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일때는 남이니까 잘해주는데, 결혼하는 순간 배우자를 자기로 인지해서 배우자와 그 이후 태어나는 자식들까지 늘 뒷전이고 찬밥 취급을 받게 됩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좋은 남자라고 생각하고 참고 25년을 살았는데, 안 변하네요. 내 남편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보면 세상 좋은 사람이에요. 거의 성인 반열이지요. 이런 남자, 결혼하지 마세요. 밖에서 쌓인 화를 집에서 풀어요. 늘 버럭 화내고 물건까지 던져요. 집에서는 독재자 수준이에요. 그런데 결혼 전에는 무척 잘해줘서 알 수가 없다는 함정. 적어도 결혼 전에 동거라도 해보세요.
@빛나는별빛-l5d Жыл бұрын
시아버지는 시어머니께 어떤태도신지,연애때는 엄청섬세매너좋앗는지 궁금해요 두분
@zxcvzxc Жыл бұрын
그냥 보여지는 이미지를 중시하는 눈치보는 사람인 거지 그게 좋은 사람이란 의미는 아닙니다
@루루-l4d5s Жыл бұрын
1년 사귄 남자친구랑 이별했습니다. 준영님 영상을 보니 저는 불안형이고, 남자친구는 회피형 이더라구요 . 여러 영상을 보니 정말 다 맞는말 이라 소름인데, 이번 영상은.. 정말 제가 평상시에 생각하던 남자친구의 모습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 정말 다정하고 남들에게 인싸이고, 묵묵하게 모든 사람 도와주는 그런 사람인데, 저와는 감정교류를 안하는데 자상하기만한 남자친구여서 이게 뭐지 .. 당근과 묵언수행을 둘다 줘서 참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그 심리가 어떤것인지 드디어 알게되었고,, 그럼에도 이별 한 후에도.. 제가 해결할수 있을까 자책했던 마음도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
@오예진-m3s10 ай бұрын
제가 전에 만난사람도 이래서 넘 공감되네요.. 전남친이 배려는 습관처럼 몸에 베었는데 남자라서 더 스스로 감정을 돌아보지못하는 사람인 것 같구.. 저는 감정교류을 원하는데 못해서 이뤄지지 않는 느낌이라 어려웠던..
@이준혁-x4n9s11 ай бұрын
명작이네요. 필수 영상 목록에 넣어놓고 한번씩 곱씹어보겠습니다. 영상을 보고 든 생각은 영상과는 조금 다른 결이긴 합니다만, 공짜 좋아하지 말고 내 인생에 최선을 다하자.. 입니다. 결국 멈추지 않고 인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야 나도, 내 주변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거네요. 제 손으로, 제 능력, 의지로 그런 삶 만들어 볼게요. 영상 제작 화이팅입니다.
@쩡이-u1c Жыл бұрын
원래 상태로 돌아갔다니.... 조금 씁쓸 ㅋㅋㅋㅋ 이야기를 듣다보니 상대방보다 저를 한번 더 생각해 보게되네요!! 제 자신을 좀 더 진중하게 바라볼 필요성을 이해하고 갑니다 😉
@junyoungsong_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응원해요!!
@user-vi4on8xn1l Жыл бұрын
자기 자신을 평소에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
@때찌-z3d Жыл бұрын
새벽님은 여자친구ㆍ가족한테 엄청 잘하실거같아요😂😂😅
@hy9908 Жыл бұрын
새벽님 홧팅 🎉🎉😂
@Dontmoove_Dr.Marvin11 ай бұрын
내가 나 자신을 너무 소중하게 대해서, 상대가 나를 그냥 편하게 툭툭 대하는 것 자체를 못 견디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되나여ㅠ 저는 저 자신에게도 그렇고, 주변사람이나 가족도 되게 섬세하게 생각하고 배려해서 챙겨가고 하기때문에, 상대가 너무 터프하게 무심하거나 하면 상처를 크게 받아요ㅜㅠ 애초에 안맞는 성향끼리 만난 것 같은데, 희안하게 한번 헤어졌다 다시 만나고, 이후 두번이나 헤어질 고비를 넘겨가면서도 헤어지지를 못할 정도로 서로에게 너무 끌림.. 일주일에도 천국과 지옥을 몇번씩 오가서 얼굴 살이 다뺘졌어요
@lindalee795 Жыл бұрын
심리학 제대로 공부하신듯
@junyoungsong_ Жыл бұрын
아ㅎㅎ 이렇게 칭찬해주시는데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
@이윤미-r9u10 ай бұрын
자기성장^^ 정말 팩트네요~
@Lemonadelife812 Жыл бұрын
전 생각보다 인정에 그렇게많이 목마르지느않아있어요. 다만 제가 하는 일에서만큼은 제 할량 그리고 어느정도는 인정받고싶은 마음은 있되 너무 뽐내고 싶진않습니다. 그러나 인정을 너무 원하는 사람이 많아보여요 작은 요리 하나도 평가받을까 스트레스받으며 하고 즐거움이 배제되고… 그런거 보면 참 피곤하더라구요
@Rokhwan11 ай бұрын
나는 무가치해 나는 사랑받을 수 없어. 인지행동치료에서 이야기하는 부정적 핵심믿음과 연결된 내용일까요?? 두 번째 이유는 대상관계랑도 연관된 내용인 것 같네요!
@user-zs6nw1mb6z Жыл бұрын
자기 자신을 잘 대하는 방법도 있으면 좋을 것 같네여 ㅎㅎ
@yulaaa23 Жыл бұрын
우와.......통찰력대박
@junyoungsong_ Жыл бұрын
우와......댓글대박✌️
@김민재-p1d2v Жыл бұрын
새벽님 전 주제에 똑같지는 않지만 전 가족들한테는 잘못하는데 여자,남자친구한테는 엄청 잘해줍니다 이런것도 주제랑 비슷한가요?
@junyoungsong_ Жыл бұрын
네! 가족들한테 잘 못하게 된 이유가 꼭 민재님한테만 문제가 있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확실히 맞다고 말씀드리긴 어려운 거 같아요 ㅎㅎ 근데 자기 자신이 성장하다 보면 또 변하게 되기도 합니다😉
@또치냥3 ай бұрын
오오 느끼는 바가 있네요
@프레피-y2f Жыл бұрын
전 여자인데 이런 캐릭터라서 영상 보러 왔습니다...
@hy9908 Жыл бұрын
아우 야~~~내가 나를 인정할께요 남한테 인정 받기 하다보면 음 ....어쩌다 보면 그들의 노예가 되더군요 그래서 전 내가 나를 인정하구 내가 나에게 선물하고 내가 나를 쓰담쓰담 ㅎ힛
@junyoungsong_ Жыл бұрын
저두 노력하고 있어요ㅎㅎ 생각보다 어렵지만! 내가 나에게 부끄럽지 않는 게 결국 제일 큰 만족이 되더라구요 ^^ ㅎㅇ님도 파이팅
@지원전-b3l Жыл бұрын
저희남편은 부모님 가족형제 자식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한테 도 잘하는대 아내인 나한태만 잘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아내의 가치가 너무 낮고 별볼일 없이 질려서 그러는 건가요
@junyoungsong_ Жыл бұрын
아마 남편분이 부모님과 같이 살고 계셨을 때는 그렇게 잘 하지 못한 사람이었을 거예요 그렇지 않고서야 보통은 아내한테만 못할 순 없어요 자기 자신의 본연의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나는 대상이 바로 아내분이시라는 건 부정할 수 없을 거 같고요. 아내분께 대하는 모습은 곧 자기자신을 내면에서 대하는 모습과 동일합니다. 분명히 그런 모습이 보이실 거예요! 절대 아내분의 잘못이 아니십니다🙂
@지원전-b3l Жыл бұрын
@@junyoungsong_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말은 남펴한태서 들어야 하는데 좋읂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hyungtes4475 Жыл бұрын
생각많은 요즘인데.. 알고리즘에 떠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영상 다 보고 구독! 했어요! 남자의 심리 A to Z 정석 같아요! 저는 책과 거리가 멀어요! 그래도..바뀌고 싶어서 유튭에 검색하고 와닿는 것들을 필사하면서 읽는데요! (이번 영상포함 앞으로의 영상도 필사할 건 안비밀) 평소 읽는 책과 영상의 주제 맥락이 비슷하다면, 책 소개(제목,저자)도 추가로 가능할까요? 안되더라도,,안되더라도 뭐 구독하고 계속 영상볼껍니다! 저에게 뜬 소중한 알고리즘처럼 많은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랍니당❤ -- 수정 추가 질문 송준영님..? 새벽님? 어떻게 불러야 하나요?? 덧글보고 질문드러욧
@junyoungsong_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저도 구독자님을 알고리즘을 통해서 만나게 되어 영광입니다. 심리학 서적으로는 발달심리학, 사회심리학 이런 책들이 영상 만드는데 도움이 되지만 그건 너무 재미가 없어요ㅜㅎ 제가 연애 관련 서적 중에 좋아하는 건 유튜버 김달님 책, '쓰레기처럼 사랑하라(2019)'를 좋아하고, 상담전문가 존 그레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2002) 라는 책도 좋아합니다. 그리구 최근에는 정신과전문의랑 심리학자이신 아미르 레빈, 레이첼 헬러 -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2011), 이 책을 봤어요 ~ㅎㅎ 뒤에 2권은 심리학적으로 다 설명이 들어가서 저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ㅎㅎ 김달님 책은 실제로 어떻게 액팅해야 하는지와 힐링이 되는 책일 거 같고요, 다른 책은 공부가 되는 책일 거 같아요! 짧게 활동명으로 유튜브를 했었는데, 본명으로 지금은 활동하고 있어서 준영으로 불러주시면 돼요 ^^ 앞으로 애청자가 되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