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생각보다 정서적 여유가 없고 탐욕적이라 것을 알게 되더라구요. 십몇년전에 대학원 다닐때 학교에 심리상담소에서 몇가지 테스트를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욕구 검사를 했는데, 그때도 검사해주시는 분이 일반적인 평균보다 수치가 낮게 나왔는데, 삶이 무기력하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듯이 저에게 여러가지 질문하시더라구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일반적인 사람들의 탐욕의 정도가 제 생각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니 이해가 안되던 사람들의 행동 중 일부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정서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쉽게 기분 나빠하고, 그것으로 스스로가 인지하든 무의식이든 부정적인 방식으로 겉으로 표출될 때도 많은 것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가진 것이 별로 없어도 기부하고 베풀고 살고, 어떤 사람은 가진 것이 많음에도 약간의 피해에도 크게 분노하는데 후자의 사람일수록 이타적인 면이 적고 이기적인 면이 커서 자신이 기분 나쁜 것을 더 크게 느끼고 그 횟수도 많다 보니 아무래도 그중에 일부가 표출되어도 양과 횟수가 다른 사람보다 많을 수 밖에 없어서 옆에 있으면 피곤해져요. 세상의 위인 중에 많은 사람들은 타인을 위해 희생한 행위와 그 가치를 존중 받은 사람이거나 세상에 발전을 기여해서 다른 사람에게 편의를 주는 등 다른 사람들의 행복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후자의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높은 위치에 가고 부자가 되는 것이 인생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성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삼국시대 때나 조선시대 때 부자들이나 외국의 역사에서의 부자들을 위인이라고 배우는 인물은 있더라도 몇 안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SNS에 멋진 사진들이 멋진 사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음에 감동도 없고 그냥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funnycom-k2 жыл бұрын
실험을 위해서 전기충격을 사람한테 가한다는 설계를 한 사람은 어느 정도 미친 사람 같아요.
@vibrato52812 жыл бұрын
"젊은 이들 휴가보다 노후에 즐거운 삶을 설계함이 조을듯 늙어서 알게 되였다오 허허허 🍒🎶
@funnycom-k2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이 휴가를 어디를 갔는지나 어디가냐는 질문에 기분이 나빠본 적이 없어서, 그런 질문이 다른 사람을 기분 나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