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수영 교수님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link.coupang.com/a/bpP8Wg 오늘은 권수영 교수님을 모시고 침묵의 순간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그 태도와 방법을 배웠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순간 상대방의 감정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포인트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상단의 링크로 구매하시면 쿠팡으로부터 일정액의 수수료를 놀심 채널이 제공받아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됩니다.
@rufusna61442 жыл бұрын
6분쯤 나오는 '나와 너' 는 저자가 어느분 인가요?? 마르틴 부버 인가요??
@라카-u1q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추운날에 쌀쌀함을 느껴 감정을 공유하고, 나중에는 니가 그런일이 있어서 무력감을 경험했구나 한 그 뒤에, 침묵이 흐르는데 이어나갈 실질적인 대화 방법이 뭐냐니까요? 진행자도 답답했는지 10분 뒤에 이어나갈 형식의 주제가 뭔지 되묻잖아요. 그 사람의 심리상태를 몰라서 침묵이 이어지는게 아니라 할 얘기 껀덕지가 없어서 조용해진건데 대화의 장을 이끌어나갈 요소가 뭐냐는거죠.
@이효선-g4i2 жыл бұрын
재상담생각포인트침묵감각사람들맛없재
@오미수-u5v2 жыл бұрын
1111211111111144444 ㅇ0
@성이름-f2w9h2 жыл бұрын
@@라카-u1q 제 방법이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상대방에 대해서 궁금한거 물어봐요 취미는 뭐냐, 영화는 어떤 장르를 좋아하는지, 무슨 게임하는지, 요즘 관심사는 뭔지, 좋아하는 음식은 뭔지, 주말에는 뭐 하고 노는지 등등... 질문 한개만 해도 공감해주고 리액션해주고 주의깊게 듣다보면 대화가 길어지고 한 주제에 관한 파생적인 질문들이 나와요 그 사람에 대해서 알아가는거죠 그리고 판단하지 않고, 지적하지 않고 잘 들어주다보면(방어를 안합니다) 질문 안해도 스스로 내밀한 깊은 얘기까지 줄줄히 얘기해요 그렇게 하면 공감, 반영만 해줘도 두 시간도 금방 지나가요 그래서 영상에 나오는 교수님이 공감적 경청에 대해서 강조하시는 것 같아요
@bell_92 жыл бұрын
1. 정보가 아닌 감정을 다루자. (단순한 질문) 2. 침묵도 하나의 언어다. (메시아 컴플렉스) 3. 인관관계엔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4. 심리적 공간을 인정 (먼저 말할때까지 기다려. but 목적을 끊임없이 말 ) 5. 공감적 경청 (마음을 듣자.)
@동글-u9s2 жыл бұрын
정리 감사해요♡
@노갈량-g9f2 жыл бұрын
5줄요약 ㄱㅅ
@AglioeOlio_o2 жыл бұрын
가로 안에 있는거 하지말라는건데 요약을 저렇게 해놓으면 저렇게 하라는거 같잖음ㅋㅋ 단순한질문 하지말고 메시아컴플렉스니까 하지말라는거임
@shj_13362 жыл бұрын
'내가 느끼기에는 ~' 이게 참 좋은 표현 같아요!
@my-ru8kn2 жыл бұрын
내가 왜이렇게 먼저 말을 꺼내서 말실수를하나 했더니...저도 몰랐던 제 컴플렉스를 짚어주신 것 같아요... 나와 그것의 관계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ㅠ
@jayjoonprod Жыл бұрын
불안한 마음을 공유하니까 소통에 더 편해진다.. 이건 진짜 귀한 말이네 말을 이어갈때 분위기를 주고받으며 말하는 거지 처음부터 정보 교환을 하려고 하면 말문이 턱 막히더라구요ㅋㅋ 사소한 공감대부터 제시할때 이야깃거리가 더 편하게 풀려 나오나 봐요
@popopori012 жыл бұрын
역대급 강의였어요 너무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심쿵두루2 жыл бұрын
사회생활 하면서 저의 가장 큰 고민이에요 말수가 적어서 할 말이 없어요
@star-hw9ed2 жыл бұрын
제 남편도 말수가 없는데요 저는 남편의 침묵을 공감해주면 되는데 남편도 저를 공감해서 한두마디 해줄수 있으면 좋겠어요 몸이 아파.. 에도 말수 없이 있으면 속터져요
@5579-k3c2 жыл бұрын
대학생 시절에 술자리를 가지면서 느낀건데 대학생때 술자리를 가지면 침묵을 불편하게 만드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것같아요 내가 조용히 있으면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자리를 바꿔버린다든지…이런경험 몇번 하다보면 강박이 안생길수가 없는것같아요
@맨긍정-e2h2 жыл бұрын
나는 주변인들이랑 말할때 듣기만해서 말하는걸 잘 못함 그래서 할 말 없으면 조용히 있음 생각해보면 정보도 안 물음 솔직히 이름, 사는곳, 나이 안 궁금함 어차피 때 되면 다 알게 될거라 생각하기때문이죠 그래서 갑자기 침묵이 올때 어떤식으로 말하는게 좋은지에 대한 가이드 영상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한편 내가 원하던 내용은 아니지만 영상이나 댓글 보면 괜한 말 해서 손해보거나 어색해지는 상황에 대해 언급이 있는걸 보면 역시 난 나답게 행동하는게 맞다고 되새겨 봄. 모든 사람이 날 좋아 할수도 없고 나도 많은 사람 챙기지 못하고 내가 편해야 상대도 편하게 대할 수 있을테니까 역시 자신답게 사는게 맞는가 봄
@찌루-c6j2 жыл бұрын
개인 대 개인일때는 괜찮은데 문제는 말이 너무 없어서 사회생활조차 어려울 때 어떡하죠 ㅠ..
@킴우티2 жыл бұрын
제목으로는 침묵의 순간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법이라고 해놓고 실제로는 그냥 침묵 그대로 두고 상대가 자신의 감정을 얘기할 때 까지 시간을 줘라 이런 내용의 영상이니... 그럼 그 상대도 내가 감정을 얘기할 때 까지 똑같이 기다리기만 하면 결국 대화는 쭈우욱 없음 그런 자리가 좋으면 상관이 없겠지만 아니면 그 사람이랑 다시 봐도 계속 침묵만 하게 될 텐데 하고 발전은 없는 사이가 되겠죠
@킴우티2 жыл бұрын
일반적인 대화 상황보다는 너무 상담사의 입장에서 상담하는 대화자리에서만의 케이스를 가지고만 얘기하는 느낌이라 전 아쉽게도 별로 와닿진 않았네요
@시리-x3k2 жыл бұрын
@@킴우티 저도 마찬가지네요.사회생활하면 새롭게 만나는 후임들이나 사람들과의 대화는 본인들의 온순한 감정을 내비치진않죠. 날씨 얘기같은 얘기도 물꼬만 트면 결국 할 얘기는 없구요. 요즘같이 꼬치꼬치 묻는거에 굉장한 혐오감을 나타내는 세상에 회사같은곳에서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가면 좋을지에 대한 피드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f.dragon77725 күн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딱 그런 성격이에요. 딱히 남한테 관심도안가고 궁금하지가않아요.. 사회성이 없는거같기도해요.. 너무 걱정이 앞서서 제대로 말을 못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네요. 특히 이성과 있을때에는 너무 심해요.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하지..?
@BM-yz7hd2 жыл бұрын
제목을 좀 바꿔야 할 것 같네요. 그냥 가족, 친구, 애인끼리 대화하다가 가끔씩 접하게 되는 일반적인 침묵의 순간이 아니라 상담 받으러 온 사람과 상담가가 대화하다가 침묵의 순간이 올 때 대처법이라고.
@bluejin1192 жыл бұрын
저분 교수님 넘 멋지다. 저분 말씀이 훅 들어오네요.
@No-dq7ww2 жыл бұрын
나와 거리두기연습 나를 들여다보는 연습이 필요하네요
@보라헤이호 Жыл бұрын
많이 배웠습니다. 나와 너. 공감. 마음속 솔직한 나. 진심. 감정. 감사합니다😊
@Quantumdad02 жыл бұрын
나와 너의 관계, 참 와 닿는 말씀입니다.
@먹고사는이야기-w7n2 жыл бұрын
반대로 평가를 안하는 대화 자세도 중요하겠군요
@-emotionalletter-2 жыл бұрын
감정에 대해서 말하면 자연스럽군요. 공감. 젤로 중요하네요.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고맙듯이 경청은 참 중요하네요.
@selena02202 жыл бұрын
침묵이 어색하지 않았으면 침묵이 대화보다 좋음
@노준혁-h1k2 жыл бұрын
심리상담을 준비하는 학생인데 두고두고 마음에 새기면서 하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못난이만두-h5v2 жыл бұрын
요즘 실전에 써먹고 있는데 진짜 효과가 좋습니다. 모르는 사람과 대화할때 자신감도 생기구요. 너무 감사합니다.
@angelhaha51012 жыл бұрын
그동안 힘들 때마다 교수님께서 마음을 담아 이야기 들어주시고 상담해주셨던 시간들을 잊지 못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저도 교수님같은 진심을 담은 상담자, 교육자가 되겠습니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j4wdjuw6082 жыл бұрын
이 교수님한테 상담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dianakim5556 Жыл бұрын
감정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배우기도 힘들고 다루기도 힘든것같은데 거리두기나 나와너 라는 표현들로 배우니 훨씬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qlsq Жыл бұрын
야간일하고 집가서 자고 일어나서 다시 일가고.. 변명이겠지만 뭔가 말할만한 사건이 안생기니 할말이 없더라구요... 학생땐 뭔 할말이 그리 많은지 하루종일 떠들고 그랬는데 어느샌가 친구들을 만나도 할말없이 그냥 듣기만하고 맞장구만 치고있더라구요..
전 20대 후반부터는 침묵은 침묵대로 괜찮다고 말하면서 다녀요 그냥.. 둬도 문제되는 상황과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소금돌이2 жыл бұрын
침묵의 중요성…!
@lsf19872 жыл бұрын
형 내가 보는 영상마다 있네 ㅎㅇㅎㅇ
@김기리-h1f2 жыл бұрын
이런 내용을 유튜브로 방구석에서 볼수있다고?ㅎㅎ 좋은 세상이다
@justdoit1259 Жыл бұрын
저는 경청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리고 메시아 컴플렉스도 있는 것 같아서 반성했어요~
@smw65352 жыл бұрын
저는 서로 이야기하다가 잠시지만 아무런 말이 들리거나 말을 할 수 없는 짧은 순간..잠깐이지만 신이 지나가시는 구나..하고 생각해요..ㅎ
@Jean-kp3qq2 жыл бұрын
진짜 저한테 필요한 강의입니다
@dkchoi7131 Жыл бұрын
정말 인간적이고 따뜻한 통찰력이네요
@jongdojo9691 Жыл бұрын
내가 무너진 모습을 보여줘도 괜찮은 존재는 반려동물일 수 있습니다. 경험담입니다.
@하루를감사히즐겁게긍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영상 😭😢🤧 듣다보니 눈물납니다 ㅠ 🤩💛💕💞💓
@TV-rb7vg2 жыл бұрын
귀한 내용이라 마음으로 듣네요.
@aasylvia80562 жыл бұрын
청소년 심리상담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다4나2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교수님은 다르네...
@GGL518 Жыл бұрын
내가 느끼기에는.. 감정공감 너무 좋네요!
@코딱지-t1t2 жыл бұрын
항상 보고듣기만했는데 처음으로 글남겨요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저는 가족이 아닌사람과 1:1로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시면 토합니다 . 너무 오래된 증상이라 집에와서 토하는게 일상입니다 술을 마시면 토를 하지 않아서 꼭 술을 마셨는데 그럼 술마시고 했던 말과 행동에 다음날 후회를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놀심님 영상보며 제 문제가 뭔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생각하며 있습니다
@ceobyun2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멋있는 교수님의 멋있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joonlee58752 жыл бұрын
상대의 심리적 공간을 인정해고 충분히 기다리는 것. 공감적 경청의 기술이….. 가장 나에게 필요한것. 이네요.
@8기김애경꿈꾸는자 Жыл бұрын
거리두기 넘 좋았어요~^^ 관계에서도 기분좋은 거리두기 연습을 해야겠어요 ~~^^
@BRITNEY-ou9vt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책 최근에 보고 진짜 와닿았는데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
@gday1zib63q2 жыл бұрын
칭찬이 우선, 그 정도는 자신의 교양과 상대방의 교양의 차이에 따라 판단. 자기가 떨어진다면 그냥 아무 말도 말자.
@제이에게-v4v2 жыл бұрын
내게 정말이지 자양분이 되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하늘과바람과별과-d9e2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말씀 많이 들었어요. 평가도 그렇고 감정까지 내려가란 말씀도 그렇고 한 말씀 한 말씀이 다 와 닿네요. 그동안 남과 어떤 대화를 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토끼다람쥐 Жыл бұрын
.ㅡ ㅡ.
@토끼다람쥐 Жыл бұрын
.ㅡ ㅡ.
@토끼다람쥐 Жыл бұрын
ㄷㄴㅈㆍ😊
@토끼다람쥐 Жыл бұрын
😊
@김건우-c6y6h2 жыл бұрын
어제했던 제가했던 말을 반성하게되네요 다른사람 감정을 생각해줘서 말했어야했는데 그러지못했네요 영상 잘봤어요
@웅뀨-w4v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떠서 봤는데 나는 심리상담사를 믿지않음 심리상담사가 우연히 전화하는걸 들었는데 나랑 상담한걸 다른사람이랑 애기하고 있더라고.. 대화가 친구한테 썰 같은거 풀어주는듯한 말투였지 거참 기분이 좋지가 않았어 그때 생각했지 다 똑같은 사람이야 전부 나와 그것의 관계지 암튼 영상은 잘봤음 주변에 좋은 친구 있으신분은 축하드리고 없으신분은 상담사 너무 믿지않는게 좋음..
@유머감각-i1g2 жыл бұрын
라떼보다는 내가 느끼기에는...
@김승희-r2l7x Жыл бұрын
ㅠㅠ 완전 공감된 동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빈-y6v2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듣었습니다.. 좋아요 100개 드리고싶습니다.
@펭귄원숭이2 жыл бұрын
나와 너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너무 좋은데 이런 관계가 과하고 지속되면 결국엔 나와 그것의 관계가 되는 거 같아요 자신은 나와 너가 되겠지만 상대방은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기분이 들테니까요 결국 심리상담사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게 되겠네요 심리상담사 분들도 그런 관계가 필요하겠구요
@user-LBC2 жыл бұрын
★어색하신가요?~ 할말이 없는데 굳이 왜? 말을 할려고 거기에 집착하시나요?~ 대부분의 인간들은 어색한 느낌자체를 싫어하거나 힘들어하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억지로라도 말을 할려고 합니다!~ 그럴때는 자신에게 느껴지고 있는 어색하고 힘들어하는 그 존재를 잘 살펴보세요!~ 어떠한 존재인지를 바르게 인식했다면... 그 존재를 올바른 길로 갈수 있게끔 인도해주면 되겠습니다! ★초야의 유튜버 다행철이★
@클보보틀 Жыл бұрын
주변에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살아가는게 쓸쓸하고 고독하다고 느껴졌었는데 하아
@jeju.five_puppy_family2 жыл бұрын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ㆍ^^
@이선우-c5s2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셀프컴퍼니 그분 닮으셨네요
@명하림-b1x Жыл бұрын
그래서 4년 넘게 기다려주고 있는데 부모도 아니고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 싶네요ㅎㅎ
@Green.Nation Жыл бұрын
어렵네... 우리가 어쩌다 대화 한번 하는 것도 이렇게 배워야 하는 세상이 되었을까? 근데 어렵게 만들수록 원점은 단순과 진심이 답이더라.
@leesart31932 жыл бұрын
너무 중요한 말씅! 고맙습니다 ~♡
@nklee39752 жыл бұрын
난 친한 친구랑도 할말없슴 ㅋㅋ 원래그런가유?
@ryanl.48712 жыл бұрын
침묵이 시작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눈을 어디에 둬야 한다던가..
@수수부꾸미-q8w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머리맞고갑니다
@nna_gyeong2 жыл бұрын
마음 깊게 배우고 깨닫고 갑니다💜
@oxdoxx2 жыл бұрын
미국 문화가 좋으냐... 각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니 좋다 나쁘다 할 일은 아니지만 영어권, 특히 영미권은 모든 것이 가식이다 아무리 반갑게 인사하고 아무리 칭찬하고 영웅시해도 돌아서면 "나와는 별개"인 남인 것이 바로 극단적 개인주의이고 개인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비지니스의 대상이지. 그러니까 상대방의 말은 진심이 아닌 그냥 표피적이고 형식적인 것임 장사치들이 손님을 대하는 모습을 떠올려보면 영미권의 개인주의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음 손님은 비지니스의 대상이므로 매우 반갑게 인사하며 맞이하고 환한 표정으로 발게 대하지 하지만 손님이 진상이다?? 아니 그냥 둘러만 보고, 뒤적거리기만 하고 사지 않고 그냥 가버리면 태도가 돌변하는 것이 영미권 개인주의 사회의 모습이지 진심을 절대로 드러내지 않고 항상 웃으며 친절하고 추켜세우는 것이 영미권 문화의 가장 큰 특징임
@그냥영상2 жыл бұрын
남도일씨 인터뷰도 잘 진행하시네요
@정재범-s4y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모님 세대는 모르는 사람끼리 대화 잘 했음. 시장에서 처음본 사람하고도
@yunh12922 жыл бұрын
착하게 사는게 쉬운줄 알았는데 너무 어렵고 착하지 않은 나를 마주 했을때는 그야말로 쓰레기같은 감정이 밀려들고 심지어는 죽고싶어지기도 하네요.
@Summerr-ld3ob Жыл бұрын
👍🏻 최고에요
@슈슈슈슈-d5y2 жыл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yusijak83922 жыл бұрын
오.. 감사합니다. 알찹니다.
@Joying-i9p2 жыл бұрын
과거의 평가받는 대상으로서의 나와 거리두기
@user-vj8he6de7s Жыл бұрын
말많은 사람이 잘나게 보는 그런게 좀있죠. 그치만 맞는말은 아니죠. 남의 말을 듣기보단 자기말만 많이할려는 사람들이 더 많으며 대화내용이나 주제도 쌩뚱맞게 말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22sc842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ㅠ
@이남영-h2s2 жыл бұрын
나와너의 대해서 조금은 알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ight2 жыл бұрын
공감적 경청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아닌 감정을 교류하는 자세 침묵도 언어다 기다릴 것 나와 그것의 관계, 그것이기 때문에 오는 불안감 나와 너의 관계 경청하는 사람은 매력적이다
@imaporo2 жыл бұрын
중간에 책 언급하셨는데요 '나와 너' 작가는 누구인가요?
@개떵이2 жыл бұрын
남사스럽다 남부럽지않게.. 남남...비교 GG임 캔디 가사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이부분의 일본어 원곡은 ( 주근깨 따윈 신경쓰지 않아 임 )
@Sandra-zx6gh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사고방식이 젊고 멋지네요
@최윤규-i7d2 жыл бұрын
미국인들은 낯선 상대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자기는 공격의사없음을 알리고 자기보호를 위해 그러는거죠
@바둑-n8j2 жыл бұрын
미국 사람이 말을 그렇게 많이 걸진 않아요. 교수님이라 어떻게 친해지고 싶었나보죠^^ 뭐,, 인사는 무지 잘하고 문은 무지 잘 잡아주긴 해요.부딧힐 것 같으면 미리 쏘리,, 익스큐즈미. 물어보니 나이스하고 싶어하더군요^^
@Y0ochae2 жыл бұрын
혹시 상담 중에 너무 긴 침묵을 행하면 어떤 방식으로 깨야할까요?
@star-hw9ed2 жыл бұрын
나는 너를 위해 현재 이렇게 존재하고 있다를 가끔 일깨워주면 된다고 하셨는데요..
@bertieeuf9087 Жыл бұрын
요즘 연습하는것이 라테(나때) 옛날에는 말이야한 말을 안 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자훈-v8f Жыл бұрын
서로 경청하려고 하면 분위기가 어색해지는거 아닌가요 ㅋ 둘다 말을 안하니
@이름-x2r2w Жыл бұрын
경청하다보면 의식하지 않아도 하고싶은 말이 생깁니다 ㅎㅎ
@김덕희-t8g2 жыл бұрын
꼭 알고 싶었던 부분 이었는데 이제야 깨닫고 할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tmslzlwl2 жыл бұрын
오늘 교수님이랑 하루종일 내가 뭘하는지 물어봤는데 호오...
@kijeongyoo3364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어떻게 대화를 이어가야하냐구요
@nanakim762 жыл бұрын
정말 유익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jamiedan352 жыл бұрын
오히려 모르는 사람에게 말이 잘나오는건 뭔가요? 관계를 이어가야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너무 부담스러워요
@영양만점-f6m2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몇달째 침묵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부부 중 남편입니다. 내가 속이 좁아서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어렵게 얘기을 꺼냈는데 듣자마자 퇴짜를 맞아버리곤 나와 얘기 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우울증도 있는것 같고 잠을 못자고 남편인 내가 20여년 결혼 생활 중에 잘못했던 일만 자꾸 생각 난다고 하면서 대화를 시도 조차 않고 아들이(20세) 불쌍해서 참고 있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심리상담을 받아보자고 얘기는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긴 질문 죄송합니다.
@star-hw9ed2 жыл бұрын
심리상담 꼭 받아보세요 근데 비싼거 한번이 아니라 싼 비용 여러번이 더 나아요 20년 상처는 20년에 걸쳐 낫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천주교에 ME라는 부부상담 프로그램이 있는데 갔더니 10,15,25년차 부부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오는게 놀랍고 우리 부부도 9년차에 ME 한번, 25년차에는 1년간 침묵하다가 구에서 운영하는 부부상담을 받았습니다 아이하고도 한번 받고요 결론은 자주 받는게 좋다는 말씀 드립니다
@하늘보리G2 жыл бұрын
나때는 > 내가 느끼기에는
@user-vj8he6de7s Жыл бұрын
상견례와 다른 대화네요... 들을게 없어요. 참고하세요..
@belle__ch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좋아하신다는 '나와 너' 책 읽고 싶은데요 저자 이름이 어떻게 될까요?!?!?!🙏
@yoony40402 жыл бұрын
생뚱맞지만 유튜버님 목소리가 성우 같아요~~~~그리고 침묵을 즐기세요~
@Faduck Жыл бұрын
나와 그것.. 😭
@chung4852 жыл бұрын
나역시 처음보는 사람한테 인사해요 공원에서도 등산등 차길에서 버스 안에서 수영장에서 축구장에서 등등.서울떠나지.37년.그순간 상태와 상항에따라서 ..우리인간은 소통의 상대방??
@찰리안 Жыл бұрын
나도 저 책 봤는데 너무 어려워
@참치-k1p2 жыл бұрын
근데 딱 추앙이떠오르네요 나를 추앙해줘!
@user-LGtwins08272 жыл бұрын
회사에선 정보만 애기하는데, , ,그래서 난 회사선 할말이 없어 교회선 주로 감정 언어 ㅎ
@유-u4k2d2 жыл бұрын
내딸ㅡ30세입니다ㅡ집에서 10년동안 있었고 상담받아보라는 말도 수차례 했지만 구뚱으로도 듣지 않아요ㅡ가끔 제지갑에서 신용카드 빼서 먹고싶은거 잔뜩 사오는게 전부 입니다ㅡ아니 가끔은 외출해서 외박도 하지요ㅡ엄마인 나는 너무 무기력 하기만 하네요ㅡ어찌 할까요?
@임채현-c8u Жыл бұрын
메시아 ㅋ텀플렉스가 무서운거였네요..
@user-vu6xw5qd4w Жыл бұрын
1. 대화 소재가 끊길 때 ‘정보’ 보단 ‘감정’을 나누자 2. 대화를 잘 하는 것은 경청을 잘 하는것 3. 경청을 잘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과 감정을 공감하고 헤아려 보는것
@Applegreen820 Жыл бұрын
여성스럽게 가르치고 있네 1. 대화시 정보를 나누는게 남자들 특징이고 감정을 나누는건 여성성의 특징임. 2. 대화를 잘하는건 말과 리액션을 잘하고 비언어적 몸짓을 캐치해내는것
@user-cv6fz5pn8x Жыл бұрын
@@Applegreen820 뭘 여자 남자 따지고있어 ㅂ ㅅ 마냥
@isfjt-z9q Жыл бұрын
@@Applegreen820 티키타카 가 중요함 말 길게하는걸 못견뎌하는 타입은 그사람하고 코드가 안맞는것뿐임 과묵한 사람이 말 길게늘어놓는 사람 이랑 코드가 완전다르기에... 다른예시로 무례하게 말하는데 듣는상대방은 쿨하게 반응해야한다는 생각이 탑제된 경우 진짜 답없슴... 듣는상대방도 사람이기에 기분나쁠수도있는거 친하게 지내려는 명목으로 사람 괴롭히는거임 내로남블식으로 난 얘기할테니 넌 듣기만해 이러는자는 ㄹㅇ답없슴... 아무리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여도 사람인지라 아니다싶은건 꼭지돌아요... 진짜 친하게 지내려는 명목으로 막말하면서 어떻게든 엮이려 들지말고 그냥 놔주거나 떠나는게 서로에게도움됨 꼰대네 속좁네 이말하면서까지 관계를 유지할빠에
일하면서 시시콜콜 수다떠는거진짜 이해못하겠음 일안하고 못해도 입만 잘털면 용서 되는듯ㅡㅡ 내가 말하기싫은 이유는 할말도 없을뿐더러 섞이고 엮이기싫어서
@eaglesballboy Жыл бұрын
@@sykim9267 그러면 알파는 못얻어간다고 생각해야지.. 친할수록 챙겨주고 싶은게 사람인걸
@임연자-c1p Жыл бұрын
공감요
@애옹애옹-i9g Жыл бұрын
@@Good_Morning12 친구 사이도 아니고 업무 하는데 재미가 뭐가 필요한가요???
@실시간6.0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궁금한거는 어색한게 싫어 말좀 할랬더니, 뭘 말해야할지 모를 때입니다. 일부러 침묵하는거는 언어지만 분위기상 말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소개팅하는데 말을 안 하거나, 혹은 말실수만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편하게 티키타카를 할수있다면 대인관계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기겠죠... 감정적 공유, 경청 다 좋은데 자연스럽게 말하는 기술은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