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행복] 421회 밀알복지재단 특집 - 윤수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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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행복] 421회 밀알복지재단 특집 - 윤수야 사랑해
올해로 19살이 된 윤수는 숨을 쉬는 것도,
밥을 먹는 것도 기계의 도움이 빌려야 한다.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성 근이영양증을 진단받았던 윤수.
근육이 약해지는 질환 때문에 늘 누워 지내야 했던 윤수는
7살 때 요로결석으로 수술을 받은 후, 심정지가 왔고, 결국 뇌손상까지 입게 됐다.
그러다 윤수가 9살이 되던 해, 기적적으로 ‘엄마’ 라는 말을 다시 할 수 있게
되면서 가족들은 희망과 기적을 꿈꾸게 됐다는데.
일 년에 절반은 병원에서 지내는 윤수.
팔과 다리는 구축이 심해 거의 90도로 굳어버렸고,
척추도 심하게 휘어 바로 눕는 것조차 쉽지 않다.
게다가 유류관으로 영양 공급을 받다 역류하는 증상이 발견돼
올해 1월에는 위식도 역류를 방지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수술을 받을 후에도 역류되는 현상은 계속 됐고
최근에는 피까지 역류하는 응급상황이 발생하면서 퇴원 일주일만에
다시 입원을 하게 됐다.
윤수의 잦은 병원 생활로 늘 떨어져 지내야 하는 가족.
엄마는 늘 혼자 지내야 하는 딸 윤서와 아빠가 걱정이다.
관광버스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아빠.
윤수의 치료비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쉼 없이 일하는 아빠는
심혈관 질환에 최근 어금니까지 빠지는 등 건강이 문제가 생겼지만
금전적 부담 때문에 병원 한번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윤수 엄마 역시 루프스 자가 면역 질환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
거기다 24시간 윤수를 돌봐야 하기에 정작 엄마의 몸은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힘든 순간에도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윤수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방송
목요일 새벽 1시 5분
일요일 새벽 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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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rious FAKE TONGUE Prank by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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