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南京. 2024. 6 . 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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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짱 여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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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күн бұрын

난징(南京) 2024. 6. 18(화)
숙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지하철 역까지 걸어가면서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
지하철로 허페이 남역으로 가서 난징(南京)으로 가는 고속철을 탄다.
9시 52분 발 고속철(67위안)은 최고 속도는 245Km 정도였다.
약 1시간 달려 난징(南京) 역에 도착한다.
다시 지하철을 이용해서 난징 루커우 국제공항(祿口国际机场)에 도착한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약 3km 떨어진 숙소(190위안)로 향한다.
숙소에서 체크인하고 다시 타고 왔던 택시(왕복 31위안)로 공항 지하철 역으로 돌아온다.
다시 지하철을 이용해 시내로 들어온다.
오후 2시 계명사(鸡鸣寺)에 도착한다.
오늘이 특별한 날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엄청난 인파에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발길을 돌려 바로 위에 자리한 현무호(玄武湖) 공원을 찾는다.
주변에 식당이 보이지 않아 중국인의 도움으로 간단하게 간식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뜨거운 햇살은 이곳이 충칭시, 우한시와 함께 중국 3대 화로라고 불리는 이유를 말해주는 것 같았다.
전동차(30위안)를 타고 호수를 도는 일정으로 합의를 본다.
더운 날씨로 인해 전동차 투어로 만족해야만 했다.
현무호를 빠져나와 성벽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다시 계명사로 돌아와 입장권(10위안)은 면제받고 계단을 통해 안으로 들어선다.
드라마 대명풍화(大明风华)에서 영락제(永樂帝)가 자주 드나들었던 사찰이라 관심이 있었던 절이다.
계명사는 527년 건립된 사찰로 난징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 중 하나로 봄에 벚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소원 성취를 바라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다시 일행들과 함께 총통부(总统府)를 찾아나선다.
우연히 남경에서 유명하다는 남경대패당(南京大牌档)을 만난다.
총통부(总统府) 근처의 도로 가로수가 특이해 카메라에 담아본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입구(입장료 140위안. 60세 이상 반값)를 채우고 있었다.
남경 총통부는 중국 정치, 군사의 중심지 역할을 해 왔으며, 중대 사건의 발원지로서 근대 중국 역사의 중요한 유적지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1998년부터 난징 근대사 유적 박물관으로 바뀌어서 중국의 가장 큰 근대사 박물관으로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많은 인파로 구경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다시 택시를 이용하여 난징 최대 성벽의 중화문(中华门)을 찾는다.
중화문 입장료(50위안)를 지불하고 성벽으로 향한다.
말을 타고 성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된 성벽이다.
중화문에는 모두 4개의 아치형 문과 3개의 옹성(瓮城), 그리고 27개의 장병동(藏兵洞)이 있다.
장병동(藏兵洞)은 성루에 마련된 터널식 공간으로 평소에는 곡식을 저장하는 창고로 사용되었지만 전시에는 병사들이 숨어있는 장소, 숙소로 사용이 되는 공간이었다고 한다.
옹성 끝에서 바라본 성벽의 웅장한 모습이다.
옹성의 모습이다.
중화문 양옆으로 길게 성벽이 있는데, 난징 성벽은 1366년에 건설을 시작해서 1386년에 완성된 성벽이며, 총길이 33km로 세계 제일의 규모라고 합니다.
성벽 광장에서 주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바로 부근에 자리한 노문동(老門東)을 찾기 위해 성벽을 내려와 물어보니 성벽을 따라서도 갈 수 있다고하여 다시 성벽을 오른다.
난징의 옛 이름 중 하나인 장닝(江宁)과 쑤저우(苏州)에서 한 글자씩 딴 장쑤성(江蘇省)의 성도인 난징은 쑤(苏sū) 혹은 우(吴wú)로 표현하는데, 이는 손권의 나라였던 오나라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옛날부터 왕기(王氣)가 서린 땅이었다는 난징은 시기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양하였다.
초나라 위왕(威王)은 석두산(石頭山)에 금을 묻었기에 금릉(金陵)이라고 불렸다.
진시황은 왕기의 맥을 자르기 위해 강물의 흐름까지 바꾸기 위해 진회하(秦淮河)를 건설하였다고 한다.
오나라 손권은 건업(建業)이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은 수도로 삼았기에 난징(南京)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성벽을 따라 동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남경대패당(南京大牌档)의 모습이다.
성벽 위에서 바라본 노문동(老門東) 전통 거리의 모습이다.
저녁 노을을 간직한 성벽의 산책은 깊은 감명을 주었다.
성벽에서 내려와 노문동 거리를 찾는다.
노문동 거리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거리라고 한다.
남경대패당(南京大牌档)에서 저녁을 해결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진회하(秦淮河)로 이동한다.
노문동을 나와 잠시 걸어가다 부자묘(夫子庙) 거리로 접어든다.
부자묘(夫子庙)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이다.
부자묘(夫子庙) 거리가 끝나는 지점에 난징(南京)을 관통하여 장강(長江)으로 흘러드는 강인 진회하(秦淮河)가 흐르고 있었다.
진시황(秦始皇)이 회계(會稽) 지역을 순회할 때 회수(淮水)와 연결하기 위해 뚫기 시작했기에 진회하(秦淮河)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곳 역시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저녁을 위해 남경대패당(南京大牌档)에 들어서니 대기 번호가 60번을 넘어서고 있었다.
포기하고 다른 식당을 찾아나선다.
시원한 맥주 한 잔 하면서 여행의 마지막 밤을 즐긴다.
야경을 즐기면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밤 10시 30분 숙소로 돌아와 다음 날 공항가는 교통편을 확인하니 숙소에서 차량을 제공해준다고 한다.
난징(南京) - 인천 2024. 6. 19(수)
숙소에서 5시 30분 출발하여 공항에 도착하여 8시 15분 난징을 출발한다.
11시 15분 인천에 도착하여 중국 여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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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馒头
@土馒头 9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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