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따라 느낌따라 145. The temple of the king

딥 퍼플 3기 때 들어온 글렌 휴즈 등 젊은 멤버들의 소울 및 펑크적 음악 경향에 정통 보수적 록을 고수히는 리치 블랙모어는 빡침. 그래서 딥 퍼플의 기타리스트라지만 거의 프론트맨이었던 리치 블랙모어가 1975년에 탈퇴하여 Rainbows란 밴드를 결성. 이 때 발표한 그들의 첫 앨범, Richie Blackmore's rainbow에 실린 그야말로 레전드 곡. 1975년작. 중세 때 어느 기사가 왕의 신전인 사원에서 기도하는 묵직한 기도처럼 여겨지는 곡. 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해적판 LP를 사서 이 노래를 무지하게 많이도 듣고 따라 부름.

[@채흥식-p6d]

배짱이할배 쵝오 짱^^

[@짱미소-f6y]

매번 느끼는거지만 통키타 하나로 실내도 아닌 야외에서 날것의 음성과 연주로 이리 멋지게 노래하는 모습이 참 신기합니다 키타를 튕기고 뜯고 두드리고 어루만지시며.. ㅎㅎ🤭

[@metacoding]

교수님 구독했습니다 04 최주호 입니다 ㅎ

[@sourock3718]

주호야 반갑다. 전포역에서 보던 게 엊그제 같구나. 굿럭길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