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듣는 사람들은 자현스님의 반말 비슷한 말투 누가 했다고 내가 했어.. 이말에 넘어집니다. 몇번 더 들어봐요... 배우고 생각할게 많아요.... 말은 저리 하지만 겸손한분입니다.. 많이 알면 알수록 겸손해질수밖에 없어요... 반말 비슷한 말투 때문에 기분나빠하지 마시길...
@오영도-n7n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자현스님 (). > 설일체유부 - 요소는 있다. > 唯識학파(요가유식) - 오직 識이다 : 요소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생각이 존재하는 것이다 . - 현상이 존재하는 게 아니고 어떻게 인식하느냐 하는 인식만 존재한다. - 우리는 색을 인식할 뿐 실제 색의 정체를 아는 것은 아니다. - 현실적으로도 개가 보는 색, 벌이 보는 색이 다르듯. - 내가 그렇게 본다는 판단만 있을 뿐이다. - 모든 것은 인식만 존재한다. -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중요하지 사실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 내 인식을 바꾸기 위해 수행하는 것. - 인식 주체가 인식 대상을 결정한다(독일의 인식론과 같음). - 관점의 변화와 唯心은 다른 것이다. - 코페르니쿠스적인 관점의 전환 :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바뀐 것(코페르니쿠스적 견해).: 실제 현상이 바뀐 것은 없다 : 우리의 관점이 바뀐 것이다. : 인식의 전환일 뿐 현상이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인식이나 관점의 변화가 唯識이다. - 이런 식으로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요가수련'이다. - 그래서 '요가유식학파' 또는 '唯가유식학파'라고 한다. - 내 인식을 바꾸기 위해 수행하는 것이 요가, 명상이다. - 유가사지론 : 유가유식학파에서 가장 중요한 논서. > 우리의 인식을 어떻게 볼 것인가? - 六識 : 의식. - 前五識 : 眼耳鼻舌身意의 판단 생각. - 의식(意根) : 전오식을 종합한 것. - 칠식 : 나라고 하는 생각, 末那識 - 의식이 쌓이며 '나'라는 것이 생성됨 - '나'라고 하는 생각이 재정립되며 행동의 변화가 일어남. - 자기라는 위치를 어떻게 정하는가에 따라 생각이 달라짐.. - 위치는 정해진 게 아닌 결정되어 나가는 것. - 경험이 쌓이며 형태를 만드는 것이 '나'. 그리고 고집이 생기기 시작. - 8식 아뢰아식 : 7식 바로 아래, 융의 집단무의식. - 9식 아마라식阿摩羅識 : 8식 넘어 깨끗하고 청정한 마음. 스님께서 설명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해주셔서 참 재미있게 함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인식과 실체를 정의또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 과학이 그나마 일정 부분하고 잇는 것 아닌가요?
@천경희-b9h3 жыл бұрын
나무석가모니불 문수사리 보현보살
@이용석-f3y2 жыл бұрын
말씀 중에 나온 魏나라 靈公때 彌子瑕의 餘桃之罪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원효대사의 해골물 사건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대의 사회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생견난 사회공포증을 포함한 다양한 정신병들 역시 이 인식구조의 이상이 그 원인이 되어 생기는 게 아닐까요~~ 가르침 감사합니다
@김정숙-e6n1l3 жыл бұрын
성불하세요
@인생여행나는나다4 жыл бұрын
스님, 목사등 을 맹목적으로 순종하면 이들은 귄위를 가지고 자신들을 추종하는 신도들을 통제하고 소유 하려고 한다. 이들을 절대적으로 믿지 말아야 한다.
하나의 현상에 님의 인식이 그러할 뿐이라는 것.. 화를 가라앉히고 객관적으로 바라보세요... 강의 내용은 안 듣고 말투가 거슬리다고 바로 '이런 것들이' '수행 좀 했다고 거드름피우는' 이라는 인식을 하며 심한 모욕적 언사를 하시는군요. 스님의 이러한 강의법을 통해 재미있게 배운 다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해 또는 자기만의 관점이 진실은 아니라는 점을 살펴보세요. 우리가 평소에 얼마나 많이 자기만의 해석이 전부인 것처럼 옳다고 고집하는지 모릅니다. 이점 스스로에게 묻고 정말 그러한지 밝혀보시면 그 시간 헛되지 않으실 겁니다.
@@박정은-j1g 스님 강의를 들음- 말투에서 불쾌감 느낌-대중을 우습게 알기 때문이라고 판단해석-거드름 피운다며 비난. 이러한 의식의 흐름을 보이셨는데... 다수가 똑같이 보고 듣고 했는데 님이 판단,해석한 것은 오로지 님만의 인식틀에 기인한 것인데 그것을 실재인 것으로 받아들여서 그게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린 거예요. 대중을 우습게 아는 스님은 전적으로 님의 해석으로 만들어낸 상일 뿐이라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내가 그렇게 본다는 판단만 있을 뿐 실재는 없다' 라는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모두가 자기가 해석한 세상을 볼 뿐이라는 걸 알게 되면 판단분별의식에서 좀더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글에서 불쾌감 느끼셨다면 미안합니다. 하지만 덮어놓고 내 판단이 옳다고 믿기 전에 해석이 붙기 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말이 길어졌습니다.
@sunyata_ana4 жыл бұрын
이 분은 그냥 반말로 하던지. 기분 나쁘게 반말하다가 높임말 하고 있어.
@인생여행나는나다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말을 좀 천박하게 하네요
@인생여행나는나다4 жыл бұрын
거기 앉아서 이야기듣는 분들 기분 어떤지 생각 해보시고 이런 동영상 강의를 하는지요? 간접적으로 잠깐동안 이야기를 들어보니 더이상 못보겠군요. 왜 말을 반말로 함부로 천박하게 하시죠? 그것도 모르시나요.강의 내용과 질을 떠나 강의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기본도 모르시는것 같군요. 이런 강의를 하기에 앞서 내공을 공부 하시고 어떻게 전달하여야 할지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