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울아들램 생일이었는데 간만에 시간이 되어 직접 생일상을 차려주었슴니다...... 무생채나 호박전 같은 한식 좋아해서 부산아지메님 레시피를 참고했지요..... ^^.... 아들램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밥을 같이 먹어도 되냐고 하여 흔쾌히 좋다고하며 숫가락을 더했지요... 근데 며칠 뒤에 아들놈이 말하길... 우리 집 와서 밥먹었던 아들램 친구놈이 무생채... 호박전 같은거만 있고 맛도 없다고 짜증난다면서 뒷다믈 했다는 검니다.... 그 얘기를 듣자마자 속이 상하고... 아들램은 괜찮다고 울엄마 음식이 최고라고 하는데... 계속 마음에 쓰여서 잠도 못이루고 그럿네요.... 제가 속이 너무 좁은걸까요....
@부산아지매레시피 Жыл бұрын
에고 ~ 고생하여 정성껏 만드신 음식을 뒷담화 들으니 속상하셨군요. 요즘 젊은이들은 한식보다 양식이나 육류를 선호하니 아드님 친구가 한식이 기호에 맞지않았나봅니다. 넘 속상해 하지마세요. 한식은 건강한 음식이니까요. 아드님이 최고라면 최고인 겁니다. 맘 푸시고 건강한 음식 많이드시고 앞으로 쭉 건행하시길 바래요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