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한강 "채식주의자" 7분 요약

#노벨문학상 #한강 #문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Instagram @bdnspresents

[@YENI._o]

한국지리만 빼고 모든 면에서 박학다식한 문쌤..

[@allofmoney340]

하지만 살쪘죠?

[@moolmandu]

@@allofmoney340행복이 찐 겁니다

[@highlight1230]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며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서정적 산문”을 선보였다는 찬사와 함께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 아시아 여성 최초, 한국인 최초 수상의 쾌거를 이룸.

[@betty6630]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인간의 연약함과 절대고독...육식의 폭력성에 무기력한 채식주의자.. 근데 나는 탕수육은 못참을듯

[@쫑구]

@@betty6630 야밤에 배고픈데 탕수육? ㅈㄴ 폭력적이긴 해

[@reinhardvz-b2k]

서정적 산문 -> 시적 산문

[@음-k4q]

나는 이딴게 노벨상 받은게 이해가 안뎀.

[@skawjd6000]

​@@음-k4q너같은 놈도 사는데 뭐

[@김채연-v9f]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상받았다고 책 찾아보는 게 웃기다는 사람들은 뭘까? 영광의 상을 받은 작가의 작품이 궁금해지는건 당연한거고 그렇게 책시장 전체가 좋아지는거지 ㅋㅋ ‘유명해지기 전에도 한강 작가 책을 다 읽었고 더 좋은 문학 작품들을 많이 알고있는 나’에 너무 취해사는거 아닐지..ㅎ

[@Etude-dream]

그렇게 웃기다는 사람들은 예전에도 지금도 책이랑은 거리가 먼 사람들이겠죠?

[@miminkim9807]

뭔지도 모르면서 빨아재끼니까 권위에 의존하니까 우습다는거지 ㅋㅋㅋㅋ 김대중 봐라 노벨상이 가치가 있고 줬다고 하면 무조건 그만한 가치가 있는거임? 2016년에는 그럼 성범죄 저지르고도 묵인하고 덮고 상받은 노벨평화상도 있는데 어떻게 설명할래? 노벨상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가 pc주의에 찌들어서 돈으로 쳐발라서 지네 멋대로 기준세워서 상주는거 한참 됐는데 ㅋㅋㅋㅋ 상을 받았으면 그만한 실력이 있고 작품성이 있는지를 가장 먼저 대가리로 생각하고 깨달아야 하는건데 처제랑 형부가 떡치는 더러운 소설이나 펴내고 6.25가 남침이라고 말도 못하는 사상 가진 작가가 예술? 풉 ㅋㅋㅋ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노벨상이라고 따라 읽고 사고 하는거 멍청한거 맞지 그게 왜 안웃김?

[@user-ki9lj3um9u]

@@miminkim9807진짜 사회부적응자 같음..

[@한승원-x5n]

평상시 독서율이 좋은 나라였으면 모르겠는데 oecd 가입국 중 독서율 최하위인데다 최근 불거지는 각종 문해력 논란으로 보면 걍 여느때나 다름없는 한국사회 특유의 냄비근성 현상이나 다를바 없으니 그런 말이 나오는거겠죠~

[@황인서-p5y]

우리나라 문학계열이 돈이 안되는이유

[@림-v1k]

노벨 문학상의 작품을 자국어로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행운처럼 느껴져요. 감사하고 , 감격스럽습니다.

[@Quokka-25INTJ]

ㅆㅇㅈ

[@kimjio2556]

번역된거 읽으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jxxxhhaha]

@@kimjio2556그래두 그 의미가 다르지않을까요? 원어가 한국어니까 번역된 다른 책들과는 좀 더 가치있게 느껴질것 같아요

[@Quokka-25INTJ]

@@kimjio2556 인류가 이뤄냈던 대부분의 업적들은 외국에서 만들어졌고 그렇다보니 우린 그들의 방식을 따라가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며 살고있는데... 큰 업적이 한국에서도 나왔다는게 감격스럽다는거죠

[@TTTT-li2re]

@@jxxxhhaha그 논리면 노벨상 주는 사람들은 영어권 사람인데 그 사람들은 한글로 된 책이 아니라 영어로 번역된 책에게 노벨상을 수여한 거긴 한데

[@door_OoO]

기본적인 틀의 요약을 해주셨고 직접 읽어보면 왜 영혜가 육식을 거부하게 되었는지, 그 트라우마의 발단이 뭐인지, 남편과 형부의 행동을 통해 한강작가님이 어떤점을 비핀하고 싶으신지, 인혜를 통해 어떤사람을 그려내고 싶으신지 정말 잘 느낄수 있습니다 ! 이해하기 어렵다면 해석을 찾아 읽어보시면 정말 큰 깨달음을 얻게 되실겁니다 진짜 작가님은 천재십니다,,,👍

[@door_OoO]

저도 처음 읽을때엔 조금 거부감이 있어 작가님은 어떤걸 말하고 싶으셨던 건지 궁금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무의식속에 ‘영혜가 왜저럴까’라고 생각하는 것을 간파하고 그저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싶은 한사람을 얼마나 주변인들이 억압하는지 알게되고 그리고 결국 그런환경이 익숙한 독자인 저도 그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동조되었다는게 충격으로 느껴지는 책이에요

[@아직모른다-v5f]

교보문고 베스트 셀러 1위부터 11위까지가 한강작가님 책이네요. 누군가는 냄비민족이라고 또 욕할지 모르지만 이번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줄어든 사람들의 독서량이 조금이나마 늘어났으면 합니다.

[@Quokka-25INTJ]

이게 맞는 말.

[@bloody_TV]

외국도 마찬가지임 ㅋㅋ 영국 프랑스 미국 다 품절이고 재인쇄까지 1주일 걸림

[@bloody_TV]

다른 나라 작가가 상 받았어도 잘 팔리겠죠. 오히려 한국어로 읽을 수 있으니 더 잘팔리겠지만요

[@Beneditct711]

팩트: 쉽게 끓고 쉽게 식는 이른바 '냄비근성'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인간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 딱히 한국인만 특정해서 비하할만한 것이 아니다.

[@user2029-w8k]

@@Beneditct711맞음… 근데 유독 한국인은 한국, 한국인을 까는걸 즐겨서 그런듯 서로 물어뜯기 바쁨

[@ytsejjam]

이럴 때 보면 정말 '작가'다움 문상 아이덴티티에 '작가'가 떠오를 때가 있는데 이번 편, '채식주의자' 리뷰 이해하기 쉽게 정말 요약을 잘 하신 것 같음.

[@아직모른다-v5f]

06:10 노벨 문학상 작품을 우리 원어로 읽을 수 있는 역사상 최초의 기회라는 말이 와닿네요

[@폭풍저그양파]

영어할 줄 알면 다른 작품 원어로 읽으면 됩니다.

[@zb5156]

​@@폭풍저그양파맥락 파악부터 하셔야 할 듯..

[@Samuel_T_Owen_00]

이 사람 개그맨 아님? 판서랑 설명도 왜캐 잘함;;

[@sarangbandearangsa]

배우 근데 지리는건 인정

[@아이언맨광팬]

​@@sarangbandearangsa본업은 개그맨임

[@Etude-dream]

책도 많이 읽고 직접 쓴 책도 있고 주변 사람에게 책 선물도 자주 하더라고요

[@peel_a_mandarin]

몇년 전에 채식주의자라는 제목만 보고 읽었다가 예상도 못한 내용의 소설이라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종종 생각나 여러번 다시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영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기도 하고, 한강작가의 생각들을 인터뷰를 통해 들으며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됐는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에게는 인생작과 같은 채식주의자 소개해줘서 감사해요 문쌤🥹🤍

[@햐-w4p]

문상훈은 진짜 평소에도 지인들한테 써준 편지나 메모, 노래 추천글 같은 거 보면 책 많이 읽은 게 느껴지던데... 이런 영상도 좋다

[@JANGKKUL]

역사강의처럼 진지하게 할 때보면 진짜 선생님같음

[@betty6630]

❤🎉🎉🎉

[@Allxxn_17]

전체적인 줄거리를 잘 요약해주셨네요! 채식주의자라는 책은 줄거리만 읽는 것보다 모든 문장을 차근차근 읽어나가며 이 책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에서 출발해야해요. 어떤 누군가는 이 이야기에서 불쾌감을 표현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안에서 한강 작가님이 표현하고 싶은 내용과 그 방식이 너무 혁신적이거든요. 이 책이 2007년에 출간되었다는걸 생각하면 이 책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알 수 있으실 것 같아요!

[@고농-g5m]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음에도 문학의 작품성과 해석보다는 상업적인 판매 부수와 그 외의 부수적인 것들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남겨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한강 작가님이 개인에게 그리고 사회에게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사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우-w7j]

채식주의자가 혐오가 만연한 이시대에 생각을 많이 주는 작품인것같아요

[@수호수호-d6g]

채식주의자를 처음부터 꼼꼼하게 씹어본 사람들이라면, 다시 읽는게 쉽지 않을 것...

[@우앙-z2f]

문학의 밤에서 한강 작가님 시로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남기면 뺏어먹을까봐” 했던게 엊그제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 노벨문학상 받아서 리뷰하는게 믿기지 않네요 조만간 오당기에서 한강 작가님 책 추천 해주면 좋겠어요!!!

[@qazwsxedcrfv-i1y]

역시 문쌤 문학소년

[@unofficialproject825]

문학과 잘 어울리는 지리강사

[@user-IseetheMOON]

문상훈은 육식 주의자❤

[@레몬캔디]

그치만 채식이라고 해서 거부하진 않지

[@김우디-n5s]

잡식이십니다

[@졸리면자고오늘은그냥]

육식주의자 홍콩반점 숯불갈비

[@user-IseetheMOON]

@@졸리면자고오늘은그냥 ❤️

[@moniga_moni]

물들어올때 노젓는 빠더너스 그치만 너무 고마워 이렇게 정리해주는거 진짜 최고야

[@정민-o1q]

폭력에 저항하여 나무가 되고자하는 영혜.. 추상적이지만 저한테는 나름 술술 읽혔고 생각할 거리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청소년들이 읽는것은 조금 비추합니다. 영상에서는 부적절한 관계라고 짧게 말씀하셨지만 2부가 오직 영혜의 형부의 시점으로 진행되는터라 영혜를 바라보는 한 인간의 부적절한 시각. 또한 그것을 넘어서 그에 대한 행동도 은유적이지만 많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청소년분들은 한강 작가님의 시를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user-fw7vf9zg9m]

읽으면서 무슨 내용인지 정말 모르겠음 까는게 아니라 내가 이해하기엔 아직 어린 것인지 많이 심오한 것인지 암튼 많이 어렵고 눈물도 나는 작품임

[@IllIllIIlIlIlll]

원래 한강작가 작품이 그럼. 이해가 잘된다. 술술잘읽힌다고 누군가 말하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임. 그냥 독립예술영화라고 생각하고 봐야함, 대중성과 거리 멀고 프랑스예술영화보면 특유의 불쾌하고 찝찝한 느낌. 그런 작품임

[@eldrk618]

읽다가 어려워서 포기했다가 다시 읽어볼까했는데 문쌤 요약 ㄹㅇ잘하네

[@ever5765]

영상 주제의 시의성 + 핵심 내용 요약 + 톤의 적절함 - 역시 문상훈...!

[@지윤-w2o]

선생님 도 해주세요!!!

[@user-mt4oe2yx2d]

그들이 몰려와서 힘들듯 ㅋㅋㅋㅋ

[@kkkkkjkkjshg1b]

@@user-mt4oe2yx2d원래 대인은 소인을 신경쓰지않죠 소인도 아깝나 벌레..?

[@_dabang9_]

자랑스럽습니다!!!

[@rhygamers]

맨부커상탔을때 읽어본 적있는데 책이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때 다 보긴했지만 해석도 막 그렇게 많진 않고 그래서 쉽지 않았지만 이제 다시 읽어볼까 해요

[@yttst7110]

그때 ㅂㄱㅎ시절 유해도서 ㅋㅋㄲㅋ

[@o-nun]

난 쓸데없는 요아정 유행 탕후루 유행 그딴거보다 책 유행이 가장 나은 것 같다

[@shkim2560]

책을 평상시에 자주 읽지 않아서 한강작가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소년이온다부터 전작을 다 볼계획 기대된당

[@jade-w9m]

딱 1부 설명까지 보고 너무 흥미로워서 영상 정지하고 책 시켰어요... 문쌤 강의 중도 포기해서 미안요 책 다 읽고 볼게요

[@p새벽-t1s]

채식주의자가 가지고 있는 무게만큼 소개영상도 가볍지않게 소개해주어서 좋아요. 최대한 유머는 빼고 영상을 만든것 같은데 댓글에 채식주의자니 육식주의자니 이런 농담을 하고 잇으니…

[@ujungkim2828]

요약 감사해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누군가가 겪는 고통을 읽는사람이 그대로 생생하게 같은 고통을 느끼게 쓰셨다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역겹다고 도저히 못보겠다고 하는평이 가장 찬사라니 정말 훌륭하고 대단한 작가님

[@bonnechance777]

(영상과는 주제가 좀 다른 댓글) 정치적 이유로 유해도서 지정하는 건 지탄받을 일이지만 어쨌든 적어도 15세 이상에게 권장해야 하는 책인듯.. 기생충이 아무리 좋은 영화래도 15세 미만에게 추천할 수 없듯. 형부와 처제가 섹스하는 내용 등 선정적인 묘사도 많고, 자해 등 폭력적 묘사도 상당히 자세한 편임. 5:10 여기 공감인 게 성인이 읽기에도 살짝 힘든 묘사도 꽤 많음. 진짜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데 정치충 절대절대절대 아니고 노벨문학상 받았다고해서 내용도 잘 모르고 무지성으로 자녀한테 읽으라고 하는 사람들 있을까봐 적어봤음. 당연히 요즘 애들 보는 거 훨씬 잔인한 거 많지만, 그걸 학교나 집에서 권장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니까

[@숨옥]

정리 잘하셨어요 사람들이 무지성으로 경기도 욕하기 전에 이유를 잘 알아봤으면 하네요

[@jjo3536]

제생각에도..최소한15세이상이어야할듯해요

[@josh1439]

난 문상이 진심으로 각잡고 책 하나 써보면 좋을거 같음 산문집이나 소설같이 짧은거 말고 좀 긴 호흡을 가지고 쓰는 종류들로.

[@unalee4841]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의 작품들을 번역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한강 작가님 정말 축하드려요!!

[@달콤-e3j]

문쌤 넘 좋아요 고마워요❤

[@사람-o6m6b]

예전에 챗지피티한테 채식주의자 책 추천 받아서 샀는데… 어떤 미래를 본 거냐..

[@벙벙-z8m]

좀 버겁다는 얘기를 들어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요약으로 쨉맞고, 좀있으면 오는 책을 정독하면 좀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송송-i7f]

아 이걸로 지적허영심 채워야겠다

[@킨리파인]

앞으로도 책 얘기 자주 풀어주세요 너무 흥미진진하게 끝까지 다 봤습니다!! 평소에 읽을 생각을 못했던 책 얘기를 예전에 올려주신 심야괴담썰 영상처럼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해피홈-f7k]

근데 처음에 냉장고 장면 거의 뭐 스릴러 급이네 상상했더니 개무섭다

[@user-lk2he4qp6p]

설명 진짜 깔끔하다 중간고사 끝나고 책 읽어봐야징

[@김쏘니1]

노벨상 뚝! 딱~!이다~~~

[@그냥-i1o]

점점 빠져들고 있었는데 종쳐서 너무 아쉽워요ㅜㅋㅋㅋㅋㅋ 채식주의자 읽는 내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문학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이런게 문학적인건가? 이게 맞는건가?하는 의구심이 들었어요. 근데 집중력이 약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읽었고 계속해서 다음이야기가 궁금했어요. 노벨문학상 수상하신 작가님 책이라 꼭 읽어봐야지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빠져들어서 읽었다는 건 잘 쓰여진 책이었기 때문이겠죠? 다들 꼭 읽어보세요! 근데 우울할 때 읽는 건 비추천입니다! 정신이 맑을 때 읽어보세요!

[@세섬-s2i]

오당기처럼 주기적으로 책 리뷰하고 소감 나누는 콘텐츠도 생겻으면.. 랜선 독서 모임처럼

[@Lemon-tn1pe]

한강 작가님 책 중 가장 좋아하는 책을 소개해주시니 기뻐요. 문쌤 책도 최근에 구매했습니다 히히❤

[@jl6898]

왠만한 시사프로보다 깔끔한 정리다

[@한승원-x5n]

평상시 독서율도 낮은데 더군다나 sns나 유튜브 등의 영향으로 읽고 쓰는 능력이 퇴보되는 현실 속에서 작가님의 노벨문학상이 사회에 대한 제대로 된 경종이 되길 바랄뿐이다

[@yyang7609]

진짜 강의 내용 좋다

[@김고양-b6g]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식주의자 읽기 쉽지 않다고해서 망설였는데 읽어 보고 싶어졌어요. 역시 설명 대천재👍👏

[@Popo-hq4mg]

궁금했는데 잘 봤어요...책 사서 읽어 봐야겠네

[@sanxax]

와 이거 거의 3년전에 읽은건데.. 노벨을 받네요.. 개오랜만이다 한강 작가님 사랑했었는데 다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윤도현-s7x]

일단 상훈님이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는건 잘 알겠네요

[@momo-eh4ug]

웃기려고 희화하지 않는 것이 멋지군요 GOAT

[@youare-myday]

요약 잘해주셔서 좋다.. 감사합니당 이거 보고 다시 읽어봐야지

[@준혁강-n6b]

채식주의 리뷰해주는 육식주의 빠더너스 대단하다!

[@백설-l7z]

오오 고마워용!!

[@cisses2]

채식주의자... 읽다가 어려워서 덮었는데 다시 도전해 봐야겠네요.

[@jameskatie-rm1cc]

문쌤 소년이 온다 라는 작품도 해주세요!!!!!

[@tomatoyouja]

2부는 진짜 읽기 힘들었음,,

[@MJMJMJMJM]

이 영상에 나온 요약만 보면 1,2,3 부에 걸쳐 서로 다른 폭력을 다루고 있나? 생각이 들긴 하는데 궁금해서 읽어보긴 읽어봐야겠네요.. 각오 단단히 하고..

[@thisis52]

작가님이 처음 자신의 책을 읽는 경우에는 '작별하지 않는다'를 추천하신다고 했어요! 저도 채식주의자는 너무 힘들게 읽어서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를 첫 책으로 읽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런데 또 한강 작가님 에세이나 시가 굉장히 좋아서, 무거운 내용이 싫다! 이 작가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다! 하는 경우에는 산문, 시를 좀 더 추천합니다. 전 '흰'을 가장 좋게 읽었어요!

[@unofficialproject825]

아싸 이걸로 읽은 척 해야겠다

[@인생의무상함]

채식주의자 개노잼이던데 똥싸다만 느낌임 책이

[@레몬캔디]

너 진짜 똑똑하구나

[@레-f1z]

@@인생의무상함너나 그렇지..

[@choihyunjini]

노벨상 소식을 들었을 때 문쌤이 어떤 벅참으로 맞이했는지 예상가는 영상이네요. 문학, 더 자세히 말하면 삶과 표현을 얼마나 아끼고 아끼는지 잘 엿봤습니다. 그 마음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길!

[@재채기를할땐스웩있게]

문상훈은 천재야….

[@apakabar0317]

간결한 정리 감사드려요. 저는 이미 읽었었는데, 다시금 와닿네요^^ 👍👍👍👍👍

[@janjan_barrriii]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가가 노벨상을 탔다고 작가의 메시지를 아예 묻어버리려고 하고 부정하려고 하는 남초 커뮤들 보다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한국 대표 페미니즘 소설에 대해 설명해주는게 너무 좋음… 특히나 요즘 같이 페미니즘의 페만 나와도 우르르 몰려와서 매장하려는 사회적 분위기에 이런 좋은 영상 올려주시는게 너무 소중함

[@hiihihhii]

대표적인 남초 커뮤인 디시 독서 갤러리만 봐도 채식주의자 호평하는 말이 대다수인데 왜 날조하는지도 모르겠고 한강의 페미니즘은 가부장을 반대하면서 남자도 해방된다는 쪽이어서 정상인이라면 아무도 싫어하지않음 오히려 페미니즘이라는 말만 보고 한강 작가가 지들같이 가부장제를 반대하면서 백마탄왕자님을 기다리는 정신병에 가까운 페미니즘인줄알고 무작정 옹호하는게 문제임. 사회적으로 한국의 페미니즘은 의무는 하지않고 권리만 챙기려하는 이상한 사상이기때문에 우르르 몰려와서 매장하는 분위기는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분위기임

[@janjan_barrriii]

@@hiihihhii 아까 다른 댓글에 비슷한 내용 다시길래 답글 남겼는데 그거 보세요 ㅎㅎ 우선 남초 커뮤에서 페미니즘 부정하는 반응 나온거 맞고요, 그게 아니면 그쪽처럼 툭하면 “한강의 페미니즘은 다른 한국 여자들과는 다르다”라면서 페미니즘 독서를 찬양하며 한국 여성을 혐오하는 모순적인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자꾸 한국의 페미니즘이락 칭하는데 한강은 뭐 미국사람인가요? 애초에 채식주의자가 한국의 대표 페미니즘 소설이고 한국에도 정상적인 페미니스트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쪽이야말로 특정 여초 커뮤니티들의 사람들만 보고 그게 대부분의 한국의 페미니즘 분위기라고 생각하나본데 세상은 커뮤니티가 다가 아니거든요…

[@정우-m6i]

@@janjan_barrriii일단 님은 남초 커뮤 거리는 것부터 여초 커뮤 엄청 할 것 같은데 트위터 좀 끊으세요😅 트위터 하루에 10시간 할 것 같음

[@silverwing8373]

페미야 ㅉㅉ 니 댓글 보기 전까진 페미 얘기라 생각도 못 했는데 니 댓글 처 보니까 페미 옹호 동영상이였나? 가스라이팅 처 당하네 나도 같은 여자인데 평생 그렇게 비꼬게 살아주세요 🙏밖의 세상에선 나오지도 말고 밖에선 정상인인척 티도 내지말고 그렇게 제발 살아주시길 ㅠㅠ

[@정우-m6i]

팩트) 커뮤 도태남들만 페미니즘 싫어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여초 커뮤의 정신승리 망상이고그냥 요새 모든 남자들은 페미니즘 싫어함 ㅇㅇ

[@heal0427]

이렇게 추천도서를 소개해주는 코너를 시리즈로 내주셔도 좋을거 같아요^^

[@base_kim_SSG]

또 한번에 국뽕!! (펄럭~!)

[@츄윗미ChewWithME]

너무나 깔끔한 요약❤

[@coconut9026]

판매부수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성을 위해 노력해야겠지요!

[@aaa678]

6:04 트름 참으시는건가요?

[@binyyo9320]

맨부커수상때 분명 읽었는데 문쌤이 요약하니 기억이 날듯 합니다. 평범한 저에겐 분명 쉽지 않았어요. 문쌤 점점 호네요

[@seokdrum1644]

모국어로 된 노벨문학상 작가의 작품을 읽을수 있다는 절호의 기회!! 이 기회에 한강 작가 포함 우리나라 문학작가들의 책들이 더 많이 읽혀지는 기회가되길!

[@김수현-g7o9m]

6:09 와 이말들으니까 진짜읽어봐야겠다

[@Receiptvillain]

이렇게 설명해 주시니 정말 좋습니다

[@꼼데-z6h]

내가 이래서 문상훈 좋아해.

[@보호조취]

이렇게 페미니즘적일 수 없는데.. 사람들이 눈 꽉감고 부정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프랑스 연문측 조차 공식적으로 입에 올렸었는데..

[@뿡-j5g]

누가 부정함? ㅋㅋ

[@allfineday2023]

페미니즘 적인건 노벨문학상을 탈 수 없나요? 그게 어떤흠이나 문제가 되나요? 전 남자지만 이해가 안되는 댓글이네요. 요새 페미니스트를 악마화 하면서 조롱 하는건 알지만 그게 상받는것에 딴지걸 이유처럼 말하시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뿡-j5g]

@@allfineday2023님 같은 생각을 가진 남성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hiihihhii]

@@allfineday2023한강 작가의 페미니즘은 가부장을 반대하면서 남자도 해방된다는 느낌이라 우리나라같이 걸스캔두애니띵을 말하면서 백마탄왕자를 기다리는 모순 덩어리 페미니즘이 아니기때문에 문제가없는거긴함 페미니즘이란 단어를 혼용해서 오해가 생기는데 우리나라같이 의무는 하지않고 권리만 얻을려는 정신병에 가까운 페미니즘이었다면 문제가 될 수는 있음.

[@janjan_barrriii]

@@allfineday2023 댓글이 말하고자 하는건 그쪽이 말하고자 하는 것과 같은 것 같은데요…? 여러 남초 커뮤니티, 즉 그쪽 말대로 페미니스트를 무조건적으로 악마화하고 조롱하는 성향의 사람들이 페미니즘 대표작을 가진 작가가 노벨상을 탔다니까 이악물고 채식주의자는 페미니즘 작품이 아니다, 한강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다라고 우겼어요. 그래서 그런걸 보고 당당하게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의 메시지를 가리려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려는 댓글로 보이네요… 댓글 자체는 오해하셨지만 님같은 생각 가지신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뚝딱뚝딱-r2l]

말 쏙쏙들어오게 너무잘해

[@엉덩이는두개]

되게 예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문쌤덕분에 리마인드 되구 좋네여 엄청 기괴했던 거만 기억남

[@moosansoe]

수상하게 문학을 훨씬 더 잘 아는 지리강사

[@test-t-e8s]

몽고반점까지만 얘기해주는 센스.......

[@한풀이-n1c]

한림원에서 얘기한거 보면 소년이 온다가 결정타였다 그래서 옛날에 읽었던 소년이 온다 다시 읽는 중

[@kchzzang03]

육식주의자가 설명하는 채식주의자라니 이건 좀 귀하군요.

[@day1day111]

와...snl 러닝크루에서 보고 여기서 이렇게 멀쩡히 보니...기분이새롭네ㅋㅋㅋㅋㅋ앜ㅋ졸라웃겨 러닝크루

[@hanakim0498]

꺄 의미있다❤

[@kdfsjkd]

오당기에 한강 작가님 섭외해주세요❤

[@doodoongg]

빠더너스엔 이런 게 있다 백만채널이고 전반적으로 깝죽거리는 느낌이 딱 요즘의 주류감성인듯 보여도 가끔 이렇게 툭 남들이 놓칠 수 있는 비주류감성을 다뤄줘서 좋음

[@대충그린그림]

채식 1도 안 할꺼 같은 사람이 말아주는 채식주의자 요약!! 귀하다…😂

[@NewYorker._.]

단추 하나 더 풀어도 될 거 가타요

[@mmnnmmzz]

1부 설명까지만 듣고 껐다 책 주문해놨으니께 직접 읽고 나머지 봐야징 당훈이 미안~

[@해피홈-f7k]

딱대로 다져진 시청자들이 바로 육식주의자로 돌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dz2qg4rg6g]

쌤 존경해요~❤❤❤❤❤

[@bbsLee-t3b]

등 을 제작한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런 말을 남겼다. “주인공이 여성인 이유는 남성으로부터 정복당해온 여성과 문명으로부터 고통 받는 자연이 닮았다고 믿기 때문“ 한강의 채식주의자도 이런 미야자키 하야오의 ‘에코 페미니즘’ 성향이 모두 담겨있는 듯 하다. ‘채식주의자’는 가부장제, 자본주의, 유교적인 문화를 ‘여성’이 ‘채식’을 통해 지배와 폭력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페미니즘에 대한 소설이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하고 싶다. 그저 어둡고 무겁다.

[@paul_bh]

한강 작가의 작품을 이번 계기로 정말 깊이 이해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분들은 라는 작가님의 이전 작품과 소설가 정찬 선생의 도 함께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식물 인간, 식물이 된 인간.., 무엇이 진정한 힘인지, 폭력에 대해 한강 작가가 왜 이런 식의 소설을 쓸 수밖에 없었는지 .. `식물`을 메타포로 묶이는 소설들입니다. 이를 계기로 타인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덜 폭력적인 사회 현실로 변해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써옹]

이런게문상훈사랑하는이유지요..

[@김교수지식채널]

전부 다 읽고 영상 올리기엔 너무 늦을거같아서 조금 읽어보고 빠둥이들한테 넘기는 문상훈은 개추!!!!!!!!!

[@ohsinnam4473]

개인적으로 기분이 더럽고 토하고싶은내용이였다가 감상문임.

[@honerchris1769]

헐 뭐야 진짜 선생님이엇어??

[@지져스크라이-h7e]

진짜 수업하는 것 같이 끝마치네ㅋㅋㅋ

[@joescar777]

머야.. 이건 찐강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