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함! 나이드니 정말 친구가 필요없어지네요! 자식들 남편 챙기고 여윳시간에 산책하고 도서관다니고 맛있는것 해먹고 좋아하는 취미생활하고 친구없어도 동네 친구로 가볍게 인사나눌 관계로만 지내니까 스트레스 안받고 맘 편안해서 좋은 것 같아요~~ 오랜친구도 서로 가치관이 안맞으면 만나지 않는게 차라리 속 편합니다!
@백은파-i3g6 ай бұрын
@@tournesol2275맞아요 오랜 친구도 생각이 다르면 스트레스 받고 파곤해서.. 최근에 정리하고.마음 편히.즐거움을 만들며. 만족하면.행복한겁니다..
@youngone9992 ай бұрын
그 시절에도 그런 생각이 들었나보네요
@MC-uq6hzАй бұрын
맞아요 어렸을때늠 모든 문제들이 심각해서 친구들이랑 얘기를 나눠야 했었는데 나이 드니까 심각한 일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슈나이젤Ай бұрын
사람을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군요 지극히 싸패들의 논리
@twopersimmons24 күн бұрын
나이 66인데 절대 공감합니다 갈수록 꼴뵈기 싫은 사람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나의 잘못도 친구의 잘못도 아니고 나이들면서 생기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로 얼굴 붉히고 스트레스 받느니 안만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 4-50년 지기들도 모두 과감히 정리하고 나니 정말 홀가분해졌습니다. 친구 만나는 것보다 조용히 산책하고 산에 다니고 음악 듣고 이런저런 운동하고 운동 끝나면 한잔씩하고 그게 훨씬 즐겁습니다
@seyeul-b6p14 күн бұрын
딱 맞는 말이네요. 50전에 동네친구들 멀어지고, 60 무렵 중학친구들 떨어지고, 70무렵 대면대면한 방통고친구들만 남았네요. 자주 만나는 것은 오직 정신적 활동을 위해 만나는 동지?들뿐.
@zoozeonja15814 күн бұрын
2찍이 노인네들보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든다 세상오래살수록 도대체 뭘보고 배운거지
@김순자-e7w1g8 күн бұрын
잘나가다가 한잔??
@sb78497 күн бұрын
@@김순자-e7w1g 만취삶이 아니라 인생살면서 한잔의 즐거움 모르시나요? 술을 안드신다면 모를수도 있겠지만ㅡ
@SJkopa2 ай бұрын
평생친구는 자기자신이다
@희순최-p2r2 ай бұрын
정말 귀한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라마-w9o2 ай бұрын
옳소
@셩이름2 ай бұрын
독고다이
@TV-bu2sp2 ай бұрын
그래서 전 혼자서 중얼중얼합니다 ,,,,
@A-gj4cc2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는 음식해서 나눠먹는걸좋아했는데 그것도 나만 베푸니 서운한 맘 들게되고 그냥 나 혼자 먹으며 남 기분 맞출필요없이 사회성 에너지 안쓰고 내 자신을 대접햐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좋더라구요
@crushonyou28849 ай бұрын
잘맞는 파트너 한명만 있으면 된다 없다면 혼자가 최고다
@김정희-x6r3 күн бұрын
친구가 필요 없다 맞아요 피곤해요
@청포도고향10 ай бұрын
노인정에 간다고한들!! 자랑아니면 싸움이다!! 참 대단한 명언입니다!!
@오크라이더9 ай бұрын
복지관 다니면서 허세만 늘고 메이커옷만 찾는 영감탱이 한명있음!
@김현-m8p9 ай бұрын
맞아요..좋은 말씀...!
@cubs90109 ай бұрын
크게, 웃고 나갑니다
@룰루랄라-z6m9 ай бұрын
자랑 아니면 싸움 ㅋㅋㅋ
@유체이탈영혼세계8 ай бұрын
만나봐야 입으로 잘난척하고 가르치려 들지
@행복의소리-d2dАй бұрын
친구는친구일뿐 내가건강해야한다
@해돋이-k5t Жыл бұрын
당연한 말씀입니다. 친구는 친구일뿐 탓할것도 아쉬워할것도 없습니다. 나이들면 그냥 각자 인생을 살아가는 겁니다.
@partisanmoon918711 ай бұрын
캬 다산선생 못지 않은 명언 입니다 탓 하지 마라 아쉬워도 마라 각자도생 그것이 인생 이다... 멋짐 ♡♡
@배겸서-c7i11 ай бұрын
각자도생!!!
@윤기중-e7l10 ай бұрын
나이들어갈수록 혼자 취미생활하는 등 즐겁게 시간을 보낼수 있는 방법을 미리 연구해야만 한다.
@AiGoogle-l3d10 ай бұрын
반드시 손절해야할 친구들이 있죠. 피해의식이 강한 놈들입니다. 특히 남 잘되는 꼴 못보고 시기질투가 강한 인간들 입니다. 그리고 내로남불에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남에게는 한없이 냉정한 인간들이죠. 처음에는 구분이 잘 안갈수도 있으니 확실하건 정치관을 보면 됩니다. 살면서 손절한 인간 100%가 극좌성향을 가진 인간입니다.
@정덕영남자10 ай бұрын
올쏘오우ㅡ😂
@wh639 ай бұрын
50대가되니 영상에 끄덕끄덕 해집니다 나자신에 충실한 삶을 사시고, 모두들 건강하세요❤
@박명희-r8q8 ай бұрын
살기 바뿌다 보니 친구는 필요하지 않네요ㅡ 그져 주어진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TV-ey6kn Жыл бұрын
자나깨나 사람 조심해야합니다. 겉으로는 잘해주지만 속으로는 욕하고 질투하는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진짜 착한 사람은 1%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snowcountry32210 ай бұрын
인간은 질투의 동물이죠?
@션-i1t10 ай бұрын
남이 잘되면 질투하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말이야-i3t10 ай бұрын
난 질투 안해요 질투하면 나만 괴로워요 친구도 살짝 거리두면 샘이 안나오ㅡ
@이사랑포항10 ай бұрын
나이들면 뭐 그다지 다들 부질 업늡니다
@압도적승리10 ай бұрын
진짜 시간이 갈 수록~착한사람 찾기가 어렵다 는것이...너무나 실감 되네요!! ㅠㅠ 저도 갈수록...그 렇게 좋아하고, 죽고 못살던~친 구들도 그냥 쫌 시들해지는듯 하구요~ㅎ 저두 갈수록 혼 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 게 되네요!😄
@잠만보-n5x10 ай бұрын
나이들수록 인간관계에 신경을 안쓰게 되더라. 혼자 있는 시간이 소중해짐.
@만독마존Ай бұрын
친구, 사람들이 멀어질 수록 음악이 편해지고 책들이 편해집니댜. 요즘 아주 절절리 깨닫습니다.
@전순옥-r9u16 күн бұрын
칠순 와닿는진리
@JHK-vh2rm Жыл бұрын
나이 드니깐 친구한테 영업하려는 놈들, 맨날 뭐 얻어먹으려는 놈들, 본인 자랑질 하는 놈들만 남네요. 자꾸 돈 빌려달라는 친구는 진즉에 인연 끊었구요.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건 가족들 밖에 없습니다. 내가 죽을 병 걸렸을때 병원비 대주고 병간호 해주는건 결국 가족들이지 친구가 아닙니다. 가정에 충실하십쇼.
@오늘한잔어때10 ай бұрын
그것도 나름입니다. 아파서 일도 그만두고 대출로 먹고사는데 급하다고 돈좀빌려달라 하더군요.가족도 형제도 내가 잘살아야 있는겁니다....
@용하김-d5m10 ай бұрын
나이들어가면 마누라 밖에 없다 에휴 서글프다
@김재홍-i2f10 ай бұрын
가족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통영-y9v10 ай бұрын
@@용하김-d5m마누라도 사람 나름입니다 성질 더럽고 돈밖에 모르는 마누라는 집안을 생지옥으로 만듭니다 그런 백해무익한 마누라는 오히려 남편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없는게 백번 나아요
@@gjeon386요즘같이 돈밝히고 이기적인 시대에 가족있어도 돈떨어지고 다치면 버려지게 됩니다 다른 이득을 찾아서
@여자물망초 Жыл бұрын
친구보다 가족이 우선이다 다 맞는말씀입니다
@나를바라본다 Жыл бұрын
가족보다 나 먼저
@사이다먹방 Жыл бұрын
돈 가족 건강 나머지는 다 필요없
@채희창-u4h Жыл бұрын
@@사이다먹방미투 핵공감
@현대노령무전고통 Жыл бұрын
가족도 가족나름. 가...족같은~
@ccjinny11 ай бұрын
@@나를바라본다 그래서 박수홍 형같은 인간들이 생기는 거임.
@JOY-io3pe Жыл бұрын
어쩜 내 생각이랑 일케 똑같은지. 나이 53이 되어 친구들 거의 다 끊었다. 만나면 매번 얫날 얘기 아니면 분노만 치미는 정치 얘기뿐 전혀 위안이 되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위안이 되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뉴스에서는 나이 들면 사람들 만나야 한다지만 내 의견은 반대다. 늙으면 조용히 혼자 집에서 책 읽고 쉬고 아주 가끔 사람 만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야 한다.
돈없으니 끊었겠죠 돈 적당히 쓰면서 주위에 내사람 만드는것도 능력 입니다 나이들어 누가 만나주지도 않아서 혼자 지내는 사람보면 불쌍하던데
@압도적승리10 ай бұрын
@@brianjung1733 자신의 생각을 정답인양~일반화하진 마시죠!! 다들각자생각과 성격이다른데~ 어디에나 꼭 남 들말에...댁처럼 자기 멋대로 해 석하고,판단하는 사람들 때문에... 인간관계가 힘 든 겁니다!! 꼭 안해도 될 말 까지 꾸역꾸역... 자기생각이 전 부 합리적인냥 이렇게 답글을 달았어야 했는 지 답답하네요. 에휴~
@지상최대꽃미남10 ай бұрын
내가족이 최고요!
@태영김-h2f9 ай бұрын
가족도 나를 생각해주지 않는다.가족도 각자 바쁘고 말도 안들어 준다.혼자서도 잘지낼수 있는것을 찾고 스스로 작은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칵테일2잔9 ай бұрын
나이가 들면 인간관계 보다는 책을 가까이 해야 됩니다. 그리고 사람이 늙어감에 따라 외부에 쏟아왔던 관심과 정서가 자신의 내면으로 향하는건 아주 자연스런 흐름입니다.
@네잎크로바-w3i2 ай бұрын
친구도 언니도 돈 안빌려 주니 다 떠나네요
@유자영-s4r6 күн бұрын
나이드니 돈 달라는 형제 부모 다 짐이 되더군요
@문연미-n5r Жыл бұрын
명언 입니다 나이들수록 친구 필요없음을 느낍니다
@진달래-h3f3 ай бұрын
친구는 좋을 때만 친구고, 내가 힘들때 도와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
@happyschoold28 күн бұрын
@@진달래-h3f그런 사람은 지금같이 차가운 시대엔 매우 희귀합니다
@chocconeful11 ай бұрын
내가 진작에 깨달았다면 통장이 두둑했을텐데....친구없어도 행복한 요즘..너무 조으다
@그냥-j3p7j Жыл бұрын
70 되면서 느끼는 처절한 진실이네요 고독을 즐길 줄 아는 노년의 삶을 위하여~~
@아태규10 ай бұрын
혼자뺑뺑이도는게즐겁소이
@hollorado10 ай бұрын
본심이신지요?
@elonmust332110 ай бұрын
영세븐티 ㄷㄷㄷㄷ
@ouarj67110 ай бұрын
혼자서도 즐길줄 알아야 매순간 행복합디다 친구가 옆에 있어야만 하고 없으면 불안떠는것 참 꼴상사납~
@조향단-g1mАй бұрын
인터넷 바다를 헤엄치다 보면 주변은 귀찮아집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 편집하는 취미도 아주 좋습니다. 혼자라는 게 즐겁습니다.
@집행인-h3t9 ай бұрын
참 좋은.말씀입니다. 친구가 없는게 아니라 필요 없는게 맞습니다. 그냥 귀찮아요. 사는것도 다르고....
@피터팬-v9b9 ай бұрын
건강, 가족이 최고다 정말이다 아프면 돈이고 나발이고 걱정해주는 건 가족뿐이고 아프면 그 좋디 좋은 돈도 못 번다
@은영이-c2o10 ай бұрын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도 그렇게 반갑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은게 나이가 들어서 감정도 무뎌지는것 같음. 마음은 안늙을줄 알았는데 마음도 늙는것 같더라구요. 나이가 드니깐 그렇게 맛있는것도 없고 그렇게 재밌는일도 없고 그렇게 웃을일도 없고 눈물만 많아지는것 같아요. 뭘해도 시큰둥한 제자신을 발견하고 나도 이제 늙었구나 하고 실감하게 되네요. 나이드는건 자연스러운 일인데 받아들이기가 버겁네요.
@해란강-r6p10 ай бұрын
나는 사교댄스를 하며 지내니 시간도 잘가고 너무 좋아유 이도시 저도시 가면 콜라텍에서 놀고 맛있는거 사먹고 항상 내일은 누구와 놀게 될지 기대되고 저녁5시면 집에오니 하루가 부족해유
@sjkimm824010 ай бұрын
어머 나랑 똑같은 마음이네요 아무것도 관심이없어지고 먹고싶은것도없고 심지어 여행가는것도 흥미를 못느끼며삽니다
@정순득-n5t7 ай бұрын
저두 사는게. 그래요 68세인데. 뭘해도 즐겁지않아요
@박태민-d3w6 ай бұрын
모두가 세월앞에 동등해지고있음 세상보는 눈도같아지고~내영혼의 문제가 해결이 안되니 죽음에대한 불안.공포.두려움을 무엇으로도 커브할수없음
역시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건 다 비슷하구나... 저 시대에도 저런 고민을 하고 생각을 남겨놓으신 걸 보면 현인은 현인이다 현명한 분
@사당-n6e Жыл бұрын
친구뿐만 아니라 가족도 굳이 가까워지려고 노력할 필요없다..스스로 잘 지내는것이 나와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이다.
@seokhohong4181 Жыл бұрын
정약용선생의 발언집에도. 그렇다 이렇다를 자신있게 말하다니.. ㅎㅎㅎ 나이가 좀 있는 모양입니다?
@SakuraMagnolia Жыл бұрын
저는 친구는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가족은 정말 너무 소중하고 특히 부모님의 사랑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해요 느끼고
@user-Aconfidentperson457 Жыл бұрын
친구는 진짜 쓸데가 없다 친구란것들이 돈때먹고 잠수타는것들도 있는데 정떨어 졌음 진짜 친구같은 와이프 또는 자식이면 됨
@waseobi11 ай бұрын
가족중에 형제말고 부인과 자녀를 말하는게 맞는듯합니다 가정에 충실하란거보면요
@ccjinny11 ай бұрын
그건 너무 이기적. 내 형제들과 생각하는게 많이 다르지만 다 부모님의 자식이라 부모님이 좋아하는 형제간의 우애를 위해서 약간의 희생은 꼭 필요함. 나만 행복하려고 부모님이 날 사랑해준 은혜를 잊는다면 그건 인간이 아님. 그리고 부모님이 행복해 하고 형제들이 행복해 하는걸 보는것도 나의 행복임.
@user-cs2od6ns5v10 ай бұрын
15년을 친동생처럼 잘대해줘도 다 부질없더군요 제가 잘되니 질투심에 눈이 멀어 절 손절하더라구요 처음엔 슬프고 힘들었는데 몇년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가족이 최고인것같아요
@레이-u6d3 ай бұрын
검은머리 징승은 거두는게 아님요
@R붕-z7v2 ай бұрын
15년동안 정말 잘해줬다고 생각 하시나요? 글만봐도 글쓴 님에 성향이 어떤지 느껴지네요ㅎㅎ 잘되니 동생이 손절한것이 아닌 것 같아요~
어릴때 친구들이 나이들어 자주 안만나게 되면서 자연스레 멀어지네요 자연의 순리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친구가 없어지는게 아니라 필요없어 지는거라는 말씀이 와 닿네요
@Vghnmkouytrew11 ай бұрын
나이들수록 돈이 최고다. 돈은 배신 안하지만 인간은 언젠간 배신한다
@시나브로-g9q9 ай бұрын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보면 인간배신당한자가 대부분입니다. 각자인생 즐기는방법 찾아야죠
@덕기-z8t4 ай бұрын
명언 입니다
@북금곡-s5r4 ай бұрын
돈 운동 공부는 배신 하지않습니다^^
@이사랑-i9r3 ай бұрын
@@Vghnmkouytrew 맞읍니다
@kws69053 ай бұрын
@@북금곡-s5r운동 공부는 재능의 영역이니 배신합니다.
@user-tb7co4de8v Жыл бұрын
60대인데 5년전 친구들 전부 손절하고 혼자서 낚시 골프 등산 여행....다니며 원없이 즐기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너무나 행복합니다.
@엉클톰-q6g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 한 생각...동지를 만난것 같네요..몇년전부터 신뢰감이 떨어진 친구들 정리 하고 있고요..지금 한 둘 남은듯 싶은데 이마저도 곧 정리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작년에 작은애 혼사 때 동창들 안테 알리면서 축의금은 사양한다고 단체 문자했더니 나안테 경조사 빚진 동창도 안오더군요 ㅠㅠ .. 행복하세요! (남은 두 친구들 인연정리 하자고 했더니 하지말라고 해서 일단 남겨뒸습니다. ㅎ)
@셀토스-s9i Жыл бұрын
나이들면 친구 필요없어요... 아내가 최고~~
@a01054443310 Жыл бұрын
니 따구가 무슨 골프야 힙업은 되냐
@쇼리파파11 ай бұрын
저도요즘 그렇네요. 46인데 2년전부터 친한사람들한테 상처받고 배신당하고 이게 연속적으로 오니깐 우울증에 대인기피.. 사람 만나는게 힘드네요~ 40년지기 친구한테 상처받으니 회복이 안되요ㅎ 그래서 저도 주변사람들 다 정리하고 가족 와이프랑 아들래미랑 시간 많이 보내고있네요~
@smartguy445511 ай бұрын
왜 손절 하셨나요? 혹시 정치성향떄문?
@Sebat76011 ай бұрын
같은 고향에 군대동기인 친구, 참 각별했던 사이였는데 바쁘게 살다보니 연락안한지 10년, 성남과 화곡동인데, 얼마전 전화하여 너나나나 참 어지간하다 더 늙어서 얼굴 잊어버리기 전에 한번 보자했는데 또 3년이 지났습니다. 내나이 이제 곧 70인데 정말 나이드니 가족 밖에 안 남는것 같습니다.
@정순득-n5t7 ай бұрын
시간 더가기전에. 만나시죠. 그때좋은친구는. 지금도좋은친구. ...
@박태민-d3w6 ай бұрын
만닐려고 생각해보이 또 쓸데없다는 생각때문에 몸이 주인말을 않듯네
@ssamj7773 ай бұрын
1년 동안 안입은 옷은 버리는게 현명하다
@오렌지-f8g8 ай бұрын
백날 잘해주고 위하고 챙겨주고 해봐야 한번 싸우면 끝인게 친구다 옛정을 생각해서 이해할라고들 하지만 다 부질없는 짓이다 ..
@PlayadesOne9 ай бұрын
백배 공감.. 환영받지 못하는 데나 즐겁지 않은 친구와 만나는 건 절대해서는 안되는 일 인 듯.
@양동훈-e6z10 ай бұрын
50넘게 살다보니까 진짜 친구란게 어떤이유든간에 안봐도 그만인 사이가 되더라...... 나는 친구 하나도 없는데 잘만 산다
@김미현-h7z3 ай бұрын
공감입니다 저는 친구만나고 오면 오히려 스트레스 더 받더라구요 혼자 운동하고 혼자 쇼핑하고 혼자 다니는게 제일 편하고 신경 안쓰이고 좋아요.
그레요 나이가 들어갔수록 친구도 멀어지더군요 자연의 위취입니다 마냥 .혼자있는게 좋더군요 .. 조용하니 . 건강하면서 ..혼자 사는법을 베우며 사는것이 제일 편안니다
@juns606111 ай бұрын
10대 20대 친구 하나 필요 없다는 아버지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음.. 그때는 친구가 이 세상 전부였고 부모보다 소중했지 30대 중후반되어 내 가정 아내 자식들이 생기고 하다보니 어떤게 소중한지 깨달음.. 허나 친구가 전혀 필요없다는게 아님 이 영상 중간 부분 나온 말처럼.. 가치관이 맞고 자신 얘기를 경청해주고 도움이 되는 친구가 있다면 한,둘이면 족한듯.. 대신 어차피 영원한 친구는 없다고 생각하고.. 가족도 마찬가지 아내 자식들도 언제까지고 옆에 있어줄순 없음 혼자 사는 법을 알고 미리서부터 준비하고 배우는게 현명한 인간이지않나 싶다
@킹민손9 ай бұрын
니말 속에 이미 진리가 있는거다 바로 '필요' 라는 단어다 친구를 필요의 목적으로 사귀려하니까 그런거지. 그렇다고해서 친구는 필요의 목적으로 사귀면 안된다는게 아니다 원래 친구는 필요의 목적으로 사귀는거다 결혼도 마찬가지다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었을때 결혼이 이뤄지는것이고 끈끈한 친구가 되는거다 어려운거 없다 이게 진리다
@johnpark1358 ай бұрын
언제 봤다고 니라냐 니는 싸가지가 없구나
@그린-h3e6 ай бұрын
다 좋은 말씀들 입니다 음 행복합니다 혼자서 잘 놀아요 ㅎㅎ
@노정례-j1v4 ай бұрын
@@킹민손😅9
@Chllnv3 ай бұрын
40대 넘어봐~ 다 좆도 아니야~
@user_cwon10 ай бұрын
백번 맞는 말~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이 오랜 친구보다 훨씬 소통이 잘되고 재밌음~ 학창시절 친구 다 필요없고, 잘 맞는다해도 현재 사는 환경이 다르면 자주 볼 수도 없고 점점 멀어지는건 사실~~
@윤이나-k4l11 күн бұрын
젊은 시절. . 나 자신을 돌볼시간도 없이 주변 신경쓰느라 정신없이 체크하고 살았는데. . 나이를 먹으니. . 나의 생활 하나하나가 나의 친구더군요.. 시간이 많아져서 미쳐 못 보던 좋아하는 책들.. 나를 자세히 보살피는 일들이 아주 즐겁고 행복합니다..
@고태일-c4p11 ай бұрын
와~~~이분도 경험이고 나도 50대에 들어서 친구 안만나게됨 맘통하는 배우자가 최고
@신구지클럽 Жыл бұрын
"친구를 만나면 자식이나 돈, 뒷담화 등 듣고 싶지 않은 얘기를 듣게 된다" .. 요즘 인간관계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있었는데 제가 그 단계에 들어섰나보네요 ㅜ 점점 그런 이야기만 하는 모임은 나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박주영-s8g11 ай бұрын
저랑비슷합니다 친구들을만나고오면 계속만나야하나 이런생각뿐
@신구지클럽9 ай бұрын
@@박주영-s8g 힘내세요 요즘은.그냥 무시하기로 했어요
@성자황-j7w4 ай бұрын
매우좋아요ㅡㅎ
@cielbleu8232Ай бұрын
이런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그런 얘기가 주를 이루는 거 보면 같이 나눌 얘기가 그것밖에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오랜만에 만나서 뭘 얘기하겠어요.
@hyunsukcha3561 Жыл бұрын
200 년전에도 지금과 하는 고민이 다르지 않네요. 역시 대학자이신 분의 사색과 성찰은 크게 깨달아지는 것이 많네요. 친구의 우정도 결국 나이듦에 따라 변할 수 있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지 나의 가치관과 자세도 다시 돌이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상최대꽃미남10 ай бұрын
인간은 계속 변하고 마음이 바뀜니다. 한마디로 인간은 배신하는 존재입니다.
@ksh-jg9ph2 ай бұрын
저에겐 최고의 친구이자 동반자 2명이 있습니다 내가 힘들고 우울할때 위로해주고 그친구들이 체력떨어져서 힘없어보이면 토닥여주고 마사지도 해줍니다 언제나 항상 건강하게 서로 위로해주며 생각하고살자 고맙고 사랑한다 양손아❤
@seungwonjung6879 ай бұрын
저는 이제 40중반에 들어서는데 매일 이런생각을 하는데 자연스러운 현상인가봐요. 다른 친구들 삼삼오오 모여 아침에 커피 마시는것도 가끔 부러울 때도 있지만 시간과 에너지가 아까워.. 앞으로 10년은 더 열심히 살고, 제 자리를 갈고 닦아야겠어요. 예전보다 쑬데없는 인가관계가 없다보니 생일선물도 안 주고, 안 받고 깔끔하게 지내고, 급전이 필요해도 주변에 돈을 빌리느니 카드론으로 사용하고, 모든곳에서 아쉬운 말을 하지 않도록 사는게 저의 삶에서 중요한 원칙이 되더라구요.
@레드백-b9y Жыл бұрын
늙으면 가족과도 멀어집니다.자식도 외면합니다. 정말 마음에 맞는친구가 있다면 그건 행운입니다.
@슬픈눈-n4u Жыл бұрын
넌아직 어리다
@엉클톰-q6g Жыл бұрын
님은 가족안테도 배신 당한 케이스 인듯 싶네요 ..보통은 지인들이 가족보다 더 배신하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는 지인들은 자기 필요할 때만 찾는것 같아서 정리 다했고요 반면 결혼한 애들 둘이 있는데 교대로 주1회정도 저녁 사주고 하네요.. 오늘도 작은애랑 저녁식사하고 왔는데 저는 믿을 인간은 자식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짐이 된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떠나야 겠지요
@lindolindolilea10 ай бұрын
자식이 왜 외면했을까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을까요? . . 자식들 입장이 있을거에요
@별빛-h4d10 ай бұрын
맞아요 가족이 남보다 못할때도 있으니 가족한테실망과상처을 받으면 남보다몇배의 상처가 되니깐
@koyukiny9 ай бұрын
자식이 부모를 외면한다면 부모책임도 있습니다
@igi4613 Жыл бұрын
200년 전에도 현재와 같은 세상이었다니 놀라울 뿐...과학기술은 발전했는지 모르겠지만 사는 건 조선시대나 현대나 비슷하군요...
@괴뢰집단-윤거니10 ай бұрын
왜그런지 아냐? 인간은 생로병사가 숙명이기 때문
@Chgbdvvvw123 ай бұрын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
@종선김-h6b2 ай бұрын
이미 인간자체의 진화는 끝났다요 오래 오래전에요
@Dia043611 ай бұрын
남을 탓하게 되면 한도끝도 없는거 같아요 나이들어가니 배우자도 마찬가지고요 그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꾸 생각이 편협해지는것을 막는것이 젊게사는 비결인거 같습니다!!오늘도 그리운 친구에게 안부전화라도 먼저 해야겠습니다
@sSs-q2d2 ай бұрын
감정소모 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음
@sssunny_07Ай бұрын
나이 마흔 바라보는데 대학교때 정말 친했던 친구들과 많이 멀어졌어요. 셋 중에 저만 결혼하고 저만 아이 둘 낳아 키우고 있어서 1년에 한두번 보는데 해가 갈수록 만나면 얘깃거리가 없습니다. 애엄마들이랑은 맨날봐도 할 얘기가 넘치는데 미혼인 친구들과는 애얘기도 해봤자고 저는 더이상 직장생활을 안해서 말이 겉돌아요. 최근에 봤을때 친구 둘이 같은 아이돌 덕질하던데 저는 제 자식들 덕질하느라 유행에 못 쫓아가서 이제 내가 빠져줄 차례인가 생각했습니다. 다행인건 저는 외동딸임에도 외로움이 별로 없고 체력도 약해서 가족한테만 신경쓰는 걸로 충분하거든요. 물론 다들 육아 중인 고향친구들 한번씩 보면 신나긴한데 결국 사람은 혼자더라고요. 내 솔직한 심정을 아는 사람은 나뿐이죠. 대학친구들과 멀어져서 내 잘못인가 하던 차에 좋은 영상으로 멘탈 다잡습니다. 아직까지 친구에 환장하는 남편이 좀 봤으면 좋겠네요. 늙으면 마누라 뿐이다 말해도 안즉 못알아먹고 있습니다ㅋㅋ
@flower0k463 күн бұрын
비슷한 시기에 애들 낳아서 같이 키웠던 고등학교 친구들도 애들 어느정도 키워놓고 나니 제 맘 같지 않아서 헛헛하네요 님은 똑똑하셔서 빨리 깨달으신거예요 같이 애들 키우는 입장이라도 교육과 양육방식의 가치관, 생활수준이 다르면 조금씩 틀어지게 되더라구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인연을 끝까지 이어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면 유지 되는 것이고 아니면 서서히 멀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서운한게 쌓이고 나이가 들어 에너지가 부족해지니 요즘 고민과 생각이 많아지네요.
@jsshortvideo252611 ай бұрын
친구 만나는 시간이라면 차라리 혼자서 내가 진정으로 뭘 해야 즐거움을 찾는지 내가 진짜 좋아하는일이 무엇인지 찾아야한다.
1. 가치관의 차이 2. 성숙도 3. 홀로서기가 필요? 옛친구보다 현상황에서의 새로운 사람 친구보다 가족 등
@yjwoo633510 ай бұрын
어릴때 친구가 평생친구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와 삶을 같이하는 가족과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사귀라는것 같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ouarj671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어릴때나 친구지 지금은 아주 개뿔~
@공자학원폐지15 күн бұрын
친구와 가족 보다는...차라리 이웃이 낫다는...
@zzxxcc-l2d3 ай бұрын
진짜. 나이먹을수록 친구는 멀리하는게좋다
@조영희-n4f2 ай бұрын
친구는칠투가심해지는것같 다 친구가잘되면배가아픈것같아 혼자가좋다~
@송공숙-g9d24 күн бұрын
형제사이도 시기질투로 씁쓸하다
@bIId3311 ай бұрын
구구절절 옳은 말씀 감탄합니다
@술퍼라 Жыл бұрын
만사가 귀찮다 혼자가 편하다
@채희창-u4h Жыл бұрын
미투 나이먹으니 세상만사귀찷고 인간들 만나기도싫어 기빨리고 남비위맞추기도싫고 혼자가천국
@셔플끼쟁이11 ай бұрын
미투요
@Dia043611 ай бұрын
그러게요ᆢ예전엔 이해안되던것들이 점점 똑같아지니 나이는 어쩔수 없는건지ᆢ슬프다요
@Ms4567410 ай бұрын
정답
@SUN-j5l8 ай бұрын
맞아요!!
@이강우-k5j Жыл бұрын
옛날 친구 많았는데 지금 전 친구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업상 만나는 사람은 많습니다. 진짜 백프로 공감 😂😂😂😂😂😂
@안전보안관10 ай бұрын
어떤 사업하시는지요?
@mephistopheles941110 ай бұрын
@@안전보안관그게 왜 궁금하시죠?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9 ай бұрын
@@안전보안관 성인용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 고객이 70% 됩니다
@seungwonjung6879 ай бұрын
일 얘기가 최고 재밌죠 ㅎ?
@green79lover9 ай бұрын
가끔식 만나는 친구는 술지리에서 서로의 공감대 형성이 잘 안되어서 별 즐겁지가 아니함 오히려 직장인들과의 술자리가 더 즐겁게 느껴지죠 상사를 씹는 재미도 있고 ㅋ
@hemto48752 ай бұрын
전 담배는 진즉에 끊었고요 술도 단주했습니다. 그런데 술 친구 싹다 끊기니 처음에 심심했는데 점차 시간이 지나니까 너무 행복하네요 왜 그리 술 먹고 헛돈 쓰며 시간 녹이면서 쓸대 없이 우정이랍시며 히히덕 거렸는지 그 돈으로 부모한테 녹용이나 보약 해드릴거 그랬나 생각합니다. 걍 지금은 연락도 없고 얼마전 경조사만 한 번다녀오고 연락와도 대강 밥자리만 하고 짧게 가볍게 만나고 끝냅니다. 아주 깔끔합니다. 재미없다 느껴져도 전 이생활이 너무 행복해서 쭉 갈려합니다.그리고 내 자신에게 투자하게요 나를 사랑해주고 나를 가꾸고 나를 사랑해주세요 내가 나를 좋아하면 친구보다 더 기쁜 나날의 연속입니다. 모든 분들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유로워지시길 바라네요
@김낸드오버9 ай бұрын
정말 왜이리 현실적인 말씀이실까요 제가이제 46인데 만나면 자식자랑 돈버는자랑... 요즘은 그냥 나이불문 저랑잘통하는 나데지 않는 그런 친구들이좋더라고요~
@안대경-l4f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면 말이 많아진단말에 진짜 극공감합니다 아는게 많아서 애기하는것도 있고 자가가치관이 생겨서 말하는것도 있겠지만 딱하나생각이 드는던 가치관이든 머든 진지하게 들어주는자세가 정말중요하단 생각이듭니다 자기것을 주장할땐 남의생각을 포용할줄 알아야되는게 기본인거 같습니다 주장이 정말 옳아도 상대방을 변화시킬수 없다면 그건 헛소리로 지나갈거니까요
@팡야-w9l11 ай бұрын
상대방을 변화 시키다니요? 큰일날 소리를 하시네요. 상대는 변화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인정 하고 존중해 주는 겁니다. 상대를 변화 시키려 맘을 먹는 순간 부터 문제가 시작이 되는 겁니다.
@ryanahn263010 ай бұрын
@@팡야-w9l맞습니다
@CaryanLee10 ай бұрын
현대가 고 이병철회장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사람은 나이 들어가면서 귀명창이 되야한다 말 배우는데는 3년이 걸리지만 듣는데는 50년이 걸린다고!
@seonghokim423211 ай бұрын
공감하고 가족간에도 원수보다 못한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결국 인간은 고독한 동물이고 가족이라도 본인을 희생하며 살아갈 필요는 없더라...
@박기우-r9f10 ай бұрын
내나이 40이지만 20대 후반에 깨달았다. 친구는 없어도 그만이란걸. 진정한 친구 한두명만 있으면 된다.
@젠틀맨-y9p8 ай бұрын
한두명도 힘듭니다!
@Chllnv3 ай бұрын
한두명도 필요없다~
@윤정옥-q4k2 ай бұрын
한두명 친구 ? 그 또한 결국은 친구인듯 ...
@Yonggisa2 ай бұрын
오랜 친구들 가끔 만나면 즐겁다. 이 하나만으로 친구는 인생에 꼭 필요하다 본다.
@윤정옥-q4k2 ай бұрын
미투 ~
@쿨사-h7g9 ай бұрын
정말 전부 공감되는 내용의 영상 이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며 친구가 점점 없어지는 나 자신이 무언가 문제가 있나 하고 처음에는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젊은시절 친구랑 만나고 그렇게 즐거울수 있던것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고, 그럴만한 공유할 무언가가 서로 있었기 때문 같습니다. 각자 사는 모습이 달라진다 →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 공통의 화제가 사라진다 → 오랜만의 만남이 즐겁지가 않다 → 즐겁지 않으니 다음만남이 기대되지 않는다 → 더욱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반복 악순환) 최소한 어떤 취미를 공유하던, 하다못해 온라인게임 같은거라도 같이 하던 자주 만날수밖에 없는 일정이 공유되던.... 어떤 형태로든 연결고리가 이어져야 그것을 토대로 할얘기도 생기고 그것이 관계를 지속 시켜주더군요. 차라리 같이 일 얘기를 하던 상사욕을 같이 하던 하는 회사 친한동료(지금 공통의 화제가 넘치는 사람)과의 술자리가 오래된 절친보다 훨씬 즐겁다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으락캬-t7p10 ай бұрын
10대 20대 중반까지야 친구가 좋지 20 후반넘어가면 맨날 했던 이야기 또 하고 술 만마시고 그냥 혼자있는게 제일 편하다
@utrecht87109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재미가없는거죠 맨날 했던얘기하고 술만마시니까 서로 생산적인 얘기도하고 여행도 같이다니고 살면서 힘들거나 지칠때 친구로서 위로를 해주는 사람이있다는게 얼마나 힘이되는데 님이만난건 친구가아니라 그냥 술동무아닌가요??
@향기좋은똥9 ай бұрын
@@utrecht8710여친없제? ㅋ
@아빠맘마-g4q9 ай бұрын
너무자주보면 그렇긴할것같은데 ㅋㅋ진짜친한친구랑은 가끔보면 즐겁고 예전 추억 얘기 하면서 한잔하면 맘도편하고 즐겁고 좋더라구요😂
@어랑차박9 ай бұрын
미래 지향적이지못한 ㅎㅎㅎ 하니본인같은 결과나오지
@alexkim47019 ай бұрын
나이들어보면 알수있을것@@utrecht8710
@GMC5873 Жыл бұрын
정 친구가 있어야한다면 나의 희노애락을 알고 받아서 감싸줄 인생친구 1명,2명만 있으면 잘살았고 큰 성공하거라능~~3
@ffghhhgtfvnkjg10 ай бұрын
진짜 희노애락 같이 느끼고 아는 친구 1명이라도 있으면, 행운입니다!! 부부,형제끼리도 지싸우는데요ㅋㅋ
@지상최대꽃미남10 ай бұрын
그것도 허울일뿐 인간은 배신하는 존재입니다.
@ssamj7773 ай бұрын
너처럼 한쪽이 징징대는 관계는 쫑나기 마련이다 그 친구가 보살이 아닌 이상
@goldstick426710 ай бұрын
가족에 대한 투자가 최고의 투자입니다~
@달빛구름-p4b5 ай бұрын
가치관이 달라 점점 모임이 싫어서 결국 끊고 친구하나 없는것이 내가 잘못 살았구나 하고 나를 탓했는데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그래도 나는 진정한 친구하나 있었음 하는 마음입니다
@imhetek9 ай бұрын
딱 내가 처한 현실입니다. 가치관과 수준에 맞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지요.
@Chans-k9d10 ай бұрын
다 맞는 말씀입니다. 요즘은 핸드폰이 친구입니다. 폰만 있으면 까페에서 종일 지낼수 있어요, 건강이 최곱니다.
@한평범11 ай бұрын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내가 잘하고있었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승복홍-z2y Жыл бұрын
젊어서는 돈이 있어서 그어떤 사람가도 친구가되지만 나이먹고 직장없으면 경제적으로 쪼들려 가족도 친척도 친구도 만나기 어려울분이다!! 나이가 아니다!! 경제적 여유가없어서 주변가 멀어지는거다!! 안그래요?
@user-jfgrki2gjde11 ай бұрын
정확히 말하면 쓸데없는 얘기하느라 밥값 술값 쓸 돈이 없는 거죠. 문화생활 하고 운동다니는 것 같은 취미생활 할 돈은 있어요.ㅋㅋㅋㅋ
@hollorado10 ай бұрын
그쵸 어려서는 호주머니에 고만고만한 동전 몇개하고 꼬깃꼬깃한 지폐 중년 넘고 노후생각하며 통장잔고 보면 쉽게 쓰기 쉽지않죠. 특히 특수관계자 아니면요.
@hjkim47428 ай бұрын
정말 딱 맞는 말씀이네요
@jameslieu50346 ай бұрын
살아보니 정약용 선생님말씀이 맞는 말씀이네요... 좋은 말씀을 경청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svkh10 ай бұрын
헐,,,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친구가 줄어드는게 인생 살아가면서 자연스러운거였구나
@이름-k8n9r10 ай бұрын
나이들수록 친구나 가족보다 돈이 최고임. 돈만이 날 배신하지않고 상처주지도 않음. 건강관리와 노후를 위해 필수고
@원호이-e8uАй бұрын
천번만번.지당하다.내생각.일치한다.🎉🎉
@파묘누레온나Ай бұрын
당연하지 굿 친구랑 만남 횟수 줄려 술담배안하니 컨디션이좋아 일도잘되고 부지런해지니 돈도 모이고 나중에는 가족 돈이 최고입니다
@하나하나-r6s10 ай бұрын
솔직히 세상에 좋은사람 좋은친구 저는 많이 봤습니다 시절에 인연이 있는거처럼 상대방에게 기대감을 낮추고 즐겁게 어울리면 됩니다 시기와 질투 자격지심을 없애고 내가 약간 손해본다고 상대방을 대하면 좋은사람은 남고 아닌사람은 구별됩니다. 친구도 중요하고 가족은 제일 소중합니다~^^
@sohnson43911 ай бұрын
나이가 들면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본성이죠. 그 성찰의 시간동안 내가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고 얼마나 내가 친했던 사람이란 존재가 무의미 했는가를 느낍니다. 스스로 고독해지세요. 누가 진짜인지 알게되고 내가 진짜인지 스스로 답문하게 됩니다.
@김두루미와거북이-u4p Жыл бұрын
군대제대 할때까지 친구들 없음 삶의 의미가 없다 행동했는데 지금 오십중반인데 친한 친구 딱 한명 있네요 서로 걱정해주고 자주 통화하고 진짜 맘은 세상 편하고 좋습니다
@partisanmoon918711 ай бұрын
마음을 나눌 친구 한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 입니다
@ouarj67110 ай бұрын
그런친구 좋아요 부러버요 전 하나도 없네요😂
@HJYoo-w4q5 ай бұрын
그 딱한명도 너무 믿지마세요.. 영원한건 없더라구요
@마지막승부사-p3e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일 겪어보면 주변 사람들의 진정성을 알게 됩니다. 내 한달넘게 혼수상태였을때 내가 깨어나서 병원에 있단 얘길 들어도 병원 면회조차 오질 않았죠. 카톡 초대장에도 축의금 100만 50만 했던 친구들인데. 돈 엄청 아깝다. 가족한테나 잘할걸.
@옥산들11 ай бұрын
돈질 많이하셨네 ㅋㅋ 남들도 그리했으니 님도 그리한거겠지만ㅋㅋ
@김똘길11 ай бұрын
그렇게 베풀 마음의여유와 형편이 부러바요 ~~~🤔
@파랑아저씨10 ай бұрын
그렇게 많이 하시면 정성을 알아서 올 수 밖에없는데... 행실을 돌아보시길...
@rodrigopark722510 ай бұрын
에구 돈질 존나 하셨네 ㅉㅉㅉㅉ
@정순득-n5t7 ай бұрын
상처받으셨겠네요. 하지만. 그렇게 걸러지는것도 나쁘진않아요 그를사람은 걸러야. .....
@줄단풍15 күн бұрын
책을 많이 읽고 책을 삼백권이상 쓰신 위대한스승 정약용의 글은 지금 읽어도 그대로 정확하게 100% 적용되니 역시 위대한스승입니다. 아! 정약용~/~
@이재옥-q6h11 ай бұрын
겉 : 친구 속 : 가족 겉으로 생각하는건 친구뿐이지만.. 속깊게 생각하는건 가족뿐이다.
@서연순-w5w11 ай бұрын
지금 생각해도 행동하는 삶을 얘기해주고 있네요 왜 친구가 없고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혼자서도 잘 지내는 나의 삶을 오늘 깨달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종대임-d3r11 ай бұрын
진정한 친구는 하나 아니면둘뿐이다 같은 나이동창이라고해서 친구는아니다. 아는사람에불과하다.진정한친구는 넘어졌을때 일으켜주고 아플때 아픔을같이나눌수있을때가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싶다
@ssamj7773 ай бұрын
해줘해줘 그러지 말고 니가 해주는 입장 돼봐라 그게 쉬운가 이기적인거 티내지 말고 가리 닫아라
@heeymin15829 ай бұрын
나이가 먹으며 깨닫게 되는 진리들. 근데 젊어서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죠. 40대가 되면서 주변을 정리하니 삶이 더 편안해지고 내 삶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OOO000UUАй бұрын
2:01 나이 40넘어가면서 친구들 만나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그네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사회적계급(경제적. 가족들상황. 등등)의 차이가 느껴지는게 너무 싫고 그래서 만남을 피하며 대신 가족들과 캠핑.취미.여행을 다니면서 너무 끈끈해졌고. 이후 연락이 뜸한 친구들을 스스로 전화번호에서 삭제하면서 비로서 정말 행복. 해방감을 느끼고 있음. 내가 죽을때 내 장례식에 가족들만 있었으면 좋겠음.
@youngjoon8811 ай бұрын
지혜의 말씀이네요. 정말 그러함을 60세가 넘어가고, 해외 생활을 오래 하면서 더욱 더 그러함을 절감합니다. 결국은 아내와 가족 중심의 인간의 삶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게 되더라! 누구의 책임이 아니다. 그것이 인간의 삶의 역정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릿-e9w10 ай бұрын
50넘음 일단 이승을 떠날때가 가깝고 몸도 안좋은때가 많고 두뇌는 예전처럼 순수하질못하니 복잡하니 혼자 있고싶은때 많겠지 즉 떠날때되면 갖는 자연적 생각이다 50넘음 친구보단 가족보단 관짝이 가까운시기다 이게 솔직한 것이다 50넘음 60넘음 이승떠날준비해야지 언제까지 버티고 안가고 놀러다니고 돈만알고 이승서 먹고자고 할건지 그것도 웃기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