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5집 나왔을때가 제가 서울에 혼자 올라와서 일년이 지난 쯤이었어요. 밤새 일하고 고시원에서 쪽잠자고 또 출근해서 야근 철야를 매번 하던 때 언니 곡들을 들을때마다 울면서 일했던 기억이 나요. 미아도 그랬어요. 집에 가고 싶고 엄마 보고 싶고 외롭고 힘들었던 그때 언니 음악은 저를 다독이며 매일을 지켜주었어요. 늘 고마워요 내 가수님
@김기진-j4o5 ай бұрын
공감,
@COCO0903-i7uАй бұрын
...ㅜㅜ저 언니 공연 어제보고왔는데.이노래 해주셧어요 ㅜㅜ나무슬퍼요 노래
@ppidong2go178Ай бұрын
@ 같은 공간에 있으셨군요. 저도 첫공 갔었는데.. 미아 나와서 울뻔 했어요. ㅠㅠ
@COCO0903-i7uАй бұрын
@@ppidong2go178항상 행복하세요. 노래들으면 정말 세상이 맑아보여요❤
@이주상-h3b5 ай бұрын
저는 만66세 인데 정현님 신인때부터 팬이었지요 정현님은 연륜이 쌓일수록 노래가 더원숙해지고 완벽해져서 가사 하나하나에 절절한 감정이 이입되어 한편의 연극을 보는것 같아요
@leonelcostarica5 ай бұрын
박정현님 노래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곡이 미아입니다. 그런데 윤종신님이 가사를 입혔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애초의 영어 가사와는 완전 다른. 어나더 레벨로. 역시. 그리고 박정현님과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 내용과 흡사한 시가 한 편 있는데 포르티아 넬슨의 ‘다섯 연으로 된 짧은 자서전’입니다. 노스탤지어를 꿈꾸며 사는 많은 이들, 모두가 목적지에 닿기를. 1. 난 길을 걷고 있었다.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그 곳에 빠졌다. 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었다. 그 구멍에서 빠져나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2. 난 길을 걷고 있었다.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그걸 못 본 체했다. 난 다시 그곳에 빠졌다. 똑같은 장소에 또 다시 빠진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었다. 그곳에서 빠져나오는 데 또 다시 오랜 시간이 걸렸다. 3. 난 길을 걷고 있었다.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미리 알아차렸지만 또 다시 그 곳에 빠졌다. 그건 이제 하나의 습관이 되었다. 난 비로소 눈을 떴다. 난 내가 어디 있는가를 알았다. 그건 내 잘못이었다. 난 얼른 그 곳에서 나왔다. 4. 내가 길을 걷고 있는데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그 둘레로 돌아서 지나갔다. 5. 난 이제 다른 길로 가고 있다
@핑핑OI5 ай бұрын
가장 최근에 들은 미아가 '순직 의무 군경의 날 기념식 기념 공연' 무대였어요 앉아계신 분들에 표정과 가사 내용과 감정이 전해져서 더 여운이 남는 미아였습니다 오늘도 그때만큼이나 또 다른 여운이 남아서 마음속에 미아가 생겼습니다 ❤️
@박스-n4z4 ай бұрын
모든 가사가 유족분들께 이입이 되는 엄청난 자리였죠...
@hch32642 ай бұрын
잘 들었어요 정현님~ 마치 가사속에 주인공이 된듯해요 울컥하네요...! 전곡을 찾아서 들었는데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감정 전달력이 최고이십니다 롱런하셔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thewainingcrescent4 ай бұрын
드디어 이 노래가... 이 노래는 사랑노래가 아니라고 감히 생각해요 길을 잃고 헤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을 위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노래 속의 '너'가 사람이 아니라 못다 이룬 꿈, 아득한 희망, 안 보이는 막막한 미래 등등 다양하게 대입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 노래는 참 감사한 노래이면서 많은 후배들이 커버하기도 하는 노래인 것 같아요
@시그니처-c2g2 ай бұрын
저의최애곡 최애가수님 리나박 최고
@코노맨5 ай бұрын
나가수 이노래 처음들었을때 충격이란.... 그저 멍하니 듣고 끝나는 여운마저 느끼고싶어서 한참동안 그대로있었다. 그제서야 거울을보니 눈물한방울이 똑하니 떨어졌다.
@bwseo4043 ай бұрын
길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 가는 노래
@minhyechoe82363 ай бұрын
제 첫사랑이 제일 좋아하고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라고 했었어서 저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었어요. 삶이 어려울 때.. 사랑이 그리울 때.. 저 또한 방황할 때마다 생각나는 노래이고 라이브 영상을 찾아봅니다. 한 번도 안 운적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방가방기햄토리5 ай бұрын
정현누나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오랜 팬입니다ㅠㅠ 박정현은 저한테 그냥 세계 최고 디바 최애 넘버원 가수입니다!! 그러지 마세요, 이별하러 가는 길 너무너무 듣고 싶습니다..ㅎ
@Di8fntr97555 ай бұрын
와 찢으셨다. 원곡 그대로인데 라이브가 더 좋은;; 온몸에 소름돋네 진짜 너 무 좋 아 요
@WLee-cx7ol3 ай бұрын
너를 잃고 길을 잃어버린 나.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길 추억들 다피해서 이제 도착한듯해 …
@메두사-b2c5 ай бұрын
대충 불러도 잘 부르는 사람이 이렇게 열심히 부르시니 진짜 미쳤다미쳤어ㅠㅠ 같은 세대에 살고 있어서 넘 다행이다
@Hanna-r6z4 ай бұрын
최애곡입니다😊 너무너무조아요❤️❤️
@knxheusАй бұрын
아니 누님 이건 앨범에 바로 실릴 퀄리티의 레코딩과 보컬 아닙니까 이런걸 공짜로 듣는건 너무 황송합니다 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MiKyoungJO5 ай бұрын
예전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이 곡을 알게 되었고 너무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그 때 당시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 때도 지금도 여전히 감동적입니다!
@strike_gd4 ай бұрын
정말 미아는 들을수록 점점 더 좋다...
@sooko5848Ай бұрын
네... 또한 어린 시절 한국에와서 겪은 힘든 시간들... 적응하며 홀로 이겨내었던 그가 떠올라서, 대견하고도, 안쓰럽던 기억이.......😊!
@강효봉-f7z5 ай бұрын
내 나이 67세 인데 20년 펜입니다. 정현님 노래말고 다른 가수 노래는 심심해서 듣지 않습니다. 오래 오래 노래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gaeunekimm51623 ай бұрын
10년의 만남을 정리하고 떠나 보냈어요.. 미로 같지만~~ 찾을게요...모든 추억 뒤로하고.. 나의 길을..
노래 들을때 희안하게 영화 보는것 처럼 가사 내용들이 그려짐 근데 같은 노래라도 분위기에 따라 또다른 영화를 보여줌 박정현 짱🤟 담주 비오면 비가 불러주면 좋겠다❤
@jane-wt8wg5 ай бұрын
진짜 미장원에서. 미아 몇천번 다시듣기 한듯. 둘다 사람 마음을 미치게 함..너무 슬퍼서 ㅜㅜ
@김진수-t2q1v5 ай бұрын
2024년 순직의무군경의날 기념식에서 불러주신 미아 영상을 보면서 남아 있는 사람의 아픔을 느꼈었습니다. 세월호, 이태원, 오송 등 여러 참사에서 자녀를 먼저 보내신 부모님들의 심정이 오버랩 되어 너무 슬퍼 집니다. 정현님의 노래가 그분들께도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가슴을 울리는 정현님의 노래 감사합니다.
@김명훈-l1n5 ай бұрын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는 미아네요. 너무 좋아요~~~ 앨범에서 잘 안불러 본 노래도 좀 불러주세요~~ 전 `고백'을 좋아해요. Destiny도요. 항상 응원합니다~~
@핵심요약맨5 ай бұрын
진짜 성시경 콘서트중에서 진짜 그냥 계속 생각나요 진짜 행복했습니다
@0010수인번호3 ай бұрын
미장원에서가 듣고싶다
@emitchlee5 күн бұрын
앗 저도요. 계속해서 신청햇엇는데 여기 ㅜ동지가 잇엇네요!
@Ysrlse-z2f3 ай бұрын
저 정말 정현님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싶어요 지난날을 부정하듯 너무 힘들고 버거운 하루하루가ㅜ있었는데 우연하게 제 마음을 공감해준 이 노래를 듣고 정말 펑펑 울었어요 가수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노래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_jam60315 ай бұрын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3년뒤쯤 이 노래를 들었을때, 다 잊은 줄 알았던 그녀가 다시 살아돌아와서 눈물찔끔 할뻔 했던 기억이 있는 노래.
@놀자리찌4 ай бұрын
진로 고민으로 어렵고 힘들 때 정말 많이 들었던 제 최애 곡이에요! 20년 후 저는 그때와는 다른 길에 있지만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있답니다.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 가도 끝없고 멀리 돌아갈지라도 그 추억은 다 나의 집이 되네요❤
@icanfly72222 ай бұрын
나가수에서 첨 들었던 "미아" 잊을 수 없어요 노래들으며 숨을 쉬는 것조차 잊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그 때처럼 그 느낌이에요~ 언제 꼭 한번 콘서트에 가서 듣고 싶어요~
@henrypark09275 ай бұрын
미장원에서, 하비샴의 왈츠 와 함께 젤 좋아하는 노래..무조건 들어야 하지만 맘대로 부를 수는 없는 노래..ㅎㅎ
@멋진구름-n6y5 ай бұрын
제게 미아는 그 시절 저를 미아로 방황하지 않도록 잡아준 노래였어요~ 정현님곡중 저의 최애곡 "몽중인"도 듣고 싶어요~ㅎㅎ
@rnbddool5 ай бұрын
내 최애곡!!!!!꺄!!! 이곡 특히.. 정현님 곡중 들으면서 유일하게 울음이났던 곡이에요ㅜㅜ 당시 좋아하던 남자랑 이별하고 몇일을 그남자 집근처로 나도모르게 운전하고 갔던.. 하지만 만날수 없으니 다시 돌아가고 돌아가고.. 딱 그때상황이랑 같아서 이입이 되더라구요 흐엉~ 이노래 좋은데 어려워서 2절부턴 못불;;
@sanghackcha73425 ай бұрын
일본에서 발매된 2장짜리 앨범에서 그 바보라는 곡과 이 미아라는 곡이 너무 인상적였습니다 아이돌 일색인 한국과 달리 실력파들이 크게 성공하는 일본에서의 활동을 무척 기대했던... 사랑합니다
@KohPassion5 ай бұрын
명곡 중의 명곡! 가수 중의 가수!
@유진-w4o5 ай бұрын
정현씨 노래 정말 좋아하는 오래된 팬이에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RR-on6rk5 ай бұрын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공부에 찌들린 후 집에 돌아가서 '윤도현의러브레터'를 봤는데 박정현님이 '눈물빛글씨'와 '꿈에'를 부르는거 듣고 확 정신이 깨서 그 시절부터 팬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고3 되기 직전 인생 첫 콘서트로 선택한게 '박정현-알렉스(부산) 콘서트'였습니다. 대학 다녔을때는 나가수 방청객으로 신청해서 또 박정현님 공연을 보기도 했었죠. ㅎㅎ 이후로는 유튜브로 박정현님 라이브 영상 1시간 짜리 틀어놓고 공부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유튜브 채널을 만드셔서 라이브를 선보일줄을 몰랐습니다. 들을게 많아졌으니 제가 오히려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팬으로서 부탁이 있다면 나중에 유튜브에서 불렀던것들을 모아서 1시간짜리 영상 같은걸로 올려주실수 있나요?? 이렇게 한다면 채널의 시청지속시간도 더욱 커져서 유튜브 알고리즘이 영상을 노출시킬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서 채널에 이득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nohjuenguk58833 ай бұрын
어흐흑 누나 보고시펑요
@comkirb3 ай бұрын
와 갓정현.. 여전하시네요 너무좋아요
@BTC100K.5 ай бұрын
오늘 콘서트 라이브 최고였습니다!! 가수님😊😊😊 유튜브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순간-q3g5 ай бұрын
가셨구나 부럽네요 😂😂😂
@긍정의배신5 ай бұрын
"실감" 정말 듣고 싶어요 ㅠㅠ
@paulkim68305 ай бұрын
정현눈나 귀여웡
@user-si4to2xy6s5 ай бұрын
2005년 5집 on&on 10번 트랙 미아. 이 노래를 20년 동안 정말 얼마나 들었던지....😢❤
@bgmnewage67954 ай бұрын
오 공식채널 개설하신지 몰랐네요 안녕하세요!! 바로구독했습니다! 많은 댓글들이 장문들로 작성되는것을 보니 모두들 정현님과 깊은 추억이 있으신것 같네요. ㅎㅎ 지금보면 조금 촌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예전에 주황색 두건에 선글라스 끼고 라이브하셨던거에 푹 빠져서 영상도 찾아보고 앨범도 하나하나모으다가 7집앨범까지 모았던 추억이 있네요.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먼지는 조금 쌓였지만 지금도 잘 있네요 ㅎㅎ 기억도 나지 않을 옛날 카세트 테이프로 듣던 기억이나, 뒤늦게 콘서트소식을 듣고 너무 가고싶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기도 하고, 부끄럽지만 Songforme 들으면서 당시 힘들었던 내 얘기같아서 혼자 울기도하고.. 저도 많은 추억이 생각납니다. 음악에 대해 잘 모르지만 박정현님 노래를 듣다보면 가사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는것과 피아노를 아름답게 연주하는듯한 느낌이 잘 와닿아서 좋은것 같네요. 앞으로도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user-tr2xf9hx3e4 ай бұрын
저도 Song for me 들으면서 많이 울었어요ㅠㅠ 버스에서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bobobyby114 ай бұрын
제발 콘서트 해주세요🙏🙏🙏
@순간-q3g4 ай бұрын
연말에해요
@JayS-hf1dp5 ай бұрын
역시 미아는 언제들어도 좋은것 같아요~ 하루가 힐링으로 시작되서 정말 좋네요
@paulkim68305 ай бұрын
그러지마세요 듣고 싶어요!
@ktimpact12345 ай бұрын
저도 '미아'하고 '미장원에서'를 제일 좋아해요😊
@웬리주니5 ай бұрын
이별한 지 일주일째… 익숙한 퇴근길 지금 이 길에.. 그녀의 흔적만 가득하네요
@uuuuw4 ай бұрын
방황하고 우울할 때 미아를 들으면 늘 위로 받고 공감이 많이가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리나님 최고!
@LDH26765 ай бұрын
정현님 노래 중 최애 노래입니다. 시적인 표현처럼 아름다운 노랫말과 정현님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아합니다
@hajinmomo47774 ай бұрын
박정현님~뮬란ost "영원까지 기억되도록" 꼭 듣고 싶어요
@SeanyRun4 ай бұрын
1집 부터 누나 찐 펜입니다. 정현누나 뮬란 OST, 종신형과 듀엣으로 부른 우둔남녀, 민우형과 듀엣으로 부른 December까지도 현찰 주고 다 사서 챙겨 들었으면 알만하죠.. 미아도 상당히 좋아하지만 90년대말 2000대 초 락발라드 감성이 제대로 살아있는 '아무말도 아무것도' 를 2024년도에 라이브로 한 번 듣고 싶습니다.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알앤비 락발라드입니다. 기본 락발라드에 누나 알앤비, 소울이 곁들여져 들어가 있는... 원곡에는 Interlude의 일렉기타 연주가 또한 상당히 멋있으며 심금을 울립니다. 가사가 상~당히 슬프구요... 이 가사 들었을때 울컥한다면 본인이 예전에 찐사랑이였으나 좀 아쉽게 헤어졌던 경험이 분명 있으실 겁니다. 원곡 느낌이 살았으면 좋겠고 Interlude의 일렉기타 연주도 2000년도 동급 이상 연주로 2024년도에 라이브로 다시 듣고 싶습니다. MR이여도 좋구요^^ 이 노래 작곡가 때문에 뭐라하시는 분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유 님이 결혼하시기 전에 쓰신 곡이라서 이 때 아직 가사에도 연애의 감성이 살아있습니다. 유님의 잘 한 부분은 인정해 주자구요..
@조근영-p7s4 ай бұрын
언니~ 감동적인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역쉬~갓정현!! 최애곡 미아~넘사벽이예요❤
@june-u8t5 ай бұрын
나는 가수다 때 처음 들었는데 지금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유애나-f6b5 ай бұрын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구나.. 미아 못나왔으면 어쩔.. ㅠㅠ 오래 만난 사람이 있었는데 서로 집도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사는 동네도 멀지 않았어서 이래저래 지날 일 있으면 완전 노래 가사라... ㅠㅠ 마지막 기억에 그 애 컬러링도 박정현님 다른 노래.. ㅠㅠ 이제 오래전 일이고 저도 이사했고 아직 거기 사는지조차 모르지만 그래도 아예 먼 곳은 아니어서 가끔 지나갈 일 있으면 절로 생각나는 노래네요..
@블루문쿠랭이5 ай бұрын
2년 전 정현언니의 "지금" 콘서트에서 실제 언니가 노래하시는 모습을 처음봤는데요. 그때 미아를 듣고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생에서도 언젠가 지나가게 되어있지만 현재 답이 보이지않는 순간들이 너무나 많은데 그렇게 지칠때 이노래를 들으면 위로되는 기분이더라구요❤
@Cookie-d9z5 ай бұрын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부르셨던 미아 듣고, 미아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 😊 이렇게 비하인드도 알려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
@98hynn2 ай бұрын
kzbin.info/www/bejne/emi9h4OHbq-rqdk 이거 말씀이시죠
@eunkyungj4695Ай бұрын
어제 언니콘서트서 이곡듣고 너무좋아서 또 들으러왔어요.어제공연 진짜 최고였어요 👍 😍 💕 늘 응원합니다 😊
@다시다Begin5 ай бұрын
와우 4분 넘게 멍하니 노래만 듣고 있네요 정현씨 노래 정말 좋아요 노래마다 차이가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언제나 한결이 잘하시네요 감동입니다.
@choeun-young58305 ай бұрын
낡은 사진 한장의 빛바램 속에서 문득 어느 순간이 추억으로 새어 나오고 오랜만에 먹는 어떤 음식의 향 속에서 갑자기 누군가의 체취가 피어오르듯 미아의 노랫말과 리듬 속에서 과거의 내 모습과 내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나이가 들어도 자꾸 길을 잃는 자신을 보면 다시 한번 눈 질끈 감고 천천히 돌아가야하나 봐요 오늘도 감사해요
@Harinary5 ай бұрын
이 노래는 정말 여러 느낌이에요... 연인과 이별 후, 엄마가 된 후로는 자식과의 이별 후, 너무 슬퍼요... 윤종신 님 정말 반전 능력자
@resentimentgohome5 ай бұрын
눈물나네요 늘 제옆에 있는 가수님 감사드립니다.
@불바퀴여의주5 ай бұрын
와우 예쁘고 사랑스런 여동생 정현님 반갑습니다. 늙은 오빠지만 항상 사랑하고 성원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이효정-w7n5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곡입니다. 박정현씨 만 부를수 있는 곡입니다. 최고 입니다!!
@jsvy13975 ай бұрын
눈물나요 ~ 가까이는 가평페스티벌 대전현충원. 그리고 항상 감동있게 들었던 미아~!! 진심 고마워요~
@DogyunKIM-i5m5 ай бұрын
항상...언제나!! 팬인걸 자랑스럽게 만들어 주는 최고의 가수~~!!!!!!
@siowball-v6b5 ай бұрын
까만일기장 불러 주세요..😊
@노란잣나무5 ай бұрын
ses가 나왔을때 그래 이걸로 결정했어! 그러나 밤깊은 시간,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니온 박정현님을 보곤 어? 취소했어. 이거야 이거. 왜냐면 리듬앤블루스 계열의 발라드를 그렇게 대단하게 불러주는 가수는 첨본거임. 3집까지는 진짜 전설중에 전설. 4집때 팝발라드로 전향한 이후에도 늘 응원하며 살아왔음
@user-aurorasr4 ай бұрын
2016 크리스마스 이브 였을꺼에요. 연말 콘서트 이후로 팬이 됬어요. 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당시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 노래가 많은 위로가 되줬어요. 제 최애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xm4zr2ct8b5 ай бұрын
역시 박정현 이다 라고 할 만한 곡입니다 멋집니다❤❤
@conlittle325 ай бұрын
언니의 앨범으로 들었던 미아는..! 정말 제목처럼 "길을 잃은 아이"의 느낌이었어요. 살아가면서 사소한 일에도 방황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이 곡을 들으면 제가 곡의 주인공인 길을 잃은 아이가 되는 것 같았고요. 오늘의 미아는, "어떻게든 내가 이 상황 가운데서 살아남겠다" 라는 열정의 메세지가 담긴 것 같았어요. 좀 더 파워풀 했고, 그 누구도 감히 막을 수 없을 것 같은 감정, 열정으로 느껴졌구요. 평소보다 몇 배의 에너지가 담긴 노래로 다가와서 곡을 듣는 내내 저에게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열정이 가득한 색다른 '미아'를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주인공도 기대 많이많이 하고 있을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딱한병만5 ай бұрын
참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요 힘들고 현재가 어렵더라도 듣고난후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마음을 추수려줍니다..😂🎉
@user-tr2xf9hx3e4 ай бұрын
또 다시 그 길을 만났어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익숙한 거리 추억투성이 미로 위의 내 산책 벗어나려 접어든 길에 기억이 없어서 좋지만 조금도 못 가 눈앞에 닿는 너의 손이 이끌었던 그때 그자리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 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 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다 피해 이제 다 와가는 듯 나의 집 저 멀리 보여서 발걸음 재촉하려 하다 너무 많았던 추억뿐인 곳 날 항상 바래다 주던 그 길뿐인데 우두커니 한참 바라보다가 어느새 길 한 가득 니 모습들 그 속을 지나려 내딛는 한걸음 천천히 두 눈을 감고서 길은 어디에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 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 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다 피해 이제 도착한 듯해 이젠
@달총-j1c5 ай бұрын
그... 제가 고등학교 그 힘들고 지루한 입시철을 누님 노래로 버텨냈었는데. 이제 이렇게 편안하게 앉아서 너무 감사하게도 구독과 좋아요 딸깍 두번으로 호강할수 있네요. 워크맨으로 들을때 그 추억이 떠올라서 아련합니다. 노래방가면 남자키로 바꾸고 한 3키 4키 낮춰서 부를때가 있습니다ㅋㅋㅋㅋ 주접인거 같으면서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참을수가 없어요... 감사합니다...
@ylena84414 ай бұрын
역시 우리 누나가 최고다!!
@chunghoonbaek32894 ай бұрын
ㅜㅜ 유튜브로 노래 더 자주불러주세요 커버도 환영합니다
@dreamggoom29705 ай бұрын
나긋나긋하고 예쁜 노래네요! 대박입니다! ㅎㅎ
@준짱구-d6b5 ай бұрын
원곡애드리브 그대로... 너무 좋아요. 행복한 퇴근길입니다.
@배고파-e5w5 ай бұрын
좋아하게 만들거야!!!!
@42_pro505 ай бұрын
세상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미아잖아!!!!!!!!!!!!!!!
@42_pro505 ай бұрын
내 사랑둥이 정현언니.. 😢 언니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너무너무 사랑스럽기만 하군용 ❤
@woohyukyun4025 ай бұрын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christinas4675 ай бұрын
진짜 제 최애입니다...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힘들때 듣다 울게된 곡입니다
@맥퀸-y4d5 ай бұрын
잠시 길을 잃었을때 너무도 위로가 되었든 노래입니다. 그리고 언제들어도 힘이 되는 노래입니다. 역시 최고의 노래요정 정현님!
@유영미-d7y5 ай бұрын
몇번을 다시 돌려보는지 모르겠네요😢😢 미아 진짜 너무 좋아요❤❤❤❤❤
@freely94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미아는 정말 엄청난 노래죠.
@happyhappy-ws5gr5 ай бұрын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 인데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한 엘랑~)
@hanchulmi4 ай бұрын
저는 정현씨 사랑하는데요. 너무 일반인이 즐기기에 어려운 경지까지 가신듯~ 성의없이 대충 노래해도 저는 감동할것 같아요~
@ssjinwon5 ай бұрын
미아가 영어 가사가 있다면 정말 듣고 싶어요.
@ktsm13644 ай бұрын
하.... 왜 또 울려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miridio-radio5 ай бұрын
언니가 나는가수다에서 미아 좋아하는 노래라구 막 "좋아하게 만들꼬야!" 라고 하셨었는데 저두 미아 너무 좋아해용..🩷 제 길은 언니에요 헿헿. . 미아 부르시는 언니는 아름다움 그잡채🫶🫶🫶🩷
@ijustsee34935 ай бұрын
산속에서 길을 잃었을때 이 노래를 듣고 길을 찾았었습니다. 노래로 생명을 구하셨습니다. 역시 갓정현❤
@커피사랑-w1y5 ай бұрын
항상 반가워요. 딸과 같아 더 사랑스러워요. 미아 그 곡 전 너무 좋아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그리고스페셜티5 ай бұрын
어떻게 20대때하고 목소리가 똑같지? 너무 멋지세요~옛날부터 팬인데.. 삶에 찌들다보니~~~옛날에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콘서트를했을때 보러가고 그후로는 이렇게 영상으로밖에 못보네요~이렇게라도 감상할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mindysong85715 ай бұрын
실황 공연 가면, 요정 처럼 작았다가, 노래 듣고 나면 박정현 가수님 작아보이지 않아요, 갑자기 커져 보여서 신기했던. 방송이 라이브 못담음.
@순간-q3g5 ай бұрын
그냥 사랑합니다 ❤❤❤
@Jmkim-gb7nr5 ай бұрын
죄송합니다. 박수밖에 드릴게 없어서! 👏👏👏👏👏
@슬슬시작5 ай бұрын
나가수때 미아를 처음 들었어요~ '미아'하면 나가수때 흰색 드레스입고 해맑은 얼굴로 인터뷰하시던 장면이 떠올라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곡인데도 불구하고 당시 2등했던 위엄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