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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양양피아노입니다.
어려운 시간을 버티고 계시는 여러분의 안부를 묻습니다.
잘 지내시죠? ^^
새해가 되면서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니 새해에는 여러분에게 더 많은 찬양을 나눌테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신청곡은 댓글로 받겠습니다.
그 중 제 마음을 울리는 곡을 선곡하여
하나님이 심어주신 마음을 연주로, 때론 노래로 잘 담아내보겠습니다.
'나의 부르심" 이 찬양 어릴 때 참 좋아했는데요.
유독 이 가사가 마음에 좀 걸렸습니다.
'세상을 뒤로하고 주 위해 사는 것'
우리는 '세상 속' 에 살아가는데
세상을 뒤로한다는 표현은 무언가로부터의 단절을 떠올리게 하니까요.
하지만, 그 단어가 가진 이미지를 바꾸어내 불러봅니다.
나의 이기심과 욕심을 위해
하나님의 마음과 바램을 뒤로하는 삶을 살지는 않겠노라고 말이죠.
끝까지 그런 삶을 살아야
그제서야 '하나님의 마음과 바람을 마주하는 삶을 살았다' 고 이야기 할 수 있을겁니다.
실패투성이 양양피아노의 8년동안의 모든 실패를
여러분은 함께 보셨어요.
하지만, 실패는 당연한 일이고 또한
두 다리에 다시 힘을 주게하는 친구이기도합니다.
저는 아마 또 실패를 할겁니다.
그리고 다시 또 실패를 도전할겁니다.
실패는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당연히 함께 하는 친구이니까요~
저의 실패의 여정을 잘 지켜보시고,
여러분도 힘내세요!
해야할 이야기를 묵묵하고 꾸준하게 음악에 담아내는
하나님의 아티스트가 되어가는 그 길에 여러분을 길동무로 초대합니다.
제게 주신 부르심을 따라 오늘도 한 걸음 내딛어봅니다.
여러분의 하루를 이 노래로 응원합니다.
This is my destiny
this is my hope eternal
to be conformed into the image of love
This is my purpose
this is my highest calling
to leave the world behind and live my life for You
Carry me
Hide me in the shelter of Your pure embrace
the place where I belong O Jesus
Cover me
I come to You for shelter to the secret place
Where I live to see Your 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