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4막에서 울었어요. 며칠 째 잠을 제대로 못 자고 가서 걱정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하게 봤습니다. 감탄과 감동의 연속이었어요. 찌질한 만리코 때문에 속상하셨죠? 루나 백작에게 내팽개쳐지고, 만리코에게 내팽개쳐지고... 아프지 않으셨는지요? 김지선 씨는 밧줄에 질질 끌려가던데 너무 놀랐습니다. 오늘 너무 행복했고 잊을 수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윌리스-z7t3 ай бұрын
지금 한국에서 지명도 면에서 탑으로 올라가고 있는 서선영 소프라노 이네요
@moderato920418 ай бұрын
아주체나.... 선생께 어울릴 거 같습니다. 전설의 아주체나 코소토를 능가하는 무대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