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과 "위장결혼"한다는 여자친구 좀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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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

조송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27
@윤-e6x
@윤-e6x 2 жыл бұрын
가정압박은 당해본 사람만 알아요 얼마나 지치고 끔찍한지 집만 들어가면 잔소리에 말만 붙이면 온집안 떠나가라 소리지르면서 싸우고 볼때마다 으르렁 거리는건 물론이고 매일 눈치보고 지내고 같은집에서 따로사는 기분이예요 한번 거절할때마다 그 중압갑 죄책감 스트레스 우울 같은 감정은 심해지기만 하고 부모님이 포기하실 생각이 없는게 눈에 보이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체념하게 되요 어차피 이대로 끝안나는거 알고 내가 언제까지 괴로워야되나 싶어서요 그래서 그런 결정하신 것 같은데 애초에 외국으로 도피가 말만 쉽지 있던 인연들 다 끊기고 낯설고 모르는곳에 적응해야되고 말 익혀야되고 그냥 둘만 남아서 인생이 리셋되는 수준인데 솔직히 그건 현실적으로 무리입니다 여자친구분은 통보만 하고 의견도 안듣고 사연자분은 집안사정 다 알면서 무조건 설득만 하려고 하고 있고 둘다 똑같은데요 뭐 서로 이해하려고 안하는데 어떻게 붙잡아요 헤어지는게 최선이십니다
@feel3222
@feel3222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가족이 이래라 저래라 이렇게 괴롭히는게 정상임? 자기검열만 하고 독립을 왜못해? 재산이나 뭔 껀덕지라도 있나 아니면 독립할 돈이없어서? 휘둘리기 좋고 줏대가 없다고 봄 자신의 삶에 어느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뭐라할 자격이 안됨 이러고 자시고 그냥 아주 전형적인 노예의 삶임 다른사람의 괴롭힘강요에 의해 자기 인생을 내맡긴거임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마냥
@feel3222
@feel3222 2 жыл бұрын
@Da:ni K 선생님 다른소리를 하셨는데요 주위상황을 무시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feel3222
@feel3222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다른소리를 하셨는데요 괴롭히는 주위상황을 무시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학폭도 그렇듯 우선 증거로 신고를 하고 어른이 예방을 제대로 안해준다? 방치한다 일반적으로 큰일나봐야 안괴롭히는거 가만이로보이게 가만히만있고 무시하면 더 괴롭힘
@feel3222
@feel3222 2 жыл бұрын
인생도 그렇슴 남이 내인생에 이래라 저래라하는건 괴롭히는거나 마찬가지임
@feel3222
@feel3222 2 жыл бұрын
인생도 그렇슴 남이 내인생에 이래라 저래라하는건 괴롭히는거나 마찬가지임
@U_HANGUN
@U_HANGUN 2 жыл бұрын
현실적으로 봤을 땐 여자친구 분의 제안이 가장 합당하지만 사실 여러가지 고려하면 그냥 헤어지는게 답이긴 함 자식 압박도 있을 거고 막말로 미쳤다고 동거하는게 아니라면 별거하면서 살텐데 그거 들키면 어쩌려구요 또 명절날이나 특별한 날마다 같이 양가 집 찾아가기도 해야할거고 결혼식 준비, 이것저것 다 따지다보면 위장결혼이 말만큼 쉬운것도 아님 외국으로 도망가서 살자는 사연자 말도 허무맹랑하지만 위장결혼도 알고보면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닐 수 없음
@nam-dc4ku
@nam-dc4ku 2 жыл бұрын
근데 또 생각해보면 집안 분위기로 봐서 위장결혼 안하면 생판 남인 남자랑 결혼하고 아이 강요까지 당하게 될텐데 위장결혼이 최선은 아니어도 최악을 막는 방법이었다고 생각해요... 만약 위장결혼이라는 기회를 놓치고 계속된 압박으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처음보는 남자랑 결혼하게 된다면 동거는 물론이고 남편까지 아이낳기 싫어하는 여자분을 이해못할텐데 위장결혼이라면 남자가 이해 해주고 같이 돌파구를 찾을 생각을 할테니까요. 자기한테 스킨십을 시도할 위험도 없을거고 아이 문제는 남자가 무정자증이라고 하면서 입양쪽으로 설득해볼수도 있을거고요.. 위장결혼이 아닌 결혼은 여자분한테 신변의 위협처럼 다가왔을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갑작스럽게 결혼한 남자한테 자기가 동성애자인걸 밝히고 그 남자가 이해하고 배려해줄 확률은... 솔직히 낮으니까요
@돈갚아칠덕아
@돈갚아칠덕아 2 жыл бұрын
외국으로 도망쳐 살자고 하는 말도 어떻게 보면 낭만적인 말이지만 이미 직장이 있고 나름대로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중인 30대에 듣기에는 조금 비현실적이고 버거운 말인 것 같아요.. 연고도 없는 곳에서 아무 것도 없이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ㅠ 사연자분 마음은 정말 이해가 가지만 6년 동안 압박감 스트레스 다 견뎌가며 버틴 여자친구 분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저 알겠어 한 마디를 할 때 까지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을지 참..
@피자이-z6x
@피자이-z6x 2 жыл бұрын
근데 위장결혼하게되면 진짜 조송님말처럼 아이 낳으라는 압박도 있을거고...하..
@kusin6824
@kusin6824 2 жыл бұрын
위장결혼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진심으로? 결혼하면 양가 부모님들이 애낳으라 그럼 백퍼 하나 낳으면 끝일까? 둘째 가지라 그러겠지 계속 압박할거임 평생 지 엄빠 꼭두각시로 살거면 연애는 왜 해 자기 여친 불륜녀 만드는게 최선이라고 말하는 사람 난 이해 안간다 최악이야
@여름-f7s4h
@여름-f7s4h 2 жыл бұрын
그냥 여자친구는 애초에 헤어질 걸 각오하고 꺼낸 말 같아요... 처음부터 설득이 가능한 일이 아니었던 것 같고 송님 말대로 헤어지는 게 최선인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멸린말치-o7h
@멸린말치-o7h 2 жыл бұрын
결혼은 인륜지대사인데 그걸 위장으로 한다는게 말이안됨.. 단순히 등본만 합치는게 아니잖음 각종 보험이며 적금이며 다 배우자랑 하게 될거고 혹시 모를 응급상황 시에 모두가 기대하는 제 1 보호자는 위장으로 숨기려했던 연인이 아니라 배우자일거임. 애는 뭐 안낳는 집 많으니까 그렇다쳐도 결혼을 하면 서로에게 부과되는 의무와 역할이 있는데 위장결혼이라고 그런거 다 쌩깔수있을까? 부모님이 시킨다고 결혼까지 하는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임... 위장결혼은 절대 해결책이 될 수가 없음... 애를 낳게되면 당연히 애한테도 못할짓이고...
@hammjoo
@hammjoo 2 жыл бұрын
댓글들에 전혀 공감이 안 되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레즈비언으로서 너무 황당해서 댓글남깁니다 부모랑 연 끊는게 쉽냐고요? 그럼 위장결혼하고 레즈연애 유지하는 건 그것보다 쉬워 보이나요? 다른 분들 말대로 결혼 다음은 애낳아달라 입니다 그때는 그것도 ‘어쩔수없이’ 해줄건가요? 부모덕본게 많아서 연을 못 끊는다니.. 결국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 이성애 결혼 강요 안하면 나를 못살게 두는 부모랑 연을 못 끊겠고 그래서 위장결혼이라도해서 부모와의 연을 유지해야만 하겠다면 동성연애는 포기하셔야죠 파트너한테 어디까지 바라는 겁니까 2022 대한민국이 여자 혼자 벌이 해서는 생계 유지가 불가능한 사회인가요? 심지어 레즈커플이면 여자가 둘인데, 여자 둘이서 벌면 삶을 유지할 수 없는 시대인가요 지금? 부모랑 연 끊는건 어렵고 해외이민은 언어나 취업이 걱정이라 ‘비현실’적이지만, 위장결혼해서 사는건 그것들보다 정말 쉬워보이나요? 21세기를 사는 여성이면 굴욕적인 위장결혼하는 것보다 부모랑 연끊고 자립해서 살거나 해외로 이민가서 취업하는게 더 ‘현실적’이고 건강한 삶의 방법일 겁니다
@귀찮아다
@귀찮아다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냥 헤어지는 게 좋을 듯... 이런 쪽에서 의견차이는 쉽게 안좁혀지거든요
@lishere2018
@lishere2018 6 ай бұрын
와 정상 댓글이다. 구독자 연령층이 너무 낮아서 그런지ㅋㅋㅋ 하 삼십대 레즈 격공합니다 저 정도로 부모 꼭두각시로 살고 애인 희생 강요할 거면 먼저 헤어지자 하는 게 맞지. 역겨워요 비혼 선언이라도 할 수 있는 걸. 여자 인생 망치기 딱 좋은 결혼을, 그것도 사랑하지도 않는 게이랑 한다니. 자기 인생 다 버리고 여친은 그 꼴 옆에서 보라는 거잖아요? 불륜녀로.
@zzang9u0
@zzang9u0 14 күн бұрын
근데 본인끼리 하겠다 얘기 끝난 거고 위장결혼에 대한 생각 차이인 부분을 내 말이 맞아 이 멍청이들아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도 정상으로는 안 보임
@som-jelly0v0
@som-jelly0v0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마음도 백번 이해되지만 여자친구 입장에선 이게 현실적이고 유일한 해결방법같아요 자꾸 해외로 도망가자,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자, 하시는데 뾰족한 방법도 없이 그저 싫다고만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해외로 도망간단 건 부모, 직장, 친구, 자국까지 다 버리고 바닥부터 시작해야한단 건데 위장결혼보다 그게 더 이기적이고 극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두 분이 계속해서 함께할 생각이라면 위장결혼은 하되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동거만 하는 게.. 그나마 최선일 것 같긴 하네요 아이까지 강요할 거 생각하면 막막하지만..현재로썬 그렇습니다
@빵순-h5p
@빵순-h5p 2 жыл бұрын
하나부터 열까지 통보하는 소통 방식이 잘못되어서 그렇지 난 사연자님 여자친구분에게 공감함… 해외로 도망가면 언어도 문제일거고 당장에 돈부터 걱정해야함. 가족 친척 친구 직장 다 져버리고 도망가는게 가능한가ㅋㅋㅋㅋ 사랑 하나로 버텨야 하는데 그 도망 간 후의 삶이 행복할까?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애인과의 사이가 과연 원만할까? 그 사랑마저 식어버리면 남는게 없을텐데? 사연자분이 이 상황이 전혀 이해가 안되면 헤어지는게 맞음. 결혼하지 말라는 건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6년간 버틴 여자친구에게 앞으로 더 버텨달라는 꼴 밖에 되지 않음.
@feel3222
@feel3222 2 жыл бұрын
뭘 버팀? 왜 버텨야 됨? 거기서 나오면 됨 그냥 자기인생이 다른사람한테 휘둘리지 않는게 누굴위한 버팀임? 애초에 가족이 이래라 저래라 이렇게 괴롭히는게 정상임? 자기검열만 하고 독립을 왜못해? 재산이나 뭔 껀덕지라도 있나 아니면 독립할 돈이없어서? 휘둘리기 좋고 줏대가 없다고 봄 자신의 삶에 어느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뭐라할 자격이 안됨 이러고 자시고 그냥 아주 전형적인 노예의 삶임 다른사람의 괴롭힘강요에 의해 자기 인생을 내맡긴거임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마냥
@빵순-h5p
@빵순-h5p 2 жыл бұрын
@@feel3222 본인은 뭐 얼마나 자유로우신지..ㅋㅋㅋㅋ 자본주의 앞에선 돈을 생각 안할 수가 없음. 휘둘리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는거고, 누구는 돈 앞에서 부모님의 도움으로 안정적인 미래를 추구할 수도 있는거고… 꼭 돈이 아니더라도 ‘결혼’이라는 키워드를 빼고 보면 사랑으로 본인을 키워주시고 아껴주신 부모님이기 때문에 연 끊고 산다는게 불가능하다는거임 ‘괴롭힘’ 이라고 표현하셨는데 부모님 세대에서는 적당한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사는게 맞는거라고 배웠고 본인도 그렇게 살아가며 행복했기 때문에 자식을 위하는 마음에 하신 일들임 그 방식이 잘못되었을지는 몰라도 그 뒤에 있는 마음, 사랑을 누구보다 살갖으로 느끼신 게 여자친구분일 것임. 부모님도 여자친구분도 당신도 ‘가치관’의 차이인 것이지 욕할 거리가 안된다는걸 당신은 알아야함.. 노예, 꼭두각시, 겁쟁이, 멍청이라고 온갖 단어로 욕할 만큼 당신의 가치관이 고귀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면 너는 그렇구나, 나는 이래, 하는 개인주의가 좀 필요함 가치관 맞는 사람끼리 만나라는게 이런거임
@feel3222
@feel3222 2 жыл бұрын
@@빵순-h5p 별로 옛날사람이구나 생각됨 논점에서 자질구레하게 딴소릴 하시는데 자신 인생보다 중요한건 없음 가족끼리도 사기치는 마당에 왠 존중이 없음 인연 끊어야죠
@빵순-h5p
@빵순-h5p 2 жыл бұрын
@@feel3222 그니까 그건 본인의 가치관이시구요 논점에서 벗어난 말을 한건 그쪽이에요 가족끼리 사기치는 사건도 있다는 말은 여기서 왜 나옵니까? 여자친구분의 선택 배경이 존재했을 거라는 말이에요 그 배경은 나도 당신도 판단할 거리가 아니에요 자질구레한 것일 수도 있고 아주 중요한 가치판단기준일 수도 있다구요 제발 좀 남 선택에 존중하세요 주변사람이 본인의 가치관과 안맞으면 그렇게 연 끊고 사세요.. 안 그런사람도 있구나 나랑은 안맞네 하고 넘어가시라고요 욕하고 본인 가치관을 강요하지 마시고..
@feel3222
@feel3222 2 жыл бұрын
@@빵순-h5p 님이 잘못된강요를 하는거죠 논점에 하나도 안벗어 났습니다 누구보다 자신이 제일 중요하고 자신인생이 중요함 말을 듣기라도 할려면 내 능력에 도움되는 인생에 도움되는쪽으로 듣고 배우려하겠죠 여자의 권력은 힘이고 능력이니까요 저영상도 쓸대없는 강요인게 내가 여유있을때 남자쪽에서 난자받아 애를낳아 거저줘야 결혼을 하지 뭐하러 함 내가 동성이라도 애거저 얻고 딱까리 노예 얻을 수 기회가 조금이라도 온다면 나도 결혼흉내라도 시도하겠다
@무바-c8x
@무바-c8x 2 жыл бұрын
여자친구 입장에선 가족들에게 본인을 설명하고 그들에게 삶을 존중받는 것보다 사연자분께 위장결혼을 설득하는 게 더 가능성 있어보이는 일이었나보네요. 연인에게 다른사람과의 결혼을 얘기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이게 더 가능성 있어보이는 일이라니… 그 가족분들 사이에서 여자친구분의 삶이 많이 외롭지 않을까 싶네요. (가족분들이 대단히 나뿐 사람들이다 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 가족분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평범한 사람들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우리 사회가 이렇고 그 사이에 성소수자들이 힘들겠구나를 얘기하고자 했습니다)
@feel3222
@feel3222 2 жыл бұрын
아님 다른사람 인생을 이래라저래라 괴롭히고 강요하는것차체가 나쁜거 맞습니다 아주 ㄹㅇ 옛날결혼 방식이네요 애초에 가족이 이래라 저래라 이렇게 괴롭히는게 정상임? 자기검열만 하고 독립을 왜못해? 재산이나 뭔 껀덕지라도 있나 아니면 독립할 돈이없어서? 휘둘리기 좋고 줏대가 없다고 봄 자신의 삶에 어느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뭐라할 자격이 안됨 이러고 자시고 그냥 옛날부터 아주 전형적인 노예의 삶임 다른사람의 괴롭힘강요에 의해 자기 인생을 내맡긴거임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마냥
@skyguy8786
@skyguy8786 2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런거 못견딥니다. 주관적인 입장이지만 거지가 되더라고 연을 끊고 살게될것 같아요.
@curb_gloomy
@curb_gloomy 2 жыл бұрын
트렌스 젠더나 게이 레즈 이런 분들 중에서도 집안이 좀 ..그런? 분들은 그친구들 끼리 결혼 하고 연애는 따로 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알고 있어요 아예 이해가 안 가진 않습니다만 여자친구분께 좀 더 상의하고 알렸더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curb_gloomy
@curb_gloomy 2 жыл бұрын
혼자 사귀는 게 아니지 않나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은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j-vely
@j-vely 2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들으면 동성애는 이기적인 사람이 많음 사연자분은 합의된거라니 다행이지만 배우자의 성향을 모르고 결혼 한 사람은 진짜 미쳐갈듯 동성애 증명하는게 쉬운 것도 아니고 내 주변에도 연애는 여자랑 결혼은 남자랑 한다는 레즈 많던데 솔직히 안좋게 보임
@g.nj.3832
@g.nj.3832 8 ай бұрын
@@j-vely뭔소리에요 ㅋ
@흠냐흠냐-j4g
@흠냐흠냐-j4g 8 ай бұрын
​@@j-vely내용보고 말해야지 ㅋㅋㅋ
@_tracye2652
@_tracye2652 2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럼 아이 압박하면 애도 낳을거임...??;;;; 저정도로 상황이 극에 닿은거면 헤어지고 서로의 길을 가는게 답인거같음
@갼쟝계랸뱝
@갼쟝계랸뱝 2 жыл бұрын
진짜 퀴어들의 어두운 현실을 보여주는 묵직한 사연이였다.. 뭔가 나도 다시 생각해보는 그런..
@user-rz1ct6sb3y
@user-rz1ct6sb3y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가 이상속에 있다고 하는데 위장결혼은 뭐 얼마나 대단히 현실적인 대안인가 싶네요. 해외 나가서 사는 것, 커밍아웃해서 가족에게 이해받는 것... 현실적으로 뭐 하나 쉬운 게 있나요? 당연히 다 어렵죠. 어렵다고 다 피해가니까 위장결혼이라는 선택을 하는 거고요. 결혼 이후에 어차피 관계 진창에 빠질 건 생각 못하고. 부모 눈치 봐서 결혼하면 그 다음은? 애 낳는 건 강요 안 할까요? 원해서든 원치 않아서든 애가 생기면 아이는 키워야할 것 아니예요. 암만 당사자가 위장결혼이라고 믿고 그렇게 말하고 다녀도 둘이 혼인신고하는 순간 사연자는 불륜녀 되는 거고, 관계가 위태로워지는 건 말 안해도 뻔하고요. 당장 코앞에 닥친 본인의 안위만 생각한 대책이고 통보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적어도 미리 언질이라도 했어야죠. 사연자 여자친구분은 사연자 분에게 일말의 예의도 차리지 않았네요. 결국 본질은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드니까 나는 이렇게 해야겠다, 네가 헤어지겠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인 거죠. 이미 거기에 사연자분은 없어요.
@yoga_jihye
@yoga_jihye 2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왜 사연자분에게만 앞으로 더 많은 이해를 바라는 것 같죠? 부모님께 내 의견조차 말할 수 없는 여자친구.. 저는 매력있어 보이지 않아요. 말하는 방식도 결론을 다 정해놓고 통보해 버리는 거.. 정말 최소한의 배려조차 없네요.
@명란-e2w
@명란-e2w Жыл бұрын
진짜... 해외로 도망가는건 비현실 적이고 여자친구 불륜녀 만드는건 현실적이고? 진짜 너무하다 라는 생각밖에 안 듬...
@ssabu_songpen
@ssabu_songpen 2 жыл бұрын
미리 상의라도 해줬음 좋았을텐데 너무 통보형식이다보니 사연자분이 충격이 크신거같아요..결혼한다해도 그걸 지켜볼수있는 애인이 몇이나될까요
@user-jfie99r0qox
@user-jfie99r0qox 2 жыл бұрын
여기는 동성 결혼 합법화된 나라지만 그래도 커밍아웃이 어려워서 레즈 게이 커플이 위장 결혼하는 거 본 적 있음 동성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인식이 한국보다 훠어어어얼씬 개방적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의 관계가 틀어질까 겁나 위장 결혼하는 사람도 있다는 뜻임 진짜 뭐라 못 함 ㅠㅠ + 서른이 지난 지금 정말 여친 분도 많이 시달리셨을 거고 조송 님께서도 사연자 님 배려보다는 본인을 보호하는 방법인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 여친 분이 본인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택한 걸 원망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부모님이 강제로 다른 남자와 만남을 주선하고 선 자리를 끊임없이 보내고 압박하는 상황에서 관심도 없는 이성애자 남자와 강제로 결혼하게 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여친 분도 이성 성관계를 강요받고 사연자 님과도 영영 이별하고 다시는 볼 수 없는 관계가 될 텐데 이게 나도 지키고 그나마 사연자 님도 계속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설령 사연자 님과 헤어지게 되더라고 좋아하는 감정도 없는 이성애자 남성에게서 이혼할 때까지 이성 성관계 강요받는 것보다 동성애자 남성과의 위장 결혼이 그나마 덜 불행한 선택지라고 생각했을 것 같고요 결혼 압박에 우울증까지 걸렸다는 그 대학 동기 분도 정말 울며 겨자 먹기로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 위장 결혼을 선택했을 테니 반대하신다고 위장 결혼이 깨질 것 같진 않아요 평소의 파국 사연과는 다른 정말 누구도 탓할 수 없는 현실적인 사연이라 사연자 님도 여친 분도 다른 동성 커플 분들까지도 다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연-q7k8h
@연-q7k8h 2 жыл бұрын
혹시 언급하신 그 개방적인 나라가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feel3222
@feel3222 2 жыл бұрын
자기 인생 선택이 중요하지 그외엔 다 헛소리 전형적인 옛날방식이네요 애초에 가족이 이래라 저래라 이렇게 괴롭히는게 정상임? 자기검열만 하고 독립을 왜못해? 재산이나 뭔 껀덕지라도 있나 아니면 독립할 돈이없어서? 휘둘리기 좋고 줏대가 없다고 봄 자신의 삶에 어느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뭐라할 자격이 안됨 이러고 자시고 그냥 아주 전형적인 약골겁쟁이 노예의 삶임 다른사람의 괴롭힘강요에 의해 자기 인생을 내맡긴거임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마냥
@지안-h2i
@지안-h2i 2 жыл бұрын
이거 본방 봤던 사람인데 진짜 둘 다 너무 안타까웠음 그냥 사연자분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
@dkssudxlql
@dkssudxlql 2 жыл бұрын
20대 초반이고 2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는데 .. 미래의 나를 대입해볼 수밖에 없는 사연이네요.. 과연 나라면 가족의 연을 다 끊고 사랑하는 사람만 보면서 살 수 있을까 싶기도 해요.. 모두가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tlqkf5319
@tlqkf5319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금수저거나 받을게 있으면 연 못끊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저는 잃을게 없어서 그냥 연끊고 애인 택했습니다
@feel3222
@feel3222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가족이 자신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이렇게 괴롭히는게 정상임? 자기검열만 하고 독립을 왜못해? 재산이나 뭔 껀덕지라도 있나 아니면 독립할 돈이없어서? 휘둘리기 좋고 줏대가 없다고 봄 자신의 삶에 어느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뭐라할 자격이 안됨 이러고 자시고 그냥 아주 전형적인 노예의 삶임 다른사람의 괴롭힘강요에 의해 자기 인생을 내맡긴거임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마냥
@쎄잉
@쎄잉 2 ай бұрын
@@feel3222 야랄한다
@좀비선생
@좀비선생 2 жыл бұрын
6년이고 뭐고.... 애초에 조율이 안되는 관계면 끝내는 게 맞아요. 게다가 위장결혼한다는 게 법적으로 위장하는 거 아니고 결혼식준비에 신혼집도 다 알아보는 진짜결혼인거에요. 동성 이성 다 떠나서 내 애인이 안정감을 위해 타인과 결혼한다는 거에요. 그게 팩트라고 봅니다. 헤어지세요. 사연자분.
@kafka4401
@kafka4401 2 жыл бұрын
위장결혼은 끔찍한게 맞다고 봄 말이 위장이지 하게되면 그냥 결혼임 사랑없이 현실보고 결혼하는 헤테로 커플이나 다를바가 없음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거짓말로는 스스로의 행복이란 건 이룰 수가 없음 본인이야 본인 선택에 따른 책임이라지만 파트너는 무슨 죄로? 평생 마음의 짐 들고 사는거야 스스로 행복 찾을 용기가 없으면 똑같이 그런 사람이랑 살아야지 별 수 있나 두 분은 완전히 반대되는 가치관을 가지셔서 그만하시는게 답인 것 같아요
@이진주-e3s
@이진주-e3s 2 жыл бұрын
위장결혼이 가장 나은 솔루션일수도 있음 근데 그걸 사연자한테 전달하는 방식이 '통보'였다는 게 너무 싸가지없음.. 우리끼리 말은 다 맞췄고 너만 허락하면 돼? ㅋㅋ
@uklee9113
@uklee9113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여친이 현실적이네요. 위장결혼 할 게이커플이 있다는건 이쪽에선 축복이네요
@성이름-u6m
@성이름-u6m 8 ай бұрын
동반자법 주시하면서 산다는 것도 꽃밭같은 낙관적 시야같은데... ㅋㅋㅋ
@익명-f8k
@익명-f8k 2 жыл бұрын
두분 결말은 모르겠지만 여친분 진짜 그 결혼하신다면 혼전 계약서는 확실히 쓰세요 정말 숨 쉬는 거 하나까지.. 지금은 좋은 오빠 같아 보여도 남자는 한입두말이 기본 속성이라 결혼하고 또 언제 어떻게 달라질지 모릅니다 일반 커플들한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녜요 동성애자들끼리 위장결혼하는 거 합리적인 거 같아 보여도 감정 없이 하는 거라 더 잔인하게 이용당할 수 있습니다
@user-cf5vy2xo7l
@user-cf5vy2xo7l 2 жыл бұрын
어느 한쪽의 옳고그름을 나눌 수 없는 이야기인 것 깉아요... 그러니 더 현실적인거겠죠 여자친구분이 통보식으로 말한건 충분히 상처일 수 있고 잘못된 방식이지만, 부모자식이라는 관계에 어긋나면 힘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니 부모님 뜻을 굽히기 힘들다면 사랑만을 보고 애인을 선택한다는건 쉽지 않았을거고, 과정에서 스트레스도 많았을거라 생각해요. 또 조금 포장하는 입장으로 가면 그래도 자리를 만들어 얘기를 하려고 했고, 결론에서 타협이 나진 않았지만 말도 없이 결혼하진 않았다는 점은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반대로 사연자분께서 이해를 못하는것도 너무 이해가 가요. 솔직히 애인의 남편이라니 위장결혼이라도 싫죠 당연히... 게다가 위장결혼하면 헤어지자에 그러자고 대답하신 여자친구분은 사실상 사연자분보다는 안정적인 삶을 우선시한다는 뜻이 될수도 있으니까 서운할 수 있고 배신감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옆에서 6년이라는 시간동안 여자친구분이 결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걸 충분히 보셨을텐데 무턱대고 외국으로 도망쳐 살자는건 부모자식 관계 끊는걸 너무 가볍게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여자친구분 부모님이랑 여자친구분은 사연자분보다 한참을 더 같이 살고 엄연히 혈연관계인데 사연자분도 힘드셔서 깊게 생각 못하고 말씀하신게 있는 것 같아요... 엄연히 생각차이라 저도 조송님 말씀처럼 헤어짐이 답인 것 같아요. 둘 중 하나가 너무 희생을 해야하는 관계가 되었으니 같이 보낸 시간과 무관하게 좀 더 앞을 보고 올바른 선택을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꼬북-u2d
@꼬북-u2d 2 жыл бұрын
아니 정말 깊이 생각해보면 결혼을 하라고 압박했던 부모님들이 결혼하면 끝날거같나요?…결혼하면 이제 애낳으라고 압박하겠죠?…그냥 자신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솔직해지시는게 ..
@2una4u
@2una4u 2 жыл бұрын
집안차이가 나면 남자를 만나도 이런 문제는 충분히 생겨요 왜 그런 남자를 만나냐하고 이건 진짜 성별을 떠나서 부모님 사고방식의 차이에요 부모님 지원이 많으니까 그걸 현실적으로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결국 포기하게되죠
@달-o5p
@달-o5p Жыл бұрын
여자 친구분 싸가지 무슨 일임... 지 맘대로 셋만 얘기하고 통보 때리네 그래 놓고 못 받아들이겠으면 헤어져식인 건 어디서 배워 먹은 싸가지임
@메타몽-i3l
@메타몽-i3l 2 жыл бұрын
이건 정말 헤어지는 것말곤 답이 없다고 생각되는게... 사연자님은 사연자님대로 힘들고, 아마 여친분도 결혼하고 나서 꽤 힘들어질 것 같아요. 결혼을 강요하는데 조송님 말처럼 아이를 강요하는 일도 생기겠죠...ㅠㅠ 아마 그것도 각오하고 하는 말일 거예요. 그렇게 되면 여친분은 자기가 낳은 아이에게 사랑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려면 강제로라도 남편에게 어느정도 애정을 붙이고 살아야할 거예요. 가정에 집중하다보면 사연자님과 만날 일도 줄어들거고 이미 그 상황에서 사연자님은 불륜녀 밖에 안되긴 해요... 그저 다음엔 가정생활이 평탄하고 자유로운 집안의 사람과 만나는걸 바라는 수밖에 없는게 안타까운 현실일 것 같아요....
@달-o5p
@달-o5p 10 ай бұрын
애초에 다른 남자랑 결혼부터 그걸... 한다는 것까지 이해해줄 자신이 없음... 너무 통보식이라 예의도 없다고 생각함 몰래 선 본 것도 그렇고 배신감 심할 듯
@샤샤-x5x
@샤샤-x5x 2 жыл бұрын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위장결혼안할 이유가 없다고 보여요 자신이 여태 구축해온 사회를 지키면서도 이렇게 게이 이시면서 친구라 윈윈할수있는 위장 결혼 대상을 언제 또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너무 현실적이라 잔인한 말이지만 애인이야 다시 사귀면 되지만 성정체성을 바꿀수는 없잖아요. 강요를 받고있는 이상황에서는 너무 좋은 기회처럼 보입니다. 아이야 건강상 문제로 불가능하다고 충분히 피할수 있을겁니다. 결혼에 별생각 없어 하던 일반인 언니분이 서른이 되자마자 주변 압박에 못버티시고 금새 괜찮아보이는 사람과 결혼하시는걸 보고 내심 서운했던게 기억납니다.. 일반인들도 결혼 압박 들어오면 힘들어 하는데 이반이신데다가 이런기회 정말 흔치 않다고 생각해요. 그저 여자친구분과 사연자님의 상황이 매우 다른 시기가 왔고 그 시기를 같이 넘을수 없어 보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같이 넘을필요도 없고, 언질도 없이 상의 다 된 상태에서 통보만 한거도 무례 하고요. 본인의 행복을 찾아 떠나시는 분이신데 사연자분도 자신의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곳을 향해 가시길 바래요.
@jjy0403
@jjy0403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충격적이다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데 동성애자 분들한테는 이런일들이 있을수 있겠구나..ㅠㅠ 무슨 드라마에서 금수저끼리 서로 계약결혼 하고 뒤에서 몰래 다른 애인 만나는거 같네.. 여자친구분 입장도 이해가지만 사연자분 입장도 이해가고.. 어휴 이건 사연자분이 결혼을 받아들일수 없으면 헤어지는게 맞죠..
@suninhujan
@suninhujan 3 ай бұрын
내가 어려서 그런 거일 수도 있음. 근데 진짜 댓글 여론까지 아해가 안 가네. 가족 설득하는 것도 어렵고 직장 이민도 어렵다고 위장결혼을 한다고? 그게 제일 어려운 선택 아닌가? 그걸 언제까지 위장할 건데.... 부모님 죽을 때까지? 현재 연인이랑 헤어지는 것보다도 다시는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없게 되는 건데 그런 인생이 진심으로 합당하다고 보는 건가? 그냥 가족이 1순위인 인생일지라도 어차피 부모님은 돌아가실 거고 60살 되서 살아온 인생을 책임져줄 사람은 없는 건데 대다수가 위장 결혼을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옹호하는게 이해가 안 됨.
@영조-u5l
@영조-u5l 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상은 위장결혼하고 행복할 거라는 믿음 아닌가. 위장결혼이야 말로 절대 행복할 수 없는 길이죠. 그 관계는 불안하지 않을 수 없어요. 믿으면 다 해결된다? 애인이 다른 사람과 가정을 꾸리고 매일 함께하고 명절을 같이 보내고 아이까지 만든다면, 굳건한 믿음 하나로 관계가 유지될리 있나요? 믿음은 행동으로 보여줘야 생기는 거죠.
@에그베네딕트-p4y
@에그베네딕트-p4y 2 жыл бұрын
여자친구와 반대로 본인은 스트레스 받으시는 상황이 없으니 이해를 할 수 없으시겠지만, 여자친구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커밍아웃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무조건 여자친구한테 희생을 강요할 수도 없을 것 같아요 ㅠㅠ... 어렵네요. 외국으로 도망가서 살자... 20대라면 생각해볼 만도 하겠지만 30대가 던질 수 있는 방안이라기엔 현실성이 좀 많이 부족하지않나 싶어요. 사연자분의 상황을 다 알진 못하지만 여자친구가 지금까지 은연 중에 고민을 털어놓은 것 같은데 "우리 사인 문제 없잖아~" 라고 대수롭지 않게 꺼낸 말을 보아할때 여자친구 분도 사연자분과 대화를 해서는 답이 없는 상황이라는 걸 알기에 위장결혼이 그나마 현실성 있는 답이라는 결론에 극단적으로 이른것 같은 느낌도 있구요.. 평소에 이런 진지한 대화들이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렇게 된게 안타깝습니다 ㅠ
@n.g.n6861
@n.g.n6861 2 жыл бұрын
결혼하라고 압박하는 부모님인데 애 낳으라고 압박하지 않겠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려수
@려수 2 жыл бұрын
위장 결혼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라도 봄. 결혼해서 이젠 편안하게 연애한다 쳐. 근데 아이낳으라는 압박도 생길텐데 그때에도 우리 위장애기 만들건데 허락해줘 이런 단계로 넘어가질 것 같단 말이지... 또한 어디 자리를 가도 내 여자친구라고 소개도 못하고 이러나저러나 말이 위장결혼이지 까딱 잘못하면 사연자분이 가정파탄자 소리 듣고 사이가 깨질 수도 있디 봄.
@spirit_o_moon
@spirit_o_moon 2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실상은 위장결혼이어도 다른 사람들 눈에는 연애결혼으로 보일 가능성도 있을 거고, 자칫 사연자분이 내연녀로 몰릴 수도 있으니까...
@jj-se3jc
@jj-se3jc 2 жыл бұрын
썸네일 위장결혼이라길래 게이도 아니고..? 했는데 바로 게이등장하네요..ㅋㅋㅋ 사연자분 헤어지세요 위장결혼한다고 등본만 바뀌겠어요?? 주변사람들한테 다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역할놀이해야하고 몇년뒤엔 자연스레 애도 낳고 명절에 시댁가서 가정부일하느라 놀지도 못할텐데요ㅋㅋ
@랑랑-j5e
@랑랑-j5e 2 жыл бұрын
비극이다 이 경직된 사회가 낳은 비극
@gimreri9835
@gimreri9835 2 жыл бұрын
누가 잘못했고 그런걸 따지기 보다는 그냥 슬프고 잔인한 사연인것같다....
@user19535
@user19535 2 жыл бұрын
이건 옳다 그르다라고 할 순 없는 게 여자 친구가 이때까지 받았던 스트레스가 있었을 거고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통보 식으로 그런 자리를 마련한 건 여자친구분이 잘못한 것 같아요 자기의 의견을 묻는 자리는 맞지만 모두가 동의한 그 상황이 어떻게 상의식으로 느껴지겠어요 ㅠㅠ 아무튼 좋은 쪽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panorama474
@panorama474 2 жыл бұрын
전에 친구랑 장난 삼아 게이랑 결혼해서 부모님 안심시킨 뒤에 서로 연애 생활에 터치 안 하면서 살고 싶다고 했었는데 실제 사연 들으니까 진짜 착잡하다
@riciape2020
@riciape2020 2 жыл бұрын
....결혼 압박해서 위장결혼 할거면 나중에 부모님이 손주는 언제 안겨주냐 압박하면 애도 낳을 기세;;
@하이라이트-g5z
@하이라이트-g5z 2 жыл бұрын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일이 현실이되는건 처음이네;;
@K케이-q8k
@K케이-q8k 2 жыл бұрын
위장결혼이라니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ㅠ
@_xx2855
@_xx2855 2 жыл бұрын
위장결혼 하고 계속 사귀겠다는 거면 타인의 시선에서 서로 바람피는 걸로 밖엔 안 보일 거 같은데 어찌 됐던 계속 만나는 의미가 없을 거 같아요
@꿈-l8m
@꿈-l8m 2 жыл бұрын
전.. 정말 못 할 것 같아요 위장결혼하고 바로 이혼하는 것도 아니고.. 속이려면 같이 살고 정말 아기 낳으라고 압박도 할텐데.. 내가 옆에 있었어야 할 자리에 웬 남자가 있다.. 상상만 해도 미쳐버릴 것 같아요 제 전 여자친구도 충실한 기독교 집안에 엄한 집안이라.. 커밍아웃은 꿈도 못 꾸고 저를 항상 친구라고 소개시키는 것만으로도 티는 못 내지만 마음이 복잡하고 답답했어요,, 물론 그 본인이 제일 힘들테지만요.. 이성이라면 그렇지 않았을테죠 누구나 축복해줄 미래를 그릴 수 있었을텐데.. 최근 들어 가장 마음이 복잡해지는 영상이었네요 사연자분 그리고 사연자분 여자친구분 두 분 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행복하시길,,
@MARGA05
@MARGA05 Жыл бұрын
서로 살아온 환경자체가 달라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못하는 상황인거 같음 사연자분여친도 수십번의 선자리를 거절하는동안 많이 고민했을거고 찾고찾아서 난 최선의답이 게이커플중 처지가 비슷한 지인하고 위장결혼의 방식이라는게 .. 너무 슬프고 그렇네 가장 현실성이 있으면서도 가장 마음이 저리는 해결책이네요 통보했다는거만 봐서는 사연자분여친분의 극단적인 방법이 사연자분에게는 충격적일수는 있겠지만 사연자분여친에게는 최선의 방법이라는걸 알아두시길 바라네요 이해가 힘들면 헤어지는게 답인거 같아요
@Didi_and_Dada
@Didi_and_Dada 2 жыл бұрын
이게 말이되나요?압박에 결혼... 결혼하면 끈나나요?그럼 애낳으라고 압박하면 이제 애만들고 줄줄이 명절, 제사,집안 대소사에 내가 아닌 남편이랑 다닐텐데.. 아무리 애정이없어도 그게 말이 되나요? 무슨 유부녀 늙기전에 상간남이랑 웨딩포토찍는사연이랑 똑같네요.
@pipuu2
@pipuu2 10 ай бұрын
요 사연의 문제는 사연자님께 통보식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아예 별도 소통의 자리에서 넷이서 다같이 의견을 진중하게 꺼내어 도통 받아들여지지않는 사연자님의 입장과 이렇게라도 함께 있을 수 있다면 후에 뭔 고통이 생겨도 그건 그때의 일로 미루더라도 받아들이는 그 나머지 한쪽 게이분의 입장을 다 듣고 그렇게 사연자님도 깔끔히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엔딩이었다면 나았을텐데 셋끼리만 얘기 먼저 나누고 대뜸 상의없이 더블데이트장소에서 통보식으로 저들끼리의 의견만 생각해서 이렇게 쫑낸 사실이 참 잔인하다고 보이네요. 물론 통보식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사연자님의 입장은 헤어진다는 택지뿐이 없으시겠지만... 각자의 입장에 따라 어느것을 현실로 받아들일지를 뒤로하더라도 엔딩은 넷이서 얘기를 같은 선에서 나눠봤었으면 싶은 게 있네요. 쩝. 만화나 소설은 동성연애물을 보면 대부분 해피엔딩이지만 현실은 그렇지않다는 게 씁쓸하네요. 사연자분께서 1년이상 지난 현재는 과거보단 마음이 편한 상태이시길.
@k-larry
@k-larry 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건 그동안의 사연 중에서 제일 막막하고 힘들다... 누구 하나가 크게 잘못한 것도 아니니 관계를 뚝 끊으라고 하기도 슬프고
@kaitomagic4866
@kaitomagic4866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애인의 부모님... 그렇게 살지 마세요 제발;; 그런게 강압적으로 나간다고 될 것 같나요... 어휴.... 애꿎은 사람들만 피해 다 받네 아주.
@승잭이
@승잭이 2 жыл бұрын
요즘 비혼도 많은데 더이상 이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적어지기만을 바랍니다
@nadanpass
@nadanpass 2 жыл бұрын
60년을 살아보면 인생은 길기도 하지만 돌아보면 한순간임... 부모님이 내 인생 살아주는 거 아니고, 가족관계 중요하지만 성인이되어 가족 때문에 자기 인생 결정하는 것은 좋은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연자 애인분 남자랑 결혼해서 가짜인 자기 인생 살면 행복할까요? 불행을 끌어안고 사랑하는 연인과 동행이 가능 한가요? 그 남자분도 마찬가지구요 몇일 전 영화에서 이런 대화가 나왓어요.."지금은 힘들지만 길게보면 진실을 밝히는 것이 옳다" 구요 저는 40살에 커밍아웃 했습니다. 그 이전의 세월이 참 아깝습니다. 보수적인 기독교 집안이라서 저도 자신을 감추며 살아왔죠. 지금은 저를 욕하는 사람 혹은 흉칙하게 여기는 사람... 말 그대로 퀴어하게 보는 사람들이 더 많죠. 그렇지만 더 이상 자신을 속여야 하거나 불안하지 않습니다. 그냥 나를 사랑하는 이들은 내 곁에 남아있는 것이고 나에게 베풀어야 할 조금의 사랑보다 자신의 관점이 중요한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고 살게 됩니다. 어차피 인생은 독고다이라는 속된 말처럼 내 인생의 길은 나와 사랑하는 동반자의 몫입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걸어야 할 자신이 없다면 당신은 아직 미성년 입니다. 성인이라면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세요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인생은 실패해도 후회는 없습니다.
@lishere2018
@lishere2018 6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사연 속 여자친구란 사람은 부모님 손아귀에서 못 벗어난 어린애 같아요. 사연자분이 너무 불쌍해요…
@이강운-l3f
@이강운-l3f 2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래서 가족이랑 연끊을 준비를 하고 만나요.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가족이 내가 누구랑 어떻게 살지 강요할순없는거고 연애나 결혼에대해 집착하는것 자체가 저한테 큰 실례라고 생각합니다.결혼지향적인 가치관을 강요하는것도 싫고 걱정하는수준을 넘어서면 그건 문제가 있는거에요. 전에 커밍아웃때 연을 끊니마니 먼저 얘기하신것도 있지만 애인험담을 추측해서 하는것도 화가 많이나더라구요.
@初春-w4f
@初春-w4f 2 жыл бұрын
위장이든 뭐든 결혼은 결혼 아닌가요? 근데 그걸 자기들끼리 다 정해놓고 나중에 통보를 한다? “너만 허락한다면 결혼하려 한다”라니… 이미 하는 짓들부터가 허락이 없어도 결혼할 생각처럼 보이는데요. 결혼하고, 나중에 자칫 잘못되면 사연자 분이 불륜녀가 될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 아닌가요 이거? 결혼까지 하고 나면, 여친 분 부모님 측에서 자식 얘기까지 안 나올 거라는 보장은 있나요? 이건… 사연자 분이 이해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위장 결혼이더라도 결혼을 할 거라면 그 외 애인은 두지 말아야죠.
@Partofthew
@Partofthew 2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부모랑 의절하라고 할 순 없잖아요? 애인이 소중한많큼 부모님도 소중한가보죠 사연자랑 여자친구분이랑 가정환경 입장이 아예다름
@初春-w4f
@初春-w4f 2 жыл бұрын
@@Partofthew 네. 사연자분이 감히 부모님과 의절하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결혼할 거다, 이해해달라”라고 요구할 게 아니라 여친쪽에서 헤어지자고 했어야죠. 두 마리 토끼 다 잡겠다고 사람 상처 주려는 건 너무 이기적인 심보 아닌지요?
@Partofthew
@Partofthew 2 жыл бұрын
@@初春-w4f 6년동안 사귀면서 여자친구의 가정환경을 대략 알고 있었다면서 아니면 그냥 해외로 도피하자! 라고 하는 말이 더 무책임 한 것 같네요 현실성도 없고요 마지막에 저렇게 결단 내린것도 여자친구가 어느정도 이해해주길 바랬는데 위장결혼 하면 헤어질거라는 무기로 먼저 초강수를 두니 타협점을 사연자 본인이 먼저 끊은 것 아니겠나요?
@初春-w4f
@初春-w4f 2 жыл бұрын
@@Partofthew 그게 어떻게 사연자 분이 먼저 끊은 게 되는지요? 사연자 분과의 한 마디 상의 없이 본인들끼리 위장결혼이라는 결론을 내려놓고 “네가 이해해라”라는 스탠스로 나오는 게 되려 먼저 관계를 끊어내는 행위 아닌가요? 가정환경이고 자시고, “내 애인이 제3자와 결혼 후 나와 합의 불륜하는 것을 이해하기”라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부모님 압박이 견디기 힘들고 위장결혼을 꼭 해야만겠다면, 그건 사연자 분과 헤어진 뒤가 되어야 맞다는 뜻입니다.
@初春-w4f
@初春-w4f 2 жыл бұрын
@@Partofthew 또한 저 쪽에선 “네가 허락한다면 결혼하려고 해”라고 말했지만, 사연자 분이 허락하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결국 결혼을 하고야 말려는 듯이 구는 건 애초에 사연자 분의 입장은 고려할 생각도 없으면서 기만적으로 대한 것 아닌가요? 사연자 분도 엄연히 이 상황의 당사자인데도 말이에요. 결혼은 해야겠고 애인도 따로 계속 사귀고 싶고, 그렇다고 이 결혼에 애인의 의견을 반영하지는 않을 거고, 그러니 전부 결정 후 통보하며 이해를 바라고, 그렇지만 사연자분의 입장을 이해할 생각은 없고. 그게 바로 이기적이라는 거죠.
@콜라별이권경희
@콜라별이권경희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 분 여자친구분께서 위장 결혼을 선택 하신거 보니깐 조송님 말처럼 이건 사연자 분을 보호 하는게 아니고 결혼이 란 압박을 못 견디니깐 그 길을 선택하신 거 같아요 마음 잘 정리 하시고요 좋은 인 연분을 만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여자친 구분도 사연자 분한테 돌아 올 생각이 없 는 분 같아서 좀 씁쓸하네요 자기 결혼을 회피하고자 이러는건 쫌 아니라고 보네요
@민댕-z1q
@민댕-z1q 9 ай бұрын
방식이 너무 잘못됐음. 하지만 통보의 문제일 뿐이지 결과는 같았을 것 같음... 사연자분은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면 절대 이해를 못 하실 것 같고, 그냥 집안과 이해관계의 차이임을 받아들이고 헤어지시는 게 맞는 것 같음... 사연자 여자친구 분도 본인같은 사람 만나는 게 맞고...
@듐이리
@듐이리 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건 ... 진짜..... 어쩔 수가 없다... 서로 의견이 안맞고... 그리고 오죽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걍 사연자도 그 상대방도 마음이 이해가 간다...
@myheart_fire
@myheart_fire 2 жыл бұрын
이게 현실이라는 게.. 정말 힘 빠진다.......
@rule9606
@rule9606 2 жыл бұрын
물론 통보 식으로 말을 한 건 여자친구분의 잘못이 맞지만.. 여자친구분도 부모님 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까요.. 그리고 그걸 사연자분에게 말을 하려니 선뜻 꺼내지지가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통보 식으로 말하게 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자친구분이 부모님께 커밍아웃을 하고, 부모님의 반대와 부딪혀서 사연자분과 함께 살기는 .. 솔직히 현실적으로 그게 쉽지 않은 일이죠. 부모님과 거의 척을 지게 되는 거니까요. 그렇다고 여자친구분이 결혼 한 상태에서 사연자분과 사귀는 것은.. 조송님 말처럼 나중에는 반드시 아이를 원하실 거란 말이에요. 아이 낳고 가정을 꾸리게 될텐데 그걸 바라보아야 하는 사연자분 입장은 어떻겠어요.. 결혼식 보는 것도 힘들텐데.. 지금 헤어지는 게 힘들거라는 건 알겠지만 지금 헤어지지 않고 붙들고 있어봐야 나아질 건 하나도 없어요. 더 힘든 일들이 쌓일 거예요. 지금으로선 정말 헤어지는 게 정답이네요..
@예림박-t9x
@예림박-t9x 9 ай бұрын
위장결혼하면 위장해서 애도 낳아야할테고 ...평생 가족에게 휘둘릴 사람이랑 왜 만나죠? 😮
@자몽은겉과다르게속은
@자몽은겉과다르게속은 2 жыл бұрын
위장결혼은 범죄에요.. 그리고 위장연애 및 위장결혼하는 사람들 공통적 특징이 외도하거나 더블데이트 얘기가 나오는데.. 저거 안헤어지고 받아주면 정말.. 사회적으로 동성애자들이 더 공격받게 되기때문에 받아주면 안돼요.. (위장결혼한다 했을때 헤어지자는 사연자분이 바르게 행동했다 생각되고, 위장결혼한 사람을 안 받아주는게 전체 성소수자들이 앞으로 공격을 덜 받게될 방향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무엇보다 결혼은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사람과 하는거지 결혼의 의미와 연애의 소중함 그리고 사랑의 가치를 훼손시키지 말았으면 하네요.. (동성결혼 찬성하는 입장이에요)
@userllyIgo
@userllyIgo 2 жыл бұрын
독립 각오하고 집안 나올 거 아닌 이상 그냥 헤어지는 게 서로를 위한 예절임. 위장결혼? 서로 상처만 남아 관계가 독이 될 거임... 여자친구분이 가족이 자신을 전폭적으로 지지한 탓에 반항 제대로 할 줄 모르고(악의 x) 그냥 순응하며 사는 걸 결정한 것 같으니 사연자분은 그냥 마음 조용히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합의되었다하더라도 남자랑의 결혼으로 불륜 취급 당하게 만드는 건 상대방과 그와 보낸 시간에 대한 무례입니다.
@MoMo-ut1er
@MoMo-ut1er 2 жыл бұрын
근데 여자친구분 좀 잘못된게 아무것도 언지 안해주고 저런 자리 만든게 좀 사연자분 배려 안하는 거 같음
@spirit_o_moon
@spirit_o_moon 2 жыл бұрын
두 분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위장결혼도 현실이 아니며 오히려 사연자분에 대한 무례라고 생각합니다. 집안의 압박이 상상을 초월하는건 알고 있지만, 여친을 상간녀로 만들 생각 하고 이렇게 통보식으로 얘기하는 건 조금...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상대를 낭떠러지로 몰아붙이는 행동이에요. 결혼을 강요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직간접적으로 2세 압박도 가해오실텐데, ex) 난 언제쯤 손주를 안아보려나~~ 그건 어떻게 하시려고요. 여친분 마음도 편하시지 않겠지만 사연자분 가슴에는 대못이 박히는 일입니다. 헤어지는 것밖에는 답이 없겠네요.
@Lal_la
@Lal_la 2 жыл бұрын
6년 사귄 여친이 위장결혼 할 수 있는거임? 엄마도? 이건 진짜 레전드다… 고민이 되면 일단 사연자분한테 먼저 말을 꺼냈어야지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통보식으로 전하면 어떡하라는거임? 사연자분 꽃길만 걸으시길…
@JDABEGI
@JDABEGI 2 жыл бұрын
알겠다는 답장에서 이미 답이 나왔죠 뭐가 더 소중한지
@imyourhiz
@imyourhiz 2 жыл бұрын
저는 솔직히 여자친구분 이해가요… 물론 사연자분도 이해 가고요. 물질적, 정신적으로 도움 많이 받으면서 자랐고 지금도 부족함 없이 지원받으며 하고싶은 거 다 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래서 부모님을 등지고 살 수가 없더라고요. 너무너무 죄송해서요… 저는 바이인 입장이지만, 최근 연애를 끝냈어요. 물론 결혼이 하고싶어서 끝낸 건 아니고 상대방의 가스라이팅 때문에 연애를 끝낸 거지만요. 그리고 다시 연애를 시작했는데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은 동성이 아닌 이성이에요. 참고로 과거 연애사와 커밍아웃까지 다 했고 상대방은 모든 걸 다 알고 만나고 있어요. 저 또한 안정적인 게 너무나도 중요한 사람이고, 가족과의 관계도 너무 중요해서 그 안정감을 잃고싶지 않을 뿐더러 모든 걸 포기할 수 없는 사람에게 사연자님께 권한 제안은 조금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여자친구분이 할 수 있는 몇 몇 선택 중 가장 최선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너무나도 힘드실텐데 마음 잘 추스르셨으면 좋겠네요.
@lishere2018
@lishere2018 6 ай бұрын
님은 다시는 여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
@akmulover05
@akmulover05 2 жыл бұрын
으어...둘다 너무 이해가 돼서 뭐라고 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사연자분의 여자친구가 통보한 거는..잘못이기는 한데 또 상황 자체는 이해가 되고...
@Duckjil_is_Good
@Duckjil_is_Good 2 жыл бұрын
현실이긴 하지 ㅋㅋ... 개슬프고 억장 와르르 무너지네
@치즈와브로콜리
@치즈와브로콜리 2 жыл бұрын
반짝반짝 빛나는 이라는 책이 생각나는 사연이네요. 사연자분도, 위장결혼을 생각하는 두분도 너무 힘들거라 생각이 듭니다. 남한테 판단해달라고 하지 마시고 본인의 판단을 믿으세요.
@uula_pp
@uula_pp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결혼 압박하는 부모님이 문제임.. 그렇다고 가족을 함부로 끊어낼 수도 없고..
@Dasewig_Weibliche
@Dasewig_Weibliche 9 ай бұрын
근데 이건 사연과 다른 이야기지만 혹시 시청자 분들 중에 본인도 같은 처지에 있어서 위장결혼 고려하시는 분 계시면 제발 고심해서 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머니 세대 이야기 들어보면 부부간 성폭력 사건 정말 비일비재 하거든요... 정말 위험해요
@lishere2018
@lishere2018 6 ай бұрын
하 그러니까요 제발…. 게이라고 하지만 바이도 있고 그냥 정복욕으로 여자 성폭행하는 놈들 널리고 널렸는데 남자가 결혼하고나서 애 안 낳고 싶어할까요? 정상인으로 보이려고 필사적으로 임신시키려 하겠죠 구독자들이 어려서 그런지 세상물정1도 모르는 사람들 너무 많고 걱정되네요
@BD-um9cu
@BD-um9cu 2 жыл бұрын
현실..승인해야지..헤어지는게 답 독립할 수 없다면 현실적으로 헤어져야지
@딱똑콱-z9c
@딱똑콱-z9c 2 жыл бұрын
근데 통보식으로 말한 게 너무 별로다..
@딱똑콱-z9c
@딱똑콱-z9c 2 жыл бұрын
걍 헤어지는 게 맞을 듯
@kusin6824
@kusin6824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 여친 별 쓰레기 개똥차같은데 구구절절 불쌍한척 즙짜는거 같잖네 6년 연애를 이딴 식으로 뒤통수치고나서 얼마나 잘 먹고 잘 살지 기대된다 아오
@365사계절
@365사계절 2 жыл бұрын
두 분 다 이해간다... 근데 사연자 분 여친 분은 압박이 너무 크니까 위장 결혼이라는 선택을 하는 거고 사연자 분은 압박이 있더라도 서로를 택하자는 거고... 너무 다름... 헤어지는 방법 밖에 없는 듯... 근데 두 분 다 힘들긴 할 듯 무슨 선택이든... 사연자 분 여친 분은 헤어지고 위장결혼 하면 되게... 공허할 거 같음... 사연자 분도 마찬가지지만 사연자 분은 6년 사귄 여자친구를 잃는 거고 여친 분은 여자친구도 잃지만 아무리 위장 결혼이어도 더이상 누굴 만날 수 없을테니까... 그렇지만 여자친구 분 통보는 너무 하셨습니다...ㅜ
@rejang9127
@rejang9127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세상에 여잔 많아요, 앞으로의 시간은 안정감 타령하면서 게이와 결혼하겠다고 하는 사람 말고 어떤 상황에서도 본인과 헤쳐나가겠다는 사람 만나면 됩니다. 그리고 결혼하는 거면 그냥 결혼하는거지 위장결혼이 뭔 의미인가 싶네요 어차피 본인들이나 우린 위장이야! 이러는거지 타인의 시선에선 그냥 여자남자 결혼 하는 것 뿐인데 뭐 대단한거 한다고 6년 사귄 애인 통수를 이딴식으로 칩니까 저였으면 그 자리에서 욕 한바가지 하고 뺨갈기고 침 뱉고 나왔을 것 같네요
@yommmmie
@yommmmie 2 жыл бұрын
위장결혼하면 헤어지겠다고 했는데도 결혼을 강행하겠다는건 ㅋㅋ 결론적으론 결혼이 사연자분보다 중요하다는거잖아요 그러면 결국 동성연애때문에 위장결혼을 하겠다는게아니라 그 결혼자체가 목적인거같은데요
@yommmmie
@yommmmie 2 жыл бұрын
@@혁지-m5u 그 사람보다 남사친이라는 사람이랑 결혼했을때 본인이 말하던 이상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을거같다고 생각해서일수도있는거고 남사친은 똑같은 동성애자니까 남들이보기에 이상적인 가정을 꾸리면서도 자기는 다른 여자분과 연애할수있으니 그 분을 선택한걸수도있죠.. 사연자분이 결혼보다 중요하면 헤어지겠다고했을때 자기가 잘못생각한거같다고 결혼을 안해야 맞는거죠
@som-jelly0v0
@som-jelly0v0 2 жыл бұрын
@@yommmmie 결혼 자체, 또는 이상적인 가정이 목적은 아닌 것 같아요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는 것 같다는 건 사연자 분 추측일 뿐이고요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결혼을 강요당하는 건 가정폭력 급으로 괴로운 일이었을 거예요 그 상황 자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위장결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을 거라 봅니다 물론 통보식으로 전달한 건 잘못이지만 상의를 해서 이 방법 외의 해결책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사실상 사연자분vs결혼이라기보단 사연자분vs가족이 좀 더 가깝지 않을까요 이 상황은 가족이랑 연 끊는 게 아니면 해결할 수가 없는 거라..
@무바-c8x
@무바-c8x 2 жыл бұрын
결혼이 목적일 수 있죠. 근데 좋아서 하겠습니까? 들키면 가족이고 나발이고 차별과 혐오로 삶이 흔들릴 수 있는데. 살려고 위장하는 거죠. 결혼이 위장의 수단으로써 삶의 방식이 되어 연인을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려는 건데 결혼을 좋아서 하겠습니까?
@귀찮아다
@귀찮아다 2 жыл бұрын
그냥 커밍아웃도 못하겠고 주변은 자꾸 들들볶고... 많이 지치신 거 같아요.
@마요네즈-u8c
@마요네즈-u8c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여자친구가 너무 이기적으로 느껴져요. 물론 자기만의 고충이 있겠지만, 떠나보내는 연인으로서 태도가 정말이지 별로예요. 사연자분 정말 억울할듯... 다 떠나서 사회가 아직 동성결혼을 받아들일 준비를 못 하니 여기까지 왔겠지만... 아이고 착잡하네요.
@임마누엘-g2c
@임마누엘-g2c 2 ай бұрын
자립할 수 있는 형편되면 연끊으면 안되나 에휴 부모는 선택 불가능하니까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자기 선택이지 뭐
@DD-ii6hr
@DD-ii6hr 2 ай бұрын
애를 낳겠냐고...입양을 몰래 하겠지 위장결혼을 할만큼 절박한거임 가족과 연을 쉽게 끊을수 없는 사람들도 정말 많음 그냥 서로 이해관계가 되지 않으니 헤어지는게 맞고 누가 맞다 틀리다의 문제가 아니고 누굴 욕할 일도 아니고 비난할 일도 아님 난 여자친구분이 안타까움
@oranginagirl
@oranginagirl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어느 시대냐… 사바 존나 슬프다
@huieonkim7510
@huieonkim7510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님 여자친구분을 나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좀 놀랐네요. 물론 소통방식이 좋은건 아니었지만 여자친구분 입장이 이해는 됩니다. 6년이나 만나셨으니 부모님의 결혼압박에 대한 대처를 연애 초기부터 시작해서 30대인 지금쯤에 해외에서 자리를 잡아놨다면 모를까 꼭 가족뿐만 아니더라도 지금까지 쌓아놓은 한국에서의 커리어와 인맥등을 포기하고 언어도 잘 안통하는 곳에서 자리잡기가 어디 쉽나요... 현실적으로 보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위장결혼을 하는거고 사연자님과 여자친구분의 관계가 위장결혼으로 인해 흔들리게 될 것 같다면 헤어지는게 나아보입니다.
@Pill-th
@Pill-th 2 жыл бұрын
서로 살아온 배경이 달라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 같은데… 여자 친구 분도 그동안 얼마나 지치셨으면 헤어질 거라는 말에 바로 알겠다고 하실까… 방송 같이 본다고 하셨는데 역겹다 그런 말 들으면 더 힘드실 거 같음… 그래두 6 년이나 사연자분을 위해 견디신 거일 텐데 ㅠㅠ 솔직히 저는 여자 친구분 입장이 더 이해 가는 거 같아요… 통보는 정말 잘못된 게 맞지만 여태 너무 힘들고 답답하셨을 거 같아요 6 년이지만 그 시간 이제 다 뒤로 하고 서로 상처 받지 않고 더 잘 맞는 다른 사람과 남은 날들 보냈으면 좋겠어요 두 분 다 힘내세요 ㅠ🥺
@하이루-y4l
@하이루-y4l 2 жыл бұрын
이성애도 결혼 가치관, 성 가치관, 출산 가치관 이건 절대 못 맞춰나가는 문제라고 이별이 답이라고들 하는데 어찌보면 같은 문제인 것 같네요..
@aa-sc9cm
@aa-sc9cm 7 ай бұрын
사연자도 이해가고, 여자친구도 이해감 만약 사연자 부모님이 사연자에게 결혼강요, 선강요 하면 사연자님은 커밍아웃하고 해외생활 할수있는 타입이겠지만 여자친구는 반대인거.
@송퀴벌레
@송퀴벌레 2 жыл бұрын
통보하기 위한 자리라니..다시한번 현실에 막막하네요
@lishere2018
@lishere2018 6 ай бұрын
위장결혼..ㅋㅋㅋ 게이만 좋은 일이지 밥해줘 애 낳아줘 애 키워줘 대리효도 해줘 이성애자 코스프레 가능 공쩌 대리모가 따로 없잖아?(대리모 사업은 인신매매 사업) 여자친구란 사람 정말 순진하다 여자들아 정신 차려 제발 인생은 소설이 아냐 비혼주의라 하고 살면 몰라 게이랑 결혼..? 거기다 애인한테 통보하고 받아들이라고? 인간으로서 존엄 얻다 갖다버린 건지
@김창현-d3c
@김창현-d3c 4 ай бұрын
그니까요 해외로 가는 거보다 위장결혼이 더 현실감각 떨어지는 허무맹랑한 소리임;;;
@임마누엘-g2c
@임마누엘-g2c 2 ай бұрын
킹정킹정 미래는 보지 못하네
@탕탕-w5l
@탕탕-w5l 2 жыл бұрын
여자친구를 이해못한다 하는데 전 너무 이해가요.. 현실적인거고 어쩔수없는거지 그걸 알고 그 남친또한 이해해서 끄덕거린 거고 상대를 이해하면 되는걸.. 하지만 뭐든 자기자신이 그상황이 되버리면 맨붕이오는것또한.. 여자친구분 입장이 너무이해된다
@꾸궁-b9n
@꾸궁-b9n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동성애자라도 엄청난 신뢰가 있는게 아닌 이상 단 둘이 살게 되는건데 그걸 어떻게 믿지. 그리고 결혼한 이후에 아이 압박이 없을까.. 그럼 그 아이 만드는 과정은..? 어느 날 갑자기 임신한채로 와서 압박이 심해서 어쩔 수 없었다 할거 같음..
@happyh6887
@happyh6887 2 жыл бұрын
영화같네요..영화.. 비슷한 내용 영화있었던것같은데.. 여자친구분 그냥 놓으세요.. 커밍아웃하는게 누구에겐 죽을만큼 어려운일 일수 있으니까요. 아기야 관계없이 인공수정처럼 병원에서 갖을수도있는거고..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지못하는 때엔 이별뿐이죠
@모구모구-z1g
@모구모구-z1g 2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진짜 어렵다ㅠㅠ
@goan3068
@goan3068 2 жыл бұрын
진짜 결혼하면 남편은 이미 애인이 있는데 어떡함? 여자분 혼자 외로울텐데 다른 여친 사귀시려나
@lishere2018
@lishere2018 6 ай бұрын
결혼은 여자의 무덤이에요 정신 차려요 사연자 구여친님아.. 좋아하는 남자랑 해도 내 인생 증발해버리는 게 여자한테 한국 결혼의 의미인데 남친 있는 게이랑 한다고? 성병 조심하세요 진심으로…. 하 진짜 구웩이다 어쩔 수 없이 임신해서 태어날 애도 불쌍함.
@플라이미투더문
@플라이미투더문 2 жыл бұрын
헤테로지만 비혼받아주신 것만으로도 온갖 원망 이해해봐야겠다 싶네 두 분 시간을 갖고 감정 누그러뜨린 후에 다시 만나면 어떨까 합니다
@새롬-y9z
@새롬-y9z Жыл бұрын
나중엔 부모들에게 떠밀려 애문제도 나올거고 헤어져야지.....
@cheese_ball_
@cheese_ball_ Жыл бұрын
해외로 도망가는 게 쉬웠으면 다들 도망가겠죠...
@lishere2018
@lishere2018 6 ай бұрын
위장결혼해서 게이커플 애 키워주며 일평생을 쓰레기통에 넣어버리는 거보단 해외이민이 훨씬 더 가망 있고 행복한 길이죠ㅋㅋㅋ
@travelmatilda8281
@travelmatilda8281 2 жыл бұрын
가치관 차이네요. 가족이 먼저냐 연인이 먼저냐. 결과는 나와 있어요 사연자분의 여친의 입장도 이해 가요 연인이 2순위인 연애도 있으니까요 그치만 미래를 맡겨도 되나 싶을거예요 제 여자친구가 저런다면.. ㅎㅎ 저라면 헤어집니다
@Partofthew
@Partofthew 2 жыл бұрын
근데 사연자 입장도 입장이지만 여자친구분은 그럼 당신을 선택하면서 부모님과 거의 평생을 의절할지도 모르는데 너무 본인 생각만 밀어 붙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요?ㅜ
@달-o5p
@달-o5p Жыл бұрын
위장 결혼은 뭐 무리가 아닌가
@lishere2018
@lishere2018 6 ай бұрын
위장 결혼 하면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 애 낳아주고 밥 해주고 온갖 뒷바라지 다 해야 하는데 위장결혼 말이 쉽지 여자가 위장 결혼 해서 얻을 건 비참함 뿐인데 해외 취업이 당연히 더 현실성 있지ㅋㅋㅋㅋㅋ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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