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 박우란 | 유노북스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 박우란 | 유노북스 | 책읽는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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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 마음의 자립을 시작한 여자를 위한 심리학
* 저자 박우란
정신분석가. 동국 대학교 교육 대학원 상담 심리학 석사를 마치고 서울 불교 대학원 대학교 상담 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안산 정신과 병원 심리 치료실, 서울시 청소년 상담 지원 센터 등을 거쳐 현재 심리 클리닉 ‘피안’에서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여 회 이상 심리 상담 및 꿈 분석을 진행했고 강의 활동과 정신분석 집단을 운영했다.
분석가가 되기 전, 대학교를 다니다 수도원에 입회해 10여 년을 살며 영성과 심리를 공부했다. 고통스런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며 살았으나, 인간의 삶과 마음에 대한 멈추지 않는 물음에 답을 찾고자 환속했다.
수도원 생활에서도 끝끝내 찾지 못했던 ‘나’의 혼란과 고민의 정체를, 정신분석을 받고 경험했다. 3년 동안 LPI(Lacanian Praxis Institute)에서 라캉 정신분석 분석가 수련을 끝내고, 현재 분석실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중이다.
분석실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삶은 온통 애도로 가득 차 있었다. 지금까지 쓴 책을 돌아보면 온통 그들에 대한 애도였고, 글을 쓰는 일은 끝없는 애도의 길 한 켠에 서 있는 일이었다. 홀로 서성이고 슬퍼하는 사람들, 방황하고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또 다시 펜을 들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여자의 심리코드』,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등이 있다.
- 위 내용은 예스24에서 가져왔습니다 -
* 이 영상은 출판사로부터 사용허락을 받고 제작한 2차 저작물입니다,
* 이 영상은 21년 9월에 업로드했던 것을 재업로드한 것입니다.
#책읽는오로라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Пікірлер: 14

@user-lb7ir3yt4k 4 ай бұрын

본질에 대한 탐구... 온전한 홀로서기가 되지 않는 한.. 계속 공허함 속에서 뭔가를 버리고... 채우기에 급급한 삶이 될 것 같네요~~ 외적으로 걸친 껍데기가 아니라... 머리속에 지식만의 자만심이 아니라... 온전한 지혜를 탐구하며... 그 길을 선택하며 다른 이들을 안내하는 안내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귀한 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adingAurora 4 ай бұрын

정성 가득한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user-ml9wf7zz7g 6 ай бұрын

오로라님❤정각에 와주셨네요. 반갑습니다. 쉽지않은 제목인듯 합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오로라님 편한시간 갖으세요❤❤❤ 쌀쌀한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

@ReadingAurora 6 ай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jzitup 5 ай бұрын

작가님 읽어 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많은 걸 배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시는 일도 잘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ReadingAurora 5 ай бұрын

늘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꼬마땡크 6 ай бұрын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어렵네요

@ReadingAurora 6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cu9ex9je6q 6 ай бұрын

3등 입니다 잘듣고갑니다.❤❤❤

@ReadingAurora 6 ай бұрын

늘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user-kx8nb2zn4b 6 ай бұрын

준비 버리기 고민 심리 정신 집착 진정 자립 성찰 근본 재정립 행복 사랑 고통 관계 회복 만남 참여 망설임 긴장 외로움 이것을 선행 사랑 법 에서 답을 찾으세요 선행 사랑 법 ㅡ 반짝이는 은구슬 속에 수심이 가득하다 사람의 혀가 석자라도 남을 우롱 할수없다 우롱받는 사람이나 똑같은 사람이다 사람이 남루 하다고 그사람 에게 침뱉지 말라 그사람 이 못했다고 돌을 던지지 말라 역사에 있는 인물이나 제일 낮은 사람이나 평등 속에 뜻이있다 안개속 에도 노다지가 있다 하늘을 처다보면 눈물 흘릴때도 있다 사랑을 할때나 받을때나 세월이 가면 흐려진다 내아이나 남에 아이나 평등 하게 사랑해라 탐스런 물건이 라도 탐하지 말라 고급스러운 음식 속에도 사람이 먹을수 없는것이 들어있다 망아지가 풀을 뜬는것을 사물을 보듯이 처다보면 은 속뜻이 깊어진다 구름 위에 떠있는 태양을 보라 나무위에 앉아 있는 까마귀 도 갈길은 있다 삐뚤어진 산길에도 나그네 는 길을간다 험산줄기 나무위에도 새는 앉아있다 어두운 길이라도 멈추지 말라 내 목소리에 내가 놀랄 수도 있다 산에 오르기 쉽다고 깔보지 말라 맹콩이가 운다고 소리 지르지 말라 작은 호롱불 이라도 빛이 크게 될수있다

@ReadingAurora 6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