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에 아키바에서 같이 사진찍어 주셨던 사람입니다 일본 유학 실패하고 귀국준비하면서 방황하고 있었던 시기였는대 재원님과의 신기하고 우연한 만남덕분에 꼭 나쁜일만 일어날것 같았던 불안함 마음이 사라지고 다음을 기대하며 나아갈수 있게되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 일본에서 공부하던 물리치료를 계속 공부하기위해 대학 입시를 하고있습니다. 재원님에게는 휴가중에 만난 작은 해프닝이셨을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즐거운 경험과 새로운 시작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