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즘을 넘어선 사랑에 필요한 3가지 능력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에서 사랑을 크게 ‘성숙한’ 사랑과 ‘미숙한’ 사랑으로 구분합니다. 그에 의하면, 성숙한 사랑은 고독이라는 실존적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이죠. 미숙한 사랑은 오히려 우리에게 고통을 줍니다. 미숙한 사랑의 특징은 타인에 대한 의존, 타인을 지배하고 착취하려는 욕망, 모든 걸 자신의 이익과 손해에 따라 규정하는 태도 등이 있어요. 프롬은 『사랑의 기술』의 마지막 장에서 이런 특징들을 ‘나르시시즘’이란 말로 요약합니다.
사랑의 ‘기술’이란 나르시시즘을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발휘하는 기술을 말하죠. 이번 영상에선 정신분석학과 사회학, 철학을 넘나드는 그의 이론을 통해, 나르시시즘을 넘어서는 사랑에 필요한 세 가지 능력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 참고한 책
에리히 프롬 (황문수 옮김, 2005), 『사랑의 기술』, 문예출판사

[@pedrivamos]

혼자 있는 능력,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 주는 능력

[@pyomin3866]

아직도 기억나네요 사랑이란 '살아있는것'을 주는것 그사람의 생각 감정 유머 기쁨 슬픔 등등 살아있는것을 주는것 이 문장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JjJjj-zv1gi]

주는 능력

[@JjJjj-zv1gi]

혼자 있는 능력 명상 독서 음악감상 타인과 대화 결핍 채우려 다른 사람 집착

[@JjJjj-zv1gi]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

[@KAKim-uj9iw]

미성숙한 사랑의 길은 득과 실을 계산하는 녹슨 기계와같이 버려져야겠죠 반면에 상대를 배려하고 베풀수있는 따뜻한 마음의 성숙한 사랑은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생명에 빛과 희망이 될수있다는 뜻에서.공감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mind_curator]

공감해 주셔서 다행입니다 :) 미숙한 사랑을 완전히 버리는 건 대부분의 사람에게 너무 어려운 숙제일 수 있겠죠. 저는 프롬이 두 가지 사랑을 구분하고, 우리 각자가 둘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를 돌아볼 수 있게 해 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KAKim-uj9iw]

프롬의 두가지 사랑을 구분해준설명으로 더욱쉽게 이해할수있었습니다~😊

[@user-uo8ru7fk7h]

😊😊😊😊😊😊😊

[@HwangTaeWoong0308]

영상을 이제서야 봤는데 책내용 정말 공감합니다 정말 살면서 처음으로 이게 어른의 사랑이 아닐까? 싶을정도의 깊은 사랑 (불타는이랑은 다릅니다) 으로 사랑주는 법을 배우고 실천했더니 저에게 관심 없던 사람이 저의 진심을 보고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user-eu9uy6dg6g]

잘 들었어요

[@user-zj5it4cj4s]

내용이 매우 좋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sajebuli2005]

20년전 감명깊게 읽은 에리히 프롬의 명저 입니다!

[@user-lc6ew4sl8c]

멋지세요 목소리도 와 닿아요 고맙습니다.

[@hyunjiannaoh5448]

내가 지금 이 책 읽고있는거 어떻게 알고 알고리즘에 떴지 😮

[@mind_curator]

요즘 알고리즘이 정말 ㄷㄷ하죠..! 알고리즘이 사람들 도청하고 있다는 얘기까지 들어 봤네요😛ㅎㅎ 저는 혼자 '요즘 목디스크 왔나'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검색한 적 없는데, 유튜브가 목디스크 치료 영상 보여 준 적도 있습니다.

[@pearlina101]

좋은 채널 발견했네요❤ 3천명 축하드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mind_curator]

칭찬과 축하를 함께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user-wf8hh8on2t]

구독자 3천명 축하드립니다. 곧 3만명을 향해 매진해 주세요.

[@mind_curator]

오.. 그런 부분까지 지켜봐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동한 구독해 주신 다른 모든 분들께도 너무 감사하네요😀 계속 열심히 연구하고 만들어 보겠습니다~~!

[@jeong.u.]

알고리즘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 제일 필요로 했던 내용들이라 오늘 4번이나 들었어요 책도 구매할 계획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필기를 했습니다 머리에 새겨야할 내용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혼자 잘 살수 있을 때 누군가를 만나야한다는 생각을 늘 하면서도 마음 둘 곳을 찾았었는데 제 외로움을 채우기 위한 욕심이 였던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당분간 더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mind_curator]

아.. 어제 제가 애써 만든 영상이 그렇게 도움을 드렸다니 감동이네요! 혼자 시간을 보낼 때인지, 그만 그럴 때인지 누구보다 잘 아는 건 분명 자기 자신이겠죠~ 바라는 만큼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좋은 시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user-bz9jv8ux4d]

지금 저에게 아주 필요한 책입니다.,,

[@versavice5293]

정말 읽어보세요.가능하다면 영어원본으로.정말 감탄사가 나오는 명작중 명작입니다.

[@suesweet681]

어려운 책 속에서 보물을 꺼내 보여주는 듯 합니다

[@user-nu9py4kv9c]

아동교육학자들이 어린이들의 훈육방법에 대해 많은 걸 연구해서 글이나 논문으로 남겨요. 그럼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선생님은 저술하신 내용처럼 항상 아이들에게 사랑이 담긴 부드러운 음성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나요?" "노력은 하지만 전문가인 저도 어려울때가 있어요." 맞아요.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그 아이를 키운 부모를 키워준 부모, 즉 조부모 영향으로 인해 내가 알고 있는것과 나도 모르는사이 발현되는 기질과 커왔던 환경이라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배웠던, 그리고 알고있던 지식들과는 다르게 행동할때가 많아요. 가족같이 가까운 사이 일수록 사랑하지만 더 깊은 상처를 남기는것과도 어느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사과하고 미안한 마음과 반성. 그리고 내자신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야 하는데 참.. 쉽지 않은것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JJ-uq8lp]

어릴 때 이 책 볼 때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반평생 살고보니 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user-re7hp5sl5s]

❤

[@Rrrrrrrrrrrrrllllllllllllll]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너무나 자본독재에 길들여졌기 때문에 이 책을 이해 못할듯…

[@peterjun8889]

해탈에 이르는 길

[@user-jv1dq4km8v]

난 남자친구에게 쓰레기라고 욕을 먹거나 맞아서 코피 쏟은 적도 있고 지금도 청소 못했다는 이유로 나를 무시해서 또 내가 잘못했다고 빌고 그러고 있는데 그것도 내가 부족해서 그랬던 걸까? 내가 멍청해서 그런지 지금 내용을 나에게 맞추려 하니까 어렵네..

[@songihan333]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당신이 잘못한 것도 절대 아니고요 지금 상황을 볼 때 남자친구는 당신을 지배하려고 하고 있어요 때리는 것 자체가 데이트 폭력이고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겁니다. 당장 거기서 빠져나오세요. 때린 증거 때린 흔적 다 남기고 경찰에 신고하고 혼자서도 독립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드세요. 빠져나오지 않는 게 잘못된 겁니다. 사랑이라고 포장해서 때리고 지배하려하고 가스라이팅 하는 거 그걸 지켜보면서 만나는 게 이상한거죠. 지금 상황으로 보면 남친 감방 감입니다

[@sjji6089]

그런 상황에 익숙해진 느낌이 들어서 안타깝네요. 망나니같은 행동을 해도 다 받아주고 있으니까 심각한 상태네요. 벗어나는것도 용기입니다. 어서 떠나세요.

[@user-oi3ei2zm9w]

그건 사랑이 절대 아닙니다. 모욕과 폭행은 범죄에요..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하면 안되는 행동들입니다. 주위에 상황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하시고 남자친구 분에게서 안전하게 최대한 빨리 벗어나셔야합니다.

[@tksskrwlwnrnal]

단점까지 사랑하는 인간인가 이해하고 넘어갈만 해서 지켜보는 인간은 아닌가? 어떤 일을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내 행동이 그 사람에게 폭력을 유발할 이유가 되는지 생각해보시고 그럼에도 그사람 곁에 있음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과정이 외로움에 두려운 길이 될까봐 머뭇거림은 아닌지 생각해 보십쇼

[@MrLEEBYOUNGHEE]

멍청한거여

[@user-gd9iw4cp4e]

이 책은 내용이 어렵다기보다는 번역이 난해해요. 그냥 구글번여기보다는 좀 나은 한국어 흉내내는 기술로 번역된 책이랄까요? W.J 듀렌트의 라는 책도 지루하고 어려웠지만, 번역상을 받은 책으로 읽은 적이 있었는데 진짜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더라구요. 원서가 외국어라면, 그 책의 번역수준도 꼭 살펴보아야 합니다. 실력없는 번역은 당신의 머리를 탓하게 되니까요.

[@zhffkdi]

번역상 받은 책이 어떤건지 알 수 있을까요?

[@user-gd9iw4cp4e]

"자기 자신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부자이다." 과연 가스라이터의 해석은? 👇👇 여러분, 들으셨죠? 자신의 모든 것을 담보로 대출을 만땅으로 받아서 여친에게는 명품백과 해외여행을 선물하시고, 남친에게는 밴츠를 선물하세요. 당신의 애인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같이 행복하다면 당신은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