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65일째 nicu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가가 어떻게 검사하고,지내는지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언제나 사랑으로 봐주시는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o2brothersTV Жыл бұрын
두달 넘게 아이를 맡기고 계시니, 그만큼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우리 아이들 입원 기간이 이렇게 길어지면 저희들도 정이 많이 들고, 정말 모두가 아이를 알게 되죠. 다들 한 번씩이라도 더 눈길을 주고 힘내라고 응원도 해줍니다. 이 마음들 잘 전달되고, 부모님의 염려와 사랑도 전달이 되어서 아이가 가장 적절한 시기에 안전하게 집에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행복-m8r Жыл бұрын
저희 아기가 27주 670그램으로 태어났어요. 이제 돌 지나고 장난꾸러기가 되어가고 있지만 작년만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요. 1년동안 사랑보다는 걱정이 더 앞섰던 것 같아요. 이제는 사랑을 더 주고 싶지만 아직도 걱정이 앞서고 그러네요 ㅠㅠ 그리고 그때는 코로나때라 면회가 안돼서 사진으로만 봤는데 이렇게 니큐에서 있었구나 간접적으로나마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전국의 nicu 홧팅입니다!!! 엄마랑 아이랑 두 목숨 살려주신 분들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o2brothersTV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의 걱정도 사랑으로 나오는 것인 걸요! 아마 아직도 외래들이 예약이 되어있으셔서 더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ㅠㅠ 저도 소아과 의사이지만 제 아이 키우면서는 걱정이 많은데, 아이가 부모가 느끼는 걱정 보다는 사랑을 먼저 느끼도록 노력한답니다. 그래서 부모가 되는 것이 힘든 것 같아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free_yeon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유투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uper_baby_yuny Жыл бұрын
아기가 23주 5일생으로 니큐에서 힘내주고 있어요. 폐가 미성숙해서 요즘은 산포도가 불안정하다고 하셔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미안하네요ㅜㅜ 이른둥이는 거쳐야할 이벤트들 중 하나라고, 마음을 애써 다잡아도 아직 저도 엄마가 처음, 우리 아가도 이세상 일찍나와 고군분투가 처음이라 그런가 니큐 면회 갈때마다 마음이 먹먹해져요..
@o2brothersTV Жыл бұрын
우리 아이처럼 아주 일찍 태어난 아기들이 사실 고생을 아예 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옆에서 함께 응원해주시면서 부모님께서도 힘내시면 아기도 그 응원 이어받아 지금 고비들 잘 넘길 것이라 믿습니다! 아기들은 정말 위태위태 해 보이더라도 감사하고, 신기하게 잘 이겨내기도 하니깐요! 아기와 부모님 모두 힘내세요!!
@Carpedium-c1r3 ай бұрын
37주 3일 3.045kg 건강하게 정기출산 했는데 청색증으로 2일차에 니큐가야된단얘기듣고 억장와르르.. 그래도 지금같은 의료파업시기에 안전하게 치료받고 12일만에 퇴원합니다. 신생아 중환자실 부모님들 화이팅! 힘내세여
@silverbell_7213 Жыл бұрын
저희아가는 26주5일에 태어나 90일째 입원중이에요. 산소 제일 약하게 하고있는데 그걸 떼기가 정말 어렵네요,, 두번이나 시도했는데 실패했어요. 특정 이유가 없으니 아기가 더 성장하면 무호흡 없어지게죠? 꼭 그렇게 될거라고 믿으며 오늘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면회갑니다🥹 이른둥이 부모에게 큰 힘이되는 영상들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2brothersTV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이제 퇴원을 할 때도 된 것 같은데 산소를 떼지 못해 집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군요.. 이럴 때에는 모두가 정말 답답합니다.. 우리 이른둥이 아기들의 퇴원을 못하게 방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무호흡'인데요. 여러가지 이유로 무호흡이 생기고 산소 의존을 계속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결국은 잘 성장하고 이겨내니깐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아이가 꼭 잘 극복해내리라고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미숙아 무호흡에 대해서는 제가 영상으로 더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differ0962Ай бұрын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니큐 모든 선생님들
@랭g9h3 ай бұрын
선생님 정말 애쓰십니다 ㅠㅠ 어릴때는 그냥 다 잘 자란다고 생각했는데 한 생명을 지켜내는것은 정말 어렵고 고귀한 일인것 같습니다 소중한 생명들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재숙박-g2e2 ай бұрын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손주가 2키로로 36주2일만에 태어나 니큐에 있어요 너무너무 걱정되는데 이런 영상 만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jihyunlee1050 Жыл бұрын
2편 올라온거 보자마자 또 보러왔습니다😂 저희 아기는 신생아때 비강이 작아서 뭐만하면 코가 막혀서 밥도 안먹고 숨도 잘 못쉬고 그렁그렁거렸어요ㅋㅋ 그래서 낮에는 주로 세워 안았고 밤잠은 자면서 무호흡을 좀 해서 저랑 남편이 수시로 깨서 체크하기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산후도우미와 소아과 이비인후과 돌면서 어떻게 안되는지 발 동동 굴렀었는데 크면서 콧구멍이 커지면서 해결되더라고요ㅎㅎ 코막히는 걸로 NICU들어갈 수도 있다는걸 알게되니 웃프면서 안가고 넘길 수 있어서 다행이었네 싶어요😅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의료진이 하시는 일을 자세히 알려주시니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요! 세상 모든 아기들이 안아프고 건강하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걸 현실로 만들어주시는 우리 의료진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o2brothersTV Жыл бұрын
Jihyun님 또 시청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비강도 좁았었다니..그걸로 더 고생을 많이 하셨겠는걸요?😭 아이들이 다른 시기와 다르게 신생아 시기에만 생기는 문제들이 있고, 그런 문제들은 보통 부모님들이 겪어보시지 못한 것들이라 많이 당황하고 걱정도 되기 마련이죠.. 그런데 다행히도, 우리 아이처럼 성장하면서 스스로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ㅎㅎ 병원에는 저희 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의료진과 직원분들이 아픈 분들을 치료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있습니다(저도 사실 당직 중이에요😂). 하지만 뉴스에 나오는 병원의 모습들은 대부분 안좋은 이야기들만 나오니 저희는 속으로 씁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의사들과 의료진들이 더 많이 소통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시간 쪼개어 열심히 영상 만들고 있습니다ㅎㅎ 따뜻한 응원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kim-ej5bb11 ай бұрын
nicu 면회가던 추억도 생각나네요 퇴원날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잘 치료해주신 주치의쌤 교수님께 감사할뿐이에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리 애기가 3.87kg, 자연분만으로 태어났어요, 유도분만으로 시작했는데 질정제투여하고 바로 수축 와서 분만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급히 진행되고 애기도 커서 그런지 신생아실 올라가서 호흡할때 끙끙거리는 소리가 들린다하여 니큐에 가게 되었어요, 폐나 장기도 정상이고 쇄골이나 뼈도 이상이 없는데 산소포화도가 90으로 떨어지고 정상으로 올라왔다가도 분유조금 먹으니 90으로 떨어진다고 하네요! 지금 3일차인데 전 먼저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안아주지 못하고 떨어져 있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어 울다가 영상을 접하게 되었어요,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좀 놓여요, 검사 다 하고 안전하게 컨디션 돌아왔을때 퇴원한다고 하니 오히려 마음놓고 저도 제 몸회복에 집중하고 기다리려 합니다. 집에오면 많이많이 안아주려구요,,! 선생님, 값진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시구 좋은일 기득하시길 바래요!
@o2brothersTV10 ай бұрын
주수와 체중이 모두 괜찮은데, 예상치 못하게 아기가 입원을 하게 된다면 큰 병은 아닐지 걱정이 되실 수 밖에 없죠..마음 고생이 심하실 것이라 생각이 되니다ㅠㅠ 그래도 병원에서는 많은 의료진들이 아기를 위해서 힘써주시고 계실 것이니, 말씀하신 것 처럼 회복해서 아기 더 건강히 집으로 데려올 준비를 하시구요! 궁금하신 점들은 병원에서 잘 설명해 주실테니까, 걱정되시는 점들은 병동에 연락하셔서 면담 꼭 충분히 받으세요! 아기가 얼른 잘 퇴원하길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paku-s Жыл бұрын
저희 아기도 2주 정도 입원했었어요. 지금은 19개월에 건강한 아기인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속상하네요 ㅠㅠ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아기가 37주1일에 태어나서 미숙아는 아니지만, 아직은 미숙해서…”였어요 ㅎㅎ 코로나로 면회도 못가고 슬펐지만 의료진선생님들께서 영통도 해주시고 전화로 설명도 잘 해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이 있네요❤
@o2brothersTV Жыл бұрын
저도 설명할 때 자주 말씀드리는 멘트인데요😢 37주가 지나면 만삭이라고 정의를 해놓았지만, 아이들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어서 간혹 입원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대부분은, 우리 아이처럼 문제 없이 잘 자라지만, 막 태어난 아기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없는 곳에 맡겨둔다는 것은 아무리 의료진이 잘 챙겨드린다고 해도 불안감이 생기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깐요..아이 키우는 것이 쉽지만은 않고 힘이 많이 들지만, 출근해서 입원해 있는 신생아들을 보자면, 저도 그 때의 기억이 떠올라 '집에 가면 더 잘해줘야지' 하고 다짐을 하곤 합니다ㅎㅎ 물론 마음 먹은 대로만 잘 되진 않지만요..ㅎㅎ 이제 자기 주장 생기면서 점점 힘들어지실 시기인데, 육아 파이팅 입니다!!👍👍
@Blackswanize Жыл бұрын
저희 아가도 한달가까이 NICU랑 PICU에 있었던 덕분에 무사히 건강히 자라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당시엔 경황이 없기도하고 김영란법 때문에 아무것도 못받는다고 여기저기 써붙여놔서 감사한 마음을 표시하지 못해서 늘 아쉬웠는데요 병원에 기부를 하기는 했지만 그게 당시 우리 아기를 살려주셨던 분들에게 직접적으로 그 마음이 전달되는게 아니라 문앞에 선물을 두고 도망가볼까도 생각해보는데 이상한건줄 알고 버려질까 두려워 아직 해보진 못했는데요 😂 현실적으로 의료진분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o2brothersTV Жыл бұрын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만으로도 의료진에게는 큰 선물이고 보답입니다^^ 기부까지 하셨다니 의료진분들이 정말 보람을 느끼셨을거 같네요 😃 그래도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병원 홈페이지에 직원 칭찬 글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summer_0530 Жыл бұрын
태어나자하자 내반족진단받고 빠는힘이 부족하다고해서 신생아중환자실에 있어요~ 정말 맘이 아프고답답한데 영상보고 마음이조금 편안해지네요.. 저희아가 빨리 집에왔으면좋겠네요ㅠㅠ
@o2brothersTV Жыл бұрын
아이고..정말 답답하고 힘드시겠어요.. 오늘도 병원 의료진 분들이 우리 아이가 집에 건강히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키워주시고 계시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구요~또 중요한 건, 엄마가 건강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몸조리 잘 하시면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