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타리스트의 삶을 포기한 이유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의 애매모호한 경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것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과거를 돌아보며 제가 내린 결정들이 어떠한 배경으로 이뤄졌는지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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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음악 #Alanjshan

[@라르켄]

한국에 실용음악과 초창기 1세대로 졸업해서 20년 기타로 먹고 살았는데, 슬럼프가 와서 지금은 다른 일 하고 있습니다. 직업이 되면 괴롭고, 그냥 취미로 하는 게 행복한 길 같습니다.

[@park_turtle]

항상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의 경계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계속 해나가면서도 확신을 가지기 어려운 부분들이지만, 이렇게 귀한 경험담들을 들려주셔서 더욱 공감이 되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본인의 지식과 생각들을 이렇게 나눠주신다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항상 꾸준하신 모습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Alan_JS_Han]

터틀님 안녕하세요~ 요즘 멋진 활동 잘 보고 있습니다-! 새해가 밝자마자 10만 유투버가 되기를!

[@아시스오-v1b]

터틀니뮤ㅠㅠ

[@i_m_paran7909]

와 터틀님을 여기서 보게될줄이야

[@김연구-z6q]

음악에 내 인생을 올인해서 성공(?)하던 실패하던 죽을때까지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하세요. 역설적이지만 하고 싶은거 못해도 후회하니까요~^^ 다만 정말 신중하고 깊게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연주인이나 엔지니어든...성공했다고해도 그게 다른일에 비해서 사회적으로나 객관적으로 냉정히 바라봐도 그 성공의 크기가 크지 않다는 겁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성장의 시기를 다 놓치게 되고 그때 다른 직업을 찾으려고하면 그땐 이미 나이가 들어 다른 분야에선 받아주지도 않게되고... 시간은 계속 흘러 후회를 하지만... 이미 늦었다는걸 알게되죠...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열에 아홉은 자신은 다른 사람들보다 잘하고 재능이 있어서 성공 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한곡 대박 터지면 조금 달라 질수도 있겠지만 역시 시간이 흐르면 그게 그겁니다. 남이 모두 실패해도 나는 성공한다는 그런 믿음.... 다시 얘기하지만 성공해도 우리나라에서 음악인의 성공의 열매는 대부분 그리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겁니다. 물론 그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저도 40년 음악해서 나름 성공한것도 있다고 할수 있겠지만... 크게 멋진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도 못하겠네요.... 근데요~~ 그런 후회의 생각들이 20,30대는 전혀 없다가 ,40대 초중반에 들어서야 슬슬 들기 시작하다 50대가 들어서야 비로서 강하게 든다는게 핵심입니다. 후회해도 돌이킬수 없는 나이에 말이죠... 나이먹은 연주인으로서 한마디 던지고 갑니다. 요즘은 차라리 내가 어릴때 다른걸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그 젊었을때의 열정과 꿈은 어느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사라져 버렸고 무얼해도 성공하기는 힘든 늙어가는 몸뚱이만 덩그러니 남아 있네요... 어쨋든 시작하셨다면 이런 얘기 귀에 담아두지 말고 열심히 하세요. 참 좋은 영상입니다. 솔직하고 공감되는 얘기를 잘 한것 같습니다~^^ 제가 조금 더 덧붙이고 갑니다~^^

[@sjysound8113]

좋은 조언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영상 보시는 분들이 오해 하실까봐 살짝 걱정되어 말씀 올립니다 작곡 미디 엔지니어...이 쪽 길이 연주자로서 보컬로서 안될때 차선책의 직업 정도로 생각하지마십시요 작곡 미디 음향도 연주자나 보컬 만큼의 노력과 힘든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걸 반드시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비전문가로서 이것저것 보다는 전문가로서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Alan_JS_Han]

프로덕션의 길이 더 여러우면 어려웠지 연주보다 더 쉬운 길은 아닌 것은 어떤 직종이든 더 쉬운 길은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 하다 생각합니다

[@이진국-c2d]

학교도 연장해서 다니실만큼 10년간 열심히 하셨던 길을 접으시다니..용기가 엄청 멋져요 대단하십니다

[@swankim2629]

저도 고등학교때 j락에 빠져서 10년을 기타치다가 포기 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실력이 안늘더라구여 음악을 잘하면잘할수록본인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되죠.. 스티브레이본,블루스사라세노 이런음악 자꾸 듣다보니 벽을 느꼈습니다 ㅠㅠ

[@fealtort]

전 음악을 포기하고 프로그래머가 되었지만 행복합니다 ㅎㅎ 제 생각은 그래요. 세상에는 자기가 잘할 수 있는게 아무리 적어도 3개 정도는 있습니다.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다만 그걸 찾고 계발할 생각을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에 따라 인생의 길은 갈리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재능이 없어서, 살아남을 수 없어서가 아니라, 인생을 얼마나 거기 투입할거냐 대비 결과를 볼 확률일겁니다. 인생은 한번뿐이니까요.

[@우루롹끼-g8s]

발음 진짜 안뭉개지신다 배속 돌리고 자동생성 자막 틀었는데 거의 다 정확하고 잘들려요 ㄷㄷ

[@dreamiznowhere]

연주인으로써 산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보고싶다면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라는 영화를 봐 보고나면 날 욕할꺼야 우울해질거고 난 아니라고 설마 저 정도까진 아니라고 그렇게 안살거라고 화도 나겠지 하지만 현실은 지극히 냉정한거다. 주변에 음악한다고 실제로 유명한 연주인들 가까이서 보고 했지만 음악으로 생활을 해결한다는게 정말 정말 어려운일이다. 연주도 어려운 일이지만 음악 특히 연주로 돈을 버는건 더 어려운거니까 연주인으로만 살 생각하지말고 음악을 만드는 사람으로 살아야지 아마 대부분 재능보다 열정이 많은 사람들은 무슨말인지 알껄? 살리에리가 아무리 질투를 해도 모짜르트를 이길 수 없던건 우연이 아니었으니까

[@유무한-n5r]

여담이지만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실존인물들은 우리나라 밴드음악계의 거목이 됩니다.

[@ChromaticHarmonica]

저도 한때 기타리스트의 꿈을 가지고 살았었는데 손가락에 Focal dystonia 라는 불치병이 생겨 꿈을 접었습니다 ㅠ 뒤늦게 바뀌게된 인생으로 다시 꿈을 이루는데 마흔이 될지 쉰이 될지 알수없는 앞날이 까마득한 삶을 살고있지만 희망을 놓지않고있습니다.. 음악가를 꿈꾸는 모든 분들 화이팅합시다!

[@LiNela0828]

저도 요즘 현실적으로 고민해야할 것이 많은데 실제 경험담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 또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어서 더더욱 마음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은호-z7s]

정말 현실적이면서 힘이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user-lkjin]

음악은 내가 하는게 아닙니다 ㅠ 내가 한다고 생각할때 비교하는 일반인삶이 되는 ㅠ

[@어나니S]

음악이라는 분야 뿐만 아니라 삶의 진로 선택에서 도움이 되는 진솔한 말씀이네요

[@jin-woochoi7282]

늘 진솔한 말씀 고맙습니다! 카메라 렌즈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 하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 느낌을 받아서 참 감사하네요!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mulwater3275]

처음 전공한것을 포기하는건...힘든일인거같아요 ㅠ

[@연디-q3y]

고마운 말씀이 들어있는 영상같아요!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일까 좋아하는게 무엇일까 또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것일까를 계속 되묻게 되는거같은데 한 우물만 파는것도 좋지만 음악을 한다는게 그 우물에서만 놀려고 시작한게 아니니 더 욕심내고 부지런하게 음악해서 한계가 있어 정해지지않게 내가 선택할수있는 범위를 넓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해용💜 (그리구 인규교수님은 만인의 멘토이십니당☺️)

[@Alan_JS_Han]

오 ㅎㅎ 나중에 만나게 되면 꼭 제가 자랑했다고도 전해주세요! ㅎㅎ

[@가을-n6u7c]

딱 제가 하고있던 고민이었어요 지금 많이 길이 좁혀져 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찾는중인데 자꾸 나이는 들어가니 더 조급해져가는거 같아요ㅠㅠ

[@EYounge]

전공으로 악기를 다루지 않던 분들이 음악인으로써의 꿈을 꾼다면 전공인 분들과 어떤 점이 다를까요?

[@Alan_JS_Han]

음악이야말로 전공을 하든 하지 않던 상관이 없지 않을까요?

[@soonrsoonr]

먹고 사는 건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30대 중반이 되니깐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릴때는 정말 먹고 사는게 너무 두려워서 쫓기듯이 급하게 여러가지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사업을 하고 장사를 하는 경우가 아니면 돈을 쫓아가서 버는 돈이나 먹고 살기 위해 일정 시간을 투자해서 버는 돈이나 생각보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지 않아요. 다만 뮤지션의 자존심 그런건 돈을 버는 시간을 투자할때는 절대 세우지 마세요 돈은 돈이고 꿈은 꿈입니다. 돈을 벌때는 자존심은 버리고 최소의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잡을 잡아서 하시구요. 돈때문에 하고자 하는 꿈을 포기하는 분들이 있을것같아서 이 글을 써봅니다. 절대로 좋아하는 것은 포기하지 마세요 더 벌지 못한 돈은 보이지 않는데 포기한 꿈은 평생 마음에 밟혀요. 무언가 간절히 원한다면 절대로 생계 때문에는 포기하지 마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앨런님 말처럼 좋아하는 분야 속에서는 자유로운 생각과 다양한 고민을 통해 공부하고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영상 봤습니다.

[@황지율입니다]

아티스트의 길을 선택한 저에게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어 감사합니다

[@goodtae8866]

저는 베이스로 입학을 했지만 휴학을 하고 난뒤에 복학을 다시 하게 되었는데 너무 현실에 직면해서 음향 엔지니어로 바꾸게 되었는데 너무 좋은 결과물을 얻게 되었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함다!

[@ssong__ssi]

G Kim 음향엔지니어 밑에서 일을 해본 사람입니다. 저도 음악을 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좋은 아르바이트라고 생각을 하고 꿈도 이런 음악쪽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해봤습니다. 근데 2년을 아르바이트로 따라다닌 결과... 음악을 하는 것이 아닌 노동을 한다는 느낌을 받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상 공연 전에 세팅을 하기 위해서 오후 7시 공연이면 오전 6시에 나와서 세팅을 하던지 하루전에 와서 세팅을 해놓습니다. 진짜 돈은 십만원 돈을 받고 일을 하는데, 공연이 끝나면 밤 12시를 넘어서 끝나면 이게 나의 길인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직접 경험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음향엔지니어 꿈을 버렸습니다. 처음엔 가수콘서트 음향, 축제, 관현악 등 오케스트라 공연 했을땐 즐거웠지만 그 중간에 남는 시간이 매우 아깝게 느끼더라구요. 음향엔지니어는 장비값도 장난 아닙니다. 예산? 돈이 있으시다면 괜찮지만 대부분 대출받아서 마이너스에서 시작하더라구요... 이 음향엔지니어를 생각하신다면 아르바이트로 한번 해보세요. 저는 대학교 다닐땐 아르바이트로만 할 생각입니다.

[@alanlee2041]

대단하시네요...현실을 받아 들인다는게 쉽지 않던데...

[@ahnistyle]

훌륭한 자기 표현입니다. 진정성이라는 소중한 재능을 가지셨네요.

[@AndySLee]

말씀을 너무 조근조근 논리적으로 잘하시네요. 저도 한 때 뮤지션을 꿈꿨던 사람으로서 100% 동감합니다. 음악은 자신이 좋아하고 또 잘한다 하더라도 직업으로 삼는 것은 정말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ltndyd9]

재즈 기타 배우고 싶습ㄴ다 조언좀 해주세요... 저는 트럼펫 베이스 기타 건반을 다루고 전자음악과를 준비하고 있어요

[@afreesoul749]

다른 걸 찾다가 우연히 주수씨의 이 영상을 재미있게 들었어요. 이 솔직한 나눔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나이가 좀 된 제 삶을 돌이켜봐도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고 고민하게 되고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매진하다가 좌절하기도 했죠. 하지만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 몰라도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엄청난 기회들이 다가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 작업이었더군요. 인생의 기회는 정말 언제 어느 순간 다가올지 모릅니다. 그래서 한 우물만 파라는 말은, 주수씨가 얘기한 것처럼, 항상 맞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 기타를 너무 좋아하고 잘 배우고 있는 철없는 초딩 아들이 계속 음악을 한다면 꼭 보여주고 싶은 영상입니다. 땡큐!

[@촌놈-p1b]

포기함으로써 얻게 되는 것도 있다는 교훈의 좋은 모델이다. 탁월한 기타리스트가 되는 것도 의미있지만, 그의 연주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필드'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깨닫게 준다. 지혜로운 사람이다.

[@ssano2769]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hongdosa7625]

정말 좋은 영상인거 같아서 댓글 남겨요 음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잘하는게 하나없는 풋내기로선 우선 한우물도 파보는 것을 간과하는 것도 안될 것 같다고 느끼고 있어요 한우물파면서도 항상 생각은 열어두어야겠네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lgl2433]

특성과 때와 운 그리고 노력 착각의 사실화를 통해 한걸음씩...

[@covermetal7959]

데릭로디 라고 익스트림 계열 괴물 드러머가있는대.그사람의 손톱정도 따라가고싶습니다,ㅠ ㅜ 익스트림 메탈을10년이상 들은 저로서는 파고파고 파두 끝이없더군요 화이팅 입니다. ㅎ

[@coolguitar88]

보통 재능가지고는 성공하기 힘든게 음악 특히 기타이고 재능이 있더라도 훗날 인정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은 우선은 좋아하는 것으로 만족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돈을 많이벌구 성공한다라는 것은 만분의일 십만분의일 백만분의일 천만분의일의 확률입니다

[@sshs5183]

정말 감사합니다. 학교 밴드부에 들어가면서 취미로 들어가게 되었지만 통기타로 들어갔는데 베이스 파트를 주셔서 왜 그런가 했는데 나름 선생님의 깊은 뜻이 담겨있으신거같네요. 비록 작지만 학교에서의 첫 무대를 끝내고 집에 왔는데요.어렸을때부터 음악을 만들고 곡을 프로듀싱하는것들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많이했었는데 집안 사정이 좋은편이 아니라 아직 학생이지만 진지하게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제가 뭔가를 시작하면 자주 질리는 편이라 음악도 한번 시작하면 쉽게 질려버릴거같아 조금 두려웠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어진것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일때 해보고싶은것은 다 해볼 생각입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배고프다-h9g]

박현승 근데 그거는 그냥 베이스가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어요.....금베이스 은드럼이라

[@sshs5183]

@@배고프다-h9g 아아 저희 베이스는 있는데 걔도 다른 파트를 주기실래 뭔가했었죠.

[@배고프다-h9g]

박현승 아 그럼 그런건 아닌거같네요 제가 다닌 학교밴드에서는 일렉기타 치던애가 베이스 없어서 반강제로 베이스 쳤거든요 그래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베이스도 있고 부럽네요ㅠㅠ 음악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sshs5183]

@@배고프다-h9g 감사합니다!

[@리차드강-t1w]

서양계음악 글쎄 차원이 다른걸 인정하면 편합니다

[@GJM3265]

정말 멋진말씀이네요,...~~ 잘들었습니다....~~^^

[@youtubejhs5150]

누구나 스타가 되고 싶어 한다.자신의 무능을 인정하기 전까지..

[@Alan_JS_Han]

으응..?

[@bamsae]

비전공자로서, 유학하시는 분들은 부유한 환경에서 수월하게 음악을 하시는 줄 알았는데 그런 게 아니었군요. 이런 경험담은 저희같은 키즈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Alan_JS_Han]

저는 이민자이기 때문에.. :) 물론 부유한 환경에서 하시는 분들도 수월하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훌륭하게 잘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bamsae]

@@Alan_JS_Han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음악도 잘하는 분들 보면 힘이 빠지는 게 사실이지만, 세상에 1등만 존재하면 또 재미없겠죠. 순위를 떠나서 모든 사람과 문화에는 개성과 색깔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라보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며 포기하지 않는 것도 아름다운 삶이라 생각합니다~^^

[@JuliaEugeneCCMTV]

와~ 진솔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이야기에 빨려들어가네요!!

[@_jangkyounghoon]

아직은 하고 싶은 걸 잘 하고 싶어요 물론 음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은 꾸준히 해야죠 그러면 어떤 길이 보이겠죠...

[@임홍진-y8i]

앵벌이신세를 벗어날수없는 이땅의 현실. 스타는 아무리 내가 최고의 실력자라도 @@@@@아니면 스타가? 돈몬벌고 그런거시 현실이다

[@Jade0918able]

맞습니다. 일전에 유뷰브에서 케니 로긴스 공연에 나단 이스트가 기타치는 걸 봤어요 놀랬죠 그 양반이 로긴스와 왜? 밥 아저씨와 있어야 하는데 ! 사정이 있었겠지요 케니 로긴스가 재즈하고는 거리가 있잖아요 빛이 날려고 하면 저절로 . . . . 그것이 빛나려고 노력하든 말든 빛이 날때 난다는 거죠? 앞으로 한국에서 뮤지션으로 기대할께요 90년 말 이후로 우리나라에 기하급수적으로 재즈뮤지션들이 늘어난거 아시죠 90년대에는 레코드삽에 재즈앨범이 과거 몇 장이나 있었는지 그때와 확연히 다르죠. 아뭏던 모든 재즈뮤지션이 공중파에서 메인스트림으로 되길 기대바람니다.

[@sky10837]

저도 요즘 작곡보단 제작 및 프로듀싱을 더 잘하는것 같다고 느끼는 중인데 이럴땐 엔터회사에 입사하는게 답인가요? ㅠㅠ

[@Alan_JS_Han]

글쎄요... 하나의 답이 정해지지 않는 진로라..

[@shout_kang]

만드신 mr 같은 것을 보내보세요.😊

[@보미-l8e]

좋아하는것을 잘하는것을 하는게 그리고 자신잇는걸하는게 맞다는말씀이 진짜 정답인거같습니다 드럼을 쭉하다가 베이스로 잠깐전향햇는데 회의감이들더라구요 정말내가좋아서하는건지 잘하는건지... 결국 베이스레슨을 그만두고 다시 드럼으로돌아오니 일단 자신감부터 들고 그리고 진정으로 좋아하고 잘하는건 드럼이엿습니다 그러고 팀들도알아보고 여러가지 다시시도해보니 연락도많이오고 활동도하게되고 일단 내자신이 궁긍적으로 좋아하는것 잘하는것을 하니 자신감과 행복함을 느끼게되더라구요 영상잘봣고 좋은말씀감사드립니다^^

[@thisismidi]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같은 선상에서 같은 음악으로 같이 출발을 해도 다 다르게 활동하는 것 같아요~ 프로듀서로 다들 시작을 해도, 누구는 강의를 우선으로 하고... 누구는 작사가로 갑자기 바뀌고... 어느 누구는 연주자로 조금 더 성장하는 경우도 있고.. 결국은 전체적으로 크게 보고 과연 내가 뭘 잘하는지 찾아보는 것! 고민 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PaWeGiWo]

기준이 위대한 사람과의 비교에만 머물기에 그러한 고민을 한것 아닌가 싶네요. 그보다는 생각을 좀 바꿔서 내가 과연 사람들이 좋아하는 곡을 만들수 있을까? 라고 고민의 주제를 바꾸면 어떠했을까 싶네요. 즉, 후자의 경우, 이미 음악인으로써, 창작의 고민을 시작하는 것이지만, 전자의 고민은 내가 음악인이냐 아니냐로 고민하는 것입니다. 누가 그랬죠. anyone can play guitar. 단지 기타는 음악을 얘기하는 대상일뿐일테고, 버스킹하는 어린 소녀의 노래에 감동받을 수 있듯이 어떤 자격기준이라는 다른 학문에 비해 뚜렷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 같네요. 주수님의 선택이 틀렸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수많은 선택중에 주수님은 그렇게 판단내렸고 그게 옳다고 생각하시니까. 그리고 실제로 그 영향을 받았으니까. 허나 계속 기타를 쳤었도, 아니 고민의 정도를 바꿨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 또 다시 질문을 바꿔서 해보면 캐나다에 있는 수준높은 기타리스트들은 밥벌이가 잘되는가?

[@Alan_JS_Han]

카메라 앞에서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미처 말하지 못한 이야기지만 저는 결과적으로 내가 잘하는 것을 쫓아 결국에는 기타리스트로서의 길만을 택했을 때 보다 훨씬 더 즐겁게 음악을 하고 있고 또 오히려 기타리스트로서의 영역이 더 넓어져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과연 사람들이 좋아하는 곡을 만들수 있을까?" 재즈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제일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 이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거기서 어쩌면 재즈 음악이 사람들에게서 멀어진 이유이지도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위대한 사람과의 비교라기보단... 그들처럼 아무 것도 생각 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만을 즐기며 할 수 있는 수준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PaWeGiWo]

​@@Alan_JS_Han 과거 비슷한 고민을 했었기 때문에 제 생각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잉베이의 16연음은 커녕 8연음도 칠수 없을 것 같은 Eagles의 기타리스트가 Hotel california의 기타 솔로를 칠때 시간이 흘러도 변치않게 감동을 주는 것을 듣고 과연 16연음 치는것이 뭔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감탄 스럽기는 하죠. 뭔 기타를 저리 빨리 치냐... 괜시리 몇자 적었더니 글이 길어졌네요 ㅎㅎ 항상 좋은 꿀같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galaxykim8385]

좋은 말씀이네요 공감합니다.

[@emilyyejeon4325]

That’s a virtual reality of musician ! I am a classical guitarist who is from North Korea . I am studying for a Master’s degree in September but I do worry about my future as soloist because it needs a lot of money, time and stamina . It’s hard to survive as a musician and sadly this is true. However, this pandemic was not all bad. I started to think about passive income and excess returns . I know the fact that, it’s completely a different story but who knows??! lol

[@ljs5025]

헉.영어를 잘한다는😂❤

[@sofa9512]

자신에게 잠재되있는 능력을 발견해가는 소중한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jazzring9260]

저도 음악을 가끔은 포기하고싶어요..연습하는것도 재미없고 음악 하는과정에서도 힘든일의 연속인데... 잘하는사람은 많아서 위축되고.. 금전적으로 힘들다보니.. 제길이 맞는지 생각하게되요. 영상보고 제 자신을 냉정하게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느꼈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Alan_JS_Han]

파이팅!

[@gomuband60]

저도 꿈이 세계 최고의 기타리스트였지만 서른이 돼가면서 별이 점점 작아지더군요. 지금도 기타를 치고 있지만 제 적성은 프로듀서가 맞는 거 같습니다. 음악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bluesky-jh8ie]

귀중한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woo934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가겠습니다!

[@oldkpopcover]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음악뿐아니라 인생 전반적인 것에도 해당되는 얘기네요.

[@hyoon370]

진솔한 내용 너무 좋아요 저도 그림을 그려서인지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그림을 잘그리기위해서는 타고난 재능이 필요한데 제가 그 재능을 채우기에는 20년정도 열심히 해야하더라구요 하지만 당장 취업을 해야하고 전선에 뛰어들어야하는데 제가 가진걸로는 타고난 사람들과 경쟁이 버겁다는걸 느꼈습니다 물론 정말 그림을 좋아한다면 20년 노력해서 이분야에 자리잡을수 있었겠지만(그렇게 성공하신분들도 있고요) 저는 그림에 관심이 있었을뿐 그 정도로 그림을 사랑하진 않았어요 다만 그림관련해서 좋아하고 잘하는 부분이 있어서 님 말씀처럼 그부분을 팠으면 제가있는분야에서 어떤 저의 자리를 찾았을것 같네요

[@김대갈-k8e]

음악 잘하시는데 그냥 스스로 자격지심 느낀듯.. 그 사람들은 님이 더 잘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음악은 눈치 싸움이고 창의력 싸움이면서도 지구력 싸움입니다.

[@개소유튭어]

좋아하는건 좋아하는 것일 뿐... 잘 할 수 있는걸 찾아라가 맞는 말씀 같습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user-7272hshwk]

이런이야기 너무 좋습니다! 너무 공감되고 좋네요

[@singer759]

진솔한 이야기 정말 잘 듣구갑니다. 음악뿐만아니라 귀담아 들을 이야기라고생각합니다.

[@sunghoonk9343]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user-KimYuGyeong]

저도 항상 좋은 말씀을해주시던 황인규 선생님이 계셨는데 선생님이 해주시던 말들이 항상 머리에 떠올라요. 음악을 정말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Alan_JS_Han]

같은 분 인것 같네요 :)

[@1q2w3e-q3v]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큰 도움 되었습니다.

[@ComposePlay]

JS님이 해오셨던 노력과 고민들이 그림 처럼 그려졌습니다. 많이 공감가는 내용이었어요. :)

[@PadTerminator]

맞는말씀입니다!넓게봐야 자신이 진정 음악적으로 무엇이 재능이있는가 생각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재능을찻을수있죠!저 또한 그런과정을 밟았구요!

[@안박사-p9r]

응원합니다

[@Yong4Studio]

저도 현재 저의 정체성과 행복한 미래에 대해 연주자인가 보컬리스트인가 작곡가인가정확한 꼭지를 집는게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조금이라도 즐거운일에 초점을 잡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지기 어렵고... 풀기 어려운 숙제 같네요. 오늘도 좋은 말씀과 이야기 잘듣고 갑니다. :)

[@philipshin3410]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 에게

[@홍진욱-e7x]

오랜만에 다시 봐도 참 좋은 내용인 거 같아요! 즐겨찾기 해두고 가끔 직접 보기도 하고 비슷한 내용의 조언을 구하는 후배들한테도 이 영상 한 번 쯤 보여줘야겠습니다^^

[@Alan_JS_Han]

감사합니다-

[@chrismoon423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심어린 이야기가 참 마음에 와닿네요. 추천 백 번 드리고 싶습니다 !

[@memaij8852]

안녕하세요 저도 캐나다 벤쿠버에서 음악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전공은 따로 안하고 있고요. 밴드를 꼭 하고 싶은데.. 캐나다 시장이 많이 넓지가 않더라구요. 바로 밑에 시애틀로 나가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토론토쪽 동부는 시장이 좀 넓나요?

[@Alan_JS_Han]

시애틀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토론토가 벤쿠버 보다는 좀 더 시장이 넓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미국에 비하면 훨씬 작지만요.

[@studiox5128]

영상 잘 봤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SocraTone]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내가 잘하는게 재밌어지기도 하는거죠!

[@city156]

잘봤습니다. 솔직한 이야기 감사하고요 연초부터 느끼는게 많네요 비록 이제 악기 취미로 시작했는데 .. 악기뿐만 아니라 인생으로써 느끼는게 있네요 감사합니다.

[@jasonjung9375]

저는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름에도 정작 작품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어렵습니다. 마음에 맞는 가수.연주자를 찾는 것 조차 버겁습니다. 그래서 이내 지쳐 버리곤 합니다. 아이디어를 실현 시키는데 믿고 함께 할 언더 쪽에 시스템이 마련되면 좋겠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hanbum308]

감사합니다. 갈등의 기로에 서있었는데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감사하며 보고 있는 채널입니다. 응원합니다!

[@user-mf3ox2no1g]

너무 갇히지 않아야 된다는 말이 되게 공감되는 군요

[@양동진-x5g]

안녕하세요 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멘토란 분이 성이 황씨이신가요 ㅎㅎ 맞다면 저는 제자로써 수업들었는데 정말 훌륭한 교수님 입니다

[@Alan_JS_Han]

맞습니다- 제가 힘들때 많은 힘이 되어준 훌륭하신 분 입니다.

[@kjyoon4159]

음악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면서 전반적을 느끼는 감정인듯 합니다.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찾는 것도 중요한 거죠. 좋은 말씀 잘 봤습니다. 음악관련 채널 돌다가 우연찮게 들렀다가 구독합니다.새해에는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yeonggulee6274]

큰 틀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우선이고, 좋아하는 것 중 잘하는 것을 발견해보자! 군요.

[@oIoIIX]

기타리스트의 삶이 많은 도움이 됬을거라 생각해요.!! 엔지니어만 한 사람과 필드 연주자 출신과는 디테일적 차이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spicycurry1190]

마지막에 갑자기 깜찍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prujhlee2259]

감사합니다. 지금 벌려놓은 판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다른 판을 벌려도 될까 싶었는데 이 영상이 힘이 되네요.

[@yontv6250]

멋지고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영감을 받았습니다

[@BTJworshiper]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의 경계.....항상 고민하는데 지금도 하고 있네요. 좋은 말씀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겸-h4f]

개인적으로 정말 감사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heDndn0215]

너무길어서넘기려다 못넘기고 다들음

[@감성회로]

정말 음악인들에게 필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기대하겠습니다!

[@dlwwid8537]

요약 : 한우물을 파되 장비를 여러개를 써봐라

[@Alan_JS_Han]

Dlw Wid 응..?

[@jihyeon6477]

좋은 얘기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더 열심히 살게요

[@SoulicParadox]

잘 하는게 또 하나 있습니다. 강좌 영상 잘 만드십니다. 다른 강좌들도 봤는데, 님 영상이 군더더기 없이 딱 필요한 것만 보여줘서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pyonmuzik3857]

좋은 말씀이네요. 응원을 받은 기분이에요. 그리고 응원할게요!!!

[@김수남-p3e]

현실적이면서도 희망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Alan_JS_Han]

감사합니다 :)

[@Woogie-D]

안녕하세요! 그동안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었습니다 오늘 해주신 말씀에 너무 공감했네요.. 좋은 말씀, 영상 고맙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mcdjpartyplannerhongva4746]

Goooood

[@johann1383]

음악 포기하고 유튜버 되신건가요?

[@Alan_JS_Han]

페라리 네?

[@jazzman3309]

정말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감사합니다~~*

[@mingmingart00]

깊은 고민의 아름다운 생각입니다!

[@봄날에코스모스]

음악은 재능일까요 노력일까요

[@Alan_JS_Han]

둘 다 아닐까요?

[@artist_tmic]

고민이 많은 시기에 도움이 되는영상 고맙습니다~^^

[@modernmetal89]

조언듣고 구독도 같이 했습니다 너무 좋은 조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