 빻은 주인공의 면상은 노출에 집중 했을꺼 같다는 거랑 미스매치 이기 때문에 당연히 님의 말씀 또한, 주인공의 빻은 면상 만큼이나 빻은 생각으로 말씀 하신거라 봅니다.

[@dkfmadl1133]

핵잼

[@arang_arang]

너무 재미던데요 ? ㅋ 궁예질은 한국인 종특인가 ;;

[@user-pw7ft5ll4s]

ㅋㅋㅋㅋㄱㅋ그놈의 궁예종특 머가리개후리듯이 존잼인듯?

[@user-nm8xh1th3y]

ㅈㄴ 재있는데?ㄲㅋㅋ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