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싸우는거였어?" 극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 난 서로에게 만족스러운 토론을 했다고 생각 했는데 상대방은 그냥 속터져서 알겠다 하고 넘어간거라고 말할때의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itna6295 Жыл бұрын
근데약간 그렇지않나요 그얘기듣고 그냥 넘긴거라고?!(내 논리에 설득된게아냐?!) 했다가 음 (그냥 넘어가도) 괜찮으니 알겠다고 한거겠지 하고 금방 납득하지않나요?!!!!!!
@k3s4w Жыл бұрын
상대방은 이걸 싸움으로 받아들였지만 그냥 져준거구나(x) 내 논리가 그렇게 설득력 없는 억지같았나?(o)
@jsan964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대문자T인 저는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내 생각은 말이야,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거야 등 수식어를 붙이는데 결국은 f들에게 혼나면서 끝남
@0oo0o00o0 Жыл бұрын
ㄹㅇ '나랑 싸우기 싫어서 그냥 알겠다고 한거구나'싶어서 감동?이런게 아니라 아니 내 의견을 결국 이해를 못한거라고?싶어서 황당하고... 그게 더 속상함.....
@karea_0011 ай бұрын
@@k3s4w 그리고 다시 그 이야기 무심코 꺼내버림ㅋㅋㅋ "a가 b일 수 있다는 거 기억나?"ㅇㅈㄹ
@ffqqetsc23 Жыл бұрын
저도 T이지만 공감을 바라지 않는다는 말에 상당히 동의합니다. 의견이야 다를 수도 있는 거니까 그냥 그렇구나 하고 다름을 수용하는 게 저는 더 좋아요. 그 과정에서 의견이 왜 다른 지 궁금하니까 질문을 던지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게 좋아요. 이런 걸 보면 F는 선공감을 통해 내사람으로 만들고 T는 선질문을 통해 적을 가려내는 느낌? 각자 생존방식이 다른 듯😂
@evandiner11 ай бұрын
F는 내 감정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내편이고, T는 내 생각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내편인거죠.
@쪙숭이11 ай бұрын
질문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함으로써 관계를 개선시키는 것 감정을 공감하는것이 문제의 개선이라 생각되 않음. 그 감정이 일어난 본질이 중요한거임. 심지어 심리학이나 인간학 적으로..ㅋㅋㅋㅋㅋ
@박_영진11 ай бұрын
저도 T지만 오히려 상대를 더 배려하고 이해하며 공감한다 생각합니다. 나와는 의견은 다르지만 그부분에 대해 화내지 않고 대화로 풀어나가거나 그냥 다름을 인정해주는 것 이것이 사랑이며 배려라고 생각하는 내 자신이 진정한 F인거 같다고 늘 생각합니다.
@쿠에타핀11 ай бұрын
공감이야말로 다름을 수용하는거지 생각을 천편일률적으로 통일하는게 아닙니다 생각을 통일하는건 동조죠 공감은 "그 상황에 이 사람이 그런 마음이 들었을 수 있겠다"지 "이 상황에 니가 잘했네"라고 말해주는게 아니에요
@recoverymail26911 ай бұрын
사실 공감이 선행되어야 이해가 가능함... 사람들이 요즘 이성과 감성이 서로 배타적인 거라고 혼동하는 것 같은데 사실 건전한 감정을 위해선 이성이 필수적이고 이성적 사고를 위해선 자신의 감정을 잘 알아야함
@나무-e8i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그냥 ‘히디님’이 아니고 ‘히이ㅣ이이ㅣㅣㅣㅣ~~디님’인게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
@mashuify Жыл бұрын
이제껏 영상으로 밝혀진 두 분의 건강상태를 보았을 때 히디님께서는 부모님께 특전사의 자질을 물려받으신 것 같으니 진돌님께서 분노공감표현법을 더욱 힘써 연마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planetred5231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심리학하고 상담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mbti가 유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공감'에 대해 다소 오해를 하시는 것 같아 적어봅니다. 진돌님 말씀 중 '이해'라고 표현한 것이 사실은 진짜 '공감'의 정의에 더 가깝습니다. 공감은 동조나 동정과 다릅니다. 내가 상대방과 완전히 같은 생각과 감정을 가져야 공감인 것이 아니고, 나의 주관과 흐름은 그대로 가지고 있되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겠다, 그런 기분이 들겠다,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 공감입니다. 그래서 전문상담가들이 상담하면서 공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담자에게 완전히 융화되지 않는 것입니다. 내 자리에 내가 서있되 마음의 강물이 상대방을 거쳤다 온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좀 쉬우실까요?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완전히 동화되어 버리면 상담이라는 '적응적이며 발전적인 목표에 내담자와 함께 나아가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딥한 내용일 수 있으나 많은 사회적 상황에서 공감이나 상담이라는 용어가 왜곡되는 것이 아쉬워 써봅니다😅
@Bunnyball11 ай бұрын
그럼 f들이 요구 하는건 공감이 아니라 뭐라고 여겨야 하는걸까요? 동조나 동정이라고 봐야 할까요?😮
@상범-r3w11 ай бұрын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조'를 공감이라고 여기는 것 같아요... 동조해주지 않으면 화내고 당신 왜그러냐고 하는 사람들 정말 많은걸요 :(
@말랑밤11 ай бұрын
근데 이걸 T인 나만 알고있으면 뭐하냐고.. F야 난 T식의 ^공감^을 해준거라니까!!
@choi_ji_eun11 ай бұрын
F들이 원하는 진정한 공감은 이해도 포함하겠지만은 그것보다도 나와 감정적으로 이순간만이라도 동화되었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 이 중요한듯.. 슬프다고 하면 상대방도 따라서 조금 슬퍼하는 것 같이 느껴질때 위로 받는 것 같아요.
@choi_ji_eun11 ай бұрын
애초에 F들에겐 개념의 정확한 정의따위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공감의 뜻이 정확히 뭐든 상관없다고 생각할듯 ....
@Galpieless Жыл бұрын
2:50 극공감ㅋㅋㅋㅋㅋㅋ 전 토론하다가 상대방이 갑자기 "그래 네가 맞아 그만하자"하면 약간 속상+당황해요ㅋㅋㅋ '아니야..! 내 논리는 아직 부족해 근거도 아직 덜 들었어 내가 정말로 옳으려면 더 내 말을 들어야 한다고!! 좀만 더 들어줘!!' 이렇게 됩니다ㅋㅋㅋㅋ
@quuu21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이거야 이거ㅋㅋㅋㅋ "아니, 안끝났다고!!!! 너도 납득을 못했고!!!! 이 논리를 필력하려면 난 내 설명을 더 해야한다고!!!!!"
@hk_mmr Жыл бұрын
그만하자하면 그때부터 싸움으로 바뀜 "얘가 지금 내가 하는 말을 개소리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다육-m2n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난 아직 덜말했어 너 그거 잘못이해한거라고 내말은 그게아냐가 됨.. 오히려 그게 더 화나게됨 사람말은 끝까지 듣고 납득하던지 반박하던지하란말야
@정소민-j2h Жыл бұрын
ㄹㅇ 저게 맞음... 아니 너 지금 내 말이 납득 안 된게 뻔히 보이는데 그러는건 나랑 더 이상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지 않은거 아니냐구...
@karea_0011 ай бұрын
"결국 내 얘기 듣기 싫다는 거구나" 하고 시무룩...
@Kim_Satang11 ай бұрын
진돌님 모든 영상의 킬포는 "뭔 얘기하다가..." 가 아닐까 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작업할때 라이브영상보기 너무 좋고 항상 재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ek_myo Жыл бұрын
히디님이 항상 자비롭게 살려주고 계셔서 평화로운 결혼생활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sme766 Жыл бұрын
F/T 반반 나오는 제 시각으로는 어떻게 보이냐면 F가 감정이 상해서 울 때까지 이게 싸움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는게 진짜 T스럽다 생각함ㅋㅋㅋㅋF끼리였으면 대화하는 중에 그 묘한 감정선을 서로 읽어서 아 이거 서로 감정이 격해지고 큰 싸움이 되기전에 서로의 감정을 위해 화해모드로 간다거나 아니면 걍 서로 감정상한채로 엄청 싸우거나가 되는데 T는 걍 싸움이라고 생각도 안한다는게 약간 부러움+얄미움 근데 그와중에 T는 그 나름대로의 분석과 해석을 통해 분노공감표정법을 만들었다는게 개웃김 ㅋㅋㅋㅋㅋ 이쯤되면 T는 논리원툴인가 싶기도한데, 개인적으로 감동한건 어쨌든 T도 상대방과 불편한 관계를 만들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니까 상대방에게 딱맞는 솔루션인 분노공감표정법을 만든거잖슴..그래서 약간 그 부분에서 이 사람 정말 날 많이 생각하고 있군..이런게 느껴져서 감동임
@초록-o2h Жыл бұрын
여기서 감동의 지점을 찾으시다니… 당신은 찐 F… 지나가다 놀란 ENTP….
@istj_m413511 ай бұрын
이 글을 읽고 친구의 태도가 이해 갔습니다. 조금만 분위기가 험악해진 것 같으면 눈치 빠르게 화해시키거나 도피하던 친구가 있는데, 아마 그 친구가 F였나봅니다. 감정선 파악이 빠르다는걸로도 f라고 볼 수 있겠군요. 그런 의미로 저는..음… 그 분위기가 험악하다고 느낀 적 없습니다. 가끔은 좋..아요. 대신 표정을 읽어서 파악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미간의 폭과 눈썹의 위치를 봅니다.
@inzulmi13211 ай бұрын
난 논리원툴 T인지라 F 친구를 분석했음. 어느 정도 톤이면 화를 내는건지, 어느 주제에서 화를 쉽게 내는지 등등. 데이터를 쌓고 나서는 F 친구랑도 싸우지 않고 대화하게 됌 ㅋㅋㅋㅋㅋㅋ
@보푸라기-m8r11 ай бұрын
오.. 갠적인 경험으로는 T랑 F반반 정도인 사람들이 확실히 한쪽으로 쏠린경우보다 처세술이 좋더라구요... 인간에 대한 이해도의 폭이 넓은 느낌??
@inzulmi13211 ай бұрын
@@보푸라기-m8r 잘 보면 사람을 두루두루 잘 사귀는 친구들이 TF가 반반으로 나옴. 심지어 4개 다 반반인 친구도 있음 ㅋㅋㅋㅋ
@wwa87311 ай бұрын
성장환경에 F만 있었던 탓에 이런 F대응법을 빠르게 뗐는데 그 옛날 느꼈던 혼란이 진짜 생생하게 떠올라요 너무 공감됩니다ㅋㅋㅋㅋㅋ 진짜 이거랑 완전 똑같은 매커니즘으로 애기때 부모님+어른들의 오해를 엄청 많이 받았었죠.... 오해가 커질수록 난 본능적으로 내 상황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려했고 필사적인 해명을 어른들은 말대꾸, 변명이라고만 생각하고🥹 지금 생각하면 마찰을 빚었던 분들이 모두 극 F였던 것 같아요 이제는 그분들 입장이 이해가 가는데 어린 맘엔 매번 실패하는 소통이 진짜 너무 상처였고 외톨이가 된 기분이였음... 어른F들이 이걸 보고 T들이 보는 세상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Yoo_Lok9 ай бұрын
ㅇㄱㄹㅇ
@harold20548 ай бұрын
ㄹㅇ 이유가 있으면 납득이 가능하니 설명을 하는건데 단순히 자기 맘에 안 드니 대꾸한다 하는게 싫었어요
@short_dagger5 ай бұрын
그건 그냥 옛날 꼰대문화인것 같아요… 무조건 내말이 맞고 너는 입다물어야해 이건 그냥 뭣도 아니잖아요
@kim_nature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아니 공감하면 복제된다고 하는거 신박하넼ㅋㅋㅋㅋㅋㅋ 티는 알면 알수록 신비하고 웃기다가 빡치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캐릭터 진짜 뚜렷하네욬ㅋ
@jindol Жыл бұрын
대신에 눈썹은 흐릿하단말 자주 들어요😮
@Dhnerer11 ай бұрын
@@jindol진짜 이상하신 분...(극찬) 댓글 때문에 진짜 눈썹이ㅠ흐릿한가 영상 다시 보고 옴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은영-e9r11 ай бұрын
@@jindol 오 진짜 흐리네 ㅋㅋㅋㅋ
@지연-b1h1c11 ай бұрын
히디님을 평범하게 발음 안 하고 히ㅣㅣㅣㅣ디님이라고 늘려 부르는 게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
@k3s4w Жыл бұрын
T는 이걸 싸움이라고 생각조차 못하는게 적의가 전혀 없음 ㅋㅋ 보다 나은 결론을 내기위해 내의견을 제시한거지 이기고지고의 문제가 아니라서 져도 상관없음 오히려 상대방이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서 나를 설득시켰다면 기분 개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꼬꼬댁-m3x6 ай бұрын
완전 공감!! 날 설득해봐 너도 맞고 나도 맞고 너의 새로운 시각 의견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
@shb2006 ай бұрын
이기고 지는게 중요한게 아닌 해답을 찾았다는 점에서 행복
@user-id5oj7nu2g19 күн бұрын
날 설득 시키면 그거만큼 기분 좋은게 없음 진짜
@anikundejinzza Жыл бұрын
T들이 이러면서 'ㅎㅎ 나 정말 잘 공감하고 있잖아 ㅎㅎㅎ' 라고 생각할 때 F는 '애쓴다...' 라고 생각함 ㅋㅋㅋ ㅋ그리고 애써주는게 고마워서 그냥 모른척 하는거임ㅋㅋㅋㅋ T가... 애써봐야.. T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노 공감 표정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부터 진짜 너무 웃기고 귀엽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gh9nt9tl7k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ㅌㅌㅌㅌㅌ 하 맞아요 그렇게 말하는거 듣다가 오~ 그럴수도있구나 엄지척 하면 엄청기뻐함 T도 F도 감정에 휘둘리지만 않으면 상호보완되고 잘지내게되더라구요
@강구름-x2q10 ай бұрын
맞아요ㅠㅠㅋㅋㅋㅋ T들 애쓰는 거 볼 때마다 그래 얘가 나를 위해 이거까지 해주는데 하고 마음 내려놔요 나도 쟤를 이해해야지 쟤는 저렇구나 하고...... 이러다 보면 어찌저찌 유지되는 것 같아요 매일 같이 부딪혀도
저는 ENFJ인데 감정이 상했으면 싸운걸로 생각돼요 특히 저는 의견을 주고 받더라도 최대한 감정이 상하지 않게 주의를 하지만 상대방은 자신의 논리 위주로만 말을하고 (본인이 정한)감정의 영역을 왔다갔다하면서 주장을 하니 논리 이전에 감정이 상하거든요 사실 감정에 대한 역지사지를 잘 못하는거 아닌가 하는생각도 듭니다
@먼지-k2c Жыл бұрын
근데 T인 아버지를 둔 F 딸로서 약간... 공감은 어떠한 의견에 대해 적용되기보단 감정에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저희 아버지랑 저랑 어제 엄청 대판 싸우고 난리 났었는데 아버지가 공감이 대체 뭐냐고, 공감을 하면 내가 남이랑 똑같이 생각을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그렇게 여쭈셨거든요. 하지만 F로서 공감을 요하던 상황은 저의 의견에 완벽히 동조해주기보단, 제가 어떠한 상황에 놓였을 때 저라는 존재가 어떠한 감정을 느꼈다는 그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랄 때가 더 많았어요. F들이 원하는 공감은 "나도 너랑 똑같이 생각해!"도 있겠지만, T로서 해줄 수 있는 공감이라 한다면 "너라는 존재가 나와는 달라서, 나라면 그 상황에 놓였을 때 그렇게 느끼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이해한 너라는 존재는, 그 상황에서 그리 느꼈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힘들겠다." 이 정도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사람은 필연적으로 감정을 가지고 살 수밖에 없기 때문에(T인 사람이 사이보그가 아닌 것처럼, 다만 F와 맥락과 결이 다를 뿐) 결국 대화에 있어서의 공감이란 옳고 그름을 함께하기보단 나와 다른 어떠한 존재가 특정 상황에 놓였을 때 하는 행동에 대한 이해로 정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F들이 저와는 같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인간들은 모두 제각기의 의견을 가지며 살아가니까요. 나의 생각을 강요하고싶고, 상대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기만을 바란다면 그것은 아집이고 독불장군이 되겠죠. 그렇기에 공감이란 다름을 인정함과 동시에,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타인이더라도 그러한 타인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를 어렴풋이나마 갈피를 잡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 나와 전혀 다른 생각의 매커니즘을 가진 타인이더라도, 나를 알아주고 이해해주려는 듯한 모양새면 그게 참 고마웠던 것 같습니다. 뭔가... 저희 아버지랑 너무 비슷한 이야기를 하셔서, 저희 아버지께서 저에게 위로가 필요하면 위로가 필요하라고 말을 직설적으로 그냥 해달라고, 힘들다고 얘기하는 건 해결책을 바라고 얘기하는 거라고만 생각이 된다고, 공감이 대체 뭔지도 모르겠고 내가 타인에게 공감을 하고 있는지조차 자각을 못 하겠다 하셨거든요. 제가 대화하다 울면 왜 우냐고 그러시구요 ㅋㅋ... 그게 참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두루뭉술하게나마 윤곽이 그려집니다. 상대가 우는 이유조차 짐작이 안 갈 수가 있군요... 상대의 감정에 과하리만치 예민해서 조금만 달라져도 캐치해버리는 파워F로서는 처음엔 그게 그렇게 어렵다고??였는데 이젠 그래도 이해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진짜 어려워하시더라구요... 절 사랑하시는 걸 아니까 그게 더 안타까웠어요. 세상의 모든 T와 F 조합들 파이팅입니다❤ 참 어렵지만 그래도 더불어 살아가보자구용...
@been-ee11 ай бұрын
f인 엄마 밑에서 자란 파워 t딸입니다ㅎㅎ 서로 정반대의 상황에서 나에게 부모님을 강요한다는 생각을 비슷하게 느끼고 자랐다니 너무 신기해요ㅎㅎ 저는 자랄 때 엄마 눈치만 보고 살았어요(아시죠? t는 눈치 개박살 난거)ㅋㅋㅋㅋ 눈치를 보지만 하나도 눈치 못채기에 언제나 엄마가 갑자기 화낸다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설명을 해주셔도 거기서 왜 기분이 나쁘지? 라고 생각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이유들에 결국 엄마가 싫어하는 포인트를 캐치하지 못하고 엄마 앞에서면 모든것을 조심하느라 불안하고 긴장했던 것 같아요. 반면에 엄마는 제가 하는 말들이 너무 아프게 가슴을 후벼판데요ㅠㅠ 저랑 이야기하면 너무 속상하고 가슴아파서 대화를 그만하고 싶데요ㅠㅠ 저는 긴장되고 불안해서 엄마를 무서워 하면서도 감정을 눈치채지 못하고 말로 생채기를 내었나봐요. 저는 제 논리를 이해받으면 위로를 받아요. 엄마는 감정을 이해받으면 위로를 받으시겠죠? 곧 40대가 되어가는 나이에도 그 한가지를 못해서 엄마랑 딸은 아직도 가끔 싸웁니다ㅎㅎ 사람이 서로 이해 하고 공감 할 수 있다면 부모자식도, 부부사이도 모두가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살텐데ㅎㅎ 팔순이 넘은 외할머니랑 환갑넘은 울엄마랑 아직도 싸우시는 것 보면 인생이 참 어려운 일들이 많으네요ㅎㅎ 그래도 사랑하니까❤ 그것보다 더 좋은일들로 가득가득 채우다보면 이런 삐걱거림 또한 좋은일이 함빡 묻어서 그랬었지.. 하고 웃으며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나와 안맞는 부모가 참 힘들지요. 다들 그렇게 살아가나 보다고 님의 글에서 저는 오늘 위로를 얻습니다. 행복하세요😊
@souprain54111 ай бұрын
진짜 단어하나차이이라고 느껴지는게 F는 저 사람이 성공하기까지 진짜 고생했겠구나인데. T는 저 사람이 고생했으니 성공하는건 당연하지가 됨ㅋㅋㅋ 애초에 프로세스가 달라ㅋㅋㅋㅋ
@new-wave02 ай бұрын
T라서 죄송합니다만 아버지가 댓글러에게 질문하신 행위는 여쭈었다고 표현할 수 없습니다. 댓글러가 아버지께 여쭈는 것이지욥...
@먼지-k2c2 ай бұрын
@@new-wave0 아버지가 저한테 질문을 하셨어서... 물어보신 거예요 저한테
@먼지-k2c2 ай бұрын
@@new-wave0 전 아버지한테 저런 질문 안 해요 ㅋㅋ 질문해봤자 눈 똑바로 뜨고 어른한테 따지듯이 대든다고 바로 조용히해라고 조치 당해서
@xristina65411 ай бұрын
F/T 4:6 이라서 진성 F들이랑 있으면 상대적 T가 되고 반대상황에선 상대적 F가 되는 사람으로서ㅋㅋ F들은 장작을 서로 활활 태워서 감정을 해소하는 편이라면 (결국 장작이 다 타면 불은 꺼지게 되어 있음) T들은 감정이 격해질락 말락 하는 순간에 물을 촥 뿌려서 장작을 젖게 해서 아예 불 자체를 시작하지 않는게 편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 그래서 F들은 아 지금 내가 불피우고 있잖아!!! 이러는데 T들은 아니아니 들어봐 일단 불이 꺼지면 좀 낫다니까? 하면서 물뿌리려고 하니까 환장하는것이죠..ㅋㅋㅋ
@hardtofu2611 ай бұрын
헐 이거 맞아요!! 제가 F:T=6:4 나와서 여러 유형이랑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데 고민에 대해 말을 했을때 해결해주려 하는 방향이 딱 이래요. 그래서 가끔 T한테 털어놨다가 차분해지긴 하는데 뭔가 허무한 적도 있었어요
@Star-m7j4g10 ай бұрын
이 말이 맞다...너도 좀 타오르라고....ㅋㅋㅋㅋㅋ 사회 통념이 t를 억누르네 하지만 제가 겪은 건 이성이 감정에 우세한다면서 이성적으로 굴라는 핍박받은 기억밖에 없어서인지 이 말이 제일 공감되네요. 제가 감정적으로 타오르고 있는데 그런 저를 무슨 인간 이하의 짐승이나 감정도 조절못하는 멍청한 놈이라고 볼 때 제일 자존감에 스크레치 나는 것 같아요. 제가 분노하는 이유 자체를 모르는 것 같아서 뭐든 차갑게 끌고가려고 하는 T들을 볼 때마다 벽에 마주친 것처럼 가슴이 답답해지고요. 상황 맥락 주관적 경험이라는게 있는데 계량적으로, 저는 이해가 되지않는 논리로 싸움을 끌고나가는게 비참해집니다. T들이 댓글단거 좀 봤는데 저는 그들이 논리를 말하려할 때마다 설교하는 느낌이 들어서 토론으로 느껴지지 않고, 마찬가지로 제 말을 들어줄 의지가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 진짜 이건 누가 옳다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라 '다르다'라고 밖에 설명을 못하는 것 같네요....ㅋㅋ
@Star-m7j4g10 ай бұрын
A를 말했을 때 B로 받아들이는데 서로 오해나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겠죠....이거보고 또 누가 본인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려고 한다면 화딱지날 것 같습니다. 그냥 나도 너를 있는 그대로 이해해보려고 할테니까 걍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알아갈테니까 굳이 토론하지 말자고 우리...난 그걸 토론이 아니라 감정적 마찰이라고 받아들여서 매우 힘들다고. 너는 더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거 없이도 널 그냥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 그냥 말하지마. 평행 상태를 이기려는 싸움판으로 만 들지 말자고.
@최유진-s1n7 ай бұрын
F는 감성이 해결안되면 이성이 올 수 없는 거고 T는 이성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감성이 오기 때문에 아예 빠르게 해결한다고 할까…
@wangwang-11 ай бұрын
13:07 ㅋㅋㅋㅋㅋㅋ 본인 intp인데 보자마자 공감...?? 공감보다는 이해? 이해가 좋지 라고 하자마자 진돌님 이해라고 하셔섴ㅋㅋㅋㅋㅋ t들 다 똑같구낰ㅋㅋㅋ 했어요 ㅋㅋㅋ 진짜 대차게 열불나게 했어도 의견차이일뿐 싸우는건 아니었는데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상대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시각을 조금이나마 알게되면 그만큼 후련하고 뭔가 뿌듯(?)하고 ㅋㅋㅋ 그래그래 서로서로 이해하며 살자 너는 그런 인간이고 나는 이런 인간이란다~ 하는 과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감정이 과해져서 대화를 거부하면 시무룩하긴 해요 나를 이해할 생각이 없구나...하구요
@아아아오ghj11 ай бұрын
크으.. 이게 제대로된 사회죠! 다름을 인정하는..!
@뀨이츄11 ай бұрын
인팁 남친 둔 인프제입니다.. 싸울때마다 ㅠ인팁 진짜 타인의 감정 이해시키기 힘들었는데ㅋㅋㅋ ㅠㅠㅋㅋㅋ 그래도 말이 통하는 부분들은 있어서 잘지내요
@souprain54111 ай бұрын
제 친구들이 다 F들이라 그냥 이젠 이해하면서 넘어가요.공감은 음...아직까지 잘 안되는거같아요. 친구들이랑 서로의 주장이있으면 난 이런생각인데 넌 어때?하면 그냥 넘어가자란 식이여서...음 이젠 그냥 그러려니하네요.
@cherry.1198 ай бұрын
생각이 똑같다고 하니까 재미없다는 생각이…😂 이해란 단어를 보니 맘이 편안ㅋㅋㅋ 나도 상대방을 이해하는 게 재밌음 이해 시키는 것도 재밌음 근데 이해의 장벽이 높음(?)
@nahyeon14826 ай бұрын
오 맞아요 갑자기 감정을 끌어와서 대화를 거부하면 나를 이해할 마음이 없네 하고 사랑이 없다고 느껴요;;
@신원미상-y4m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분명 지인이랑 어떤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고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이걸 싸운 걸로 나중에 얘기해서 당황했었어요...(전 INTJ) 저만 이상한 건가 했는데 오늘 영상 보니까 너무 제 생각 같아서 소름 돋으면서도 반갑네여
@쭈린이-w9n Жыл бұрын
진돌님도 노력해서 화해하는 것도 있지만 히디님도 진돌님 봐서 그냥 마음에 안들지만 봐줬을 가능성도 커요ㅎㅎㅎ히디님이 원하는 결말이나 갈등해소법이 아니어도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넘어가주는거죠😂물론 진돌님도 마찬가지겠지만요
@wavevv Жыл бұрын
슬픔 공감 취식법에 이은 분노 공감 표정법이라니 더 뭐가 나올지 기대하는 중
@알-r4i Жыл бұрын
이해는 지식의 영역, 공감은 감정의 영역이라 둘이 반대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공감을 바라는 게 '나와 같은 생각을 해'가 아니라,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데, 내가 이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해' 같은 느낌..? 슬픔을 공감한다는 것도, 같이 슬퍼지자는 게 아니라 내가 슬픔이라는 감정을 느낀다는 걸 알아줘. 랄까요? 가끔 T와 F라고 하는 사람들이 싸우는 걸 보면 F가 슬퍼하는데 "그게 왜 슬퍼?"하고 말하는 게 발단이 되더라구요. 이건 공감도 이해도 안 하는 거잖아요ㅎㅎ "아, 그 일 때문에 슬프구나."를 바라는 거지, "나도 슬퍼"를 바라지는 않아요! 본인은 같은 일을 겪어도 안 슬프겠지만, 타인과 자신은 다르니 타인은 그 일로도 그냥 슬플 수 있다는 걸 이해하는 거죠. 결국 공감도 이해가 선행되어야 발생하는 건데, 간혹 공감이 싫다고 이해마저 포기하더라구요~ 물론 같이 슬퍼지라고 하는 사람도 사회성 부족인 건 마찬가지예요ㅋㅋㅋㅋ
@라디야-s8h11 ай бұрын
왜 슬프냐구 묻는 건 이해하려구 그런건뎅ㅠ
@nigamonde11 ай бұрын
그....선생님 그게 왜 슬퍼? 라고 묻는 건 상대가 왜 우는지 모르니까 당황스럽기만 하기 때문에 상황이해를 위해서 물어보는 선행질문같은 겁니다. 그때 난 이러저러해서 좀 그래... 하면 이해하고 공감도 할 수 있어요. 그걸 물어본다고 공감도 이해도 없는 거라는 말은 조금 어폐가 있는것 같아서 말씀드려요. 세상에는 그걸 물어보지 않는 이상 전혀 상상조차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생각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많이 부딪히는 거겠죠. 선생님도 조금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been-ee11 ай бұрын
진짜 몰라서 그런거에요ㅠㅠ 공안에 모레가 들었는데 우리는 공만 보일때가 있어요ㅠㅠ 모레인걸 알아야 모레때문에 힘들었겠구나 그럴수있지- 하고 공감하는데 공안에 모레가 들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그것때메 힘든걸 알수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왜?(이유)라는 질문을 부정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은듯 해요ㅠㅠ
@Bunnyball11 ай бұрын
이해가 안된 상태에서 갑자기 동조해달라고 하니 머리가 멈추는것...
@maesilflower609111 ай бұрын
타인의 슬픈상황이서 당장 내 이해욕구를 충족시키기보단 조금 나중으로 미루는게 사회생활할때 필요하더라구요 그사람들도 슬픔이 잦아들고 이성을 찾으면 좀더 설명듣기 쉽구요
@wolxmeow Жыл бұрын
ESTJ인 제 기준 싸운다 = 주제에서 벗어난 내용으로 서로 헐뜯기 시작한다.. A라는 주제로 얘기하는건 토론중... 그거땜에 감정이 상해서 너는말이야인간이그렇게쪼잔해가지고어따써먹을
@jindol Жыл бұрын
이거 맞음
@묭묭myong Жыл бұрын
이게마따
@김시은-z6b8 ай бұрын
이게 맞다
@ipersona07 ай бұрын
이거 아닌가요...? 의견일치 안되면 무조건 싸우는거라 보는건가;;
@나무-v5t3i2 ай бұрын
이게 맞죠
@mimimimim5511 ай бұрын
T100 나오는 intp여자인데ㅋㅋ진돌님 의견과 동일합니다..ㅋㅋㅋ 제가 보니까 F들은 상대방의 의견에 반대되는 이야길 꺼내는 것만으로도 "싸움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T입장에선 반대 의견은 "이해와 합의의 시작"인데ㅋㅋ 하지만 저는 주변에 F 친구들이 훨씬 많습니다. 다들 첨엔 저의 반대의견 설파를 싸움으로 여겨 불편해 하다가도, 이 토론(=F에겐 싸움) 끝에 합의와 우리가 영원히 친구하자는 사랑이 있음을 깨닫고 오히려 편해하더라구요(그럼에도 여전히 본인이 먼저 반대의견은 안내지만ㅋㅋ) 덕분에(?) F들도 저한테 편하게 자기 감정을 털어놓고 저를 대나무 숲으로 사용하는것 같은데, 여튼~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면 다 이해 가능한 것 같아요ㅋㅋ
@mctb59057 ай бұрын
전혀 아닙니다. 다르다는걸 너무 잘 이해하는 F 입니다. F들은 다르다는걸 알지만 한배에 탈거냐? 라는 겁니다. 극이과 F들 많습니다. 세상을 과학으로 보는 F 너무 많죠. 단지 내가 가진 지식으로 설명을 다 할수있을 만큼 세상의 현상은 단순하지 않고 인간의 인식과 가벼운 논리로는 설명할수 없는 현상이 대부분이죠. 제가 느끼는 T분들의 논리는 너무나 단순한 논리 이고 그걸 이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사실 인간이라는 종을 보면 T라고 논리적인 것이 아닙니다. 논리구조를 만들지만 그것이 진실로 참에 가깝냐? 진실로 참을 연구하는 것이냐 아니면 논리구조라는 형식을 좋아하는 것이냐 라고 볼때 후자라고 보일때가 많습니다. 본격 교과서와 논문을 찾아오면 진절머리 치며 본인들 머릿속 논리구조를 더 믿거든요. 토론을 하자면 끝이 없지만 F라고 통칭되는 부류의 인간들의 특성이 반대의견을 그저 싸움으로 여기고 상대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여기는건 아닙니다. 때론 T분들도 논리구조를 (그것이 진실로 진리를 혹은 참을 연구하는것이 아닐지라도) 끝없이 반복하며 상대에게 강요하기도 하죠. F가 대충 내생각에 이런건데 내가 이해해준다 이렇게 생각하는건 오해인듯 합니다. 사실 따지자면 인간의 행동에 대한 이유와 해석은 단순 mbti같은 유사과학 따위로 설명이 안되긴 하죠
@이현호Ай бұрын
아니 ㅋㅋ 미친 이제 알았다 내가 애인이랑 대화중에 항상싸움으로 번졌던 이유 ㅋㅋ
@writtenbywritten Жыл бұрын
ㄹㅇ처음부터 끝까지 맞는말이라 거를 타선이 없음. 찐공감 그 자체다. (본인 불변확신의 T)
@어제의오늘-e6y Жыл бұрын
진돌님 만화로봤을땐몰랐는데 유튭볼때마다 진짜 엔팁이맞구나 생각이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ulun_wanderer Жыл бұрын
논쟁을 싸움으로 보느냐 안보느냐의 차이네요 ㅋㅋㅋ논쟁의 쟁이 왜 다툴 쟁이겠어요.....☆
@jindol Жыл бұрын
Non-쟁 : 싸움이 아니다
@mulun_wanderer Жыл бұрын
@@jindol 이걸 이렇게 해석한다니....!
@이럴거면핸들왜만듦11 ай бұрын
@@jindol 천잰가?
@istj_m413511 ай бұрын
말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 말로 하는 논쟁은 나 의 영역으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몸으로 투닥투닥해야 싸움이라니…!
@Bunnyball11 ай бұрын
일종의 스포츠인거죠
@payrel307311 ай бұрын
13:25 유튜브 보고 속 시원해진건 진짜 오랜만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 너는 다르잖아 < 기본전제임..
@최수지-f8b Жыл бұрын
제가 히디님이엇으면 이 영상 보고 또 빡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
저도 ENTP라 친구랑 조별발표하는데 의견 안맞아서 조금 다툰걸 좀 격렬한 토론을 했다고 생각하고 휴 싸울뻔~이러고 있었는데 친구는 싸웠다고 말해서 ?했었던…졸지에 친구는 혼자 싸운 게 됨ㅋㅋㅋㅋㅋㅋ
@쫑구Ай бұрын
공감은 서로의 의견을 일치시키는게 아니라 이해하는거에요....본인이 이야기 한게 공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사람들 대체 공감을 뭘로 아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hk26762 ай бұрын
내가 TF 반반 정도 나오고 남친이 T100인데 이런 논쟁을 하는데 남친이 항상 싸움이 아니라고 우김... 근데 그렇게 '논쟁'할 때 보면 남친은 이 토론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이기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겠다는 목표가 넘 뚜렷함 그 목표에서 남친은 내 감정보다 이 토론에서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하게 느껴지고
@OliveOlea11 ай бұрын
서로 감정 상할까봐 할말도 못하고 살면 진짜 가슴이 썩어문드러짐 차라리 탁 터놓고 얘기하고 서로 교류를 해야함 공감이 꼭 같이 울어주고 징징대는게 아님. 그냥 그럴수도 있겠구나 인정해주는 거임
@short_dagger5 ай бұрын
문제를 덮는다 해서 문제가 문제가 아니게 되진 않으니까
@freejo879111 ай бұрын
근데 나 T랑 얘기하다가 싸웠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주로 자기가 맞으니까 설득을 무한으로 하면서 상대방 의견에 납득은 하지않는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인거같음... 결국 타협, 공감, 이해 이중 아무것도 안될거면 이제 그만하자는 말이 나오는데 상대는 그것마저 못하게 막으면 마저 설득하고 싶어하면서 안끝남... "아 니말 다 맞아 이제 그만하자" 이렇게됨. 어차피 결론 안날거 그만하자고 하는거임... 설득이 불가능할수도 있다는 전제로 타협으로 넘어갈수 있는 상황이나 상대라면 훨씬 스무스하게 넘어가고 싸운다고 느끼지도 않음
@unicorn021411 ай бұрын
제가T고 제친구가F인데 진짜 제 친구가 얘기하는거랑 똑같네요.. 왜 T가 의견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죠? 오히려 T는 난 이렇게 생각하니 이 결론이 나는건데, 왜 F가 이렇게 생각하는지, 날 이해되게 설명해준다면 납득하고 넘어갑니다. 고집부리는 중이 아닌데 F 말하다 지쳐하고 맘상해하는게 답답하고 이해가 안가요, 심지어 맘상해하는건 F 하납니다. T는 걍 토론중이었을 뿐.. F님이 충분히 다 설명해줬는데도 T가 이해를 못하고 있다면, 그냥 넌xx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난 OO가 더 중요해. 라고 F님의 중요포인트를 집어주세요. 그럼 꽤 납득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집니다.
@freejo879111 ай бұрын
@@unicorn0214 @user-qp8oy6tg2s 앗..저는 F와 T 둘다 나옵니다 INFP와 ISTP 어딘가예요. 영상의 주제랑 벗어난 얘기를 한건데 사실 T와 F의 문제가 아니예요. 제가 설득이 불가능할수도 있다는 전제로 타협할수 있는 상황이면 싸운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적었지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저런 상황이 있다는 얘기예요. 둘 다 의견을 굽힐 수 없고, 조율도 할 수 없고, 물러설수 없을 때에, 말씀하신것처럼 서로의 중요포인트를 짚고 이제 다음 장으로 넘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 했는데 한 사람은 멈추고싶고 한사람은 설득하고싶어하면 다른 한사람을 지치게 만들수 있다는 뜻에서 한 얘기예요. 불편하셨다면 유감이지만 저도 편갈라 싸우자고 쓴 글이 아닌것만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sssRR53111 ай бұрын
@@freejo8791❤❤❤❤❤❤❤❤❤❤❤❤❤❤❤❤❤❤❤
@mkkoo334311 ай бұрын
논리력에서 패배하고 도망가는 모습이 추하기 때문입니다
@user-gh9nt9tl7k11 ай бұрын
@@unicorn0214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누군가의 논리적인 설명을 기다리는것부터 이미 누군가에겐 대화할 의지가 없는걸로 보일수도 있다는걸 이해하신다면 쉽게 풀릴 것 같습니다 T들에게 매뉴얼을 하나씩 가르쳐주면서 허울뿐인 공감과 이해 자체에 F들은 기뻐하는 게 아닙니다… 토론 외 다른 방식으로의 대화를 시도한다는 것에서 고마움을 느끼는 거죠 친구분이랑 관계 회복되시길 바라요^^
@user-bd1uz7pn9q Жыл бұрын
그 생각난다. 대학 조별 과제 때 분명 우리는 의견을 맞추는 과정인데 주변 학생들이나 교수님들이 너네는 왜 팀플할 때마다 싸우냐고..ㅋㅋㅋ 당연히 우린 단체로 금시초문 ㅋㅋㅎㅋㅎㅋ
@ranya_030311 ай бұрын
의견이 달라서 주고 받는 걸 f는 다 싸웠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 t보다 f가 상대의 말투나 태도에 좀 더 민감하게 받아드려서 토론이냐 논쟁이냐의 관점 차이가 생기는 듯합니다.. f 입장에서 의견조율 과정 중 평소와 같은 말투나 태도가 유지되면 그게 의견조율입니다 그렇지만 누구하나 언성이 높아지고 상대 태도가 평소보다 다르다고 느껴지면 싸운 걸로 받아들이는 거예요
@ehk26762 ай бұрын
와 이거 극공감합니다. T가 언쟁태세에 들어가면 일단 말투 표정부터 달라집니다 ㅋㅋㅋㅋㅋ 그 부분을 T인 남친에게 얘기했더니 자긴 아니라고 하다가, 녹음본을 들려줬더니 자기도 놀래더라구요 ㅋㅋㅋㅋ
@TREE_120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점보러갔다가 두분최근에 싸우셨나요? 했을때 '엥ㅋㅋㅋ아니요?' 했는데 같이간분이 '네!!!!' 하는 바람에 굉장히 띠용한일이 있었습니다ㅋㅋㅋㅋ진짜 싸움기준다른거 웃김ㅋㅋㅋㅋㅋ
@RedFishs Жыл бұрын
F 친구들 덕분에 배려 필터링속도가 빨라져서 적당한 친구들은 f로 착각하는 intj입니다. 찐친및 가족만 잰 무조건 T임 이라고 인식하는 수준. 모든 프로세서는 표정과 행동, 목소리 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해서 카톡으로 대화하는게 정말 많이 헷갈리는게 단점이라 어지간한 대화는 만남을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F 친구들이 갑작스레 공감을 해주면 공감받는 표정을 재빨리 지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은겨자버섯9 ай бұрын
공감받는ㅋㅋㅋㅋㅋ표정ㅋㅋㅋㅋㅋㅋ
@Jwipsa11 ай бұрын
T가 "F들은 자기 입장에 공감해달라고 하면서 막상 T의 말에는 공감하지 않잖아. 너희도 T말에 공감을 해." 라고 하는 건 진짜 공감해달라는 게 아니라 F의 모순을 짚는 것일 뿐... +)제가 이런 말을 한 이유는 말 그대로 모순이라 생각해서니까 댓창에서 누가 맞다 아니다로 싸우지 마세요
@Bunnyball11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F의 모순을 어떻게든 이해해보고 싶은데 힘드네요.
@user-gh9nt9tl7k11 ай бұрын
ㅠ 그게 왜 모순을 짚는 거예요??? 공감이 부족한 게 죄라고는 못 하죠 그럴 수 있죠 저는 이해합니다 근데 그런식으로 말하면 결국 공감 못 하는 사람이 자기도 공감해달라는거잖아요? 영상에서 진돌님께서 말씀하셨듯, 이렇게 대하는 방식은 상황을 악화시킨다는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논리적으로?T처럼(?) 말해줬더니 감정상한 T들 엄청 많이 봤거든요 감정적인 사람이 논리를 못 말하는 게 아니에요 T들도 감정을 가지고 있고 그 감정을 알아주는게 공감이라는건데 그부분에서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 모순이라고 짚는게 정답일까요?? 그리고 F들도 워낙 이상한 사람이 아니면 T들이 배려해주는거 잘 알아요 서로 MBTI를 통해 부족함을 배워가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Yurde0711 ай бұрын
@@user-gh9nt9tl7k 논리적으로 완벽한 해답을 내놓았는데 감정상해서 뾰루퉁하면 그건 T가 아니에요ㅋㅋ 찐T는 자기가 맞는말 한다고 주장했는데 팩폭당해서 할말이 없어지만 씩씩거리면서 인정합니다 가슴으로는 개빡치는 상황이지만 감정보다 논리가 중요하다는걸 알거든요ㅋㅋㅋ 그러나 나중에 글고보니 저새끼말이 맞긴해ㅋㅋ 하고 인정하죠
@fromthedayaftertomorrow11 ай бұрын
@@Yurde07 음..그 씩씩거리는 게 뾰루퉁한 거잖 ...아요....😂 F도 인간이라 별반 다르지 않아요 씩씩거리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래도 맞는말이긴 해 합니다ㅋㅋ
@fromthedayaftertomorrow11 ай бұрын
다만 맞는 말과 감정적인 문제는 별개이기 때문에 자기 의견을 밀어붙이기 위해 선을 넘으면 누구나 상처받고 토라지게 마련이죠. 흥분한 상황에서도 선을 넘지 않게 잘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게 사회적인 동물의 숙제가 아닐까 해요
@밍밍-h3w2s11 ай бұрын
딸이 와서 엄빠 싸웠어...?라고 했을때 F인 저는 응 싸웠어 라고 하고 T인 남편은 우리가 언제 싸웠어...?라고 해서 지금 놀리는건가?? 했는데 그게 진짜였군요?? 서로 대화하다가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 의견 합치를 못하고 감정이 상한채로 대화를 안하고 있는 상태를 저는 ...더 언성 높이기 싫어서 그냥 참은건데...남편은 진짜로 그냥 토론이라고 생각했다니 충격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백-d3x11 ай бұрын
사실상 혼자 화내고 혼자 대화 단절해버리는 상황.. 답답해 ㅠㅠ
@epicure295711 ай бұрын
@@공백-d3x저도 t인데 진짜 토론(?) 하다보면 그래요. 상대가 갑자기 대화하다가 혼자 화내더니 혼자 감정 상해서 말을 안해요. 너무답답해…
@sk-nq8jw11 ай бұрын
의견합치가 안돼도 의견은 나눌수있는거잖아요??
@sehui90411 ай бұрын
전 진짜 화내다 못해서 지긋지긋해서 니 말이 다 맞네 이러면 난 더이상 싸우기 싫어서 그만하자는데 그런게 아니라면서 계속 다시 이야기하길래 날 괴롭힌다 생각했는데 지말이 억지 같아 보였나? 그렇다면 내말을 오해하고 있다 이러면서 다시 또 시작 한거란걸 알자마자 꼴보기 싫어졌어요
@epicure295711 ай бұрын
@@sehui904 저같은사람이 제일 싫어하는말이 그래 니 말이 다 맞아. 하는걸 제일싫어합니다.어차피 이해가 안 됐다는거 뻔히 보이는데 소통, 대화를 전부 차단하는 말이라. 오해던지 서로의 의견차이던지가 아직 해결이 안됐는데 그걸 해결하지 않고 도망치는 걸로 보여서요. 오히려 그러면 진짜 화나서 더 붙들고 늘어질겁니다
@quuu213 Жыл бұрын
T특) '공감'이라는 단어를 상대 심리을 표현할때 이외에 안씀. 이 영상을 보는 나와 같이 내용에 공감을 하고 있는데도 이걸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이해/납득/논리/설명'같은 단어를 많이 씀. 이 영상을 보는 나는 "우리과 사람들의 심리를 너무 잘 설명했다"인거임. "네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는 알 것 같아." = [이해], 딱히 동의/공감하는건 아님.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저게 맞는 것 같아. 저럴 수 밖에 없지." = [납득], 너의 말을 이해했고, 내 생각으로도 그렇게 답이 나온다.
@볶음밥-s5v11 ай бұрын
아니 F도 의견 다르다고 무조건 빈정상하고 그러지 않음... 그냥 의견을 말한 건데도 F가 뭔가 꿍해있다? 논리의 타당성과 상관 없이 님들이 말투를 좀 젓같이 했을 가능성이 89퍼임ㅋㅋㅋㅋ
@mctb5905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ㅋㅋ저도 극 F지만 당연히 사람은 각자의견이 다 다르다고 기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에이오우아eaxe2 ай бұрын
ㄹㅇ요 아니면 쿨병 걸려있거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F여도 당연히 의견은 갈릴 수 있잖아요? 무조건 반대나 다른 의견 말하자마자 빈정 상해하고 자기 의견만 들어주길 바라는 타입?은 같은 F도 딱히^^....
@goldtangerine Жыл бұрын
어쩌구 공감 뭐뭐법 이거 진짜 킹받는데 듣고보면 다 맞말임
@월월-b3b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저도 T인뎈ㅋㅋㅋㅋ이건...진돌님이...상당히...눈치도 없으신 거 같은ㄷ....아니 그 의견 주고받을 때랑 폭발 직전으로 말 쏟아낼 때랑 풍겨오는 분위기와 말투가 다르지 않나욬ㅋㅋㅋㅋ큐ㅠㅠㅠ
@spnnormal70211 ай бұрын
진짜로..저는 신나서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나 혼자만 신나있고 상대방은 울기 직전이었던게..진짜 표정도 계속 웃었고 상대방 의견도 흥미롭다고 칭찬해줬고 근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봤을 뿐인데... 자기 얘기에 반박하는 자체가 공격적으로 느껴졌다며 시무룩해하는 상대 보고 진짜 당황스러웠어요...아니 왜?계속 재밌다고 신기한 관점이라고 얘기했잖아..칭찬했잖아..
@dlhvb Жыл бұрын
ㄹㅇ.. 대화 과정에서 감정 분리하려고 노력하는데 상대가 화내거나 싸우지 말자.. 라고하면 환장할 것 가타요... (아니 나도 너 말에 화낫는데 대화해야하니까 참고 잘잘못을 가리는 중인데 대체 언제 싸웟고 화내는거야...????) > 잘잘못 가리는 것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은..? 이건 T적 분석이 솔직히 더 옳다고 생각해요.. 스스로의 잘못을 인식하고 고쳐나가야지 한다는 부분에서 아ㅠ 프로세서 필터링 거치는거 진짜 댕공감해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미친.. 이해하다>가장 좋아하는 단어라 진짜 너무 이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 왜 하시는 말이 다 이해가지ㅠ??????????
@mctb59057 ай бұрын
왜냐면 F 가 바라보는 세계는 잘잘못을 따지자면 정말로 너무나 복잡한 세계 이거든요. 애초에 잘잘못이란걸 딱잘라 몇대몇 나오는것도 아니니까요. 그래서 법정에서도 과실 얼마 이런게 치열하게 공방을 하는거죠. 그렇게 잘잘못 따지자면 아마 평생을 토론해도 안될것이죠. 그정도로 적당한게 아닙니다 F에게 잘잘못 이란건. 애초에 행동이란게 상당히 문화적인것이고 이것이 상대적이죠. 우리에겐 당연한게 아마 먼 은하의 다른생물체에겐 다를수 있죠. 괴거는 외국이다 라는 말도 있듯이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구요. 그러니 그렇게까지 따질게 아니면 그렇게 잘잘못을 따져서 내가 얼만큼 잘못했고 너는 약 30.387% 잘못했다 이런게 의미가 없고 계속 그런걸 따지는건 매번 행동에 그런걸 따지는 관계라고 느껴집니다. 예를들어 초극단적인T 분이 매번 법정공방급 과학논문 가져오고 그렇게 따지려고 하고 그걸 싫다고 하면 내빼냐고 하면 그분을 친구로 생각할까요? F도 당연히 잘잘못을 따지고 과거를 돌아보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건 정도의 차이지요. F는 친구라면 어지간한 일은 잘잘못을 따질 필요도 없는 관계로 인식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SuHyeon_Kim11 ай бұрын
사회의 통념에 억눌려 명치까지 차곡차곡 쌓여왔던 답답함을 시원하게 싹 내려주는 소화제 같은 영상이다
@땅요이요이11 ай бұрын
저도 완전 T 인데 이십대 초반에 상대방을 잘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계속 관찰하고 분석하고 물어보고 그러다가 오히려 그게 무례한 행동이 되어서,,, (이해하고 싶어! -> 근데 이해가 안되네! -> 이해하고 싶다! 이걸 이해될때까지 했음) 그냥 아..! 공감이란건 이해와는 완전 다른 거구나..! 그냥 저사람 의견에 대해 왜 어떻게 저런 생각을..? 이라는 생각을 아예 하지 말고 음.. 그건 너의 생각이군.. 나와는 다르군..? 그럼 이만... 이렇게 넘어가야되는거구나 이런 깨달음을 얻었어요;;... 사실 지금도 내가 애정 갖는 사람은 막 이해하고 싶지만 좀 참어요 ㅠ ㅅ ㅠ
@Knights_Hospitaller11 ай бұрын
보통 서로 의견이 통일 되지 않은 채로 대화가 단절 된 상태는 싸웠다고 말한답니다. 통일 되지 않고 대화가 단절되지 않아야 토론중인 거지요 ㅋㅋㅋ
@Bunnyball11 ай бұрын
아하... 토론을 F가 싸움으로 만드는 거로군요!
@도라의7 ай бұрын
@@Bunnyball이게 뭔...의견통일없이 대화단절없어도 언성높아지면 싸우는거지..
@뉘예뉘예-z6r3 күн бұрын
@@도라의 의견 통일 없이 대화 단절 없이 언성이 안 높아졌는데 F들이 싸웠다고 하니까 이 주제가 나온거에요 ㅋㅋㅋ 우린 그냥 의견 조율이라고
@김놜-f6x Жыл бұрын
T인데, T로살기가 너무 어렵네요ㅠㅠㅠㅠ 진돌님 설명에 공감을 하게된다는게ㅠㅠㅠㅠ
@아아아오ghj11 ай бұрын
저도힘들어요.. 여초사회에서의 intp란... entp가아니라 천만다행이에요..
@Hyun_3111 ай бұрын
저는 f인데 공감을 바라지 않는다는 t들의 말도 이해가 되네요! 서로 의견이 다르고 마음이 다른 상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한다는 거니까요 하지만 f로 살면서 생각해본 바로는 의견을 맞추는게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노력하는게 진정한 공감인 것 같아요 일단 서로 다른 감정을 느낀다는걸 인정한단 전제 하에 저 사람의 마음은 어떨가 느껴본다는거죠 그런게 아니라 무작정 자기 감정에 동조해달라는건 사실 감정에 지나치게 휘둘리고 찡찡대는겁니다 별로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요… 찐 f라면 내 마음에 공감 못해주는 t들의 마음도 공감한답니다 ㅎㅎ
@dobi4195 Жыл бұрын
이정도면 히디님이 생불이신게 맞는데 자까밈이 귀여우니까 봐드리는듯
@Bunnyball11 ай бұрын
왜...히디님이 생불이져? 정말로 몰라서 물어봅니다....
@solapower-h1s11 ай бұрын
엥 ㅋㅋ 진돌님이 더 생불 같은데 ㅋㅋ
@람-h3d11 ай бұрын
F입장에선 그리 중요하지도 궁금하지도 않은 이야기로 감정소모 시키는 사람인데 이해하고 사랑하신단 거니까요ㅋㅋㅋ
@김서진-h7e3y11 ай бұрын
혹시 생불이 뭐죠..? ㅋㅋㅋ ㅠㅠ
@dobi419511 ай бұрын
@@김서진-h7e3y 살아있는 부처님을 뜻함니다
@ly-ky5ln11 ай бұрын
진짜 썰 너무 잘풀고 저 그림이랑 넘 ㅜ잘어울림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도 걍 기가막혀
@알파카-p4rАй бұрын
그냥 "너랑 나는 다르고, 너는 그렇게 느꼈구나." 이거면 70%의 문제는 사라짐. 자기 의견을 바꾸라는 게 아님.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그대로 두고, 동시에 상대방 생각 역시 그대로 둬야 한다는 거. 자꾸 자신이 옳기 때문에 설명을 하고 논리를 펼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 역시 본인의 머릿속에서 나온 하나의 주장이지 진실이 아님. 그러니 누가 더 옳은지를 따지는 게 아니라,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너는 그렇구나."로 상대를 이해할 줄 알아야 함. 토론은 찬반이 존재하고, 둘 중 더 옳은 것. 설득력 있는 것을 가르는 일임. 그러나 대부분의 갈등 상황에서는 내 의견과 상대의 의견을 조율해서 가장 최선의 방안을 찾는 토의가 필요함. 이 토의의 기본은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고.
@타인클레멘 Жыл бұрын
13:30 공감보다 이해가 필요하다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 ㅋㅋㅋㅋ 아 나는 역시 T였구나
@yaduuul Жыл бұрын
진돌님 정도면 따뜻한 T입니다.. 거의 이해^^ 하며 보고 있음
@yewonkim9937 Жыл бұрын
저는 히디님이랑 같은 enfp인데 눈치가 ㄹㅇ 없어서... 진돌님마냥 싸우는걸 눈치못채고 얘기한걸로 알고 넘어간적이 많았어요ㅋㅋㅋ 친구가 나중에 말해줘서 알았음...
@yoom-p7g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저랑 저희 어머니는 둘 다 F라서 히디님처럼 감정 담아서 얘기하는데, 둘 다 진돌님처럼 그게 싸움이라 생각 안 하고 갈등 해소의 과정이라 생각해서,,, 오히려 T인 아버지만 싸움인 줄 알고 말리시려고 하시는ㅋㅋㅋㅋㅋ
@SuHyeon_Kim11 ай бұрын
T 입장에선 논리의 충돌이 아니라 감정의 충돌로 보이는 경우를 진짜 싸움 났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말린 것 같네요ㅋㅋㅋㅋ 분위기가 다소 험악할지라도 이게 논리의 충돌로써 대화 내용에 어느 정도 정리된 정보, 정의, 기준, 판단, 계산 등등 이성적인 요소가 남아있다면 아직까진 진돌님 말씀처럼 토론의 일환으로 보고 경우에 따라선 오히려 유익한 의견소통 과정으로 여깁니다. 즉, 이럴 땐 서로 언성이 높아지고 랩하듯 말이 빨라진다 해도 누구 말이 더 옳은가에만 관심이 쏠려있어 말릴 생각도 못 하고(안 하고) 멀뚱히 듣고 있을 확률이 높죠ㅋㅋ;; (그러다가 어떻게 사람이 옆에서 대판 싸우는데 말리지도 않고 구경만 하고 있냐고 불똥 튀면 쟤들은 싸운 게 아니라 대화한 거잖아ㅠㅠ라는 생각에 억울해하기도..) 반면, 감성 과다 상태에서 사람 따라 달라지는 애매한 기준점과 감정의 호소 위주로 전개되는 대화일 경우엔 "저건 의심할 여지 없이 100% 싸움이다!"라고 판단해 열심히 말립니다. 원색적인 감정의 충돌은 서로에게 의미 없는 에너지 소모전일 뿐 얻을 게 없다고 여겨 최대한 빨리 말리는 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도라의7 ай бұрын
@@SuHyeon_Kim원색적인 감정의 충돌도 얻는게 있기는 합니다. 애초에 원색적인 감정표현은 나와 상대의 상태를 (거의 강제적으로..) 확인하고 감정을 소모시키는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거든요
@bjh6404 Жыл бұрын
공감보다는 이해라는 표현이 좋다는 부분에서 완전 후련한 기분 ㅋㅋㅋㅋ
@탐관duck Жыл бұрын
옛날에 분노 공감 표정법 하다가 컨트롤이 미숙했는지 왜 억울한 표정 짓고 있냐고 혼남…😂
@nmbgd_quack11 ай бұрын
본인 잇팁/잇트제 (T 90%)고 주변에 엔팁 사람들 엄청 많은데 다들 자기는 싸우는거 싫어하고 평소에 다른사람들이랑 별로 싸우지도 않는다고 말할때마다 진짜 한대씩 어퍼컷 날리고 싶어요...맨날 싸우잖아 입만 열면 싸우잖아 ㅋㅋ큐ㅠㅠㅠㅠ 감정이 상하고 그런 문제라기보다..내가 듣기 싫다고 표현을 했는데 얘기를 계속하면 듣기싫은 소리를 계속내는거라서 짜증...하하하
@joonbong_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걍 둔감한 거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왕 왕 T인데 대부분의 상황에서 상대방 감정이 어떤지 척 보면 알고 어떤 것때문에 화가 났는지도 알고 어떻게 대하길 원하는지도 앎 (ENTP) 근데 굳이 왜 이런 걸로 화를 내지? 굳이 화를 낼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좀 들 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그렇게 막 밖으로 표현하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름 붓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F냐 T냐의 문제가 아녀 ㅋㅋㅋㅋㄴ 아 물론 이게 꼭 필요하다 싶으면 그딴 거 집어치우고 팩트와 논리로 후벼파서라도 필요한 결과를 얻어내긴 합니다. 상대방의 감정도 파악되고 싫어할 거란 걸 알아도 그게 중요한 게 아닌 순간이 분명 있으니까요. 그리고 또 진돌님과 반대인 건 저는 이해는 안 되지만 존중한다. 라는 말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정말 나로선 이해가 되진 않지만 그래도 너의 의견이고 성향이니 존중하겠다는 의미에요. 뭔가 이해와 존중의 의미를 헷갈려서 오용하신 건가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중요한 건 사람은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겁니다. 애초에 나 자신조차 이해하기 힘든데 어떻게 타인을 이해하겠어요~ 타인의 감정은 무조건적으로 손실압축을 통해서 나에게 전해지고 그걸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서 해석하는 건 나라는 존재의 아주 아주 편협하고도 특수한 개인적 경험에 의해 해석되고 재처리 됩니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정보의 손상이 발생하구요. 우린 그 손상된 정보를 경험과 직관을 통해 적절히 이용할 뿐입니다. 뭐 암튼 이걸 전부 말하기엔 너무 길어지니 줄이기로 하구요. 마지막으로 MBTI 성향지표 사이의 우열은 없다는 걸 사람들이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전에는 너무 감정적이라던 F까가 엄~~~~청 많더니 요즘엔 감정이 없다며 T까가 너무 많아짐 ㅋㅋㅋㅋㅋ
@user-gh9nt9tl7k11 ай бұрын
솔직히 T F는 사고방식의 차이인거지 그걸로 맞다 안맞다가 전부 가려지진 않아요 어느순간부터 서로 자기만의 고집으로 대화할때가 있음ㅋㅋㅋㅋ F들은 동조, T들은 논리… 그러면서 공감이니 이해니 하는 말이 나오니까 감정이다 이성이다 하는데, 사람인 이상 둘 다 기본적인 능력이 있습니다 한쪽에 치우쳐서 그것만 바라는건 이제 대화가 아니라 호소 정도로 봐야…
@물음표두개11 ай бұрын
참고로 t와f는 이해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다른 의미로 씁니다. T의 이해 : 사리를 분별하여 해석함 F의 이해 : 남의 사정을 잘 헤아려 너그러이 받아들임 그래서 t들은 f한테 어떻게 저걸 이해하냐고 한소리 듣죠
@우지-w1w Жыл бұрын
와 저 T인데 이것만큼 절 잘 설명해주는 말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공감보단 이해입니다ㅋㅋ
@boradolee00 Жыл бұрын
이해-공감 안해도 괜찮아요 다만 이해 못해도 너는 그렇구나~ 나는 이래~하고 넘어가주세요
@단신곰 Жыл бұрын
이거 많이 공감되네요 우린 싸운적이 없는데...싸우는걸 못 봤나? 하는 생각많이 해요
@동그라미땡8 ай бұрын
그래서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오히려 f는 f끼리, t 는 t 끼리 사귀는게 서로에게 더 좋음 다르다고 끌리는건 솔직히 잠깐이고 만약 평생 살 사람이 면 비슷한 성향이 서로 쌈도 잘안나고 이해해서 좋음
@hanchement11 ай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어쩜 나랑 같으시지 하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 누군가와 대화를 할때 똑같이 생각하길 바라지도, 조금 넘어서 그러면 좋지 않다는 생각도 있어요(발전이 없다고 생각) 공감보다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자체를 이해 해주면 좋고 아니면 의견 교환이지 라고 생각하구요 대화에서 내 의도와 발언이 곡해되는 상황이 좀 더 슬프...? 안타깝습니다. 다만 제가 말한대로, 내 방식이고 서로의 생각은 다르니까 나는 이래 하며 타인들에게 강요할 순 없다는 생각 또한 같이 하면서 내 행동이나 표정, 말투가 의도와 서로 상호 보완되지 않고 오해를 부를 때가 있다 는 "사실"을 인지한 후로 (영상에서 말씀하신 내가 남들하고 뭔가 기준이 다른 거 같다는 느낌) 사람들과 잘 지내기 위해 배우고 노력 하는 것 같아요, 지난 날을 돌아봤을 내 행동에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다고 느끼거든요 여담으로, 누군가를 잘 사랑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번 사랑하기 시작하면 그 대상 한정으로 위에 말한 제 태도와, 논리, 이해 같은 것들이 무너지는 재밌는 경험을 하곤 했어요. 만났던 분들이 모두 F였는데 F인 분들이 주는 안정과, 소속감에 감사하고, 미안했으며 많이 배웠던 것 같아요 이상 지나가던 엔팁이었습니다.
@Isabel_Lee11 ай бұрын
아 요즘 내 상황이 이 내용이랑 맞물리는데.. 내가 제일 자주 하는 말이 "그럴수도 있지." 인데 f친구는 맨날 자기 한테 왜 공감 안 해주냐고 뭐라고함. 요즘 선을 넘는 횟수가 잦아져서 관계를 정리할까 고민하는 중임. 내 관점에서 우리의 대화 흐름은 이럼. 1. 친구가 겪은 일을 나한테 설명해줌. 2. 집중해서 들음. (다만 나는 타인이 겪은 일을 내 머리와 가슴으로 온전히 이해하는게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기저에 가지고 있음. 하지만 친구의 일이니까 열심히 들어줌.) 3. '아, 그렇구만. 사람이니까 그럴수도 있지.' 대답함. (우리 모두 인간이고 각자 다른 생각과 환경속에서 살아왔기때문에 여러가지 생각과 행동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5. 친구는 좀 더 길고 많은 대답을 원함. 5. 차선책으로 그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얘기해줌. 6. 친구 기분 상한다함. 공감을 못한다며 역시 t라느니 함. 나도 기류를 읽는 정도의 눈치는 있는 인간이기때문에 이 친구가 원하는 바를 알고 있음. 필시 '뭐야 그거 나쁜 새끼네. 아무리 네가 잘못했어도 그렇지. 너한테 그건 너무하다. 야 너무 속상했겠다.' 이런것일 터. 근데 하고 싶지 않다. 친구는 '공감'을 원한다고 말 했지만 그런식으로 말하는것은 '공감'이 아니니까. 오히려 저런 식의 반응을 하는사람들이 친구의 얘기를 제대로 듣지 않고 대충 넘기는것이라는 생각이다. 나는 진짜 공감을 해주고 있는데 친구는 자꾸 너는 틀렸다, t라서 그래. 하며 말로 공격한다. 그래서 한번은 머릿속에 있는 내 생각을 설명해준적이 있었다. 하지만 더 질색하더라. 그때부터 귀찮은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네가 원하는건 진짜 '공감' 이 아니라고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싶을때가 많지만 그냥 참아 넘기는 것 정도였지만. 그런데 요즘은 뭘 하든지 '네가 t라서 그래.' 하는데 진짜 공감을 못해주는건 친구가 아닌가 싶어서 지침. 내 이야기는 듣지도 않으면서 무조건 동조만 바라는 이게 건강한 친구관계가 맞나 싶음.
@mins57799 ай бұрын
세상엔 여러사람이 있기때문에 그냥 힘들었겠다 이정도 한마디만 더 붙여보시는게... 듣고싶어하는 말 한마디 해주기가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그건 공감이 아니니 너가 맞고 틀렸다 하면서 관계 멀어지게 할바에 너는 그런사람이구나 하고 원하는말 하나 해주는게 결국 인간관계 사회생활이더라고요..
@galaxy_dust11 ай бұрын
T발놈 세상엔 나같은 사람도 많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위로가 되는군요
@sonnet-s8n Жыл бұрын
그리신 싸움의 기준을 보니까 진돌님 기준으로 싸움이란 사회면 출연 혹은 체포에 준하는 사건이군요.....
@istj_m413511 ай бұрын
아마 입으로 하는 싸움은 혹은 의 영역으로 인식하고 몸으로 하는 싸움을 싸움으로 인식하시나봅니다. 말하는걸 좋아하셔서 그럴지도 몰라요!
@elliemion11 ай бұрын
논리가 있는 순간 토론
@been-ee11 ай бұрын
쌍욕이 난무하거나 무조건적인 비약, 조롱, 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것을 노골적으로 무례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대화를 거절하거나 의견을 주고받는 다면 그것은 열띤 토론이지 싸움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Bunnyball11 ай бұрын
당연히 논리를 나누는건 토론이져 맹목적인 비난과 욕설이 싸움이고 이 당연한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데서 당황하고 갑니다....
@softnacho9 ай бұрын
@@Bunnyball상대방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데 자꾸 토론 이니시 거는 것도 토론인가요?
@뭐요-i6g11 ай бұрын
엔팁인데 진짜 공감법 많이 배움... 분노공감표정 진짜 넘 도움될 것 같우...
@bagpiper93 Жыл бұрын
웃기게 표현하긴 했지만ㅋㅋㅋ 이게 결혼생활은 물론이고 인간관계에서 가져야할 자세는 맞는듯ㅋㅋㅋㅋㅋㅋ
@Narusaga10 ай бұрын
아웅.. 두 분은 정말 서로 노력하시는 분들 같아요 저는 상대가 억지주장을 펼친다 싶으면 도저히 못 넘어가겠더라구요 최소한의 일리라도 있으면 경청할텐데, 비교적 최근 다툰 사례가 마트에 같이 간 사람이 '어차피 계산할 건데 좀 먹어도 되지 않냐'라며 진열된 상품 포장지를 뜯더니 우걱우걱꿀꺽꿀꺽.. 배고프다며 먹어버렸던 일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게 너무 경우없고 진상같은 행동같아 보였고, 그런 사람인 줄 몰랐는데 갑작스럽게 그런 모습을 보니 황당해서 말리려 했죠 그래서 몇분간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내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왜 니가 다 옳다고 생각하느냐, 나를 가르치려고 드는 거냐'라며 버럭 화를 내더라구요 저는 사람마다 각자의 의견이 다름을 인정하지만, 거기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고, 큰 마트의 매장에 가서 진열된 상품을 계산도 하기 전에 진열대 앞에 서서 여럿 뜯어먹는 행동은 사회적인 예의나 도덕의 선을 넘은 한심한 행동이라고 생각하기에 그 분의 의견을 도저히 수용할 수 없었고, 결국 다툼으로 번지고 말았답니다😢 여기 몇몇 분들이 'T는 자기가 다 맞는 줄 안다'라고 쓰신 글을 보니 그 날 제가 딱 그런 말을 들었던 게 생각나 찔리네요😅 요즘도 가끔 생각합니다, '그 때 다툼을 피하기 위해 억지로라도 넘어가주는 것이 현 사회의 관점에서 미덕이었을까' 하구요 그러나 지금까지도, 그건 옳지 못한 일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제가 있습니다. 어쩌면 그 분과 저는 영영 평행선일 운명인가 봅니다
@Wnheu3411 ай бұрын
근데 진짜 그냥 서로 말하는중인데 주변에서 싸우지마아.. 이러는 순간 너무 억울해요... ㅇ..우린 싸운게 아닌데..........
@riahnsavage_ttt11 ай бұрын
MBTI 나오기전까진 몰랐음 사람들이랑 나랑 왜케 생각하는게 다르지? 힘들다 ..싶었던게 나는 평생 미술과 음악하는 F들에 둘러쌓여 살던 단 한마리의 T였던거임, 최근 만난 친구가 나와 대화가 너무 잘맞는거임 항상 나에 대해 잘 물어봐주고 (관심주는걸로 느껴져서 맘따뜻해짐), 서로의 자아를 가진상태로 내 의견은 그런데 니 의견은 그렇구나 라고 밤새토록 토론을 하며 그 상태가 약간 ❤으로 느껴짐, 지나고 보면 우리의 대화는 약간 감정을 배제한채로 서로 질문-답-이해 이런 과정의 일렬들인데 나는 그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했으며 그렇게 맘이 편안하고 좋은거임 알고보니 나는 엔팁 그는 인티제였음 완벽하게 T들의 깔끔한 대화!!! 내가 1이라고 이야기하면 꼬인 감정없이 1이구나 2면 2구나! 하고 바로 받아들여지는 그 간결함에서 오는 쾌감!!!! 👏👏👏 이거시 나라다
@beraerkkk Жыл бұрын
저도 극 T인데 T에게도 공감해달란건 딴게 아니라 T는 문제가 생기면 꺼내는 툴이 감정이 아니라 이성을 꺼낼 뿐인데 F들이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로 매도해버림ㅋㅋㅋㅋ 딱 그 얘기임 그저 나랑 '다를' 뿐인데 자꾸 날 '이상한' 사람 취급할때 기부니가 자꾸...ㅋㅋ 네...ㅋㅋㅋ 저도 온 세상이 토론으로 가득 찬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
@Kimyoko_11 ай бұрын
ㅋㅋㅋ토론으로 가득한 세상ㅋㅋㅋ저도 그 댓쓸랬는데 너무 반갑습니다ㅡ 토론세상을 원하는 또다른 지나가던 T
@진진진진-b9e11 ай бұрын
헐 f 입장에서는 오히려 t가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고 느껴짐...
@mctb59057 ай бұрын
요즘 F 를 너무 몰아치던데 ㅠㅠ 무서워 죽겠어요…..그럴때 T분들 매우 감정적임
@달팽고양이6 ай бұрын
근데 님들도 f가 문제라고 몰고 있잖음 ㅋㅋ t 중에 사회화 안된 쿨병걸린 애들이 저래 .. t도 t나름임 사회화 된 사람은 적당히 공감도 하고 이해하면서 대화를 이끌려고하지 님처럼 토론이니 승패니 뭐니 자기 의견 피력하는데만 집중하지 않음
@chchforj5 ай бұрын
t도 상대 입장을 생각한다는 지능적인 공감 능력이 있으면 정상 f도 충분히 이해할만한 타협점 대화를 잘 함 물론 짜증나는 f도 있지만 앵간한 f입장에서 너무 감정맥락이 배제되거나 토론집착 t가 있으면 이상해보이는거임... 그리고 의견피력 과한것도 t보다는 그냥 성격인거 같음 주변에 그 악명높은 엠벼(? 엔팁이어도 평화롭게 사는 사람있음
@evandiner11 ай бұрын
의견차이에 대한 조율을 대화가 아니라 싸움으로 받아들이는게 이해가 되지 않아... 의견 조율은 싸움이 아니지, 이겨먹으려고 감정적으로 나오는게 싸움이지.
@신인혜-c1f11 ай бұрын
엔팁으로써 한 사람을 위해 저 정도의 생각을 해서 프로그램화해서 실천까지 옮기는 건 걍 찐사랑임 진짜
@loveisalllll Жыл бұрын
이제 분노 공감 표정법하면 그 표정 짓는다고 더 화내실듯ㅋㅋㅋㅋㅋ
@user-sdsygut Жыл бұрын
아…. 진성 F 썸네일만 보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들어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dlessMelodyS Жыл бұрын
의견이 다르면 내가 왜그렇게 생각하는지 설명해서 나를 이해해줬으면 좋겠어ㅋㅋㅋ 상대방도 왜그런 의견을 갖고잇는지 설명하고 이해시키면 중도를 찾을 수 잇을거라 생각함ㅋㅋㅋ
@냥냥먀옹11 ай бұрын
저는 ISTJ인데 E가 아니라 그런가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면 토론해서 상대를 납득시키는게 아니라 어차피 인간 생각 개개인 다른건 기본베이스니 합의점을 찾는데 더 집중해요. 나는 이만큼 양보할 수 있다 너는? 예로 귀가 시간 충돌이 있으면 난 10시까지 집엔 꼭 왔으면 하고 상대는 12시 한시 이렇게 주장하면 내가 11시~11반 사이로 양보하겠다 넌 얼마나 타협 할 수 있냐! 그럼 보통 자기 고집(상대 말 듣기 싫은 오기도 꼭 껴있기에..) 은 안 부리더라구요 상대도 적당히 손해? 양보? 한걸 아니까 타협점 찾기가 쉬움..
@user-ab3dq7s8611 ай бұрын
궁금한 T를 위한 한 F의 개인적 답변 : (이해해줘라가 아니고 걍 찐 궁금증 해소용) 의논, 협상 등 확답이 없는 소통 중 내가 의견을 먼저 제시했고 뒤에 상대가 자기 의견을 제시하는 상황 : 갓직히 여기에 [그렇구나, 근데 나는- ]이 없으면 이때부터 팍 식음. "대화매너를 모르나?"하며 약간 의도를 의심함. 그치만 이딴걸로 태클건다고 확신은 절대❌️ 내가 "~하지 않아?/무슨뜻이야?/이해가 안돼" 라고 묻지도 않았는데 상대가 자기 의견을 풀어 설명하기 시작한 상황 : 1. [왜냐면 내 생각은 ~하거든]이 포함됨 = "너의 의견 ok, 그러나 나는 이런 생각" 이라는 친절한 설명. 그저 자기 주장을 보완하고 싶은걸로 이해함. 완전 OK 2. 밑도 끝도 없이 설명을 시작함 = "내말이 맞는데 넌 이걸 몰라서 그렇게 생각하는게로구나. 위대한 이몸이 설명해줄때니 다 듣고 다시 생각해봐. 답은 정해져있음ㅇㅇ"으로 들림. 강요받는 느낌받음. 슬슬 빡치기 시작함. + 상대가 또 또 또 또 추가 설명 = 진심 시비터는걸로 밖에 안들림 (+그래서 F는 누가 듣기 싫은 말을 하면 자기 찐 포텐인 공감을 접어두고 그 주제에 대해 꼬치꼬치 캐묻거나 말투를 짧게 해서 상대를 무안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음. 죅흠 웃기겠지만 F들한탠 이게 ㅈㄴ 시비 터는거임) 여기서 F가 삐진 투로 "니말이 다 맞다. 그만하자"= "나 지금 니땜에 개빡치긴 했는데 진짜 싸우기 싫다 너 다해!!!" 💀
@마루-u6m Жыл бұрын
찾았다 내 마약 요즘 진돌님 영상 보면서 밥 먹는 낙에 살아요...~
@얼빠진도룡뇽 Жыл бұрын
필압 없는 진돌히디 캐릭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hhj051711 ай бұрын
아 필압이 없어서 뭔가 달랐던거군요 ㅋㅋ
@flying_witch6527 Жыл бұрын
인팁 전남친과 싸웠을때가 자꾸 어른거리네요ㅋㅋㅋㅋ나는 잔뜩 화났는데 상대는 1톤도 안 변한 목소리로 목소리 낮추라고 손짓을 위아래로 하길래 속에서 폭탄터지는줄 ㅋㅋㅋㅋ 근데.. 그래도 공감이란게 법은 아닙니다 밑에 히디님이 참고산다 뭐 이러는데 진돌님도 이렇게 여러번 생각해서 맞추고 살고 계시는데 뭘 한쪽만 손해보는듯이 말하나요. 감성형이라고 다 나한테 맞춰달라 자체가 이기적임. 그냥 감성형은 감성형대로 이성형은 이성형대로 자기가 할수 있는만큼 하고 사는겁니다.
@mumumu592011 ай бұрын
잇팁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해요. 그리고 주변에서 싸우지 말라고 하면 순간 내 표정이 안좋았나? 싶어서 웃으면 웃으니까 무섭다고 웃지말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었어요 ㅋㅋㅋ 아 이렇게 속시원한 t설명 만족하고 가요~
@phantom_pyramid11 ай бұрын
13:19 완전 좋아요 ㅋㅋistp 인데 제 생각이나 의견이 완전 반박당하거나 틀리더라도 상대방이 너무나 옳아버리면 바로 인정때려버리는 특성이 여기서 나옴. 그리고 istp들의 '그럴수있지' 나 '그러려니' 식의 반박 안하고 귀찮아하며 넘겨버리는 부분은 I_TP유형의 부작위적인 부분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현실적인 부분 때문이기도 하고요.
3:11 일단 안아서 물리적 거리감 좁히고 내가 미안해 (+네 말대로 이래저래 했어야 했는데 안/못 하고 감정 상하게 해서 미안해 싫은 소리 하는거도 스트레스일 텐데 내가 그렇게 만들었네) 하고 선사과 해서 마음을 풀어지게 한 후 둘이 알콩달콩 화해 모드가 되면 근데 난 이래서 그랬던 거야...나는 조금 더 세세하게 말해주는 방식이 좋나봐 / 그래? 하지만 나는 눈에 보이는 것도 할일의 범위라고 생각해 일일이 말하기가 번거로우니까(혹은 그런 세세한 거까지 하라고 하기가 미안하니까) 그런건 알아서 했으면 좋겠어 이런 식으로 선사과 후에 토론을 하셔서 두 분의 합의점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러면 서로 다른 의견이 교류도 되고 상대랑 다르단 걸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이상 INFP) 감정이 상한 상태에선 논리를 들어도 의견교류보다는 변명처럼 들리기 때문에....일단 원인을 해결해야 하잖아요? 진돌님의 접근법: 서로 받아들인 방식이 달랐던 거니까 그 의미의 차이를 최소화하고자 설명함 히디님의 접근법: 해놨어야 할걸 안 해놔서 1차로 감정이 상한 거니까 일단은 이걸 먼저 해소를 해야 함 이라고 생각해요
@miraclenger11 ай бұрын
8:32 이건 이해하거나 공감하는게 아니고 그런 척 하는 거잖아요 ㅋㅋㅋ큐ㅠㅠㅠ 하지만 공감해보시려는 시도는 알겠습니다.... 9:44 의도된 진돌라이팅...상대가 마음 약해지는 타이밍을 노리는 건가요...😢 12:37 뭐야 그럼 계산된 선의의 거짓말이잖아~~!! 싶었는데 뒤에 마음이 없단 말씀 보고 납득...을 했습니다. 안 되는걸 노력하고 계셨던 거네요.....
@y.eon.n11 ай бұрын
저는 F로서 영상이랑 댓글 보면서 언쟁이 있을 때 T의 발화의도를 조금이나마 이해해갑니다..만 다른 F분들도 말씀해주셨듯이 다르구나! 깨달았으면 그냥 그렇게 넘어가주세요 ㅋㅋㅋ😂 다름만 알고 이해완! 하고 넘어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분들은 도통 제 생각이 이해가 안 간다며 계속 자기 생각 쪽으로 설득하려 하는데, 에너지 다 빨리고 나면 대화하고 싶어지지 않습니다... 그것도 어떻게 보면 본인만의 논리잖아요..? 세상사 본인만 다 맞는 건 아니랍니다😂
@NH-nc2wq11 ай бұрын
T나름의 약간의 변호를 해보자면... 저는 관계의 개선(?)을 위해서 설득을 합니다. 문제에 대한 답이 a와 b로 갈렸을 때, 그냥 그렇구나 이러고 넘어가면 어디가 문제점인지를 모르니 그냥 관련된 주제는 다 나와 다르려니 하고 살아야 하는데, 친한 사람일수록 그런 애매모호한 부분을 남겨두고싶지 않습니다(정치, 종교얘기는 어지간하면 피하는 것 같이 대화 자체를 피해야 할 영역이 늘어나는 느낌). 그러니 문제 풀이를 확인합니다. 이게 말씀하신 '설득'의 과정이에요. 내 풀이를 설명하고 상대의 풀이를 궁금해합니다. 총 10줄의 풀이과정 중에 7번째 줄에 서로 다른 공식을 적용해서 답이 갈렸구나까지 간다면 우리가 다른 건 그 10줄짜리 문제 전체가 아니라 7번째 줄의 공식 1개가 되는 거고 피해야 할 영역이 1/10로 줄어드는거죠... 또한 문제의 주제 외에도 그 공식이 적용될 법한 상황에서 보다 빨리 상대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충돌을 피할 수 있게 되기에 이후의 대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sssRR53111 ай бұрын
엉엉ㅠ 그러니까요 내가 생각한바를 어떻게 상대가 다 이해를 할수가 있어요 다 다른데 그걸 이해시켜달라는데 난 너무 힘들어ㅠㅠㅠ 기 존~~~나 빨리고 이해가 안간다는데 이해를 시켜달래 아 미쳐 엉엉
@Bunnyball11 ай бұрын
저는 F인 상대가 결국 논리적으로 본인이 설득할 능력이 되지 않아 대화를 빨리 끊으려는줄 알았는데 저렇게 생각하고 있었군요 F는 정신적이고 논리적 체력이 약해서 토론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이해해야 하는걸까요
@user-gh9nt9tl7k11 ай бұрын
@@NH-nc2wq그러니까 앞으로의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일방적으로 대화나 변호를 이어나가는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softnacho9 ай бұрын
@@Bunnyball얜 모든 댓글에 F 병신 만들고 있네ㅋㅋㅋ 본인 사회성 수치 떨어지는걸 왜 이렇게 전시해요
@sk-nq8jw11 ай бұрын
일할때는 어느정도 T 사람 관계에는 어느정도 F 그렇게 되도록 노력합시다...ㅎ 일할때 F 찡찡은 용납하기어렵다... 공사구분이라는게 이런거같음ㅋㅋ
@으아니11 ай бұрын
본인 ISTP 친구 INTP 토론 한시간 격렬하게 하고 나면 둘은 토론이라는데 주위에선 다 싸웠다고...
@euoe639411 ай бұрын
야 싸우지말고
@리안-c9p11 ай бұрын
히디님이 잘 맞춰주며 사시는듯...
@Sunny030411 ай бұрын
공감보다 이해를 원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거 정말 잘 짚어주신 것 같습니다. 다만 진돌님께서 히디님과 의견이 달랐던 경우, 항상 논리적으로만 접근하시는 게 마음에 걸려서 몇 자 남깁니다. 설득 방법에는 논리적 설득, 감정적 설득, 도덕적 설득이 있습니다. 감정적 설득의 예로는 피부 좋은 연예인이 하는 기초 화장품 광고를 들 수 있습니다. 진돌님과 같은 T들은 논리적 설득만 강조해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댓글을 쓰고 있는 저도 T입니다. T 여러분, 가끔씩 고등학교 화법 교과서를 읽어주세요.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우리가 알아둬야 될 내용들이 거기에 있습니다.
@오승욱-j2m11 ай бұрын
F도 읽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galaxy_dust11 ай бұрын
진돌님 나름의 감정적 설득이죠 저게 분노푭현법? 어쩌구 하는거
@kawaiibidm11 ай бұрын
오 화법 교과서 그런것도 있음? t인간 참고참고
@mins57799 ай бұрын
사람은 논리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걸 T들은 알필요가 있음... 감정때문에 비논리적인 행동을 하는게 사람인데 논리만 들이 밀면 먹히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