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현씨밴드 ♪ 난 아직도 모르겠어 뭐가 맞고 또 틀린지 어떻게 말해야할지 놓쳐버린 그 마음도 지나쳤던 사랑도 다 안고 가야지 세상은 참 복잡해서 다 알 것만 같다가도 몰랐던 슬픔을 주고 무기력한 내 모습도 어쩔 수는 없겠지 더 버텨봐야지 어떤 말이라도 좋아 지금 이 순간에 너의 하루 속에 남아 간직할 수 있게 수많은 밤 수많은 꿈 수많은 이야길 써내려 갈 우리만의 축제를 여는 거야 허무하게 잊혀지는 그때의 기억들은 누구의 빛이었을까 옅어지는 이 기분도 뜨거웠던 마음도 다 갖고 가야지 그림자가 지지 않을 이 밤이 찾아올 때면 쉽게도 마음을 열고 지금 우리가 서있는 바로 이 시간을 난 더 바라봐야지 어떤 말이라도 좋아 지금 이 순간에 너의 하루 속에 남아 간직할 수 있게 수많은 밤 수많은 꿈 수많은 이야길 써내려 갈 우리만의 축제를 여는 거야 어떤 말이라도 좋아 지금 이 순간에 너의 하루 속에 남아 간직할 수 있게 수많은 밤 수많은 꿈 수많은 이야길 써내려 갈 우리만의 축제를 여는 거야 서로의 마음을 담아 지금 이 순간에 너와 내가 손을 모아 이뤄낼 수 있게 수많은 밤 수많은 꿈 수많은 이야길 써내려 갈 우리만의 축제를 여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