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D.P. 시즌2》 감상평

- 넷플릭스 《D.P. 시즌2》 감상평 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직접 보시고 판단하세요.
- 본인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 댓글은 예의를 지켜주세요. 부적절한 댓글은 삭제 하겠습니다.
#DP #DP시즌2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넷플릭스 #드라마 #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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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forty]

1편은 남자만 타겟으로 만든 느낌이라면 2편은 너무 유명해져서 남녀 모두를 잡을라고 원치 않는 가니쉬를 너무 올린 느낌.. 남자는 제육이면 충분한데 트러플 오일 자꾸 뿌려;;

[@harry_kim6940]

ㅋㅋㅋㅋㅋㅋ

[@user-ew7ny7ni2r]

비유 미쳤네ㅋㅋㅋㅋㅋ

[@user-iq7uh8ic7m]

트러플 오일 수준이 아니라 제육에 가지 넣고 피자에 파인애플 넣는 느낌 진짜 조금만 절제했으면 진짜 재밌었을 텐데

[@leekiran7031]

파인애플은 맛있는 건데..

[@user-qp7jy4fk1o]

​@@leekiran7031 아무리 맛있어도 섞어먹으면 욕처먹습니다ㅋㅋ

[@contentadmin1]

드디어 왔다 내 주말의 영화

[@칸예GOAT]

최근 해병대 사건 보면 dp2는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이다 ㅋㅋㅋ

[@user-sh1ku9tm4h]

맞지 해병대사건 지금 위에서 묻고 있잖아 현실이 더 판타지임 ㅋㅋㅋㅋ

[@user-yd1sn6lr4q]

제가 dp2 보고 느꼈던걸 단군님이 시원하게 말해주시니까 너무 좋네요 저도 dp 시즌1을 보고 현실적인 군대묘사 때문에 작품에 몰입할수 있어서 좋았는데 시즌2에서는 현실적인 군대 묘사가 거의 없고 안준호는 아무리 복싱을 배웠다지만 성인남성 수십명을 혼자서 제압하고 gp는 무슨 던전 들어가는것 처럼 묘사를 하고 재미있게 봤지만 시즌1보단 재밌지 않았음

[@user-qe2ox5qj5c]

갑자기 사냥개들이 돼버렸네ㅋㅋ

[@user-xo6qn7mp7o]

구교환 팬이라서 1은 정말 재밌게 봤는데, 2는 캐릭터가 많이 죽은 느낌이었는데 어제 올라온 감독님+주연 4인방 코멘터리 보니까 거기서도 구교환 캐릭터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2는 1에 비해 너무 판타지다라는 의견이 많던데 감독님이 말하길 자기는 기본적으로 영화(드라마)는 판타지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더라구요. 그리고 국방부를 너무 악의 집단으로 그린거 아닌가 우려되었는데 지금 해병대에서 똑같이 일어나는 사건(군사건을 축소 시키고 국방부에 불리한 행위를 하면 항명을 명분으로 짤라버리는)을 보면 드라마가 그렇게 판타지는 아니라는 현실이 씁쓸하더라구요.

[@user-vr8md9ud3l]

영화나 드라마는 판타지가 맞지만 디피는 드라마를 보는 중간에 판타지라는것을 깨닫지 않게 하는게 매력이였는데 아쉬움.

[@user-up2hm5rs1w]

드라마나 영화는 결국 판타지다. 맞는 말이지만 비판에 대한 대답으로는 너무 부적절하다고 생각함. 많은 사람들이 DP를 보면서 판타지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성을 장점으로 꼽아왔었음. 판타지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현실성이 있다고 사람들이 말해왔는가. 실제로 병사가 총을 들고 탈영해서 인질극을 벌이는 일이 과연 얼마나 있을 수 있을까. 그 부분은 분명 판타지가 맞지만, 현실성이 있느냐 없느냐 이전에 얼마나 그 상황이 사람들에게 몰입될 수 있고 또 공감할 수 있도록 설득해냈느냐랑 또 별개의 문제임. DP 시즌 1은 분명 말도 안되는 판타지 전개를 보여주었지만 인물들의 캐릭터성을 강하게 보여주면서 이런 전개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설득력을 얻어가며 판타지를 전개했다면, DP 시즌 2는 그저 폭력적인 판타지를 계속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나올 더 큰 폭력적인 판타지를 정당화 하는데 그쳤다는 느낌임. 감독이 말하는 판타지와 시청자들의 판타지랑은 분명 차이가 있고, 개인적으로 동문서답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함. DP의 장점인 현실성과 디테일을 버리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는 분명 의의가 있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이 DP 시즌 2의 전체적인 퀄리티를 따지고 보면 저도 단군님이 말한대로 분명 여러가지 안맞는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함. 결론적으로 설득력이 없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가치, 좋은 뜻을 담은 드라마여도 설득력이 빈약하다고 느껴지는 것.

[@SlSislsislSiSl]

드라마나 영화나 다 판타지는 맞지만, 현실성에 장점이 있거나 현실을 꼬집는 창작물이, 그러한 부분에 비판을 받을때 변명으로 쓸 건 아닌듯

[@tykhan567]

솔직히 거기서 영화는 판타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한건 그냥 변명임

[@user-zz1zd8uc9d]

“드라마나 영화는 기본적으로 판타지라고 생각한다.”라는 감독의 말은 맥락 상 현실에서 보기 힘든, 그렇지만 보고 싶은 상황을 그려낸다는 의미로 한 말이셨습니다. “국가가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보상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속 시원한 장면을 한번쯤 그려보고 싶었다”는 의미로요.

[@moongakpark5214]

진짜 진짜 다 참을 수 있는데 안준호가 마동석 마냥 다 뚜드려 패는걸 도저히 못 참겠다는 의견은 완전 공감

[@_MS_Kim]

시즌 1, 2중에 하나 고르라면 당연히 1을 고르겠지만 주연 배우들 연기 한번 더 볼 수 있게 시즌 하나 더 만들어준 넷플릭스 갓맙다!!

[@L107zd]

1의 기대감을 가지고 2를 봤지만 좀 슴슴했음 1보면서 과거 군 생각나면서 '아오 그때 그자식이랑 똑같네 아오!' 뭐 이런 극공감 스토리가 있었어서 몰입감이 너무 좋았는데 2는 1보다 그런게 없어서 아쉬웠으.. 1편이 다큐느낌이라면 2편은 영화같은 느낌.. 메시지 하나는 확실히 전해주었다 정말 액션신이 중요했나.. 마지막 기차 액션신은 필요했나.. 그런느낌 저도 여장남자분하고 하사분 연기 좋게 봤어요 아쉬운거 하나 뽑자면 황장수씨 분량이 좀 더 생겼다면 하는 아쉬움? 전역하고도 그렇게 사나 안사나 뭐 그런걸로다가.. 느낀점이 거의 비슷하네여

[@L107zd]

@@dangshow195 열린결말로 보는것두 좋네여 갠적으로 씹을 거리가 없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듯 재밋지만 아쉬웟듬

[@sponge_u]

파급력은 시즌 1이 더 강한 건 공감합니다 감독님 넷플릭스 인터뷰 하신 거 보면 , 인물이 상황에 의해 소비 되어지는 걸 경계하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시즌 2에 반가운 언굴들이 다 등장하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불고기 괴담에서 손 배우님 연기는 가^짜 연기가 아닌 진^짜 연기네요

[@user-pg8oe2fp2f]

2도 재밌게는 봤지만 1과는 다르게 병사시점에서 다루기엔 한계가 보였습니다 그래도 제작사가 몰입하게 잘만드는거같아서 앞으로도 눈여겨 보고싶어요 이 제작사가 제작한 다음주에 개봉되는 콘크리트유토피아 기대중입니다

[@2rungeowhymanduem]

콘크리트 유토피아 기대하셔도 됨 저는 존나 좋았어요

[@jiyoun7343]

여지없이 단군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디피 정말 기대했었는데 이게 뭐지? 싶었음 그리고 손석구가 대배우가 되서 그런지 뜬금없이 분량도 너무 많네유 ㅋㅋ

[@B.S_K]

항상 느끼지만 내가 하고 싶은말을 속시원하게 해주시는듯

[@user-ng3vb9mq9t]

수준 미달이었음.. 한국 드라마 잘 몰라서 그중에서 어느 정도 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사건/연출 전부가 군대 같았음 대충 병사들(연기자들) 굴려서 돌아가게만 만든다는 느낌 기승전결이 그나마 맞는 에피소드는 트렌스젠더 에피소드 단 하나 뿐이고 호평 받았다는 손석구 법정씬은 대체 뭘 좋게 본건지가 의문

[@user-ng3vb9mq9t]

감독이 안 바꼈다는게 제일 신선한 충격

[@user-xq1li6kc3l]

단군님리뷰는 항상볼때마다 느끼지만 조리있게 잘하심 영화나 드라마 볼지말지 고민할때 도움됐어요!

[@user-ig7gh4ci3g]

단군님은 정말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감상평을 말해주시는거같아 좋네요 ㅋㅋㅋ GP,지뢰 등 군필자로써 참을수없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간 점도 아쉽고 시즌2엔 너무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하는게 눈에 보여 좀 지루했습니다 군대 전체를 개혁하려고하는 dp조와 간부들,피해자 가해자가 누군지 헷갈릴 가혹행위 사회화 된 황장수를 통해 군생활 내 쌓은 권력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깨우침 등등... 시즌1이 다큐였다면 정말 시즌2는 드라마 그 자체가 되어버린거같아서 아쉽긴했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ㅋㅋ

[@kmshin9910]

dp2에서 구교환이 라이브방송키는순간 드라마 쎄하다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

[@kscho0207]

안준호와 한호열의 티키타카를 보고싶었는데... 너무 적게나와서 아쉬웠음ㅠ 준호 전역할때까지 시즌이 계속 되기를

[@moonds1228]

밤새 보고 왔읍니다,,, 훨씬 더 자극적으로 연출했음에도 현실적으로 보여준 시즌1의 울림이 더 크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리고 나의 아저씨는 저도 7번 정주행했읍니다,,, 따릉이 타고 용산역 근처 철길 건널목가면 여전히 그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읍니다,,,

[@user-po1w8er]

운동 몇달 배워와서 끝판왕된 고경표.. 갑자기 사냥개들 된 정해인

[@Song12443.]

디피2가 1에비해서 현실성이 너무 떨어진다 이런이야기하면 몇몇사람들이 “드라마는 드라마로봐야지 다큐냐 이게”이러는게 이해가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디피1이 군대현실을 너무잘보여줘서 뜬건데 모순이잖아ㅋㅋㅋ

[@user-xj1wb6rb6z]

DP가 화제가 되면서 해외시청자들까지 고려해 연출적으로 좀 과장한 측면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군대 가는 게 당연한거고 GOP나 GP같은 곳도 좀 빡센 곳 정도의 느낌 밖에 없지만... 그런 개념이 없을 외국인들에게는 GP를 진짜 긴장감 넘치고 으스스한 곳으로 느껴지게끔 연출하고 싶었던 듯.

[@moongakpark5214]

거기다 북한과 대치하는 공간이다 보니, 더더욱 외국인들에게 GP를 신비스러운 공간으로 보여주고 싶었는 거 같아요

[@user-qe3kb4lp2x]

공감많이 됩니다. 1환가에서부터 갑자기 그 정신없는상황에 혼자연설,방송하고 문잠글때부터 좀 불안. 3환가 경찰연합해서 난리필때는 어떻게든 이해해봤는데 분위기 바꾸는 에피라 갑자기 정해인 무쌍찍을때 아!싶었네요 고경표 나와서 중간보스 행세하는데서 한숨나오고 마계GP까지 나머지는 좋았는데 배우들도그렇고 아쉬웠습니다 갠적으로 전체적인 완성도가 좋았으면 싶었던 작품이라

[@user-xo6qn7mp7o]

gp 막사를 뭔 저렇게 콘크리트 지옥처럼 표현했냐 했는 gp 나온 사람들이 저렇게 생긴거 맞다고 해서 놀람ㅋㅋ

[@user-vl3ul1yb4h]

단군님 리뷰는 소신이 있어서 좋아요!!!

[@ginny1398]

역시 김단군님 과격한 표현 없이 문제점을 콕 찝어주심

[@spiral7out]

장르가 바뀌었다고 생각하니까 보기 좀 편했달까요. 시즌 1이 르포에 가까운 느낌이었다면, 시즌 2는 웹툰 느낌을 의도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시즌 3이 어떤 방향성으로 진행될지 기대가 됩니다.

[@Hannah-gh9bf]

진짜 단군님 봤군은 되게 설명 깔끔하고 보고싶게만듦

[@user-zx1ix9zu7i]

이 컨텐츠를 믿고 볼 수 있는건 어떠한 점에서 얼버무리는게 아니라 확실히 기면 기다 아니면아니다 딱 말해주는게 좋음 그리고 김루리에피소드는 더 크게 만들 수 있었을거같은데 벌써 이렇게 끝내? 란 점이 컸음..

[@jmeal8357]

저도 메세지는 느껴졌고 공감했으나 많은 부분이 아쉬웠어요 뭐 그랬다~ 기억에 남는건 김루리의 난 무슨 상관이 있었냐는 그 말이였어요 그 표정도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user-kb1qk2zm9f]

디피 1.2 요약본 정도만 보고 보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임병장 사건은 사살명령 하달된걸로도 알고있고 화려한 액션같은 것은 어느정도 눈을 돌리기 위한 연출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현역일 때 들은 사건사고 생각하면 드라마 보단 진짜 현실이 더 드라마 같은 일이 많은거 같네요

[@tmfrl132]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는데, 조석봉이 도망가는 카메라 앵글 표현이 대박이라 느꼈는데, 시즌2에서도 재탕한부분이 아쉬웠음

[@twingirl-or2eq]

전 군대를 안 다녀와서 현실고증 같은건 잘 모르겠고 보기에는 2가 더 편하고 재밌었어요.

[@ghks3155]

ㄹㅇ 연출이 너무 액션 판타지임 단백하게 표현했으면 작중 분위기랑 어울렸을텐데

[@tri1029]

배나라배우분 무대에서 하시는거보고 호감이였는데 매체에서도 호평이 많으니 좋네요

[@eugenie12]

오오 단군님 리뷰!! 넘 감사하당ㅎㅎ

[@moohaseyo]

니나같은 캐릭터를 드렉이라고 하죠. 트렌스젠더는 아니고 그냥 배역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던 배우에서 드렉의 매력을 알게되고 그쪽 길로 간 캐릭터

[@yoonjumi]

내가 단군님 알게돼고 구독한 이유가 나랑 드라마 취향이 너무 비슷해서ㅋㅋㅋ 저 디피 1은 참고 어케어케 완주했는데.. 2는 에피 두개정도 보다가 껐네요ㅠ 몰입이 너무 안돼요 상황들 연출이 유치해서😢

[@suquemi]

2는 중후반 가서 정말 억지로 봤음 1은 웹툰 작가의 시나리오를 잘 따라갔던거 같고 2는 드라마 pd의 연출대로 만든거 같은데 pd 필모 보면 끄덕여지는 연출임 생각나는 것만 하나 꼽자면 1편에선 장교, 간부의 그 자기보신하고 병사에 관심 딱히 없지만 한편으로는 알량한 자기 신념은 조금 남아 있는 직업군인들 특유의 흐릿한 성격이 참 좋았는데 2편에선 이 사람들이 다 정의의 편으로 평면적이게 바뀌어서 드라마가 밋밋했음

[@user-si9rq6ni8d]

배나라씨 편에서는 이야기가 더 나올줄알았는데 빨리끝나긴 했지만 너무 안타까움 그자체였음 그 연기하는부분도 정말 표현이 너무 뛰어났고요

[@user-gr1jg7vr6w]

시즌1도 쫌 과하게 나온 연출들이 있었는데 시즌2는 급하게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판타지 물로 간 경향이 보여서 공감 합니당

[@sponge_u]

기억나는 단점 : 안준호 가 기차에서 싸우는 장면은 '부산행' 같았다 :( 뻔한 그림

[@TG-Sajin]

DP는 시즌 3~4 생각하고 더 천천히 갔어야 했어요. 시즌 1처럼 에피소드로 잘라서 갔어야 했는데, 갑자기 너무 큰 목표를 향해서 달려버리니까 군필자로서 납득이 안되고 액션 씬도 16:1 이기는 장면에서는 그냥 헛웃음만 나오더라구요. 내가 좋아했던 DP는 이런 게 아니었는데.. 그리고 한 편으로는 작품 외적인 입김이 셌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손석구씨 인지도가 DP1을 기점으로 많이 달라져서 비중을 억지로 늘리려다가 명분도 없는데 비중은 제일 많은 악역도 아니고 선역도 아닌 짬뽕 캐릭터가 됐고. 고경표씨를 또 활용하는게 너무 어설펐어요. 시즌 1에서 피떡이 됐던 걸 복수하려고 1년간 갈고 닦아서 다시 왔다? 뭐 거기까진 OK해도 거기에 붙는 부가설정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덕분에 정치인 아빠가 어떻게 되고~ 난 어디로 가고~ 저렇게 되고 이렇게 돼서 여기까지 왔다! 하는데 개연성 준다고 너무 억지로 연결시킨게 아닌가.. 차라리 새 인물 등장시키는 게 더 나았을 거 같은데, 굳이 손석구와 고경표 캐릭터를 바꿔가면서까지 가져가는 건 어떤 입김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하던 시리즈였는데 이렇게 무너져서 아쉽습니다. 스위트홈을 더 기대해봐야겠네요..

[@ika2ka]

내무반 괴롭힘으로는 1보다 나을 수가 없고 답습하는 거라 좋은 평을 받기 어려우니까 대신 포커스를 군의 폐쇄성에 맞추고 스케일을 키운 것 같네요

[@user-yx8fx1ct1w]

아직 19이라 군대 안갔는데 dp랑 똑같나요? 선임 잘못만나면 때리고 그런가요

[@happyter.]

지구에서 유일하게 내 댓글을 본 사람. 김.의.중.

[@gwanji_feliz]

다큐가 아닌 이상 이정도의 드라마적 요소는 좀 봐줄만 했다고 봅니다...다들 연기 너무 잘하고 전 참 가슴 아프게 봤어요...ㅜ.ㅜ

[@mjsyjj]

단동진님 감상평 기다리구 있었다구여 ~~ 시즌 1은 현실적이라면 시즌 2는 좀 과하게 판타지스럽지 않나 싶어여 그리구 "참으면 윤일병 못 참으면 임병장"이라는 말이 어울리는거 같더라구요 ... 요새도 군대 이슈 많던데 군대는 고일대로 고여서 절대 고쳐지지 않을거 같아용 ㅠㅠ 진실을 말하면 항명이라하니 ㅠㅠ

[@SpaEauRouge]

dp 시즌2에 대해서 완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예전에 추천해주셨던 멜로가체질

[@IamyourFarther1]

저도 호불호를 따지자면 호입니다만, 말씀하신 문제점이나 좋았던 점 대부분이 공감되네요. 메시지 확장을 한것은 매우 좋은 생각이었지만 굳이 연출을 저렇게 판타지 스럽게 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도 보는 내내 재미는 있었네요.

[@user-hx1cy3wc3m]

오히려 GP 갈 때 판타지에 가깝게 무섭고 음산한 분위기로 연출한 건 나쁘지 않았어요. 해당 화 내내 임지섭 대위(손석구)는 본인의 생각에만 매몰되서 환상에 가까운 소설들을 써내려가는데, 그런 불안이 드러나서 GP로 향하는 길이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방어에 가까운 해석도 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다만 아쉬운 건 그렇다면 임지섭 대위의 심리상태를 더 잘 나타내줬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user-gh7ls4ws3d]

엊그제 정주행해서 단군님 리뷰 아껴놨다가 이제 보러왔슴다 ㅎㅎ 시즌1은 구교환의 발견이었다면 시즌2는 배나라의 발견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시즌1에 비해 몰입감을 깨는 몇몇 요소가 좀 아쉬웠습니다😢 리뷰 잘보고 가용~

[@hiheej1372]

기대하고 있었는데 준위가 날아차기로 대위 때려 눕히고 저격수 총 뺏어서 김루리 조준하는 모습 보고 그만 꺼버렸습니다......

[@hwooooo]

아무래도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군대를 가다보니 거슬리는 장면들이 꽤나 많았지만 마지막 메세지 하나로 평가가 높아질 수 밖에 없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고경표씨가 연기한 인물은 설정붕괴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1년 운동했다고 기깔나는 액션씬을 뽑지를 않나 대사대로 1년이 지났으면 안준호는 상병이었어야하는데 말이죠... 진급누락됐나?

[@zlapsoek]

디피 나무위키 들어가보면 안준호 관련 문서에 지적 내용 적나라 하게 써있긴 합니다.

[@user-jf8nw8sx9h]

1년이란 게 365일이 아니라 이번 년도라는 관점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user-jj7ed3rr1n]

선임팼는데 진급 누락 됐을수도?

[@hwooooo]

@@user-jj7ed3rr1n 저도 이건가 생각했는데 그걸로 진급누락이면 드라마에서 무조건 설명했을거라 생각해서요 ㅎㅎ

[@user-zi2ld7br6h]

그동안 평들이 제 생각과 되게 비슷했는데 요번엔 좀 다르네여, GP에서 근무를 안해봐서 그런가 2도 아주 괜찮게 봤어요 ㅎㅎ 액션은 쪼끔 과하긴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동안 똥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이정도는 애교..

[@user-sy6nn5oz3i]

디피 시즌2 기대하면서 봤는데 색체가 달라져서 저도 좀 아쉽긴 했습니다 근데 디피 시즌1이 나오고서 남자들 사이에서 호평받은것과 달리 화제성은 이후 오징어게임이 다 가져가서 비운의 명작이 된감이 없지않아 내 작품도 오징어게임이 되어보고 싶단 생각이 없지않아 있지않을까란 생각도 하게 되더라고요

[@chelsrah]

Dp2 리뷰 엄청 기다렸습니다 단군님

[@Desolyn]

GP는 비무장지대에 떠있는 섬같은 곳입니다. 사제차량이 그 따위로 들어가는게 환타지에요.

[@user-yl5ky2wh3g]

시즌1에서 한호열이 칼에 대한 PTSD가 있는 연출을 하면서 시즌2에선 그걸 마지막 메인 에피소드로 쓰겠구나 라고 생각 했는데 그냥 메인 스토리 진행 전에 하는 쉬어가는 에피소드 느낌으로 진행이 된게 좀 아쉬웠음. 차라리 스토리 진행에 피로감을 느끼더라도 시즌2까진 시즌1 처럼 병영 부조리에 대해 집중 하고 시즌2 끝부분에 지진희를 등장시키면서 육본에서 뭔가 구린 짓을 한다는걸 암시하고 시즌3로 넘어갔더라면 어땠을까 싶음.

[@user-lp7yf6kz3l]

ㅇㅈ 한호열 에피소드를 그냥 너무 아쉽게 쓴거같음

[@nope-6929]

4화 보다가 결국 하차했어요 화가남그냥

[@user-lg2mi4ef5q]

저도 1화부터 정주행하다가 5화 마지막 지하철 액션씬에서 몰입 확깨져서 6화는 다음날에 봤네요...

[@undecimbre]

1시즌 캐릭터들 이어서 등장시키는 것 자체는 나도 단군님처럼 환영이긴 한데.. 그 방식이 너무 억지인 캐릭터들이 있어서 ??? 됨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이설(신우석 누나-인권단체 간사)나 신승호(황장수) 등등은 괜찮은데, 영상에서도 언급된 고경표(박성우 하사)는 너무 억지이고, 개인적으로는 원지안(문영옥)이 니나 에피소드에서 바 바깥에서 쫓기는 정해인을 휘릭 끌고 들어가는 순간도 좀 ???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

[@user-pg6vf9mv1f]

ㅇㅈ.. 액션씬이랑 손석구랑 이혼한 아내랑 필요하지않은 부분 다 스킵함

[@user-xg5bi2dd5l]

개인적으로 사건 해결 중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연의 요소가 너무 많이 사용된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로인해 몰입이 자주 깨졌던것 같습니다

[@moongakpark5214]

DP2 이후에 스타 채팅창에 준위가 낳냐, 중위기 낳냐? 드립 덜 올라와서 그건 그거 나름대로 성과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it2fj8mq8q]

단군처럼 이렇게 꾸준하게 방송하는 사람이 요즘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이드네

[@user-hu2kh9bn5e]

전 진짜 별로였던 건 1, 2화 김루리 일병 에피소드였어요 배우들 연기와는 별개로 대사,연출 하나하나가 무슨 해운대, 7번방의선물 스러워서 못봐주겠더라구요 이후부터는 말씀하신 판타지스러움에 동의하면서도 확실히 다음화 보기를 바로 누를 수밖에 없는 몰입감 붙잡는 감각은 시즌 1때처럼 살아있더라구요

[@user-se1ze3xf6l]

디피1은 실화드라마였는데 디피2는 갑자기 판타지가됨..

[@user-xq7yy3nx6i]

이것만 기다리고 있었다구~

[@wldms1166]

요즘 군대 사건들 보니까 DP2는 현실고증을 참 잘한거였음.. 현실덕분에 재평가되어야할 작품.

[@user-yj5kj8pp9b]

스토브리그 점수를 생각보다 좀 낮게 주셨네 ㅋㅋ 스포츠 딱히 관심 없지만 진짜 재밌게 본 드라마인데 ㅎㅎ 카지노가 의외로 높고..!

[@jhj2422]

저도 재밌게 봤는데....역시 분위기가 처음엔 셔터아일랜드로 시작해서 본 시리즈로 전개되다가 변호인 분위기로 마루리됨

[@user-vr8md9ud3l]

2편에서 시도를 하는건 좋은데 좀 과한느낌? 전체적인 색채가 있으면 거기에 어우러지도록 어느정도 흐름은 맞춰가야하는데 어떤거는 소수자의 이야기, 어떤거는 공포스릴러, 어떤거는 히어로물. 이게 색이 너무 많아서 황당했음. 굳이 그렇게 안하고 드라이하게 했어도 충분히 메세지는 전달이 될것이고 나타내고 싶은 느낌은 냈을거 같은데, 과하게 하니 되려 메세지가 영화를 덮어버릴뻔한? 그런 느낌이였음. 언제나 메세지가 영화를 덮어버리는 영화는 거부감만 드는데 그걸 간과하지 않았나 싶음.

[@user-zx7gj4jw2d]

개공감

[@argang0505]

마지막에 나의 아저씨 20점 공감합니다 ㅋㅋㅋ

[@user-dc8xq6rb6h]

딘군님 킹더랜드도 봤군 해주시면 안되요?? 세상에 지금이 2023년도인데 저런 ....저따위 드라마가 나온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서 그럽니다. 마지막회는 거의 모....작가가 작정하고 받아랏 이것이 바로 PPL 이닷!!!! 하더라고요. 단군님 생각이 너므 궁금하네요~

[@healing5807]

전 Gp가 호그와트처럼 나오는거 말고는 괜찮았어요 그리고 차에 담배를 던진건 초반엔 이해안됐으나 사건이후 ㅁㅊ놈처럼 변한걸 보여줘서 이해가됐어요

[@nana42718]

dp2는 군대내 사건은폐를 탄로내려는 모습을 보여주려하니 범위를 너무 넓혀버렸음.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dp1에서 못보여준 군대내의 가장 큰 문제점을 보여주려는걸 목적으로 만든거 같아가지고 작품성은 좋다고 봐용. 이작품은 그래도 좋다 안좋다 간에, 그래도 연기나 액션도 좋으니 한번쯤은 꼭 보고 현실에도 이런일이 있다는걸 알았으면 합니다.

[@kwjjj1462]

1편은 다큐 느낌. 2편은 다큐를 기대하고 보니 군대 액션 영화. 다만, 영화나 드라마로 생각하고 처음부터봤으면 좋다고 느꼈을듯 😊

[@castle_crab]

1은 병의 입장 및 수사물 2는 간부의 입장 좀 더 정치물

[@user-tf3tf6oj5f]

단군은 이거 진짜 고정콘텐츠로 해도 될 듯

[@user-hx5dk1cv5p]

그냥 기간병 전부다 방탄벗고 간부차량에 꽁초 던질때부터 육성으로 개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거기서부터 완전 판타지로변함

[@qwertmnbvcasdfg]

시즌2는 530GP 사건을 참고한것같아요. 저도1보단 조금 재미가 없었지만 메세지전달은 잘했다고 생각해요.

[@user-cg8kd7cn2l]

솔직히 아쉬운거도 많았지만 좋은 장면도 많았다고 생각해요. 법정씬이나 마지막에 황장수 조석봉 등장 씬도 좋았구요. 대신 3가 조금 걱정이네요 한호열이랑 박범구도 이제 등장하기엔 무리가 있으니

[@user-yi1pv7os3u]

원작은 안준호가 사수이고 한호열이라는 인물이 없어서 시즌3가 나온다면 원작서사를 따오면 만들수 있을거 같아요.

[@user-si9rq6ni8d]

시즌3나올까요 .....아무리봐도 2에서 끝나야할것같은데.

[@JDragoon624]

시즌1은 전편이 다 좋았으나 시즌2는 법정씬 손석구 이야기 하는거랑 황장수 나오는 장면만 좋았음. 특히 황장수 나오는 씬은 미쳤음

[@찐뽕찐뽕]

솔직히 이제까지 기대했던 넷플작중에 가장 크게 실망했던게 난 dp2임 진짜 뭐랄까 1편보단 당연히 재미없을 거란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 더 재미없고 탈영병들도 뭔가 메이플 나이트로드가 스텟 hp 몰빵한거 마냥 배우들 연기는 좋아도 컨셉이 ㅈ같음 그냥 그리고 3편은 한호열 빠진다매? 흥하고 말고를 떠나서 볼 필요가 있냐

[@hybolk]

역시 나의 아저씨...원탑.. 비숲도 그렇고..미생도 너무 좋았음. 블루스도 그렇고.. dp 2는 보면서 엽문인줄 알았음...

[@user-of3yd7be4t]

드디어

[@user-zt7mw4sj8j]

시즌 2 스토리나 연출에서 아쉬움은 분명 있지만.. 시즌 2가 나왔다는 사실만으로 그냥 좋았네요🥹

[@user-xu9dw7qk5u]

너무 기다렸다 갓군

[@user-mi8vp5yd6i]

진짜 감독이 바뀐것처럼 1때랑은 분위기가 너무 다르더라구요 1은 다큐느낌이었다면 2는 영화느낌으로 과장된듯해서 좀 아쉬웠어요

[@user-cv5yg4tq9g]

돌고돌아 나의아저씨 GOAT

[@juhwang553]

권투 선출이랬었나 여튼 그런 배경 감안해도 무슨 은밀하게위대하게급 판타지 전투씬을 만들어놔서 좀 깼던.. 손주있는 간부는 무슨 이소룡을 만들어놨고 군 체계 고증같은거는 17군번 눈에 거슬리는 점이있어도 더 과거 얘기니까 넘기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수작은 못되고 평작정도?

[@quorratronFS]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실망감이 더 크더라구요 오겜은 제발 잘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HaraGana]

너무 오락성 위주로 만들긴했음 DP가 흥행한 이유가 현실감이었는데 그래도 시스템 대한 메시지는 나쁘지않았음

[@kimseoku]

확실히 여러 타겟층을 잡으려고 드라마적인 허용이 너무 넓어진 느낌은 잇었음 군대를 모르는 사람을 위해 뭔가 큰 임팩트를 주려다보니 아는사람이 봤을때 고증이 아쉬워지는 부분은 잇었지만 GP장면을 예로 들면 아는사람이 봤을때는 병사 나부랭이가 차량에서 헬멧도 안쓰고 담배 까지 태우는걸로 모자라 지나가는 간부차에 담배까지 던지는 어이없는 판타지지만 모르는 사람이 봤을때는 일개 병사가 오지로 가는 외제차에 담배꽁초 던지는 장면 하나로 GP에 생활하는 놈들이 얼마나 미친놈들인지. 이곳이 대체 뭐하는 곳인지 알수없는 기분을 들게 한다던지 마지막 안준호의 열차 격투씬에서 처절함이라던지 드라마적인 허용을 인정하고 봤을때는 나름 좋았음 시즌1만큼의 말도안되는 마스터피스급의 완성도를 생각했을때 2가 아쉬울뿐

[@Nam-man4emperor]

재미를 떠나서 의미있는 작품이엇던거같아요

[@user-yd7hn5ph7z]

아덴만 여명작전 실화기반으로 영화 제작 했으면 바램

[@pandajenny1028]

이거지!

[@ckdgh4ok]

전 5화 기차에서 하차했어요 진짜 버티기힘들더라구요

[@user-te2bt5lp8u]

5화면 다보셧네 ㅋㅋㅋ

[@dakdori53]

3:44 이게 큰 것 같아요, 스토리는 명확한데 액션이 무슨 올드보이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