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사이드 스토리 - WORDLESS 스토리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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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화랑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5

@스투페파이-i8i 2 ай бұрын

우우우 우우 우우우는 어린애같은 유니 성격에 딱 맞는 대사였던거같아요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할만큼 미안한데 미안하다는 말꺼내기도 힘들고 딱 어린애가 쥐어짜서 꺼낼만한 한마디... 그 한마디를 위해....

@월야화랑 2 ай бұрын

그 한마디가 너무 맘아파서 ㅜㅜ

@whistletin2308 2 ай бұрын

유니의 테러는 방주와 슈엔이 업보라서 유니 잘못이라고 생각 못하겠네요... 죽은 사람들이야 불쌍한건 맞아도, 모든 시민들이 여태 니케 차별,혐오,착취를 해댄거고. 저 행태가 지속되면 유니나 크로우가 아니었어도 언제든지 다시..

@windymaker 28 күн бұрын

솔직히 저도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은 슈엔이라고 생각합니다. 24챕터에서도 나오고 여기서도 나왔지만 무려 방주의 안전과 인류만을 위해 수호해오던 그 "에닉"이 쉘터를 침공해서 사람들이 죽게 해왔던 유니한텐 희생자들을 대신해 헌신하라 라고 간단하게 끝냈는데 직접적으론 사람 한명도 죽이지 않은 슈엔에겐 CEO 후계자만 있었어도 슈엔 니케행 만들려고 판단 했을정도로 슈엔이 이 모든 사건들의 원흉이자 만악의 근원이라고 판단 했다는거죠. 현대사회에서도 가정폭력 수년간 당해온 사람이 결국 못 참고 존속살해를 저질러도 동정론이 생기는 마당에 유니는 허구먼날 맞아왔는데 동정론 안 생길게 뭔지 여태까지 방주 시민들 인성 보면 제대로 된 놈들 한명을 못 봤는데 제 3자 입장에서 봐서 그렇지 유니 입장에서 보면 평생 쳐 맞으면서 살아오다가 첫 임무 주길래 임무 하러 갔더니 잡아오랬던놈이 1개스쿼드(카운터스)랑 랩쳐 "전문" 포획스쿼드인 워드리스까지 5명의 니케가 덤비고도 토커티브 하나한테 개 털릴정도로 네임드(심지어 얘도 필그림인 스화가 쫓아냄)인데다가 "첫 임무" 실패했다고 슈엔이 처분할거라고 지휘관에게 도와달라고 할 정도면 평소엔 더 심각했다는거죠. 아예 임무조차 해본적 없었던 유니가 그렇게 겁먹을 정도면 진심 이정도면 인생이 개억까라서 힘만 능력만 있었어도 도로시급 흑화 했을건데 능력이 안되서 아쉬움

@brendenk.3145 2 ай бұрын

미하라가 같은 목걸이 해달라고 한 이유가 전하고 싶던 그 한마디를 전달된 유니가 혼자 생을 마감하려는 걸 막으려고 한거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YoolMoo-Kun 2 ай бұрын

ㅠㅠ 슬픈데 스토리 너무 재밌게 보시네요

@LazarusOfLight 2 ай бұрын

둘 모두 비극을 극복하고 꽃길만 걷기를...ㅜㅠ

@LynetteSai 2 ай бұрын

대외비 재벌가문 이복언니 ... 드라마 하나 뚝딱인걸

@DDakbal_candy 2 ай бұрын

다른분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저로썬 오버존 레드애쉬 보다 더 감정소모가 심했던 스토리였어요 범죄자에게 벌을 주는게 맞지만 서사부여가 아닌 미하라와 유니의 둘의 상처치유에 포커스를 맞춘것 같아서 이 둘 애잔하고 짠하고 .... 새벽에 울면서 봤네요 이세계라도 좋으니 그냥 번외로 둘이 행복하게 웃고 즐기는 이벤스 하나만 내주었음 🥹🥹 그 우우우가 미안해 로 계속 들리는건 기분탓 이겠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