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dali.van.pikachu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다정함, 친절함을 갖추고 인생의 많은 불안 속에서 확신을 주는 남성의 가치는 점점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엘리멘탈 보고 주변 여자애들이 웨이드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다, 물한테 반했다 이런 얘기 하는 게 왜일까? 했는데 딱 그런 캐릭터였어요 근래의 남성 여성 모두에게 이러한 이성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는 것은, 서로 많이 날을 겨누고있던 지난날에 대한 아쉬움이겠지요
@atmos19 Жыл бұрын
다정함친절함을 가장한 헌신을 원하시는것아닌가요 ..
@dali.van.pikachu Жыл бұрын
@@atmos19 어떻게 보면 본질적으로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아버지와 가정에 헌신적인 어머니 상, 처자식에게 가장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아버지 상에 대한 존경이 구시대적이게 되어버린 현 세대에 대한 아쉬움을 타개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이제는 남녀 모두가 가장으로서의 의무를 질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죠
@atmos19 Жыл бұрын
@@dali.van.pikachu 그래도 여자의 내재된 심리엔 남성성을 원해합니다 자기보다 나은남성 자원 등등 거기서 오는 괴리감이 크겠죠 뭐..
@lilking6353 Жыл бұрын
@@dali.van.pikachu 여성도 이제 사회적 지위가 올랐으니 남성들처럼 가장으로서 의무를 다할것이라는 생각은 공산주의나 페미니즘을 단순하게 접할때처럼 범하는 오류와 같습니다. 얼핏보면 이상적이지고 합리적이어 보이지만 인간의 본능과 심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에 실패했고 의도와는 다르게 악용되는 결과로 나타는다는것이죠. 괜히 사회적으로 성공하신 여자분들이 마음에 드는 남자를 찾지 못하는게 아닙니다. 자신을 기준으로 존경할만한 남자를 원하는게 여자이다보니 사회적 성공으로 갈수록 존경할만한 남자는 줄어들수밖에 없고 찾기 힘들어지는것이죠. 나는 외모만 보겠다 하는 여자도 결국엔 투자할테니 뭐라도 퍼포먼스를 보이길 바라거나 뭐라도 노력하길 원하는게 여자고 아무리 먹고 살기 좋아도 집에서 살림만 하게 두질 않습니다. 가장의 의무를 할수있다와 하길 원한다와는 또 다른문제고 물론 어머니가 가장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하는 집이 많지만 대게 아버지가 문제인 집이거나 그런 역할이 주어진것에 대해 여자 본인이 불만을 여러방식으로 표출을 하는 등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인간의 이성과 본능이 충돌하기 때문이죠.
@시진핑핑-p7t Жыл бұрын
@@atmos19 다정함을 가장한 헌신 이라.. 논지를 좀 빗겨가시는 듯
@skylim2031 Жыл бұрын
남자든 여자든 여성성 남성성을 고루 겸비한 사람이 제 눈엔 매력적이더라구요 둘 다 생존과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해요,, 모든지 중용❤
@탕헤르-c7y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대로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불가능한게 없는 마스터키 같은 사람이 되려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인간 관계이던 사랑이던 삶이건 모두 다 해결이 되는 완벽한 사람이요. 알파메일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널리 쓰이기 전에 이미 이런 개념을 알고 있었고, 저는 연애가 잘 안 되어서 이런 부분에 집착을 했습니다. 저 같은 분들도 몇몇 있으리라 봅니다. 솔직히 이거에 너무 강하게 집착하는 사람들은 “남자”가 되는게 목적이 아니라 많은 여자를 얼마나 빨리 침대로 데려갈 수 있냐에 초점이 맞추고 있어 보이구요. 설거지론 퍼지면서 여자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관계에서 주도권이 없는 남자가 되지 않겠다는 남자들의 불안감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외모가 뛰어난 여자들이 고가치남을 찾기도 하구요. 연애시장 수요와 공급의 콜라보랄까? 사회가 점점 정서적인면이 메말라가 가서 아쉽기는 합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중심이 되는 가치관도 많이 무너져서 더 급격히 메말라 가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한때 저도 저런 개념에 집착하면서 관계에 있어 지혜를 사용하는 걸 넘어서 게임처럼 대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제가 원하는 행복과는 점점 멀어지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전 그냥 여자에게 호감도 사고 즐겁게 연애하고 싶었고 사랑 받고 싶었을 뿐인데 말이죠. 정서적인면 정말 중요하고, 이것을 등한시 한채 이상적인 존재에만 집착한다면 결국 행복에서 멀어질거에요.
@bk_man Жыл бұрын
아.. 이거죠.. 인간이 가져야 하는 최고의 가치중 하나는 사회성이라고 생각해요 우월함만 내세우는건 그냥 그들의 결핍이 드러나는 느낌이에요 훌륭한 해석입니다 !
@꿈팔이-c2m Жыл бұрын
알파메일의 절대 변하지 않는 기준 1. 무리를 이끌고 있다 2. 신체 건강하다 3. 정치적이고 시회적 영향력이 높다 4. 우월한 문제 해결능력
@tlerset6244 Жыл бұрын
@@user-he6xy3lh8l폭력성이 없다는건 남한테 무조건 져준다는거다. 그게 리더? 그냥 허접이지
@oklu_ Жыл бұрын
알파메일은 남자한테만 인기 많을듯.. 비현실적 개념이자 남자들의 테스토스테론 콤플렉스를 반영하는 담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mini01-n6i Жыл бұрын
@@oklu_그건 아님 알파의 완성은 여자의 진정한 헌신과 사랑을 동반해야 완성됨 연애시장에서의 동성의 인정은 의미없슴다
@나다나-d9v7 ай бұрын
아니 알파메일은 걍 키크고 잘생기거 몸좋고 여자잘다루는 남자가 알파남임 걍
@Plf8517 ай бұрын
5. 자신의 사명감과 역할을 기준으로세운 원칙들이 존재한다.
@materialisme2015 Жыл бұрын
기존에 유통되던 알파 담론이 허상이라는 걸 낱낱히 꼬집어 주신 좋은 영상이네요. 물론 저는 애초에 '알파'라는 개념 자체를 인간사회로 끌어오는데에 별로 동의하지 않지만, 그걸 차치하고서라도 알파가 "지 혼자 잘나고 강인한 숫컷"같은 건 절대 아니라는 것을 잘 설명해주셨어요. 우리 시대에 특히 남성이 갖추어야 하는 덕목이 "친절함과 포용"이라는데에 크게 공감합니다. 기존의 알파담론에 빠져계신 분들은 리더의 친절함과 포용을 "누구나 할 수 있는 호구짓"으로 깎아내리시는데요, 꼬시고 싶은 여자가 원하지도 않는데 밑도 끝도 없이, 오로지 자기 기준에서만 잘 해주려고 하는 호구짓과 몸에 깊게 배여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에게나 발휘되는 친절함과 포용은 완전히 다릅니다.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하고 자꾸 3,000년 전 스파르타식 알파남만 좇다가는 말 그대로 '도태'되기 십상이겠지요. 스파르타 알파남이 진짜 잠깐은 먹힐 수 있어도 그 속에 있는 본질, 그러니까 "나의 우월함으로 여성을 쟁취/정복한다"는 마인드가 상대에게 들통나는 순간 천 년의 사랑도 식을겁니다.
@lideye1668 Жыл бұрын
알파남이니 도태남이니 몇등급여자니 상폐녀니 하면서 남들을 재단할 시간에, 어제보다 "나 자신의 능력"을 얼마나 발전시킬 수 있고 내면을 어떻게 채울것이며, 자기전에 어떤 팩을 붙인상태로 어떤 책을 읽다가 잠들것인가를 고민하는게 진짜 거듭나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꽃두레김 Жыл бұрын
진짜 알파 메일 = 가정적이고 화목한 공동체에서 올바른 권위를 가진 '아버지'
@gnsdl116 Жыл бұрын
각 시대마다 성공한 남자에 대한 표현이 다르죠. 과거엔 선비, 귀족, 근래는 사짜, 현재는 그저 알파 메일일 뿐이고, 똘똘한 사람은 본질을 보는 것이고 우둔한 사람은 알파 메일이란 워딩에만 꽂혀서 헛짓거리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LimFight1999 Жыл бұрын
"진짜 알파메일은 가장 호혜로운 존재입니다. 20년 동안 침팬지를 연구한 드 월에 의하면 가장 거칠고 사회성이 강하며 다윈 이론에 근거한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수컷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폭력적인 최후를 맞이하고 매우 불안정하고 부실한 공동체에서 아주 잠깐 왕좌를 맛볼 뿐이라는 사실을 매우 분명하게 보여줬습니다. 드 월은 견고함을 유지하는 알파 수컷은 때로는 무리에서 가장 작은 수컷이 되기도 하며, 전체 수컷 또는 암컷 무리에서 가장 호혜적인 침팬지가 알파 수컷이란 사실을 보여줬고, 이렇게 호혜적인 알파 수컷은 사회적 관계를 가장 잘 유지하고 본질적으로 호혜적 이타주의에 참여하는 침팬지였습니다. 침팬지들 사이에서도 안정적인 정치를 기초로 두는거죠. 다른 과학적인 측면을 살펴보아도 생물학적 집단에서 권력과 지배력이 ‘생물학적 우세’나 ‘번식의 우위’와 무조건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 - 조던 피터슨 연관되는 말인거 같아 공유해봅니다!
@sweet4654 Жыл бұрын
멋진 영상과 훌륭한 인사이트 볼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Sound.Sound_Daniel Жыл бұрын
부족한 저에게 완벽한 응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_5435 Жыл бұрын
아주 예전에 정말 누가봐도 알파메일이라고 할만한 남자랑 잠깐 만난적 있었는데…외모 키 재력 집안 학력 다 갖췄었는데 어딘가 모르게 대화방식이나 반응들이 되게 소심하더라구요. 뭔가 굉징히 여유롭긴한데 워낙 부족함 없이 자라서 그런지 정작 남성다움을 느끼기 힘들었어요. 예민하고 섬세하고…오히려 제 주변에 아주 평범한 남사친들한테서 오는 큼직한 매력?이런 부분이 남성성을 더 보여줬던 것 같아요. 여자들마다 알파메일이라고 느끼는 포인트들도 다 다를 듯
@gnsdl116 Жыл бұрын
알파라는 말은 보통 우두머리의 리더를 가리키는 의미라서 외모,키,재력을 갖췄다고해서 알파는 아니고 오히려 리더쉽과 사회성이 중요한것같아요
@user_5435 Жыл бұрын
@@gnsdl116맞아요 저도 그게 맞다고 봐요. 근데 요즘엔 알파메일을 피상적인 기준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아무리 근육몬이라도 쪼다면 소용없듯이 내면이 결정적인 거 같아요.
@uuytnh Жыл бұрын
@@user_5435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죠
@user-no4tf4sq9j Жыл бұрын
@@user_5435 궁금한게 있는데 wisdom님은 얘기하셨던 큼직한 매력이랑 섬세한 매력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어느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인 취향에서요.
@폴보우딩 Жыл бұрын
미안한데 누가봐도 알파메일 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한국남자라는 틀에서 알파메일 99.99%는 탈락이에요 그리고 집안은 알파메일 성향보다 베타메일을 베출하기 더 적합한곳입니다. 오구오구 오냐오냐 키워서 도전정신이 아닌 냅다 날먹 하는거에 익숙해져있는 20대 초반 명문대생이 알파메일 ㅇㅈㄹ 집안되면 학력도 원래 비슷하게 따라오는데 그냥 키크고 훈훈한 명문대생이지 그게 어찌 알파메일임 흙수저 고졸이라고 키크고 잘생겼고 운동잘해서 몸좋고 여자 후리고 다니는거 그게 알파메일인거임 그러다가 30대때 자기 전문분야 파서 미래도 점 뚫고 덱스 같은애들 명문대생은 걍 범생이에요 집안빨 받은건데
@만키-c1r Жыл бұрын
알파메일은 리더에 가까운게 맞는거임 서양권에서도 그렇게 정의하고
@mini01-n6i Жыл бұрын
그냥 늑대무리의 대장을 연상하면 될듯
@Piek7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사람들이 배고픔에서 벗어나 시대가 풍요로워지다보니 모든 부분에 있어서 눈이 높아져서, 어지간한 사람은 사람 대접 안 하는 사회적 분위기이죠.
@immanuelkant7676 Жыл бұрын
상온 초전도체도 다뤄주세요
@Sound.Sound_Daniel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kieee0504 Жыл бұрын
상온 초전도체 존버
@JustinSH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알파 메일이 되기 위한 시련이다...!
@베르단디-m4n Жыл бұрын
알파메일은 여자마다 의미가 다른 상대적 가치입니다
@YumYum-Dragon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생각하는게 ㄹㅇ 편함. 어차피 제눈에 안경이라고, 괜찮은 사람들은 외모가 좀 부족해도, 능력이 좀 부족해도 비슷하게 좋은 사람들끼리 만나서 잘 살더라.
@도리-v1b Жыл бұрын
이말이 진짜 맞습니다.
@현김-s5z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철학 좋음. 저도 혼자 생각했던건데, 다들 잘못된 알파인식을 가지면, 오히려 친절, 공감능력있는 남자가 대접받는 시대가 올거라 생각했음
@감동-l5q Жыл бұрын
사실 남자들 사이에 "친절-공감능력 있는 남자가 좋은 남자다"라는 환상이 먼저 유행했었고, 그 이후에 남자들 사이에서 여성에게 인기 많은 남자들은 '친절하고 공감능력 있고 없고'는 별 의미 없었고, 그냥 '주도권이 있는 남자'가 인기가 많았다는 경험들이 공유되고 공론화 되면서 역풍으로 유행한 게 '알파메일'이라는 개념이에요. 저는 다니엘님과 같은 맥락에서 연애와 남성에 대해 알파-베타 개념을 과장되게 끼워넣는 발상 자체에 반대하지만, '친절, 공감능력 있는 남자'가 좋다는 여자들의 말은 좀 기만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친절, 공감능력있는 남자가 좋은게 아니라, 대다수의 남자들이 여자한테 친절하고 공감해야만 하는 문화가 됐으면 좋겠는 거잖아요. 그냥 모든 남자들이 '멋있는 남자면 이렇게 해야지'라는 착각 때문에 여자들에게 스윗하게 대하고, 그러면 문화 전반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스윗하게 대접 받으면서 지낼 수 있고, (친절,공감이랑 아무 상관없는 다른 조건으로)좋아하는 남자도 자신한테 스윗하게 해줄테니까 하는 말인 게 솔직히 보여요.
@tlerset6244 Жыл бұрын
그럴일 없어요 알파란 뜻자체가 리더 지도자 지배자인데 그런 사람이 인기 없을일은 절대로 없어요
@tlerset6244 Жыл бұрын
망상그만하고 알파가될 노력이나하세요
@도리-v1b Жыл бұрын
@@tlerset6244 알파메일이 망상이라는 생각은 안해보셨을까요.. 화목한 가정을 보세요. 어떤 아버지들인지.
@user-pg3by3dr5y Жыл бұрын
정확하게 말하면, '능력 있는 사람(=문제 해결력이 뛰어난 사람)'이 친절하고, 공감 능력도 갖춘 걸 원하는 거지. 제 밥 벌이도 못하고, 외부로부터 공격도 못 막는데 친철하고 공감 능력만 있으면, ㅋㅋ
@stay8492 Жыл бұрын
한동안 알파메일에 대해서 쭉 들어봤었는데 내가 느낀 점은, 여자가 더 잘 알 것 같다는 거였음. 여자가 알파라고 느끼면 그 남자는 그 여자에게 알파라고..
@도리-v1b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리고 남자들이 우러러보는 알파가 어떤 여자에겐 알파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남자들이 베타 라고생각하는 남자가 어떤 여자에겐 알파일 수 있습이다.
@user-db4nm2rp2w Жыл бұрын
이런 건강한 영상이 널리널리 퍼졌으면~~~~~~~
@jin5258 Жыл бұрын
크... 통찰력 어마어마하십니다
@Googolcrown Жыл бұрын
현 세태를 관통하는 귀한 통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clearlearns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
@굠굠-x4n Жыл бұрын
진짜 미친 통찰력이다 와…..와
@chiaratts7468 Жыл бұрын
현대 알파 메일이건 피메일이건 공감능력이랑 포용력 등 "여성적"(?) 요소와 강단있는 "남성적" 요소를 겸비한 성격인 것 같아요. 가령 좋은 엄마도 무조건 부드럽기만 해선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없고 강할 땐 강해야 하죠. 실제 잘난 남녀는 그런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자기 잘난걸 이용해서 갑질하고 이기적으로 구는 걸 알파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많이 보이네요.
@mini01-n6i Жыл бұрын
공감은 여성적 요소는 맞지만 포용력은 여성적과는 거리가 먼데요 뭘보고 여성이 포용력이있다 그러는지 애초에 여성이 포용력있는 성별이면 간호사들의 태움이라는 정치질도 나올수 없는데요
@신아름다움-i8m Жыл бұрын
결국 욕구는 결핍으로 부터...
@평안한-l5f Жыл бұрын
알랭드 보통의 불안이라는 책이 떠오르는 영상이네요
@Sound.Sound_Daniel Жыл бұрын
불안에 나오는 내용 맞습니다 🌹
@huskieee0504 Жыл бұрын
나루토가 생각나는게 전부 다 혼란스러운 세상에 살고 있으니 존재하지 않는 허상, 무한츠쿠요미를 찾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작중에서 츠쿠요미나 환술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차크라의 흐름을 끊는 것이었는데, 마찬가지로 현실세계에서도 알파메일과 같은 허상에 대한 생각을 잠깐 끊고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봐요
@grj3616Ай бұрын
@@huskieee0504 오;;
@stay8492 Жыл бұрын
친절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 얻고 갑니다👍🏻
@공부채널-w2u Жыл бұрын
요즘 시대 잘 살아가려면 감사,수용 과 행복 이런것도 중요시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말씀해주심 내용도, 결국 친절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 인것 같습니다. 요즘 빠르게 변하고, 열등감이나 비교심리가 많아지고 빈부격차도 커지는 요즘 필요한 덕목으로 친절은 필수 덕목으로 내가 그런 품성을 가지려고 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그게 좋은 남성이 되기 위한 덕목으로 필요한 시대라는게 더욱더 챙겨가야 할것같습니다. 생각많이 하시고 풀어내시는게 공부되고 좋네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찍먹좌-n7z Жыл бұрын
결국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가치있는 사람이 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니엘님 영상은 건전하고 건강한 시야를 공유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똘복-s3c Жыл бұрын
통찰을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알파메일이란 말이 알파메일이지 그 조건이란걸 대다수가 충족하면 그게 또 알파메일의 조건이 될까 싶습니다 그냥 디폴트만 올라가는 상향평준이겠죠 그때가되면 또 다른 가치가 알파메일의 요건으로 떠오를거고요. 아무나 따라가지 못하는...소위말하는 알파메일의 수는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yeojinclarajeong Жыл бұрын
완벽한 남자를 만나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겠다던 철없던 제가 떠오르네요. 그저 허상을 쫒고 있었던 거였어요. 그런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저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외모에 집착했었구요. 웃긴 건 지금껏 해온 소개팅 20번 중 절반이 소위 말하는 경제력이 월등한 알파메일과 이루어졌었습니다. 시장 아들이면서 연 10억 이상을 버는 사람도 있었어요. 근데 제가 다 그 복(?)을 차버렸다는 겁니다. 혼란을 느끼며 비혼을 결심하던 제게 소위 세상이 말하는 평범한 제 남자친구는 제 문제를 항상 해결해주려고하고 무리한 스케줄임에도 중요한 시험이 있을때마다 기꺼이 응원을 와줬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공부하며 너무 힘들어 “그만둘까” 징징대면 “네 기분에 휘둘리지 말라. 그리고 네가 그만둔다고 아무도 뭐라고 안 한다. 나도 너를 비난하지 않고 네 선택을 존중한다.”며 그 누구보다 냉철하고 침착히 말해줍니다. 공감능력도 문제해결도 뛰어난 이 사람 때문에 구원받았어요. 서로 알파로 작용해서 서로를 구해준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런 허상을 가졌던 건 60kg대였던 제게 무례하게 살을 빼라고 하던 이름모를 남자들, 개념없던 인척들에게 상처를 받아서였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50-100:1의 경쟁률에 달하는 시험에 절박하게 매달리는 것도 간호사로써 그렇게 공부했는데도 사회적으로 인정을 못 받는 것 같으니 무시 안 당하려고, 노동시장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 알파메일 운운하는 사람들은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서로에게 욕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이 떳떳하게 땀을 흘리며 이뤄낸 결과를 보며 본인이 알파라는 자긍심으로 살게 되길 바랍니다.
@abcxyz01225 Жыл бұрын
서로 알파로 작용해서 서로 구원해줬다는게 너무 ❤
@laylime59398 ай бұрын
세상이 말하는 평범함이 나에게는 특별함으로 다가왔다는게 참 중요한것 같고, 많은 분들이 느껴봐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결국 정말로 특별한게 아닐까요? 남자친구분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부럽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수현-l1q9c Жыл бұрын
시대마다 요구하는 이상적인 남성상은 다를지언정 언제나 시대와 상관없이 남자는 강해야 하며 독립적인 존재로서 주변 상황에 영향 받지 않고 자기의 의지와 욕망을 관철시켜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존재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런 남성성은 불변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독립성과 의연하고 담대한 태도에서 자유로움이 묻어 나오고 그 부분이 엄청난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얍야얍-b5j Жыл бұрын
현재 알파메일의 정의는 남성의 무리에선 우두머리이고 여성에게는 다정함까지 갖춘 유니콘 아닌가요 마초와 알파메일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lilking6353 Жыл бұрын
여성에게 다정하다기보단 여성에게 인정받는 남자입니다. 다정한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내가 인정하는 사람이 주는 다정함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주는 다정함에는 마음에 와닫는 차이가 있죠. 인정이 먼저고 착함이나 다정함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같은 칭찬도 평소 어렵던 호랑이 선생님이나 권위있는 교수님에게 받는 칭찬은 크게 다가오지만 한참 후배들이 해주는 칭찬은 별 감흥이 없는것처럼.
@lilking635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같은 논리로 나쁜남자가 설명이 되는거에요. 꼭 나빠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나쁠 필요가 있는 상황에선 나빠야 하는거죠. 그 나쁘다의 개념은 객관적인 나쁨이라기보단 그 여자가 느낀 감정에 근거한 내 말에 무조건적으로 들어주지는 않는데서 오는 기분나쁨을 근거로 하는 주관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얍야얍-b5j Жыл бұрын
@@lilking6353 네 그래서 인정받는 남자인 우두머리 남자가 여성에게는 다정하기까지 바라는 것이 현재의 알파메일이라고 적어놓았습니다
@jakekim2104 Жыл бұрын
남자들은 연애에서 거절을 받아본 경험이 많기에..그 정답을 찾아 헤매는 와중에 앤드류 테이트, 조던 피터슨, 그리고 레드필 사상 같은 것에 심취한다고 봅니다
@홍반장-y4q Жыл бұрын
알파메일에 집착한다고 생각하기보단 매일 보다 알파메일로 거듭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마음먹고 노력해야죠~ 매일 노력하는 사람의 과정을 비하시킬까 우려됩니다.
@쌀목-v1t Жыл бұрын
숱하게 많은 얘기를 들었지만 이분 말이 가장 정답에 근접한듯
@hidobali Жыл бұрын
레필코가 용호수보다 다니엘님과 먼저 친해졌다면 한국 레드필이 지금보다 뭔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수있었을거 같다
@박형준-s4g Жыл бұрын
정말 정확하고 속 시원한 진단이네요.
@adfadgadgasdg Жыл бұрын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Kuromee_xoxo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도 좀 뒤늦게 봤지만 공감이 많이가네요.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고. 저는 갠적으로 사회가 바보와 정신병을 부추기고있다고 생각해요. 시대에따라 방법과 정도의차이지... 공교육으로 비판적사고를 저해시키고 커서는 미디어가 그러는것 같아요. (과거에는 왜곡되거나 인신제사믿는 잘못된 종교들로) 그리고 운동을 좋아하는여자로써... 남자분들 운동좀 하셨음 좋겠어요. (장점이 상당히많은데 일단 여기주제와 좀 겹치는 (제가생각하는) 장점을 써보자면) 꼭 외적인장점말고도 남자든 여자든 스트레스도 풀리고 뇌건강, 호로몬균형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히스테리가 많이들 줄어들더라고요. 주변보면~ ㅎ
@허박-u6w Жыл бұрын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userox6xl3vf3s Жыл бұрын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예전에 연애사업하는 형님을 반년동안 옆에서 도와드린적이 있고, 중학생 때 부터 주변 사람들을 많이 소개해주고 이야기를 듣고 최근에도 그러고있지만 이러한 경험들을 비추어 봤을 때 제가 최근에 느낀게 있습니다 우선 남,녀 둘다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남성 같은 경우 알파, 남성성에 빠진 친구들은 자기 스스로 있는 공감 능력마저 지워 버리려고 하고 여성을 같은 인격체로 보지 않는 부류가 있었습니다(100중에 25정도) 보통 이런 부류들은 1. 학창시절 여자를 많이 만나본적이 없거나 어느정도 외모가 되는 여자분들에게 관심을 받아본적이 없는경우 2. 여자를 많이 만나봤는데 본인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한 경우 (우울증,패션우울증을 가진 여성을 많이만난) + 추가로 아무생각이 없던 남자도 어느정도는 물드는 것 같습니다 완벽히 물들진 않겠지만 페미니즘 사상이 무의식적으로 머리에 떠오르는 것 처럼 보통 이런 친구의 단점은 레드필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본인이 겪어온 이야기들을 대입해서 모든 퍼즐이 맞는다고 생각해 옆에서 타일러줘도 이런 사상이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이야기 해본 결과 어느정도는 맞는면도 있었지만 극단적인 부분까지 타협해서 결국엔 돈많고 몸좋고 여성과 많은 섹스를 하는 남성으로 전략하려고 합니다 뭐 장점으로는...자기개발에 확실히 중요성을 깨달아서인지 예전과 다르게 정말 빠르게 발전은 하더라구요 하지만 추 후에는 공허함이 많이 남게되지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여성 같은 경우 상당히 심리가 불안정 합니다 우선 이게 겉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있고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본인sns에 스누피 사진 이런걸 올리는 여성 같은 경우는 패션우울증에 걸린 분들이 있고 진짜 우울증이 있는경우 티를 내진 않지만 술을 마시거나 진솔하게 이야기 할 경우 실제로 혼자있을 때 많이 우울해하고 괴로워하는 여성분들이 있으십니다 근데 이런분들 특징은 남녀 관계가 편안해 질 때 쯔음 남성과 카톡내용, 통화내용을 살펴보면 남자친구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기 시작합니다 본인이 힘들다고 생각하게 되기에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이해합니다만 보다보면 선을 넘는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이러한 결과로 남녀관계는 서로 어긋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는게 안타깝네요 남성은 여성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않고 여성은 심리적으로 불안하기에 기댈 사람이 필요하지만 남자입장은 이해하지못하는..
@@mini01-n6i 요즘애들이 배가 쳐부른건 맞다고 생각하지만요(저도20대) 위의 내용과 배가불러서 그렇다는 이야기엔 동의하지않습니다 허나 sns나 유튜브로 인한 비교적빈곤의 이야기는 동의합니다
@laylime59398 ай бұрын
@@mini01-n6i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어느정도 그렇게 생각은 합니다만, 배때지가 부른 세대이니 그에 맞는 담론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배때지가 불러서 그래' 그러니까 다시 보릿고개 시절처럼 배때지를 비우게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ㅋㅋㅋㅌ 그건 주어진 조건, 상황일 뿐이죠.
@laylime59398 ай бұрын
답글 분, 저도 많은 친구들과 얘기 나눠보고 상담해주면서 느낀바를 정말 비슷하게 남겨주셨네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userox6xl3vf3s8 ай бұрын
@@laylime5939 참 심리적으로 불안한 세대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망한 인원보다 대한민국 자살인원이 많다니요..
@유튭브-e8r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실 자존감이랑도 연관이 있는것같아요. 본인의 내면이 단단하다면 주변의 무시에도 크게 영향 받지 않을텐데, 사회라는 환경이 냉정하게도 현실적이기때문인거같기도 합니다😅
@탕헤르-c7y Жыл бұрын
qna 빵 터지네요ㅋㅋㅋ 환상 깨주실려고 쓰셨나
@김진혁-k8e Жыл бұрын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입니다. 이런 영상이 공유될 수 있다는 게 유튜브의 순기능인 것 같아요. 좋은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hb7414 Жыл бұрын
친절함은 곧 포용력이라고 생각해요. 안타깝게도 남성에게도 여성에게도 포용력이란 중요한 덕목이지만 시작점은 아니라는 점. 남성 여성의 시작점은 각각 다른 조건이 우선시 되지만 관계가 지속되려면 서로의 친절함(포용력)은 결국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mini01-n6i Жыл бұрын
친절은 포용력과 달라요 점원이 손님한테 친절한것도 포용력있는겁니까 포용력은 상대방의 실수를 내가 용서할수 있어야하는게 포용력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 차에 치여서 병신이 됐는데 상대방이 실수였으니 용서해달라 했을때 용서가 되야 그게 포용력인겁니다. 당신은 손님이 당신을 실수로 치고 용서 빌때 병신된 자신의 다리를 보고도 손님을 용서할수있나보죠 언어 표현 똑바로 쓰세요
예--전엔 남초커뮤에선 난 착하고 친절하니까 괜찮겠지? 라는 그런 정서가 있었다고 기억함. 뭐 결과적으로 그런 남자들은 여자 입장에선 매력이 없었음. 적당히 착한 남자라고 포장해주고 넘어가는 정도. 여기에 페미니즘이 유행하면서 스스로 착하고 친절한 사람으로 생각하며 살아온 남자들은 충격을 받았음. 난 분명 착하게 살아왔는데 저 여자들은 나를 한남이라고 경멸하네? 하면서.. 뭐 개인적으론 자신의 무능을 착하고 친절하다고 자기 합리화한 것이라 인정하고, 적당히 여성의 관점을 참고하면서 자기 능력을 성실히 키우는 방향으로 가는게 이상적이라 생각하는데. 현실은 걍 총체적 난국. 엉망진창이 되어가는 거 같아서 슬픔.
@_desaix9174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죠 ㅋㅋㅋ 남자들 스스로 이제 친절하다는건 약자만 쓰는 전략이라고 인식을하게되어서..
@mini01-n6i Жыл бұрын
친절을 남용한 댓가를 치르는거임 그동안 남자들이 치마만 두르면 친절해서 이런사단이 난거임 자신을 믿고 따르는 여자한테만 친절하면 됨 여자도 마찬가지고
@강민우-t8p Жыл бұрын
파르시팔은 적기사들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여성성을 가지고 있었고 거칠기만한 우두머리 수컷의 수명은 길지 못함. 오래가는 우두머리 수컷이 가지고 있는 것은 호용성. 알파메일은 여성성과 남성성의 균형을 가지고 있는 수컷이라 생각함
@logc279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들은 굉장히 희귀한 남성인 것 같아요. 그룹을 이끌 줄 알고 능력이 평균 이상으로 있으며 남성들에게도 인정받지만 처자식에게 존경받으며 동시에 소통도 잘되는 그런 남자인데 보통은 남성성만 두드러지거나 여성성만 두드러지는 형태를 가지고 있으니 그 조화를 이루는 남자는 극히 적은 것 같아요. 남자들이 “현명한 여자”를 찾지만 현명한 여자의 수가 소수인 것처럼 여자들이 “능력있는데 가정적인 남자”를 찾지만 그 수도 굉장히 소수인 상황이라고 봐요. 그리고 “현명한 여자”도 어찌보면 여성성과 남성성이 조화를 이루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결국에는 두 성별 모두 양쪽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배우자로 뛰어난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amugunanemamdero Жыл бұрын
멋져용❤ 알파메일에 대한 지금까지 들은 해석들 중 가장 논리적이고 중립적이고 납득이 가요 이런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호-w7p1t Жыл бұрын
제가 평상시 생각하던 것들하고 정확히 일치하고 저보다 깊게 성찰하신거 같아서 좋아요 구독 박고갑니다 특히 어떤 남성성이 부각받는지 시대별로 분석하신거랑 실제로 드발이 이야기하는 알파메일 침팬지의 특성을 정확히 말씀하신거에서 감탄했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정-s2l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app1e895 Жыл бұрын
통찰력 👍👍
@Warm_rationality Жыл бұрын
아 대단한 통찰
@jinsim100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junggunkim2005 Жыл бұрын
알파메일 : 동네이장님 or 프로젝트 메니저
@user-he6xy3lh8l Жыл бұрын
이상함너무
@-Namul Жыл бұрын
알파메일이 되고싶다면 공부라도하세요.. 방구석에서 배긁고 그러지말고 그게 제일 쉬운방법이에요
@한석신-k9x Жыл бұрын
복잡한 머릿속 생각에서 항상 좋은 인사이트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ootd5542 Жыл бұрын
친절함 포용같은 정서적인 가치가 평가절하 당한다고 생각하진 않음. 상황에 맞게 친절하고 포용한 것과 늘 언제나 친절한것은 구분되어야 된다고 봅니다..가난한 자를 도와주지 않아도 어떠한 불이익이나 외압 시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도와준다면 도덕에 가깝지만, 도와주지 않으면 벌금이나 처벌 혹은 비난을 받는 상황에 못이겨 도와준건 도덕적이라 하긴 어려운 것처럼요.뭐든 극단적으로 해석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착각이 알파 베타라는 워딩에 심취한 나머지 알파는 무조건 좋은거고 베타는 무조건 나쁜거라고 생각하는 것임.. 베타적 측면도 반드시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고 남녀관계에 매우 필요한데 어느 하나에 너무 심취해서 빠지는게 문제입니다. 알파적 측면을 강조하는 앤드류 테이트조차도 베타적 측면과 스윗하고 정서적인 측면을 갖추고 있는데 말입니다
@수현-l1q9c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알파메일이라고 여자 패고 막대하는줄 아는데 아닙니다. 오히려 스윗하고 젠틀할 때는 훨씬 더 그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단 조건적으로 상대가 내 여자이고 나에게 충분한 존중을 보여줄 때에만요. 알파메일과 베타메일의 차이는 만일 상대방이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단호하게 떠날 수 있는가, 잘못을 저지른다면 싸움을 해서라도 그 행동을 교정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가 그런 리더쉽의 여부에서 판가름 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남녀 사이가 아니라 부모 자식의 관계나 상사 부하직원의 관계에서도 모두 통용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kimmmmtae2995 Жыл бұрын
타인에게 친절도 3번이면 족하죠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음에 계속 친절한건 호구인겁니다 실제로 사업하고있기도하고 나한테 피해주는 사람 3번정도는 봐줍니다 침팬치 리더가 화합을 중시한다해서 서열정리를 안할까요? 이후에도 존중이없다? 그러면 밟아서 기어오르지 못하게하는 것도 알파의 일부분이랍니다
설거지론에서 레드필이 나왔고 레드필에서 알파메일이 퍼졌죠. 뭐 그 이전부터 있었겠지만요. 더 이상 설거지 당하지 않겠다는 방어기제로도 볼 수 있지요.
@gkkim345 Жыл бұрын
설거지 당하지 않겠다는 의지와 알파메일이 어떤 관련이 있는 건가요?
@userox6xl3vf3s Жыл бұрын
@@gkkim345 퐁퐁남의 대중화 즉 아내에게 존중받지못하는 남편이되지 않겠다 혹은 여성의 가치1순위는 외적인 것이기에 돈 재력을 쌓아 젊은 여성과 즐기기만 하겠다 이런거죠
@무명-y2l Жыл бұрын
@@gkkim345알파는 여자와 떡을 치고 베타는 버림받은 그 여자에게 설거지 당합니다. 우리사회는 돈으로 사랑까지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쳤지만 이건 명백히 틀린겁니다. 선택받을 수 있을 뿐이지요. 당신이 전재산으로 얻은 그 여자는 가장 찬란한 시절 누군가에게 공짜였다 이 문장이 괜히 회자된게 아니죠.
@martinaston9233 Жыл бұрын
시원한 진단 이네요 그래서 여자친구 있으세요?
@잠이와요-q5h Жыл бұрын
알파메일이 뭐가 중요한데.. 더 가치 있어질 수 있는 최대로 가치 있어지는게 중요한거지 이분법적으로 알파메일 베타메일로 나누는거 아무의미 없음
@INNW-l5i4 ай бұрын
평범남이 평범하게 노력해서 알파메일이 될 수 있다는 게 비약이죠
@sykim9984 Жыл бұрын
남자들이 많이좀 봤으면
@community9914 Жыл бұрын
6:51 ~ 8:44 ( 강한 남성성의 중요성 = 여자의 기준점 )
@tlerset6244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알파는 자신의 지위를 넘볼려고 한다면 철저하게 죽여버림 다시는 엄두도 못할정도로
@Vvvvvvv441 Жыл бұрын
와 임창균닮았다
@1stpkloser46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여성들이 눈이 높아진게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친절한 남자 착한 남자가 좋아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막상 좀 친절하다 싶으면 재미없다고 나쁜 남자 찾아가는 여자들.... 뭐 모든 여자가 다 그렇진 않겠죠 ㅎㅎ
@도리-v1b Жыл бұрын
무작정 자기 주관없는 착함은 매력이 없어요. 착함과 자기주관을 가진 남자가 진짜 여자들이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김태훈-t5q Жыл бұрын
친절. 포용이아니라 헌신이 되면 어짜피 매력없는거임. 표면적인 리더쉽이 바탕이 되고나서 가끔 친절이나 포용을 보여야지 그ㄱ것에대해 감사하고 매력느끼는것이 여자의심리.여자는 리더당하고픈 심리가 있다. 이것은 만고의 진리이다.
@R.Nye.1122 Жыл бұрын
역설적으로 남성성 버려라 여성성도 의미없다고 외치다보니 남성성의 부재가 알파메일 담론으로 나오고 여성성에 대한 갈망이 처녀론 퐁퐁론이 나온다는 느낌
@donyapril75902 ай бұрын
시대마다 고가치의 남자, 알파메일에 대한 정의는 다르다. 스파르타 시대에는 근육질의 남성 ac 초기에는 사제, 11세기에는 기사, 18-19세기 신사(이 때는 외모 치장도 많이 했다). 해당 사회가 어떤 문제에 직면해 있는가에 따라서 가치가 달라졌다. 현대 사회는 개인의 충만한 삶을 높게 평가한다. 이에 경제력과 능력있는 남자를 선호한다. 다니엘의 생각으로는 현대 여성은 원칙과 질서의 부제, 즉 아버지의 부재에 직면해 있다. 기존의 질서가 없어 짐으로 많은 여성들이 개인으로서의 삶과 전통 여성으로서의 삶 사이에 혼란을 겪는다. 비혼 등 모든 것을 존중 받음. 상대주의가 자유는 있지만 형벌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질서를 잡아줄 남성이 필요할 수도 있다. 내가 가정 내에서 아버지로서의 기능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인다면, 높은 가치의 남성으로 보여질 수 있다. 문제 해결력은 남성성의 상징. 요즘 원하는 남성상은 아래 댓글에 공감중. 맘 편하게 선택을 할 수 있게 확신을 주는 남자. 진화론적 알파메일은 우두머리이고 화합과 약자에 대한 보호에 집중한다. 이건 오히려 여성성이고 인자하고 친절함이다. 친절함은 여전히 가치있다. 그래서 알파남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알파메일 집착에 대한 원인은 우리 사회가 소수에게만 친절하기 때문이라 생각.
@j.s.k6340 Жыл бұрын
한국 사회가 이상해진거 같습니다.. 인싸(일진 포함) 아니면 아싸(찐ㄸ 포함) 단지 평범한 선남선녀 계층이 사라진 느낌이 듭니다.(쉽게 말해 중간 집단)
@fca7092 Жыл бұрын
그저 사이비 최근들어 이런 사례들이 많네요 자기 생각조차 정리 못하고 판단을 남에게 의지하죠
@junjunim7 ай бұрын
커뮤에 이영상 캡쳐본 돌아다녀서 반박글 하나 남겨봅니다 근데 알파메일이라는 단어의 시작은 퐁퐁남 설거지론에서 시작됐기떄문에 이야기가 나오는거지 "칸트"? 칸트가 한국에서 태어나 유명한 철학자로 태어나면서 이시대에서 칸트가 사랑했던사람, 아내가 결혼까지마치고 잘사는줄알았는데 약속의 5년 10년 뭐 이시기때 이혼당하고 칸트아내 sns 인스타에서 다른남자랑 데이트 하는사진 올라오는거 봤어도 칸트가 조롱안당하고 퐁퐁이형 소리 넷상에서 안들을수있었을까???? 도태라는 발언은 여초에서 남성비하하며 한남이란 용어랑 같이 부르는쪽이 더많기도하고 남자들끼리는 오~ 잘나가네 여친사귀는거봐 알파에일 ㅋㅋㅋㅋ 이러면서 좀 올려주는식으로 쓰는것 뿐이지 사실 도태라는건 연애뿐만 아니라 자신의 직업 능력 돈 이런거 포함해서 하는 말들이라 하지마세요! 자신을가지세요! 라는말로 해결될게아님 그리고 이사람이 저런말 하는이유가 핵심이 연애기술에대한 책파는 사람이라 저렇게 말한거네 ㅋㅋㅋㅋ 유툽들어가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