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 징크스! 그래도 붕어는 입질을 한다. 원줄관통 유동 스위벨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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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징크스! 그래도 붕어는 입질을 한다. 원줄관통 유동 스위벨채비
채비구성
낚시대 : 2.2칸
원줄 : 1.2~2호
목줄 : 모노필라멘트 0.8호 PE합사 0.4호 (6lb 2.7kg)
찌 : 3g
바늘 : 7호 외바늘 올림낚시
목줄길이 : 10cm
찌맞춤 : 캐미꽂이 달깍
수심찾기 : 1차 수심찾기 4목노출 찌를 내리면서 최종 1목노출
미끼: 아쿠아텍2 100cc +물 100cc + 글루텐20cc
10분 숙성후 나무젓가락으로 휘저어 어분 알갱이가 살아있게.
원줄관통 유동 스위벨채비도
연일 폭염속에 한달 만에 출조합니다.
더위에 바닥권은 역시 예상대로 입질이 빨리는 지저분한입질
낮과밤의 수온의 격차가 찌올림의 변수입니다.
자동빵 수준 전형적인 주간 낚시의 입질패턴입니다.
기둥줄이 없는 원줄관통 유동스위벨 채비입니다.
기존 고정된 기둥줄의 길이에 상관없이 입질에 따라 유동적인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날 그날 붕어들의 입질유형과 수심에 따라 기둥줄의 길이를 달리할 수 있습니다.
유동폭은 짧게는 완봉돌, 길게는 전체찌톱의 2배이상 입질표현은 제각각입니다.
기둥줄아래 최종봉돌의 무게는 활성도가 좋은 시즌에는
1g대 이상이 중후한 찌올림에 좋습니다.
찌의 부력이 3g 일 경우 3g÷100=0.03g × 20%=0.6g
보통 일반적인 스위벨채비의 최종봉돌의 무게값이지만 2배이상의 무게로 운용해보십시오~
최종봉돌 스위벨채비의 무게는 딱히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그날 그날의 낚시여건 수심,수압,대류의 정도에 따라 무게값은 달라집니다.
전체유동 스위벨채비 시스템으로 기둥줄의 길이 이젠 고민하지 마십시오. 낚시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올리고 내리고 무한대 기둥줄의 길이를 마음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녹조가 심각합니다. 고인물은 썩는다고 물의 흐름이 느려지면 녹조가 발생합니다.
깨끗하게 관리하면 녹조를 예방할 수 있지만 아쉽네요~
이게 뭘까요? 외계생명체도 아니고 눈과 입이 없습니다.
달랑 꼬리하나 대가리는 없고 목만 길게 있습니다. 돌연변이 인가요? 물컹물컹합니다.
녹조에 입질 간혹 붕순이들이 호흡곤란에도 찌올림은 행운입니다.
이제 조석으로 선선해져 낚시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좋은날씨 입니다.
수온이 내려가면 바닥낚시의 여건도 좋아져 환상적인 찌올림이 시작됩니다.
고인물은 휘저여야 깨끗해 집니다. 손맛터 낚시조건은 바닥슬러지 제거와 물갈이를 통해
깨끗하게 관리하면 녹조예방에도 좋고 붕어들의 입질도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