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hg3ro2ob6k 2 жыл бұрын
저의 부친께서도24살 늦은 나이에 해병에 입대하시고 해병청룡부대 파병 1진으로 65년가셨다가 66년 귀국하셨습니다 아버님해병기수는 157기 이시며 사진을 보면 M1소총과 칼빈소총 그리고 얼룩무늬와 그냥 민무니 전투복이 혼재 되어 있더군요... 베트남 여자들과 찍은사진 미제 깡통맥주로 회식하시는 사진들이 있으며 전투중 왼손등 총알관통상을 입으셨는데 다행히 뼈와 인대 혈관등이 다치지 않아 손가락은 다 이상없으셨습니다... 같은 지역 동연배 4명이 함께 입대하고 파병갔는데 아버님만 살아오셔서 전사하신 분들의 부모님들 얼굴 뵙기가 정말 죄송스러웠다고 하시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생전에 전쟁후유증(주무시다 소리지르고 피해~ 엎드려~ 하시며...)으로 많이 고생하시고 특히 고엽제후유증인 고혈압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7년앓으시다 55세에 너무 일찍 작고 하셨습니다. 당시엔 월남참전용사들의 국가유공자 법안이 제정 되기 전이라 그 예우도 보상도 없이 우리 후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가꾼 가족 묘역에 집안 어른들과 먼저 일찍 가신 어머니와 합장하시어 편안히 잠들어 계십니다 아버님의 목숨건 파병이 저희들 가족들은 큰 영광이고 영원한 자랑입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user-ci6dd5vk2i 2 жыл бұрын
삼가 선배님과 전우분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필승!
@user-om9ni3ii2g 2 жыл бұрын
국내도 휴전선에 고엽제를 살포했고 그분들은 고엽제가 뿌려진 오염지대를 3년동안 근무하셨습니다. 부대내 주변도 제초작업을 위해 뿌려졌고요. 과거 90년대 언론에서 난리난 40대의 돌연사에 영향을 준거 같은데 다들 외면하네요.
@user-hg3ro2ob6k 2 жыл бұрын
@@user-om9ni3ii2g 맞아요 군시절 월남참전자 였던 주임상사님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월남에서는 미군 항공기로 고엽제 뿌렸는데 귀국해서는 DMZ나 전방지역에 차로 운송해서 직접 살포했다고 하더군요... 그거 뿌리면 당시 부대주변의 텃밭에 조금씩 씨앗뿌리고 모종심어 가꾸던 감자 깨 고추 배추 무 같은 자급자족용 농사도 못지고 아주 곤욕이었다고 예기 들었습니다... 그때 그분들도 고엽제 피해자 분들인데 왜 아무런 조치가 없는거죠... 참 안타깝습니다...
@user-dg4cr1gn5b 2 жыл бұрын
아버님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user-rc5xb2nk4o Жыл бұрын
아버님의 수고와 헌신 국가에대한 충성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user-pc4eu8ex9s 2 жыл бұрын
큰 아버지가청룡으로 다녀오시고다음해에 돌아가셨어요
@user-yl7dp6by9t 2 жыл бұрын
이재춘 대위는 내가 모시던 중대장님 이셨습니다 귀국직전 머리에 총상을입고 병원에 입원하신걸 보고 나는 귀국하고 소식을 모릅니다 해사출신입니다
@user-lb7ir3yt4k 2 жыл бұрын
어디가나 멍청한 원균같은 지휘관들이 존재하는군요
@user-pc4eu8ex9s Жыл бұрын
큰아버지가 청룡으로베트남가셨다가 마지막철수부대로돌아오셔서2년후 돌아가셨어요
@joonlee1968 2 жыл бұрын
김명환 대대장이 전과에 집착해 무리한 공격 지시를 두번이나 내렸네... 지휘관을 잘 못 만나면 안 죽어도 될 병사들이 죽는다.
@mount7582 Жыл бұрын
본인의 전공 만을 의식한 무리한 지시였죠 전투를 책상에서 배운 놈들이 하는 전형적인 지시입니다
@user-yl7dp6by9t 4 ай бұрын
신병 170기 3중대 이재춘대위는 우리 중대장 이었지요 이 작전에 참가했기에 생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미군 전사자는 앵그리크맨 전투기 지원 통신병으로 나와도 친했던 미군이었습니다 작전중 부대가 잠간 쉬었다가 다시 이동할때 아마 잠들었던 모양 입니다 강건너 총소리가 들리니까 강을 건너다가 우리 아군총에 맞아 전사한것 입니다
@shinshin367 Жыл бұрын
전과에 눈이먼 상관이 있으면 밑에 부하들 목숨만 사라지는구나
@GoodBoy-wd9iy 2 жыл бұрын
미군의 항공지원과 아군의 지원포격이 없었더라면 베트콩보다 더 큰 피해를 볼뻔 했겠네요.
@blueofneptune 2 жыл бұрын
월남전 훌륭한영상 잘 보았습니다. 백마 29연대가 월남전사상 최대피해를 입은 67년 닌호아 전투 영상 부탁드립니다!
@user-mo5zd9bz7f 2 жыл бұрын
아 이 명청이 좀 똑바로 알아바라, 청룡부대가 전투부대로는 제일먼저 1진으로 나갔고 뒤에 덜덜떨며 2진으로 나간게 맹호부대
@user-bh7jk7qz5k Жыл бұрын
백번맞는말.내가병138기노해병이다.청룡파병후.1개월뒤.멍청맹호가파병...
@nicolai0751 2 жыл бұрын
제 부친께서도 다녀오셨습니다 해병 120기 부사관2기 이셨구요 파월후 귀국하셔서 중사로 전역 하셨습니다 지금은 80 넘으셨고 건강이 좋지 않으시고 취미는 조선tv 시청과 유튜브 가짜 뉴스를 보시는걸 좋아 하십니다 ^^
@user-is6dh7yl7g 2 жыл бұрын
아버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끝맨트가 재미있네요 ~ 연세 드신분들 티조 좋아하시죠
@user-om9ni3ii2g 2 жыл бұрын
ㅎㅎㅎ
@proxima7913 2 жыл бұрын
아버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__)
@user-td7pu8jr5k Жыл бұрын
좀 안된 말이지만,좌파정부에서 감사장(?)받고 사진찍은 참전해병은 좌파욕을 안하더라. 그건 해병이 아니다. 구분도 못하고 사니,참!
@shdct010 Жыл бұрын
개조선 TV 보시는 군요 ~
@bokwk1976 2 жыл бұрын
청룡이 전투부대로 최초 참전,맹호는 청룡 다음에 파견되었죠. 제대로 알고 쓰세요. 참
@user-dv3rs8te9m Жыл бұрын
파월 역사를 정확하게 알고 엉터리 방송하지 마세요 역사상 최초의 전투부대는 1965년10월 2일 부산항 제3부두출항 1965년10월 9일 남부베트남 캄란만에 첫 상륙한 해병제2여단(초대 여단장 준장 이봉출) 청룡부대이며 뒤이어 1965년 10월하순 부산항 제3부두 출발한 맹호사단이며 한해를넘겨 그다음 1966년 8월 하순 미국의 전투부대 1개사단 증파요청에 의해 백마사단 (초대부대장 소장 이소동) 부산항 제3부두 출항한 것으로 알고있음 파월 역사를 정확히알고 왜곡 하지말기를 바람
@user-zx8gu5ps6g 2 жыл бұрын
이당시 김명환중령은 후에 사령관을 하셨지요
@user-tt4fk1ji1i 2 жыл бұрын
월남전💥청룡부대
@judosin267 2 жыл бұрын
21고지를 점령후 방어하지 않고 버려둔게 신기하다.
@user-sh8ye8qb8k 2 жыл бұрын
대대장이 온지 얼마 안되는 얼치기라서 ㅋㅋㅋ 2개소대 정도로 방어 진지 구축 했어야함 ㅋ
@user-pg8zi8qm9x 2 жыл бұрын
공중파 다큐 전문 성우분 목소리랑 정말 비슷하네요 발음이 뭉게지는걸로 봐서 사람이 하는건 아닌 것 같은데 ㅎㅎ
@z80softcard 2 жыл бұрын
역사스페셜에서 듣던 목소리네요 그런데 문장 끊어읽기가 어색한 것을 보면 TTS (text to speech) 기능이 아닌가 합니다
@user-wg4nb7hd7t 11 ай бұрын
적 정찰 끝나고 결정났으면,포격으로 끝내야지~ 적이 많거나,수시로 출몰하면 땅굴이 있을 가능성 농후하다.
@lcg279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미안합니다.~~~
@woonya32 2 жыл бұрын
베트남전은 도움을 받는나라에서 도움을 주는나라가 되는 첫 사례었고 이념경쟁에 휘둘리는 민족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사회주의 괴뢰당의 잔인함을 알기에 참전용사의 숭고한 피로서 자유동맹 한국전의 동맹들과의 의리를 혈맹으로서 그 의미를 더 공고히 하였으며 외화로 국가 발전의 디딤돌이 놓아주고 자주국방에 기술적 활로를 열어준 사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user-ic3nz1vl4j 2 жыл бұрын
나 때 사단장.. 삽질 경력이 있으시구만ㅎ
@hwangjae-yongdeltaaerospor3607 2 жыл бұрын
하아.....이런 지휘관이....별까지 달다니.....
@user-in3mr7pr7x Жыл бұрын
사령관까지 하신줄 압니다
@user-tb1mz6so4t Жыл бұрын
피와땀과눈물
@user-tg2rg2pz4x 2 жыл бұрын
지안죽는다고 부하들을 사ㅣ로 몰아넣는 멍청지휘관은 세계 어디에도 다있다. 이런것들을 골라내는게 정부고 관리다!
@user-me8wn3ji3v Жыл бұрын
내가80년대중반에사단보급대에3종창고병으로근무했는데그때도 전방에잡초제거용으로고엽제보급했는데주로공병대에서대량으로브급해갔는데 그때는고엽제위험에대해서몰랐는지은폐했는지모르지만제대후 90년대들어서서 휴우증이언론에보도되었는데이게한10.20년후에휴우증이온다네요내가근무할 때고엽제살포한병사들은괜찮은지
@user-nz3jq2kk7c 10 ай бұрын
전략 전술도 없이 병사들을 두번이나 사지로 몰아넣은 대대장이 사람새낀가 싶다 대대장 니가 앞장서던가
@user-td7pu8jr5k 2 жыл бұрын
내용은 제작진이라 미리 알텐데~. 띄어읽기가 안되네. 윗선의 묵살. 부하장병의 희생을 개의치 않는 자 누구냐? 땅굴[땅꿀] 이것 발음 안되나?
@yonghyeunju6721 Жыл бұрын
왜 점령한 21고지를 그냥 두고 왔을까? 그리고 일본군도 아니고 왜 정면공격을 반복하는 삽질을 하는거임?
@user-pm7vi8dv1n Жыл бұрын
멍청한 대대장이 문제 ㅜㅜ
EBSDocumentary (E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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