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도 안넣고, 역사왜곡도 안하고, 난데없이 조선시대에 주체적인 여성상 설파하는 설정붕괴 여캐도 안집어넣고, 신파도 안넣고. 결국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제대로 된 사극영화를 만들어서 원작을 욕되게 하지 않으려 한 감독의 예술혼과 신념에 박수를 보냅니다. 누가 뭐라 해도 좋은 작품이었어요.
@gendarmerie43094 жыл бұрын
최종병기 활하고 약간 비교되네ㅋㅋㅋ
@이성현-v9q6k4 жыл бұрын
인정 222222
@해줘-j4k4 жыл бұрын
안시성 떠오른다 ㅋㅋㅋㅋ
@유진이-o3x4 жыл бұрын
@@gendarmerie4309 응?? 최종병기 활은 진짜 괜찮다고 생각함 설마 주인공 여동생때문에 주체적 여성상 신파질 했다고 생각하는거임?? 오바하지않고 위화감도없었고 적당했는데???
@송-e2r4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김상헌이 아이 구하러 가는 것만 빼면 좋았음.그래도 한국 영화에서 이 정도 신파면 자제 많이 한 축임.
@김광종-t4s Жыл бұрын
엄복동하고 비슷한 제작비를 쓰고도 이런 스케일 큰 대서사극을 어떻게 이정도로 디테일 하고 완성도 높게 만들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 감독의 연출력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내공에 감탄했음..!
이 영화가 망한건 불편한 역사 마주보기 싫어서 그런듯. 연기며 색채며 고증이며 충실한 영화였는데.
@이종범-e4t4 жыл бұрын
그것보단 남한산성이 가지는 깊은 염세주의의 색채가 개봉당시 대중들에게 공감을 받기 힘들기 때문이죠
@우리의믿음-n9t4 жыл бұрын
재미없긴함
@김민종-s7s4 жыл бұрын
나만 개재밌게 봤나?ㅜㅜ 대사가지루할틈 없이 흥미진진했는디 ㅡㅜ
@ehrksl4 жыл бұрын
나도 재밌던데
@53earth4 жыл бұрын
@@김민종-s7s 개꿀잼이엿음 역사를아는사람들은 재밋엇을듯
@라이언쇼4 жыл бұрын
국뽕도 없고 미화도 없으며 선악도 없는 정말 담백한 영화. 그래서 오히려 더욱 기억에 남는 제대로 된 사극영화. 지루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전 주전론과 항복론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인조에 몰입되어 굉장히 잼있게 봤습니다
@쇼두나테3 жыл бұрын
치킨인 줄 알았는데 백숙이었던 영화
@불곰뚝배기3 жыл бұрын
갓 담근 김치인 줄 알았는데 묵은지였던 영화
@etj31812 жыл бұрын
진심잼있게봤습니다 수묵화같은 영화
@성욕이없는남자2 жыл бұрын
지루하다고 하는 놈들은 영화 볼 줄 모르는 놈들이에요
@xnclsien Жыл бұрын
@@쇼두나테 표현 귀엽다
@북박빅5 жыл бұрын
남한산성이 진짜 색감이랑 분위기 하나는 끝내줬음
@햄버거-v7u5 жыл бұрын
지랄
@쵸크-z2u5 жыл бұрын
ㅇㅈ진짜 분위기 잘 잡아냈죠
@RIP05235 жыл бұрын
이상한새끼가 있네
@bluemonday95385 жыл бұрын
차가운 겨울에 차가운 감정이 느껴짐
@captainguts70095 жыл бұрын
전투씬들도 보면 짧지만 다른 사극영화, 드라마랑 달리 진짜 같았음 ㄹㅇ
@불개미파4 жыл бұрын
국뽕 기름기 제로, 과거미화 제로 기름 쫙빼고 담백하고 의상실에서 갓 꺼낸 것 같지 않은 의상들의 조합이 명작을 만들었다
@rooney5240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수작이지 명작은아님
@롤로토마시-n7e4 жыл бұрын
패배의 역사를 그리는데... 국뽕과 미화가 있을 수가 없는 거 당연한 거....
@큥쿤킴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저건 그냥 인조랑 조정대신들 까려고 만든 영화같음 ㅋㅋㅋㅋ 명예롭게 자결하라는데 오랑캐한테 고개숙이는 인조와 인조반정때 끝까지 각재보다가 늦게 나타나서 1등공신된 김류의 환상의 콜라보 ㅋㅋㅋ
@아가리버핏4 жыл бұрын
반일감정이랑 국뽕만 있었어도 천만영화인데 ㄲㅂ 반중이라 흥행못했다
@rooney52404 жыл бұрын
@@hyeonl8682 결이 다른 영화라 구분하긴 비교하긴 그렇고 조커는 명작임 님기준에선 원초적인 재미라 치면 그렇게 말해도 문제는없지만 좀 영화를 깊게보는 사람이 볼때는 걍 영화볼줄 모르는사람임
@YUNHA-d5i4 жыл бұрын
영화관에서 직접 봤을 때 보기만해도 개추운 영화였음. 이렇게 분위기 자체가 춥고 차가운 영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jungwj2534 жыл бұрын
??? : 어 B관 에어컨 오작동하고 있었네
@ggg-zo7zc4 жыл бұрын
@@jungwj253 ㅋㅌㅋㄱㅂㅋㅋㅋㅋㄱㅋㅋ
@큥쿤킴4 жыл бұрын
남한산성 겨울에 가보면 진짜 얼어 뒈짐.. 딱 가서 10분만 서있어도 문따고 나온게 이해는 됨 그에 반해서 만주족놈들은 그 북방의 초원에서 쳐 내려왔으니, 냉동창고에서 해동하러 나온 참치가 된 기분으로 날뛰었겠지
@간부치킨4 жыл бұрын
@@큥쿤킴 참칰ㅋㅋㅋㅋㅋㅋㅋㅋ
@냥이와인생의회전목마2 жыл бұрын
저는 이터널선샤인
@흛뚫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소설 남한산성 팬인데. 영화 남한산성은 소설 남한산성을 정말 스크린에 잘 구현했다고 생각함. 스토리고 뭐고 떠나서, 소설 남한산성의 핵심을 그대로 잘 가져 왔음. 소설 남한산성의 가장 핵심은 '차가움' 이었음. 소설의 시대적 배경도 엄혹하고 차갑고, 문체도 건조하며 차갑고, 작중 배경도 겨울이라 유달리 추웠음. 그야말로 차가움을 처음부터 끝까지 표현하고 견지하는 소설 이었음. 그리고 영화 남한산성 역시 기본적인 장면 장면의 미장센 부터 그 내용과 전개, 연출, 미학에 이르기 까지 쓸쓸하고 차가운 그 느낌이 너무도 잘 살아 있었음.
@정기자-u4k Жыл бұрын
영화 제작자가 김훈 작가 딸이었죠. 그래서 원작 느낌 그대로 구현하는데 치중했고, 김훈 작가도 영화 보고 만족스러워했다고 하네요.
@magnus808 Жыл бұрын
미장센이 정말 혹독하고 매섭게 추움. 같은 미술감독이 오징어게임에서도 활약함
@필통-z4u Жыл бұрын
그냥 ㅈㄴ 추워보여서 영화볼때 너무 차가웠음
@PetitIne Жыл бұрын
@@필통-z4u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런데, 개봉 시기도 가을~겨울이었죠, 아마??
@필통-z4u Жыл бұрын
@@PetitIne 맞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보러간 기억이 있네요
@unfuhahaha4 жыл бұрын
당시 청은 당연히 그 이전의 여진과는 다른 차원의 국가가 되어 있었고 명을 몰아붙이긴 했으나 끝끝내 산해관을 뚫지 못하고 있었음. 반대로 말하면 명은 북경에 다다르는 최대 관문을 잘 지키고 있었고, 청은 초반 러시로 몰아붙이기는 했는데 자원이 떨어져 가고 있는 상황이었음. 그 상황에서 산해관을 밀어붙이자니 뒤쪽의 조선이 뒤통수를 근질근질거리게 만들었고, 아무리 조선이 임진왜란으로 작살이 났던 국가였지만 여전히 동북아시아 대륙에서는 넘버투의 군사력 국가였음.(일본은 도쿠가와 이후 다시 폐쇄모드로 들어갔고) 산해관도 제대로 못 뚫는 상황에서 조선에 뒤통수 맞고 산해관에서 명 병력이 북진하거나 전선이 장기고착화 되면 청은 그대로 아웃되는 상황이었음. 명은 강남의 곡창지대가 여전히 쌩쌩하게 식량 뽑아내는 상황이었고, 조선도 비실대기는 하지만 병력들 보급은 쥐어짜내면 가능한 상황이나, 청은 전선이 장기화되면 그대로 굶는 상황이었음. 원래 유목민족이었으니 살던대로 육포나 씹고 양젖이나 짜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겠지만, 애초에 청이 산해관까지 밀고 내려올 수 있었던 건 만주와 산해관 사이에 있던 한족 및 기타 부족들에게 명에서 수입한 식량들을 무상제공하면서 포섭한 거라 명을 통한 식량 공급이 끊긴 상황에서 유목민이 아닌 이들이 배고프다고 칼날 방향을 바꾸면 청은 아작나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홍타이지는 앞 쪽 본진인 산해관 방면을 일단 고착화시킨 다음 초고속으로 뒤통수에 있는 멀티인 조선으로 남하한 거임. 정상적인 조선과의 전쟁이라면 주요 거점들을 쳐내면서 와야 하는데 그런 거 없이 그냥 우회해서 한양 방면으로 무지막지한 속도로 내달려오는데, (애초에 거점을 통해 장기적으로 올 수 있는 보급도 없음...) 사실 이게 청이 조선에게 항복을 받아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임. 조선은 청이 한양까지 오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피난처를 강화도로 하려고 했음. 강화도는 말 그대로 섬이라서 뱃길 끊으면 청군이 쉽게 못 올라옴. 뚝딱 배 만들어서 오면 되지 않느냐고 하겠지만 유목민족이 배 만들어서 상륙작전 하는 건 마치 섬 맵에서 셔틀만으로 터렛 빽빽하게 박힌 적 본진에 드랍하는 꼬라지나 마찬가지임. 근데 강화도로 가기도 전에 청은 이미 강화도로 가는 길목까지 내려왔음. 자세한 기록을 보면 청군은 미친듯한 속도로 한양 방면을 위해 달려온 거였음. 중간에 임경업 등이 주요 거점 방어를 잡았는데 그냥 개무시하고 본진으로 내달린 거임. 그러면 남한산성에서 청은 왜 저러고 있었느냐? 이처럼 미친듯한 속도로 내달려왔으면 영화처럼 홍이포로 개작살을 다 내고 인조를 쳐죽인 다음에 GG받아내고 다시 되돌아가면 되지 않느냐? 그게 아니었음. 홍타이지나 청 수뇌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음. 조선이라는 나라는 왕을 목베면 GG를 받아내는게 아니라 원수 갚자고 전국의 의병들이 다 일어나서 골아프게 될 것을. (임진왜란 당시에도 이미 가토 기요마사가 섣불리 북쪽까지 올라갔다가 여진족들한테 깨갱당해서 도망치고, 여진은 우리에게 도와줄까?라고 한 적도 있음.) 그러니 쌔빠지게 달려와서 목표로 한 건 인조의 모가지가 아니라 공식적인 항복이었음. 만약 빠르게 인조 모가지를 베고 아직 남은 조선의 근왕병과 기타 의병들을 다 쳐부순다고 하면 그 시간에 명이 산해관을 뚫고 오히려 청 본진이 위험해질 타이밍이었음. 그러니 저 장면은 조선 입장에서는 최대한 개겨야 한다와 청 입장에서는 저 색히들한테 빨리 GG 받아내야 하는데...의 요상한 조급한 상황이었음. 물론 인조가 기본적으로 그다지 뛰어난 임금이 아닌 건 맞는데, 단순하게 이게 왕이 띨해서 그런 게 아니었음. 애초에 정권 자체의 설립 명분이 광해군이 전쟁 내내 우리를 도와준 명을 홀대한다...였는데, 이제와서 그걸 쉽게 뒤집는다면 내부적인 정권의 정당성 자체가 무너지는 거고(광해군은 여전히 유배지에서 살아있었음.) 또 실제로 명-청 전쟁 자체가 누가 이길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다가, 기존의 양쪽 전과나 잠재적인 국력의 차이를 보면 명이 쉽게 질 리가 없다고 판단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음. 그 상황에서 우리 앞마당까지 적이 왔으니 얼렁 명과의 앨리를 풀고 청과 앨리를 맺는다? 그러다가 상황 역전되면 우리 본진까지 쓸려나가고 이젠 사대하는 자치국이 아니라 성질머리 난 명에 의해 나라와 민족 전체가 날아갈 수도 있는 도박의 상황이었음. 당시의 상황은 단순한 사칙연산 수준의 상황이 아니라 고차원 방정식의 상황인데, 이걸 가지고 뭐 단순하게 멍청이네 어쩌네 하는 건 TV로만 축구보면서 저리로 패스해야지 병신 어쩌구 하다가 실제로 필드 들어가보면 조기축구회 수준에서도 어버버거리는 꼬라지와 같음.ㅋ 보충설명 1. 청은 산해관 제끼고 다른 곳으로 우회할 수도 있었음. 아니 있을 수도 있긴 있었지만(^^) 그 다음 관문인 산서는 산해관과 마찬가지인 요새, 그 다음으로 가면 아예 몽고까지 가야하는데, 이러면 보급이고 뭐고 포기하고 현지조달, 즉 약탈의 전술이라는 건데 이건 사실상 무리수였고 실제로 이 방법으로 북경 근처까지 러시한 적도 있었지만 이건 뭐 따지면 테란 본진에 저글링들만 쳐들어간 꼴이었음. 아, 물론 이게 원숭환 모가지를 날리는 결과를 가져와서 결과적으로 성공적이김 했으나 이 우회전술 자체는 전쟁을 이길 수 있는 전술이 아니었음. 2. 여진족, 그러니까 청은 단순 유목민이 아니라 반농반목 민족이 맞음. 근데, 말 그대로 반농일 뿐이라 그냥 자기들끼리 먹고 살 때에도 명이나 조선과의 교역을 통해서 농산물 부족분을 해결하고 있었음. 게다가 이젠 포섭한 한족들에게까지 농산물 기반 식량을 나눠줘야 하는데 그걸 충당한 건 아이러니하개도 살살 달래보려는 명이 제공한 식량들이고, 본격적으로 전쟁에 접어든 이후 이게 끊어지니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등 나라경제 꼬라지가 꼬라박고 있는 상황이었음. 3. 청도 배 정도는 만들어서 강화도로 갈 수 있기는 했음. 근데 문제는 조선 수군이었음. 당시 조선 수군의 명성은 임진왜란 당시의 그분 덕택에 실제 모습이 어떻다는 것과는 별개로 명과 청, 일본까지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는 존재였음. 실제 청은 임진왜란을 통해 조선군의 특장점을 잘 알고 있었고, 이때문에 홍타이지는 계속 조선에게 산둥반도로 드랍 좀 하게 너네 수군 좀 빌려주라. 그러면 모문룡 수군따위 작살낼 수 있으니...라며 졸라댔음.(당시 조선군에 대한 평가는 보병, 기병은 조빱이나 걔네들 수군과 포병, 총병들은 좀 무섭다....였음) 아, 물론 홍타이지가 겁낸 것과는 달리 조선 수군은 그다지 면밀하게 움직이지는 못했지만...일단 존재 자체가 강화로 건너가다가 모조리 수장될 가능성이 있었으니...
@튜터-h8p4 жыл бұрын
오 정성글! 올라가라!
@minkim34084 жыл бұрын
드디어 능력자가 나타났다. 문과적 논리에 이과적 산수가 만나 다변수 의사결정이 되었네
@2saint-bell4 жыл бұрын
ㄷㄷㄷㄷ 대박...멋있으신분...
@dkdkej4434 жыл бұрын
요게 팩트. 차라리 인조 대신 광해군이었다면 청에게 항복하더라도 실리외교라며 커버쳐줄 명분이 있는데 인조반정의 주요 명분중 하나가 임진왜란 때의 명 만력제의 의리를 끊고 후금과 가까이 하는 것은 잘못되었으니 바로잡고자 한다고 해서 유교 탈레반들이 호응해주고 반정에 성공한 거임.
@박모선-s9s4 жыл бұрын
흐름이 정확하네요... 영화 보면서 이렇게 깊게 생각해보지않았는데, 당신의뇌가 부럽습니다
@khc97045 жыл бұрын
남한산성 진짜 잘 만든 영화임 그나저나 홍타이지 역 배우 발성 진짜 좋다
@blackenergykim44085 жыл бұрын
에헤헤헴 놔두어라! 어허험~
@염동헌-y2b5 жыл бұрын
저분 뮤지컬 배우임
@백승호-k6j4 жыл бұрын
뮤지컬배우지만 또 성악전공입니다ㅋㅋ 베이스구요
@thanosgauntlet21564 жыл бұрын
저분이 또 인랑에서 특기대 대장 연기도 했죠.
@사용자-d9w4 жыл бұрын
뮤지컬배우출신이면 말다한거지
@에이칠리5 жыл бұрын
근래 나온 영화 속 빌런, 보스캐릭 중에 타노스보다 훨씬 위엄있고 공포스럽다.. 배우의 카리스마 덕분인지 옛날 대조영에서 양만춘 연기를 보여주신 임동진님의 아우라가 느껴지기까지. 역시 정통사극이 최고ㅋ
@JNG-k9v2 ай бұрын
유전자에 각인된 공포는 어떤 공포보다 무섭지 ㅋㅋㅋㅋ
@에이칠리2 ай бұрын
@@JNG-k9v 그거였군요..
@sunjun890412 ай бұрын
귀여우셔 ㅋㅋㅋ@@에이칠리
@김민우-l1r7oАй бұрын
임동진이 어디나옴??
@no3mania Жыл бұрын
인조를 관객에게 이해시키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식량을 아끼되 너무 아끼진말라" 현실을 모르는 무능한 왕이구나라는걸 바로 이해하게 된 영화적인 표현으론 너무 와닿는 대사였음
현대에도 국가 수반이 물자 수량까지 일일이 언급하며 지시하진 않아요. 각 부 장관들조차도 최일선 실무는 잘 모르는 판에...
@팝송용계정-d4g Жыл бұрын
@@JINParky 그런 걸 감안해도 인조는 좀 많이 무능하긴 함..
@Christoph27065 жыл бұрын
4:35 최명길의 이 말이 아주 정확한 말이다
@조민준-t6y6 күн бұрын
사채업자형님 전생엔 칸이었구나
@한건수-g9k2 жыл бұрын
역사를 알고 다시 보면 1초 1분 마다 이렇게 소름돋게 감동을 받을수 있는 영화가 있을까.. 합니다.
@haribo8080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장면... ㄷㄷ 낯선 만주어, 목소리, 위압감 전부 다 공포스러움
@Abkaijui2 жыл бұрын
몽골어 아니고 만주어
@ho_woo Жыл бұрын
뮤지컬에서 저음으로 한가닥하시는분이죠
@soulone1338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완전공감합니다!
@최호준-f5f2 жыл бұрын
이런 영화가 나온게 너무 자랑스럽다.
@ashkiddo-v3i Жыл бұрын
자랑스럽다고 하기엔 흥행 실패했었음
@최호준-f5f Жыл бұрын
@@ashkiddo-v3i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 있기에.. 흥행은 알 바 아님.
@감자튀김-s2y Жыл бұрын
@@ashkiddo-v3i평가랑 흥행은 별개라 아쉽지
@Secret_sunshineV Жыл бұрын
@@ashkiddo-v3i개인적 소감으로 자랑스러울 수 있지 거기서 흥행문제가 왜 나와? 사리분별 좀
@user-du1tu6kb6c10 ай бұрын
@@ashkiddo-v3i 내가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384만이 흥행 실패임?
@미누-l4t5 жыл бұрын
홍타이지가 대단한게...무력으로 안부수고 정신적인 능력을 더 높게 평가하는 조선을 두고 조선의 방식으로 굴복 시킨거...존멋
@etj31812 жыл бұрын
멋있음
@mercurespla77272 жыл бұрын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대사는 하나의 사람 따위가 아닌 국가로도 충분히 통하는 듯
@ROK-Perseus Жыл бұрын
홍타이지가 대인배 품성이라고 했죠.
@Dior_Kidd Жыл бұрын
그 넓은 대륙을 평정한 사람이니...
@유수윤-m4o Жыл бұрын
실제 역사에선 남한산성 여러 차례 공격했는데 돌파 못 해서 포위전 지속함 조선입장에선 강화도 함락이 결정타
@코알라-z6x4 жыл бұрын
사실과 맞지않는 부분 몇몇 빼고는 괜찮은 영화 신파나 로맨스같은게 안들어간 정통사극보는거 같아서 좋았음 내가 뽑은 사극영화 1티어는 남한산성과 사도
@muso20394 жыл бұрын
소설이니깐요
@와냐-q8z4 жыл бұрын
나는 후궁 제왕의 첩 , 방자전
@마쵸맨-s4o4 жыл бұрын
@@와냐-q8z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애앵-u3v5 жыл бұрын
색감이 전체적으로 쿨톤에더가 겨울이니까 ㄹㅇ 느낌쩐다 공허함이 오히려 가득하네
@anonanonym98725 жыл бұрын
색감 분위기자체가 ㄹㅇ 춥고 배고픔 ㅋㅋㅋ
@dddaaayyy15992 жыл бұрын
흥행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감독에게는 인생 필모가 될 작품이지.
@mercurespla77272 жыл бұрын
이런 현실적인 작품이 흥행에 망할 수록 이 나라 인간들이 매체를 보는 안목이 그 수준밖에 안됀다는 거임 ㅋㅋㅋㅋ 에혀..
@불곰뚝배기 Жыл бұрын
저 영화 감독이 오징어게임으로 초대박친 황동혁 감독임
@lllsssjjj-g7g Жыл бұрын
@@불곰뚝배기 도가니도 있음ㄷㄷ
@김재율-w5d Жыл бұрын
@@mercurespla7727 대중성과 작품성 둘 중 어디를 방향으로 잡은가에 대한 문제임. 사람 사는거 어느나라 가든 비슷하니 자국민 깎아내리기 ㄴ 그거 홍대병임.
@송호영-h8f Жыл бұрын
감독도 가장 애정이 가는 작품이라 언급.
@sdd74915 жыл бұрын
인조는 쉴드 절대 불가지 이괄의 난 돌아가는 사단만 봐도 세상 무능하기 짝이 없다. 국경 수비 정예 병력 상대한다고 전국 예비병력 탈탈 털어서 싸웠으니
@roycewciz24365 жыл бұрын
ㅇㅈ함 청나라랑 싸바싸바하려던 광해군 몰아내고 지가 왕되고서는 나라 쌉털리게 만들고 그리고 북학론 제기하면 다 베어버리고 그 시대 선비새끼들도 명나라명나라 명분 타령하다가 나라꼴 ㅈ되고 구한말에도 옆나라 일본에서 수학 과학 배울때 이새끼들은 하늘천 따지나 쳐외우고 끝까지 위정척사 ㅇㅈㄹ하다가 결국 나라 뺏김
@탱크집막내아들5 жыл бұрын
sd d ㅋㅋㅇㅈ선조보다 더한새끼임 선조는 적어도 인물보는눈은 있었는데;;
@서진짜5 жыл бұрын
@qkdhr wifh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roycewciz24365 жыл бұрын
@qkdhr wifh 아니 지금 병자호란의 직간접적인 경위와 영향을 따지는데 다른 얘기를 왜 꺼내는거지? 경제발전에 있어서 박정희 대통령의 영향을 살펴보자 했는데 그 사람 독재자 아님? 이딴 소리 싸지르네 ㅋㅋㅋㅋㄱㅋㅋㅋ
@roycewciz24365 жыл бұрын
@qkdhr wifh 아니 중립외교하는 광해군 몰아내고 바로 인조가 반정으로 정권잡고 명나라 명분따지면서 청나라 한테 시비털다가 병자호란일어나서 쌉털린거 얘기하는데 뭔 뻘소리하는거야
@고스트라이더-j1e5 жыл бұрын
칸 목소리는 진짜 앵간하면 와 목소리 겁나 좋다 하고 부러워하는게 끝인데 살면서 목소리를 훔치고 싶은순간이 올줄은 몰랐다ㄷㄷ
무능한 인조랑 홍타이지를 비교하는건 홍타이지에게 엄청난 실례죠~ 홍타이지는 꽤 유능한 군주입니다
@oneandonlyetude Жыл бұрын
인조는 걍 병신이었음ㅋㅋㅋㅋㅋㅋ 비교가 불가함.
@ES_COOKIES Жыл бұрын
야이 건국주역중 하나를 ㅈ으로 보이냐?
@woldanghae25614 жыл бұрын
와.. 청태종 홍타이지의 발성 ㄷㄷㄷ 만주어가 대륙 파스파 문자를 썼던 몽골어의 영향을 받은 북방의 언어이다보니 더욱 강렬하게 들림.
@mercurespla77272 жыл бұрын
무려 저 먼 러시아어(키릴문자)로부터 시작해서인지 뭔가 간지남
@Abkaijui2 жыл бұрын
@@mercurespla7727 ? 언어라매 왜 문자 얘기를 꺼내노
@mercurespla77272 жыл бұрын
@@Abkaijui 괄호의 뜻을 모름?
@Abkaijui2 жыл бұрын
@@mercurespla7727 만주어는 러시아어랑 관련도 없는데 무슨
@mercurespla77272 жыл бұрын
@@Abkaijui 만주어는 몽골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그 몽골어가 몽골어만의 문자는 있으나 러시아의 영향으로 키릴문자로 대체했으며 러시아어와 연관이 상당한건 맞음. 다만 내가 첫 답글을 좀 이상하게 달았네, 시작했다라기보단 그냥 연관이 있다고 해야 했음
@참술쓰7 жыл бұрын
홍타이지 목소리 지리네 ㅋㅋ
@송호영-h8f4 жыл бұрын
뮤지컬 배우라...
@kprobit28894 жыл бұрын
그것도 베이스...
@아이스크림-i1e4 жыл бұрын
폐하라고 하던데
@옷살래-f6m4 жыл бұрын
@@임팔라-p4c 저사람 홍타이지 맞는데여
@날강두-z1y4 жыл бұрын
@@임팔라-p4c 홍타이지 맞는데요
@llIlIlllIllllIlIl3 жыл бұрын
지금껏 본 사극 영화중 작품성만큼은 탑이었어요
@진경지-u2g5 жыл бұрын
인생철학 한줄 "죽음은 피할 수 없으나 치욕은 견딜 수있다" 살아서 기회를 노려야한다. 죽으면 아무 소용없다.
@user-euusorssss4 жыл бұрын
오왕 부차 월왕 구천의 와신상담
@유튜브까마귀4 жыл бұрын
패튼이었던가? 죽을 각오로 싸우지 말고 적이 죽을 각오로 싸우게 하라고 했던데
@지옥에서돌아온그분4 жыл бұрын
@@유튜브까마귀 그 말을 잘 따른 일본군 ㅋㅋㅋ
@twosometime26924 жыл бұрын
개같이 사느니 사람답게 죽어야제
@Dtlas4 жыл бұрын
이것도 맞고
@세돌이형-p3i6 жыл бұрын
바로 앞에서 대포로 마주보고있는대도 명나라쪽으로 인사를 하는걸 보면 사대의 예라는게 얼마나 썩어빠진 정신인지 알 수있는듯.. 제 나라 백성 살릴려면 하루종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도 모자란데
@한건수-g9k6 жыл бұрын
어허.. 대명천지 유명조선국이라 하였습니다!! 명이 있어야 조선이 있는법! 명이 사라져도 그 정신은 조선의 가슴에.. 조선의 등에 새겨져 있는것입니다!! 악랄한 일제에 의해 만동묘 참배가 금지될때까지 조선의 정신은 중화에 달려있음입니다!! 컨셉 괜찮나여 ㅋ
@골통분쇄기-r2n6 жыл бұрын
근데 재조지은이 ㄹㅇ 엄청나서 하는것도 이해됌
@xesdwsnnsxew50676 жыл бұрын
속국이니까요 처녀 조공하거 보면 위안부랑 다를바 없음
@초식-q6l6 жыл бұрын
@@xesdwsnnsxew5067 대신 그녀들은 자기들의 삶을 살수있었소...
@xesdwsnnsxew50676 жыл бұрын
@@초식-q6l 간부들 성노예로 살다가 말년에는 유곽으로 팔림.
@kimsun-rc8jl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런 영화 많이 나와서 아픈 역사를 잊으면 안되는데..
@rlfhrdyd1 Жыл бұрын
와 지리네 영화.. 이렇게 정적이면서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가 있던가
@user-rh9vz1if5m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영상미와 주연들의 목소리들이 기억에 남네요. 최명길과 김상현 둘 다 중저음의 목소리라 그런지 각자 본인의 주장을 피력할때 관객 입장에서 봤을때 설득력 있게 들렸어요. 하물며 홍타이지 또한 저음의 목소리라 당시 초 강대국이였던 나라의 황제가 주는 위엄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한거 같아서 좋았어요.
@user-rh9vz1if5m2 жыл бұрын
두 나라가 동시에 존재는 하였지만 원 명 교체기처럼 누가 봐도 청나라가 떠오르는 해였죠
@user-lz7nl2sh9t2 жыл бұрын
@@user-rh9vz1if5m 청이 떠오르는 세력은 맞았지만 객관적인 체급은 명과 상대가 안될 정도였고 오삼계가 문 열기 전까지 산해관을 단 한번도 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경제의 상당 부분을 의존하던 대명 교역 중단과 흉작으로 인해 기근이 발생하는 등 멸망의 위기였죠. 단지 명운을 걸었던 조선 원정의 빠른 승전으로 생명을 연장했고 이자성의 난이라는 천운으로 빈 땅인 중원을 먹은거죠. 명을 멸망시킨 건 청이 아니라 이자성의 순나라입니다. 당시 조선인들이 청에 붙길 주저하는게 멍청한 선택만은 아니었다는 거죠.
@방판중년단 Жыл бұрын
@@user-sx9mu3ff9l청이 쳐들어 왔을때 어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전략과 준비는 세워 놓았어야 했는데, 그게 좀 미흡했던듯 합니다.
@방판중년단 Жыл бұрын
@@user-lz7nl2sh9t의외로 그 점 모르는 분들 많더라구요.
@AchillesMMA014 жыл бұрын
크... 홍타이지 위엄 ㄷㄷ 진짜 황제 같음.
@정훈-p8y7m5 жыл бұрын
무능한 군주와 관료들 때문에 죄없이 강간당하고, 강탈당하고, 살해당한 백성들만 불쌍할 뿐이다. 호란 때 희생당한 백성들의 명복을 빕니다.
@성훈김-y4k5 жыл бұрын
@@김건우-y1y 결국 군신관계 꼬뽕됐지 ㅋㅋㅋ 싸울게 아니라 화친했어야지 지 살겠다고 백성버린건데
@knownun50305 жыл бұрын
@@김건우-y1y 그럼 명나라 꼬붕은 괞찮나요? 역사에 대한 식견이 짧으시네요
@미묘해-e6p5 жыл бұрын
@@김건우-y1y 일단 살고는 봐야지 백성들 다 죽이면서까지 자존심 지켜야함? 백성이 있어야 지킬 자존심도 있는거임
@일하고돈벌고놀고5 жыл бұрын
@@김건우-y1y 무식 이런 개무식 이런 놈이 대한민국에 많으면 나라 망하는건 시간문제임 잉여 새끼야
@johnhwang97595 жыл бұрын
@@knownun5030 저때 명과 청의 전쟁은 팽팽해서 누가 승리할지 장담을 못했음 만약 명이 이기고 조선과 마주하면 뭔 일이 있을것 같음? 거기에 임진왜란때 이순신 등의 활약도 있었지만, 만력제가 지원한 식량과 요동군으로 조선이 살아난 거나 마찬가지라 명을 버리는 일은 단지 사대부의 자존심 문제가 아니었다. 꼭 조선의 정치행로만 유독 물고 늘어지면서 최악의 국가 어찌고 하는데, 그거 식민사관에 기반한 인식인건 아니? 아무리 넷상이지만 함부러 남의 식견의 수준을 논하는 것도 별로 안좋아보인다
@paulrhee52756 жыл бұрын
황제 목소리 개쩐다 ㅎㄷㄷ
@임지후-z6d6 жыл бұрын
저 사람 복면가왕나왔는데 1R에서 90:9로이김ㅋㅋ물론 상대가 박성광이었지만
@박진우-g2v6 жыл бұрын
이정인 뮤지컬배우 김법래 님이십니다. 성악에서 베이스파트십니당 ㅋㅋㅋㅋ (베이스: 남성의 가장 낮은 음역대)
@therevolver25646 жыл бұрын
@@박진우-g2v 베이스 ㅎㄷㄷ..
@고희민-z4i5 жыл бұрын
@@임지후-z6d 복면가왕 몆화인지 알수있을가요?
@박진우-l1n1s4 жыл бұрын
정말 희귀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엔 드뭅니다...
@yeonlahy14323 жыл бұрын
아니 어떻게 노래가락 마저 ㄹㅇ 장송곡같냐? 죽어가는 명나라를 붙잡고 있다가 자신도 죽고있는 모습을 저리 잘 묘사할 수가 없다
@tmxj2002 Жыл бұрын
역사적으로 봤을때 저 당시 명나라는 청나라를 잘 막아내고 있었음. 만약 그러다가 진짜로 명나라가 청나라를 완전히 막아내면? 혹시라도 먼저 조선이 배신했다가 명이 이겨버리면 그야말로 천하에 다시 없을 쌍놈들의 나라가 됬을 수도 있음. 우리야 명과 청의 운명을 아니까 지금 이렇게 속편하게 말하고 있는거지, 그 당시를 살아가던 조선인들이 명이 이길지 청이 이길지 어찌 알수 있었겠음?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도 모르는게 사람인데 두 나라의 국운을, 전화나 TV, 컴퓨터 같은 것도 없던 조선시기에 어찌 아냐고...
@피자도우-b2k Жыл бұрын
장송곡 맞음 종묘제례악 보태평-희문
@Yazawang2 ай бұрын
어짜피 3년뒤인가 산해관 프리오픈이긴 했지만 열릴줄 몰랐으니까
@MrJwon5 жыл бұрын
극장에서 보면서도 '와 장수 포스도 엄청난데, 저 장수의 왕은 대체 어떻게 표현하려나..' 싶었는데 음색듣고.. 와.. 놀랐던 기억이
@etj31812 жыл бұрын
장수가 허성태였음
@김민지-b6b3 жыл бұрын
결말을 알기에 보는 내내 힘들기도 했던 영화였어요. 그렇지만 정말 담백하게 당시 역사를 그려낸 것 같아 여운이 남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소설도 읽었는데, 영화와 소설 모두 겨울의 차가운 느낌을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관심있으시면 소설도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타일런트여친타노스4 жыл бұрын
진짜 남한산성이 고증이 개쩔어서 진짜 조선시대 보는줄 알았음.
@고민호-f7o4 жыл бұрын
ㅇㅈ 조선 초기 고증은 용의 눈물이 갑이고 중기는 남한산성 개화기 이전 조선 후기는 대왕의 길
@alwaok5 жыл бұрын
인조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인조의 고뇌와 당시 남한산성 내부의 심란한 상황을 정말 잘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MinervaChart Жыл бұрын
근데 명나라가 오래전도 아니고 엊그제 존나 도와줘서 손절 하긴 미안하긴 했음 ㅋㅋ
@신주호-b7x Жыл бұрын
이괄의 난으로 이미 버틸 수 있는 북방병력 싹다 나가리....
@user-ri4hg5yf5c6 жыл бұрын
"친절한 말에 총을 더하면, 말만 했을때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수 있다" - 알 카포네 힘이 세야 말을 잘듣지, 건강하다고 말을 잘들어?
@광민정-h7u3 ай бұрын
1920년대 잘나가던 마피아 멘트를 치네ㅋㅋ
@user-e3o7jz1dx2 ай бұрын
@@광민정-h7u 그러다가 두번이나 나라 털려봤으면 정신좀 차릴때 안됐음?
@광민정-h7u2 ай бұрын
@@user-e3o7jz1dx ㄹㅇ
@camera34615 жыл бұрын
김법래 라는 배우를 알게해준 저 목소리 소름
@오태식-o3z5 жыл бұрын
??? : 내가 그만해야되겠구나.. 여봐라 활을 준비해라!
@silver86983 жыл бұрын
최종병기 능양군 ㅋㅋㅋ
@mhgim30926 жыл бұрын
영화 300을 보면 페르시아왕이 진짜 엿같이 표현해놨는데 그거랑은 차원이 다르네 이영환
@Ryu2-r2i3 жыл бұрын
그와는 별개로 크세르크세스 목소리는 간지났음요.음성 변조된거지만.
@lolololollllllllllliiiiii9 ай бұрын
300은 고증꽝 판타지영화임 페르시아를 무슨 야만국으로 표현했더라 제일 문명이 발전했었는데
@freesia45973 ай бұрын
@@lolololollllllllllliiiiii오리엔탈리즘
@Yazawang2 ай бұрын
지금이야 이슬람믿고 미국한테 석유 동결당하는 병신이지만 당대엔 최고국가 맞지…
@양갱-q2e4 жыл бұрын
와;; 잊고 있었던 영화였는데.... ;;; 꽤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ㅠ 영화관에서 이 장면 나왔을때 엄청 숨죽이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 알고리즘이 이렇게 제 추억을 꺼내주네요...
@BaboPig3 жыл бұрын
양갱전하. 죽음은 견딜 수 없고 치욕은 견딜 수 있사옵니다.
@리버티5 жыл бұрын
오랑캐라는 것도 중국의 시각일뿐
@kamilkim35394 жыл бұрын
근디 오랑캐들이 오랑캐짓을 하고다녔던건 사실임. 하나로 뭉치기 전에도 재들은 엄청 빡센 존재였음. 약탈이며 뭐하며. 임진왜란기간에 명나라가 조선과 내부문제 로 거덜나는사이 재들은 부족통일하고 후금새우는 바람에 저지경이 된거임. 왜나라는 히데요시의 희대의 병신짓 임진왜란으로 오히려 내부의 골칫덩이들을 조선에서 많이 뒤지게하고 이내 참고 능글능글 힘을 길러온 도쿠가와가 낙동강 오리알된 어린 도요토미 잔인하게 개박살내고 일본을 통일하는 계기가됐지. 또한 임진왜란이 일본입장에선 겁나 행운의 버프인게 조선에서 천대받던 도공같은 애들덕에 문화까지 새로 꽃피우는 전성기를 맞이함.
@kk-di2qh4 жыл бұрын
고려 때 여진족으로 불리던 시절부터 수백년 동안 수시로 우리 백성을 학살하고 도적질해 댔는데, 중국의 시각일 뿐만 아니라 그들로부터 수백년 간 시달려온 우리의 시각이기도 합니다.
@sungjoohan13164 жыл бұрын
@@kk-di2qh 굳이 만주족이 아니라도 중국은 중국외에 모든 나라가 다 오랑케에요 서융 남만 북적 동이 이거 모르십니까?
@donotdisturb46944 жыл бұрын
kamil kim 그게 그들의 생존방식인데 뭐 어쩌리오ㅋㅋㅋ꼬우면 더 강해야지 지금 현대적시야에서는 도적놈이지만ㅋㅋㅋ
@이해서-d3i4 жыл бұрын
ㅇㅇ중국입장에선 우리도 오랑캐
@koreahistory100007 жыл бұрын
홍타이지 역 맡은 배우 연기 잘하는군요
@anonanonym98727 жыл бұрын
koreahistory10000 ㄹㅇ 무정한 위엄? 뭐 그런연기 개잘한듯
@soultree4866 жыл бұрын
뮤지컬 씹오지더라구요 성량에서 뿜어져나오는 전율이 아직도 느껴지네요ㅎㅎ
@soap13766 жыл бұрын
koreahistory10000 절하고 왜 다 한곳을 바라보는 거에요? 쏠 줄 알았는데 안쏴서 그런건가요? 그롬 목숨걸고 절한건가
@미미무누무니-.1224 жыл бұрын
홍타이지 목소리가 너무 멋있어요
@_hosck_8845 жыл бұрын
위협적이면서 관대한것 같지만 사실은 엄청나게 두려운 존재... 당시 조선이 느꼈던 칸의 모습을 제대로 연기해내신것 같네요.
@어피치-h5d4 жыл бұрын
김법래 배우님 발성쩌네요 예전에 뮤지컬 삼총사보러가서 정말 인상깊게본기억나요
@페페-h3u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신파가 하나도 없고 솔직담백해서 참 좋다.
@rhrua5 жыл бұрын
홍타이지 음색하나 듣는 것만으로도 직관을 꼭 해야 했었던 영화
@의식의흐름-k7n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좋은 한국 영화라 생각하는 영화~ 🍿
@필리포인지기-j6s4 жыл бұрын
현실, 진짜의 색, 그대로의 사실이었기 때문에 더 잘만든 영화였다
@장호연-v5d5 жыл бұрын
이장면 볼때마다 신기한게 홍타이지가 쓰는말 처음들어봐서 멋있다?라고 해야하나 그냥 멋있네요
@예의가없어2 жыл бұрын
만주어
@GT-nc5ik7 жыл бұрын
만주어 무슨 프로토스 칼라니어같네
@hyunbeenkim92257 жыл бұрын
SANG YUN Lee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유목7 жыл бұрын
SANG YUN Lee ㅋㅋㅋㅋㅋㅋㅋ
@joinso37447 жыл бұрын
SANG YUN Lee 듣고보니 그렇네 ㅋㅋㅋㅋ
@user-qp7ye2dx8k7 жыл бұрын
만주어 ㄹㅇ 씹개간지남 중국어와는 차원이 다름
@anonanonym98726 жыл бұрын
바일러 호칭 개좆간지
@배수빈-r5j4 жыл бұрын
난 이 영화 하나도 안졸고 재밌게 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졸았다는 등 재미 없었다는 등 역시 영화는 취향인듯.. 나는 진지한게 젤루 좋아..
@rage34584 жыл бұрын
ㅇㅈㅋㅋㅋ 진짜 몰입 잘됨
@ksk43095 жыл бұрын
청나라가 저렇게 압도적으로 보이긴 해도 저 때 경제적으로 대위기였음. 유목민족이고 명과 전쟁중이라 중원으로부터 물자보급이 안되니.. 그리고 이자성의 난때문에 명이 내부로부터 망해서 어부지리격으로 중원입성한거지 사실 원숭환이 버티고 있는 영원성과 산해관 단 한 번도 공략못했음. 따라서 명나라가 무너지기 직전까지도 명과 청 둘 중 누가 이길지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웠다. 병자호란때도 청나라가 여유있게 강대국이었던 것이 아니었음. 홍타이지가 진짜 가능한 병력 다 끌어 모아와서 사생결단으로 내려 온거임.
@Yazawang2 ай бұрын
4드론 대박터진거지 ㄹㅇ
@HWK-t5h4 жыл бұрын
남한산성 작품성은 진짜 훌륭했는데 당일 동시개봉한 범죄도시에 밀려 안타깝게 흥행을 하지 못함
@harrypp_pharm83564 жыл бұрын
흥행하긴 정말 어려운 소재... 의미있는 영화지만... 뭘가 역전한다던가 그런 맛도 있어야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비참한 역사이야기라서...
@double_u_oong15174 жыл бұрын
여러 의미로 진짜 교훈이 많은 영화..
@sksrjsgmldi6 жыл бұрын
왜 조선의 왕들이 수명이 짧을수밖에 없는지 이거 보면 이해가 된다 사대부 색기들 그놈의 명분 ,예로 이건 안된다 이건 된다 정해버리고 그것에 맞게 왕을 구속하니까 얼마 못가지
@freakinchicken5 жыл бұрын
대부분 위생 문제로 죽었는데
@김진-p5o5 жыл бұрын
ㄴㄴ대부분은종기나병으로승하하심
@드키무티5 жыл бұрын
위생, 운동, 각종 스트레스, 피로, 유전병(!) 내력, 영양 불균형(?)은 없었겠지만 왕이다 보니 너무 잘 먹었거나 편식하는 와중에 운동 부족 등이 겹치면서 골로 갈 수 있는 저승 편도 쾌속권이 빨리 끊어지긴 했죠. 그래도 오래 산 왕도 몇몇 있었습니다. 대체로 도움 안 되는 왕들.
@switch56924 жыл бұрын
명분타령이 사극으로 보니까 구식 같지 사실 오늘날 정치인들 싸움도 죄다 명분, 정통성 싸움임
@mondaynoma10794 жыл бұрын
ㄴㄴ 운동부족 문제임
@jacobpark65994 жыл бұрын
이기지도 못하는 상대 의욕만 앞 서 덤비는 순간 개죽음 당한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 치욕을 받더라도 죽음을 피하는게 더 나은 것이라는 인생 철학을 알려준 영화..
@user48-n5u4 жыл бұрын
키워준 부모를 버리고 새로운 부모를 섬겨야된다는 당시 사대관을 고려하기도 해야한다.
@jacobpark65994 жыл бұрын
@@user48-n5u 외교에서 부모니 뭐니 고려는 무슨 고려.. 죽기 일보 직전인데 노선 갈아 타야지.. 물론 저 시대에 전투력 측정이 어렵다고 한들 당장 국교 앞에서 포 쏘는데 이길수 없으면 노선 갈아 타야죠.. 뭐 킹스맨 의리 테스트도 아니고 외교에서 의리가 어디있습니까..그냥 자국이 이득이면 거기로 가는거지
@user48-n5u4 жыл бұрын
@@jacobpark6599 비유를 못알아 들으시나? 정치외교니깐 더욱 강대국에 예를 다하는게 당시의 사대관이지. 그 사대관을 고려하랬지 사대관을 고수해야된다고 했나? 결과적으론 홍타이지에 굴복하는 조선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뭘 꿍시렁 되고 앉았니 짧은 무지한 식견으로 역사를 반토박만 바로보는 수준이 애처롭다
@jacobpark65994 жыл бұрын
@@user48-n5u ㅋㅋㅋ아니 강대국에 대한 사대관이 그러니깐 뭐냐고 나보다 힘이 쌔고 우월하니 조공 바치며 속국형식으로 나라 균형을 유지하는건데 .. 이미 청나라가 명나라 씹어 먹는 전투력으로 세력 확장하고 있는데 노선 갈아타서 청나라한테 붙는게 맞지.. 그 사대라는것도 결국 수치로 표현하여 국력의 차이에서 오는 비굴함인데 수치가 더 높은 국가가 탄생했으면 당연히 갈아타는게 본질의 이치 아닌가? .. 새로운 부모니 뭐니 이딴 의리같은 소리는 개인끼리의 정에서 오는거지 외교에서 부모니 자시니 정이 어디있음? 그냥 나보다 힘쌔면 살려고 안간힘 쓰는게 외교다.. 당신같은 사고관이 조선중기 이기론이니 성리학이니 수학과학같은 이성적 사고보다 자연숭배하는 귀신 씨나까먹는 소리나 하다 일본한테 개털린거다.. 더불어 저시대 조선이 너무나도 우매하여 사대관이니 뭐니 이성적 사고 배재하고 종교식의 사대라고 해도 국민과 군인이 죽어나가는데 저딴 종교식으로 맹목적으로 명을 숭배한건 우매하고 멍청한게 맞다. 그리고 인조가 인조반정으로 당시 나름의 선구안을 가졌던 광해를 쫒아내고 왕정을 차지했다는점 후에 인조의 자식인 소현세자가 청나라한테 끌려가서 국력의 차이를 인정하고 어서 노선 갈아타고 성리학이니 자시니 버리고 수학과학을 육성하자 해도 듣지도 않고 왕위 계증자였던 소현세자 치우고 효종을 왕위에 올렸다는 점 모두를 비교해봤을때 저 시대 조선과 인조는 우매하고 멍청한거 맞습니다. 인조는 사실상 조선의 발전을 막은 장본인입니다.
@user48-n5u4 жыл бұрын
@@jacobpark6599 그래서 어쩌라고. 글을 못읽고 생각을 못하나요?? 이미 흘러버린 역사를 가지고 내가맞네 펄쩍펄쩍 뛰는꼴이 말이 안통하네.. 무식한건지.. 사대관을 고려하랬지 지금까지 사대관을 고수하랬냐. 어쩌라고 이미 망해버린 조선인데 뭐 어쩌라고. 본질의 이치 좋아하네. 짧게 배운 정규과정으로 무슨 정치를 안다고 정치정치거림 방구석에 댓글이나 다는 주제에.. 친일파 새끼처럼 여기붙었다 저리붙었다 하자는 소리야 뭔지 수치적으로 강대국인 중국한테 붙어먹어라 중국땟놈아.. 청나라가 좋으면 붙어살아
@KC-nq3xkАй бұрын
연기, 스토리, 색감 정말 하나같이 다 조화를 잘 이룬 작품. 3번 이상 봤는데, 볼때마다 재미있음.
@채인수-i8y4 жыл бұрын
만주어 ㅈㄴ간지난다 중국어랑은 차원이 다르네
@Gotoh_Hitori14 жыл бұрын
비교도하지머셈
@우리의믿음-n9t4 жыл бұрын
성조가 없어서 듣기좋음
@song63144 жыл бұрын
@@derletzteMensch ㅈㄹㄴ 중국어는 솰랴솰랴일뿐
@文正恩-s4j4 жыл бұрын
@@song6314 ㅋㅋ 중국어 모르면 닥치자.ㅋㅋ
@song63144 жыл бұрын
@@文正恩-s4j 그래서 실생활 중국어가 좋아?
@해볼라꼬 Жыл бұрын
조선군의 비참한 현실도 잘 나타냈지만 이와 비교되게 정돈된 청군과 위엄있어 보이는 홍타이지 모습이 영화에 몰입감을 더해주어 재밌게 봤던 영화로 기억에 남는다
@shotgun2992 Жыл бұрын
조선은 사병 철폐 이후 귀족이 군대를 가지 않게 되니 군사력이 똥망함.. 전세계 문명국 중 유일하게 기득권이 군역을 지지 않는(중국-신사층 지방 소규모 군벌, 일본-사무라이, 아랍-맘루크, 유럽-기사, 오스만-베이 및 모든 관리는 기병대 혹은 군장교 출신 등등) 유일한 국가임ㅋㅋㅋ 거기다 군포까지 면제니ㅠㅠ 신사층이 아직 없던 후금에선 모든 만주족이 기병대인데 당장 이 채널 주인장한테 지휘하라고 해도 조선 이겼음ㅋㅋㅋ 그리고 그 조선의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져서 군면제와 탈세로 이어짐ㅋㅋㅋ
똑같이 400년 후에 후손들이 우리를 보고 "ㅉㅉ 미국 or 중국편 끝까지 들었어야지 멍청하네 조상들" 이라고 할것임 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누군가-p3u3 жыл бұрын
그럴지도?
@놀란너구리-h5u3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자금 명청교체시기 순한맛임 ㅋㅋㅋ
@hyugjae963 жыл бұрын
미국은 빨아야지ㅋㅋ 원폭맞고도 빠는넘도있는데 이성적 감성적 구분은 해야지
@sunlimited4613 жыл бұрын
400년후에 한국이 존재할까?인구 300만정도라면 가능할지도 ㅋㅋㅋ
@눈부셔-y1y3 жыл бұрын
미국은 차원이 다르디
@도돈-e6o3 ай бұрын
내 인생 최고의 한국 영화 중 하나.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움. 연출 연기 뭐 하나 빠지는게 없음. 문제는 이런 영화는 흥행하기가 쉽지 않다는거..
@chasing16522 күн бұрын
???: 내가 찾는 놈한테 무조건 반 준다! 오케이?
@정다혜-r2d5 жыл бұрын
ㅠㅠㅠ 김법래 너무 멋있어요 ㅠㅠ 빵상 께랑께랑해도 멋있을듯 ㅠㅠㅠ ㅠ ㅜㅠㅠ
@somechingchongguy77294 жыл бұрын
예상해본다 빵...상 께랑 께랑
@화니-o4u Жыл бұрын
광해보고 금나라에게 숙이는건 치욕이라고 해놓고, 본인이 제일 치욕적이였던 왕 인조
@choi1752 Жыл бұрын
다섯번봣지만 질리지않음 역사적 사실을 고증대로 훌륭하게 재현해냄
@domadoma.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생각나서 검색했는데 당시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 진짜 표값 안 아깝던 영화..
@비둘기-q7z6 жыл бұрын
칸 목소리 ㅈ간지네
@김태윤-l8z6 жыл бұрын
뮤지컬 배우 김법래 님이 칸 역을 맡으셨어요.
@팀킬-w1q6 жыл бұрын
김태윤 어쩐지 목소리가 중량감 있다 했더니 ㄷㄷ
@팀킬-w1q6 жыл бұрын
구독안하면 프사 니아들 프사 너 자신&염산테러 당해서 식물인간 됨
@노은성-m7w6 жыл бұрын
ㅇㅈ
@ShoeDog8913 жыл бұрын
나카.
@user-NateRiver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명작인데…사람들이 몰라주는게 안타깝다
@Escape_Reality6 жыл бұрын
역시 김법래배우님♡♡♡♡♡♡ 김배우님 출연 너무짧아...ㅠㅠ
@AARRAAON4 жыл бұрын
두 주인공이 서로 대립 하는데 그 주장이 어느 한 쪽 편을 들어 줄 수가 없어 더 재밌었던 영화 같습니다.
@가즈아-e7q2 ай бұрын
사극영화 중 최고였다 생각합니다.
@坊屋春道1979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진짜 깔게 없는 영화다
@양말이집사7 ай бұрын
저 이영화 봤는데 이 장면 진짜 뒷목잡고 싶었음..왜 전쟁이 났는지 정말 이해가 갔을정도로..진짜 잔만든 영화임
@bbangbbangchi Жыл бұрын
댓글들 보니 답답한 마음은 이해는 하지만 한가지 아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깁니다. 우선 청나라가 동북아에서 떠오르는 강자였지만 그렇다고 압도적인 세력은 아니었습니다. 명나라로 가는 중요한 관문인 산해경을 결국 넘지 못했고(명나라 멸망까지도 못 뚫었음) 오히려 흉년과 함께 전염벙도 돌았던 때라 내부적으로도 어려움이 많았던 때입니다. 조선 정벌은 어찌보면 국운을 걸고 감행한 일이었고 조선도 강화도에 도달하지 못해서 무릎꿇은거지 만약 왕을 못잡았다면 청나라도 조선과 명에 둘러싸여 큰 피해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사대부들이 참 답답해 보이지만 당시 명나라는 임진왜란 당시 국력의 대부분을 소진할 정도로 조선을 도왔습니다. 군사 뿐 아니라 물자까지도요. 당시 황제였던 만력제는 중국에서도 두고두고 까이는 인물입니다. 지금도 동맹국인 미국을 저버리잔 말 나오면 빨갱이, 간첩소리 듣는 마당에 당시엔 오죽했을까요? 쉽게말해 역사를 알고 있는 현대인의 입장에서 보면 조선의 행보가 답답했지만 당시로선 급변하는 정세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frisebichon15194 жыл бұрын
홍타이지가 진짜 대인배지... 그 당시 인조와 조선신하들 하는짓을 봐선 나라 없어지고 죄다 포로로 끌려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임.
@welovekong3 ай бұрын
눈내리는 차디찬 한 겨울에 조용히.. 보기 좋은 영화
@김정훈-y3s5b5 жыл бұрын
역사 깔짝깔짝 공부한 급식들이 제일 말 많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아는사람들은 조용조용히 설명해주고 토론하는데 말 개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떵개-o7v5 жыл бұрын
ex) 조선이 우리나라 역사에서 제일 무능한 국가였다..... 그러면서 반론으로 중국대륙진출했다던 고구려 찬양함
@김정훈-y3s5b5 жыл бұрын
@@떵개-o7v ㄹㅇ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들어가지않았으면 건드리지도 않았을놈들이 물론 나도 많이 아는건 아닌데 진짜 같잖음 적어도 난 왕조실록이나 사관기록들에 얽힌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들 정도는 꽤 읽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동아시아사 심화 들어가서 지도자들의 개인사들 쭉 보면 홍타이지는 보기 드문 명군에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었음. 청조가 누르하치 이후에 명군을 줄줄이 배출하면서 동아시아 최강국이 된 거라 봄.. 당대의 조선사람들 입장에선 아주 죽일놈이었지만;;(만주로 끌려간 수십만만 해도 인생조진거나 다름없었으니)
@Yazawang2 ай бұрын
강 옹 건 3루타가 마지막 황금기였지
@브룩-p8o5 жыл бұрын
남한산성 소설책 재미있는데. 영화도 재미있었지만.
@run24km5 жыл бұрын
소설을 읽고 영화를 봐야 개꿀잼
@쇼두나테3 жыл бұрын
소설의 분위기를 정말 200% 담아냄
@asdfishkkhoqwer Жыл бұрын
홍타이지역의 배우님은 알고보니 태종 이방원에서 조영무 역으로 나왔던 목소리짱 멋있는 분이었군.
@용산레드넥6 жыл бұрын
분명 명나라가 임자왜란의 은인이긴하다 하지만 외교에서 의리 따지고 지키는게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보여주는 역사의 교훈인 병자호란
@abcdefg12234 жыл бұрын
그건 결과론이구요. 어찌됐던 명나라 요동군이 산해관을 거뜬히 지키고 있었고, 조선이 인공위성으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아직 명이 안망했고 청군은 산해관도 못넘었다. 이게 저당시 팩트인데, 만에 하나 조선이 청에 붙었는데 결국 명이 청을 이기면? 그러면 조선은 의리도 실리도 잃어버린꼴이 됩니다. 기껏 사대하면서 지켜온 평화가 다시 무너지는꼴이 됨. 저건 조선이 어리석은게 아니라 조선이 스스로 해결 할수있는 일이 아니었음.
@twosometime26923 жыл бұрын
근데 명나라한테 엄청 은혜입긴 했음. 우리가 조공 바치면 그 몇배로 다시 돌려주고 왜란때는 거의 대리전을 펼쳤을정도로 지원해줬으며 그때 당시 명 황자 한 명 전사하기도 했었음. 뿐만 아니라 조선이 저러고 있을 동안에 명은 우리에게 청과 싸운다고 지원 못 보내서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할 정도임. 글고 한국역사상 현재까지도 중국이랑 가장 친했던 시기이기도 했음.
@jhl76803 жыл бұрын
농민군한테 멸망하는 개좆병신나라 ㅋㅋㅋ
@lIlIllIIlIlIlllIIlI3 жыл бұрын
청이라는 나라는 우리가 먼저 사이좋게 뭘 어째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 걔네가 요구하는 친구비 다 대주려면 어차피 조선 등골 바사삭 확정임.
@Warboy-mk1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미 명나라는 그 또라이 한명이 민중 선동해서 멸망시키지 않음?
@arnimth60413 ай бұрын
이 영화가 대단한게 뭔지 앎? 적어도 난 그렇게 느꼈음 그 옛날 '전쟁에는 절차가 있는 것이다' 라는 대사가 나왔던 황산벌이 떠오를 만큼 아주 강렬한 전쟁사극이었다는거임. 항상 장군과 졸병이 전선에 나가서 창 칼 방패 화살 휘두르고 쏘면서 전쟁하는 것 뿐만이 아닌 전쟁이라는 국가적 존폐위기 속에서 서로의 담론을 제시하고 최고 권력자인 왕이 정책을 결정하는 그 순간순간이 매우 냉혹하고 잔인하지만 현실적이었다는게 피부로 느껴졌음. 그 결정 하나하나가 바로 더 바깥에서 농성하고 있는 백성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그로 인한 어떤...환경변화가 정말...볼만 했다는거임 진짜 저거 개봉했을때 복장 터질뻔한 관객리뷰 중 하나가 '전쟁영화인데 전투씬이 안 많아서 지루했음' 이었음
@moosekiss6543Ай бұрын
역사 모르고 봐도 개재밌던데
@장자알라 Жыл бұрын
홍타이지 진짜 멋지게 나오네. 만주어를 쓰고 진짜 잘만든 영화
@daslkwoidl3 жыл бұрын
이분 오징어게임 사채업자역이었네 이병헌 허성태 배우분들 그대로 나오셨네
@rucyjw3 жыл бұрын
남한산성 오징어게임 둘다 황동혁 감독 작품이라 그런가봐요
@my_limeozurchtree3 жыл бұрын
그 꼬마얘도 오징어게임에 성기훈 딸역으로 나옴
@autonetcar20 Жыл бұрын
정말 좋게 본 영화인데.. 잘 안되었군요..
@Saddoggo16 жыл бұрын
중국은 현재 만다린이 아니라 만주어가 공용어가 됬어야했다.. 최종병기 활때도 느낀거지만 발음 씹간지나는듯 약간 한국어랑 일본어의 중간느낌
@joonwon16 жыл бұрын
Seungeon Choi 만주어는 소멸되고 만주족도 사라짐.. 한족으로 편입되서 멸종
@Csozombie6 жыл бұрын
발음도 씹간진데 그와중에 존나쌘민족이라서 한국도 쩔쩔매고 중국도 쩔쩔맴 그래서 몇쳔동안 살아남았다가 결국 근대와서 지들이 알아서 동화되서 멸종해버림. 어렷을때 역사책배우면 유난히 금나라,후금,청나라,당나라 이새끼들이 중국인들이 세운국가인데 내가아는 중구국가는 명,송나라 느려터지고 멍청하고 과학기술과 돈에만올빵하고 다수가 소수한테 개털리고 망하던 애들인데 금청당은ㅈㄴ쌔고 특히 청나라 기병 300명이 조선군 2만명 개처바른 사건보고 어캐 우리가 소수가 다수를 바르는 중국애들한테 저리털린건 말도안됀다고 생각햇는데 왜그런지보니까 선비족과 여진족들이 세운국가여서 존나쌧던거.. 쟤내가 아직 살아남아서 국가를 가지고있었다면 과연 한국이 지금처럼 아시아1등을 했었을지 의문임.
@쌍칼-v3d6 жыл бұрын
당시 세계 gdp의 절반을 생산했고 몽골을 상대로 30년간 전면전을 벌이다가 쳐발리니깐 왕이랑 귀족들이 투항않고 자살한 송이 멍청하다고 까이는게 웃기고 한국이 뭔 아시아 1위ㅋㅋ
@bnf72556 жыл бұрын
님이 말하는 중국인이 무엇을 뜻하는지는모르겠으나 이건 중요함 한족만을 중국인이라하는것인지 현 중국에사는 사람들을 중국인이라하는지 . 대표적 중국통일왕조중 타민족이세운국가 금 , 청 , 원 , 요 , 당 수 ( 이것도 뿌리는 이민족임 ) 는 한족의 국가가 아니고 그래서 중국인이아님 . 그리고 중국땅에 땅이 미쳤으니 중국인이다라고하는것은 진짜 하면안되는논리에요. 고구려땅도 현 중국땅에 위치해있으니 고구려땅도 그럼 중국인의 역사인가요 ? 아니잖아요 이논리대로면 심지어 일본이 수도를 한양으로 옮겻다하면 일본또한 우리나라의 역사가 되는거에요 ㅋㅋ 아니잖아요 이거는 제대로 배우시고 하는얘기면 말의 모순이고 아니면 제대로 배우지못한거에요 근데 제대로못배운게 확실하네요 명이 과학기술에만 투자를했다라. 대게 무를 천시하지않으면 과학기술 + 돈 = 힘이됩니다. 송은 과학기술 + 돈이있었지만 무를천시했기에 그런것이고. 명의 군사력은 강했어요
@Aaron-ir8tk6 жыл бұрын
한국이 도대체 언제 아시아 1등을함??? 단군이 이땅에 내려온 이후로 심심하면 중국한테 쳐맞고 조선시대에는 일본한테 쳐맞고 심심하면 주변국가들한테 돌림빵당하던 국가였는데???
@pearthink87164 жыл бұрын
1:14 아니 ㅋㅋㅋ 이거 왜이렇게 한국말 처럼들리지 ㅋㅋㅋ 포(?)를 들여라?ㅋㅋㅋㅋ
@bleee14 жыл бұрын
같은 알타이계입니다. 청나라 황실 아이신기오로 가문 시조가 신라왕족중 하나인 김함보와 여진족족장가문 여자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가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청나라 건륭황제가 쓴 흠정만주원류고에 써져있고, 중국의 정사로 지정되어있습니다.
@텅스텐69744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배우가 한국인이라 그런듯 ㅋㅋ
@photo1864 Жыл бұрын
안시성을 영화관에서 보고 이 영화를 ocn에서 본 것은 인생의 큰 실수 였습니다
@jjj97363 жыл бұрын
난 진짜 남한산성은 여느 명작 못지 않게 손에 땀을 쥐고 봤다
@joonkim27695 жыл бұрын
ㅋㅋㅋ오랑캐라는거 자체가 웃긴거지....중국입장에선 우리도 오랑캐임...동이라는 말못들었음? 중국이 그저 조선이 말 잘들으니까 오래캐도다는 좀 낮다고 한거지 우리도 오랑캐임 조선은 그놈의 대의와 명분, 유교사상때문에 망한거고 일본은 네덜란드나 다른 유럽국가에 납짝업드려서 이것저것배워서 메이지유신이 가능했던거고
@filmkeum38945 жыл бұрын
지식을 전달하고자 할땐 좀 맞춤법 맞춰야 신빙성일지...아 맞춤법 거슬려
@Blue-lx3vf5 жыл бұрын
첫 번째 새끼는 낮 밖에 지적 못하고 두 번째 새끼는 지도 맞춤법 틀리고ㅋㅋㅋㅋㅋㅋ 모르면서 다 아는 것처럼 지적질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