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강한 소리를 만들기 위한 특별한 목적으로 오랜 훈련이 필요한 성악 발성을 오늘날 마이크를 사용해 말하듯이 부르고 싶은 일반인들에게도 적용하는 보컬 레슨 때문에 헛고생하는 이들...시간과 목까지 망가지는...노래 애호가들에게 복음이 되는 레슨입니다. 감사합니다.
@3roo6885 жыл бұрын
연구개를 올리다 내리다..라는표현도있지만 연구개를열다 닫다라는표현이 더 알아듣기는쉬운거같아요. 말씀대로 건강한발성을 쓰려면 연구개를열고 구강보단 비강쪽에 더 비중을두고 발성을해야할것같네요.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은지 좋은 표현인 것 같습니다. 연구개를 올리란 표현이 거의 관용구처럼 굳어져있어서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장원석-h8e5 жыл бұрын
여태 감으로만 느꼈던 부분을 시원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장원석 감사합니다!!
@a_lime_orange5 жыл бұрын
의학적으로 알려주시니 더 믿음이 가네요 진짜 연구개 올려야 고음난다는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싶네요 ㅠㅠ 바로 구독합니다!!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사실 연구개를 올리고 내리고보다는 ‘비강을 적당히 열어서 비강공명을 적당히 사용한다’ 이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재미있는건 모두가 비강공명이 있는 소리를 ‘이 소리가 맞는 소리다’라고 하면서 그 이유를 ‘연구개를 잘 올려서’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toritoridang4 жыл бұрын
1:52 마치 펭수가 들리는..!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오해가 있을 수 있어 부연설명을 하자면, 비강과 비인두 자체가 공명기로서서 작용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흔히 사용되는 용어이기 때문에 비강공명이라는 단어를 쓰긴 했지만 엄밀히 비강이 공명하는 것은 아니란 이야기죠. (비강은 오히려 공명을 감쇄시킵니다) 따라서 비강의 사용은 정확히 말하면 목소리의 톤을 조절하는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좀더 가볍고, 부드러운 톤을 만들어주죠. 본인이 원하는 소리에 맞춰 비율을 조절하셔야 할 것이고, 지나친 비강공명의 훈련은 오히려 지나친 개방성 비음을 초래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쌍나팔5 жыл бұрын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아 어쩐지..좀 의아했었는데,부연설명 감사합니다!
@voicewow65364 жыл бұрын
늦은 시간에 혹여나 알람이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ㅠㅠ 비강이 공명하는 것이 아니고 공명을 감쇄시킨다는 것이 무슨 이야기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마스크공명? 이런 것들이 보통 얼굴 안쪽에 빈 공간을 울려서(공명을 시켜서) 소리를 증폭시키는? 그런 형태로 이해하고 있는데 비강도 그 중에 하나로 알고 있었구요. 정리하자면 비강이 공명하지 않는것과 공명을 감쇄시킨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만 더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voice wow 비강이 열리면 스펙트로그램이 변합니다. 스펙트로그램은 음색을 결정하는데, 비강이 열리면 첫번째 두번째 피크가 감소하게됩니다. 그래서 공명 증폭의관점에선 좋지 않아요. 하지만 너무 완전히 닫아버리는것보다는 약간 열어주는 것이 음색적인 관점에선 더 바람직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음색의 밝은 부분을 오히려 증폭해준다는 연구도 있어서, 무조건 올릴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voicewow65364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답변 감사해요. 스펙트로그램 찾아봤는데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피크 감소라는 단어의 느낌으로 대략 이해했어요. 제가 연구개는 위로 올리고 혀뿌리는 내리던 경향이 있던지라 한결 소리내기가 편해졌습니다. 애정합니다.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네 피크가 높으면 소리가 크고 피크가 낮으면 소리가 작아지겠죠! 피크는 4~5개가 형성이 되는데 성악가가 아니라면 그중 가장 큰게 보통 1, 2번 피크입니다(성악가는 보통 3번 = 성악가 포먼트). 그런데 비강을 열어버리면 이 첫번째랑 두번째 피크가 떨어져서 소리가 약해져요. 하지만 오히려 그 소리가 음색적인 측면에서는 팝에 더 어울리죠. 그래서 마이크를 쓰는 사람들은 굳이 연구개를 올리는걸 고집할 필요가 없는거에요.
@jamesahn3449 Жыл бұрын
진료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자상하고 따듯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밀리언 구독 대박나세요^^~
@집단지성-h8e8 ай бұрын
이 영상도 벌써 세번 정도도 보는데요....^^ 항상 볼 때마다 감사하는 마음이 샘솟습니다.
@medicalvoice5010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간만에 본격 이론 영상 준비중에 있습니다 ㅎㅎ
@gb4174 жыл бұрын
실용음악 10년 했는데 항상 왜 들어야하는지도 모르는체로 연구개는 들어야 하는거로만 알고 있었는데 들었을때와 안들었을때 차이점 이런걸 근거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니 너무 와 닿아요 영상 전부 정독중입니다ㅠㅠ 피드백 받고 싶어요 쌤 ㅋㅋ
@뭐든-b6x4 жыл бұрын
10년이면 잘못있는것같은데 암만봐두
@helloapm3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제 학생분들에게도 연구개를 올리는 것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수업을 하고있어요. 이 영상 보여주면서 수업하면 학생분들이 훨씬 잘 이해를 할 수 있겠네요. 의학적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edicalvoice50103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실음은 그렇게 연구개를 극단적으로 안올리는 경우가 많죠 약간 성악발성법이 무비판적으로 실용음악으로 흘러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medicalvoice50103 жыл бұрын
댓글이 지워졌네요..!! 초반에는 약간 실용음악 발성이론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어서 성대 밸런스만 맞출 수 있다면 호흡 양이 중요하지 않다고 했었는데, 성악이나 뮤지컬에선 그것 또한 필요하다고 봅니다.
@helloapm3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너무 당연한 질문 같아서 창피해서 얼른 지웠어요😅😅 그래도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
@산성비-v8m2 жыл бұрын
@@helloapm 와 여기서 댓글을 보게 되다니 정말 열정,열의가 느껴집니다.😜👍
@김영준-c7w1l5 жыл бұрын
송쌤~ 영상들 너무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성악에서 말하는 파싸죠 고음으로 갈때 소리를 바꾸는 발성법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강의 부탁드려요~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김영준 이 내용에 대해서 다음 영상 만들었습니다 지금 편집중이에요~
@김영준-c7w1l5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여윽시..!! 감사합니다!! 큰 도움받고 있습니다.
@myloverher114 жыл бұрын
1:52 펭수 같아요 ㅋㅋ
@primavoce97585 жыл бұрын
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벨칸토채널의 성악가 신동혁선생님의 설명들과 매우 유사하시네요. 역시 뇌피셜로 가르치는 보컬트레이너들 보다는 두분이 믿음이 갑니다.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prima voce 발성이라는게 사람마다 다 다른 이야기를 해서 마치 결론이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막상 공부해보면 어느정도 합의된 결론이 있더라구요. 서로 이야기가 다른 이유는 자신의 소리를 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계셔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벨칸토 채널의 신동혁 성악가님과는 거의 컨택이 없었고 발성에 대한 공부는 전혀 다른 루트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비슷할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정답인 발성은 당연히 없지만 다양한 종류의 소리가 나는 원리 및 노래를 가르치는 교수법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소리를 내는 방법만을 가르치면 ‘후두를 내려야 한다’ 혹은 ‘후두를 올려도 된다’ 이렇게 서로 이야기가 다를 수 밖에 없는데 ‘이 소리를 내려면 후두를 내려야 하고 이 소리를 내려면 후두를 올려야 한다’ 이런식으로 접근하면 대부분이 해결 되더라구요.
@primavoce97585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와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한채널은 시연이 되시고 한채널은 더 전문적인 설명이 가능하시니 보는사람으로써는 참 좋네요. 두분이 합방한번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prima voce 저야 그렇게만 된다면 더할나위 없지만 좀더 제가 열심히 해야 불러주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ㅋㅋ 제가 학생을 가르친 경험이나 공연을 한 경험이 없고 그런 기회를 가지기 어려운 만큼 그런 분들과 합방하고 의견을 공유하면 저야말로 더할나위없이 좋죠. 당장 이루어지기 어려운만큼 저도 시연 가능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맹훈련 중입니다. 제가 노래로써 타고난 게 없었던 만큼 그런 것으로 고민했던 분들과는 같은 고민이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그런 부분을 해소해 드리려 노력하고 있고 제가 노래를 더 잘 부르게 되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rimavoce97585 жыл бұрын
신쌤이 유명한 유튜버들이랑 합방 싫어하시고 오히려 재야의 고수들과 합방을 좋아하시니 제가 댓글달아서 주선해드리면 왠지 엄청 좋아하실것 같네요 ㅎㅎㅎㅎ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prima voce 그래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의학이 베이스가 되면 이해가 더 쉽지만 엄밀히 완전히 의학의 영역은 아니라서 제가 배울점이 많습니다.
@creemB5 жыл бұрын
정말...백번 맞는 말인듯 성악이라해도 같은 벨칸토라도 가르치는 사람마다 다다르고 실용음악도 가르치는 사람마다 다다르니 빨리 음악 하시는 분들이 무슨창법 무슨창법하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만으로 주먹구구식으로 가르칠게 아니라 그냥 해부학적으로 접근해서 각부위별로 모든 사용방법을 터득하고 뭐를 어떻게 사용하고 이렇게 되면서 이런 소리가 나고 이런 효과가 있다는걸 음성학적으로 정확하게 알고 개나소나 그것들을 조합해서 소리를 만들 수 있게 되길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극단적으로 말하면 틀린 연습법이 없다고 할수까지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테니..
@본격사생4 жыл бұрын
오마이갓....거의 중3부터 고민하던걸 고3인 지금에서야 이 영상으로 쌤들의 말씀이 이해가되네....미치겠네요..
@공부용-x5v4 жыл бұрын
애매한단어들을 정확하게 따져보고 접근하는게 너무 좋아요
@박건보컬트레이너 Жыл бұрын
소리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하는데 선생님 영상이 도움 많이 됐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이입해서 창법을 생각해보니 맞말인거 같아 너무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justvoice_ridu5 жыл бұрын
제가 연구개올리고 후두내리고 하다 19년 고생하고 이제야 건강하게 소리내는 방법을 찾게됐는데 송님이 말씀하시는 방법으로 정확하게 하고있네요..제가 학생들을 가르칠때 저를 답습하지 않게하려고 노력중인데 안타깝게 성악을 할것도 아닌데 여전히 연구개를 후두를 인위적으로 사용해서 예전의 저처럼 고생하는친구들이 많죠.. 건강하게 본인에게 딱맞는 발성의 방법을 전파하는게 제 사명입니다.. 이 가치관이 맞습니다..제 몸에 손수 대입해서 19년동안 안나던 하이C가 대입후 바로 났습니다.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같은 분들한테 도움이 될때 제가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그게 제 위치라고 생각해요 접근하기 어려운 정보 하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어느정도 정리가 끝난 정보들을 가져와서 우리나라에 퍼뜨리는게 제 목표입니다.
@justvoice_ridu5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저도 뉴욕가서 배워보고 싶네요..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제가 삶으로 배우고 깨달은것을 학문적으로 증명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은했거든요..영어만 된다면ㅠ 무튼 감사합니다.
@FlowerOfficial01094 жыл бұрын
정말 이것이 정확히 정리된 연구개 관한 정의다! 감사합니다!!
@yhc76415 жыл бұрын
진짜 엄청나게 여러종류의 보컬강좌(?)들을 본의아니게 많이 보아온 사람으로서 발성이 좋다는소리는 많이 듣는데 고음에서 한번씩 듣기 거북한 소리가 난다는 소리를 들을때 혼자 답답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선생님 영상보고 유레카 외쳤네요 구독하고 영상들 한번 시원하게 훓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TommyRockVocal4 жыл бұрын
노래하는 분들에게 진짜 대박 도움 많이 되는 영상이라 마구 마구 추천 하고 싶습니다 ^^ 성악가 동혁님도 오셔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보통 노래를 잘 하시는 경우에는 이러한 이론적인 것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으로 많은 공부를 하신 대단하신 선생님입니다.
@TommyRockVocal4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답변 감사합니다 ^^ 두분 영상을 자주 보다보니 이렇게 여기서 함께봐서 기뻤습니다^^ 너무 도움 많이 주시는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
@jamesahn3449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원장님 99%이상 공감하는데요,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동의하는 부분은 대략 full close 가 연구개 100%라면 연구개 80% close 가 베스트 비강공명. 포지션이라 가정하면 ᆢ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 예기가 원장님과 같은 예기인것 같습니다만 언어 나라마다 말할때 연구개 포지션이 달라서 연구개를 올려라 내려라는 혼동될것 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예로 이태리 사람은 목이 열려있고 연구개가 90%포지션 이라면 연구개를 내려라 말하고 한국처럼 연구개가 60%라면 연구개를 들어라 하는게 맞고 본인이 알고 있기로 한국발성은 대체로 연구개가 가량60%라서 성악레슨때 교수님들이 연구개를 들어라 즉 하품하듯이 올려라 또는 놀랄때처럼 입을 벌리고 눈을 크게떠라ᆢ 물론 한국사람도 이태리 발성처럼 이미 90%열린사람이 있다면 연구개를 더울리면 닫기니까 내려라 하겠지요 2. 참고로 이태리. 성악가는 연구개가 90%정도 열려있으니 이태리 성악가가 하품하거나 놀란표정을 할땐 연구개가 90에서 100% 닫기위해서가 아니고 연구개는 90% 그대로 유지하고 윗칸인 비강 공간의 천장을 들어올리기 위해서라고 ᆢ 성악가분이 예기한 적있습니다 2가지 주장이 틀린건가요?
@medicalvoice5010 Жыл бұрын
정확한 비교 논문은 찾지 못했는데, 한국어도 매우 비음도가 낮은 언어에 속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진료볼 때 모음 발음을 할 때 연구개도 관찰하곤 하는데, 경험상 일부 비음 심한 분들을 제외하면 특별한 훈련을 하지 않는 분들도 연구개가 충분히 올라가는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비인후과에서 목을 볼 때 ‘아’ 소리을 내게 해서 연구개를 올려서 봅니다) 물론 말씀대로 언어마다 특성이 가르니 영어나 프랑스어, 일본어처럼 비음도가 높은 많은 언어는 따로 올리는 훈련을 하는게 더 필요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영상보다는 ‘비강공명, 실체가 존재하나’ 영상에 좀더 최신 자료를 담았고 이 주제에 대해 좀더 관심이 있으시다면 연구개와 비강 연구에 인생을 바친 니콜라스 페르나 (Nicholas Perna)의 논문이나 그분의 팟캐스트인 보컬프라이 팟캐스트(VocalFri Podcast)를 참고해보시면 더 따끈따끈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o-yang-yi5 жыл бұрын
와 의학적 관점에서에 접근이라니!!! 신박해!!
@날아나라-o5t4 жыл бұрын
혼란스러웠던 부분인데..! 감사합니다
@chldlfdud12ify4 жыл бұрын
크흐 똑똑하게 정리잘해주시네 역시 의사쌤
@곰뚜곰뚜5 жыл бұрын
저 진짜 이 영상하나로 고음길 뚫렸어요 그동안 유투브의 존재하는 많은 트레이너들 영상 보았고 유투브이 유명한 강남 유명 보컬트레이너 학원에서 레슨도 받아보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틈틈히 연습하였는데 그분들은 항상 추상적으로 설명해줘서 하면서도 이게 맞나? 항상 의문을 가지고있었습니다 근데 송님은 철저히 신체구조를 의학적인 기반 설명으로 확실히 이해도 잘되고하다보니 알려주신 방법들로 연습하다보면 의구심보다 확신으러 채워져가네요 진짜 많은 유투버 트레이너를 자처하는 분들이 그놈의 고음내려면 연구개를 올려서 공간을 만들고 혀뿌리를 내리고 입을 크게 벌려라라고 하는데 정말... 그동안 속고 살앗다는데 생각에 억울하기도 하네요 벌써 유명 유투버 트레이너들 중에 송님을 의식하는 발언들이 종종 나오고있어요 앞으로 항상 응원할께요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부탁드립니다~~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htk-dx6bb4 жыл бұрын
고음길 뜷린거 맞는지 녹음파일좀 보내주세요. 카톡htk1220
@냥냥파워전사5 жыл бұрын
연구개올려라.. 이말이 아니라 오히려 좀내려라 엿네요.. 코쪽 해외 사람들 소리 따라하려햇는데 개미손톱만큼도 안됫던게 반대로 행하고잇엇네요.. 10년간 ㅠ 감사합니다
@밀롱가-t5q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라파엘 송 님 질문 있습니다. 제가 스피치 학원에서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았는데 거기서는 연구개를 올리지 않고 발성 연습을 하게 되면 성대가 간지러워 지면서 성대(목)상태가 안좋아 진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연습을 할 때도 연구개 안 올리면 성대가 간지럽더라구요 성대가 간지러운게 정상인가요? 성대 활용을 많이 못해서 간지러운건지 ㅎㅎ 이 영상을 먼저 봤다면 학원 안가도 됬을 껀데 구독자 300만 갑시다 !!!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연구개는 성대와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보통은 연구개를 올리는걸 연습시킬때 하품을으로 연습시키는데요 그 때문에 동시에 후두가 내려가서 좋은 발성이 유도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연구개는 사실 모음을 발음하면 아주 자연스럽게 올라가기 때문에 비음이 심한경우가 아니면 연구개를 올리는 연습을 할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아요.
@pgf2880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해부학을 아는 입장에서 이런스타일 설명 정말 이해잘되고좋네요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atia93535 жыл бұрын
(창법에는 정답이 없다는걸 전제하에 말씀드립니다) 소리의 질로만 따진다면 연구개는.. 웬만하면 훈련을 통해 올리는게 맞습니다. 구강 공명으로 소리를 내는게 훨씬 소리의 질도 좋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보여주신 트웽은 후두덮개 조절로 소리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 소리로 캐릭터적인 소리나 전달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연구개를 내리면 비강트웽 올리면 구강트웽이 되는데 정말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비강트웽은 콧소리의 끝판왕처럼 들리기 때문에 듣는 사람에 따라 안좋게 들릴수 있습니다. 약간 웃기게 들리기도하죠. 그래서 노래의 맛을 살릴때나 특수한 캐릭처 연기를 할때 사용합니다. 그에 반해 구강트웽은 뮤지컬이나 성악에서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많이 사용합니다. (대신 후두덮개를 살짝만 덮어 트웽 비율을 높지 않게 하여 부담스럽지 않게 합니다.) 그 외에 ㄴ ㅁ ㄹ ㅇ 발음을 할때는 어쩔수없이 연구개가 내려가는데 그 순간을 제외하고는 연구개를 올린상태를 유지하여 비강통로를 막고 구강으로 호흡을 보내 소리를 내는게 훨씬 소리가 아름답고 호흡 사이클도 반사되어 성대진동도 부드럽게 됩니다.
@matia93535 жыл бұрын
연구개를 느끼기 힘드신 분들 ㄱ ㅋ발음으로 연구개를 느낄수 있고 코를 막았다 뗏다 하면서 아~를 해보시고 소리가 바뀌면 코로 공기가 흐르고 있는것이기 때문에 소리가 안바뀌는 느낌을 찾아보세요. 그럼 공기가 구강으로만 흐르고 있는것 입니다.(연구개가 올라갔다는 것이죠)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아 네 맞습니다 연구개를 올린 소리가 훨씬 듣기 좋죠! 다만 그걸 너무 강조해서 아예 극단적으로 올려서 비강을 막아버릴때까지 올리도록 하는데 전 그게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레퍼런스를 봐도 올린 상태에서 살짝 열어주라는 표현을 많이 봤고 실제로도 그 소리가 연구개를 극단적으로 올려 비강을 완전히 막아버린 소리보다는 더 자연스럽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말씀주신대로 발성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완전히 막은 소리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에게는 막는게 맞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트웽에 대해서는 저도 말씀하신 그대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브로드웨이에서는 가수들이 아무래도 이 소리를 쓰면 성대가 편하다 보니 콧소리로 느껴질 정도로 지나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그것을 경계하라고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matia93535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네 맞습니다. 과한 트웽소리는 듣기 좋지 않죠. 쨍쨍하긴하지만 좋은 목소리를 타고나지 않았다면 경계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훈련을 하지않은 분들은 목주변 근육이 잔뜩 성대를 괴롭히고 그러면서 모든 구강근육의 포지션 (후두 혀 연구개 턱) 등이 잔뜩 굳고 아래로 내려오려고 하죠 그래서 사실 위로 올리는 훈련을 많이하는데 근본적으로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최근 다른 보컬 트레이너분들이 추상적인 설명으로 영상 찍어 올리는것에 한숨만 나왔는데 의학으로 설명해 주시니 공감도 되기도하고 살짝 더 첨언하고 싶어서 글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고 저도 잘 보겠습니다! (음성학 전문 보컬)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전 선생님 같은 분들의 댓글이 너무 좋습니다. 사실 솔직히 말해서 저보다 음성학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하신 선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가 아는분만해도 세분 정도 되고 영상을 만들면서 자주 자문을 구합니다. 전 제 위치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는 분들은 하얀 가운에 속아 제 말을 믿으시는 분들이 많을 테니 제가 할 일은 제가 하는 말을 더 정확하게 하는 것 뿐입니다. 그럴 때에 제가 틀린 부분 혹은 설명이 부족한 부분에 선생님 같은 분들이 달아주시는 댓글이 너무 소중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matia93535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저도 보면서 또 배우고 다시 상기하고 그러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vocalcoachjason Жыл бұрын
실용음악하는 사람이 성악을 배우게되면 후두위치,성대접촉 등등 얻는 이점도 많지만 너무 오래 배우게되면 비 실용음악적인 소리로 변합니다. (경험자^^..)
@LIEBKLANG5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리 감사해요! 저같이 성악을 전공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 하는 연구개를 들어올리는 것을 의학적으로 설명 해 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저도 여러 연구개 관련된 영상을 보면서 10년동안 절못 이해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다시 정리가 필요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이야기 해 주시니 좀 더 명확하게 이해가 되네요. 성악가들도 연구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비강을 사용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 하고 그 두가지가 적절히 사용되도록 가르치고 공부하는데요, 결국 밸런스가 잘 섞여야 소리도 강하면서 비강도 사용하는 아름다운 소리가 나겠군요^^ 제 전공은 마이크를 쓰지 않는 옛날음악(?!)이니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리 감사합니다^^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Jinhun Lee 연구개에 대한 논쟁은 현재진행형이지만, 그래도 완전히 닫거나 여는 것 보다는 그 중간의 어느 정도를 유지하는게 좋다는데에는 이견이 없더라구요. 이제 장르나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그 비율을 조절하는 건데 특히 성악을 하시는 경우에는 연구개를 어느정도는 올리는게 맞지만, 그걸 극한까지 끌어올려서 비강을 굳이 막을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죠! 약간 열어서 손해를 크게 보는게 없고 굳이 완전히 닫아서 얻을 이득이 많이 없으니까요.
@LIEBKLANG5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실제로 마에스트로로 불리는 대가분들 중에도 비강의 비율이 많게 내시는 분들도 계세요. 물론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요. 저도 실제로 무대 위에서 둘다 사용을 해보고 난 뒤 느끼는 것은 그 비율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연구개를 사용하는 것, 비강을 사용하는 것 모두 흑백논리로 이야기 할 문제가 아니라 밸런스 문제이니까요. 선생님께서 성대의 사용은 감각으로 익혀지는 것이라는 설명 하실 때 소름이 돋았어요.ㅎㅎ 제가 여태 공부하고 이야기 한 내용이 거짓이 아니라고 증명받은 것 같아서요...ㅎㅎㅎㅎㅎㅎ 의학적으로 설명 해 주실 분이 나타나 너무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부탁드릴께요!!!ㅎㅎㅎ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Jinhun Lee 실제로 무대에 서시는 분들은 느끼신 걸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달하는데에 어려움을 느낄 뿐, 느끼시는게 맞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느낌은 사람마다 표현이 천차만별이지만 우리의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사람마다 똑같고, 다행히 요즘은 기술이 발전해서 일어나는걸 직접 눈으로 보고 증명할 수 있으니 제가 할 수 있는 역할도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그런 이론들이 실제와 너무 동떨어지지 않도록 그 둘을 연결하는 Pedagogue 를 제 1순위로 삼아 공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의료현장에서 하는 음성치료 역시 거의 같은 원리를 사용하구요. 어쨌든 앞으로도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주세요 제가 모르면 자료를 찾아서라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엘드리치-m1g4 жыл бұрын
필요한걸 찾아볼때마다 정말 감탄하게된다 이상하게 녹음하고 들어보면 먹먹한 느낌이 들어서 비음 빼고싶은대 계속 연구개를 들어야한다고 하길래 나는 노래할때 코로 바람이 잘 안느껴질정도로 연구개를 닫는데 왜 비음이 나지 계속 의문이어서 찾아보다 후두가 너무 올라가서 그런거였네 또 이렇게 도움받고 가네요 감하바니다
@엘드리치-m1g4 жыл бұрын
즉 제가 하고싶은건 연구개도 내려서 비강을 좀 열고 후두도 좀 내려가는건데 둘이 반대작용이라 잘될까여ㅜ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하품하는 느낌으로 허밍이요 ㅎ
@mynamechacha1022 жыл бұрын
구독갑니다 👍
@byul2rock2 жыл бұрын
메보님 질문있습니다. 진짜 너무너무너무 궁금한 내용이라 답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ㅠㅠ 발성 이론 중에 호흡을 구강보다 비강으로 빼줘야 성문상압이 커져서 고음에 유리하다는 말이 있는데.. 그 이유는 구강보다 비강이 좁기 때문에 호흡이 덜 빠져나가기 때문에 이 이론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해보니 확실히 비강쪽으로 공기 기류가 가는 느낌이들며 압력이 잡히던데 막상 코에서는 바람이 나가고 있지 않고 비음이 섞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의문이 있습니다 1. 코로 숨이 갔지만 입으로 나왔다. 위의 이론대로 비강으로 숨을 빼주는게 성문 상압을 높이는 것이다. 2. 아니다 실제 코로 숨을 빼려고 유도하는 과정에서 통로가 좁아져서 코로 공기가 가는 압력감이 느껴진것이다. 실제 공기가 코로 가지는 않는다. 감각이다. 통로가 좁아져서 성문상압이 생기는거다. 3. 혹은 비강으로 호흡도 보내고 통로도 좁히고 다 해야한다. 이 중에 무엇이 맞는지 궁금합니다ㅠ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medicalvoice5010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비강을 여는 것이 실제로 성문 상압을 크게 만들어 주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비강을 여는 것이 실제로 소리를 두성화 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저는 그것이 비강을 열 때 모음의 형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강을 열려면 혀가 올라가야 하고 결과적으로 모음이 이, 으, 우에 가까운 형태가 됩니다. 그리고 그 형태가 음향적으로 소리를 조금 더 얇게 두성화 시켜줍니다. 그래서 성구전환 훈련이나 워밍업, 얇은 소리로 고음을 내는 창법에는 비강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해 지는거죠. 반대로 두꺼운 흉성 소리를 유지하는 창법에는 혀가 내려가야 하니 연구개를 올려 비강을 막는 형태가 유리하다 전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byul2rock2 жыл бұрын
흑흑 메보님이 답변을 감사합니다. 정리해보자면 호흡을 비강으로 빼는게 성문상압을 키우는데 큰 연관성이 없을 수 있다는 말이죠? 오히려 두성이 유도되는 발음에 의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이시고요. 그렇다면 성문상압은 비강으로 호흡을빼서 키운다기보다는 혀를 뒤로 밀어서 후두개를 미는 링이나 트왱같은 기술을 써서 상압을 올려 고음에 도움받는게 더 합리적인 기술인게맞나요? 감사합니다!
@medicalvoice50102 жыл бұрын
네 이론상으론 그런데 실제론 트왱을 쓸 때 비음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결론적으로 실제론 비음을 유도하면 고음발성에 도움이 되긴 하더라구요 ㅎ
@hjtwoson2 жыл бұрын
우왓~자유자재 발성 대단대단 의사 맞나요~?
@킹왕짱짱맨맨11 ай бұрын
1:31 평소에 말할때나 노래부를때 먹먹한소리나는게 고민인데 연구개 는 원래 위치에 두고 후두만 살짝 내리면 소리가 깔끔하게 나는데 이럴경우에는 후두만 살짝 내려서 생활하면 될까요?
@jamesahn3449 Жыл бұрын
원장님 진료를 받고싶은데요 노래할때 고개를 정면 왼쪽은 발성이 잘되고, 고개를 우측으로 돌리면 성대가 비틀어지듯이 소리가 벌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교수님이 근력운동처럼 자꾸 왼쪽을 쓰니까 오른쪽도 써야한다고 하던데요 문제가 있나요 참고로 목 갑상선에 solid 혹이 있는데 그것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medicalvoice5010 Жыл бұрын
오른쪽으로 돌리면 오른쪽 목이 좁아지고, 왼쪽으로 돌리면 왼쪽 목이 좁아집니다. 사람의 몸이 항상 대칭일 수 없어 한쪽이 넓은 분들은 그쪽으로 고개를 돌릴 때 더 편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를 이용해 성대마비 환자에서 고개를 돌려 성대 접촉을 개선시키는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쌤 요즘 나오는 영상하고 차이점이 비인두부분인거같은데요 선생님이 최근에 말씀하신 내용을 토대로 실제 비강은 이너턴스에서 도움이 안된다고 깨달았는데요 이영상은 비인두부분을 울리는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있어서 궁금합니다 최근 선생님이 올리신 이론을 제가 이해한대로 설명하자면 연구개가 내려가면 그만큼 인두강과 입안의 공간이 좁아지면서 공간이 좁아지면서 나오는 소리가 트왱이고 이너턴스는 성문상압을 만들어서 빨대발성의 원리로 고음에서 성대를 잘 떨게 도와준다가 이해한게 맞을까요?
@medicalvoice50102 ай бұрын
이 당시엔 뉴욕보컬코칭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영상을 만들었었는데 그 이후의 영상은 조금 더 연구들을 읽어보고 보강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비강을 열어주는게 이 당시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실제로 이너턴스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이구요. 다만 비자음들 자체가 전체적으로 외부근육을 덜 사용하게 하는 특성이 있어 비자음을 이용한 훈련 자체는 발성에 도움이 됩니다.
@룰이우룰2 ай бұрын
@@medicalvoice5010 답변감사합니다 그럼 실제 연구개가 내려감으로써 인두공간이 줄어드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선생님이 최근에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이상와가 인두강을 좁게 한다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을까요? 그럼 실제 이너턴스에 도움되는건 연구개 컨트롤이 아니라 이상와 컨트롤이 맞는 방법이겠네요 이상와는 모음과 소리 감각으로 이해하는게 맞는거같구요
@medicalvoice50102 ай бұрын
@user-sd8po3xj5x 네 전 이상와의 수축에 의한 효과로 보고 있습니다.
@hayoungsong7116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라파엘송님! 질문있슴다 결국 이론적으로는 비강을 쓰려면 연구개를 내려야한다는것인데, 왜 저는 연구개를 들어야만 비강이 더 잘써지는느낌일까요?! 여타 보컬트레이너들도 연구개를 들라고 많이 말씀하시는것도 저와 비슷하게 느껴서인거같은데.. 제가 연구개를 든다고 했던 행동이 알고보니 연구개를 내린행동이였을까요??
@medicalvoice50102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oKKYhGmOfK2nZ8U kzbin.info/www/bejne/j3KtlGRjYrSLgrs 이 두 영상에서 그에 대해 자세히 풀었습니다!
@hayoungsong71162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넘나 감사합니다🙇♀️😊😊
@lhc1660 Жыл бұрын
편하고 안정적인 연구개의 위치가 개개인의 구강이나 후두 구조 차이에따라 다를 수 있나요?
@sq-ea9kxg6 ай бұрын
연구개를 올리고 내리는 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권마샤4 жыл бұрын
제가 찾던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애플레드-q3h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kamspring9663 Жыл бұрын
m n ng 연습법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그럼 연구개를 내리려면 다른 분 영상에서는 혀를 당기는데 아래쪽으로 말고 위쪽으로 당기라는데 혀의 위치가 정확히 어떻게 되야하나요? m n ng 말고 다른 발음들에서는 연구개를 내려줄 수 있나요? 아니면 저 발음들에 한정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medicalvoice5010 Жыл бұрын
대부분의 경우 신체 구조물을 직접적으로 어떻게 하려고 하는 경우 원하는대로 되지도 않고 부작용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맞는 혀의 위치가 있다기보다 특정 음색을 내기 편한 위치가 있다 이렇게 접근하는 편입니다. 아마 그분의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그 혀의 위치가 가장 편안한 위치일 것이라 그 포지션을 강조하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만약 비음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위의 발음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세팅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자연스럽게 연구개를 내려줄 수 있는 발음들입니다. 다른 발음들에서 이 형태를 유지하려면 m, n, ng 발음들을 먼저 발음 하고 이어서 목표로 하는 발음을 연달아 발음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다’ 발음에 비음을 넣어주고 싶다면 응~아~다 이런식으로 연습시키는 느낌입니다.
@vlffhs4 жыл бұрын
혀끝을 아랫니 뒤에 붙인채 고정하고 소리를 내면 연구개를 내린 소리인가요? 좀 헷갈려서 그런데요 이런 mri영상 보면 소리를 낼 땐 대부분 연구개를 들어서 비강으로 가는 입구를 막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요;; 아닌가요? 혹시 연구개를 내리고 입구를 열고 소리내는 영상같은거 어디 없을까요 ㅠ kzbin.info/www/bejne/r2GYqnqCoNeCodE kzbin.info/www/bejne/nqO7gJqCrchqd9k kzbin.info/www/bejne/mau8Z6mbitlrrNk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m, n, ng 발음을 내면 연구개가 내려간 소리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다른 모음들은 대부분 연구개가 올라갑니다. m, n, ng를 낼 때의 감각을 유지하면서 다른 모음으로 이행하면 연구개가 열린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론 이렇고 다른 곳에서 연구개에 의한 것이라고 이야기되는 것들의 상당수는 그 부근의 진동 감각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tinapark193 Жыл бұрын
아낰ㅋㅋㅋㅋ 치약 ㅋㅋㅋㅋㅋㅋㅋㅋ
@haesawol2 жыл бұрын
ㅠㅠ성악을 공부하는 학생인데 많이 혼란스러워요..고음낼때 소리가 막힌듯이 나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고민인데 레슨쌤은 항상 고음으로 갈수록 목은 연 상태에서 연구개는 올리고 마스께라로 소리를 보내라는 말을 많이 하셨거든요.. 연구개는 적당히 들고 목은 열고 비강공명도 쓰면 되는걸까요....? 의학적으론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라 이렇게 힘든걸까요..^^
@medicalvoice50102 жыл бұрын
목이 좁은 상태로 연구개가 완전히 올라가지 않고도 마스께라가 울릴 수 있습니다. 철저히 감각적인 지시로 해석하시는게 좋아요. 연구개가 들린 느낌, 목이 열린 느낌, 비강이 울리는 느낌.. 그럼 어떻게 그런 감각을 느낄 것이냐가 문제인데 그게 가능하려면 보이지 않는 구조물들의 움직임을 소리만으로 듣고 어느정도 이해하고 하나하나 잡아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전 한번정도는 내시경으로 발성 상태 진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냥냥파워전사5 жыл бұрын
해외 락 보컬 경우에서도 그렇게 엄청 올리진않을까요? 쥬다스프리스트 건즈앤로지스 같은부류요 동양인 서양인 차이가 큰건지 아니면 비강의차이인지 몇년간 풀리지않네요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비강이 생각보다 소리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합니다 소리를 조금 부드럽게 해주긴 하는데요. 그래서 아마 그 차이는 아닐 듯 싶고 한번 밴드 소리 들어보고 선생님들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ㅋ
@냥냥파워전사5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아 네 감사합니다 건즈앤로지스가 아마 전세계서 가장 코쪽으로 많이 내는 사람일텐데 그사람만의 소리라 하기엔 전세계인중 80 90프로 비슷하게 커버 하는 몇몇들보면 그건또 아닌데 저는 5년내내 하더라도 특유의 비강때리는소리는 근접하기힘들더군요... 그래도 실용음악적인면에서 오히려 적당히가 부드럽게 코로간다는 정보는 정말감사합니다 어쩐지 억지로 위로올리는데 더 가성구를 사용안하면 피치조절도힘들고 무겁게떨어지는이유가 이이유엿네요..많은도움이됫어요
@Jonghwa959 ай бұрын
제가 원래 기본 목소리가 저음입니다 연극할 때 큰소리를 내야하는데 아마 후두가 올라가서 비음같은 소리가 나면서 소리도 연하게 들리는데 이럴 경우 말씀대로 연구개를 올려서 소리를 강하게 뱉는게 좋은걸까요?
@medicalvoice50109 ай бұрын
보통 큰 소리 낼 때 주변 근육이 조여들면서 소리가 막히는 경우가 많은데 연구개를 올리는 개념보다는 뱃고동 소리를 호흡을 강하게 해서 내게 한 다음 그 상태에서 입을 벌리게 하는 방식을 저는 많이 사용합니다.
@Jonghwa959 ай бұрын
@@medicalvoice5010 호흡이 더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 이게 큰 소리를 내게 되면 근육이 조이고 소리가 막히니 호흡의 힘을 줘서 밖으로 밀어 내야하는 거군요
@medicalvoice50109 ай бұрын
그리고 나가를 호흡을 입을 오므려서 받아주면 호흡압은 강한데 공간은 넓어져있는 상태가 돼요 그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입을 벌리면 호흡압이 강하고 공간이 넓은 소리가 순간적으로 나옵니다!
@seethesea65725 жыл бұрын
연구개 내리는 느낌은 어떤 일상적인 행동이 가장 유사할까요..?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ng 발음으로 허밍해보세요 ㅎ
@이진희-c4q2d4 жыл бұрын
메디컬님 발성 연습할때 피치모니터 말고 또 좋은 어플 있나요??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거울만한게 없습니다 ㅋㅋ
@이진희-c4q2d4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거울 이여???!!! 이유좀 여쭤봐도 될까여??!!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발성에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몸에 변화가 생깁니다. 입이 벌어지던가 목에 힘이 들어가던가.. 본인이 느끼는게 가장 좋지만 거울을 보면 좀더 확실히 보입니다
@이진희-c4q2d4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고마워요. 피치모니터랑 피아노 어플도 도움 되겠죠?? 거울보며 노래 한 번 해봐야겠네요
@minwookim6705 жыл бұрын
6:30 다음 훈련법이 궁금합니다👍👍👍 좋아요 구독 누르고갑니다
@쌉고수-s4u5 жыл бұрын
프사 각도가ㅋㅋ 테란같으시내요
@minwookim6705 жыл бұрын
Dr상남자 감사합니다 ㅋㅋㅋ
@JJ-wr4og3 жыл бұрын
연구개를 내려서 소리가 가벼워지고 부드러워지고 컨트롤이 쉬워지는게 비음때문인가요 아니면 트웽 때문인가요?? 그리고 연구개를 올려서는 트웽을 사용못하나요???
@medicalvoice50103 жыл бұрын
소리가 가벼워지는건 비음 + 트왱 때문이고 부드러워지는건 비음때문이고 컨트롤이 쉬워지는건 트왱때문이고 연구개를 올려서도 트왱 사용 가능합니다! (코를 막았다 뗐다 할때 소리변화가 없으면 연구개를 올려서 사용한 것)
@JJ-wr4og3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매번 답글친절히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당~ 호호호호
@humming70413 жыл бұрын
혹시 2:53 여기 나오는 브금 이름이 뭔가요?
@audqls76472 жыл бұрын
헷갈리는게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품을 할때 연구개는 올라가서 비강이 막힌 상태인가요? 열린 상태인가요?
@medicalvoice50102 жыл бұрын
올라가서 닫히긴 하지만 자연스러운 상황에서는 완전히 닫히진 않습니다. 케바케..
@audqls76472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흠 제가 하품을 하는 동시에 목소리를 내면 코안이 울리고 공명감이 드는 뭔가 비강이 열린 느낌이 나는건 왜일까요? 다른 영상을 보면 연구개가 올라가면 실제로는 비강이 열린다고 해가지고 혼란이 오네요
@medicalvoice50102 жыл бұрын
감각과 실제 해부학적 움직임은 다를 수 있습니다. 연구개가 올라가도 비강이 열린 ‘느낌’은 날 수 있는거죠. kzbin.info/www/bejne/oKKYhGmOfK2nZ8U 이 영상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물론 특이 케이스로 하품을 해서 연구개가 오히려 떨어지는 분도 있을 순 있겠죠. 그 경우는 거울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audqls76472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영상 잘 봤습니다 많이 어렵긴 하지만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거울을 봤을때 연구개가 올라가는건 연구개가 뒤쪽으로? 붙어서 입안이 넓어지는 걸 뜻하나요?
@medicalvoice50102 жыл бұрын
목젖 아시죠? 입 벌리면 달랑거리는 부분.. 그 부분이 올라갑니다
@user-mv4pr1ex5m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홍광호나 존오웬존스는 연구개를 들어서 내는 소리일까요???
@medicalvoice5010 Жыл бұрын
넵 그럴 것으로 생각됩니다!
@beyondrich5355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그럼 저희가 일반적으로 연구개를 움직인다고 하면 연구개를 올린다고 생각하잖아요? 실제로 혀로 만져(?)보면 올라가 있는데, 이건 연구개 시작부분만 올라가있고 결국엔 비강으로 올라가는 쪽은 연구개가 내려와서 비강공명을 써줄 수 있다는건가요?!
@medicalvoice50103 жыл бұрын
감각과 해부학을 분리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흔히 말하는 비강공명은 내가 ‘느끼는’ 비강공명을 말하고 보통 연구개와 관계 없이도 일어납니다. 여기서 말하는 비강공명은 비음을 말하며 실제로 연구개가 내려가야 발생합니다. 혼동을 피하기 위해 요즘은 비강공명이라는 단어를 잘 쓰지 않습니다.
@beyondrich53553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엇 네네, 저는 아주 객관적으로 발성을 이해하고 쓸 줄은 알아서 알고는 있는데 오늘 갑자기 연구개를 닫는 것에 대해 표현하는 방법들이 궁금해져서 찾아보다가 제가 하는대로 했을 때, 연구개(정확히 말하면 연구개가 시작하는 입천정 부분)가 위로 올라가다 보니 다시 헷깔려버려서.. 영상도 찾아보고 이렇게 질문을 드리게 됐습니다ㅎ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감각적으론 그렇게 되지만 실제로는 연구개는 뒷쪽이 내려와 닫히고, 혀뿌리는 올라와 비강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는 것 맞을까요?? 그리고 예전엔 못느꼈던게 최근에 제대로 된 호흡과 발성을 익히다보니 보이는데요! 이 영상에서 나온 인두가 공명강이라고 생각을 못해봤는데, 비인두 쪽으로 내보니까 고음길을 이제서야 제대로 찾은거 같아요! 고음에서 올라가긴 한데 좀 불안하거나 모음순화를 해서 잘 빠져나갔던 부분을 비인두쪽으로 올린다 생각하고 내니까 뒷쪽을 쓴다는 느낌이 확실히 오는 것 같아요! 성악으로 치면 지라레하듯이 뒤로 돌려 나가는 느낌이랄까요. 암튼 말할 때도 인두쪽을 생각해서 말하니까 원래 의식해서 내려던 그 소리가 나와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medicalvoice50103 жыл бұрын
아 네 혀뿌리가 올라오고 연구개가 내려오면서 비강이 열리게 됩니다!
@beyondrich53553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감사합니다!!
@beyondrich53553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선생님! 저 급 질문이 하나 있는데, 답변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다름이 아니라.. 이건 발성 배워도 안고쳐지던데ㅠㅠ 밥을 먹어서 배가 부르면 이상하게 목소리가 발성 배우기 전인 허성이 납니다..ㅠㅠ 이건 원인이 무엇일까요?
@OneSzzz Жыл бұрын
연구개를 내려야하는구나 이제까지 올려버렷는데 어떻하죠
@medicalvoice5010 Жыл бұрын
올려도 돼요 ㅋㅋ
@kranglee60354 жыл бұрын
보컬트레이닝 한지 얼마 안됐는데, 저는 코를 너무 많이 써서 노래를 하고 후두가 너무 높아진 상태여서 (제가 느끼기에도 그래요) 연구개 올리는 연습을 하더라구요. 이 경우는 연구개 올리는 연습을 하는 게 맞나요?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비음이 심하면 연구개 올리는게 맞죠 단지 정말 비음인지 여부가 중요하죠 ㅎ
@donkey58173 жыл бұрын
1:10 구개인두부전이란 병인가요? 혹시 치료가능한 병인가요?
@medicalvoice50103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암 수술 등을 할때 발생할 수 있는데, 주변 근육을 대주거나 보철 등으로 막아주는 식으로 치료합니다
@donkey58173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제가 지금 코골이 수술이 잘못되어 구개인두부전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일단 대학병원급에서 지방이식을 통해 연구개부분을 부풀리는 수술을 계획중입니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donkey58173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혹시 마지막으로 질문인데, 의사생활 하시면서 구개인두부전이 완전히 치료된 케이스를 보신적이 있으시나요?
@donkey58173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번거롭게해드려 죄송합니다..
@seongbae66394 жыл бұрын
트왱은 선천적인건가요 아니면 목에 힘이들어가서 트왱이 돼는건가요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다른 발성과 마찬가지로 목에 조작을 가하는 발성이죠 다만 기본적으로 콧소리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훈련 없이 이런 발성으로 말하는 분들은 많이 못본거같아요
@opopop14 жыл бұрын
연구개를 올리면 발음 향상에 도움이 되나요? ?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지나치게 비음이 심할 경우 연구개를 올려주면 소리가 좀더 명료해지고 공명이 강해지죠
@3737-c5y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목열기랑 연구개여는거랑 다른개념이죠?
@medicalvoice50103 жыл бұрын
네 다른 개념입니다 엄밀히 목이 열릴땐 연구개가 닫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분리도 가능합니다)
@3737-c5y3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댓글한번만 더달게요! 그럼 목을 열면 비강을 쓰기어렵다고 볼 수 있나요??
@medicalvoice50103 жыл бұрын
어렵지만 훈련으로 가능합니다 다만 기본 몸의 세팅을 약간 거슬러야하죠
@3737-c5y3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네 감사합니다^^
@호돌772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연구개를 올리다, 연구개가 들리다, 연구개가 열리다는 같은 의미인가요? 연구개가 닫히다는 연구개를 내리다와 같은 말인가요?
@모두까기인형-h9y5 жыл бұрын
연구개는 호흡이 지나가면 저절로 내려가는것 아닌가요?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넵 맞습니다 물론 연습을 통해 더 내릴 수 있지만 특별한 표현을 하고 싶은게 아닌이상 그럴 필요가 없죠
@jasoncho46172 жыл бұрын
비강은 점막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오히려 공명을 없애기 때문에 비강공명이라는 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연구개를 완전히 열어 비강을 닫는 것이 더 명료하고 시원한 노래소리와 먹는 소리가 아닌 큰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동영상에서 정정 부탁드립니다.
@medicalvoice50102 жыл бұрын
이 때에는 비강을 연 소리를 ’비강공명‘이라고 통칭했던 시기라서 이후의 ’비강공명 실체가 존재하나‘ 영상에서 조금더 깊게 다룬 적이 있습니다!
@아빠-h6p5 ай бұрын
이분 은근 웃겨ㅋ
@구귱굥구4 жыл бұрын
3:13 연구개가 그래서 연구개인가?....
@timkim8949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개도 연구를 마이하죠 일명 연구개
@MJ-xo1zv3 жыл бұрын
@@timkim8949 ..
@zigiss5 жыл бұрын
잘생깄네
@밴딘4 жыл бұрын
그러면 큰 소리를 내려면 연구개를 더 들어야 하는 건가요?? 그러면 락커들처럼 부르려면 연구개를 들어야 하나요??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가수에 따라 다르지만 락은 사실 공명 증폭을 이용하는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는 소리가 그렇게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여기서 말한 큰 소리는 성악의 큰 소리에 가깝습니다. 케바케지만 락은 연구개를 많이 올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밴딘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밴딘4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질문을 많이해서 죄송하지만 호흡 관련해서 한 가지 더 질문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ㅎㅎ 명치쪽에 힘이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셨는데요. 랜디의 보컬강좌라고 호흡편에서 그 분은 가온 도를 끝까지 내뱉었을때 명치쪽이 땡겨야 한다. 이렇게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송쌤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하니깐 숨을 다 뱉고 나니 오히려 아랫배가 땡기더라고요. 락에서는 호흡법이 조금 다른 걸까요?? 아니면 그냥 아랫배가 땡기는게 맞는건가요??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락의 표현을 할 때에는 명치를 조이는 발성을 많이 씁니다. 단점은 그게 익숙해지면 락 외의 장르를 불러도 락 같아져요.. 특유의 조이는 듯한 음색이 나옵니다.
@밴딘4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아하 그래서 제가 다른 장르를 부를 때 이상하게 락을 할 때랑 느낌이 달랐던거군요. 음... 그러면 혹시 명치에 힘을 주는 락커들과 그렇지 않은 락커들을 조금만 알수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저는 로맨틱펀치의 배인혁씨나 일본 밴드 아마자라시 그리고 윤도현씨 같은분들 노래를 좋아하는데 따라불러도 될까해서요 ㅠㅠ
@Azure-pf5 жыл бұрын
교회 음악하는데요~~ 납작한 소리 내지 말라는 의미로 연구개를 올리라고 하던데 이것도 잘못된 얘긴가요?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연구개를 들면 도움이 됩니다! 즉 완전히 틀렸다고 보긴 어렵지만 연구개만 올린다고 해결되지는 않죠. 후두 혀 등 다른 요소에 비하면 생각보다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아요! 아마 연구개로 비강을 아예 막을 정도로 높여도 소리는 크게 좋아지진 않을거에요.
@MAD-VOCAL5 жыл бұрын
연구개를 들라고 하는 이유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연구개성"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와서 연구개성을 연습하라는 트레이너들도 종종 있던데 무엇을 의도하고 가르치는 걸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비강의활용? 지라레? 성문상압증가?)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안타깝게도 저는 처음 듣는 용어입니다 ㅎ 아마도 연구개를 약간 열어주라는 소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연구개를 여는 비율로 비강의 소리를 얼마나 섞을지를 이야기 합니다. 따라서 비강을 여는 건 1. 상압을 활용하여 성대 컨트롤에 도움을 주기 2. 소리의 톤을 조금 더 부드럽게 이정도 의미가 있겠네요.
@MAD-VOCAL5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연구개성을 연습해야한다면서 연구개를 들라고 하더라고요. 연구개를 들어서 비강을 막으라는 의도는 아닌것같고 결국 적절한 정도의 여는 비율을 찾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혼란스럽긴하네요..ㅋ 연구개성이라면서 보여주는 시범을 들어보면 부드럽고 먹먹하고 구강안쪽(뒤쪽)의 소리가 납니다. 거기에서 고음으로 올라가며 뒤에서 앞으로 돌아나가니까 이게 지라레다 이런식으로 설명들을 하더라고요 암튼 이해해볼 수는 있겠는데 혼란스럽군요 정말 작금의 발성 시장??은 혼돈의 카오스인듯 합니다.. (빠른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사실 이 영상을 찍은 이유도 연구개를 무작정 들라고만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ㅎ ‘적당히’ 들어주는게 맞죠 사실. 물론 비강을 완전히 막으면 얻을 수 있는 효과도 물론 있지만 꼭 필요하진 않고 연구개를 드는걸 따로 훈련해야 될 정도로 비음이 심한 분들은 많지 않다고 생각되요. 오히려 요새 유행하는 노래들 보면 비음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이용하더라구요.
@Choi-r4v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연구개는어떻게 내리는건가요ㅜㅜ??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ng포지션 혹은 허밍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진희-c4q2d4 жыл бұрын
의학님 한 가지만 여쭤볼게 있어요. 보통 트레이너들이 그냥 강의 형식으로 말하는거 보다 의사나 그런 기관쪽 전문가 분들이 발성의 기능이면 기능 성대의 기능이면 기능 호흡의 원리와 기관을 해부학적으로 파헤치며 알려주는게 이해하기 더 쉽지 않나요??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전 이쪽이 더 와닿아서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그런 접근방법이 더 와닿는 분들도 있어요 나한테 잘 적용되는 설명을 찾으시면 되죠 ㅎ
@이진희-c4q2d4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그 그러면 의학님께서 하고 있는 설명 방법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해부학적인 설명법?? 시청각 설명법?? 다른 분야도 공부 할때 의학님 처럼 설명 하는사람 보게요. 너무 도움이 잘 되요. 님께서 설명하는 방법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진희-c4q2d4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의학님 께서 설명하고 있는 방식?? 방법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영?? 해부학 설명 위주이신가요?? 아니면 디테일 체계적인 설명 위주이신가요??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의학의 접근 방식, 정확히 말하면 ‘근거중심의학’의 접근 방식을 최대한 차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진희-c4q2d4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항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홍보도 하겠습니다.(전 정말로 도움 됐기 때문)
@seongbae66394 жыл бұрын
말할떄 목소리가 이상한데 말할떄는 연구개를 닫나요 여나요 제발 꼭 답해주세요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노래할때어 말할때나 비음이 발생하지 않을정도로만 약간 열어주는게 성대에 부담이 덜합니다. 그리고 한국어가 기본적으로 연구개가 올라가는 발성이에요.
@usseeerr4 жыл бұрын
그런데 후두를 내리면 자동으로 연구개가 올라가는데 어떡하나요? 연구개는 많이 안올라가게하면서 후두는 내리는 방법이 있는건가요??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네 하품하는느낌으로 허밍할때 그게 이루어집니다 처음엔 연결되어있는게맞아요
@usseeerr4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그럼 연습을 통해 나중엔 후두는 내리되 연구개는 많이 안올라가도록 해야하는건가요? 어떻게 해야 그게 가능해질까요..?? ㅜㅜ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어떤 소리를 내고 싶은가에 따라 달라지겠죠 ㅋ
@Swa-y7i5 жыл бұрын
혹시 성문상압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연구개에 영향이 있나요??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어떤 방식으로든 나가는 길이 좁아지면 성문상압이 생깁니다! 연구개를 내리면 약간 생기는데 미미하고 그보다는 혀, 입술 그리고 후두개를 이용해 좁힐 수가 있죠
@Swa-y7i5 жыл бұрын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군대에있는 상황이라 물어볼곳이 없어서요.. 혹시 뮤지컬배우 박은태님은 연구개를 완전히 올리고 노래를 하는건가요??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몇가지 영상을 봤는데 제 귀에는 비강을 적절히 잘 사용하시는 걸로 들립니다!
@Swa-y7i5 жыл бұрын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정말감사합니다!!
@이진희-c4q2d4 жыл бұрын
메디컬님 호흡 할때 연구개 들어놓은 상태에서 아포죠 유지 시키면서 짧게 호흡하는게 더 잘되던데 이렇게 해도 문제없는거 맞나여??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넵 문제없습니다!
@seeseaduck5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연구개를 내려야 비강이 열리다니.... 지구는 사실 둥글다 만큼 충격적인 내용이네요
@김광석-s7v2 жыл бұрын
성악인데 연구개 올리면 소리가 잘 나드라구요 ㅎㅎ
@kb-bz2tp4 жыл бұрын
라파엘송님 5ㅂㅋ선생님의 경우에 형태근이라고해서 코를막고 이선균 소리를 내면서 입공간을 넓히면 가성진성이 연결된다고하는데 뭔가맞는건지ㅠㅜ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기본적으로 흉성을 덜어내야 성구전환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 흉성을 덜어내기 위한 방법중 하나가 오보컬 선생님이 제시하신 방법입니다. 후두를 내리면 성대가 스퀴징되는게 조금 풀리고 비강을 조금 열어줘도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선균 소리가 후두를 내리고 비강을 연 소리이기 때문에 효과가 있습니다. 성구전환을 개발하기 위한 여러 툴중 하나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jongwoorun49415 жыл бұрын
근데 연구개를 올리고 내리는게 가능한가요? 혀뿌리를 올리고 내리는게 후두랑 연구개 움직임에 관여하는건지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연구개에 근육들이 있어 성대와 마찬가지로 훈련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중 구개설근이라는 근육이 있어서 혀 뒷부분을 위로 올리는 작용이 연구개의 하강을 유도해요 ㅎ
@jongwoorun49415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아 이거 보이질 않으니 힘드네요.ㅎㅎ 목이 투명했으면 좋겠어요.ㅜㅜ 혀 뒤를 올리면 연구개가 내려오는 것이였군요. 감사합니다.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연구개는 개인적으로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ㅎ
@user-우치하사스케2 жыл бұрын
이런 원리 영상이 필요했어 !
@muyaho32664 жыл бұрын
1:10 코로나? ㄷㄷ
@정기덕-e1n5 жыл бұрын
라파엘 송좌 ㅋㅋㅋ
@겨울-n7w5 жыл бұрын
와.. 이거네요 자꾸 연구개 올리라는 영상들 때문에 혼돈이 왔는데 휴... 연구개를 올리면 막히고 답답한 소리가 납니다. 듣기 좋을 수가 없음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결국은 비강 소리의 비율의 문제이기 때문에 굳이 너무 지나치게 올릴 필요가 없는거죠 ㅎ
@겨울-n7w5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비강 훈련법에 관한 영상이 없네요 ㅠㅠ 저는 반대로 연구개를 올리라는 훈련법만 해와서 비강을 이용해 소리내는 감각을 아예 잃은 수준인데 어떻게 연습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ㅠㅠ 성대 컨트롤은 되는데 비강을 이용한 부드러운 소리를 못내겠네요..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허밍 혹은 ng 소리 연습하시면 됩니다. 비강 비율은 그정도면 충분해요.
@겨울-n7w5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답변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한 채널이네요 ㅎ
@개장수-f8u4 жыл бұрын
와.. 저랑 같은 느낌가지구 계신분이 또 있네요 연구개를 올리면 좀 높은 음에서 막힌다라고 해야하나 그런느낌나거든요ㅜ
@Doctor.Blender5 жыл бұрын
성악하는 유튜버들이 nasal sound를 줄이고 마스께라를 하라는게 X소리였군요..
@medicalvoice50105 жыл бұрын
또 그렇게 말하긴 어렵긴 합니다 ㅋㅋ 성악에서 nasal sound를 줄이긴 해야 하는 건 맞기 때문에 연구개를 어느정도 올리긴 해야 하지만 완전히 닫지 않고 약간만 열어둔 채로 적절한 호흡압으로 공명감 있는 소리를 내면 또 nasal sound 처럼 들리지 않으면서 마스께라를 느낄 수 있거든요.
@kjp8514 жыл бұрын
수정합니다. 성악부분에서도 연구개를 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는거 같습니다 원댓글 - (성악에서도 연개구올리라고 안하는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테너는 비강, 즉 마스까라로부터 소리를 내기때문에 연구개를 들라고안합니다. 바리톤은 입안으로 진동내기때문에 연구개를 들수도있지만 적어도 테너는 연구개 안듭니다.)
@kjp8514 жыл бұрын
제생각에는 오히려 지식이없는 비강공명과 구강공명을 섞어쓰던 트레이너들이 연구개들어보니깐 소리잘나는거 같아서 그렇게 말한거같습니다.
@medicalvoice50104 жыл бұрын
조만간 한번 다룰건데, 역사적으로 연구개를 들라는 언급은 많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성악에서 사용되던 지시어를 실용음악쪽에서 장르의 차이에 대한 고려 없이 가져온것에 가깝죠. 실제로 연구들에서도 성악가들은 대부분 연구개를 올려 부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단, 완전히 닫아야 하느냐, 약간 열어주느냐는 아직 논쟁이 첨예한 듯 합니다. 그리고 비강부근의 공명 감각을 연구개가 들린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비음으로 들릴 정도가 아니면 연구개를 약간 더 드는 것 자체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선생님께 배우신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m.blog.naver.com/songkh87/221987093919 m.blog.naver.com/songkh87/222016152613 참고해 보실 만한 내용들입니다
@kjp8514 жыл бұрын
@@medicalvoice5010 감사합니다. 저는 연구개를 내려야한다고 알고있다가 생각해보니 소프라노 같은경우는 연구개를 올려서 girare를 하는 동시에 비강공명을 썼던게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 비강공명을 하기위해서는 비강으로 가는 공기양이 중요한게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몇몇 유명한 테너분들이 연구개를 안올린다고 하셔서 다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거는 아니였나봄니다. (그래도 드는방법은 아는게좋고 결국엔 쓰고싶은 사람 마음이라고도 그분들이 말하셨습니다) www.reddit.com/r/singing/comments/6kjxg8/how_is_mask_possible_with_raised_soft_pa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