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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이혜봉 #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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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는 정지용의 시(詩) "향수"(일본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쓴시)에 곡을 붙인 노래이다.
시 〈향수〉는 1927년에 발표되었고, 가곡 향수는 1930년대에 작곡가 채동선에 의해 작곡되었다.
1989년에 김희갑이 작곡하여 테너 박인수와 대중 음악 가수 이동원이 듀엣으로 부른 노래가 널리 알려져 있다
1989년 6월 15일에 발매된 이동원의 정규앨범 타이틀 곡이다. 김희갑이 작곡하여 테너 박인수와 대중 음악 가수 이동원이 듀엣으로 부른 노래로 발매 당시 대중가요와 성악의 콜라보로 많은 화제가 된 곡이기도 하다. 당시 테너 박인수는 대중가요를 불러서 성악가의 품위손상을 이유로 국립오페라단에서 제명을 당하기도 하였다. 향수는 서정적인 노랫말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앨범은 1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하게 애창되고 있는 곡이다.
이동원은 식도암으로 2021년 11월 14일 안타깝게 별세 하였다.
테너 박인수 역시 2023년 2월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병원에서 노환으로 85세를 일기로 별세 하였다.
정지용(鄭芝溶, 1902년 6월 20일 ~ 1950년)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본관은 연일(延日), 아명은 지용(池龍), 세례명은 프란치스코(方濟角)이다.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납북되었고 사인은 폭사로 추정된다.
생애
1902년 6월 20일 충청북도 옥천군 읍내면 향청리(현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에서
아버지 정태국(鄭泰國)과 어머니 하동 정씨 정미하(鄭美河)사이의 4대 독자로 태어났다.
부친 정태국 대까지는 옥천군 군동면 수북리(현 옥천읍 수북리) 화계마을의
연일 정씨 집성촌에서 거주했다고 한다.#
정지용이 태어난 후 아버지 정태국은 이후 후실 문화 류씨를 들여
슬하에 남동생 정화용(鄭華溶)과 여동생 한 명을 더 두었다.
출생지인 옥천읍 하계리 39번지에 정지용 생가가 있다.
근처에는 박정희 前 대통령의 부인인 육영수의 생가도 있다.정지용(鄭芝溶, 1902년 6월 20일 ~ 1950년)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