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인 1/2 자체가 잘 만든 예술 작품이라고 느낌 주제는 사랑이고 모든 캐릭터들이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한 갈등/선택을 입체적으로 잘 표현함 바이와 케이틀린이 작품의 출현 비율이 높지만 개인적으로 에코와 징크스가 숨은 진짜 주인공 아케인 1에서 에코와 징크스가 7화에서 혈전을 펼치다가 아케인 2 7화에서는 연인으로 반전되는 모습을 보여줄 때 감탄함 또한 에코와 파우더의 댄스타임이 4프레임으로 표현되는데 에코의 타임루프의 설정자체가 4초라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기억을 이렇게 표현한 거 같아서 또 감탄함 걍 사랑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훌륭한 예술 작품임
@lanmatesАй бұрын
4프레임, 4초..멋집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7편이 제일 재밌었어요😆
@KYUNG_MIN94Ай бұрын
차근차근 설명 잘하셔서 영상 보기 좋았습니다!!
@lanmatesАй бұрын
앗 영상 꼼꼼히 봐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kmsg816Ай бұрын
가뜩이나 서사가 많아졌는데 캐릭터들도 너무 이랬다저랬다하는거같았음 ㅇㅇ.. 따지고보면 이샤라는 계기가 있던 징크스나 벤더라는 계기로 화해하는 두 자매, 인간성의 한계를 느끼고 인간성을 포기하기로 한 빅토르, 대량 학살 범죄자인 신지드와 사법 거래를 해 그를 면죄한뒤 이용하려는 암베사에게 환멸을 느껴서 갑자기 배신을 한 케이틀린, 어쨌든 그 행동의 이유가 다 있지만은 그에 대한 러닝타임 호흡이 너무 빨라서 보던 당시에는 그 감정 변화나 상황 변화를 따라가기 어려웠음. (징크스와 같은 실코 세력에게 크게 당해서 필트오버보다 이쪽을 더 증오하던 점화단 같은 저항 세력들이 갑자기 징크스를 영웅 취급하며 연대하는것도.. 물론 이건 3~4화 사이에 자운 계엄시기의 탄압으로인해 지하세계가 다시 뭉치게된거지만 그 과정을 뮤직비디오로 스킵해버려서 그 변화된 정서를 따라가기 어려웠음.) 그 밖에 실코를 죽여서 혼란을 야기한 징크스의 죄도 유야무야 넘어가 버린 것도 있고(사실 세비카는 징크스가 실코를 죽였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결국 나중에 이 부분때문에 징크스와 다시 대립할 것을 기대했는데..) 벤더가 기껏 되살아났는데 제이스의 갑작스러운 빅토르 팀킬에 휘말려서 벤더와 이샤가 희생된 것과 무언가 서로 서사적인 연결 고리가 부족했던 것 같음..
@kmsg816Ай бұрын
마법공학으로인한 멸망의 미래를 막기위해 빅토르를 죽일 수밖에 없었던 건 알겠지만 그 결과로 벤더와 이샤가 희생됐는데 서로의 연결고리를 모르겠음. 두 사건이 따로 노는 것 같음. 그냥 제이스의 트롤짓으로 벤더와 이샤가 죽었다는 걸로 밖에 느껴지지가 않음. 또 시즌 원에서 마지막에 징크스가 확실하게 징크스로의 인격을 선택했을 거라 생각을 했는데 시즌 2에서도 여전히 너무 흔들리는 모습 때문에 그 부분도 조금 짜쳤음. 물론 이샤라는 동생이 생겨서도있고 자기가 실코를 죽인것땜에 생긴 상황에대한 책임의식이 징크스를 다시 정상으로 되돌린거겠지만 너무 빨리돌아옴ㅋㅋㅋ 3화때 바이랑 대판 크게 싸운탓인지 너무 두 갈등도 싱겁게 끝난거같음.
@lanmatesАй бұрын
와우..😲 저희가 아케인에서 아쉬웠던 부분의 이유를 아주 정확하고 명료하게 잘 풀어주신 것 같아요. 너무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