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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시마미카 -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것은(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中島美嘉) cover : pinkran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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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ranma

pinkranma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핑크란마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일본가수 나카시마미카의 노래를 한번 불러보았어요.
미카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가사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가사에 집중해서 감상해주세요-!
여러분은 나 자신이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요소나 존재가 있나요.
그리고 그 많은것들 속에서도 나를 살아가게끔 만들어주는 이유는 얼마나 있나요?
-
날씨가 덥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Пікірлер: 3 000
@user-nc6by9lt1p
@user-nc6by9lt1p 4 жыл бұрын
노래가사를 보다가 죽음을 결심하는 사람들은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특별한 이유가 아닌 일상 속의 사소한 이유들이 그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큰 이유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ㅜ
@sohyunlil5222
@sohyunlil5222 4 жыл бұрын
몇 달 전에 한 사람이 운전면허 시험에 탈락했다는 이유로 자살했다는 기사를 봤었어요.. 남들은 뭐 그런 거 가지고 자살을 했냐며 질책했지만, 사실 그 분에게는 "이것마저 안 되면.." 하는 심정이었을 거라 생각해요.. 괴로움이 쌓이고 쌓여서, 작은 것 하나가 툭 치기만 해도 픽 쓰러져버리는 마음인 걸까요
@user-ht3rf7mu5r
@user-ht3rf7mu5r 4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래요...지금도 간당간당하게 겨우 붙잡고 살고있습니다..
@olivestgv5873
@olivestgv5873 4 жыл бұрын
@@sohyunlil5222 운전면허셤은 별거 아니지만 반복된 실패나 상처,괴로움이 이삼십년 쌓이다 봄 곯고 진물러져서 아주 사소한것에도 힘들고 죽고싶단 생각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ᆢ보통사람들이 보기엔 그깟게 뭐라고 죽기까지하나 어리석다 생각하겠지만ㅠㅠ
@gwanjooan5391
@gwanjooan5391 Жыл бұрын
그냥 평소에 죽는게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다가 그냥 하게되는것 같아요
@user-tl6cu4ul8y
@user-tl6cu4ul8y 8 ай бұрын
너무 좋아하는 가사
@user-zy3ik1wx2d
@user-zy3ik1wx2d 5 жыл бұрын
쉬는시간마다 졸리지도 않지만 얘기할친구가 없어 눈뜨고 엎드려있고 책이나 체육복을 빌릴 친구도 없어서 쉬는 시간 10분동안 맘졸이고 괜히 복도를 서성였고 반전체가 숙제를 못한날엔 모두 한친구의 숙제를 베낄때 난 우두커니 앉아있을수밖에없었어 조별과제나 체육시간에 짝지을친구도 없었어 수학여행을 가게될땐 내옆에 앉을친구에게 맘속으로 미안해했고 뭐든 친구들과 같이짝을 이루라는 말이 나왔을때 늘 마음이 무겁고 마지막에 주목을받는 눈빛이 무서웠어. 엄만 그것도 모르고 친구들과 나눠먹으라고 호빵을 싸주거나 샌드위치를 싸주셨지만 같이 먹을친구가 없어 집가기전에 혼자 먹어치우거나 집가다버리거나 가방에 썩혀뒀지. 학교가면 말이없던 내가 집에오면 모든 불만이 엄마에게 갔었어.엄마의 잦은 심부름과 꾸중에 트러블도 많았고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나는 어디에도 기댈곳이없다 생각했어..속앓이를 하며 잠자기전 하늘에다 빈 내소원은 내일이 오지않게해주세요. 눈감을테니 뜨지않게 도와주세요.하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너무 우울했어.그렇게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다 들어간 고등학교도 크게 달라지지않았어.눈치껏행동해야했고 혼자다니는 시간이 오히려행복했지.성인이 된 지금은 너무나도 행복한시간을 보내고있지만 다시 돌아갈래?라고 물으면 돌아가지않을것같아 10살차이나는 동생에게 늘하는말은 친구들에게 소외당하는 친구가있으면 꼭 도와주는 동생이 됬으면 좋겠다말해.동생이 하든 안하든 이렇게 말해야만 내 과거의 나에게 위로가되는 기분이야..죽지않고 버텨줘서 고마워 넌 참 강한아이였어
@user-mq7oe2jg7o
@user-mq7oe2jg7o 4 жыл бұрын
잘하고 있는거야 친구야
@user-ir5pu7im5b
@user-ir5pu7im5b 4 жыл бұрын
앞으론 더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user-ul7fp6re6x
@user-ul7fp6re6x 4 жыл бұрын
아니 왜 아침부터 날 울려요ㅠㅠ 강했던 아이, 소중한 당신, 앞으로 모든 날들 손끝발끝까지 따뜻하길 바랄게요♡
@Cut-sx5eo
@Cut-sx5eo 4 жыл бұрын
글 진짜 잘쓰신다 가독성 대박임..
@user-kl4qo1ol8i
@user-kl4qo1ol8i 4 жыл бұрын
죽지 않고 버텨줘서 고마워요 ! 강한 아이는 자라서 아픈 과거를 위로할 줄 아는 훌륭한 어른이 되었네요 ☺️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당신의 삶을 늘 응원할게요!
@user-sl3yi7gc5t
@user-sl3yi7gc5t 4 жыл бұрын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은 거야
@user-kq1jl4ij3u
@user-kq1jl4ij3u 4 жыл бұрын
너무정확한데..?
@user-qs3ze7yu6p
@user-qs3ze7yu6p 4 жыл бұрын
아....
@acoustic523
@acoustic523 4 жыл бұрын
날카롭네요
@user-yi2pl9hb2r
@user-yi2pl9hb2r 4 жыл бұрын
웹툰 '내일' 에서 나온 대사군요..
@user-hm6ol9lw2t
@user-hm6ol9lw2t 4 жыл бұрын
@@user-yi2pl9hb2r 몇화죠...? 모름 말고요...
@user-vt5kb1by5x
@user-vt5kb1by5x 4 жыл бұрын
난 고3때가 제일 좋았어 친한 친구 하나없어서 시간이 비면 공부를 했는데 고3때는 모든 친구가 공부를 했거든 고3때만 나는 평범한 학생이 됐거든
@user-ih6pp8qn2u
@user-ih6pp8qn2u 4 жыл бұрын
힘들었던 그때의 리도님 잘 버티셨어요. 앞으로 꽃길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user-mu9lx7vn5w
@user-mu9lx7vn5w 4 жыл бұрын
ㅠㅠ
@user-tr7nd2sp9d
@user-tr7nd2sp9d 4 жыл бұрын
초중고 친구들은 각자 다 다른 길 가고 오래가지는 않는 것 같더리구요. 새로운 인연은 계속 생겨나고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남겠죠. 남아있는 이들에게 잘하면 되고, 떠나간다고 욕하지 말고 잘 가라고 해주면 오히려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인간관계는 어렵지만 친구랑 노는 것은 꽤 쉬운 것 같아요. 우리 같이 놀아요 ㅎㅎ
@user-wo2yz1se6n
@user-wo2yz1se6n 3 жыл бұрын
헐 ..난줄
@user-go3uv8jv4z
@user-go3uv8jv4z 3 жыл бұрын
난 이제 고 3인데 친고도 없고 짐에서 애니나 처 보는 인생패배자임 ㅜㅜ
@pinkranma
@pinkranma 6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핑크란마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일본가수 나카시마미카의 노래를 한번 불러보았어요. 미카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가사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가사에 집중해서 감상해주세요-! 여러분은 나 자신이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요소나 존재가 있나요. 그리고 그 많은것들 속에서도 나를 살아가게끔 만들어주는 이유는 얼마나 있나요? - 날씨가 덥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syhawro
@syhawro 6 жыл бұрын
:핑크란마pinkranma 나이 먹을수록 가슴의 공허함이 커가는 걸 느낄 때마다 그런 기분이 들때가 있네요. 앞으로의 어떤 밝은 빛이나 감정도 이걸 다 메꾸지 못하는게 아닐까 걱정될때요...물론 그렇다고 삶을 포기하지는 않지만요 ㅎㅎ 항상 좋은 커버 감사합니다! 노래 뿐만 아니라 일본어도 수준급이시네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 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눈의 꽃 원곡도 잘 어울리실 것 같네요! 다음에 기회 되면 부탁드립니다^~^
@user-lg6gu8ms7w
@user-lg6gu8ms7w 6 жыл бұрын
내일이 오늘보다 더 괴로울것 이란 확신이 들때
@ankwangju
@ankwangju 6 жыл бұрын
전에 탑 보컬에서 활동하실 때 불렀던 노래 중 박화요비의 그런일은 이 듣고 싶어요 도저히 구할 곳이 없어요 그 때 녹음 하셨던 것 아직 있나요>> ㅠㅠ
@jmpark9973
@jmpark9973 6 жыл бұрын
나카시마 노래가 아니라 아마자라시 노래아닌가요...?
@user-np1lp9fz8p
@user-np1lp9fz8p 6 жыл бұрын
님이 뭔데 살빼라마라인가요 ㅋ
@user-xr2ce2sz6e
@user-xr2ce2sz6e 5 жыл бұрын
와.. 이노래를 이렇게 힘잇게 커버한건 처음봐요..항상 커버들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엇는데..가사가 확 전달되는 기분이네요...
@user-en6go3uu5h
@user-en6go3uu5h 4 жыл бұрын
이노래 여러 유튜버가 커버했지만 이분이 진짜진짜 탑인것같네요 원곡자가 전하고자하는걸 완벽히 이해한 느낌.....목소리까지 이 노래에 너무어울려요
@user-uz7dz2fd1n
@user-uz7dz2fd1n 4 жыл бұрын
ㅇㅈ듣자마자 목소리에 한번 놀라고 감정전달 너무 잘되서 두번놀람 ㄷㄷㄷㄷㄷ
@Miles-io8rr
@Miles-io8rr 3 жыл бұрын
원작자라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키타 히로무…확실히 가사해석조차 모든 커버 포함해서 가장 정확하게 의미까지 왜곡없이 해석한 유일한 커버곡입니다. 언어해석이 정확한 만큼 노래의 감정전달까지 훌륭하네요. 너무 좋아서 좋아요 누르고 자주 듣겠습니다.
@user-sr9ih7jw4k
@user-sr9ih7jw4k 4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듣는데, 눈물이 자꾸 난다. 내가 많이 약해졌나보다..
@Ze_ppill
@Ze_ppill 4 жыл бұрын
약해졌다고 느낄수있다는 거에 감사함을 느끼고 눈물로 표현하는 당신이 멋집니다 딛고 일어설꺼에요
@Lala-cn3ym
@Lala-cn3ym 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힘내요우리
@TheKimJungEun
@TheKimJungEun 4 жыл бұрын
힘내요
@user-qs3ze7yu6p
@user-qs3ze7yu6p 4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힘내요. 나쁜날들이 있으면, 좋은 날들이 있고. 너무 힘들어 죽어버리고 싶은 날이 있으면, 너무 행복해서 영원히 이렇게 살고 싶은 날도 있으니까요.
@flam2319
@flam2319 4 жыл бұрын
이제는 그 눈물이 당신을 떠났기를
@K1sh0999
@K1sh0999 6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첫 소절 듣고 소름이 쫘악 돋으면서 이분은 진짜 진또배기다 라는 걸 느꼈어요ㅠ 진짜 최곱니다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여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커버곡 기다리겠습니다
@salazarc8898
@salazarc8898 6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첫소절 듣고 소름이 쫘악..
@user-ye3lu1wu6d
@user-ye3lu1wu6d 6 жыл бұрын
저도!
@ShieldFA
@ShieldFA 6 жыл бұрын
진짜루....
@zoe77888
@zoe77888 6 жыл бұрын
완죤
@user-cx8vf4uw3m
@user-cx8vf4uw3m 6 жыл бұрын
진또배기ㅋㅋㅋㅋㅋㅋ
@tktlfwhs
@tktlfwhs 6 жыл бұрын
어떤 것이든 죽을 이유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세상에 그만큼 큰 의미를 부여하고 산다는 것. 원곡자를 비롯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 아름답습니다. -(최민석 님) 미카 라이브에 달린 댓글인데, 너무 공감되어서 가져와 봤어요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 진실되게 불러주셔서 고마워요!
@user-ic2ml9kp3y
@user-ic2ml9kp3y 6 жыл бұрын
댓글 너무 아름다워요.
@user-mx4yh6se1q
@user-mx4yh6se1q 6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영상 자주 보는데 볼 때마다 그 댓글에 위로받곤 해요 ㅠㅠㅠㅠ 여기서 또 보니 반갑네용 ㅎㅎ
@Osnw
@Osnw 4 жыл бұрын
죽으려고 결심했던 이유들이 너무 사소했던 것이..사실은 너무 살고 싶다고 들려서 슬프네요. 개인적으로 원곡보다 더 와닿네요.
@In_the_night_sky
@In_the_night_sky 4 жыл бұрын
난 좀 웃긴게 자살하려는 사람한테 주변에 남겨질 사람들을 생각해서 죽지 말라는데... 그 주변 사람들 때문에 죽고싶은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하는 건가 싶고... 이유 없이 죽고싶겠냐고... 누군가는 그 사람의 자살의 방아쇠가 되는 거지. 나 역시 죽고싶은 이유는 다 여동생이 괴롭혀서, 엄마가 나에게 상처줘서였는데 주변에 남겨질 사람들 때문에라도 죽지말라니 웃기지도 않아 정말
@user-yw7pr4yb3w
@user-yw7pr4yb3w 4 жыл бұрын
하물며 부모님이 죽으라고 난리인 사람도 있는데 사람들은 자기가 직접안겪어본일에대해 너무나도 쉽게생각한다
@user-os1dr4gs4y
@user-os1dr4gs4y 4 жыл бұрын
생명에게 미움받고있어 가사에 나온 내용이네요
@In_the_night_sky
@In_the_night_sky 4 жыл бұрын
@@user-os1dr4gs4y 그런 가사가 있나요? 전 제 경험담 쓴 건데 저같은 사람이 또 있었나봐요
@user-sb7xb3zp9f
@user-sb7xb3zp9f 4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사람들은 정답인마냥 현자인마냥 남의 아픔에 대해 쉽게 조언하는 거 같아요 그게 꼰대이자 또 하나의 폭력인데 말이죠
@user-ve5sh9il3g
@user-ve5sh9il3g 4 жыл бұрын
남겨진 사람입장에서는 사랑하는 누군가 죽는게 정말 평생 상처고 트라우마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제 주변에 가족 친구들이 죽고 싶다 그러면 정말 그 사람의 상황과 마음이 그런 상태를 벗어날 때까지 아무것도 못합니다 저는 남겨진 사람이고 남겨질뻔한적이 여러번 있었던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내가 죽어도 좋으니까 살아줬으면 너무 좋겠어요
@chchc888
@chchc888 4 жыл бұрын
작년의 너는 정말 아팠구나 지금은 괜찮아졌지 그때보다? 이 노래를 몇번이나 들으면서 밤을 지새웠던게 엊그제같은데 참 시간빠르다 그치.. 다시 곱씹어도 정말 눈물날것만 같은 노래야
@NewtypeAmuro
@NewtypeAmuro 6 жыл бұрын
와......이노래 부르신분은 거의 못봤는데 너무 잘어울림 이노래랑 목소리 바이브레이션 폭도 크셔서 원래 일본가수 부르는 느낌도 드네요 ㄷㄷ 구독누르고 갑니다
@user-gs6tm5in1w
@user-gs6tm5in1w 5 жыл бұрын
진심 그냥 이 분 곡 같음.. 너무 잘부름..
@user-li5jw9vi1v
@user-li5jw9vi1v 4 жыл бұрын
이거 듣고 병원 예약했어요 정말 고마워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아이언맨광팬
@아이언맨광팬 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병원이 무슨 병원이고 무엇을 진료 받으시는지 따위는 묻지 않겠습니다 부디 진료 잘 받으시고 힘든 일, 마음 조금이라도 떨쳐내시길 바랍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댓글이라 큰 힘이 있을런지는 모르겠다만 현실 속의 본인에게 미워하시지 마시고 고민이 있으시다면 편한 존재에게나마 털어놓으시길 바랍니다 제 2의 인생은 행복하시길
@user-zc7jg9ki6u
@user-zc7jg9ki6u 4 жыл бұрын
당신의 용기를 응원합니다
@user-rc9rd2eg3o
@user-rc9rd2eg3o 4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프면 치료받으면 되는것. 치료 잘 받고 건강하게 나와요~~
@user-vg2ue9xb4y
@user-vg2ue9xb4y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위가 아프면 위장약을 처방받고 뼈가 어긋나면 의사한테 가서 맞추는 것처럼 마음도 아프면 치료받고 약을 먹어야죠..
@user-kc4un7df5x
@user-kc4un7df5x 4 жыл бұрын
항상 행복만 아는 사람이길 바래요
@user-ii8kc5bp8u
@user-ii8kc5bp8u 4 жыл бұрын
26살의 지금의 나. 학교폭력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이 많은 나. 어딜가던 눈치보고 주목받으면 숨이 막혀서 그 자리를 피해버리는 나. 주변사람들은 모른다. 숨겨왔기 때문에, 그래도 이노래 들으면 내가 얼만큼 살고싶어지는지 알게되는 노래 .. 그 절실함이 느껴진다. 힘들때마다 와서 듣고 위로 많이 받고 가요 ㅎ 항상 다른 사람에게 괜찮다고 말하는나, 사실은 전혀 하나도 괜찮지 않은데.,
@user-yy9uu5xm5m
@user-yy9uu5xm5m 3 жыл бұрын
세상 누구도 님에 대해 함부로 평가하고 판단할 수 없어요. 과거의 기억이 현재의 님을 괴롭히도록 두지 마세요. 과거의 일도 절대 님의 잘못은 아닐거에요. 다른사람의 시선과 생각이 아닌, 님의 시선으로 스스로와 세상을 보시길 바래요. 님 안에 빛나는 보석같은 자신을 보게 될거에요.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ylprolylglut1005
@ylprolylglut1005 3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고생많았어요
@shudy8338
@shudy8338 6 жыл бұрын
순간 순간 죽어버리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차라리 심장을 꺼내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루를 사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는 강인한 사람인 듯 하다
@user-cf1tf1ox3k
@user-cf1tf1ox3k 6 жыл бұрын
내가 원하던 커버 숨통이 트이면서도 먹먹해지는...
@user-kh2ds6oc1t
@user-kh2ds6oc1t 5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핑크란마님 커버한거들으면 다른사람 커버 못듣겠음
@violetk09
@violetk09 5 жыл бұрын
망개 저두요ㅠㅠㅠ 계속와요ㅠㅠㅠ
@Dowoonigbabmugu
@Dowoonigbabmugu 4 жыл бұрын
이 분이 진짜 귀에 너무 익음 ㅠㅠㅠ 그치만 한국어 듣고 싶을 땐 ㅎㅂ님 노래 들어도 좋드라구요
@user-zf3cw6lx4o
@user-zf3cw6lx4o 3 жыл бұрын
인정 ㅜㅜ
@샤이니즈-백
@샤이니즈-백 5 жыл бұрын
이글을 보고 있을 당신의 오늘이 존재함에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이 노래를 듣고 위안을 얻거나 마음이 맞는사람에게 위로를 받거나 자신 스스로를 위로하거나 조금씩 조금씩 힘을 내주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moyakkuk
@moyakkuk 6 жыл бұрын
와... 목소리 실화?? 어떻게 저음이 이렇게 감미롭죠? 진짜 너무 좋아요😍🎤
@user-ge4iy8si1p
@user-ge4iy8si1p 6 жыл бұрын
그냥 지나가다 추천영상에 떠서 보는데 진짜 첫소절 듣자마자 말잇못하고 입틀막했어요... 살짝 긁는 목소리에 걸크하고 진짜 소름돋는 저음 온곳에 울려퍼지는 고음 진짜 감동이에요 감사합니다 노래불러주셔서..!!
@user-gs6tm5in1w
@user-gs6tm5in1w 5 жыл бұрын
이미주 저두 어쩌다가 보게 됐는데 진심 소름.. 너무 호소력 있게 잘 부름ㅠㅠㅠ
@line_-hf4tf
@line_-hf4tf 5 жыл бұрын
아팠습니다. 그냥 엄청 아팠어요. 내가 사랑하던 사람이, 나를 사랑하던 사람이 떠나가서 그래서 다시 보지 못한다는게 죽고싶을 만큼 괴로웠습니다. 그사람이 나를 그리워한다는 걸 알면서도, 저도 그사람이 그리워미치는줄 알았는데 결국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사람에게 너무 늦어버린 저에게, 그 분이 마지막에 누군가를 찾으며 끝까지 눈을 감지 않으려 했다는 말을 들은 저에게, 저는 저에대해 환멸감, 무기력감을 느끼고 스스로가 괴롭고 역겨워 미칠것 같았어요. 내가 보잘것 없이 느껴지고, 당신같이 아름다운 사람을 내가 내 손으로 보내지 못했다는게, 당신이 있던 찬란한 세상에 내가 있었음에도 알지 못했던 멍청한 제가 한심합니다. 당신이 있다면 조금만 더 웃어보고 싶은데, 당신과 함께 하고 싶은데. 그때 조금만 더 사랑해줄껄, 조금만 더 신경써줄걸.. 후회가 됩니다.. 그대가 사라지고 난 후에는 소리없이 울기만 했습니다. 밤마다 나도 데려가라고 울기도 했고, 날 두고 가냐며 원망도 했고, 같이 가자고 애원도 해보고, 내 꿈에 한번만 나타나달라며 빌었죠. 소리없이, 가족들이 모르게 우느라 소리내어 우는 법을 잊었고, 찬란하고 아름답던 제 세계는 우울하고, 환멸로 가득차 차라리 죽고싶습니다. 근데, 이 말 한마디는 꼭 전해주고 싶네요:) "나에게 소중함이 뭔지, 사랑이 뭔지, 색감있는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건지, 행복이 뭔지 알려줘서 감사했습니다.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하겠습니다. 앞으로 웃음만 가득한 꽃길을 걷길 바라며 당신의 슬픔은 나에게로 주세요."
@user-yb9gr3cf6p
@user-yb9gr3cf6p 5 жыл бұрын
오글거리지만 글이 너무 멋져요 ㅌㅋㅋㅋㅋ
@user-nh1qp4ec8v
@user-nh1qp4ec8v 5 жыл бұрын
혹시 캡쳐해서 배사로 사용 가능할까요
@user-mg3kw7vn5r
@user-mg3kw7vn5r 5 жыл бұрын
마음속에서 항상 함께하며 슬픔이 아닌 기쁨을 줄꺼에요... 그 사람은 그럴겁니다...
@user-nq3mj8ii3f
@user-nq3mj8ii3f 4 жыл бұрын
색감있는 세계
@user-lg9uc3go6z
@user-lg9uc3go6z 4 жыл бұрын
마지막말 너무 이쁘네요 당신의 슬픔은 나에게로 주세요..
@user-su6ux5mx6o
@user-su6ux5mx6o 2 жыл бұрын
이 곡을 커버한 많은 사람이 있지만 란마님 버전으로 결국 돌아와서 완곡으로 듣네요. 잘계시는지요? 가끔은 안부 알려주세요. 당신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니까요
@pinkranma
@pinkranma 2 жыл бұрын
좋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또한 이 노래로 위로를 많이 받았었거든요. 제 목소리로 많은분들과 위로를 나눌수있어서 많이 기쁘네요. 저는 요즘 새로운 커버곡을 업로드하려고 열심히 노력중이에요. 늦게나마 안부를 전합니다.
@user-gn4no1lm5k
@user-gn4no1lm5k Жыл бұрын
@@pinkranma 오와ㅠㅠㅠㅠ 오랜만에 들어와보길 잘했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user-nm6nz9jz5y
@user-nm6nz9jz5y 11 ай бұрын
저역시도 시아준수님꺼 듣다가 이분도 생각나서 왔네요 3년전 우울증으로 고생할때 이노래를 듣고 많은 생각을 했었던..
@all-uh6jo
@all-uh6jo 5 жыл бұрын
약 5개월전에 이 영상을 봤어요 고등학교에 처음 들어가 무리에서 튕겼을 때 너무 힘들었는데 그때 이 영상을 봤어요 그 당시에 노래 듣고 많이 울고 했는데 지금 다 지나간 상황에서 보니 그때 안 지나갈 거 같은 일들에 많이 힘들었지만 그것들고 결국 다 지나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는, 살면서 받고 있는 상처에 울고 계신 분들께 이 노래가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수고했어요 이제 더이상 아프지말아요
@Jen__x0.0x
@Jen__x0.0x 6 жыл бұрын
항상 행복한척 사는 사람입니다 모르는사람들은 제가 여행도 잘다니고 자유롭게 사는것에 행복해보일거에요 아니면 뒤로는 그렇게 생각안할수도있지만 아무튼 하루에도 몇번이고 내가 했던잘못들 돌리고싶은 기억들도 떠오르고 집중을 못하는 순간이 많은데 그럴때마다 억지로 웃으면서 잊자! 이렇게 살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이곡을 알아서 나카시마 가수분 영상을 듣고 저도모르게 울고있더라고요 그렇게 노래를 들으면서 여기까지왔는데 또 눈물나는 영상이네요 내가 지금 불행하구나 그리고 많이 아프구나를 깨달은 영상이에요 더 곪아지기전에 상담받으러 가려구요 깨달음을 줘서 감사합니다 노래정말 잘하세요
@user-ob4cf1ro7k
@user-ob4cf1ro7k 6 жыл бұрын
마음에 안식을 찾으시길 바래요!!
@Jen__x0.0x
@Jen__x0.0x 6 жыл бұрын
김민형, 어떻게 찾을 수 있는건지 참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user-os6kl1xn2m
@user-os6kl1xn2m 6 жыл бұрын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지는건 어떨까요! 있는 그대로 감정에 솔직해져보는거죠. 제가 님을 잘몰라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Jen__x0.0x
@Jen__x0.0x 5 жыл бұрын
ZE RO 댓글을 이제 봤는데 퇴근길 버스에서 눈앞이 흐려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모르는사람의 응원합니다 이말 한마디가 힘이되네요 감사해요 하는일 다 잘되시구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요
@user-uy6bk2qc4w
@user-uy6bk2qc4w 5 жыл бұрын
잠시만은 마음이 가는데로 웃고 화내고 우시길..
@user-iv6ui6ur1v
@user-iv6ui6ur1v 4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흡입력이.. 빠졌다 저도 사연이 있는사람중 하나입니다 당신이 부른 이 노래를 들으며 조금이라도 살아가고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고맙습니다
@user-tb6ch5hm8d
@user-tb6ch5hm8d 4 жыл бұрын
여기있는 댓글들을 보면서 나만 힘든게 아니라서.. 나만 그런게 아니라서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는데 한편으론 너무 속상하다 어쩌가 그렇게 되었을까
@user-tr7nd2sp9d
@user-tr7nd2sp9d 4 жыл бұрын
제가 들은 얘기로는 과거에는 질병같은 것으로 인간이 많이 죽어나갔지만 지금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이 많아지고 있다고요. 그것을 밝혀내기 위한 연구도 많더라구요.
@user-dg4gn8kd8m
@user-dg4gn8kd8m 6 жыл бұрын
단순히 노래 커버 영상을 넘어서 상처 받은 사람들을 치유해주는 영상이네요... 한때 저도 너무 힘든일이 겹쳐와서 도저히 감당하기가 힘들어서 ..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터벅터벅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항상 건물 옥상들을 보며 저기서 떨어지면 죽을수있겠지 이런 생각들만 하곤 했었어요 괴로움을 못이겨 펑펑 울며 제 몸에 상처도 내고.. 참 힘든 순간들이였는데 병원 가서 상담도 받아보구.. 결국 이런 힘든순간들도 견뎌내니 .. 행복한 일이 찾아오더라구요 그때 그냥 제가 제 스스로를 놓아버렸으면 절대 못 느꼈을 그런 행복들을 느끼며 사소한것에도 감사하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가사 읽으며 노래 들으니 괜히 그때 생각도 나고 감정이 북받쳐 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노래 불러주셔서 그리고 모두들 행복하세요 여러분들은 모두 소중합니다
@pinkranma
@pinkranma 6 жыл бұрын
몇몇분들이 궁금해하셔서 추가로 댓글 적습니다. 나카시마 미카의 노래가 맞습니다- 정식 곡 발매를 2013년에 38번째 싱글로 발매하였고, 작사작곡을 아마자라시 멤버 아키타히로무씨가 했다고해요- (아마자라시버젼 정식 음원은 2016년도 미니앨범에 실린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워낙 아마자라시 버젼도 유명해서인지 많은분들이 헷갈려하시는것 같네용:)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렇게 결론이 났는데 혹시 틀린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ymym07
@ymym07 6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나카시카 미카가 Amazarashi의 아키타 히로무에게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고 이 곡을 선물 받아 앨범을 냈습니다.
@user-ry1ed9sg4e
@user-ry1ed9sg4e 6 жыл бұрын
와우
@user-dq8fx8bd1p
@user-dq8fx8bd1p 6 жыл бұрын
여태것 아마자라시님이 원조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user-pq2du4xh8e
@user-pq2du4xh8e 6 жыл бұрын
노래듣다가 울었어 누나
@esthel9031
@esthel9031 6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아마자라시 작곡의 나카시마 미카 원곡입니다!
@Hasoobin381
@Hasoobin381 4 жыл бұрын
태어날때부터 고아가 될 뻔한 나는 가정폭력에 시달려 수 없이 맞아왔고 알코올 중독인 엄마는 날 개패듯이 패왔었지 학교마저 날 외면한 채 난 애들에게 소외당했고 중학생때의 난 당해선 안될 짓을 당했고 피해자인 내가 학교의 수치라며 강전을 당해도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날 소외시켰던 애들을 만나 겉돌기 바빴고 애들의 입가에서 온통 내 얘기로 오르내리는거밖에 없었어 그럼에도 계속되는 가정폭력에 왕따에 난 가출을 일삼을 수 밖에 없었고 그럼에도 엄마가 보고싶어 집에 들어온 난 그날 기어다닐 수 밖에 없었지 친구들에게 맞고 집에서 맞고 그나마 친구라고 생각했던 애들에게 배신당하고 모든 사람들이 날 욕하는 상황에 두달 동안 머리맡에 망치를 숨기고 자기바빴어 날 괴롭혔던 애들이 내 집을 찾아와서 해코지할까봐 .. 그래도 괜찮아 이십대인 나는 과거의 힘듬에 지금의 힘듬은 아무렇지않게 됐어 버텨줘서 고마워 내 자신아 지금도 죽고싶단 생각을 하지만 예전에 비해선 아무것도 아니니까 버틸 수 있었어 사실은 죽고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사는게 싫었던거잖아 그러니까 죽지마 이제서야 잘 사는 줄 알았는데 너네는 왜 날 망쳐놓고 잘 살아? 난 이렇게 망가졌는데 대체 왜 잘 사는건데 이제 겨우 숨통이 트였는데 이제 살거 같았는데 매일 밤마다 나타나 왜 날 괴롭혀? 편히 눈 감고 싶은데 너네들의 그 이기적임과 뻔뻔함에 난 편히 눈 못 감을 거 같다 내가 어떻게든 악착같이 살아내서 내가 겪었던 분노 고통 두려움 전부 다 느끼는 그 모습 꼭 보고 죽을게. 비참하게 갈갈이 찢고 또 뭉개져서 마지막 숨이 다 하는 그 날까지 고통스럽게 죽길바라.
@user-fy3qv7kx4q
@user-fy3qv7kx4q 4 жыл бұрын
지금이라도 행복해지셨으면 합니다.. 힘들으셨죠? 앞으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hanjung9595
@hanjung9595 4 жыл бұрын
고생했고 고마워. 너로 인해 누군가는 또 살아갈 힘을 얻을거라 믿어!
@user-mh4ky5oo2u
@user-mh4ky5oo2u 4 жыл бұрын
많이 힘드셨죠? 이말이 위로가 될지 모늘겠지만 그 힘듦에서도 버틴 당신은 강한사람입니다 살아돌아와줘서 고마워요
@user-im4sg3sc1p
@user-im4sg3sc1p 4 жыл бұрын
가슴아픈 많은 일들을 겪고도 잘 이겨내셨네요☺️얼마나 많이 아프고 힘드셨을지 제가 감히 헤아릴수조차 없어서.. 함부로 말 할수 없겠지만.. 정말 고생했다고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댓글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JJ-pm5yw
@JJ-pm5yw 4 жыл бұрын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user-ef1ln3mc1i
@user-ef1ln3mc1i 4 жыл бұрын
들을때마다 너무 슬프네요...사람이 싫지만 사람 때문에 살아가고 있어요
@user-sx1fb6er8y
@user-sx1fb6er8y 3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싫지만 사람때문에 살아가는거 진짜 ㅇㅈ..
@Rakfkfs
@Rakfkfs 6 жыл бұрын
내가 죽으려고 결심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는다고 울고 있는 건 분명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이야.
@Rakfkfs
@Rakfkfs 6 жыл бұрын
좋은 노래 공유해주어서 고마워요.
@snwe6720
@snwe6720 5 жыл бұрын
처음 들어보는 노랜데, 우울한 현대인들 누구든 들으면 힘이날것같아요 가사가 너무 솔직하고 직접적이어서 충격아닌 충격을 받았어요 우울한 감정에 집중하지 않고 내가 왜 우울할 수 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알고 밝은곳으로 나가기를 소망하면 극복할 수 없는 상처는 없을거라는말을 하고있는것같아요
@user-ec1zc2fh1j
@user-ec1zc2fh1j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노래가 가사가 좋아요. 저는 가족이랑 친구들이랑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제 동생이랑 행복하게 살구싶어요
@knife6714
@knife6714 5 жыл бұрын
저는 아닌거같은데요.. 극복할수없는 상처는 없는게 아니라 죽음에 가까워지는건 굳이 특별한이유가 필요한게 아니라는거같네요
@hyidungi8574
@hyidungi8574 4 жыл бұрын
희망적으로 생각하신 댓글 보고 용기를 더 받았어요~ SNW E 님 감사합니당😊
@Dowoonigbabmugu
@Dowoonigbabmugu 4 жыл бұрын
상황에 따라 다 다르게 들리니까요! 어쨌든 공통점은 위로가 되었다는거겠죠😊
@user-fq5uk9zs7d
@user-fq5uk9zs7d 4 жыл бұрын
이젠 소리내서 우는 법을 까먹은 것 같다 매일 밤 이불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울기 때문이다.
@user-qg9wq5lb9d
@user-qg9wq5lb9d 4 жыл бұрын
삶이 버거울 때 들으러옵니다. 내가 말할 수 없어 삼킨 것들을 가사가 말해주니까요.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YOOLOVESYUU
@YOOLOVESYUU 6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서 , 자살시도도 여러번 할 때 친구가 알려준 노래에요. 늘 들을때마다 그 때의 제가 떠올라서 마음이 이상한데 란마님 노래 들으니까 엄청 북받치네요. 진짜 좋아요, 좋은 노래에 좋은 목소리와 감성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노래해 주세요. 오래오래
@pinkranma
@pinkranma 6 жыл бұрын
복길Boggil 복길님은 소중한 사람이니까 자신을 아프게 하지말아요! 자살시도 같은 슬픈거 이제 하지마시고 힘들때는 이 노래 가사처럼 살아갈 이유를 찾다보면 어느새 괜찮아질거에요 우리 힘내요:)
@user-uy2nu2sw6y
@user-uy2nu2sw6y 5 жыл бұрын
삶은 누구에게나 힘들어요 저는 단순하게 살려고 해요 간단하면 모든게 어렵지 않아요 ㅎ
@user-pk6yn5ey8o
@user-pk6yn5ey8o 6 жыл бұрын
죽고싶을때마다 노래 듣고 있어요. 살 이유를 조금이나마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살아볼게요
@pinkranma
@pinkranma 6 жыл бұрын
땽해뚁 죽고싶을만큼 힘들어도 살아가다보면 살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행복한 일이 작던 크던 반드시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우리 그런 크고 작은 날들을 기다리면서 이겨내자구요 화이팅 :)
@user-ob4cf1ro7k
@user-ob4cf1ro7k 6 жыл бұрын
힘내세유ㅜㅡㅜ
@user-oi5sx2fz1q
@user-oi5sx2fz1q 3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서 원곡을 포함해 수많은 커버 번역커버를 들었지만 결국 여기서만 이노래를 듣습니다. 정말 제 맘속에는 여기가 원곡인 노래입니다. 오랜만에 들으러 왔는데 역시나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monddia3775
@monddia3775 2 жыл бұрын
원곡이 훨좋음
@user-yo4gk6qc1o
@user-yo4gk6qc1o 4 жыл бұрын
우리는 혼자라서 죽고싶은게아니야, 그저 기댈곳이 없어서일뿐이지
@user-qh5vf1yr3b
@user-qh5vf1yr3b 6 жыл бұрын
진짜 몇번들으러 오는건지 모르겠다... 다른커버랑 비교가 안되게 감정이입들어가있고... 진짜 이건 진짜라는 말밖에 생각이안나네요.. 다른커버는 별로여서 맨날 원곡만 들었는데 진짜 원곡보다 목소리가 깊어서 몇번을 들으러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egoist874
@egoist874 6 жыл бұрын
번안곡이나 귀여운 음색보단 원곡에 가까운 허스키한 음색과 오리지널 곡이 듣고 싶었기에 듣자마자 이거다 싶었네요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user-qy4ov2du4j
@user-qy4ov2du4j 2 жыл бұрын
上手すぎて日本人かと思いました...中島美嘉さんが歌うのも素敵ですが、こちらは凄く重くドーンと心に刺さる感じで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lutumacha1517
@lutumacha1517 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이 달린지 일년이나 지나고서야 보네요. 저도 학교 축제에서야 발걸음 떼기가 얼마나 가벼웠던 건지 깨달던 학생이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남들의 보다 훨씬 더 위를 바라보게 큰 그냥 그런 학생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엔 먹을 수 있는 게 없어 아무도 없는 교실에 먼저와 문제집을 풀었고, 친구들 하교할 시간에는 집 현관문이 잠겨있어 도서관 폐관할 때까지 책을 읽다가 엄마 올 때까지 쭈그리고 앉아 받아쓰기 시험준비와 각종 대회준비를 했습니다. 초등학생 때 단 한 번도 친구들이랑 학교 끝나고 놀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흔하디 흔한 생일파티도 못 갔습니다. 4학년 올라가자마자 담임 선생님께서 주시는 건 스케줄 정리하는 학습지였습니다. 공부하는 시간, 밥 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 등등을 분류하라고 하셨어요. 매일 공부하는 시간이 17시간이더라고요. 전 모든 친구들이 그렇게 사는 줄 알았어요. 그걸 가지고 상담을 하는데 선생님이 다른 친구들 것을 보여주시더라고요. 컴퓨터는 학교 숙제로 ppt만들 때나 쓰는 거였고 핸드폰은 엄마에게 위치보고하는 용도로 사용해온 저에게 친구들의 하루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노는 시간도 매일 2시간씩 있었지만 이제와서 그 시간에 뭐했나. 생각해봤더니 책 쌓아두고 읽는 게 다더라고요. 반 친구들과 놀기도 하는 주말이 부러웠고 반톡은 커녕 그룹톡이란 것의 존재도 몰랐던 자신이 멍청하다 느껴졌고 학교 끝나자마 학원가서 친구들이랑 공부하는 꿈이 부끄러웠습니다. 그걸 보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평균보단 높은 성적을 가지고 있었기에 '조금은 괜찮겠지..' 하고 중1때 처음으로 모든 과목 선행을 끝마치지 않았습니다. 친구 사귈 시간을 모조리 공부에 부어 버려 내 곁에 아무도 없는 거란 걸 은연 중에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책도 좋았지만 옆에서 들리는 동급생들의 웃고 떠드는 소리는 제게 세이렌의 노랫소리 같이 들렸어요. 그렇게 초4때 약간의 행복을 맛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재미없는 얘기에서 웃고 있기도 하고 처음보는 놀이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보고만 있기도 하고 왜 하는지 모르겠었던 일이 무지하게 많았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조금 가까워질고 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노력하는 것에 비례하게 친구들과 더 멀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4학년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을 봤는데 충격적이었습니다. 저 정말 받자마자 눈물이 핑 돌더니 학교 다니던 중 처음으로 소리내서 울었습니다. 평균이 98점이더라고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100이하의 점수를 받아본 적이 없던 저로서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간신히 추스리고 집에가서 엄마한테 시험지를 보여줘야되는데 찢을까 먹을까 가는 길에 버려버릴까를 수도 없이 고민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는 씻어야되는데 손에 들린 종이쪼가리 때문에 다리에 힘이 풀리더라고요. 집에 가서도 울었는데 하도 울어서 숨이 안 쉬어지더라고요. 결국 성적표는 엄마 손에 들어갔습니다. 엄마가 아무 말도 없는데 또 눈물이 나더라고요. "엄마... 나 어떡해.... 내가 미안해..... 나 이러고서 중학교 어떡해....." 하면서 우는데 엄마는 또 아무 말 없었습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뇌리에서 제 점수가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친구들과의 교류가 처음이었기에 제 점수 2점보다 친구가 더 소중한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어요. 그저 노력하는 데 비해 이정도의 리스크까지 감수한 것을 보며 내가 지금까지 뭘한거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날 밤에는 잠을 자던 중 엄마가 갑자기 절 깨우셨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주먹으로 바닥을 내리 찍고 있었대요. 평소엔 그냥 자던 장소가 가끔 바뀌는 정도 였는데 갑자기 폭력적인 행동이 나와서 어린 마음에 굉장히 놀랬죠. 이러다 정신병원가면 어떡해?라는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웠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으니 2학기 땐 정신차리고 다시 공부나 하자 다짐했습니다. 초5때 선생님께서 저를 쓱 불러내시더니 상담을 했습니다. 상담하다 뼈를 맞은 건 "주변엔 성을 쌓고 살지마라"는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공부만 하다가는 정신이 딱 들었을 때 네 주변에 아무도 없을거야."라는 말도 하셨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다른 인간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교과서적인 말이 무엇인지 진심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한 학기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요. 문제집은 방학 때 한 권 풀어본 게 다였고 대신 시립 도서관을 들락날락거리며 온갖 인간에 대한 책을 읽었어요. 어느날은 책을 읽던 중 사서 선생님이 옆에 와서 "아가, 친구를 만들고 싶으면 친구한테 가야지 도서관에 오면 안돼." 라고 하셨어요. 제 손에 핸드폰을 쥐어주시고는 반 친구들에게 일일이 편지를 쓰게 하시더라고요. 다음날 학교에 가니까 반 분위기가 묘했습니다. 애들이 저를 보는 눈빛이 달랐고,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런 관심이 조금 기쁘긴 했지만 살갗에 닿는 공기가 달라져서 굉장히 무섭더라고요. 그래도 그 조금 기쁨을 감지했을 때 친구에게 목 말랐었단 사실을 인정했어요. 남은 초등학교 2년동안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인간관계에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으니 오죽했을까요. 왕따도 당하고 잘난척한다고 온갖 얘기를 다 들었지만 중학교 입학하고 생에 처음으로 반톡도 있고, 가족과 선생님의 전화번호밖에 없던 핸드폰에 친구들 번호가 저장되어 있었네요. 얘라면 믿을 수 있다 라는 친구도 생겼고 급식 같이 먹을 사람들도 생겼어요. 비록 만난 친구들 모두가 절 호감으로 생각하지 않아 진짜 연락하는 사람은 5정도 밖에 없어요. 주위에 관심을 쏟아야했던 만큼 점수는 평균 5점 가까이 떨어졌는 데다 제가 노력한 시간은 몇 년이니 적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기로 받아들였어요. 한 번 맛본 행복은 마약같이 절 자꾸 이끌더라고요. 공부말곤 아무것도 몰랐던 초등학교 6년. 친구가 있다곤 했지만 사실상 반에선 은따였던 중학교 3년. 슬펐지만 많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야 사람이 익숙해지기 시작했는데 고등학생이라니. 그게 조금 슬프네요.
@isabelyang9231
@isabelyang9231 3 жыл бұрын
다 크고보니 영원한건 없어요 친구도 있다없다 붙었다 떨어졌다해요 근데 어느 순간 자기를 알게되고 자기와 맞는사람을 알아보게 되어요. 생각보다 오래걸려요. 왜냐면 남 눈치안보고 온전히 자기목소리를 듣는게 어렵거든요...고등학교 가서도 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힘내세요
@user-id7ep2jd2m
@user-id7ep2jd2m 4 жыл бұрын
처절하고 위태로운 느낌 때문에 원곡을 좋아하는데, 이 버전은 울고 난 후 잠긴 목소리로 담담하게 아직 삶에 대한 의지가 남아있다고 말하는 느낌이네요! 위로 받고 가요ㅠ
@user-hk6op7ur3d
@user-hk6op7ur3d 4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정말 죽을까 했는데 이 노래가 제 앞에 나타났어요 너무 살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줄 곳들을 찾았어요 아무데도 없길래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게 이곳에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user-jv9lt6ts1w
@user-jv9lt6ts1w 4 жыл бұрын
ᄉᄋᄋ 잘 지내시죠?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오네요 올 여름은 많이 덥지 않았으면 하는데
@user-ih6pp8qn2u
@user-ih6pp8qn2u 4 жыл бұрын
잘 지내시고 있으시죠? 오늘은 좀 시원하네요. 내일을 위해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user-xw7qt1cv1c
@user-xw7qt1cv1c 4 жыл бұрын
잘 지내시죠? 날이 시원하네요 그냥 응원합니다
@user-wn2zr7cy9d
@user-wn2zr7cy9d 3 жыл бұрын
잘 지내시죠! 오늘은 날이 쌀쌀하네요. 감기 걸리지않게 따뜻한 전기장판 틀어놓고 귤 까드시는 하루 되세요.
@user-de3fg9nl2o
@user-de3fg9nl2o 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어떻게 지내세요?
@user-hi7wu1uy2b
@user-hi7wu1uy2b 4 жыл бұрын
와 이 노래 커버곡 중 젤 잘하신듯
@user-cx9cf6jc8h
@user-cx9cf6jc8h 4 жыл бұрын
아이야, 죽고 싶은 것엔 모든 이유가 날 아프게 찌르지만 살고 싶은 것엔 모든 이유가 날 즐겁게 미소짓게 한단다. 내 인생은 살아가는 것이 아닌 언제든 죽어가는 것이란다. 부디 너는 즐겁게 미소 짓으렴. 그렇게 살아가렴. 너는 인생을 살아가렴.
@silviak5638
@silviak5638 4 жыл бұрын
당신이 혹시 사는게 너무 힘들어 이 모든걸 그만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나는 당신의 삶을 온전히 알수없으니 내가 할수있는 말은 아마 당신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했을거라고. 그것이 후회가 남는 선택이라해도 그마저도 최선의 선택이 였다고. 그렇게 밖에 말해줄수 밖에 없을꺼 같습니다. 하지만 혹시 당신이 조금이라도 내일을 살 마음이 있다면 나는 온마음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결코 순탄치 않은 인생길이지만 언젠간 당신의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길. 어느날 문득 돌이켜보면 행복한 순간들이 떠오르는 그런 날이오길 그렇게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선택이 어떻든 나는 알고있습니다. 그 또한 최선이 였다고. 그러니 스스로를 탓하지 마세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g91004
@g91004 3 жыл бұрын
저에겐 너무 슬픈 노래라 우울할 땐 듣지 못했는데요 나아진 지금 들으면 우울했을 때 생각이 나서 다시 돌아갈 순 없지 하면서 더 힘내게 되는거 같아요 힘든 나날이지만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W28e28w
@W28e28w 4 жыл бұрын
이노래는 뭔가 우울증을 치료하주는 노래 같아요 이노래는 제가 속상할때 들으면 괜찮아 지는 노라예요 그래서 이노래는 제 최애 노래같아요 ㅎㅎㅋㄷㅋㄷㅋㄷ
@user-nq2kx2df3p
@user-nq2kx2df3p 4 жыл бұрын
거대하고 따듯한 무언가가 나와 함께 울며 힘있게 껴안아주는 느낌이에요
@user-kn1hp5eb9i
@user-kn1hp5eb9i 4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정말 힘들었을 때 우연히 듣고 힘들 때 마다 들을려고 왔었어요. 우울해서 가끔 못된 생각이 들 때마다 생일 선물 같은 란마님의 이 노래를 들으러 오곤 했죠. 작년 제 생일날 업로드 된 영상이라 제 생일 선물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고 늘 힘이 돼요. 얼굴도 몰랐던 사람이 부르는 노래가 이렇게 제게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고 감사해요. 늘 겉으로는 웃고 당당한 척 해도 보잘것 없고 쓸모 없는 사람이다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놓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달고 살았었는데 란마님의 노래를 들을 때 마다 적어도 한명 쯤은 날 사랑해 주겠지, 혹은 나를 사랑하자 이런 생각이 들면서 살아갈 힘을 얻어요. 몇 분 되지 않는 노래가 제 수명을 늘려준다는 느낌도 들고 한 없이작고 보잘 것 없는 나라도 누구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jooya9270
@jooya9270 4 жыл бұрын
언니 고마워요. 이 영상 힘들때 주기적으로 들어와요. 진짜 삶의 의욕도 없고 속으론 다 망가져 있고 살기 싫은데, 언니 목소리 들으면서 눈물 한번 시원하게 쏟고 다시 일어나요. 정말 고마워요. 저 일으켜줘서
@moota9048
@moota9048 4 жыл бұрын
댓글 보면서 많이 울컥하네요. 저는 아직 22살인 학생이지만, 상처받은 어린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글 남겨요. 제가 감히 여러분들의 상처를 다 이해하진 못하지만, 현재 우울증 약을 복용하며 아프게 그리고 또 힘들게 삶을 버텨가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인생을 나아가면서 지금보다 더 크고 또는 더 매서운 장애물들이 여러분들 앞을 가로막으려 들 거에요. 그럴 때마다 매번 좌절하고 쓰러져있으면 매번 질 수밖에 없어요. 위로하고 공감하는 말이 아니라서 미안해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지금보다 더욱더 단단하게 성장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외롭고 쓸쓸하고 냉정한 사회에서 버틸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너무나도 괴롭고 죽고 싶겠지만, 인생을 조금 더 살아보고 난 후에 그런 생각을 해도 늦지 않아요. 지금 져버리기엔 여러분들은 너무나도 예쁜 꽃입니다. 여러분들의 삶을 사세요. 더욱더 강해지고 성장해서 언젠가 여러분들 앞에 있는 그 벽을 부수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nayababy1541
@nayababy1541 4 жыл бұрын
이노래 좋아해서 부르는 여러 사람들 영상 많이 찾아보았지만..진짜 이분이 호소력 최강이시다..
@user-bw7pg1qc8p
@user-bw7pg1qc8p 5 жыл бұрын
불우한 가정에 태어나 한살에 부모님의 이혼이란 시련을 알지도 못하게 겪어버렸고 의지하고 살던 자상한 아버지마저 이 독한 세상을 견뎌내지 못해 스스로 숨을 거두셨을때 겪었던 모든 감정들이 이 노래에 담겨있습니다, 그로부터 5년 진짜 말 그대로 죽기만을 기다리며 흥청망청 살고 있습니다. 전 아직까지도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 노래의 마지막은 사랑하는 이의 구원과 같은 거죠, 저도 믿고 있어요. 제가 살 수 있을만한 이유를 만들어줄 사람을. 왠지 그건 노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핑크란마님 그런 제가 당신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더욱 더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많이 불러주세요. 당신은 늘 충분히 빛나고 어여쁘셔요, 노래 감사히 듣겠습니다.
@ckaskan123
@ckaskan123 5 жыл бұрын
일본노래라서 걍 안들을려고 했는데.... 잘햇다 내손가락.. 듣길 정말잘햇어
@앙나인띠
@앙나인띠 5 жыл бұрын
미야아아옹 ~
@user-qk1qz6ug1w
@user-qk1qz6ug1w 5 жыл бұрын
김애용...~~~
@user-fv4bb3dp9y
@user-fv4bb3dp9y 5 жыл бұрын
미야옹!
@user-ve9mi8sc9e
@user-ve9mi8sc9e 5 жыл бұрын
먀오옹!!
@Supsup86
@Supsup86 5 жыл бұрын
애~~~~~~~용!
@user-cd7lz6so9y
@user-cd7lz6so9y 4 жыл бұрын
제발 선생님들 알아서 앉으라거나 알아서 팀짜라는 것좀 하지마세요 제발. 안그래도 힘든 인생 짐 더 얹지말라고요.
@user-mc7mp1xw5c
@user-mc7mp1xw5c 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거 씹인정 전 그래서 항상 선생님이 짜주시라고 말하곤합니다 .. 소외되는 친구들이 항상 걱정돼요 옛날에 저도 그랬듯 그 마음 잘 알거든요.
@user-fg3eb8xs3d
@user-fg3eb8xs3d 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저는 그말을 듣고 정말 싫던때도 정말 좋던때도 있었는데 확실히 혼자 쓸쓸하게 남는 사람이 참 힘들면서 그걸 알면서 손을 잘 내밀어 주게 되진 않더라구요 나도 그친구를 싫어했어서 나랑 재일 처음,재일 많이 싸운 애라서 일까요....?
@user-wn4lp5xh9p
@user-wn4lp5xh9p 4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고등학교 2학년 수학 시간에 조를 나눠 조원들을 멘토 멘티 나누고 공부를 제일 잘하는 아이가 멘토를 했음.그리고 모르는 걸 주로 가르치는 역할을 함. 그리고 멘티가 나와서 문제를 많이 풀면 점수를 따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나감. 나는 미술 전공에 실기전형으로 가려는 학생이라 수학을 고등학교 입학하고 얼마 안되어서 포기했었던 상태였음. 내가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할때마다 멘토였던 친구는 문제 푸는 것 만 알려준 후 계속 나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며 한숨만 푹푹 쉬고 정색하기 일수..반에 친구가 하나도 없던 난 그 친구에게 심하게 미움을 받을 까봐 눈치 보며 억지로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쥐어짜며 풀었음. 그 눈치보던 시절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만 남...분명 미술로 실기위주 시험을 치르면 수학을 포기해도 되고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자습을 시켜준다는 말만 듣고 수학을 포기한 내 잘못도 있지만 그냥 너무 우울한 기억이어서 여기애 적습니다..ㅠ
@user-hk8bc6fn8h
@user-hk8bc6fn8h 4 жыл бұрын
알아서 하라고 해서 혼자 가만히 있으니 소외된 친구가 있다며 선생님이 정한다고 하면 모든 비난은 자신에게 돌아오죠
@user-ym4qc5om3y
@user-ym4qc5om3y 4 жыл бұрын
불평불만할 시간에 본인을 더 챙기고 꾸미고 남들한테 다가가는 노력을 했으면 소외될일 없음
@hackhack7185
@hackhack7185 3 жыл бұрын
진짜 여러분들 커버하는거 봤는데 이분이 제일 잘 커버하신거 같아요 감정표현이랑 특히 목소리가 너무 좋고 잘 녹아들었네요
@peachdollcattery
@peachdollcattery 4 жыл бұрын
하루를 사는건지 버티는건지 헷갈릴 때마다 가끔 들어와서 힘 얻고 가요.
@user-jv4xz5lx2c
@user-jv4xz5lx2c 4 жыл бұрын
어제를 살아왔고 오늘을 버텼으니 내일도 살아가자..살아보자 가끔 혼자 되뇌이는 말이에요..힘은 안되겠지만 자기 자신을 위로하며 하루를 마치는 것도 가끔은 필요하더라구여..
@peachdollcattery
@peachdollcattery 4 жыл бұрын
달피르 감동적인 말이예요 😌
@dlgnlwls84
@dlgnlwls84 3 жыл бұрын
저 2년전에 죽을뻔 했어요, 정말 자긍심 강한 사람이라 스스로 자부했었는데 스스로 자존감이 모두 무너지는 경험을 나이 서른 중반 조금 넘어서 했었습니다. 그때 자살한 친구한테 페메도 썼었어요, 내가 3년후에도 당신에게 다시 페메를 다시 보낸다면 나는 계속 살아 가는 거라고, 그리고 지금 모든것이 잊혀질때까지 심장이 터질때까지 다시 달려와 보니, 그때 조금 더 힘을 냈던 내 자신이 존나 멋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할수 있습니다. !!!
@user-uh3po8sv5s
@user-uh3po8sv5s 6 жыл бұрын
와 뭐지 너무 잘 커버하셨다 미카 라이브 보면서 이걸 누가 커버해..했는데 듣기 너무 좋네요
@pinkranma
@pinkranma 6 жыл бұрын
미카 라이브보면서 오열하다가 정말 큰 맘 먹고 올렸는데 좋게 들어주셔서 진짜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user-pn2vb8uo9h
@user-pn2vb8uo9h 4 жыл бұрын
여기서 처음말하는데 우리 아빠가 잘삐져요 근데 초등학교 1학년때 아빠가 너무 화나서 엄마 목을 졸랐어요 아직도 그게 꿈으로 나와요 너무 무서워요 -> 이제 봤는데 위로해주시는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오늘은 그 꿈 않나오길 빌며 모두 좋은꿈 꾸세요:)
@user-ib5od9gj2q
@user-ib5od9gj2q 4 жыл бұрын
언제간 꿈에 나오지 않길
@user-ik5ze8ky6o
@user-ik5ze8ky6o 4 жыл бұрын
아버지께 그 사실을 말씀 드린적있나요? 혹여 아버지를 무서워하셔서 대화를 꺼내기힘드실수있지만 아니라면 한솔님을 괴롭히는걸 막아내려면 아버지께 이일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 말씀드려보고 대화를하면서 무섭고 아팠던 기억을 없애는게 좋을것같아요 이밤에는 좋은꿈만 꾸길바랄게요
@user-uc4yu8ii6c
@user-uc4yu8ii6c 4 жыл бұрын
난. 남편이. 목을졸랐어요
@user-uc4yu8ii6c
@user-uc4yu8ii6c 4 жыл бұрын
이건우리엄마아이디로
@user-vt7rn8fd6j
@user-vt7rn8fd6j 4 жыл бұрын
그건 가정폭력이라는거예요. 가해자한테 백날 말해봤자 때린 후에 잠깐 후회할뿐 바뀌는건 없어요 다시 손찌검합니다. 우선 엄마한테 대화하는게 맞을거같아요. 너무 무서웠죠 엄마와 자식에게 그런 큰 공포를 주었으니까요. 한솔님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이시라면 이혼하는게 어떠냐고 엄마랑 대화 많이 나눠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제 어릴때 모습 보는 기분이라 많이 걱정되어 댓글 달아요 불안함없는 하루가 되길, 행복 하셨으면 좋겠어요
@user-xz1mm5ud8g
@user-xz1mm5ud8g 5 жыл бұрын
항상 아팠고 괴로웠고 살려달라고 외쳐도 아무도 몰라줬습니다 부모님은 저를 항상 밝고 그냥 공부하는 애라고 생각하시더라구요 ㅎ 나도 남들처럼 부모님 품에 안겨 자고싶고 칭찬받고 싶은데 왜 내 마음만 몰라주는데 항상 내가 양보하고 내가 다 참고 내가 이렇게 힘든시간동안 얼마나 괴로웠는지 누군가는 알아주면 좋겠고 그냥 이제는 수고했다 괜찮다 이 말만 듣고 싶은데 얼마나 더 노력해야 될까 그래야 나도 저 말을 들을 수 있을까 내가 얼마나 노력 하는데 이제 지쳤어 한번은 너무 지쳐 이렇게 말해보았습니다 “ 나는 언제까지 공부만 하고 살아야 해 ? “ 돌아오는 답은 “ 성공할 때까지 “ 이 성공은 누구를 위한 성공일까요 과연 저일까요 ? 아님 부모님일까요
@user-ef1ln3mc1i
@user-ef1ln3mc1i 5 жыл бұрын
사람을 만나고 대화할때마다 긴장해서 표정이나 말이 어색하게 나오고 장난을 걸때도 기분 나쁠까봐 눈치보는 사람입니다. 변하고 싶습니다. 대화를 할때 긴장해서 표정이나 말이 어색하게 나오지 않고 굉장히 재밌고 재치있고 센스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처음만난 사람들하고도 빨리 친해지고 싶습니다. 장난을 칠때도 눈치보는 버릇을 없애고 싶습니다. 자신감.자존감이 높아지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일이나 화나는 일,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나도 모르게 흥분을하는데 그럴때마다 목소리가 커지고 높아지는데 고치고 싶습니다.
@user-gw3ie3jn3v
@user-gw3ie3jn3v 4 жыл бұрын
이때까지 내가 알아왔던 내 스스로가 부정당하고, 잘못됐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틈에서 어떻게든 이겨내기위해서 수십번 눈물을 삼키고 또 삼키고 이겨냈던 어린 나야.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너의 앞날을 축복해주고 있고 너가 이상한게 아니라 그사람들이 이상한거라고 이야기해주고 있어. 이 이야기를 얻기까지 , 그리고 너가 원하던 그 길을 걷게되기까지. 흘린 눈물들 지새운 밤들. 아마 그게 없었다면 불가능 하지 않았을까.
@user-sk5ep9tf1d
@user-sk5ep9tf1d 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에 울지 않게된게 정말 괜찮아진건지 모르겠어
@user-uw8bg6uy4u
@user-uw8bg6uy4u 4 жыл бұрын
각자는 각자의 슬픔과 힘듦이 있으니까요 괜히 스스로에게 공감 안 되는 것에 공감하려고 하는 것 보단 자신이 진짜로 공감되는 곡을 찾아보시는게.. 화이팅입니다
@user-kr2vx4td7w
@user-kr2vx4td7w 4 жыл бұрын
한창 힘들었을 고등학생의 지니야 이 노래 들으면서 펑펑 울었던 지니야 널 꽈악 안아주고 싶다. 그 힘들었음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서 전전긍긍하던 지니야. 고등학생의 나. 사랑하고 응원해
@megi_candy
@megi_candy 6 жыл бұрын
이 곳은 1년안에 조회수 떡상하게 될 것입니다.
@pinkranma
@pinkranma 6 жыл бұрын
떠...떡상...!!
@user-uq7mn7gj8j
@user-uq7mn7gj8j 5 жыл бұрын
ㅇㄷ
@user-fm5dn3gv2x
@user-fm5dn3gv2x 6 жыл бұрын
제가 들었던 다른 커버는 지쳐쓰러져 눈만 깜빡이는 듯한 축축하고 불안정한 (노래실력얘기×) 분위기였는데 이 분은 무기력하고 착잡한 마음이 오히려 평온하게 몸을 지배하고있는 느낌? 먹먹한 분위기.. 너무 좋아여
@user-yg7hg7ut8g
@user-yg7hg7ut8g 2 жыл бұрын
핑크란마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 저는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이 영상을 보고 핑크란마님한테 빠져버린 구독자입니다. 핑크란마님의 다른 노래도 많이 듣지만 유독 이 노래는 원곡도 아닌 핑크란마님이 부른 걸로 들으면 마음이 찡해요.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언제인가 다시 좋은 노래 불러주시는 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그저 잘 지내신지, 잘 지내셨으면 좋겠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pinkranma
@pinkranma 2 жыл бұрын
보은님 이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고있어요. 선선해진 가을에는 좋은노래를 꼭 업로드 해볼께요.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잊지않고 들려주셔서 좋은댓글까지 고맙습니다.
@user-zy1cf3dk4c
@user-zy1cf3dk4c 2 жыл бұрын
꼭이요~🥰
@billionaire1011
@billionaire1011 Жыл бұрын
⁠ …말을 이렇게 이쁘게 할 수가 있어요? 와..❤ 노래만큼 말도 이쁘세요.
@user-ru4dd8qp1k
@user-ru4dd8qp1k 4 жыл бұрын
참 생각해보면 작년에 나는 이노래들으면서 힘들고 죽고싶었고 자해도많이했는데 벌써 이렇게 지나고보니까 세상아름다워보이더라 잘버텨줘서 고마워
@akaakaldk1217
@akaakaldk1217 5 жыл бұрын
제 기준 원곡보다 훨 좋아요ㅠㅠㅠㅠ벌써 7번째 듣고있어요ㅜㅠㅠㅠ목소리가 부드럽고 편해요ㅠㅠ
@user-gs8sv9kg6v
@user-gs8sv9kg6v 6 жыл бұрын
그닥 좋은지 몰라서 일본 노래 안듣는 편인데, 이 영상이 제 인생 처음으로 매일 챙겨 듣는 일본 노래에요. 진짜 대박이에요,, 일본노래 커버 영상 찬양합니다.. 한국어 버전 나오면 그냥 숭배할게요 사랑합니다....
@user-le8ej1np8s
@user-le8ej1np8s 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러온 사람들 모두 다 소중한 사람들이야 너도 나도 행복해질수 있을거야 이 노래영상 가장 소중한 친구가 보내준건데 듣자마자 와닿아서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 나 많이 참고있었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결코 우리가 힘겹게 참아왔던 시간들 헛되지 않을거야 천천히 마음 다듬고 내일도 화이팅하자 🐶
@user-koga_
@user-koga_ 4 жыл бұрын
가사처럼 아무일도 아닌 일에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만큼 우리는 힘든 삶을 살고 있다는 거겠지. 힘 내자, 오늘을 위해. 그리고 더 빛날 내일을 위해.
@user-tj7ch3un2w
@user-tj7ch3un2w 6 жыл бұрын
추천영상목록에 아는 제목이 보여 홀린듯 들어왔는데 저도 이 곡 너무 좋아해서 가사를 외울만큼 들었어요 제가 느끼는 나카지마 미카의 특유의 느낌을 너무 잘 살리신거같아요 목소리 처음 듣자마자 너무 놀랬던 게 제가 너무 좋아하는 목소리이고 그만큼 너무 잘 어울리세요 이렇게 매력적인 목소리를 이제서야 듣는 제 귀가 미워질 정도로요! 오랜만에 힐링하고 갑니다!
@QWERS100
@QWERS100 4 жыл бұрын
너에게 추천해줬던 영상인데 이제는 나혼자 듣고있네. 너와 함께한 2019년은 내인생 최고의 해였고 최악의 해였어. 의미없던 노래가 의미를 갖게되어서 듣고싶어도 용기가 필요한데 하루하루 아프지만 언젠가는 웃으며 들을수있겠지.
@user-sv3we5gu6b
@user-sv3we5gu6b 4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3학년..가장 중요한 시기인데도 나는 하루하루를 지옥에서 사는 것처럼 보냈지 하루가 시작하면 한숨이 절로 나왔고 학교에 가서 시간표를 보고 1교시 쉬는 시간엔 자야지 2교시 쉬는 시간엔 옆 반에 가야지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내가 너무 싫었어 도저히 할 게 없는 시간엔 괜히 복도를 몇 바퀴 돌고 화장실에 들어가있기 바빴어 그렇게 집으로 들어오는 날들에 지쳤던 나는 잠에 들면서 이렇게 빌었지 내일 깨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이대로 눈이 떠지지 않게 해주세요 차라리 죽게 해주세요 하지만 눈은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떠졌어 또 다시 하루를 살아가는 게 아닌 버티기에 바빴고 새벽에는 울기 바빴어 이렇게 살면서 내가 원했던 건 단 하나 친구랑 놀러가기 다른 사람들한테는 너무나도 쉬운 일인데..나한텐 왜 이렇게 어려울까 생각했어 너무 비참했지 내 자신이 너무나도 싫었어 이 노랫말처럼 정말 사소한것 하나에도 죽을 이유가 계속해서 생겨났지 그렇게 버티다 결국 내가 졸업이란 걸 하게 됐어 내 옆에는 결국 아무도 없지만 그래도 모든 게 다 끝이 났다는 생각에 참 행복하고 후련하더라 잘 버텼다 고마워 버텨줘서. 고마워 살아줘서. 지금부터 쭉 강해지는 아이가 되길 바랄게 행복해라
@user-wm4sw3qn3m
@user-wm4sw3qn3m 4 жыл бұрын
들을 때마다 울음이 나오는 노래에요... 우연히 추천 동영상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새벽에 위로를 받는 기분이에요. 지금까지 죽으려고 생각한 적이 수도 없이 많았고, 우울증이 많이 나아진 지금도 종종 우울에 잠겨있곤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란 정말로 사소한 것들에 죽고싶어지다가도 정말 사소한 것들에 삶의 희망을 얻기도 해요. 노래 한 곡에 위로를 받고 또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내야죠.
@isfp9384
@isfp9384 4 жыл бұрын
친구사이가 안좋고 이상한 소문나서 욕먹을때 스트레스 풀곳이 없어서 나쁜길로 가고 후회했지만 아직까지 스트레스가 안풀린체 지나가다 제목이 와닿아서 들었는데 첫 시작부터 눈물이 나오네요 많이 약해진거겠죠 강해지려고 노력해도 그게 되지않네요
@ml8983
@ml8983 Жыл бұрын
진짜 굉장한 커버,, 앞으로 하루에 한 번씩 들으러 올 것 같아요ㅜㅜ 감정도 목소리도,,, 그냥 최고예요:) 이제야 들었지만 이제라도 들어서 너무 다행이다 싶어요ㅜㅜ 덕분에 진짜 따뜻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ig4tc3kf2k
@user-ig4tc3kf2k 2 жыл бұрын
이사람껀 시간이 지나도 계속 보게됨 .. 뭔가 단단한척하는 유리같음 ... 노래에 제일 잘 어울림
@V_nit_s
@V_nit_s 2 жыл бұрын
누구보다도 단단한 줄 알았는데 사실 군데군데 금이가서 툭 건드리기만 해도 당장 깨질 수 있는 유리..같네요ㅠㅠㅠㅠㅠ
@hnj8383
@hnj8383 4 жыл бұрын
다들 피해자가 되어 위안을 받으러 오셨다면, 저는 방관자가 되어 어쩔 줄을 모르는 제가 너무 싫어서 왔어요 괴롭힘당하는 아이가 있는 거 뻔히 알면서 익명 설문조차도 백지로 내고 마는 제가 너무 한심해서요 다가가서 도와줄까 말걸어줄까 싶다가도 제가 그리될까봐 무서워서요 모든 아이들이 그 아이를 싫어하는 것 같은데 저 마저도 그 아이를 싫어하게 되는 것 같아서 그런 제가 너무 못돼 빠져서요 어쩌죠 가해자는 너무나도 잘 살고있고 피해자는 너무나도 힘들게 살고있는 거 다 아는데도 나는 뭐가 그리 무서워서 오늘도 그냥 지나가버리는 걸까요 그 아이가 저한테 다가와도 외면하곤 내 갈 길 가는 제가 너무 미워요 한심하고 짜증나요 아무도 그 아이에게 안 다가가는데 내가 왜 다가가야 하냐고 자기합리화만 하는 용기없고 무책임한 저를 버리고 싶어요 현실에선 아무것도 못하면서 유튜브 댓글에나마 끄적이는 게 너무 비참하고 속상해요 피해자가 되어봤던 입장이면서도 그 과거는 마음 깊은 곳에 묻어둔 채 아무것도 모르는 척... 너무 얄미워요 제 자신이. 이렇게 댓글로 한탄하고 속죄해봤자 결국 현실로 돌아가면 저는 또 가해자들에게 웃어주겠죠 피해자는 홀로 남겨둔채로.0
@user-do9uo6zt4h
@user-do9uo6zt4h 4 жыл бұрын
남몰래 피해자도 가해자도 모르게 피해자의 책상속같은데에 힘내라고 조금만 더 버티라고 나도 무서워서 널 도와줄순 없어 미안해ㅜㅜ 정말 미안해 내가 겁쟁이고 이기적이라 뒤에서 바라볼수밖에 없는 나를 용서해줘....하지만 널 응원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우리 같이 조금만 버티자! 너는 아무잘못이 없으니까 너무 너 자신을 자책하지마! 이렇게 편지를 해주면 어떨까요?? 저도 어릴때 괴롭힘 당하고 주위에서 아무도 나서주지도 도와주지도 않을 때 어느날 책상속에 편지가 있었는데 그 내용이 위의 비슷한 내용들이였어요 너무 힘들고 죽고싶었는데 저 편지 하나로 버텼던 기억이 나네요
@onestep.l
@onestep.l 4 жыл бұрын
님을 괴롭게 하는 그 고민이 앞으로 님이 어떤 인간이 될 것인가에 대한 작은 경험치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용기를 내 보세요. 주변의 눈치를 보기 보다 님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양심이 가르키는 것을 보고 자신이 하고픈데로 해 보세요. 그렇게 해도 세상 안 무너집니다. 그저 님이 점차 변화해갈 뿐이죠. 님 안에서는 태풍이 몰아치는 것 같이 힘들죠. 이미 답을 알기 때문입니다. 근데 행하지 않으니 안에서 양심과 망설이는 자아가 충돌하는 것이죠. 님은 피해자 경험도 있어 보기 더 괴롭다 했죠. 알기 때문에 괴로운 거죠... 저도 같습니다. 당해보면 그 경험만큼 아픈 것이 보여요. 힘들겠다.억울하겠다. 슬프고 괴롭겠다...그래서 제게도 님 글이 보이고 그 안에 망설이는 이유,고민되는 괴로움이 보입니다. 저는 호의를 받은 적은 없지만 때문에 불의를 모른척하지 않는 성격이 됐습니다. 아무도 나서주지 않는 것의 허망함과 좌절을 알기 때문에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제가 있고 내가 바로 도울 수 있으면 돕습니다. 기준은 제 양심이죠. 누가 알아주긴 커녕 어떨 땐 나대지 마라 욕 듣고 같이 따 당하기도 하는 어이없는 경우도 있었지만. 다 학생때 뿐입니다. 머리크니 부끄러운줄은 아는지 동창회에서 사과도 받고 사회생활 하면서는 대놓고 그런짓 잘 안 하더군요. 해봐야 이간질,뒷담화 정도인데 이건 보통의 반듯하게 큰 사람이면 이런것에 휘둘리지 않고,물들지 않고 거리두거나 해결하며 조직생활하는 스킬이 저절로 늘어납니다. 병적으로 이런것을 즐기는 소시오패쓰들 소수만 가려서 피하면 됩니다. 님 그러니 용기내서 말이나 인사라도 걸어보세요. 동급생이잖아요. 그 친구에게 필요한 것이 친구라면 그저 학교오면 인사라도 나눌 수 있는 친구라도 되어주세요. 그 정도해도 세상 안 무너집니다. 무엇보다 내가 말이라도 걸어줄까...하고 고민하는 그 것보다 그 친구가 겪는 현실적인 고통과 괴로움이 훨씬 더 크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가 건넨 작은 인사가 그 친구에게 큰 위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나 님에게는 건네지지 않았던 그 호의를 줄 수 있는 입장이 됐을 때 망설인다면 후회가 크지 않을까요. 내가 못 받았던 아쉬움 보다 줄 수 있을 때 못 준 그 마음에 더 아파하지 않을까요. 때로는 누군가를 돕는 행위가 과거의 상처받았던 내 자신을 구원하는 행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로 부터 받길 고대했던 내게 주어지지 않았던 도움이. 과거의 나와 오버랩 되는 사람을 도움으로써 내 상처가 치유되는 것이겠죠. 용기를 내 봅시다. 아픔은 세상을 보는 또하나의 창이 됩니다. 역지사지,측은지심을 알게 해 주는. 그래서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는 따뜻하고 반듯한 가슴으로 역시 같은 차별이나 아픔을 겪는 사람을 보듬게 하는. 그런 사람이 되야하지 않겠습니까. 가해자들을 평생 친구로 보며 살건가요? 아니죠. 살면서 친구로도 곁을 내어주지도 않을 그런 애들에게 쉰소리 듣기 두려워 양심 져버리며 웃어 줄 이유 없습니다. 내 하고픈데로 작은 소신 하나쯤 주변시선 눈치보지 않고 펼치며 살아도 염려하는 큰 일 일어나지 않습니다. 님의 우선순위가 반듯하면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까.
@hnj8383
@hnj8383 4 жыл бұрын
다들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저 그런 채로 한 학년이 끝났네요.. 아무 도움도 주지 못 한 채로.. 전 그저 그런 인간인가 봅니다. 뭘 해도 생각에 그치는 인간인가 봐요. 여기다 댓글 적어봐도 그 애한텐 도움 안 된다는 거 알면서.. 동정표나 얻고.. 제가 봐도 진짜 한심하네요. 결국 도와주지도 못 할 거면서 여기서 이러는 건 오히려 그 애를 기만하는 행동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답글 다는 건 이제 그만할게요.. 하지만 여러분 댓글 하나 하나 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바른 말씀 모두 감사합니다.
@onestep.l
@onestep.l 4 жыл бұрын
@@hnj8383 님 너무 자괴감 갖지 말아요. 도와주고 싶었던 마음만이라도 귀한 것입니다. 변화의 시작이고...그 양심이 있는 마음 자체가 님 자신입니다. 기억하세요. 전 학년의 그 친구는 살면서 드문드문 생각이 날 것입니다. 그때마다 돕지 못했던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기억으로 회상하기 보다는 첫괴로움을 깨닫게 해 준, 부끄럽지만 변화의 시작점이었다. 정도로 기억되는 뒷모습으로 남길 바랍니다. 이후에도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주변에 있을 것입니다... 그때에는 조금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에요. 아픔을 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자각해버렸기 때문에요. 님은 마음이 이미 충분히 바르고 따뜻한 분인것 같아요. 무엇보다 본인의 감정에 정직하고 도덕적 판단의 경계가 높은 분인것 같아요. 그 친구를 실제로는 돕지 못하고 다른 곳에서 괴로움을 토로한 것을 기만된 행위라고 느끼실 정도라면 말이죠.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세요. 그러지 말아요. 세상은 동화책이 아니고 이상적 낙천주의가 통용되지 않을 만큼 부조리한데 흑백의 진영이 아닌 회색지대가 존재한다는 감수성을 이미 갖고 살아가는 님과 같은 분이 자신에게 극명하고 강경한 선의 실천을 강요하고 통과 못한 자신에게 채찍질 하는 것 밖에 안 되요... 괴롭던 마음만 기억하시고 다음에 또 다른이의 아픔이 보인다면 한번쯤 용기내서 나아가보세요. 따뜻한 마음은 비록 때 마다 보답받지 못해도 나누는 행위만으로 받는이와 주는이를 그순간 고통에서 구원하는 행위라고 전 생각해요. 매순간 나설 수 없어도 분명 저 처럼 님에게도 선택의 순간이 올 것이고 그때는 마음을 나눌 수 있을 거에요. 저절로 그렇게 되더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제 자신을 잃지 않고 님 처럼 고뇌하며 선택의 순간을 맞닥뜨리다 보면. 어느순간 삶에 내성이 생기는 것인지, 사람을 보는 통찰이 생기고 연민하는 마음이 깊어져서인지... 그러니 지금 그 괴로움은 이곳에다 묻어두시고 자신에게는 조금더 관대해지시길. 그래도 괜찮습니다. 정말로요. 이 답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답글 안 주셔도 됩니다. 그저 공감자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시 적었으니 혹여 거슬리셨다면 죄송해요. 주제넘은 소리는 그냥 제껴주시고 다 떠나서 님의 마음이 조금쯤 가벼워지시길 바랍니다. 시국이 뒤숭숭한 이 때에 님 글과 이 노래로 저 또한 저 자신의 시간들을 돌아봤습니다. 이름모를 님이지만 지극히 닮은 고민과 경험을 하신 님. 세상엔 알고보면 비슷한 상처를 지닌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가 그랬듯 님도 변해갈 것이고 나중에 누군가에게 이 비슷한 조언을 할 수 있는 때가 올 거란 생각이 듭니다. 당신의 고뇌는 그 자체로 정의롭습니다. 따뜻하고요. 고뇌의 결과값이 매순간 필연적 행위로 드러나지 않아도 그것이 기만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기운내세요.
@user-ln1og8qo2j
@user-ln1og8qo2j 4 жыл бұрын
사실 그게 인간의 본능이에요 어케 할수가없음... 이렇게 안정적인 학교생활인데 친구들도 다좋고 내 입지도 괜찮은데 구지 모험을...? 저도 잠시 당해본적 있지만 방관자를 비난하지 않아요 아니 그냥 이해합니다 나같아도 그랬을껀데요 뭘...
@user-hk4eh8ep4f
@user-hk4eh8ep4f 6 жыл бұрын
아 진짜ㅠㅠ 제가 학교 집 친구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이럴바엔 그냥 죽고싶어서 방학동안 자살시도를 2번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해결될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않고 저는 점점더 힘들어지고 학교에 불신이 생기고 가족에겐 증오만 남고 친구들에겐 배신감만 들고 지금도 밤마다 울면서 죽고싶단 생각이 들고 학교가선 아무렇지 않은척 밝은척만 하고 집오면 울고 이게 일상인데 지금 제가 이 영상을 보고있는걸 보면 살고싶긴 한가봅니다.. 근데 저는 너무 힘들고 지친데 알아주고 힘내 이 한마디를 해주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요.. 제가 힘들다고 죽고싶다고 해도 말돌리면서 다들 회피만하고.. 근데 이거듣고 드는생각이 그래도 한번 살아볼래요 분명 이런시기 다 지나가고 분명 더 좋은사람 만날수있겠죠..
@user-nd7xh3os9q
@user-nd7xh3os9q 6 жыл бұрын
저는 초중고..모든 학창시절에 죽음을 동경하고 슬픔을 즐겨하던 학생이었습니다. 친구의 배신으로 중학교 생활을 시작했고요- 초등학교때 왕따였는데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가 작아서 전체 학생들이 다 같은 중학교 배정을 받았죠(여중이요). 친구의 배신..이라고했죠? 비행청소년들이었어요- 전 물주..였죠- 무언의 압박으로 돈을 즐겨냈고, 오락실에 가서 애들 노는거 지켜보다가 집에 오는... 그 아이들과 함께 다니다보면 지네들끼리 꼬집고 노는데..저보고 꼬집었다고 제 손버릇이 나쁘다고 다른애들 피해본다고 자기들이랑 같이 다니라고 했죠. 제가 손가락끝이 좀 뒤집어져 있어요- 이거보고 장애인이라했고, 제 걸음걸이가 일자에요- 세상에 이렇게 걷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장애인이라고 그랬죠- 당시에 일부로 팔자걸음 걷고 그랬었어요~ 그런 아이들과 중학교를 같이 가서 전 좋았어요- 어쨋든 친구니까요- 하지만 너 누구냐고...난 너 같은애 모른다는 말에 속상해서 일주일을 펑펑 울었답니다. 뭐- 어쨋든...그럼에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까지 진학중에 있네요- 이런 말이 있어요- 세상엔 또라이가 차고 넘친다구요! 걱정마요- 그런 일들이 당신에게 약이 되고 계단이 되어요- 그리고 혹여나 다른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힘이 되기도 해요- 그러니까- 지금도 잘 하고 있어요. 그러니 걱정말고 염려말아요- 힘내요!- 응원해요^^ (어느 내년 서른인 여자사람 올림)
@hjj5613
@hjj5613 6 жыл бұрын
힘내요. 저도학창시절 왕따당하고 참힘들었는데.. 대학와서 좋은사람들 많이만나고 지금은 세상이 좋아보여요 . 꼭 견디길.. 인생은 견디는거같아요 그냥..
@user-zo6ri4iu3t
@user-zo6ri4iu3t 5 жыл бұрын
죽고싶은거야? 정정해야지 친구야. 너는 그렇게 살기 싫은거잖니. 현제 상황을 극복하기 어렵다고 죽음을 택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건 없다고 말해줄게. 힘들단걸 스스로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너의 힘듬을 모르는 건 당연한 걸 수도 있어. 매마른 이 세상에서 남의 감정을 알아쳤더라해도 해결해주고 위로해주려고 나서는건 쉬운 일이 아니거든. 전학을 가봤니? 자퇴를 해봤니? 뭐든 현제 상황을 극복할 방법은 있었을거야. 이런저런 핑계때문에 못한다고 말하지마. 죽을 마음으로 뭘 못하겠니. 우리 친구는 살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을거고 이 노래는 그 촉발을 일으켰을 뿐이였겠지. 너무 목숨을 쉽게 생각하지 말자. 항상 명심하자. 넌 이렇게 살기싫은거지 죽고싶은게 아니야. 그러니까 죽으려는 바보같은 짓 다시는 하지말자
@user-hk4eh8ep4f
@user-hk4eh8ep4f 5 жыл бұрын
여러분 응원해주시고 정정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다 감사합니다! 요즘엔 마미손의 소년점프듣고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도좋아지면서 이런 안좋은 일들도 다 제 계획인듯한 느낌이에욬ㅋㅋㅋㅋ OK계획대로 되고있어
@user-qx2mf5hd7d
@user-qx2mf5hd7d 5 жыл бұрын
시간이 흐른다는 건 한편으로는 잔인하면서도 언젠가는 덤덤해지더군요. 무뎌진다는 것은 시간이 흐른다는 거예요.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당신이 그 힘든 시기를 버텨냈다는 것이고요. 지금 이순간도 시간은 흐릅니다. 당신은 흐르는 시간을 버텨냈고요. 오늘 하루도 당신은 버텨냈어요. 그 사실 하나만으로 당신은 충분히 강한 사람입니다:).. 힘든 시간 버텨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user-gc8ww9ry6n
@user-gc8ww9ry6n 6 жыл бұрын
아...감동..실컷 위로받고가요
@pinkranma
@pinkranma 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어 저도 기뻐요:)
@user-ep5by8mm5l
@user-ep5by8mm5l 4 жыл бұрын
나도 남들처럼 내 이야기를 말하고 좋아하는걸 함께 하고 힘든일 슬픈일 아무에게도 못하는 말을 나눌 친구를 갖고싶다. 평생 함께할 진짜 친구를 만나고싶다..
@lhbl4657
@lhbl4657 4 жыл бұрын
나카시마미카-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내가 죽으려고 결심했던 건 괭이갈매기가 부두에서 울고 있었기 때문이야 제멋대로 떠올랐다 사라지는 파도처럼 과거도 쪼아 먹고 날아가거라 내가 죽으려고 결심했던 건 생일날에 살구꽃이 피었기 때문이야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아래서 잠들면 벌레의 껍데기와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 항구의 등대 녹슨 아치교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서 어디에도 여행을 떠날 수 없는 마음 오늘은 마치 어제와 같아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야만 해 알고있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결심했던 건 마음이 텅 비어버렸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는다고 울고 있는 건 분명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이야 내가 죽으려고 결심했던 던 신발 끈이 풀렸기 떄문이야 다시 묶는 건 서투르단 말야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결심했던 건 소년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야 침대 위에 엎드려 머리를 조아리고 있어 그 날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위층의 방에서 들리는 소음 인터폰의 벨소리에 귀를 틀어막는 새장 속의 소년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고 있는 다다미 여섯 장 크기의 방의 돈키호테 목표를 향해가는 건 어차피 추한 거야 내가 죽으려고 결심했던 건 내가 차가운 사람이란 말을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다고 울고 있는 건 사람의 따스함을 알아버렸기 때문이야 내가 죽으려고 결심했던 건 당신이 아름답게 웃기 떄문이야 죽는 것만 생각하게 되는 건 분명 사는 것에 너무 진지하기 때문이야 내가 죽으려고 결심했던 건 아직 당신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야 당신 같은 사람이 태어난 세상을 조금 좋아하게 되었어 당신 같은 사람이 살고 있는 세상에 조금은 기대해볼게
@Creamy326
@Creamy326 6 жыл бұрын
日本語上手ですねー! 歌もうまいし! これからも頑張ってくださいね
@user-bf7bu7df3c
@user-bf7bu7df3c 6 жыл бұрын
당신 같은 사람이 살고 있는 세상에 조금은 기대해볼게 < 이 구절이 너무 절실하게 와닿네요.. 잊어보려고해도 잊혀지지 않고, 그렇다고 그사람을 만난 그 행복한 순간들을 잊고싶지도 않고..하지만 잊지 않으면 너무 힘든데.. 얼굴을 떠올리려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지고, 그래서 애써 지워보려 하다 이제는 얼굴마저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 너무 슬퍼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사무치는 그리움에 눈물이 차오르려고 하는데도 그 사람은 혹시 내생각을 하고 있을까, 혹시나 같은 생각중이진 않을까 하며 가슴아픈 어느소설의 주인공이 되곤하네요.. 첫눈에 반해버린 사람이지만, 연락처도 모르는 그사람 언젠간 만날수 있으리라 믿고서 힘내고 싶어요. 그때 떳떳할 수 있게 열심히 살아보려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소중할 순간이기에, 지금 아픔에 붙잡혀서 지금 해야할일을 해내지 못하면 훗날 소중했던 기억마저 힘든 기억이 될테니까..
@un-bh3ms
@un-bh3ms 4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기억한다. 강물에 흘러들어가 죽으려했던 날 붙잡았던 아직까지도 집에 있는 갈색 피아노의 소리를. 건반은 무거웠고, 페달은 삐꺽이는 소릴 냈지만, 나는 그럼에도 그 소리를 나만 듣는데에 이끌려 죽고싶어질때면 피아노를 치고, 노래를 찾아들으며 하루하루를 버텨냈다. 지금의 나는 음악과 관련된 직업을 갖지 않기로 했지만 그럼에도 가끔은 지금은 고장난 듯 잡음이 섞여 들리는 갈색 피아노의 뚜껑을 열어 조심스래 건반을 눌러보곤 한다. 그래, 날 붙잡았던건 작은 실이었다. 그럼에도, 그 실이, 그 작은 행복이 너무 아름다워서 놓지 못했다. 나는, 살아가고 있다.
@user-pn2sn7xp4q
@user-pn2sn7xp4q 4 жыл бұрын
어릴 적에 많이 아팠고. 많이 아프고. 많이 아플꺼야. 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한번만 누가 아무나 좋으니까 괜찮았고. 괜찮고. 괜찮을꺼야. 라고 말해줬음 했어요.주위에 아파하는 사람이 있다면.그 사람의 아픔의 크기 따위 생각않고 괜찮다고 말해주세요.채 피지 못한 꽃이 져버리기전에요.제발.
@perryio
@perryio 4 жыл бұрын
그 때 못 했던 거, 지금 해드릴까요. 괜찮았고, 괜찮고, 괜찮을거에요:)
@user-tv3hx8el1z
@user-tv3hx8el1z 5 жыл бұрын
진짜 제가 들은 여자가수들중에 손에 꼽을정도로 묵직한 목소리를 가지신 분같아요 진짜 듣는 내내 소름돋고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iz6uk5eq3k
@user-iz6uk5eq3k 5 жыл бұрын
와......첫 소절부터 소름..... 이 노래랑 핑크란마님 목소리랑 찰떡인듯
@idk_nkname
@idk_nkname 4 жыл бұрын
사는 게 아니라, 그저 계속 시간이 지나니까 살아지는 거더라.
@user-zg6kd2we1d
@user-zg6kd2we1d 3 жыл бұрын
다들 나를 뭘 얼마나 안다고 그렇게 지껄이는건지 나에 대해 안다고 생각한 사람 마저 나에게 상처를 줬으면서 내가 얼마나 뭐 때문에 힘든지 뭐르면서 뭘 그렇게 지껄이는건지
@mission_blahblah
@mission_blahblah 5 жыл бұрын
가족들이 친가로 잠시 내려갔습니다. 적막한 집 안에서 저는 생각합니다. 내가 살 필요가 있을까. 내 시간, 내 공간, 내 생각을 주고 보듬어줄 사람이 없는데. 저는 북적북적 거리는 학교에서 생각합니다. 내가 살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좆만도 못한 땅에서 좆같은 공부만 하고 살텐데. 저는 독서실에서 생각합니다. 내가 살 필요가 있을까. 나는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것도, 꿈도, 순수하고 맑은 마음도 없는데 저의 가방속에는 묵직한 교과서들과 문제집과 자습서와 필통으로 가득차 있고, 제 마음 속에는 우울감, 상실감, 외로움, 그리고 눈물로 가득차 있습니다. 제 부모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동생에게도 친척들과 지인들에게도 제 성격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제가 하고픈 말들은 곱게 접어 저 멀리 아무도 모르는 깊은곳에 버려집니다. 저는 주변이들에게 착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어버렸고 부모님은 저에게 걸어둔 그 큰 기대를 절대 버릴 생각을 안합니다. 저는 웁니다. 부모님의 품이 그립습니다. 부모님 품에 안겨 울고싶습니다. 부모님께 힘들다고 눈물을 흘리며 다가갑니다. 혼납니다. 그게 뭐가 힘드니 별거 아니야. 나이때 힘든건 누구나 그런거야 아무것도 아닌 일로 감정소모 하지말고 내일 공부 늦게까지 해야하니까 가서 자. 밤 열두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새벽 두시가 다되어서야 침대에 누우며 늘 무거워 다들 들어보고 놀라는 가방을 매일 같이 매고 다니고 제 시간과 제 공간조차 존중받지 못하는 저는 고등학생이 아닙니다. 재수생도 아닙니다. 멋있는 우등생도 아닙니다. 저는 그냥 어른들의 시선에 눌려 잘하는척, 착한 척 작디작은 새장속에 갇혀사는 중학생입니다.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수많은 인구중 한명입니다. 마지막을 어떻게 할지 생각도 해뒀고 방법만 정해진다면 그 계획을 실행하려고 했던 사람들 중 한명입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저의 설움을. 부모님은 저에게 속사정을 말하십니다. 저에게 기대 우십니다. 남동생은 저에게 속사정을 말합니다. 제게 기대 웁니다. 저는 속사정을 말하지 못합니다. 혼자서서 남들의 나무가 됩니다. 호구가 되어버립니다. 다들 저에게 위로는 커녕 오히려 나쁘게만 들리는 심심한 위로를 건넵니다. 그게 싫습니다. 공감하는척. 하지만 저는 웃습니다. “고마워”, “덕분에 위로가 된다” 살 필요가 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다 닳은 커터칼을 갈아끼우다가도, 축축히 젖은 수건을 보면서도, 동생이 먹는 감기약을 보다가도, 아이들의 순수하고 깨끗한 눈을 보면서도. 위로는 받고 싶지 않습니다. 진심이 담긴 눈물을 받고 싶습니다. 고맙다는 말은 받고 싶지 않습니다. 따뜻한 포옹이 받고싶습니다. 생일날 선물은 받고싶지않습니다. 축하한다는 진심이 담긴 편지가 받고싶습니다. 여름날 에어컨보다 감기 걸린다며 여름이불을 덮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추운날 히터보다는 밤에 춥지 말라고 포근한 이불을 덮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성적이 떨어졌냐고 타박하는 소리보다 따뜻한 미소와 수고했다는 말, 따뜻한 밥이 지어지는 소리와 여유를 받고싶습니다.
@user-rb4bw5xy1u
@user-rb4bw5xy1u 5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soian-lp5zw
@soian-lp5zw 5 жыл бұрын
괜찮을 거에요. 다 괜찮아질 거에요.
@user-lp8kh5wf8y
@user-lp8kh5wf8y 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수능을 3일 앞두고 있는 고3 여학생이에요. 초조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글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한참이나 울어버렸어요. 마음이 아프면서 또 따듯하기도 하고 그런 이상한 기분이에요. 어떻게 죽을지에 대한 고민이 어떤 방법으로 죽을까가 아니라 어떤 사람으로 죽을지에 대한 고민이 될 수 있다면 좋겠어요. 본인도, 저도요. Make one your world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 중 하나에요. 당신의 세계는 분명 하나만은 아닐꺼에요. 당신은 언제든지 그 세계를 바꿀 수 있고 새로 만들 수 있어요. 그 세계에 꽃이 필 수 있도록 제가 기도할께요.
@user-wv9qy1hf8w
@user-wv9qy1hf8w 5 жыл бұрын
당신의 인생을 다 알 순 없지만 지금 힘든만큼 꽃길 걸을거에요. 이 또한 지나갈거에요 보듬어줄 사람을 찾기 어렵다면 스스로를 더많이 보듬어주고, 사랑해주세요! 힘내시고 당신의 행복한나날이 올때까지 응원합니다:)
@user-nn4ch4qm2c
@user-nn4ch4qm2c 5 жыл бұрын
주관적으로, 아마 떠돌이문학가 라는 이름으로 처음 쓰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주관적인 어디까지나 이상한 저의 글이니 누르실 분만, 보고싶은 분만 누르세요. 글에서 보이네. 얼마나 참았는지, 얼마나 슬픈 것인지. 글로만, 말도 아닌 넷상의 허접한 나 같은 존재가 진실된 위로를 전하는 것이란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들겠지. 내가 위에서 말한 것 처럼. 그럴싸한 밑밥을 깔아두고 시작한다면, *어차피* 글 이니깐 위로처럼 들릴 수 있지. 그런데, 글에서 느껴지는 슬픔이란게. 너무 심하잖아. 한 부분에서만 강렬하게 슬픔이 박혔다면 바로 공감은 못해주더라도 이해를 해주며 조금식 공감하는 것은 가능하겠지. 근데 지금 글은 한 문장도 아니야, 한 글자 글자 마다 슬픔이 담겨진채 울고있잖아. 가족이 친가로 내려가는 정도로 시간이 많아야지만, 글을 쓸 수 있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수준 이잖아.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은 순수하지도, 맑은 마음도 없다고 말하고 있고, 평범하게 꿈이 있는 친구들 이 부럽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슬프다기 보다는 공감이 되잖아. 그런데 친구들이 부러워서 부모님께 말하면 돌아오는 말씀은 *대학가서 꿈을 찾아도 늦지 않는다.* 어이없고 황당한 말 뿐이야. 그리고 어차피 어이없는 이야기가 전개라면 당당히 말해봐 "당신이 가는 대학은 꿈을 접어야 가는 대학이고 제가 가는 대학은 꿈이 있어야 갈 수 있는 곳 입니다." "부모님 말씀으로,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기업에 취업하고, 좋은 사람 만나, 좋은 삶을 보내면 성공인가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물어볼께요.* "그건, 부모님의 성공 인가요. 아니면 저의 성공인가요?" 라고 말이지. 여기서 내가 어떻게 위로 해주더라도 전달은 안 될 것 같다. 지금부터 말하는 방법은 오히려 악영향이 될 지도 몰라. 그럼에도 하겠다면 편지를 써봐. 너무 (구)시대 같다고 느껴지면 말할께. (구)시대 방법이라 더욱 진심이 전달될 수 있어. 지금 그대로 라면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아.
@user-om1oo3he8d
@user-om1oo3he8d 4 жыл бұрын
힘든사람에게 나도 살아갈테니 너도 날 위해 살아가주란말 같다
@Riaple
@Riaple 4 жыл бұрын
여기 댓중 몇몇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시고 마지막엔 견뎌줘서 고맙다 죽지말라 그런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글들을 읽고 너무 슬펐어요 이분들보단 덜하더라도 비슷한일들이 여럿 있었고 공감을 했거든요 저도 자신에게 한번 말해보고싶네요 죽지않아줘서 포기하지않아줘서 고마워 지금까지 고생했으니까 앞으로는 행복하자
@IamRipleySyndrome
@IamRipleySyndrome 4 жыл бұрын
나 우울증약 좀 찾아봤다고 이 영상보여주는거야? ㅋㅋㅋ 유튜브 너란놈은 참
@woo1201n
@woo1201n 4 жыл бұрын
유튭 츤데레네..
@rachelchallenge3388
@rachelchallenge3388 4 жыл бұрын
셰퓨아 ㅋㅋㅋㅋㅋ비유 적절했다ㅋㅋㅋ
@user-qm2wp2hd8o
@user-qm2wp2hd8o 4 жыл бұрын
@@woo1201n 😀
@kyjin7711
@kyjin7711 3 жыл бұрын
댓글 내리면서 훌쩍 거리고 있는데 급 터짐 이렇게 허를 찔리다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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