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요즘 정말 핫한 디스전을 들고 왔습니다! 저희는 전문가도 아니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들을 말한 것 이며 저희 말이 정답이라는 것이 절대 아님을 밝힙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댓글로 써주세요! Instagram : @nangman3spoons
@살-리6 ай бұрын
자칫하면 댓글창 불날 수 있는 주제라서 아무리 장안의 화제라 해도 다루기 조심스러우셨을텐데 너무 좋은 얘기들이 많이 나온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힙합씬의 자정작용이 부재했었던 점, 그리고 이 일말의 사건들 속에서 무분별하게 힙합이라는 것 자체를 희화화하고 폄훼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 사태를 자신의 돈벌이나 인기를 위해 이용하는 사람들 등등 여러 문제가 다 얽혀있는 사건 같아요 저는 오늘 소개해주신 디스곡(디스가 아닌 내용도 있었지만)들만 들었는데 가사 중에서 자조적인 부분이나 필요할 때에는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말들은 굉장히 감동도 있고 리스펙하게 됐었어요. 너무 잘 봤습니다. 경찬님 말대로 언젠가 한 번은 터질 일이었던만큼 보다 성숙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킹아
@bokdorri97666 ай бұрын
뷰티플 너드의 디스곡에 대한 생각이 저랑은 다르시네요, ph-1이 뷰티플 너드에게 코미디도 좋지만 이 씬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라는 의미로 디스전에 화두를 던졌다면, 뷰티플 너드는 우리가 하는 풍자가 너희들이 말하는 존중받아야 하는 힙합 문화냐? 라고 되묻는 느낌이었어요, 이러한 대답을 유도하기 위해 사용한게 ph-1의 국적 문제구요, 씬에 대한 존중을 이야기 하기전에 힙합페에서 랩퍼인척 하는애들? 이라며 뷰티플 너드를 디스 했고 이런식의 폐쇄적인 국힙 씬 자체에 대한 물음으로 개그맨이 랩하면 안되고 그럼 외국인인 ph-1 너가 국힙에 랩을하는건 괜찮냐 라고 반문을 한거죠, 단순히 인신공격 같은 공격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너희들이 존중 하라는 그 힙합 씬에 대해 ph-1에게 되묻죠, 케이셉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한국 힙합에서 부정적인 요소를 끌어다 만든 가상의 캐릭터입니다,그리고 본인을 까라며 국힙의 치부를 나열하죠 군문제, 티팔이, 브랜드가치라 말하며 앨범 안내기, 인스타 갱스터짓 등등 말이죠, 그리고 너가 씬에 대한 존중을 이야기 할꺼면 너의 주변부터 둘러 보라는 말을하죠, 즉 현재 씬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만든건 뷰티플너드들이 아닌 위와 같은 일을 한 국힙 랩퍼들이라구요, 실제로 최근 ph-1과 가까운 식케이가 마약 양성반응이 나오기도 했죠, 즉 우리가 풍자하는 군문제 티팔이 앨범안내기 등등의 문화가 과연 존중받아야할 문화인가? 진짜 문제는 이러한 문제에 문제의식을 가지지 못한 다른 래퍼들이 아니냐고 반문하는거죠,
@bokdorri97666 ай бұрын
여기에 스카이 민혁이 뷰티플너드가 하는 풍자들이 기분 나쁠수는 있지만 이또한 현재 국힙씬의 거울같은 모습이며 우리 스스로 자정작용시키고 건전한 힙합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자기 성찰을 보여주고요, 오히려 현재 씬에 대한 물음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던지는 좋은 디스전이었다고 생각해요, 화두를 던진 ph-1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답한 뷰티플 너드도, 그리고 이를통해 씬전체에 호소력있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스카이민혁 도요, 다만 뷰티플 너드의 디스곡에서 일부 표현에 지나치게 매몰되어 ph-1을 공격하거나 힙합씬 전체를 비하하는 몰지각한 네티즌들은 당연히 비판 받아야 마땅하지만, 뷰티플너드가 화두에 벗어난 이야기를 했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아요
@안녕-k3d7m6 ай бұрын
이찬혁때부터 래퍼들이 스스로 찔리니깐 긁혀서 반박하는게 웃김.. 좀 멋지게 가자 진짜 ph1이랑 스카이민혁 진짜 멋졌는데 인스타에서 푸씨짓하는거 꼴받음 래퍼분들은 억까이야기를 하는데 연예계에서 범죄율1위 미필1위 마약1위.. 범죄후 복귀율1위 그걸 다 받아주는 래퍼사회가 문제라고봄 자정작용이 되어갔으면 사람들이 욕할이유도없었고 래퍼문화가 좀더 잘 발전했을거라 생각함. 랩하시는분들과 안하시는분 3분모여서 의견을 서로 들으면서 이야기 나누는건 진짜 좋았다고 생각해요. +존중 어찌고하시는데 랩 행사장에서 "랩퍼인척하는놈들" 이러면서 욕 하는데 랩에 자격증이있음? 자격증부터 따야할수있음? 음악은 누구나 할수있는건데 메이저 래퍼 입에서 그런 말 나오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임
@파로민-o4v6 ай бұрын
그래서 1시간전 뷰너가 이번엔 개그맨으로서 대응을 보여줬네요 이센스 인스타 및 여러 디스에 맡서 25분 영상으로 지대로 돌렸네요 내용이 진짜 ㅎㄷㄷ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사람에게 가불기를 건것 같은데 또 한동안 힙커뮤가 활활 불탈것 같습니다 (오늘 감스트 방송에도 이센스가 나온다는 것 같던데 진짜 채팅창이 불바다가 될 것 같습니다)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저희도 보고있슴다
@마음-q4u6 ай бұрын
힙합문화라는게 비주류일수밖에 없는이유가 결국에는 범죄자들이 대놓고 이름을 내건채 다른 래퍼들과 같이 활동을 이어나가고 거기에 범죄자든 인성파탄자든 음악만 본다 라는 대중들이 이해할수없는 부분이 확고하게 자리잡아있기때문 이라고 생각함 결국 문화라는 판이 커지려면 대중의 지지기 있어야하는데 저런 고유의 문화라고 자리잡고있는게 범죄자 ok, 인성파탄자 ok 이런 차이가 대중의 지지가 점점 떨어질수밖에 없고 거기에다 너네가 힙합을 알아? 알지도 못하면서 왜 씨부려 라는 말까지 들으면 일반사람은 힙합문화에대한 반감이 더 커질수밖에 없음 반감이 커지면 자연스레 말도 거칠어지고 이해하려고 들지않음 결국 자체적으로 자정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미래는 장담할수 없을듯 물론 내 짧은 생각일뿐 다른 결과가 충분히 나올수도있음 하지만 힙합에 진심이라면 뭔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함...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저도 댓글 첫번째 문단 내용에 정말 공감합니다. 자정작용이 정말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KBS_of_UNIQUENESS6 ай бұрын
딱 힙합하는 사람의 반응 영상을 보고 생각드는 것이 세사람은 1. 케이셉은 랩퍼가 아니다. 2. 래퍼라고 하기에는 실력이 없다. 3. 랩 또한 수준이하다. 4. 대중은 힙합을 모른다. 5. 래퍼를 하기 위해서는 인증마크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중은 1. 케이셉은 실재하는 랩퍼가 아니라 랩퍼의 형상화다. 2. 중요한 부분은 풍자하는 내용이다. 3. 맨스티어가 하는 역할을 이해 못하면 딱 현재 래퍼의 반응이 나온다.
코미디언은 표현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야 합니다 맨스티어는 잘 못한게 하나도 없고 주목해야할 건 대중이 왜 그렇게 반응한가?입니다 대중이 평소에 생각하던 것들이 맨스티어의 풍자를 통해 들어내진게 코미디의 순기능이죠 힙합은 왜 이런 이미지를 낳았고 이 상황을 어떻게 풀지 돌아봐야겠죵?
@Jasonchoi-v2c6 ай бұрын
표현의 자유 좋죠 하지만 정도라는게 있습니다 이건 반복된 풍자로 이 이미지를 고착화 시키는 중인겁니다 모든 힙합문화는 안좋은 문화라는 인식을 대중에게 고착화 하고 있다는겁니다 건실하게 이 힙합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까지 피해가 가고 있는게 그냥 코미디언이 풍자한건데 왜그래라고만 이라고 생각 할 수 있을까요?? 이외에 힙합문화가 그렇다고 한들 과연 코미디언의 문화는 깨끗할까요??? 그거에 대한 질문도 할 필요가 있다교 생각합니다 코미디의 순기능이 아니라 코미디계의 존중을 이용한 타문화 죽이기가 되는거는 아닐까요
@Ddonggangaji-x3w5 ай бұрын
저도 왁타버스 노래 리뷰로 여러분 채널에 들어왔는데 보다 보니까 재미있어서 다른 영상들도 하나씩 보고 있습니다 ㅎㅎ 이 이슈에 대해서..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힙합이라는 장르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부정적인 생각도 조금은 가지고 있긴 해요 쇼츠만 봤을 때는 댓글창 여론은 대부분 맨스티어가 이겼다는 분위기였는데 디스전만 보고 평가를 하는게 아니라 선 넘는 비하 발언이나 과한 비난도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서 보기 불편한 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해당 리뷰 영상을 보면서 앞뒤 맥락을 알게 되고 양측의 말을 다 들어보니 Ph-1님이나 맨스티어님을 비롯한 모든 아티스트 분들은 좋은 디스전을 보여줬다는 생각이 들고 진짜 패배자는 잘 알아보지도 않고 물타기를 유도하는 댓글을 쓰면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려고 하는 악질적인 사람들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인터넷 문화가 서로를 조금 더 존중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어쨌든 영상 잘 봤고 감사합니다! 수고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nangmanthreespoons5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하는 댓글입니다 당사자들의 여러 입장이 이해가 되기에 다루기 다소 어려운 주제였네요..ㅎㅎ 정성어린 따뜻한 글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solaryark6 ай бұрын
대중은 보이는 걸로 판단 한다는 겁니다. 힙합이 대중에 제일 많이 노출된 시작점을 쇼미라고 이야기할수 밖에 없고 그때 생각하면 디스곡 잔뜩에 뉴스에 나오는 여러가지 논란 이야기 생각하면 그때 이미지가 그냥 그렇게 보였어요 어 원래 힙합이 저런거 아니었어? 하고 그냥 관심없으면 그렇게 보일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배고프다-z2x6 ай бұрын
35:32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잠재울만한 사람 gd밖에 없다
@at_dawn_024 ай бұрын
벌써 2개월전 일이네요. 이 디스전 사건이 저는 서로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 서로를 이해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단 맨스티어와 대중들의 입장은 너희들 잘못한거 많고 범죄나 학폭등 여러 부분에서 논란이 일면 항상 힙합씬 너희들이 있었잖아. 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 문제는 래퍼들입니다. 서로 가진 의견을 피력하고 내는건 좋은데 그 힙합씬 안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있기에 서로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지만 그 이야기를 들어줄 상대, 즉 대중들은 그들을 각각의 의견이 아닌 '힙합씬' 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게되고 서로 소통이 아닌 난타전이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서로 까기만 바쁘고 의견을 주고받는 느낌은 들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제 기준에서 생각했을때 힙합씬은 "그래, 우리문화에 그런 이면들이 많이 자리잡은거 사실이고 안좋은 이미지일수 있는거 인정하고 고쳐나가볼게. 대신 힙합 그 자체를 사랑하고, 이용하지않는 래퍼들을 포함한 종사자들이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존중을 해줬으면 한다." 라고 이야기를 했어야 했고 대중들은 반대로 "우리는 너희의 문화를 깊게 파헤쳐본적도 없고 잘모른다. 그치만 우리도 쉽게 접하는 뉴스나 여러 기사들에서 보여지는 지금 너희 힙합씬의 행보를 보면 색안경을 낄수밖에 없다. 지금부터라도 힙합씬이 존중받고 싶으면 그런 악성 문화들이 반드시 사라져야 하는데 너희 할수있냐." 라고 질문을 던졌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은 주워담을수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에 이미 더럽혀진 이미지를 당장에 존중해달라는것은 힘들다고 보고 지금 힙합씬에서 할수 있는일은 그런거 없이 원래 음악 하던사람은 그냥 열심히 음악내면서 다같이 그룹을 형성하여 힙합씬을 더럽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끊어낼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nangmanthreespoons4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꾸준히 쌓아왔던 업보와 막연한 비난이 함께 터진 사건이라 양쪽의 입장이 이해가 됩니다 앞으로 회복하려면 많은 이들의 노력이 필요할거 같아요 장문의 댓글과 시청 감사드려요☺️
@yesoh57996 ай бұрын
ph1에 대한 답변은 했죠 자기한테 뭐라고 하기 전에 주변(내지는 국힙)이나 보라는 뜻
@yesoh57996 ай бұрын
당장 ph1이랑 친하다고 볼 수 있는 구스범스나 식케이도 최근에 구설수에 올랐으니
@turtleeee106 ай бұрын
그냥 ph1과 맨스티어의 디스전으로 대중들이 지금의 힙합씬을 제대로 곱씹어 볼 수 있게 된 기회가 생긴게 아닐까 싶다
@asincereworker12886 ай бұрын
에헤이~ 오왼님이 욕을 먹은건 작업물의 퀄리티 때문이 아니라 뷰티풀너드 멤버와의 사적인 카톡을 상대방의 동의없이 스토리에 올린게 컸쥬ㅎㅎ 게다가 카톡의 대화내용이 오왼님이라는 아티스트가 가진 영향력과 무게감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디스랩이라는 랩게임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뉘앙스의 감정적인 반응과 반쯤 일방적인 협업중단 통보였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주작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을만큼 충격적이었어요ㅋㅋ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아 그쵸그쵸 저희가 말한 건 댓글 창에 이게 랩이냐,이게 잘하는 거냐 이런 식으로 실력을 까는 글들을 말한겁니당ㅎㅎ 카톡 스토리에 올린 건 저희가 봐도 좀..
@asincereworker12886 ай бұрын
답글감사합니다~ 결국 아티스트건 팬이건 간에 서로 너무 과열되서 벌어진 해프닝같아요ㅎㅎ 사실 오왼님의 음악을 누가 깝니까ㅋㅋ 취향 차이는 존중이지만 두귀막고 구리다고 까는 리스너는 어차피 불판 식으면 사라질 유령같은거라고 전 생각합니다ㅎㅎ 암튼 낭만님들 킵고잉!
@이준원-s8c6 ай бұрын
가장 궁금한건 맨스티어가 풍자한게 군대, 학폭 등 이런거였는데 이게 정말로 힙합의 문화라서 까이면 선을넘은거고 존중을 바라는건지?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관점으로 볼 때 맨스티어의 메시지는 힙합이 쓰레기가 아니라 몇몇의 쓰레기가 힙합을 한다는걸 보여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힙합을 하시는 분들도 그런 범죄를 문화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맨스티어는 사실 디스전을 한다면 자신들이 풍자하는 대상과 디스전을 하고싶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hp1이 논점흐리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게 ph1의 메시지는 일관되게 문화에 대한 존중을 보여라 선넘지마라 였는데 이미 거기에 대한 대답으로 디스곡을 냈다는것은 존중을 보여주고있다를 간접적으로 보여준거라고 봅니다. 아니면 풍자에 존중을 바란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서 굳이 대답하지 않은것으로 봐도 될거같구요. 그리고 중간에 댓글을 다는 사람들 언급하면서 힙합을 많이 듣기는 했을까? 정도의 발언을 하신거같은데 이건 조금 조심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힙합시장을 시장으로써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것은 소수의 매니아층이 아니라 단순 흥미로서 소비하는 다수의 리스너라는 점인데, 그 둘의 수준을 급으로 나누는 듯한 발언 자체가 오히려 씬 및 시장에대한 이해 및 존중이 결여되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풍자에는 선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문제에 대해 풍자를 하고싶은데 마약을 하는 청소년을 언급하는것은 선을 넘은것이라서 제외하고 학폭 및 술담배 등등만을 풍자의 대상으로 정한다면 그것이 정말로 와닿을 수 있을까요? 풍자는 보여지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미 여러 사회현상 등에 대한 풍자도 뷰너뿐 아니라 여러 사람들에게서 행해졌습니다. 그것을 보고 해당하는 직종에 있거나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존중을 외치지는 않았습니다. 배달오토바이의 범법을 지적할 때 도덕적인 기사님들이 불편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건 그런 도덕적인 사람들에게 비하발언을 하는 것이 선을 넘는것이라는 점이겠죠. ph1 코르캐쉬 등등의 가사가 와닿지 않는것이 이러한 이유입니다. 선을 지켜달라고 부탁할 대상은 풍자를 하는 뷰너가 아니죠. *풍자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래퍼에게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이죠.*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도 범죄와 힙합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병역기피,학폭,마약은 그냥 범죄이고 그걸 저지른 사람들은 비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마지막 문장이 사실 저희가 제일 하고 싶은 말이였는데 아직 저희가 많이 어색하고 부족하다보니 불편하게 느끼신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wbiahq5 ай бұрын
딱 일반인 시선에서 보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반성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작6 ай бұрын
힙합을 잘 듣진 않지만 맨스티어가 딱 민심이 좋지 않던 힙합 장르를 잘 공략했다고 봅니다.. 그러한 인식을 형성하고 있던 힙합판 자체의 문제도 있다고 보지만 어느 정도 재미로만 봐야할 것을 너무 비교하고 무지성으로 한 쪽을 까내리는 팬덤 부류가 진짜 많더라구요. 낭만분들 말대로 선넘는 대중들이 발화시킨 사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대중분들에게 비춰지는 이미지를 개선하려면 포용적인 태도로 친절히 다가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자정작용이 일어나 건강한 힙합 문화로 비춰지는 날이 오길 희망합니다
@블록이-e4d6 ай бұрын
저도 경찬님처럼 힙합을 듣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세돌 싸이퍼 때 힙합이 굉장히 폐쇄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디스전을 쇼츠로 접하게 되었을 때 Ph-1님 보다 맨스티어 분들에게 마음이 가게 되었는데 노래를 전체적으로 들어보니 Ph-1님이 말하고 싶은 내용이 짜깁기 되어 변질되었구나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시야를 넓게 가지고 선입견에 갇히지 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카이민혁님의 곡이 제일 좋았던 것 같네요.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힙합에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사건은 반대로 래퍼들이 왁타버스 문화를 모르면서 다룬게 가장 큰 문제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둘 다 좋아하는 입장으로 보면 래퍼들의 반응이 아쉬웠던 게 사실이구요 같은 마이너한 문화를 사랑하는 자들끼리 더욱 포용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힙합에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vievi-ds4uh6 ай бұрын
힙합 팬들도, 래퍼도 그만 쉴드치고 자정작용이 필요한 시대가 아닐까 싶네요 이러다가 인방판처럼 외부인들이 봤을때 이미지가 굳혀질까봐 걱정입니다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꿀단지-f3r6 ай бұрын
잘봤어요 👍👍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lightgreen-6 ай бұрын
켄드릭 라마,드레이크 디스전도 다뤄주시나요?
@laon-wind6 ай бұрын
여기저기 거쳐 때 묻은 하수가 강으로 다시 가려면 처리장에서 한번은 꼭 썩히고 재부유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도구리-p2k6 ай бұрын
다음 리뷰는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남도형 성우님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고도비만 오네가이 머슬 리뷰 기대합니다
@리듬댕죽6 ай бұрын
아주 따끈따끈한 국힙이슈 좋습니다. 드레이크와 켄드릭 디스전도 다뤄주시면 개꿀잼각인데 으흐흐...
@Kimmrolls6 ай бұрын
참.. 안타까운 상황이지만...디스전에 좋은 감정이 없는 사람이라.. 그런지.. 터질게 터졌다고 봅니다.그동안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해온 행실에대한 결과물인거같아요. 다만, 그게 범죄저지르고 평소 행실을 말하는게 아니라.. 어떤 사건이 터졌을때 그걸 대하는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지금의 사태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이센스 vs 개코, 쌈디 vs 스윙스, 조광일 vs 가오가이 같은 유명한 디스전들이 있었죠. 근데 그때 그 디스전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명분보다는 자극, 내용보다는 곡의 완성도를 따지기 바빴어요. '니가 하는건 힙합이 아니다.' 라는 말도 안되는 명분으로 디스전을 할때도 사람들은 명분이나 내용보다는 누가 더 찰지게 랩하고 자극적인지에 관심이 많았죠. 결국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뚜드려 맞을때도 방관하던 태도가 이 사태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들도 보고 배운거죠. 한 유명 래퍼가 말했듯이, 디스전은 그냥 문화고 게임같은거구나. 명분이나 내용은 중요하지않구나 즐겨야겠다. 라고 생각하게되니.. 전달하는 내용이 어떤지.. 명분은 어떤지.. 관심이 없는거죠. 그러니 사람들의 여흥거리로 물어뜯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디스라는 걸 가볍게 생각하지않았다면, 소위 힙합을 사랑한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디스전이 명분과 내용이 중시되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도 자정작용에 무관심했던점이나 행실보다는 곡의 완성도에만 관심있었던 태도들이 지금의 현실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부 다 안타까워하는 사람의 넋두리고.. 한때 힙합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그러고 보면 저도 내용적인 부분을 아쉽다고 했는데 이전의 디스전에서는 내용보단 스포츠 경기처럼 관람한 부분이 컸던 것 같습니다 돌아보게 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your-ruler5 ай бұрын
단지 마약, 음주운전 등 힙합 관련해서 부정적인 기사가 많아 그에 따른 대중의 인식이 부정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유를 해보자면 게임, 만화 등 예전에도 힙합과 같은 길을 걸어갈 것 처럼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게임은 질병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야 했고 만화는 그게 책이냐고 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게임은 스스로의 이미지를 바꿀만큼의 힘이 생겼고 만화는 웹툰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모두 대중의 부정적인 일반화를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시간이 변하며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한 것입니다. 단지 스스로가 노력해서 된 것이 아닌 개인이나 단체가 그러한 이미지를 벗겨내는데 힘썻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살아남는 것에 간절하기도 했고요 힙합이 다른점은 이 잘못된 일반화를 떨쳐낼 만큼의 기회가 왔으나 힙합의 문화적 특성상 이를 이겨내기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서로 디스하는게 문화라는데 처음 본 사람은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부정적인 인식을 먹고 들어가는 힙합이기에 더욱 그렇죠 힙합은 애니메이션 처럼 가끔씩 마이너 한 장르가 외부로 수출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중요한 건 단지 미성숙함을 싫어하는 한국의 유교문화, 남에게 욕하고 까내리는걸 즐기는 것 처럼 보이게 만드는 TV프로그램, 돈이 모이지 않는 시장, 마이너하고 보수적인 태도등 대부분의 힙합의 권위자들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만들어가야 할 이미지가 오히려 부정적 이미지를 재생산 하는 것 자체가 힙합이라는 문화에 대한 비난할 먹이를 준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선두주자를 디스하고 보는 문화도 덤이고요 3줄 요약 입니다 1. 힙합은 만화와 게임이 자신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겨내는데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알아야한다. 2. 힙합은 일반화를 떨쳐낼 만큼의 어떠한 결속력이나 힘이 부족하다. < 애초에 해야하는 이유를 모른다. 3. 힙합의 권위자들은 문화를 변화시킬 생각이 없으며 오히려 자신이 대표하는 문화가 샌드백이 될 여지만을 준다.
@dduukkiill6 ай бұрын
솔직히 케이셉이 자기약점깐게 아니라 그냥 깔게 없으면 니 주변 봐봐 이거 위한 빌드업이지 원래 개그맨들 스탠드업 코미디 기초
@dduukkiill6 ай бұрын
또한 이거 하나 하나가 지금 뷰티풀 너드가 풍자하는 래퍼들의 모습이니까 근데 이게 쇼미더머니 부터 랩 형식이라는데 이건 그냥 뷰티풀너드가 하는 풍자에 대한 이해도가 좀 부족한듯 오히려 래퍼들의 어두운부분을 찌른 가사라고 생각함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랩과 코미디의 문법에서 비슷한 부분이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빌드업하는 방식에서도 그렇구요 그래서 맨스티어분들이 작사를 잘하시는게 아닐까 싶어요 관심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teven_Gerrard086 ай бұрын
다음화로 캔드릭 드레이크 디스전 어떤가요?
@belosen6 ай бұрын
이센스는 욕먹어야지 원래 좋아했는데 대마하고 나서 그 뒤 행동이 이미지 짜쳐서 별로이긴 했고 그렇게 리스너들한태 빨리는데 탑이라는 애가 인스타로 그러는건 진짜
@김도원-t6c6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멘스티어의 논점흐리기라는 말은 정말 디스곡을 잘못 이해하고 있네요. 오히려 PH-1의 랩이 젠틀하다고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오히려 제일 심한 디스곡입니다. 애초에 개그맨 최제우 나오라는 말부터 래퍼라고는 취급도 안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개그맨의 코미디쇼고 웃기긴 한데 선넘네? 딱 이게 PH-1의 스탠스죠. 이게 어딜봐서 젠틀한겁니까? 힙합하는 사람들 보면 팬들도 그렇고 자기들만의 선민사상같은게 있어요. PH-1이 Used to be로 국힙비판하면 정당한 비판이고 맨스티어가 스스로를 풍자하고 욕하면서 비판하면 개그맨 주제에 건방지게 힙합신에 존중을 안해? 인가요?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는겁니다. 힙합으로 돈 버는거요? 힙합하는 사람들이 티셔츠팔고 인스타로 돈벌고 예능나가는거 가지고 비판은 안 하시구요? 힙합신에 대한 존중은 남들이 해 주는게 아니고 자신들이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 아이돌이나 발라드신에 군대문제, 마약문제 나오면 아무리 대단한 사람들도 욕먹고 묻힙니다. 힙합신은 그런게 있나요? 자정작용은 없고 노래만 잘 나오면 용서하잖아요? 노래로 보답한다는 말같지도 않은 이야기하는데 무슨 공감을 바라고 존중을 바라는건가요? 멘스티어는 이 점을 정확히 비판하고 있는겁니다. PH-1이 개그맨주제에 래퍼가 되려면 문화를 존중해라라고 하는데 멘스티어는 자신들은 어디까지나 기믹래퍼로서 랩하는건데 왜 그러냐 욕하려면 네 주변에 있는 래퍼같지도 않은 래퍼들 욕해라고 말하는거에요. 논점흐리기가 아니고 오히려 정확히 논점을 조준하고 있죠
@정희원-j7i6 ай бұрын
진심 고졸들인게 티가 나는게 이유설명 5만의 기준으로 생각을 해도 프로는 1%(500)가 안돼죠 그런데 그중 이름이 알려진 케이스는 절반(250)이 안될 것이고 심지어 10%(50)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그 중에 50명중 도대체 몇명이 마약 군대 성폭행등을 했나요? 일반화가 아니에요. 이미지는 대부분의 보여지는 사람들에 의해서 맨들어지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또한이게 그들을 보는 대중의 시선이고요. 힙합을 한다는 랩퍼들이야 자신들 끼리 아니까 5만명을 보겠지만 대중은 보지를 못해요. 일반화가 아닙니다. 그저 썩어버린 프로의 세계가 썩었으니 힙합 씬이 썩은 거죠 왜? 힙합을 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것은 썩은 프로의 씬이니까.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저도 지식의 저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시야를 다른 분들도 보고 계신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건강한 아티스트도 다수라고 생각했고 개인의 범죄와 작품을 결부짓지 않는 관점에서 듣다보니 그런가보다 여겼던 기사들도 꽤 있었습니다 범죄는 절대 옹호되어서는 안됩니다 힙합의 기준도 아니구요 이번 기회에 정제된 힙합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안녕-k3d7m6 ай бұрын
지금 리뷰하시는 래퍼분들은 주변 래퍼들이 건강하니깐 이해가 안갈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중들은 tv에나오는 연예인들을 메인으로 보게되는데 대부분 마약이랑 범죄률이 진짜 넘사벽이라서.. 시점의 차이인거같긴하네요
@mingmingkim52296 ай бұрын
잠깐 나올래 기원 21일차
@badplacegoodhand6 ай бұрын
맛나게 잘 봤어요❤❤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km116546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구구절절 적다가 너무 감성적으로 똥싸지르는거 같아서 두줄로 줄이겠습니다 ㅋㅋ 그냥 누가 뭘 좋아 하던지 ' 그럴 수 있지 ' 가 선행되는 사회가 되면 참 좋을 것 같네요. 행복하게 삽시다. 피쓰~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정말 멋진 말입니다 ✌🏻
@qwer71366 ай бұрын
이게 맨스티어의 잘못이라고 하기도 쉽지 않은게..... 그 힙합에 대한 이미지는 누가 만들었냐 이게 중요한 논지인거 같습니다. 병역기피, 마약관련, 음주관련 기사가 떳다하면 80%이상이 힙합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이걸 과연 뷰티풀너드가 힙합의 어두운 면만 이용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실제로 힙합이 어두운 면에 많이 관여해있던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뷰티풀너드가 상업적으로 힙합의 어두운 면만 이용했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힙합하는 사람들이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반성할 수 있는 계기나 자정 작용하는 계기가 됐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본인들에 대한 비판적인 부분만 받아들여서 화난 모습으로 떼지어서 달려드는 모습이 참 안타깝게 느껴지는 면도 있는거 같네요...... 맨스티어의 풍자에 화가 나서 디스곡을 낼게 아니라 본인들이 만들어놓은 힙합 이미지에 대한 반성적인 곡을 내는게 맞지 않았을까 싶어요 추가적으로 맨스티어의 ph-1디스곡에서도 ph-1을 디스한다기보다 현 힙합씬에 대한 디스가 더 많이 담겨있지 않았나?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힙합씬 이미지가 이런 반사회적 똥통들이 된건 듣는 팬들역할도 큽니다 누가 마약을 하든 수긍하지못할만한 이유로 병역을 빼든 랩은 잘하니까 랩스킬은 좋으니까 온갖 이유로 실드를 치고 소비해주니 그런범죄자들이 힘을 얻고 영향력을 갖고 씬에서 우두머리로 올라있으니 힙합에 관심없는 절대다수의 일반인 대중들은 그들만 봅니다 마약한 사람이 넘버원에 꼽히는 문화 그러면서 일반대중들이 힙합은 좀....그런거같아요 거부감을 표하면 님들이 몰라서 그럼 알아보면 다름 자세히보면 착한 래퍼도 많아요 하는데 아니 관심도 없었고 표면적으로라도 부정적인 힙합에 왜 내 시간을 쏟아가며 알아봐야하나 하며 더 멀어지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면 또 댓글달지말고 꺼지래요 ㅋㅋ
@bslimno16 ай бұрын
80년대 락이 망해가는 걸 답습하고 있는 국힙...... 결국 스스로 판을 키운게 아니라 결국 TV프로그램의 소재로 쓰이고 버림받는 상황에서 대단한 걸 하는 냥 어깨뽕만 가득.....
@DotheG_G6 ай бұрын
13:54 이 부분은 깔거 없게 만들기 위해서보다는 이런 해석이지 않나 싶어요 맨스티어는 현국힙판의 문제점을 모아놓은 풍자형태의 가상의 인물이다. 대놓고 스스로의 디스받을 부분을 까면서 국힙씬의 문제를 다시 상기 이 후에 나오는 "My job is rapper 알잖아 끼리끼리여"에서 결국 맨스티어 본인이 국힙씬 스스로를 보여주는 투영체(투사체)임 또 이후에 나오는 "그래도 안되면 니 주변 한번 봐바"에서 강조하며 확대해석을 하자면 맨스티어를 까지말고 니 주변 맨스티어같이 행동하는 래퍼들 먼저 자정작용 거친후에 말해라 정도가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표면적으로 봤을 때를 이야기 했었는데 컨셉을 생각해보면 이런 해석도 가능하겠군요 ! 부디 힙합이란 장르가 멸망하지 않고 건강한 자정작용 후 자리를 지켜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ㅜ
@magnumbig72466 ай бұрын
정말 궁금한데요 랩퍼 인정 마크의 기준이 뭔가요?? 겸업이 안되는건가요? 다른 직업과 랩퍼의 겸업은 간간히 보이던데... 랩퍼와 코미디언은 겸업이 안되는건가? 맨스티어가 실력을 떠나서 암튼 라임 맞춰서 비트에다 뱉었고, 공연도 하고, 곡도 내고 하는데 왜 랩퍼가 아닌가요? 그냥 컨셉 랩퍼중 하나는 왜 안되는건지 궁금.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가능하죠 다만 빅샥의 경우와 좀 다른 것이 아무래도 팬덤의 온도차이지 않을까 싶어요 뷰너분들의 팬덤은 힙합의 팬덤보단 그 컨텐츠 팬덤의 색이 짙은듯합니다 물론 모든 뷰너분들의 팬들이 래퍼 앨범가서 조롱하진 않았겠지만요
@magnumbig72466 ай бұрын
@@nangmanthreespoons 본인이 아니라 팬들의 태도나 여론에 따라 래퍼 인증이 결정된다구요?
@rapisrazlynotlapislazuly6 ай бұрын
@@magnumbig7246겸업이 가능하다=래퍼 인증이 필요없다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본인에게도 있죠 실력은 당연히 뒷바탕에 깔려있어야합니다 케이셉 분도 충분히 그 선을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힙합씬의 반응이 달라지고 문제가 되는 부분에서 저러한 요소가 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magnumbig72466 ай бұрын
@@nangmanthreespoons 알겠습니다. 전 논란의 이유가 아닌, 정식 래퍼 자격에 관해 물어본거였는데...말이 길어지면 대화가 겉돌거 같아, 대충 힙합스럽지 못한 태도에 논란이 일고, 팬덤또한 태도가 좋지못하고, 그로인해 정식 인증마크가 부여 안된다.로 생각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rapisrazlynotlapislazuly6 ай бұрын
ph1이 최제우를 불렀는데 케이셉이 튀어나와서 자기 정체성을 지켰을 때부터 디스전의 메인 초점이 틀어져버렸다고 생각해요 ph1의 디스 대상은 물론 악플러들이기도 하지만, 선을 지켜줬으면 한다고 지목한 대상은 캐릭터 케이셉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코미디언 최제우죠 근데 디스를 받았으니 랩으로 풀어내겠다면서 디스의 내용과 짜임의 정당성은 자신의 캐릭터인 케이셉은 원래 그런 방식으로 랩하는데?를 주장하는 순간부터 본래의 의도는 크게 틀어져버린 것이 아닌가... 물론 스카이민혁과 원슈타인이 어느 정도 궤도를 잡아줬지만 메인 공방이 저런 식으로 가버리면 많이 아쉽죠 오늘도 잘 봤습니다!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정확히 아쉬웠던 점입니다 명확한 가이드 라인을 코미디언 입장에서 정리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김효성-e7c6 ай бұрын
글쎄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디스전을 한 것은 최제우가 아니라 케이셉입니다. 아무리 컨셉이라고 해도 최제우가 아닌 레퍼 케이셉이 나서는 것이 맞아요. 그리고 선을 말씀하셨는데 그 선을 먼저 넘은 것은 레퍼들이 먼저입니다. 이센스가 정준하 욕한 것이 먼저인데 그때 그거 가지고 개그맨들이 뭐라고 한 적이 있나요? 자기들은 남을 까면서 남이 자기들을 까면 안된다 이런식으로 나오는게 님은 공평한가 봅니다.
@bwsaga6 ай бұрын
래퍼들은 학폭해도 남들조리돌림해도, 마약하고 음주운전하고 범죄를 저질러도 앨범만 좋으면 무조건적인 ok라고 주장하는게 힙합좋아하시는 분들의 대다수의 의견이고 여론아닌가요? 거기에 점점 제대로된 인간이 아닌사람들이 제일많은게 힙합판이라는게 일반인들 시선이라고 봅니다. 그걸 자정작용없이 무조건적인 포용을 한건 힙합씬이고 결국이게 쌓이고 쌓여서 이미지가 구축된거라고 봅니다. 이걸 풀려면 래퍼들 자체적으로 자정작용이 강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태김-t3k6 ай бұрын
애초에 이 케릭터 자체가 케이셉아는 국힙의 안좋는 면을 유머러스하기 까는 메타버스의 케릭라 결국에 디스곡으로 받아쳐야하는건 케이셉이란 케릭인거 같네요. 그리고 애초에 케이셉이 국힙여고의 집합체라 오히려 현재 국힙이 지금 자신들의 모습이 없다면 이 씬이 더 커졌을거다는 면 아닐까요
@233056 ай бұрын
래퍼가 코미디언을 디스하면 거기서 긁인 거 인정하는 거 아님? 코미디언이 어떻게 대답해요 이번 이센스 조롱 영상처럼 영상으로 답해야 하나. .? 래퍼가 랩으로 디스했으면 코미디언 최제우가 아니라 부캐라도 래퍼 케이셉이 대답해주는 게 맞죠
@aas09fuei-x1q3i6 ай бұрын
맨스티어 디스곡 평가, 전체적인 감상평에서도 공감 안되는 말들이 너무 많았는데 특히 힙합을 모르면서 안좋네 별로네 어쩐다고 욕하시던데 그럼 랩, 나아가 힙합은 대중문화로 평가받아야 되는건가요? 아님 마이너한 문화로 영원히 남길 바라는건가요? 니들은 힙합을 모르니까 평가하지말고 공부해 같은 말 자체가 대중문화이길 포기하는거 아닌가요? 음악이라는건 그냥 듣는대로 사람들마다 느끼는바도 다 다르고 평가도 각자 다 다를텐데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맞죠 맞죠,함 들어보시고 별로라 하시는 분들에게는 할 말이 전혀 없죠,말씀대로 느끼는 바도 다르고 존중하니까요 , 다만 저희는 한 번은 들어는보고 감상평을 말해줬음 해서 하는 말이였습니다:)
@aas09fuei-x1q3i6 ай бұрын
@@nangmanthreespoons 31:25 듣고 평가하는 사람들한테 '모르면 물어봐라 ㅇ ㅅㅂ아' 라고 하는게 힙합씬도 그렇고 힙부심 가지는 자칭 힙합팬들이 대중들 이야기보고 흔히 하는 생각 아닌가요? 그냥 음악이면 각자 생각대로 느끼는데로 판단하는건데 왜 모르는걸 물어가면서 음악을 듣나요?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건데 이 마저도 자칭 힙합팬들이 가지는 선민의식, 대중에 대한 존중이 없는 힙합씬으로 보입니다
@assapmg0116 ай бұрын
오 제목만 보고 바로 클릭하게된넹 ㅋ.ㅋ
@자쭈고6 ай бұрын
난 개인적으로 이번 사태는 랩퍼들 업보라고 생각함. 학폭,마약,음주운전,군대 빼기, 팬이랑 연애 등등 온갖 불법적인짓과 부도덕한 짓으로 이미지 떡칠해놓고 정작 지들을 까니까 부들대는거 솔직히 추함. 맨스티어 디스곡에서도 ph-1한테 니 주변을 보라고 했던 벌스도 저런 짓들을 해놓고 우린 힙합이니까 상관없다 라는 식으로 메이저 랩퍼들이 스탠스를 취하는걸 깐거라고 보고 랩퍼들이 쌓은 업보를 그대로 돌려받는다고 생각함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그런 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범죄가 힙합의 기준은 아닙니다 범죄를 옹호해서도 안되구요 몇몇 힙합 팬들의 ‘이게 힙합이지’ 같은 반응이 범죄를 옹호하는 것처럼 비춰지게 했습니다 그런 부분이 외부에 쌓여 지금의 이미지를 만든 듯 합니다 물론 개인의 범죄와 작품을 결부지어 볼 것인가는 각자의 윤리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번 기회로 정제되어 멋있는 모습으로 만회하기를 바랍니다 진심어린 의견 감사합니다
@녕안-y5t6 ай бұрын
건실하게 음악 활동하는 래퍼들도 많은데요 뷰너는 소위 힙찔이 같은 래퍼들을 풍자한거구요 그런데 힙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무개념한 뷰너 악질 팬들이 힙합 문화 자체를 폄하하고 비난하며 이에 반박하면 긁? 이라는 가장 저열하고 비겁한 대응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부분까지 "업보" 라는 단어로 정당화해서는 안돼죠
@안녕-k3d7m6 ай бұрын
@@녕안-y5t음 힙합전체에대한 이미지가 안좋은 이유는 자정작용이 안된게 문제입니다. 래퍼들이 범죄자들은 옹호하고 레이블에 다시 끌어들이고 하는거 자체가 일반인들에게 이미지가 안좋아지는 이유고요 솔직히 사고치고 다시 돌아오는 연예인들 비율로 치면 래퍼가 1위고 범죄율1위 마약율1위 미필 1위인건 팩트잖아요 그걸 전부 받아들이고 갈꺼면 이런 디스 들을만 하다 봅니다
@녕안-y5t6 ай бұрын
@@안녕-k3d7m 업계에 속해있다는 이유만으로요? 제가 말하는건 건실한 메이저 래퍼뿐만아니라 아직 언더에서 뜨지 못하고 음악 활동에 힘쏟는 래퍼들까지 포함입니다 이들은 그저 같은 업계에 속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도를 넘어서까지 업계와 함께 조롱당하고 있는데요? 소위 힙찔이에 대한 풍자를 넘어서 힙합 문화 자체에 대한 혐오를 하면 안되는거죠 개그맨들 군기 문화로 개그 업계 전체를 쓰레기 업계로 낙인 찍고 혐오하나요? 스포츠계에서 탈세, 병역 기피 문제가 있다고 스포츠 업계 자체를 비난하나요? 뷰너는 힘합의 암적인 면을 풍자했지만 그들의 악질 팬들은 논리적인 반박조차 없이 긁? 이라는 단어 하나로 혐오 댓글만 써내리고 있는 상황이 문제라는 겁니다
@eorywkd20066 ай бұрын
@@녕안-y5t당장 이센스도 인스타 행동이 짜친다고 욕먹지만 얘도 대마해서 감빵갔다 왔는데 그걸 크게 문제삼지 않아요 근데 그렇게 넘어가면 안되죠 이렇게 자정작용 안되면 또 디스 당하고 긁히고 반복될걸요
@유준서-f9r6 ай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이 디스전은 승자도 없고 패자도 없음..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오히려 씬을 다시 관심을 많이 가지게 해준맨스티어에게 감사하죠 !
@kjwmr20076 ай бұрын
요즘 사람들이 시선이 너무 한가지만 보니깐 별것도 아닌 일에 판만 더 크게 만들어버림.. 유튜브 숏츠만 봐도 pH-1이랑 뷰티 디스전만 나오는데 대부분 pH-1은 "문화에 대한 존중, 그렇지 않으면 머리에 조준" 케이셉은 "나보고 없다고 문화에 대한 존중? 하하 군대도 안간 새끼가 어떻게해 조준" 이거만 나오니 누가봐도 pH-1이 욕한거 처럼 나와서 힙합을 듣지 않았던 사람들이 숏츠만 보고 달려와서 욕만하고, 힙합이란 문화를 모를수 있지만 모르면 모른다고 해도 좋고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은 알려주면서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하는데? 아는척만 하고 욕하고 정작 자기는 듣지도 않으면서.. 그러니 불난집에 부채질한 꼴이라 판이 더 커진거 같음. 물론 요즘 래퍼의 인식이 많이 안좋아 보이긴 하죠. 보약같은(마ㅇ)하는 사람도 많고 음주운전이나 가사같은게 일반인의 시선이 안좋아지는게 맞긴해요. 근데 이건 음악의 한 장르의 문화이고(물론 불법 제외, 불법은 잘못 되었고 개맞아야함) 로마에 왔으면 로마의 법을 따라라 라는 말처럼 랩이라는 장르의 문화를 알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그런걸 모르고 아는척만 하는 상황이고. 여기서 그런게 너무 잘 보여서 재밌고 공감되면서 시청한거 같네요.
@마음-q4u6 ай бұрын
가장 큰건 범죄자들이 다른 래퍼들과 작업물을 만들고 있다는점 그리고 거기에대해서 그간 소비하던 사람들이 아무렇지않게 받아들인 점 그게 힙합의 고유문화니 니가 이해하든가 아니면 꺼지라는식으로 말하는 부분이 생각이상으로 많음 아쉬울뿐임
@gookbobman_98m6 ай бұрын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스민한테 소름이 자꾸 돋네..해방되는 느낌이오..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해방하면 스민이죠 ㅋ,ㅋ
@ro킹6 ай бұрын
😮
@최원혁-v1x6 ай бұрын
오 감다살
@길거리-u4p6 ай бұрын
오 맛난 주제다
@리위둠아스테리스6 ай бұрын
노래는 대중들이 좋아하면 그냥 그걸 듣는거에요 장윤정보고 코창력이다 가짜트로트다 하던 기성가수 트로트딸피들 자연스럽게 뒷방늙은이 되는거 보고 느낀게 없나요? 뭐 문법이니 스킬이니 이야기하면서 까면 당신들이 생각하는 힙합,랩은 예술이 아니라 기술이되는거에요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그렇죠 마이너는 스스로 대중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인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포용하고 선입견에 있어 증명해야 하죠 절대 배척하면 안됩니다 그럴수록 소외될 거에요 다만 그들이 즐기는 문화엔 그들의 가치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adamkim606 ай бұрын
스카이민혁만 반성하고 나머지는 아직도 자기들 깐 맨스티어만 욕하고 있노 ㅋㅋㅋ
@GreenDSama6 ай бұрын
이번 디스 사태 이후 뷰너에서 다시 언더그라운드 영상이 나와서 봤는데 국힙이 망한건 아무리봐도 힙합한다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돈 많이 번다고 깝치던 랩퍼들이 문제다
@riho-ck5cf6 ай бұрын
OH SHIT
@NayaS26 ай бұрын
피에이치원은 디스라기보단 그냥 판 깔아준 느낌이고 케이셉이 그 위에서 신나게 작두 타니까 >진짜케이셉진짜케이셉
@Hasakuku6 ай бұрын
경찬씨와 같은 일반적인 사람인데 몇몇의 유명래퍼들이 사건사고를 일으킨 것을 봤었고, 맨스티어가 그거에 대해 풍자하는 걸 처음에 봤을 때는 재미있게 보면서도 갈수록 선을 넘는 것인지 아닌지 헷갈렸습니다.. (풍자가 있기 전부터 영상을 여러 번 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맨스티어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엄청난 쉴드와 다른 래퍼들에 관한 영상엔 선을 넘는 댓글들이 많이 생기는 것을 보면서 우려와 걱정, 실망감이 생겼습니다. 정당한 비판을 하는거지 그저 혐오 하고 싶은 대상에 대한 혐오를 표출하는 것인지 분간하기 힘들고, 그것들이 부풀러 오른 것이 두렵게도 느껴지네요. 그런데 맨스티어는 이 현상을 이미 보고 있었고, 충분히 쉽게 예상할 수 있으면서, 디스 영상에는 자극적인 표현과 디스한 래퍼에 대해 비난을 섞은 것은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잘못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누구나 래퍼가 될 수 있고, 힙합씬에 대해 누구나 풍자할 수 있죠. 다만, 전체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은 잘못된 것처럼 힙합 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퍼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의 문화에 대한 혐오가 커지기 전에 적당하게 선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저도 이 문화가 외면받지 않을 정도로만 비판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래도 가이드라인이 없이 무분별한 의견들이 흐르다보니 더욱 열악한 환경이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의 관심이 마지막 불씨가 되지 않도록 멋있는 모습으로 만회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한 의견 감사합니다!
@김효성-e7c6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하기에는 자성의 목소리나 모습이 없기에 그런 것같습니다. 자신들이 잘못된 행동들은 쉬쉬하거나 감싸주기 바쁜데다가 레퍼가 아닌 사람들이 그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면 고개를 낮추는 대신 인스타를 통해 그런 사람들을 비난하는 게 레퍼들이고, 또한 그런 사람들을 옹호하는게 레퍼죠. 마약하고, 음주 운전하고, 군대도 정신병 핑계로 가지 않으면서 마치 자신들이 대단한 것처럼 포장하는 사람들을 좋게 보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일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 일부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 핑계 저 핑계되며 감싸주는 레퍼들을 보면 도진개진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스카이 민혁이 자성이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정작 힙합대부라고 칭해지는 이들은 뭐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생각해봅시다. 웃긴게 정치인 욕하는 사람들은 봤어도 레퍼 욕하는 사람들은 거의 못 봅니다. 정치인들이 아무리 좆같아도 적어도 그들이 마약을 하던가요? 음주 운전하고 군대 안 간 것은 맞아도 적어도 겉으로는 머리를 숙이고 자기들끼리 감싸지는 않습니다.
@Hasakuku6 ай бұрын
@@Tjsdygks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제가 말한 내용과는 결이 살짝 다르신 것 같네요 물론 저도 이 의견에 어느 정도는 동의합니다.
@Hasakuku6 ай бұрын
@@김효성-e7c 대체로 동의하지만, 그전부터 사건/사고 기사를 보면 댓글들은 이미 래퍼 욕하는 사람들은 넘쳐납니다. 다만 이렇게 트리거가 된 상황이 없었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님과 생각이 비슷합니다만 그 정도가 지금에 와서는 심해져서 무차별적인 돌팔매질로 변질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효성-e7c6 ай бұрын
@@Hasakuku 물론 어떻게 보자면 돌팔매질로 변질된 것은 맞지만 일을 이렇게 까지 키운것은 레퍼들 스스로 인것 같습니다. 물론 음주나 마약 그리고 병역비리도 문제지만 개그맨이나 여타 연예인들 같은 경우는 자숙하거나 은퇴하거나 하는 식으로 스스로 문제를 시인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레퍼들은 그게 뭐 어때? 이게 우리 문화야 이런 식으로 문제로 인지 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이 문제죠. 그러다 보니 일반 대중들이 시선에서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뻔뻔스럽게 자랑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죠. 거기다가 요즘 학폭논란으로 연예계가 문제인데 힙합하는 레퍼들 보면 자기들은 일진이었다 이런 식으로 나서니 더욱 안 좋게 보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hjsoo20096 ай бұрын
근데 요즘 힙합에 저항정신을 본 적이 없는데. 그 어느것도 들어보질 못함. 맨날 돈돈 이지랄만 하지. 왜 맨스티어한테만 저항정신이 번쩍 듬..?
@friedchickendove18746 ай бұрын
힙찔이들이 모이면 결국 힙찔이같은 소리만 함
@nangmanthreespoons6 ай бұрын
힙찔이인 거 인정합니다 ㅋㅋ ㅜ
@녕안-y5t6 ай бұрын
힙합의 암적인 면에 대한 풍자로 시작한 뷰너의 영상 컨텐츠는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평소 힙합을 즐기고 꽤나 깊게 향유하던 저같은 힙합 팬들도 코미디로 넘길 수 있는 수준이였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뷰너의 영상, 또 그걸 넘어 다른 힙합 컨텐즈나 곡 영상에서도 힙합의 암적인 부분이 아닌 힙합 문화 그 자체를 폄하하는 무개념한 댓글들이 수없이 달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에 동조하며 또 댓글을 달았죠 여기서부터는 더이상 힙합의 부정적인 면에 대한 풍자가 아닌 "힙합 문화" 자체에 대한 혐오이며 힙합 이라는 장르에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뷰너의 영상만 보고 혐오 댓글만 써내렸고 이에 반박하는 사람들에게는 논리적인 반박이 아닌 긁? 이라는 저열하고 비겁한 답글로만 대응했습니다 정말 건실하게 힙합 업계에서 음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마저 피해를 보고있고 하나의 비주류 문화와 업계 자체가 매장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건 더이상 풍자가 아닌 혐오구요 뷰너와 뷰너의 영상이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악질적인 팬덤이 문제라는겁니다
@마음-q4u6 ай бұрын
어떤 부분이 힙합문화 자체에 대한 혐오인지 모르겠음 범죄자라도 음악만 좋으면 ok 라는거 사실아님? 그게 존중받아야되는 부분? 그게 힙합문화라고!! 알지도 못하면서!! 하는거같음 그게 왜 문화가되는지 모르겠고 존중받아야될 문화인지도 모르겠음
@녕안-y5t6 ай бұрын
@@마음-q4u 범죄자 옹호한적 없음 다시 말하지만 힙합의 안좋은 면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 노골적인 혐오만 담긴 댓글을 문제 삼는거임 당장 이번 피에치원이 디스곡을 쓰고 뷰너가 받아쳤을 때도 디스전을 하나의 랩 게임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피에치원에게 달린 수많은 조롱과 혐오 댓글들과 없어져야하는 쓰레기 문화 등 비판을 넘어선 문화와 업계 자체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댓글과 같은걸 말하는 것임 뷰너의 풍자에 편승해 비판과 풍자가 아닌 업계 전체에 대한 조롱과 혐오를 드러내고 있는 사람들이 문제
@assapmg0116 ай бұрын
맨스티어가 어그로 장사 제대로한듯....
@홍현민-j3k6 ай бұрын
이번 리뷰는 멘스티어나 피에치원을 평가하는 리뷰가 아니네… 딱봐도 여론몰이 물타기에 휩쓸리고 자극적인것만 찾는 대중들 일침하는 영상인데?ㅋㅌㅋㅋ솔직히 막귀인 내가 들어도 퀄리티 자체가 피에치원이 좋은게 사실인데 디스전 댓글들 볼때 멘스티어가 찢었다 이겼다하는 댓글에다가 답글로 반박하는게 쉽지가 않은것도 사실임…왜냐면 이미 저울은 멘스티어에게 무게가 실려있으니까…피에치원에 손을 들어주면 욕 쓰나미를 맛볼것이 뻔하니까 ㅋㅋㅋㅋ랩을 정말 딥하게 알고 좋아하는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답답할거라고 봄 ㅋㅋㅋ가사만 봐도 그래 래퍼들 가사랑 개그맨 가사랑 비교하면서 만 봐도 래퍼들은 이 상황에 깊이 고민하고 진중함이 묻어있음 근데 멘스티어 가사 봐바 ㅋㅋㅋ분명히 재밌고 자극적이지만 진중함? 없어 대중들이 원하는 가사 쓴거야 그냥 ㅋㅋㅋ이렇게 쓰니까 좋아해주네? 입맛에맞는 가사를 써주니 당연히 재밌지 ㅋㅋㅋ나도 재밌게 봤고 근데 딱 거기까지임 ”재밌고 웃긴 가사다“ 여기까지…어쨋든 멘스티어는 공격 스킬을 썼는데 그게 광역기 였던거고 ㅋㅋㅋㅋ그 광역기가 한 분야의 또라이 분탕질하는 놈들에게만 맞아야하는데 그 분야에 진심인 사람들까지 개그맨에게 본업 밥그릇 뺏기는 사람들로 만들어버림 ㅋㅌㅌㅋㅋㅌㅋㅋㅋㅋ낭숟갈 이번 리뷰 너무 맘에듦…대형유튜버라고 하기엔 힘들기에 더 어려웠을 리뷰일거임…역풍 개쎄게 맞을수도 있는 리뷰… 본인들 생각을 소신있게 잘 말했지만 상대의 의견도 존중해주면서 잘 말해 주었음…그리고 마지막으로 피에치원 용기가 가상하다고 생각함 ㅋㅋㅌㅌㅋㅌㅌㅌㅋㅋ ㅈㄴ불리한싸움 스타트 걸어버리고 뭔말을해도 욕먹을거 뻔했던건데 본인 할 말 했음 ㅋㅋㅋㅋ씹상남자임 ㅋㅋㅋㅋㅋ누구도 나서기 힘든판이었을텐데 멋있었음 ㅋㅋㅌㅋㅌ글재주가 없어서 걍 내 생각 횡설수설 해봤다
@김도원-t6c6 ай бұрын
멘스티어가 일부러 질 낮게 표현한 건 알고 계시나요? 멘스티어가 대중들이 원하는 가사를 썼다고 하는건 정확한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멘스티어 자체가 그러려고 나온거니까요. 오히려 진지하게 힘써서 가사를 썼으면 컨셉에 벗어나는 거죠. 기믹래퍼는 이해하면서 멘스티어의 기믹형 컨셉은 왜 이해를 못하는건지 모르겠음
@홍현민-j3k6 ай бұрын
@@김도원-t6c 팬치네요 아군이군요 당신의 의견 존중합니다
@FullWater16376 ай бұрын
맨스티어 팬들이 얼마나 악질인지 여기 댓글로 알아가네요 그저 자기생각을 담은 리뷰인데도 저 사람들은 자기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여기서도 악플을 달고있는모습 무조건 자기들과 동조하고 공감을하는 모습을 보여야 만족하는 그들 과연 저들이 하는 말들에 가치가 존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