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 도망갔었어요 " 22살 차이 나는 남편 따라 시골로 시집온 아내와 빨리빨리를 외치며 잔소리를 쏟아내는 시어머니┃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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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ай бұрын

경상남도 함양군.
양반의 고장인 마을이 아침마다 한글수업으로 시끌벅적한데
바로 올해 4년차의 필리핀 며느리 크리스틴(27세) 때문이다 !
전래동화구연대회에 2번 출전, 2번이나 2위에 입상할 정도로 한국어 실력이 출중한
크리스틴. 다 시어머니 문쌍조 여사(69세) 덕분이라는데...
도시에 살다 귀농한 후, 마흔이 넘도록 결혼할 생각조차 없던 장남이 결혼상담소를 통해 필리핀에서 찾아온 며느리는 아들과의 나이차이만 22살.
노총각 아들 구제는 물론 손자손녀까지 안겨줬으니 며느리란 존재는 기쁨 그 자체다!
하지만, 막상 살아보니 한글공부에서 농사, 집안일까지 가르치느라 시어머니는 침이 말라도 정작 며느리 크리스틴에겐 잔소리로 들린다는데...
“빨리빨리 와라이~ 바빠죽겄다”는 시어머니 vs
“자꾸 얼렁얼렁하라고 하면 내가 잘못한 거 같아 속상해” 며느리 크리스틴
성격 급한 시어머니 눈엔 뭘 해도 굼뜨게만 보이니 “빨리빨리”를 달고 산다.
서리가 내릴 판에 여름에 자라는 필리핀 채소 모종을 심겠다고 고집을 피우는가하면
고춧가루 팍팍 넣어 끓여야 될 매운탕을 허옇게 내놓고
오매불망 친정식구들과 통화하면 세월아 네월아 시간만 보내니 답답할 따름.
반면, 며느리 크리스틴은 시어머니가 “빨리빨리” 채근하고, 양말 한 켤레 사는 데도
“아끼라 아끼라” 잔소리가 늘어지니 ‘필리핀 사람이라 못 믿는 것’ 같아 속이 상하며,
어려운 친정을 돕고 싶은 마음을 헤아리기보단 늘 참으라고만 하는 시어머니가
야속하기만 하다.
4년을 함께 살면서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고부.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알기 위해 며느리의 나라, 필리핀으로 찾아갔는데...
“기다려요. 며느리 올 거라. 난 몰라. 야는 어디 갔노?”폭발하고만 시어머니
vs "어머니, 잔소리 좀 그만하세요“ 불만을 터트리는 며느리 크리스틴
처음 만난 사돈은 어색하기만 하고 고기반찬도 입에 맞지 않아 고생스러운 시어머니.
말이 안 통하니 며느리 없인 배추 한 포기 못 사고, 며느리는 숨겨왔던 불만까지
털어놓아 심란한데... 급기야 대형쇼핑몰에서 미아가 되기까지 !
며느리의 나라, 필리핀에서 뒤바뀌어버린 고부의 입장.
과연, 두 사람은 이 시간을 통해 상대방의 어려움을 이해하게 됐을까?
시어머니의 첫 사돈댁 방문, 그 좌충우돌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알고e즘 #고부열전 #고부 #고부갈등 #며느리 #시어머니 #알고e즘 #가족 #다문화 #국제결혼 #다문화고부열전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빨리빨리 시어머니와 필리핀댁 크리스틴
📌방송일자: 2013년 10월 18일

Пікірлер: 86

@user-np4kq4cd1p 9 ай бұрын

시머님가 잔소리가 너무 많아요 며느리가 나이도 어린데 타국에 시집와서 얼마나 외로워요 잘해주세요 시머님이 본인 딸이라고 하면 그렇게 할수있을가요 감사하면서 며느리한태 잘해주세요 남편도 만찬가지입니다 행복한 가정되세요

@user-xv4ix3vb2h 9 ай бұрын

먼곳에서 시집왔는데 잘해주세요~^^착한며느리❤

@user-YouTubePremiumBTS 9 ай бұрын

할머니 아무리 그래도 결혼식은 올려주어야지요 며느리 대접해주세요

@user-fj6ev1hz7r 9 ай бұрын

남편도 시어머니도 며느리에게 잘해주세요. 요즘 그렇게 잔소리 듣고 사는 며느리 없어요~

@TV-re7yo 9 ай бұрын

며느님. 나이도 어린데 마음이 짠하네요 행복하길바래요❤

@user-fx3xn5vc6e 9 ай бұрын

나이는 젊은데 이렇게 참으면 빨리죽을꺼 같아요... 완전공감 합니다.~ㅠ

@HsJ-pr6kn 9 ай бұрын

타향살이가 얼마나 힘든건데 저리 며느리를 대하는지….. 제일 충격적인건 전화 오래한다 구박 하다니…. 얼척 없다. 한국사람이었다면 저렇게 했을까 싶다. 며느리 넘 불쌍.

@user-ye4ht8gd8k 9 ай бұрын

맞아요 보고 싶은 부모님인데 비행기값보다 싼데 전화 좀 하는거 늘 감아 주시고 전화중이 아니라 끝나면 서로 대화로 설득 이를테면 전화값 아껴서 친정 방문 친정부모님 생신선물 ~ 서로 상대에게 설득 하고 타협 중요합니다

@jinkyoungyun8916 9 ай бұрын

남푠이 웃기네

@user-sh3uh2wf5x 9 ай бұрын

며느님 성격이 밝아서 좋아요 행복 하세요

@user-nu6bd2kz1m 9 ай бұрын

며느리님 인상이 좋네요 멀리서 시집왔는데 잘해주면 좋겠어요

@suziechung654 9 ай бұрын

저런 며느리 없어요 잘해 주세요

@user-ry8pe5dz9m 9 ай бұрын

며느리가 참 이쁘고 정감가게 생겼다. 미소도 환하고… 동생도 참 이쁘다. 정말 예쁘다

@user-xe6we9mx9m 9 ай бұрын

시집을 왜 농촌으로 오니 도시남자도 많던데 촌에 오면 농사에 일이 지킨다 시어머니 잔소리에

@user-xe6we9mx9m 9 ай бұрын

시어머니가 좀 져주지 심게 두지 아유 시엄니 짜증난 시엄니다 아유 혼자 사세요

@user-xe6we9mx9m 9 ай бұрын

말로만 그러지말고 직접 하나하나 가르쳐주지 아유 할머들 무식해서 아유 징해ㅏ

@user-ry8pe5dz9m 9 ай бұрын

@@user-xe6we9mx9m 그런줄 알았으면 여기 먼나라까지 시집 왔겠어요? 환상을 가지고 왔겠지요. 한국 시어머니 잔소리 하는거 진짜 징그럽게 싫어요.울시어머닌 더해요.징글징글해요. 시어머니 심술은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말이 괜히 있는말은 아닌거 같아요. ㅠ

@user-kx8jb2zb3f 9 ай бұрын

시어머니 진짜 어우... 진짜

@user-ps1lt9jp4k 9 ай бұрын

따뜻하게 잘해 주셔요 적응 하는데.시간이 필요 하답니다 기다려 주는 배려

@user-lm5if9ho2w 9 ай бұрын

한국 사람이랑 결혼 못하고 나이 어린 예쁜 외국인 이랑 결혼 해서면 잘해 줘야지 어디 신랑 이란 놈이 소리를 질려 그리고 시어머니 차근차근 가르쳐 주세요 소리지르지 말고 어린 며느리 불쌍하지 않아요

@bosteffen2441 9 ай бұрын

며느리 한테 하루에 열번씩 절하고 잘해주세요. 며느리 도망갈까 무서워 하지말고. 이렇게 착한 며느리인데.

@user-uq5gu8qt2y 9 ай бұрын

이쁜며느리 화이팅입니다 건강해야 행복도 있어요

@kyung6466 9 ай бұрын

착한 며느리 네요

@kyungnam3561 9 ай бұрын

어머니 지금 사람은 많이 배우고 사랑받고 크고 그래서 참고 이러기 힘들어요

@user-kq5si8pb8j 9 ай бұрын

며느님 예쁘고 착하시네 시애미 잔소리 심하네 남편도 그렇고 배려가 부족하다 저정도면 며느리로서 잘하는것이다 참 욕심 과하다 과해 달달볶지 마세요 그러니 도망가지

@user-sg3zb5qi2d 9 ай бұрын

시어머니가 생각을 많이 바꾸셔야겠네요.한국여자도 아니고.너무 착한며느리 얻었구만.복을 몰라보니 안타깝네요.며느리편 많이 들어주세요

@user-jj5zp9ih9o 9 ай бұрын

각자 나라의 문화를 존중해 줘야 합니다. 어쩔 수 없는 결과 이지요. 여동생을 대려오는 문제는 비행기표 지낼집 등. 모든것이 갖추어져야 하니까 문제일듯 싶네요. 다행히 남는방 이라도 한칸 있다면 그나마 다행 이겠네요.

@user-co9wc5pp1b 9 ай бұрын

며느리님 넘 착하고이쁘녀요 시어머님 잔소리 심해요 한국며느라면 잔소리하는시어머님과 절데같이 안살아요

@happyday7747 9 ай бұрын

하.....내 속아 답답허다 ㅠㅠ 며느리 화이팅

@keiko2448 9 ай бұрын

한국여성이랑 결혼 못했던 남자가 외국에서 와이프 얻었는데 왜 잘해주지 않음? 며느리가 해준 요리에 소리 크게 내지 말고요... 자신이 이혼이유가 될 수도 있는 걸 알아야 해요 할머니... 자주 못가니까 통화만큼 자유롭게 해주지... 돈 뭐라고 할 거면 더 벌어오세요 남자가. 시골 사람들 배움이 많이 부족하네요...

@june1433 9 ай бұрын

너가 마니 힘들엇니 너 마음 몰라줘서 미안하다 해야죠 시어머니께서 너무 답답하시다 내가 젤 듣기 싫은말 참고 살다보면 좋아진다 여자가 참아야한다? 자꾸 아들을 교육시키셔야하는데...ㅠ 며느리한테 잘하라고 며느리 넘 예쁘고 맘씨가 곱네 그래도 복은 많으신가 보네요 이렇게 좋은 며느리가 들어왔으니까요

@user-pr4vp8my7q 9 ай бұрын

너무 착하네요 얼굴 관상 복이 잔뜩들었네요 할매 잔소리 그만하소 불쌍하지도 않능교

@user-se4sj1rj1r 9 ай бұрын

젊어도 참으면 오래못살것같아요 마음이 아프네요 자신에 인생을 사시기를~^

@yonsunyi9008 9 ай бұрын

시어머니 너무 뭐든지 여유가 없네요외국며느리 가져으면 천천히 가르치고 위로가 필요한데 좀보기가 거북스럽네요

@user-zq3gg3hu5j 9 ай бұрын

시어머니 너무 짜증나네요

@user-bw6yw1sj6e 9 ай бұрын

시어머니가 뭘 많이 착각하시네. 현시대에 저렇게 꽉 막혔을까.? 팔십대도 아닌데 변화해야지. 5~60년대 시골 할메처럼ㅡ

@user-kk6ey8rn5v 9 ай бұрын

잘해주세요 외국며느리들 한국 에 장가못간 남자 구제해준건데 그때 생각해서 저렇게 예쁘고 착한며느리을 여자분들이 다 남자보다 아깝더만

@user-eg3hi8bh5y 9 ай бұрын

불쌍하다 며느리 아휴~~

@user-gt4wj2yi6x 9 ай бұрын

할매 웃으면서 사람 죽이네요 그 신랑도 차암 저러시니 여태껏 며느리 마누라 못 얻고 외 국까지 가서 결혼했죠 요새 저리 살먼서 한국 며느리한테 저런식으로 하면 바로 이혼각

@NSLee-oi5hr 9 ай бұрын

분가해서 사는게👍 아님 이혼해라 어린나이에 시집와 고생넘 많네 😢

@user-fo3ts1sr9w 9 ай бұрын

시어머니 며느리만 참으라 하지 마시고 아드님 교육도 좀시키세요.외국 며느리 저런 사람 드물어요.

@Leemina8585 9 ай бұрын

애낳고 농사짓고 그이상 그이하로 생각안하는듯 가족이라생각함 친정에 전화하는걸 저리 못하게하고 비행기값생각하고 와 진짜 소름이다

@user-yh1zw1qh1z 9 ай бұрын

시어머니 은근히 시집살이 시키네요.아니 채소심는 것까지 못하게하네요 좋은며느리인데 남편역시 웃기네 전화비로 소리를지르는 모습 아주 ,,,얼마나 힘들까

@user-nb8sl3cf1h 9 ай бұрын

여자가 무조건 맞추는 풍습 언제적 말을 하시나 그리산 어머님은 좋았나요

@yey99 9 ай бұрын

여자니까 참고 맞추라?이게 한국방식이라고요? 에고 시엄니 정신차리세요! 그런사고방식이면 착한며느리 도망가네요.똑바로 잘하세요ㅠ 한국여자도 안 삽니다 살아주는 며느리에게 잔소리 일좀 그만시키고 감사하세요

@user-dl8sk7nu2u 9 ай бұрын

대부분 후속취재가 불가능한 프로...

@user-ye4ht8gd8k 9 ай бұрын

필리핀 시장에서 일은 본인 위주로 생각하지 말고 며느리에게 기대고 시어머니 생각을 며느리와 대화하고 움직이는게 옳은 거지요~ 항상 생각을 며느리와 소통하고 움직이면 두분 캡이 잘 맞는 시어머와 며느리가 될것 같습니다~ 그만하면 똑부러지는 야무진 며느리입니다~ 한국에 오시면 시어머니께서도 며느리가 느꼈을 타국이 불편함을 공감 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user-jp4wi7rj4z 9 ай бұрын

잔소리 오지게 하게 생긴 셨네 며느님 한데 잘하세요 잔소리 금지 시골 노인들이

@user-tl5so9gn1s 9 ай бұрын

베트남은 느리게일하고 쉬는게 많아요 한국처럼 일하면 진짜힘들어요

@user-bo2ef8wz4m 9 ай бұрын

시어머니도 싫고 신랑도 너무하고 나같음 언녕 도망간다 저런집에서 누가사노

@user-hv5et3fy7x 9 ай бұрын

우리나라ㅡ요즘ㆍ아가씨도ㅡ저런곳에ㅡ시집안갈걸ㆍ

@cho4905 9 ай бұрын

늙을수록 말을 줄이야한다

@user-hx3bs5gx9w 9 ай бұрын

아~ 한국사람도 일 안하고 결혼하 면 잘못하는데 왜 그리 한국시엄마 들 욕심이 많은지 제발 느긋이 천천 히 가르쳐주세요 머리가좋아 잘배 울겁니다 이제 겨 우 사년 언어배울 라 음식배울라 문 화까지 배울려면 머리쥐날텐데. 아기키우랴 집안 일이 보통많아야 말이지. 혹사다 ㅠ 불쌍도하고 에고 내가 미안합니다.

@user-vs5sv8li2q 9 ай бұрын

사미자.미친거아냐 나레이션답게말해. 지가뭐야.지가

@tearboy6025 9 ай бұрын

사미자씨 말끝에 필리핀 며느리한테 지가~지가~하는거 좀 듣기 싫네요.

@user-ie4ur2el2s 9 ай бұрын

시어매 사사건건 잔소리네 쉬는 꼴도 못보고 말 좀 줄시오

@user-bo2ef8wz4m 9 ай бұрын

도망가서 혼자 살아요

@user-tl5so9gn1s 9 ай бұрын

할머니가 베트남 어 해보라고~~

@user-df7pp8mw3i 9 ай бұрын

잘살면 되는거죠 한국여자를 못만난 이유는 있겠지만

@kyung6466 9 ай бұрын

어떤면에서는 한국 며느리보다 나을수도

@user-gl8jw1in4f 9 ай бұрын

머슴을 데러왔나 한국 며느리 봐었면 들에 일하려 가자 막 못대한다 심보가ㅠㅠ

@june1433 9 ай бұрын

아휴 어떻케 전형적인 가부장적 한국 남편분 스타일인가? 요즘 아내에게 그렇게 얘기한사람 어디 있을까요 이렇게 착한 며느리 며느리를 사랑으로 감싸고 안아줘도 모자라요 어머니 며리 도망가면 어찌 살라고요 요즘은 다문화가정 외국에서 시집온 며느리 인격적으로 존중해주고 서로 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문화차이극복은 시간이 필요하지요

@coco3604 9 ай бұрын

22살차이???? 😟

@kathyjin4696 9 ай бұрын

요즘도 전화요금때문에 전화도 못해요 ??? 에그 ,

@user-ub6op6zk8e 9 ай бұрын

시어머니도 혀 를 가지고 새라 하는것보니깐 며느리보다 더못하시네요

@cho4905 9 ай бұрын

경상도에서는 혀를 새라고 합니다

@user-vs5sv8li2q 9 ай бұрын

그냥나왓음좋겟다 애들이눈에밟혀도 저렇게사는건인생이넘 아깝고불행해 차라리필린핀에서사셔여 행복해보여

@user-zo6nu2vn8r 9 ай бұрын

사미자목소리. 가 망친다

@user-zo6nu2vn8r 9 ай бұрын

사미자목소리없음좋겠다

@user-zo6nu2vn8r 9 ай бұрын

사미자 목소리 듣기싫다

@user-pf6vn1dr9m 9 ай бұрын

돈으로 신부를 구매해서 데려왔는데.그게 진정사랑일까? 속마음은 아무도 모르지

@kyung6466 9 ай бұрын

오래 살면 어찌 데려 왔든 사랑이 되는거죠, 동남아 며느리 들이 한국 멸종 안되게 수고가 많네요

@user-dn9gt3xl1y 9 ай бұрын

아빠내

@user-jc6uk7my5o 9 ай бұрын

아 그시어머니 머리깨지게 하네요 며느님이 소유물 아닙니다 천천이가르치시고 가르치신다고 너무 내식대로 내소유물처럼 하시면안됩니다 외국사람이라고 가르친신다는명목아래 내성질대로는 안되요 며느리도 한사람에 인격적으로 가르치세요 아휴 세상어나 마구작이로 가르치시는거 깜작놀래습니다 저도 며느리가 오십을바라보는데 함부로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