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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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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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12

@우우우린-q8d 10 ай бұрын

정신과 폐쇄병동 2년차 막내 간호사로써 드라마 보다가 ptsd 올까봐 보기 망설이고 있는데 단군님이 이렇게 추천해주시니 꼭 봐야겠네요ㅎㅎ오늘도 나이트 출근인데, 사실 드라마 제목 봤을 때부터 뭔가 느낌이 좋았습니다. 나이트 하면서 밤 사이에 정말 많고 힘든 일들 때문에 지쳐있다가 새들 지저귀는 소리와 여린 햇살들이 차가운 병동 쇠창살 사이로 스며들 때 '그래, 여기도 아침은 오는구나..'라는 생각 여러번 했었는데 드라마 제목부터 공감받는 느낌이었어요. 우리 환자들 모두에게도 아침이 와서 다 같이 날 좋은 날 소풍가는게 제 소원이긴한데 일단 오늘 밤도 무사히 넘기는게 순서겠죠?ㅎㅎ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홀릭 10 ай бұрын

화이팅 입니다.

@좌측담장넘어갑니다 10 ай бұрын

저도 폐쇄병동에서 근무했던 간호사로써 선생님 응원합니다😊

@myspace192 10 ай бұрын

덕분에 많은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wnsdnjs815 10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수연현탁 10 ай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예쁘세요.. 일도 일상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마자용용 10 ай бұрын

박보영 배우는 이제 굳이 사랑스러움을 연기하지 않아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배우가 됐구나 싶습니다. 최근 작품들에선 그동안 보여주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말고도 점차 다른 모습들도 많이 보여줘서 너무 좋습니다.

@uuu0800 10 ай бұрын

형님 맨유에게 아침은 언제오나요..?

@uvsweeq 10 ай бұрын

어허.. 해가 뜨기전이 가장 어둡다..

@지만킴 10 ай бұрын

안올거같아요 맨유는...

@이승민-d5w5z 10 ай бұрын

진짜 나빴다…

@고재욱-q9y 10 ай бұрын

요즘 리버스 백야임

@envy9107 10 ай бұрын

지금이 아침일수도

@김동휘-q2j 10 ай бұрын

전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박보영배우님을 다시 보게 됐어요 그냥 귀여운 이미지의 배우 또는 국민 여동생의 수식어를 가진 배우라고만 생각했는데 알고보면 진짜 연기잘하는 배우구나 싶었습니다 귀여움에 연기가 가려진 배우였습니다

@moobin_1205 10 ай бұрын

병동 안 환자들의 이야기와 병동 밖 다은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병렬로 진행되는데 매 에피소드마다 두 이야기가 결국 하나의 주제의식으로 귀결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정신병동이라는 폐쇄된 공간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사실 우리 삶과 크게 동떨어져있지 않다는걸 잘 보여주는듯 했습니다

@kdu11104 10 ай бұрын

실제 대학병원 내과간호사로 일하는중 입니다. 단군님이 분석한 디테일 굉장히 놀랐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 이를 시사하는바 를 보았고 주인공 개개인의 평가도 좋았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함께 내용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좀더 많은 영화 드라마 보 봤군 내용 올려주세요😊😊😊 . . . . . . 맨유는 올해는 안될것같아요

@seoki12 10 ай бұрын

ㅎ

@SNU_Medicine_top_patient 10 ай бұрын

막줄이 핵심이군요

@user-gm4ly4dt9d 10 ай бұрын

내과 간호사시면 드라마에서 박보영이 내과 간호사 였을때 환자가 수액?인가 맞을때 주사 해놓은거 바늘 아프다고 해서 작은 바늘로 교체 한 장면이요 작은걸로 바꾸면 안되는건가요?

@kdu11104 10 ай бұрын

@@user-gm4ly4dt9d 상관은 없어요 들어가는 수액 용량에 따라서 잘 막히는 경우가 있어서 기본 적인 바늘 사용 하는데 환자분이 나무 아프거나 하시면 작은걸로 바꾸기도 합니다.^^

@user-gm4ly4dt9d 10 ай бұрын

@@kdu11104 그 장면 쇼츠영상 댓글에서 절대 바꾸면 안된다고 하길래 물어봤어요 고마워요

@irin2000 10 ай бұрын

웹툰작가가 간호사출신이래요ㅎㅎ 전 간호사인데 대부분의 드라마의 주인공은 의사인데 간호사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만들어졌다는것만으로도 좋더라구요ㅎㅎ

@녕안-y5y 10 ай бұрын

진짜 연출이 미친 거 같은 드라마임 시청각적으로 지리는 연출이 터져 나와서 보면서 계속 와…. 함 중간 중간 무겁지 않게 환기시켜주는 박보영 로맨스 라인도 좋음 스토리도 좋고 에피소드 형식이라 진짜 너무 내 스타일임 연기 구멍도 없슴… 마법사님의 연기가 ㄹㅇ 미쳤슴 … 노재원 배우 오징어 게임 2에 나온다는데 갑자기 오징어 게임2가 기대되게 만듬 2023년 제일 재밌게 본 드라마인 듯… 진짜 너무너무너무 추천하는 드라마 연출요소들이랑 스토리전개방식, 배우들연기 다 좋음 (」°ロ°)」 단군님이 영상에서 말한거 다 똑같이 느낌 진짜 좋은 드라마임..!!

@이나-n5m 10 ай бұрын

김서완 환자 내 눈물버튼....현실이 오히려 정신이 아플때보다 불안해보이는, 그 팍팍한 노량진의 생활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네요. 이드라마가 마지막쯤 가서 피켓시위하고 문제들이 갑작스럽게 풀어지는 과정은 좀 오버스럽고 의아하게 느껴지긴했지만, 개인적으로 올해 드라마 중에 최고의 드라마라 생각해요. 가볍게 보려다가 힐링받고 오히려 생각이 많아진 그런 드라마요!

@odinsgod-g9k 10 ай бұрын

드라마 보기전에 단군 리뷰 봐주는게 인지상정

@chelsay0309 10 ай бұрын

정신과 치료를 받은 가족이 있어서 처음 이 드라마에 관심을 가졌는데,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위로도 받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더 따뜻하게 대해야겠다 결심하게 해준 이야기였어요! 단군님 리뷰에도 정말 공감 많이 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보셨으면 하는 드라마네요 ㅎㅎ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sapphire9611 10 ай бұрын

눈이부시게와 비슷한 따뜻한 느낌을 받았는데 연출하신 pd님이 같은 분이시군요. 코믹하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서 눈물나게 감동을 주고 많은 교훈을 주고 위로도 해주는 따뜻한 드라마에요 사람이 살면서 팍팍해 지게 마련인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내면의 따뜻한 마음이 올라와서 좋더라구요

@쨍쨍한하루 10 ай бұрын

웹툰으로 보다가 책으로 구매해서 몇년전에 보고, 드라마 나온다고해서 기다리다가 봤어요! 평소 드라마를 많이보는편이 아니라서 박보영배우에 대한 인식은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였는데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배역이랑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였어요! 서완님 에피소드나 워킹맘 에피소드는 정말 눈물버튼입니다... ㅠㅠ 시즌2는 나올까요..? +와중에 예전부터 연우진배우님 좋아했는데 코믹하면서 따뜻한모습에 또한번 반했...ㅎㅎ

@SaitoOro 10 ай бұрын

이 드라마 보면서 제가 우울증이 심하게 왔을 때가 있는데 그 때 제가 꼭 땅으로 파묻히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걸 너무 잘 표현해줘서 힐링받았어요. 너무 공감받았어요. 이 시대에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공감대를 건드리면서 어디가서도 쉽게 말하지 못했지만 힐링받는 느낌이라서 좋았었네요.

@EK-lh7ut 10 ай бұрын

저도 이거 재밌게 보고 있어서 단군님 후기가 혹시 올라오려나 기대하고 있었습니다~저도 처음에는 제목보고 어두울까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슬픈 내용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내용이었고 특히 단군님 말씀처럼 ’누구나 아플수 있고‘, 그걸 치료하는걸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요맘때 따뜻한 분위기의 좋은 드라마 한편 잘 본거 같아요^^

@CharmingCHOI-c6e 10 ай бұрын

드라마 영화는 이 형이 좋게 리뷰해주는 것만 골라서 보면됨 ㅋㅋㅋ 드라마 볼게 쌓였는데 최악의 악이랑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두 개 볼 예정

@ginny1398 10 ай бұрын

저는 이 드라마 두 번 정주행하고나서 여주에 몰입해서 계속 우울했습니다. 근데 단군님 리뷰 올라온거 본 순간 맘이 확 따뜻해졌어요. 단군님 파워가 이정도라는거 - 와~ 이거 단군님한테 넘 부담주는건가 ㅋ - 제 고등학교 동창중에 간호사가 된 친구랑 의사가 된 친구가 있는데 둘 다 비슷하게 공부 잘했고..학창시절엔 똑같은 한 반 친구들이었는데 사회에서 받는 대접은 너무 다르더라구요. 환자나 그 가족들이 두 친구를 대하는 모습이 너무 다른걸 보면서 간호사가 된 친구한테 존경심이 들더라구요. 희생적이고 겸손한 모습이 숭고했다랄까.. 리뷰 감사합니다

@김동주-v2v 10 ай бұрын

한 회마다 눈물 한방울 흘리게 만드는 참 착한 드라마

@user-me48 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슬의생보다 훨씬 재밌게 봤어요

@조선미-w3i 10 ай бұрын

웹툰작가님이 실제 정신병동 근무 간호사시고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셨어요~

@tarot2746 10 ай бұрын

연말 특집으로 영화랑 드라마 가격이랑 점수 매긴거 종합해서 정리하는편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몽D키 10 ай бұрын

정신병에 관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진짜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EEscapEE1 10 ай бұрын

저도 요즘 이거 보고있는데 보기 전에는 그냥 막연히 또 착한 주인공, 슬픈 사연, 뻔한 교훈이겠지 했는데 막상 보면 이런 부분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단군님 언급처럼 많은 조사와 거기에서 오는 배려, 존중들이 아주 작게 작게 여러군데서 보여져서 원작자나 제작진이 많이 고심하고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면서 진정성있고 리얼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이런부분에서 우영우랑 비슷한 느낌이긴한데 우영우보다는 좀덜 딥하다고 해야하나...좀더 스무스하게 볼수 있었던것같네요

@judo-ng1doo9hw3an 10 ай бұрын

정신병동에서 아침이와요 다음에 이두나를 봤는데요 ㅋㅋㅋ저한테는 이두나보다 좋았어요 ㅋㅋㅋ 오히려 이드라마는 2기도 나왔으면 좋겠을정도로 좋네여

@Sundial0425 10 ай бұрын

우리는 모두 경계에 서있다. 우리 모두는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있는 경계인들이다. 라는 마지막 멘트가 정말 좋았던 드라마였습니다.

@handlehandle226 10 ай бұрын

존중했다는거 진짜 공감됩니다ㅋㅋ어떤 소재를 흥미요소 혹은 캐릭터 매력을 위한 장치로만 이용하는게 뻔히 보이는 작품들 꽤 많이 봤어요 그건 그럴 수 있다쳐도 그럴싸한 말 덧붙이는거 보면 아니꼬왔는데 이 드라마는 존중하는게 느껴져서 매우 만족

@윤슬-l4q 10 ай бұрын

슬의생보다 더 내용이 진중하고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내용이 이어져서 재밌었습니다. 1화에서 환자가 남편말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할 때 부터는 긴장감이 있어서 조마조마하면서 봤었는데 2화부터 8화까지는 공감이 많이 돼서 슬퍼하면서도 재밌게 봤습니다. 9화부터는 내용이 더디게 진행되는 느낌이 들었고 간호사님 엄마가 도박에 미쳐서 의사 남친한테 천만원만 보태달라는 얘기 나오는 장면은 엄마가 아닌 딸을 이용하는 사기꾼이여서 진짜 못 보겠더라구요. 엄마가 딸한테 각종 은행대출을 받게 해서 착취하고 돈이 다 떨어지면 또 돈 달라고 딸한테 찾아오는 걸 보고 너무 슬펐습니다. 돈 달라고 의사 남친 한테 또 찾아오는 것도 너무 불쾌하더라구요. 이게 현실보다 순화돼서 나오는 장면 같기도 했고 사기꾼이 돈 받으려고 하는 짓거리가 너무 집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했습니다.

@muzic203 10 ай бұрын

실제 간호사가 겪은 일들을 웹툰으로 만든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좀 더 짜임새있지않았나 싶어요..실제로 작가도 우울증을 겪었나보더라구요.. 저도 웹툰을 보진않았는데 드라마 나오기전에 이부분을 다룰지... 다룬다면 어떻게 표현을 할지 궁금해하던 글들도 봤어요.. 웹툰보다 잘 표현했다니 잘만든 드라마죠... 시즌 2도 나온다더군요.. 기대됩니다..

@thegreatmori 10 ай бұрын

결론; 박보영배우님은 왜 늙지 않는가..

@FMI 10 ай бұрын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분들은 볼때 주의하세요. 자해, 자살, 무기력 등을 다루는데 과거 우울증 앓았어서 보면서 좀 힘들었어요

@user-gp9yq7il6m 10 ай бұрын

이상희씨는 실제로 간호시출신 배우랍니다

@5umm3r-w8r 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단군님 봤군 항상 챙겨보면서 추천해주시는건 다 보려고 노력중이에요! 엊그제부터 최악의 악 보는 중인데 진짜 재미있어서 저도 하루만에 6화까지 몰아보고 그랫네요 ㅋㅋㅋㅋ 문득 생각난 건데 혹시 꽃보다 남자 정주행해주실수 잇나요 ㅎㅎ 꽃남 함 봐주시고 찰지게 리뷰하는 단군님 모습을 보고 싶어서 요청드립니당 😋

@hanalee1119 10 ай бұрын

아직 반 밖에 못봤지만 제 기준 올해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단군님 리뷰도 이 드라마처럼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seoki12 10 ай бұрын

8화부터 고구마 이빠이데쓰.

@sapphire9611 10 ай бұрын

고비가 오는데 꼭 끝까지 보세요 인생드 맞아요

@choyoun1986 10 ай бұрын

ㅜㅜ 아침에도 정신병이 와요 너무 잘 만든 드라마 아닌가 싶죠

@racheljang851 10 ай бұрын

저도 보고 참 공감을 많이 했었습니다. 단군님도 보시면서 알게 모르게 위로가 많이 됐을 거라고 생각해요! 리뷰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단군님이 바라보는 시각이 저랑도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늘 즐겨보고 있답니당 다음 컨텐츠도 기대할게요!

@Jeannie_ 10 ай бұрын

나오자마자 하루만에 다봤어요! 정신병동얘기라 우울할 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밝아서 재밌게 봤어요

@3tgnaju1scsp Ай бұрын

저도 한 화만 더 한 화만 더 하다가 밤샜어요ㅋㅋㅋ

@nana_first 10 ай бұрын

여완이 아니라 여환쌤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등장인물들 하나하나 정 가는 좋은 드라마였어요 이틀만에 다 봤네요ㅎㅎ 동고윤쌤 잘생김

@sea_fairy 8 ай бұрын

원작이 제가 다니는 정신과 책장에 꽂혀 있어서, 진료 전 몇 페이지 읽다 말아서 드라마는 꾸준히 볼 수 있을까 했지만 볼 엄두가 나지 않아서 1화 재생하기를 아직도 누르지 못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함축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행운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밤토리야키 10 ай бұрын

단군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요즘 단군님을 알게되서 너무 즐겁거든요!!!!! 단군님 픽은 믿고 봅니다 ㅎㅎ 이번주에 볼거예요 꺄핳

@해탈-q1q 10 ай бұрын

뭐 하나 가볍지 않으면서 무거운 주제를 밝게 풀어내서 너무 좋더라구요... 원작에 있던 에피소드들 활용도 적절했구요 개인적으로 올해 본 드라마중에 가장 좋았던거 같습니다

@gge10 10 ай бұрын

어제 1화 30분보고 내가 올해 두번째로 정주행할드라마다 싶더라고요. 일단 드라마가 잘짜여진게 보여요. 우울증을 겪고있는데 힘이되고 배우기도하고 무튼 너무 고마운 드라마가 나와서 너무좋습니다!

@검정양말 10 ай бұрын

저도 봤는데.. 정말 슬기로운 의사하고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정말 강추 합니다.

@야생의너구리 10 ай бұрын

앞부분 보면서 슬의생 정도의 가벼운 드라마인가.. 했는데 뒤로 갈수록 더 소재를 깊게 파고 들어가는 느낌이라서 더 좋았어요 김서완님 에피소드.. 증상을 치료한다고 해도 병의 근본적인 원인, 특히 가정환경과 직장 등 쉽게 바꿀 수 없는 문제까지 다 해결해줄 수는 없기에 생기는 결과가 너무 현실적인 연출이어서 안타깝고 먹먹하면서도.. 그래서 더 좋은 드라마지 않았나 싶네요ㅠㅠ

@민댕이-k8t 10 ай бұрын

제게는 올해 최고의 드라마

@성이름-l6y9j 10 ай бұрын

작가님 능력인듯. 눈이부시게때도 그랬는데, 다른 드라마에서는 흔하게 민폐캐릭터로 치부하고 넘기는 치매나 정신병 환자를 과장하지않고 그들의 시선에서 이해하고 바라보는게 좋았음.

@mimir1106 10 ай бұрын

뽀블리 진짜 존예 ㅠㅠㅠㅠ

@국경살퀭이 10 ай бұрын

단군님도 얘기하셨지만 점점 정신적인 병에대해서 예전보다 더 중요하게생각한다지만 직접겪거나 겪은 가족들은 정말 정신병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있어서 ...이를테면 잠을 잘 자는게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게된달까요...재밌게보고있고 여전히 댓글들을 잘 안보신다고 알고있는데 단군님의 정신건강도 늘 좋은아침이 오면좋겠네요

@sisam_J 10 ай бұрын

단군님 리뷰 올라오기만 기다렸어용!!!! 저도 이거 한번 보기 시작했다가 중간에 끊기가 어려워서 새벽 6시까지 보고 출근할 정도로 재밌게 봐서 ㅋㅋㅋㅋㅋ 보면서 저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sh5899 10 ай бұрын

본인 깊은 얘기도 해주시면서 하는 리뷰 너무 좋네요:) 단군님 화이팅~

@su_a1227 10 ай бұрын

기 다 렸 습 니 다!! 전 이드라마 보다가 너무 엉엉 울어서ㅋ 두통왔어요ㅋㅋㅋ

@Rabi-y2e 10 ай бұрын

박보영이 문제가 생기기전까지는 이러다 멜로로 빠져 삼각멜로(?) 로 스토리가 가버리면 실망인데 싶었어요 하지만 박보영 스토리로 가면서 용두사미는 아닌 결말이 있다고 생각해요

@가온날-s7p 10 ай бұрын

단군님 추천으로 짬내서 한편 봤는데 약간 오쿠다 히데오 소설 공중그네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잔잔하게 보기 좋은듯 하네요

@qkrdo855 10 ай бұрын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단군님 리뷰 기다렸어요! 정신병에 대해서 다루지만, 인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에 대해 위로를 해주는 따뜻한 힐링물이었어요. 등장인물들도 전체적으로 선하지만, 의도하지 않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이 더욱 인간적이었어요. 멜로가 나오지만, 그 마저도 따수운....힐링물 취향아니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후기 고마워요!

@jayjung849 10 ай бұрын

송곳 참 잘만든 드라마여서 요것도 기대가됩니다

@myeng456 10 ай бұрын

믿고보는 박보영 역시 무난하고 잔잔하게 감동적이고 연출도 좋고.. 저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

@user-ce4lz4jj1d 10 ай бұрын

다들 이거 꼭 보세요. 진짜 오랜만에 밤샘주행한 드라마입니다

@middle_finger_up 10 ай бұрын

나도 정신병 걸리는거같았음 주변사람이 죄다 정신병 걸리는거로 나오니까

@은호의하루-p3u 10 ай бұрын

이드라마 재밌게 보셨다면 싸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 매우매우매우 천추천추천 드립니다 ㅠㅠ 천추의 추천 ㅠㅠㅠㅠ

@내가그린기린그림-s5d 10 ай бұрын

10:24 풀영상도 자주봤던최애영상인데 그때 정확히 기억나는건아닌데 컨티션이 좀 힘들다? (맞나) 잠깐 혼자 흘려가는말로 뱉었던 것 같은데 조금 충격이네요 정말 재미있었던 하루었는데 단군님이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서 다행이예요 저는 사람이 싫은사람인데 이런거보면 가끔은 사람으로도 위로받는 세상도 있구나싶어요

@iu7334 10 ай бұрын

믿고보는 뽀블리. 올해나온 넷플오리지널중 최고의 작품인듯

@sophia-cute8 10 ай бұрын

난 왜 이제야 단군이를 알게되고 급빠졌을까.. 생각하는게 진짜 나랑 비슷함.(저 5살 누나에요ㅋ)

@lipi7451 10 ай бұрын

정말 제 인생에 큰 힘을 준 너무 좋은 드라마입니다!

@giraffe6712 10 ай бұрын

단군이형 공감가서 더 재밌게 봤구낭… 단군이 바보 메롱

@김민수-v4p1q 10 ай бұрын

힐링되서 좋긴했지만 12부작이라 그런가 전개가 좀 빨라서 벌써 끝났구나 라는걸 느꼈고 특히 들레 여환 스토리 좀 더 보여줬으면 했음 그냥 1년후 이런것도 없이 배타러가고 끝남 ㅋㅋ..

@망차차 10 ай бұрын

오 덕분에 원치않는 결말 스포까지 당하고갑니다 보려했는데 안볼듯

@김민수-v4p1q 10 ай бұрын

@@망차차 ㅋㅋㅋㅋㅋ 시간절약 ㅊㅊ

@앉아-q9w 10 ай бұрын

힙하게 재밋나요

@Greeeeeeeed 10 ай бұрын

주변에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계시더라고요. 제 일이 아니라 어떤 상태인지 몰라서 막연히 힘들겠지? 수준이었는데, 어렴풋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이거 안보신 분들은 꼭 보셔요.

@ksg0101 10 ай бұрын

심심해서 봤는데 너무 감사한 드라마

@신재희-v1b 2 ай бұрын

내 인생드라마 등극..ㅠㅠ 너무 좋아요

@Rabi-y2e 10 ай бұрын

엄청 울면서 봤네요 심파는 절대 아님

@또소-m1n 10 ай бұрын

1화보다 말았는데 단군님 리뷰보고 다시 시작할 예정 새로운 컨텐츠 올라오면 단군 유튜브부터 찾게 돼버려따

@입처개진 10 ай бұрын

러브라인을 넣을 거면 좀 많이 넣고 아님 좀 아예 뺐으면... 그거 빼고 메인스토리는 너무 좋았음

@harry_kim6940 10 ай бұрын

철수형에게도 배부름이 와요

@BAKyerin 10 ай бұрын

단군님이 재밌다고 하시니 저도 한번 봐봐야겠어요. 혹시 반짝이는 워터멜론 보고 계신가요? 이제 마지막 두 편 남았는데 전 진짜 재밌게 보고있어요!

@mariewav 10 ай бұрын

박보영배우님 나와서 좋아요오오홍홍~

@오늘은좋은날-m8v 9 ай бұрын

이거 특히 공시생 자살한거 젤 인상적이었구요 끝대사 정상 비정상 경계인이다 인상적 간호사 좋다고 애걸복걸하는 의사 투샷땐 스킵ㅋ

@laconic2476 10 ай бұрын

와 찾아보니까 이재규감독 30초반에 다모를 했네요 ㅎㅎ 소개 감사합니다. 주말에 봐야지~

@tarot2746 10 ай бұрын

아 ㅠㅠ 연인 드라마는 리뷰 안해주시너요,,, 현생못사는중 진짜 미쳐요,, 결말나면 해주시려나,,,

@ttake1976 10 ай бұрын

이야. 이거 리뷰 해달라고 댓글 달려던 참인데. 역시 재미있는거 쏙쏙 알아보는 김단군

@두둥탁-i5l 10 ай бұрын

정신 병동에도 스토리가 산으로 가요

@msam3279 10 ай бұрын

정신의학과드라마는 신하균 정소민주연인 영혼수선공이라는 드라마 있었는데 정신병동 드라마는 처음보네요 완전 힐링되는드라마였습니다

@yo-yo-yo 10 ай бұрын

이거 넷플릭스에 있는거보고, 볼까 말까 고민 중인 상태의 드라마였는데, 단군님의 설명에 설득당해 버렸네요. 보고싶어졌어요. 설명 잘해주셔서 단군 영상 잼남.

@shannyoh03 10 ай бұрын

이제는 뭐 넷플 신작 올라올때마다 단군님 리뷰 있나 기다리고 먼저 단군님이 리뷰하는 걸 보고 나서 이걸 볼지말지 결정하게되네 ㅋㅋㅋㅋ

@rloldling 10 ай бұрын

소년들 리뷰 해주세요!

@JS-qg3wn 10 ай бұрын

반짝이는 워터멜론도 봐주세유~

@user-ce4lz4jj1d 10 ай бұрын

작가분이 레전드셨네ㄷㄷ

@sin0909yo 10 ай бұрын

슬의는 그냥 환타지 그 자체…

@hulkhulk76 10 ай бұрын

단군님 추천듣고 보고왔어요. 좋은드라마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GGOGIMAN 10 ай бұрын

당신 대체 안보는게 뭐야

@개플러스 10 ай бұрын

1화보고 너무 안맞아서 하차했는데. 뒤에는 재밌나 보네요?

@jangiiii 10 ай бұрын

황여환 역으로 나온 장률 배우님이 보니까 마이 네임에서 금발 악역으로 나왔더라고요.. 다른 사람인줄 ㅎㄸ

@강명래-v2r 10 ай бұрын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비질란테 리뷰 부탁드려요!

@쫄깃군-y2p 10 ай бұрын

추워지는 날씨에 맘을 따뜻하게 하는 드라마라서 나름 재미졌습니다

@yhy7861 10 ай бұрын

맨체스터에도 아침이와요..

@박무명-q6x 10 ай бұрын

시티쪽으로만??

@newheart7373 10 ай бұрын

솔직히 재미는 없더라구요 걍 보영누나 얼굴 보는 맛으로 보는 드라마

@편백향크림 10 ай бұрын

정신병동에도 아침은 오듯이 지금 맨유병동에도 아침은 올거예요.ㅋ

@krabhdzz 10 ай бұрын

와.. 어제 볼까 말까 고민했는데 딱 리뷰가...!!!!

@채현주-y4t 10 ай бұрын

궁금한 드라마였는데 감사합니다아!! ㅎㅅㅎ

@my_limeozurchtree 10 ай бұрын

그냥 박보영 배우 얼굴 보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음ㅋㅋ

@Maverick_9 10 ай бұрын

오프닝 음악도 특이하더라 의도 한거같은데 밝으면서도 어두운 뭔가 혼란스러운 그런 음악

@im_bryan 10 ай бұрын

봤군 시리즈 진짜 개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