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튀르키예에서 사랑 받지 못 하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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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ago شناسي 지식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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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튀르키예 #노벨문학상 #한강
한강 작가는 아시인으로써 노벨문학상은 받은 3번째 소설가이다
그렇다면 오르한 파묵 작가는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자기 나라 튀르키예에서 어떤 인식을 받았는가?
후원 하고 싶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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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62
@ksmb2333
@ksmb2333 3 ай бұрын
은 특유의 다시점 전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 뿐더러 이후 오스만제국의 문화풍습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 재미있게 와 닿는 작품이었습니다.
@러블리-h1l
@러블리-h1l 3 ай бұрын
오르한 파묵 작가 소설 내이름은 빨강 읽고 터키에 대해서 많이 호감을 느꼈는데
@kelly-nj1fw
@kelly-nj1fw 3 ай бұрын
저는 오르한 파묵 작가님의 을 읽고 터키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오스만 제국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너무 대단한 작품이라고 느꼈고 터키, 오스만제국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터키의 작가는 오로지 오르한 파묵 작가 뿐이고 그 분을 통해 터키의 역사와 문학을 접하였고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이런 것이 문학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kelly-nj1fw
@kelly-nj1fw 3 ай бұрын
@Anniesh0607 민음사, 2권으로 분책된 걸 읽었고요. 노벨상을 받게 된 작품이라는 점과 이슬람 문화에 대해 아는 게 없던 터라 더 읽고 싶었던 것 같아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hoya-0-0l
@hoya-0-0l 3 ай бұрын
노벨문학상은 작가에게 주는 상이고(전 작품을 다 살펴보는걸로 앎) , 맨부커는 특정 작품에 주는거라서,,,,😮 의미가 다른 상 같아요
@7he.
@7he. 3 ай бұрын
상대적으로 생소한 인명이나 지명은 자막이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알파고님
@alpagosinasi
@alpagosinasi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Porto-yp9li
@Porto-yp9li Ай бұрын
좋은책소개 감사합니다!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으로 내이름은 빨강 빠져들어 읽고 있습니다🎉
@이인숙-u7q
@이인숙-u7q 3 ай бұрын
오르한 파묵 작가님의 작품 자체도 훌륭합니다. 상 받을 자격이 충분한 분이시죠.
@이인숙-u7q
@이인숙-u7q 3 ай бұрын
저는 오르한 파묵 작가님의 작품을 모두 읽었어요. 너무 좋아합니다!
@han002k
@han002k 3 ай бұрын
오르한 작가 책도 읽어봐야겠군요
@기린봉-x7k
@기린봉-x7k 3 ай бұрын
문학적 평가도 중요하겠지만 노벨의 취지에 맞는 발언이라면 족하다고 생각한다
@김중겸-n9s
@김중겸-n9s 3 ай бұрын
터키는 모든것을 가지고 있는 풍요로운 땅이지요 문제는 에르도안 20년독재에 저항못하고 싸구려국뽕에 찌들은 국민성이조 광주에 흘린 피 가 얼마나 위대한지 터키보면 알수있지요
@오미영-f2b
@오미영-f2b 3 ай бұрын
오 굳뜨 그랬군요 이런 얘기 좋아요***
@mi.3252
@mi.3252 3 ай бұрын
솔찍함이. 최고.
@정채민-z1c
@정채민-z1c 3 ай бұрын
노벨상이 정치적성향에 영향받은지 오래되었죠 단순 작품만놓고 주는것도 아니고 작품이 아닌 사람에게 주는거고~~ 노벨상거부하는 사람도 꽤있는게 그런 이유니깐요 작품으론 오르한파묵작품 잘읽었습니다 그런 전후상황이 있었는진 몰랐네요
@nadirkhan13
@nadirkhan13 3 ай бұрын
눈(kar) 은 맥락 모르고 읽기 너무 어려운데 독서에 도움되는 역사적 해석 언제라도 해주시면 감사드릴게요😂…. 신변에 위협이 될 주제시라면 어쩔수 없고요 ㅜㅜㅜ
@runrun6327
@runrun6327 3 ай бұрын
노벨 경제학상 받으신 아젬올우룰 교수님도 다루워 주세요~ 그분의 책 왜 국가는 실패하는가? 를 보면 포용적인 정치제도가 경제발전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지금 튀르키예의 정치제도 여러 상황이 아젬오울루 교수의 시각에서 볼때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암튼 이번 노벨문학상과 오르한파묵 작가에 대한 이야기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Sangooryn
@Sangooryn 3 ай бұрын
제 최애 작갑니다 오르한 파묵
@JNAtest
@JNAtest 3 ай бұрын
오르한 파묵 작가를 공개적으로 깠던 유명인분들이 더 높게 쳐주는 튀르키예 작가분들도 알고 싶네요.
@alpagosinasi
@alpagosinasi 2 ай бұрын
야샤르 케말... 이 분 책이 한국어로 번역 되었어요 ^^
@jasonj5886
@jasonj5886 3 ай бұрын
내이름은 빨강 너무 재밌었는데. 다시 읽고 싶은데, 누구 빌려줬다가 되돌려 받지 못해서. 흑흑. 그는 천재같아요.
@joyfulnara
@joyfulnara 3 ай бұрын
귈렌도.. 오르한 파묵도.. 지금 튀뤼키에 없죠.
@dnfl-Tkdtks-vbfmrp
@dnfl-Tkdtks-vbfmrp 3 ай бұрын
0:12 노벨 문학상이에요😂😂😂😂😂ㅋㅋㅋㅋㅋ
@Dsgdfgbgrdgh
@Dsgdfgbgrdgh 3 ай бұрын
역사적 승자가 주는 상임. 그러나 그 가치가 없는 건 아니다.
@ilhak77
@ilhak77 3 ай бұрын
늘 재밌는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user-სნიმ
@user-სნიმ 3 ай бұрын
몰랐던 사실 잘 알아 갑니다
@s22울트라그린
@s22울트라그린 3 ай бұрын
노벨 경제학상 아제모을루가 터키 출신이라 터키도 난리난것 같던데..
@NewJinSang
@NewJinSang 3 ай бұрын
튀르키예 극우들이 오르한 파묵 싫어한다고는 익히 들어왔는데, 튀르키예 일반 국민들의 정서도 그러한가요? 야시르 케말같은 경우는 오르한 파묵의 발언을 지지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야시르 케말의 발언에 대한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happilyeverafter9988
@happilyeverafter9988 3 ай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고래고기-w3w
@고래고기-w3w 3 ай бұрын
튀르키에에 관한 한, 영화 일매스귀니 감독의 욜을 본게 전부인데 한 사오십년 전에 본 건데, 아직도 기억이 나네😅
@foliinorderbfs11
@foliinorderbfs11 3 ай бұрын
이시점에 노벨문학상의 오르한파묵이 대우가 어쩌고 하는건 노벨상이 정치적이라는 말인데? 터키사람들이 쇄국적이랄까 정치적인 이기적이랄까 그렇고 또 그걸 과감하게 나타내는건지 알파고 이분이 그런건지. 어째든 언론과 의견의 자유가 있으니 올려차기,내려치기 가능한 한국임.
@stylefactory4833
@stylefactory4833 3 ай бұрын
케말 파샤 위인전만 읽었는데 터키의 문학도 관심가져보겠습니다 ^_^ 얼마전엔 보스니아의 역사가 궁금하여 국민학교때 읽었었던 이보 안드리치의 드리나강의 다리를 다시 완독했어요~ 터키의 역사적 맥락도 알고싶어요. 적어도 경험상 음식문화는 터키가 원탑였어요 ㅎㅎ
@민석-r8z
@민석-r8z 3 ай бұрын
오르한 파묵에게도 에르도안의 튀르키예는 제일 위험한 국가네요
@gandhimahatma7928
@gandhimahatma7928 3 ай бұрын
한강작가 수상한 년도에 관계없다고 하면 알파고 본인도 안믿을듯 견물생심인건데
@TheTreeOfTheSea
@TheTreeOfTheSea 3 ай бұрын
정치이념을 떠나. 오르한파묵은 작품성 자체로 이미 노벨문학상을 받고도 남을 작가였습니다. 정치이념을 작품에 활용해서 성공의 도구로 삼는건 문제구요.
@scottcello418
@scottcello418 3 ай бұрын
결론적으로, 맨부커상은 문학적관점, 노벨문학상은 시회비판적인 관점에서 수상한다는것.
@DSb-vn8qm
@DSb-vn8qm 3 ай бұрын
무슨비판 주장 있는지... 그런걸 넘어서 건들지 않고 시적 산문등 새로운 기법이고 세게정세가 전쟁통이니 반전 생명 인간성회복? 메세지의미가 있는것임 물런 독자들이 시대상황과 사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건 사실임 ?
@auwinsp8
@auwinsp8 3 ай бұрын
@@DSb-vn8qm 철자와 띄어 쓰기 좀 제대로 해라, 인간아 ㅉ 문장 뜻도 이해할 수 없게 쓰고. 외국인인가?
@만물의아이콘
@만물의아이콘 3 ай бұрын
@@scottcello418 그 두개의 관점에서 모두 인정 받았으니..진짜 훌륭한 작가이고 시기의 문제였지 문학상 받을 분이 받은것!!~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장영진-x6v
@장영진-x6v 3 ай бұрын
그래도 노벨상 폄하하지 마세요!...
@gundamzz1217
@gundamzz1217 3 ай бұрын
@rulaosd 노벨위원회가 추천한건 채식주의자가 아니고 광주민주화 운동을 다뤘던 소년이 온다임
@Happy013-l5r
@Happy013-l5r 3 ай бұрын
어딜가나 극우들이 문제구만..
@thanthdimension784
@thanthdimension784 3 ай бұрын
터키 좌파에 대해서 아시나요?
@ksmb2333
@ksmb2333 3 ай бұрын
한국에서도 조선일보는 한강 작가 싫어해요 ㅋㅋㅋ 국가를 위해 개인이 희생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며, 국가의 추한 모습은 가리고 좋은 점과 위대함만 열심히 부각시켜야 한다는 철학이 강한 집단일수록 국경을 초월한 솔직한 인간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로벌 문학가들을 싫어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ggsong917
@ggsong917 3 ай бұрын
노벨문학상은 인종,국적 같은 정치적 요소가 많이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 여성 쿼터 순번이었던점, 미중분쟁으로 중국작가에게 수여하기 껄끄러웠던점으로 인해 수혜를 입은거라고 볼 수 있죠. 물론 한강작가님도 훌륭한 분이지만 우리에게 좋은일이라고 노벨문학상이 가진 문제점도 모른척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공감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muse803
@muse803 3 ай бұрын
역시 유익한 영상! 최곱니다
@salitangalon5054
@salitangalon5054 3 ай бұрын
튀르키에 사람들의 분위기를 조금 알수 있었습니다.
@youngmouxri
@youngmouxri 3 ай бұрын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semu20
@semu20 3 ай бұрын
터키는 문명이 발달한 역사적인 국가입니다. 따라서 문학 또한 매우 발달했을거라 봅니다. 수천년전부터 에페소스유적지에 가보면 도서관도 있었죠. 한국 또한 많은 침략과 시련으로 문학이 꽃피운 나라입니다. 비주얼로 승부를 거는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노래는 빨리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지만 한글이란 벽을 가진 문학에선 늦었을 뿐입니다. 운좋게 좋은 번역가를 만나서 한강 작가가 뜬 것일 뿐 다른 좋은 문학작가와 작품들이 많을 거에요. 그런데 터키는 과거 엄청난 문명의 중심지였지만 최근에 들어서 정치 종교적인 문제때문인지 발달 속도는 빠른것 같지 않네요. 발달이 꼭 좋은 것은 아니지만 한국과 비교할때 핵심산업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 반도체 AI이나 고부가가치 산업의 경쟁력은 그리 높아 보이진 않아요
@카오스-b6s
@카오스-b6s 3 ай бұрын
"튀르키에는 국수주의가 극심한 나라" 이런 해명인가? 설명인가? 더해서 튀르키에는 이미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가 있다. 우월감? 자랑? ㅋㅋㅋ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않는 작가......................알겠습니다.
@mkcho112
@mkcho112 3 ай бұрын
상을 떠나서 한강이란 사람 자체가 고귀하고 성스럽게 느껴지더만요. 알면 알아갈수록 노벨상 마저 작게 느껴질 정도로요.
@그린나래-d2l
@그린나래-d2l 3 ай бұрын
@@mkcho112 미천나봐 정신차리세요
@코르카오
@코르카오 3 ай бұрын
중증이네
@초록바다-j6o
@초록바다-j6o 3 ай бұрын
미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국가정책도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자를 모토로 삼기도 할 만큼 그 권위는 무시할 수 없었으니까요. 대한민국의 위상이 이미 일본을 넘어선 시점이 10여년 전인데, 그때 일본인이 오히려 “왜 한국인들은 이런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여전히 후진국정신을 가지고 있느냐”고 해서 알게 될 정도였어요. 김구가 꿈꾸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니 좋아 미칠 지경입니다.
@장효숙-d3h
@장효숙-d3h 3 ай бұрын
이 시점에 한강작가님에게 약간은 미친것도 좋다고봅니다 조금만 더 미치셔서 한강작가님의 책도 모두 다 읽으시길 권유해봅니다
@이인숙-u7q
@이인숙-u7q 3 ай бұрын
알파고님, 노벨 평화상이 노벨 문학상입니다. 정정해 주세요!
@한국아제발잘살아보자
@한국아제발잘살아보자 3 ай бұрын
나도 처음에 듣고 내귀가 막혔나 헛것이 들리네 했오!
@keumgold70
@keumgold70 3 ай бұрын
다들 정치적 성향에만 초점들을 맟추시는 것 같습니다. 노벨상 한림원에서는 한강 작가님의 '시적 산문' 을 강조했습니다. '정치적 성향' 이란 좁은 관점에서만 볼것이 아닌 사회와 문화, 정치적 이슈를 피해가지 않고 그분만의 독특한 '시적 산문'의 문체로 풀어나갔다고하는 점이 뒷전으로 밀려나간것 같습니다.
@pluoi7109
@pluoi7109 3 ай бұрын
순진하시군요. 문학작품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즉 정치적인 의미에 대해서도 당연히 고려를 하고 상을 주는 것입니다. 대외적으로는 그런 외재적 요소를 전면적으로 내세우지 않고 작품의 내제적인 측면을 주로 내세우기 마련이죠. 노벨문학상이 거의 전부다 진보성향을 띤 작가들에게 주어지는 것도 분명 우연만은 아닐 것입니다.
@keumgold70
@keumgold70 3 ай бұрын
@@pluoi7109 ''문학작품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즉 정치적인 의미에 대해서도 당연히 고려를 하고 상을 주는 것입니다". 당연 하지요. 그것이 바로 노벨 문학상의 조건중 하나이니까요. 단지 한강님의 경우 대부분의 미디어가 그분의 책에서 다룬 주제들의 정치적 성향에 너무나 초점을 맞추다보니 (특히 국내에서) 그분의 문학적 성취 (노벨 문학상 심사의원에 의하면 시적 산문과 실험적 스타일의 현대문학의 선구자)를 잊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 그리고 순진하다는 말, 젋다는 말로 받아드릴께요. 감사합니다.
@pianoking8878
@pianoking8878 3 ай бұрын
@@keumgold70놀구있네 ㅋ 야설 찌라시 수준의 작품에 상을 부여한건 어젠다에 부합하기 때문임 본 영상을 보고도 이런 댓글 남기는거 보니 정신차리긴 글렀네 평생 그렇게 권위에 의존하면서 자국의 근간을 흔들려는 글로벌니스트님께 교양떨며 영광스러워하며 살든말든 내일 아니니 신경안쓰지만 다른사람 선동하지 말길 더럽게 뭐하는 거임 역겨워 우웩
@pluoi7109
@pluoi7109 3 ай бұрын
​@@keumgold70 역시 순진하시균요. 한강 작가의 스타일이 기존이 없던 새로것을 창조한 것이 아닙니다. 현대문학의 선구자적인 문체는 오히려 호주 소설가 제럴드 머네인이 더 돋보이고 실험적 스타일은 중국의 카프카로 불리는 찬쉐와 『침묵과 한숨』으로 유명한 옌 렌커가 더 탁월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한강의 세계관에서 실험적 스타일을 성취하고 있는 것은 그나마 채식주의자이고 이외에 한강 작가의 다른 작품에서는 비교적 평이한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관이 노벨문학상을 수용하지 못할 만큼 허술하다는 것이 단연코 아닙니다. 다만 세간의 백인 중심주의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자구책으로 비서구권의 작가를 의도적으로 더 밀어주고 있다는 점과 현대 사회에 소구되는 메시지를 고려한다는 노벨문학상의 취지에 부합하는 정치적 의미가 결코 수상의 기준에 있어서 작거나 좁지 않음을 유념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해드린 것입니다. 더불어 순진이 꼭 젊음을 의미하는 지시어로만 쓰이는 것이 아님을 부디 너른 마음으로 신경써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pluoi7109
@pluoi7109 3 ай бұрын
@@keumgold70 역시 순진하시군요. 한강 작가의 스타일이 기존이 없던 새로것을 창조한 것이 아닙니다. 현대문학의 선구자적인 문체는 오히려 호주 소설가 제럴드 머네인이 더 돋보이고 실험적 스타일은 중국의 카프카로 불리는 찬쉐와 『침묵과 한숨』으로 유명한 옌 렌커가 더 탁월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한강의 세계관에서 실험적 스타일을 성취하고 있는 것은 그나마 채식주의자이고 이외에 한강 작가의 다른 작품에서는 비교적 평이한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관이 노벨문학상을 수용하지 못할 만큼 허술하다는 것이 단연코 아닙니다. 다만 세간의 백인 중심주의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자구책으로 비서구권의 작가를 의도적으로 더 밀어주고 있다는 점과 현대 사회에 소구되는 메시지를 고려한다는 노벨문학상의 취지에 부합하는 정치적 의미가 결코 수상의 기준에 있어서 작거나 좁지 않음을 유념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해드린 것입니다. 더불어 순진이 꼭 젊음을 의미하는 지시어로만 쓰이는 것이 아님을 부디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셨음 좋을 것 같네요^
@ohg7675
@ohg7675 3 ай бұрын
노벨상이 순수성을 잃은지는 오래되었다 이미 서구 엘리트들의 개가 되었다. 노벨평화상을 받은 오바마가 일으킨 전쟁이 5개나 된다.
@dlsrksguadhX
@dlsrksguadhX 3 ай бұрын
튀르키예의 오르한 파묵 일본의 오에 겐자부로
@dontdreamitsover
@dontdreamitsover 3 ай бұрын
첫부문에 노벨평화상이라 하셨음. ㅎ 작은 실수네요
@worldmusic7300
@worldmusic7300 3 ай бұрын
건강한 문화예술 발원은 사회갈등과 깊은 상관이 있습니다. 오히려 갈등이 없는 시대는 예술의 가뭄기 라고도 하죠. 그래서 아카데미즘 혹은 퇴폐주의로 기울기도합니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정치적인 목적의 예술은 그자체로 오래 가지도 못합니다. 나찌 관련 작품들을 정치적 관점에서 보면 누군가는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우수한 작품은 이념이나 민족을 넘은 인권을 생각하게 합니다. 인권보다 중요한 이념이나 종교는 없습니다. 다만 우리의 눈이 그런 한쪽의 틀은 벗지 못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noah10003
@noah10003 3 ай бұрын
교양시간에 배운 터키의 작가 ㅋㅋㅋ
@M1349-k1i
@M1349-k1i 3 ай бұрын
'형제의 나라'
@M1349-k1i
@M1349-k1i 3 ай бұрын
한국 극우 단체들이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취소하라고 난리치는 게 겹쳐보이네 ㄲㄲ
@dlsrksguadhX
@dlsrksguadhX 3 ай бұрын
ㅋㅋㅋ 생략법, 반어법 ㅋㅋㅋ
@hajunegym6001
@hajunegym6001 3 ай бұрын
#솔제니친¿? 노벨상 받은 죄로 쏘련* 추방되었
@twinkleyelll
@twinkleyelll 3 ай бұрын
중요한 사실은 노벨문학상은 인문학과 관련된 상이고, 인명의 살상은 가장 큰 죄악으로 중요한 이슈임. 그것을 이야기한 오르한 파묵은 점수를 얻을수도 있었던 것이고,(아닐수도 있는것이고) 한강작가님은 아예 책에서 그것(폭력)을 이야기 했음. 한림원의 수상 이유 역시 마찬가지고. 인명 살상(폭력)에 대한 이야기는 좌우와 아무 관련이 없다. 아우슈비츠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 좌익 사상을 가진것임? 5.18의 공산당 난입설은 전두환이 정권을 잡기위힌 프로파간다이고, 재판에서 증거가 없는걸로 판명. 그것을 주장하는 것은 피해자들을 괴롭히는 비겁한 짓.
@ggondigi
@ggondigi 3 ай бұрын
어쨌든 한강 작가님은, 맨부커상과 이름이 생각나지않지만 역시 저명한 문학상에 이어 이제 노벨상까지 싹쓸이하셨기에, 한강 작가님을 폄훼하는 사람이 오히려 비웃음을 사게 됨.
@나리-h8v
@나리-h8v 3 ай бұрын
글을글처럼보면되고 상은상처럼보면돼구요 왜이리배아픈사람들이. 많을까요 설사약많이. 팔리겠네
@voltagreece
@voltagreece 3 ай бұрын
Türkçe alt yazı da istiyoruz
@alpagosinasi
@alpagosinasi 3 ай бұрын
Konu orhan pamuk ^^ bir dahakine ingilizce inshallah
@JH-yn4fp
@JH-yn4fp 3 ай бұрын
알파고님은 파묵작가에 대해 비판적이신건가요? 특히 쿠르드 혈통이시라면 말입니다. 비판적이시지 않다면, 굳이 사랑받지 못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사랑하는 이들도 존재한다고 쓸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 모든게 제목을 위한 설정이었다면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맨부커상과 노벨상을 굳이 또 비교하면서 말씀하시는 내용을 보니 단지 제목만을 위해서도 아닌 것같습니다. 쿠르드 혈통이시지만, 동시에 오스만 투르크에 대한 서구의 평가절하에 함께 자존심 상해하시는 양가적인 감정을 가지신 거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존스피커이어
@존스피커이어 3 ай бұрын
ㄹㅇ 맞말
@mothernature1323
@mothernature1323 3 ай бұрын
노벨 문학상, 평화상은 받는 시기에는 비판을 억누를 정도로 인기가 치솟다가, 받고 몇 년 후에는 오히려 혹평으로 돌아서서 안 좋아지는 경우도 많음. 저는 오르한 파묵때까지만 좀 읽어보고, 그 이후에 노벨상 작품은 아예 관심도 안 가짐.
@DSb-vn8qm
@DSb-vn8qm 3 ай бұрын
부여로 이여지는작품이 너무 많은데 깔시간이있을지 작가아버지 작품도 역주행할텐데
@드롱-e9i
@드롱-e9i 3 ай бұрын
풉😂
@한국아제발잘살아보자
@한국아제발잘살아보자 3 ай бұрын
여기 배알이 빌빌꼬인 인생들이 많네! 누군지 알겠다 저쪽 동네인생들..
@blossomcinema772
@blossomcinema772 3 ай бұрын
한국의 518과 여순사건 ..43사건에 대해서 써서 그런거 같아요 . 노벨 문학 위원회에서 높이 평가한듯 합니다. . 노벨 문학상은 근래에는 우익 성향 작가에는 주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권에 의한 피해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성향의 소설들에 대해서 평가가 좋은거 같아요.
@young-jukim3626
@young-jukim3626 3 ай бұрын
너무 시의적절한 영상입니다. 도움이 되었고 위로가 됩니당 ^^
@aureovedma
@aureovedma 3 ай бұрын
카츄샤
@tenisla
@tenisla 3 ай бұрын
도대체 무슨 말이여? ㅋ
@christmaswhite9283
@christmaswhite9283 3 ай бұрын
그래서 당신은 한강작가님한테 하고 싶은 말이 뭐요?
@ABC-bf8ru
@ABC-bf8ru 3 ай бұрын
ㅈ같은 댓글이 은근 많네요 저는 들으면서 남일처럼 느껴지지 않더군요 노벨상의 취지는 국적 상관없이 개인에게 준다는 취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가만 들어보니 영상에서 언급된 튀르키에 일본 한국 작가 모두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운 볼드모트처럼 국가 내 금기시하는 문제들을 언급하는 듯 싶습니다 입 밖으로 꺼내는 거 조차 엄청난 용기와 보복을 감수해야 하기에 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문학이 주는 거대한 힘은 생생한 간접적 경험이죠 생생한 간접적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여러 날 책상 앞에 글을 끄젹여준 모든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작가님은 글을 다 작성하시면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올거라 생각했던 제가 바보였네요 진짜 이야기는 글을 다 작성하고 난 뒤에 시작되는 거였어요
@lifeisfastball1693
@lifeisfastball1693 3 ай бұрын
노벨평화상이 아니라고. 처음부터 횡설수설.
@CaliCoriaH
@CaliCoriaH 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반미감정 크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못하는 나라 순위권에 들고요. 세계대전 범죄중 영국민족 한번 처리 해줬어야하는데 역사적으로 그릇이 커서 용서하고 외노자간첩질 다 받아주고보니 여기까지 온거죠.
@한솔김-x7i
@한솔김-x7i 3 ай бұрын
한국인만큼 미국똥꼬빠는나라는 없어요. ㅋㅋ 한국인들이 무시하는 동남아시아정도가 있겠네요
@김정식-e5c
@김정식-e5c 3 ай бұрын
용서는 강자가 하는거라서... 그냥 받아들이고 순응한게 아닐까... 각자 먹고 사는데 집중하고 그러다보니 돈으로 계급을 생산하고 비교질 좋아하는 나라가 된거라고 봅니다. 그냥 좁은 땅안에서 우리끼리 치고박고 싸우는데 익숙한...
@CHO-vq6uo
@CHO-vq6uo 3 ай бұрын
알파고 의견은 노벨문학상은 문학적 가치보다는 정치적으로 수상된다는 의견이다 난 알파고 의견에 반하여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그런 특혜를 받는 국가였는지 이해가 되지않는다
@느티나무-s6l
@느티나무-s6l 3 ай бұрын
특혜가 아니고요, 지정학적으로 우리나라는 백번이라도 이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CHO-vq6uo
@CHO-vq6uo 3 ай бұрын
​@@느티나무-s6l평화상이라면 수긍가지만 문학상은 작가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순수창작물인데 그것을 무시하고 정치적인 논리로 받게된거라고 하면 지나친 폄하아닐가요
@느티나무-s6l
@느티나무-s6l 3 ай бұрын
@@CHO-vq6uo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가장 집중적으로 장악해 들어간 곳이 문화예술언론 입니다. 사람들과 가깝고 누구나 접하니까요. 국제적으로 유명한 상들은 전부 문화에이전시의 로비에 의해 결정되고 있습니다. 결코 순수한 영역이 아니죠. 현재 좌경화 된 나라(유럽 대부분)에서 주장하고 있는 가치?들과 작가의 생각,책을 같이 살펴보면 됩니다.
@모란-w5k
@모란-w5k 3 ай бұрын
오르한 파묵이 트르퀴에에서는 인기가 없군요 그러면 오에 겐자브로도 일본에선 인기가 없는지요
@auwinsp8
@auwinsp8 3 ай бұрын
검색만 해도 바로 나오는데.
@Gilgamesh3047
@Gilgamesh3047 3 ай бұрын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강 작가님의 시와 소설을 쓰는 것을 좋아하며, 또한 사명으로 생각(했던)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많은 한강 작가님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 보니, 마음 한 켠에 상당한 부채 의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해방 이후 암울했던 대한민국 근 현대사와 그 시기에 피와 눈물을 흘리고 목숨을 잃어야 했던 사람들에 대한 부채의식!! 그 부채의식을 담아낸 책이 "소년이 온다(5.18)"와 "작별하지 않는다(4.3)" 두 권 인 것 같습니다. 왜 두 권을 책을 나중에 썼을까요? 이유는 두 가지로 봅니다. 실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써야 하기 때문에, 소설이 배경이 되는 현지에 가서 오랜동안 답습해야 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자금이 필요합니다. 또 한가지는 전략적으로 나중에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즉, 먼저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위해서 차근차근 스텝에 맞는 주제의 소설을 쓴 것으로 봅니다. 먼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된 것은 "채식주의자" 때문이지요. 이 책은 소설의 주제가 되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보수적(가부장적)이고 종교적인 관념에 심취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불편할 것이고 논란의 대상이 될 내용이지요. 이것이 핵심입니다. 한강 작가님은 "소년이 온다(5.18)"와 "작별하지 않는다(4.3)" 집필을 위해서 전략적으로 세계적인 상을 노리기 위해서 "채식주의자"를 먼저 썼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여기서 소설의 내용이 불편한 자들이 만들어내는 노이즈와 논란은 작가에게는 더 좋은 촉매가 됩니다. 그리고 "맨부커상"을 수상하고 난 후, "소년이 온다(5.18)"와 "작별하지 않는다(4.3)"를 써야 겠다고 결심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바로 "노벨문학상"을 위해서.... 내용이 너무 길어졌네요. 한강 작가님은 이제 부채의식이 상당히 덜어졌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노벨문학상"으로 인해서 이제부터 앞으로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잘못된 부끄러운 역사인 5.18과 4.3을 알게 될테니... 아마도 이제부터 한강 작가님은 보편적 휴머니즘이나 순수 관념론적인 주제의 책을 집필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부채를 덜었기 때문에... 자신의 사명(더불어 부채 털어내기)을 위해서 정말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소설을 집필했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에서도 천재적인 작가임이 틀림없습니다.
@keumgold70
@keumgold70 3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이 상을 노리고 전략적으로 채식주의자를 썼다기 보다 한 개인, 가정의 이야기에서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과정으로 그후에 더 큰 사회적 이슈를 아우르는 이갸기를 썼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이야기들을 읽는것 만으로도 엄청난 감정의 소모가 있으니 쓰는것은 얼마나 힘들까요. 왠만큼 준비되지 않고서는 그러한 이야기를 잘 다를수 있었을지 의문 입니다. 과거 작가의 인터뷰에서도 그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byh0405
@byh0405 3 ай бұрын
이문열의 인터뷰에 의하면 한강작가가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받은후 어떤연유인지는 모르지만 한강작가와 이태리여행길에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 채식주의자는 광주의 이야기를 쓰기위한 전단계작품이었고 마침 이태리오기전에 소년이 온다를 다 쓰고 왔다고 하더군요. 폭력으로 고통받고 상차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개인, 가정에서 출발해서 국가권력까지 생각을 하고 소설을 쓰신것 같네요.
@터질거에요-n6h
@터질거에요-n6h 3 ай бұрын
노벨 맞습니다 맞고요 노벨이 살아있다면 당연 한강한테 주었지요
@꽃수선화-x7w
@꽃수선화-x7w 3 ай бұрын
노벨문학상은 이미 political correctness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예전만큼 의미가 없음.
@dokpark5547
@dokpark5547 3 ай бұрын
해외에서 공공도서관에서 빌린 부커상 2023 예선작 the house of doors, 말레이시아 소설가 작품이 좋아서 밤새 읽었어요 반면에 당선작인 한강의 소설은 몇번이나 중간에서 던지고 말았어요, 문학이란 이름, 문학이 뭔가, 재미없는 무엇인가, 꼭 지기식의 이념을 넣어야 고상하게 보이는지
@DSb-vn8qm
@DSb-vn8qm 3 ай бұрын
자기식 이념 ? 체식 육식 이건 흥미로운 주재고 가부장적 사회 보여주는것이라 했는데 페미가 자기식 이념인지? 페미가 없는곳이 있을가 싶음
@keumgold70
@keumgold70 3 ай бұрын
종종 우리가 불편해 하거나 직면하기에 거북한 이야기를 읽을때 대부분 우리는 공감하지 못하거나 무의식 적으로 공감하길 거부하는경우가 많고 그리고 그럴때 우리는 그것을 재미없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어렵다기 보다는 아마도 작가가 이야기를 통해 던지는 질문이 와 닿지 않아서 그러실 수 있어요. 하지만 나이가 들거나 세월이 지나서 우리가 인생경험이 늘어났을때, 다시 읽는다면 작가가 던지는 질문이 가슴 깊이 들어오는 경우를 경험하시게 될 거에요.
@bluezip7
@bluezip7 3 ай бұрын
터키 같은 애들이 뭘 논할 자격이나 되냐. 에르도안 같은 애한테 쩔어서 그냥저냥 사는 애들이 무슨 웃기는군. 민주란 뜻이나 아냐.
@nadirkhan13
@nadirkhan13 3 ай бұрын
ㄴ….바보
@Chanstin
@Chanstin 3 ай бұрын
소설은 소설일뿐ㅋ
@mijayang2374
@mijayang2374 3 ай бұрын
님처럼 생각하면 좋겠어요. 소설은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대하, 역사적 사건을 다루는 소설은 작가가 팩트에 객관적인 시선과 깊은 검증이 필수아닐까합니다. 댓글 달고있는 저는 그시간 광주에 살았고 20대였으며 심지어 가족이 광주사태 피해자입니다. 시대적 사건을 다루는 작가의 심리가 참을 수 없는 객관적 분노일수록, 반대입장의 가해자도 철저한 검증이 필수가 아닐까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펜의 힘은 크고 영향력이 오래가고 잘못왜곡된 시선을 고치긴 어려우니까요. 더군다나 한국 최초잖아요? 언젠가는 진실앞에 묻히길 원하고, 바램은 한강의 작품을 읽는 독자들이 님처럼 쿨하면 좋겠어요.
@느티나무-s6l
@느티나무-s6l 3 ай бұрын
​@@mijayang2374 공감 합니다 인터뷰도 안하고 조용히 있는 작가에 대해 겸손과 품위라는 말로 칭송하는 사람들이 참 많던데 저도 그리 단순하게 살고 싶습니다
@Jongwhagi-s3o
@Jongwhagi-s3o 3 ай бұрын
노벨상에서. 쓸데없는상 평화상 ㆍ 문학상. 여긴컬트분야임
@한국아제발잘살아보자
@한국아제발잘살아보자 3 ай бұрын
그럼 유먕한 톨스토이, 헤밍웨이 같은 작가들 쓰잘때기 없네?
@Jongwhagi-s3o
@Jongwhagi-s3o 3 ай бұрын
@@한국아제발잘살아보자 순수문학은 구분해야지
@happydrawing7309
@happydrawing7309 3 ай бұрын
2찍 배아프겠다. 설사 뿌직뿌직
@Jongwhagi-s3o
@Jongwhagi-s3o 3 ай бұрын
@@happydrawing7309 전. 김대중선생님을 ᆢ사랑합니다
@happydrawing7309
@happydrawing7309 3 ай бұрын
@@Jongwhagi-s3o 입벌리면 아무소리나 하는것도 2찍 특징
@cataclysmhw4394
@cataclysmhw4394 3 ай бұрын
울나라는 정치 경제적으로 미국에 묶여서 있어서 특권층이 감히 노벨 싫어요로 가스라이팅 못하는 ㅋㅋㅋㅋ
@DSb-vn8qm
@DSb-vn8qm 3 ай бұрын
@rulaosd 미투 우빠 작가가 때문에 망침
@jinny1571
@jinny1571 3 ай бұрын
노밸상은 좌경화된지 오래되었습니다.
@군침이싸악도노-q2b
@군침이싸악도노-q2b 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노벨 야동상 보고 개같이 달려 왔습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프로파간다. 발언을 하는 댓가로 상을 주는거죠. 경제, 물리학, 의학 같이 객관적 판단이 안돼는 문학 평화 이딴거 상으로 생각 안합니다.)
@min3111
@min3111 3 ай бұрын
하 이해하기 힘든게 나만인가 오늘따라 유독 발음이 알아듣기가 힘드네요 내용의 요지 파악도 조금 힘드네요 ;;;;;
@dlsrksguadhX
@dlsrksguadhX 3 ай бұрын
사전 지식이 좀 있어야 하고 알파고가 정치적인 공격을 받을까봐 좀 쫄아서 말 끝을 흐려서 그런게 더해짐... 그냥 키워드 따라서 오르한 파묵, 아르메니아 학살, 노벨 문학상, 비슷한 예로 오에 겐자부로, 그리고 한강등으로 유튜브에 검색해서 나오는것들을 종합해서 판단해야하능...
@listener6609
@listener6609 3 ай бұрын
그냥 쉽게 정리해서 알파고는 조회수가 필요했다 - 핫한이슈인 노벨문학상관련 재밌는 썰을 풀고 싶었다 - 그러나 타이밍과 내용이 정치적으로 들릴까봐 살짝 걱정됐다 끝
@KK-mx3iz
@KK-mx3iz 3 ай бұрын
얘 원래 이래. 듣고 있자면 스트레스가 오지요
@NOWORNEVER-o3p
@NOWORNEVER-o3p 3 ай бұрын
​@@KK-mx3iz잉? 그럼보지마. 얼탱이없네.
@매직아이-m8c
@매직아이-m8c 3 ай бұрын
요즘 상도 공정하지 못한 부분 있어요. 이해관계가 다 엮이죠
@auwinsp8
@auwinsp8 3 ай бұрын
요즘이 아니라 원래 그랬고, 그렇다고 100% 불공정했던건 아니라 봄. 100% 불공정했다면 오래 지속되기가 힘듦. 스포츠도 그렇잖아. 세상에 100% 공정하기만 한 건 없음.
@오메가알파-l8g
@오메가알파-l8g 3 ай бұрын
그 상이 권위가 있으려면 누가봐도 정의롭고, 순수하며 정치색이 전혀 없어야한다고 봅니다. 원래 중국 여류작가가 받아야하는데 중국은 제외하고 한국인 작가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kjst0017
@kjst0017 3 ай бұрын
오르한 파묵 작가님은 오스만 제국 패망 후 트루키에 건국 과정에서 아르메니아등 타 민족 학살을 다룬 분 이군요. 트루키에 민족주의자들은 지금 남반부 수구 꽅통 만큼 열 받았을 듯. 세계 골통 들아! 맨 손으로 하늘을 가리지 말자.
@한솔김-x7i
@한솔김-x7i 3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노벨상은 아무의미없는 상이라고 생각하네요 왜 서양인들이 주는상이 영광스러운대상이되는지 이해가안되요ㅋ 이번에 한국에서 난리난거보고 한국의 서양사대주의는 절대 고칠수없는거같네요. 한국인들은 자주성이 강한민족이었는데 어쩌다이렇게된건지..
@getricher-forever
@getricher-forever 3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서양 엘리트들이 지들끼리 챙겨주다 아시아 국가에 한번씩 선심 쓰듯 하사하는 콩고물이라고나 할까요. 요즘에는 여성 작가면 좋고 기후나 젠더 이슈를 다룬 작가라면 더 좋고요. 이놈의 사대주의 진짜.
@byh0405
@byh0405 3 ай бұрын
@@getricher-forever 사대주의라기보다는 서양이 이제는 동양의 눈치를 보는거죠. 봉준호가 아카데미를 로컬이라고 했을때 속으로는 긁혔을터라도 결국 아카데미를 봉준호에게 주면서 자기들이 이제까지 편파적이었다는것을 인정했죠. 그이후의 아카데미에서 아시아계가 상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한강작가가 노벨상을 받았다고 서구에 아이구 감사합니다. 이러지 않죠. 뭐 지들이 준다는데 잘받겠습니다. 이러는거지. 그나저나 한강작가의 책을 읽어보세요. 확실히 여성작가여서인지 정말 섬세합니다. 괜히 상받는게 아니라는.
@getricher-forever
@getricher-forever 3 ай бұрын
@@byh0405 제가 말한 사대주의는 대중의 반응을 얘기한 것입니다. 노벨상 자체에 대한 비판조차 입막음하려는 대중을 말하는 거에요. 전 노벨상 작가의 작품성을 비판할 수 있는 눈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4.3 사건을 다룬 책은 한번 읽어 보려고 합니다.
@한솔김-x7i
@한솔김-x7i 3 ай бұрын
@@getricher-forever 네 제가 말한것도 대중의 반응을 얘기한겁니다. 전 일본의 영향이 크다고보네요. 일본문화 개방하고나서부터 사람들수준이 너무낮아졌어요. 우리나라 외국인들나와서 국뽕짓하는방송 이런거 다 일본에서 온겁니다. 대가리크기 다리길이 이런것들도 일본에서 온거고요 예전에 그런말하는사람 없었습니다.
@bg1eme9rald
@bg1eme9rald 3 ай бұрын
당신은 당신나라로 가는게 좋겠다 .남의 나라 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 왈가왈부냐 !!!
@disappear_YAP
@disappear_YAP 3 ай бұрын
알파고씨는 대한민국 국적 취득하신 한국분이십니다. 그와 별개로 외견과 언어, 신앙 또는 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내 나라에서 나가"라고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이와 같은 배타적 태도는 인종차별에 해당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불만인 부분이 있으시다면 무작정 인신공격과 비난을 하기보다는, 주장과 근거를 들어 정당한 비판을 제시하시는게 더 현명한 태도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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