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미워하지 않고 소 닭보듯 살면 편안해요. 부부라고 대화해야 하고 알콩달콩 살아야 한다는게 만고에 진리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지 못하면 부부가 아니다란 생각을 버리면 살만해요. 관습으로 엮겼을뿐 완벽한 타인입니다.
@kk-cd1lm7 ай бұрын
술 좋아하고 월급으로 애 먹이는 남편 두고 보고를 10년 넘도록 하다 50줄에 이혼햇는데 왜 진작 안햇지 이렇게 내 맘이 평화로운걸 애들때문에 결정을 함부러 못하고 죽을상을 하고 살아왓는데 지금에서 돌이켜보면 결과적으로 일찍 갈라서고 애들 편안한 맘으로 키우는게 훨씬 좋은것 같아요 애들도 마찬 가지구요 엄마가 행복하고 편안하니 웃음이 절로 나오고 애들도 따라웃고 인연이 짧은 부부는 질질 오래 끌어봐야 좋아지지 않아요 세월만 갈뿐이죠 저는 그렇더라구요
@장금순-o5m6 ай бұрын
나도 똑같은 사정인데... 이혼 못하고 애들 독립시켜놓고 나이만 먹었네요. 지금은 나 혼자 가게하고, 남편은 퇴직후 혼자서 편히 지냅니다.
저도 7년 연애하고 잘맞는다 생각하고 결혼했는데도 막상 살아보니. 안맞는게 많고 연애를 어떻게 이런사람이랑 7년이나 했을까 싶을정도😅 사람은 착한데 답답하고 성질나서 나혼자 혈압오르고 이젠 그러려니하고 삽니다. 남자가 아닌 그냥 가족으로 남들이 보기엔 잉꼬부부 집에선 소 닭보듯 😁😁😁
@일심-s9u7 ай бұрын
다들 그러고 산다네 인생은 고해여 고해
@kso-j8g6 ай бұрын
한번사는 인생
@히히힣-f3o6 ай бұрын
착하면 됐지..배부른 소리.
@빛나리-v3v7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 이혼에 대한 편견 없어지면 좋겠어요 ㅡ관계 악화되어 웬수저럼 살면서 이혼만은 절대 못해 라든가, 애들 결혼할 때 온전한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다는 것을 사돈네 한테 사기치려 참고살다 결국 살인 까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