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177,856
30여 년 건축 인생, 강현석 건축가가 우연한 기회에 들리게 된 서울특별시 성북구의 한 마을. 그는 이곳에서 노후 주택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노후 주택을 만나기 전 그에게 기존의 ‘집’은 삶을 위한 공간이 아닌 ‘집’에 ‘사람’을 맞춘 것이었다. 노후 주택을 만난 이후 그의 가치관은 변화를 맞이했다.
천편일률적으로 지어지고 허물기를 반복하는 개발 논리의 ‘집’이 아닌 ‘사는 사람의 삶이 녹아있는 곳’이 되었다는데... 우후죽순 지어지는 집들 사이에서 ‘나만의 집’을 갖는 방법으로 노후 주택에 주목하기 시작한 강현석 건축가. 그가 주목한 노후 주택의 ’가능성‘에 대해 들어본다.
#건축탐구집 #노후주택 #건축가가고른집
#문훈건축가 #강현석건축가 #구옥수리 #집의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