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고 영광…영감 준 모든 작가들에 감사" / SBS / 나이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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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3

@thiswayKIM 2 сағат бұрын

놀랍고 영광스럽다~고 김구선생님 그리고 김대중 선생님이 하늘에서 기뻐하실듯...그리고 4.3학살로 배속에서 하늘도 못보고 죽은 태아... 그리고 5.18민주항쟁중에 희생되어 피어나지 못하고 죽어간 청춘들의 영혼들... 바램은 이루어지고 민주주의의 가치가 얼마나 국격을 높이는 일인 것인지...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aktlfhsl Сағат бұрын

한강은 4.3과 5.18 희생자를 위령하러 소설을 쓴 게 아닙니다. 폭력과 그에 대처 하는 인간을 시적 문학성으로 다루기 위해 친숙한 역사적 소재를 찾았을 뿐이지요.

@말발타살발타-m8k 2 сағат бұрын

보는 내내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레디-g5w 2 сағат бұрын

언론에서 스웨덴 한림원이랑 고은 집앞 대기 생중계까지 하면서 설레발일 때는 안되다가 올해처럼 신경도 안쓰니 수상함ㅋㅋㅋ

@ping-fl1gr 2 сағат бұрын

꼴깝떨고있네

@snowyevening7012 Сағат бұрын

고은 겁나 배아프겠네 ㅋㅋㅋㅋㅋㅋ 업보나 짊어져라

@aktlfhsl Сағат бұрын

고은 나무위키를 보면 문학성은 둘째치고 덜 된 인간이란 걸 알 수 있음

@snowyevening7012 Сағат бұрын

@@aktlfhsl 저는 심지어 대학 시절 고은의 시를 애독한 사람입니다만, 그가 자행한 수많은 일들을 보면 완전히 버릴 때가 된 지 오래죠.

@두산호갱 Сағат бұрын

노벨문학상 호소인 고은

@전켄지 Сағат бұрын

김구 선생님께서 그렇게 바라시던 문화강국. 하늘에서 얼마나 흐뭇하게 바라보실까

@timo1115 42 минут бұрын

노벨위원회와 한강 작가는 와 두 작품을 추천 . 두 작품은 광주민주화운동과 제주 4.3사건을 다룬 작품.

@청랑-f8t Сағат бұрын

국내적으로는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데 의미를 더 두지만 사실 인류학적인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인류문명이 사회를 이루어 수천년 이어져 오고 있지만 우리는 서로에 관해 나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가?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박승-v8j 2 сағат бұрын

노벨문학상은 1901년 이후 매년 한명씩만 발표해 왔고 다섯차례 수상자가 없는 굉장히 깐깐한 상이라고 하네요. 역대 118명만 받았네요. 여성은 18명. 노벨문학상작품 '채식주의자'는 한국문학의 성경책처럼 문학의 교본책처럼 오랫동안 발간되겠네요 . 노벨문학상은 역대로 평가 하자면 급진적인 작가가 참 많이 받았더군요.. 아 아 !? 이런 사람도 받나? 할정도로 외설논란 인 작품도 있었고... 아무튼.... 보수적이면 상받기는 어렵다고 볼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