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반려동물에게] "우리 다시 만날 때 잊지 말고 꼭 마중 나와줘" 영원한 우리집 보물이자 막둥이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여러분은 반려동물에게 편지를 써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사랑을 가득 담아 보낸 편지가
반려동물의 마음까지 닿길 바라며
포인핸드 우체통에 도착한 편지를 공개합니다.
어떤 말부터 해야 할까.
꼬맹이가 우리 곁에 없다는 게 아직 실감 나지 않아.
더 많이 안아주지 못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좋아하던 풀냄새, 같이 건너는 친구들 냄새 맡으면서
길 잃지 말고 조심히 무지개다리 잘 건너야 해.
우리 꼬맹이는 똑똑하니까 잘 건널 수 있을 거야.
재미있게 신나게 뛰어놀다가
우리 다시 만날 때 잊지 말고 꼭 마중 나와줘. 알겠지?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땐 어여쁜 사람으로 태어나서
먹고 싶으면 먹고 싶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싫으면 싫다고
그렇게 다 표현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잘 도착하면 한 번쯤 꼭 꿈에 나와 안부 전해줘.
언제나 영원한 우리 집 보물이자 막둥이.
조심히 잘 가.
사랑하고 고마워.
📌 나의 반려동물에게 우체통은 항상 열려있으니 언제든 우편함에 편지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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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_yee_7459]

떠나보낸지 6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너무 보고 싶고 아직 믿기지 않고 생소하다 너 없이 보내는 이 여름이 참 어색하다

[@쿠우-x9z]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있던 반려동물이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라는 문구가 생각나네요 ㅠㅠ

[@hanhaeyeon6297]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새해 첫날 별이된 우리 비니도 생각나서 많이 울었어요 저도 우리 비니에게 편지한통 써야 겠네요

[@user-dk3fm8xr5z]

넓은 풀밭에서 지칠 때까지 뛰어놀며 네 평생의 한을 풀고 친구들과 함께 먹고싶던 고기 간식도 많이 먹으면서 즐덥게만 보내 예쁜 아가야

[@쪼코네집]

눈물이나네요….ㅠㅠ 저도 노견을 키우는지라…….😢😢언젠간 다시 만날거라는 그 맏음으로…. 잘가. 아가

[@쁨꽁-z8i]

저 작은 존재가 나에게 얼마나 많은 기쁨과 위로와 조건없는 무한한 사랑을줬는지 떠난후 더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립고 냄새맡고싶고 안고싶고 너무 보고싶네요

[@lee_ppukku]

제목만 봐도 슬프다

[@김기숙-w7p]

사랑해야가 떠난지 29일 되었는데 울 해야하고 모습이 같아요 어제일처럼 마음이 터질것 같아요 울 해야는 19년 살다 떠났어 보고싶어요 해야,해야,해야

[@증나]

슬퍼요 세월은 빨리도 가고 준비도 안된 는데 나이가 그렇게 됐데요 내가 보기엔 아직 얘기인데 이런 영상 보면 눈물나요 마음 아프시겠지만 사랑받고 소풍간 댕이는 고마워 하고 제밋게 지내다 엄마 꼭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꼭 !

[@알럽뷰-c9g]

이쁜 애기가 항상 행복하고 좋은 나날만 있기를..😢❤

[@마키세크리스-o3s]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