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d-art 감사합니다. 어디선가 읽었든가, 들었든가해서요. 길가메쉬도 니므롯도 사나운 짐승을 사냥하며 도시를 세우고 지키는 지도자였다고..
@user-fq1sh7lu3f3 жыл бұрын
한 마디로 신들에게 실사 야동을 보여 주는 거군여 ㄷㄷ. 그럼 신들이 색수를 하고 비가 내린다는 .. 흠 그거참
@javaxerjack3 жыл бұрын
2:25 창녀라고 표현하니 현대의 성노동 종사자를 생각하기 쉽지만 고대 때에는 이 직종의 위상이 굉장히 달랐습니다. 뭐랄까 이 시기에는 무녀의 일종으로 대우 받았고 신화에서 굳이 나오는 이유는 이것이 생명 탄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자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봐야할겁니다. 그들이 정사를 가진 날짜가 하필이면 7일인 것도 성경의 천지 창조 신화와 대조해 생각해 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연관이 보이죠.(진짜 관련 있는건 역시 대홍수 겠지만) 조금 관련 없어 보이는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이 성노동 종사자들 중 자기 직종에 일종의 긍지를 가지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재미있게도 이 시절에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결정이 가능한 직종이어서 그렇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 저런 점을 관련해(그리고 모계 사회의 흔적) 생각하면 꽤 재미있는 세계라는걸 알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