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호구로 보여?? 한국인 이면 다 부자 인 줄 아나? 내 계약금은? / 펍 월세 20만원 / 초토화된 파탸야 야시장

[@jadethai]

오랫만에 방송 봤는데 답답한 일이 있으셨네요 ㅎㅎ 음...그냥 객관적으로 솔직히...직설적으로 말씀 드리자면...형님이 아직 태국을 잘 모르시는겁니다 일단 태국인들에게 "거짓말" 이라는건 나쁜게 아닙니다...그냥 그들에게는 거짓말도 하나의 문화일뿐이죠 예를 들어 " 내일 저녁에 어디에 있는 무슨 식당에서 만나 밥먹자 " 라는...우리에게는 매우 구체적이고 명확한 약속의 언어가 사실 현지인들에게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 다음에 밥 한번 먹자 " 와 같은 그냥 하는 소리일뿐입니다...지켜지기 힘든 약속이죠 ㅎㅎ 그리고 현지인들끼리도 타인의 거짓말에 대해 반박하거나 공격하지 않습니다... 이건 제가 무슨 태국인들을 나쁘게 이야기 하려는게 아니라... ( 저도 태국인 아내와 살고 있는데 왜 나쁘게 이야기 하겠어요 ) 실질적으로 태국의 문화가 그런것이고...심지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도 "거짓말은 나쁜것이다..약속은 지켜야 한다" 이런 교육은 안합니다 * 그래서 태국인과 돈이 관련된 거래를 할때는 반드시 물건을 받고 난후에 돈을 줘야 하고...계약서가 정확히 작성된 이후에 돈을 주어야 합니다 * 또 태국에서는 사기에 대해서 굉장히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그 이유는 태국은 사기죄를 처벌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 사기를 쳐서 돈을 편취하여 이로 인해 재판을 받게 된다 하더라도 재산추적은 형식적으로 그 사람의 계좌만 조사하고 처벌은 " 앞으로 너의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증을 낼수 없고 너의 이름으로 금융거래를 할수 없다 " 이정도 수준에서 끝납니다 우리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일이지만 태국의 정서에서는 거짓말로 누구를 속인다는것이 딱히 나쁜 행위가 아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몇몇 똑똑한 이들은 계속 사기로 사기로 재산을 불려나가죠 짧은 시간이지만 태국에서 살며 소소하게 이런저런 잔돈벌이들을 하다보니 현지인들과도 많이 부딛히게 되었고...그 와중에 하나 알게 된건... 정확할수는 없겠지만 그나마 조금은 한국의 스타일에 맞는 현지인을 고르는법? 이랄까... 만날 약속을 할때 대부분의 태국인들은 시간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태국인들에게 시간이라는건 그렇게 정확한 의미가 아니기때문에 그들이 말하는 시간은 오전 오후 밤...뭐 이정도죠 그러나 소수의 태국인들은 시간을 정할때 오후 몇시 라고 정확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래도 그나마 시간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고 약속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태국에서는 엘리트 계층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과만 거래를 한다면 그나마 조금은 답답한 부분이 덜할수 있습니다

[@imanagne]

시청 고마워요~

[@hjshin560]

분위기보니 벌써 누군가의 주머니 또는 뱃속으로 5000밧은 사라지고, 잘해야 2,3천밧 돌려받는게 아닌가 싶은 불길한 예감이... 나그네 주제가는 가볍고 경쾌해서 듣기 좋네요. 나그네님 연령대가 2,30대로 젊어진듯...

[@imanagne]

댓글 감사합니다. 불김함은 몇일 있어보면 알 듯 해요.. 소식 전하겠습니다. 주제가 ...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의 아들내미가 해 줬어요~

[@0lsc2866]

나라가 문제임 우선 공공 유적지 같은곳에서도 적게도 5배 많게는 10배이상 쳐 받아먹으니 서민들도 그거보고 외국인을 돈으로 볼수밖에 없는 구조에 있음 유적지에서도 저렇게 받는데 왜 우린 내국인과 외국인을 똑같이 받아야 하는지 이해를 못함 택시나 툭툭이 식당에서 사업에서 국가에서 저렇게 하니 우리도 똑같이 해야지란 맘이 생김 환경이 문제임 나라에서 그걸 조장하고

[@imanagne]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김진영-q3k]

파타야식당에서 분명 게살볶음밥 대략 5처넌정도였는데 메뉴판을 잘못줬다면서 금액이 30프로는오른 메뉴판을 받은적이있는데 이게 말로만듣던 외국인메뉴판이구나하고 기분이 안좋았던 기억이있네요

[@imanagne]

그래요? 아직 저는 그런 경험은 없네요..

[@나한량-o9h]

하루라도 빨리 고소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한태 부부고 오랜시간 태국에서 살아왔지만 이런경우는 말도 안되네요. 태국이니까 이런생각으로 넘어가시면안됩니다

[@imanagne]

시청 감사합니다.

[@Noh-JooHyun]

한번 그렇게 뒷북쳤으면 다른 오퍼가 와도 하지 말아야 하거늘… 동남아 한번배신은 두번세번 다시 배신한다는것! 아직 인생사 연구력이 적은듯 하오. 이러면서 아직 나이가 있으니 인생사 배우는 거지…,

[@imanagne]

배워 나가고 있고 이곳에서 그 체럼을 공유 하는 중입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0lsc2866]

태국 사기는 공소시효가 3개월입니다 계속 안주면 뭔가 조치를 취하세요 한달 지나면 계속 뻐팅길겁니다 5천바트라 적은 금액이라 신고도 못할테니 버틸 가능성이 높으니 답답 하시겠어요

[@imanagne]

네? only 3개월이요? 태국 뉴스를 보면 오래된 사건의 범인 검거되고...진행 되고.. 그러던데... 고소 까지 인가요? 와아...

[@0lsc2866]

@@imanagne 사기는 3개월입니다 참고하세요 그래서 태국에선 사기사건이 많이 일어나도 처벌 못하는게 현실이고 사기범죄는 표면상 거의 없죠 태국방콕에 한국변호사가 있으니 상담해보세요 유투브도 운영하시니 라이언티비라고

[@덥다너무덥다]

당장 신고하세요..... 태국인들은 당연시 여기고 귀찬아서 신고 꺼림니다...당연히 한국인은 신고 못할거라고 여깁니다.. 이걸 노리고 그러는 겁니다... 신고하시면.....바로 해결 됩니다... 몇만원으로 신고해서 해결된 경우도 많이 봣습니다... 신고한 한국인은 태국에서 식당운영하는 분입니다... 경찰에 당장 신고 하세요...

[@mr.taewonjung870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영상봅니다. 그리고 술파실려면 허가증 필요하다고 하던데 확인하시고 진행하시는게 이런일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태국도 은행입금시키면 입금자와 동일하게 환불 진행 합니다. 한국인이라 그런건 아닐거애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imanagne]

네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family-health-money]

AI로 나그네 주제가까지 만드셨네요 ㅋㅋㅋ 못 하는 게 없는 그네형님

[@imanagne]

친구의 아들내미가 해 줬어요~ 난 인복 많은 사람~ ^^

[@coffeefarmkim3727]

태국에서는 계약서를 작성하고도 일방적으로 취소할수도 있군요.

[@imanagne]

사실 이때는 정식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었네요... 그런데 이곳은 구두 계약. 약속... 잘 지켜진다고 생각했었는데.. 더러는... 이러네요....

[@foxmon1]

외국인은 자국인에비해서 뭔 법적보호가취약하니 돈관리는 열번 스무번 고려해서 돈 넣어줘야함

[@imanagne]

조언 감사합니다!

[@홀릭-i7c]

형님 마지막 음악 좋네요~ 형님 다 잘 될껍니다~ 너무 일희일비 하기보단 이또한 과정 일꺼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imanagne]

감사~. 그래야지...

[@태국의일상일상]

돈이란 계약서와 교환하는 정도를 걸으셔야 탈이 없는법입니다.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imanagne]

말씀 감사합니다.

[@sanghoon277]

태국인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생색내기랄까 우리상식으로는 당연한것도 꼭 자기가 꼭 선심쓰듯이 허세부리며 하는경향이 있긴있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인포함 외국인이라하면 돈을 더 받는건 관행처럼 여기는곳도 아주 많아요.. 끄랭짜이 문화라고 있는데 상대나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는다는 문화가있다는데 제 개인적인생각으론 이방인 또는 외국인은 사절인거같습니다ㅎㅎ

[@imanagne]

말씀에 공감합니다. 요즘 슬슬 이런저런 .. 여러가지가 부쩍 느껴지네요..

[@ykim3745]

하느님이 보우하사 계약이 파기 되었에요 나는 laguna Beach condo3에 있는데 여기 거주하는 사람이 많아서 condo내부의 식당이며 빵집이 잘 될 것 같은데, 손님이 있는 걸 못봤습니다. 여기는 주변에 아무런 편의시설이 없는데도 그렇습니다. 나부터도 한번 사먹고 다시는 안갑니다. 택시비 왔다갔다 150-180바트 나와도 나가서 사먹어요.

[@sanghoon277]

좀티엔에 있는 라구나비치 콘도3 저도한때 거기머물렀는데~ 주변에 진짜아무것도없고 동네 개떼들만 득실거리고 콘도내에있는 상가는 진짜장사도 안되고 대부분 러시아사람들이 단기나 장기로 임대해서 쓰고있고 한국인은 가뭄에 콩나듯 봤더랬죠..

[@imanagne]

말씀 감사합니다~ ^^ 처음은 우가 지인을 불러 들이는 영업 전략이었는데.. 지금은 우를 배재해서 유동인구를 더 비중있게 보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SbCho-pt4gl]

외국인들을 돈으로보는 태국인들많죠.조금만 가까워지면 돈빌려달란말은 왜그리잘하는지..ㅋ 남에입장보다는 본인상황만 주장하는게태국인들근성같아요.

[@imanagne]

오우... 저는 여태 몰랐는데... 그건 필 근성인데요? 좀 더 겪어보면 그 체험을 계속 전달하겠습니다~

[@user-cq2x]

아무리 콘도 내에 있는 자리지만 , 거기사는 사람들 안갑니다. 옆집사람 얼굴 보면서 술마시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 그냥 밖에 나가서 마시고 말지. 한국이나 동남아 나 마찬가지 심리.

[@imanagne]

처음 우 와 함께 하려 했던 이유는 우가 지인을 불러들이는 ? 그런 식이었죠.. 지금은 아니라서 .. 그래서 요즘에는 유동인구를 더 비중있게 보고 있습니다.

[@user-cq2x]

@@imanagne 지인을 불르건 , 친구가 오건 , 술마시고 있는데 , 옆집사람 들이랑 안부인사 하면서 마실생각 하면 , 절대 안가죠. 귀찬기도 하고 , 사생활 보장도 힘들고, 저런 곳은 그냥 공용 . 입주 민 을위한 공용시설. 무료나 돈 받더라도 그냥 시설 유지비 정도... 헬스 장이나 , 뭐, 사우나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