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하는 사람이랑 듀오했을때보다 고만고만한데 성향 잘맞는 사람이랑 듀오하는게 더 이기기 편하다고 느낄때가 있는데 그 이유가 이거였던것 같아요 잘봤습니다
@abhasatriphati4869
올리시는 영상들 컨텐츠도 그렇고, 설명하실때 사용하는 단어들이나 풀어말하시는걸 보면 정말 똑똑하신 것 같아요. 이해가 쏙쏙 됩니다. 응원합니다
@user-sf5ts2ty8d
댓글창 보면 두 의견 다 수용 가능한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경험 많고 실력이 좋은 사람들인듯
@user-mz8lu8wm7x
맨 마지막 말 듣고 생각난게 예전에 친구랑 루시안 아리 봇듀를 진짜 자주 갔고
@user-ti1ej7tn2w
이런 플레이적인 성향은 대회에서 선수들마다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걸 볼 수 있죠.
@user-ql4hg1vu8v
이거랑 비슷한 맥락으로, 특정 포지션이나 특정 챔프 플레이를 오래 해오면서 생기는 자아가 있는데 갑자기 다른 챔피언이나 포지션을 플레이 할때 그 자아가 쉽게 감춰지지 않는 케이스를 보는것도 재밌음. 가령 1데스가 치명적인 미드 스탠딩 메이지 유저들은 자기가 죽더라도 한타나 교전을 열어야 하는 이니시형 챔피언을 할때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는 경향이 있고, 서포터만 하는 유저들은 다른 어떤 라인을 해도 플레이 스타일이 서포터같음. 나같이 정글 하는 유저들한테 몸 약한 딜서폿이나 유틸서폿같은거 쥐여주면 큰일남 의식 안하면 중후반부터 뇌빼고 정글러처럼 돌아다녀서
@user-ko6fr2oy8l
이거 약간 공감하는 게. 이니시 걸고 싸움 거는 챔프만 하다가 안정적으로 성장도모 하는 챔프로 갈아타니 공격성이 자연스럽게 줄어서 골플에서 다이아까지 티어 수직상승함. 그 공격성이 내 강점인 건 분명한데. 아이러니하게도 약점이기도 함. 공격적인 플레이 반복하다 보면 결국 던지게 됨. 또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도 않고.
@user-rq6up7bf1v
맞는말인것 같습니다. 머릿속으로 가끔 느낀부분인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jf7pb3zd3j
논외인 얘기지만 격투게임에서도 공수를 잘 섞어써야 게임을 이길 수 있는데 잘 조율해야 된다는 얘기가 인상깊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