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서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부여군 제외 반발｜ TJB 대전·세종·충남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논산시와 서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이 되면 복구비의 50~80%가 국비로 전환되고, 피해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혜택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충청남도는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금산군과
부여군도 지정될 수 있도록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농가는 정부지원 35%에 더해 피해액의 80-90%를 지원하는 등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부여군 세도면 수해 현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과 당 지도부는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하겠다고 강조했고,
부여군도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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