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칸쵸네와 샹송을 누가 더 많이 알고있나, 산레모가요제에 1위한 가수에 대해서 아는척 떠들고 덕수궁 근처빵집에서 따듯한 찐빵을 먹던 75세된 손자손녀를 둔 할머니인데 남편이나 내 주변엔 유럽파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없지만 늘 일하거나 걸으면서 듣는 아다모의 모든노래 정말 좋아합니다.
@user-eu4gm8zi5s11 ай бұрын
그때 당시 부유하게사셨군요
@user-jn3gw4rv6e6 ай бұрын
저는 60대인데 샹송을 너무 좋아합니다~ 여고때 불어선생님이 노총각이셨는데 꼭 샹송을 가르쳐 주셨던 기억이
@user-zf6gl3df4b6 ай бұрын
닥터 지바고
@user-oc3yt7qv3v6 ай бұрын
조은노래 임 ~~~~~~다 라~~~~ 우~~~~~~~^^ 🗻
@john777776 ай бұрын
그 때 그 남친이 지금 그분은 아니신것 같습니다. ㅎ 혹사 대한일보 근처의 빵집이 아닐까요? 덕수궁 ,밀크홀 ,덕수제과 인접 고등학교 다니던 몇년 후배 입니다. 오늘 눈이 오니 옛추억이 아련 합니다. 덕분에 문득 옛날 기억이~
@user-cr2yp6dw2t2 жыл бұрын
그땐 눈이 많이 내렸죠. 동대구로 넓은 길위에 설송나무 큰키에도 눈송이는 흠뻑 덮어서 바람의 모습 그리듯 빗금 치던 그연말의 눈 속에서서. 하남석의 목소리 애절히도 스치면 내 젊은 시절의 그녀를 어찌 했나요. 아. 이 겨울이 오면 몸서리 치도록 그리운데.
@leeyoung4068 Жыл бұрын
ㅎㅎㅎ 반갑심다 대구분네요 대구에 올해 눈 왔나요???
@Sun-kl5ql Жыл бұрын
오늘 눈이 여긴 멋지게 오네요- 추억은 추억일때 아름답지요- 이루지 못한 사랑이어서
@user-ni2xt4wb8u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이치현씨의 사랑의슬픔 이네요 역시 대구는 아름답습니다 지금 옆에 누군가있음 ~♡♡
@user-tt7iv1oe1e Жыл бұрын
오늘... 대구 펑펑 쑫아지는 눈속에 잠시 추억에 젖어 봅니다
@user-li6us5wt3q Жыл бұрын
오! 동대구 그길의 그추억! 제게도~~~~
@enhasu53 Жыл бұрын
사십여년전 불어 교생선생님이 고엽과 똠브 라 네쥬~ 를 가르쳐 주셨지요 덕분에 지금까지 흥얼거려집니다 이계절이 오면 이브몽땅의 고엽 아다모의 눈이 나리네를 찿아 듣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user-qm9mv8bi5y2 жыл бұрын
좋은글 음악까지 모두멋있읍니다 어느순간에 80세가 넘었읍니다 앞으로 감사하며 살아겠다는 마음 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user-yv1pk4mx9u2 жыл бұрын
앞으로댓글을달수있는시간은50년정도뿐일게오
@바다의별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동명이인 만났네요 반갑습니다 시간이흘러 만날순 없겠지만 그래도 저는 정말 반갑습니다
@user-qd1wo4nw3g2 жыл бұрын
ㅋ 마음은 청춘이시지요. ? 건강챙기시며 하루하루를 즐기시길 ()~
@user-mm8og3tg2g Жыл бұрын
닿을 수 없는 세상으로 한 해 여섯 달 전에 떠나가신 영감이 첫눈이 내리면 어김없이 들려주던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 눈 오는 날이면 혼자서도 꼭 챙겨 듣습니다.눈물이 납니다.그리고 마음이 정화되고 평화가 가슴에 내립니다!
@user-su2mh3jb5b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저려오네요.님을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길........
@user-pw8jg4hw3i Жыл бұрын
저도 겨울만 되면 듣습니다. 가신 분과 추억을 떠올리며 들으십시요.
@user-bk8yx3eb5h Жыл бұрын
전 음악의 배경된 장소에서 살았습니다.4년간.눈 지겹게 보았었어요. 지금은제주도 눈 안와요! 제주도30년째이지만.눈 몇번째 안밨어요!
@user-vg7yu7rr2e Жыл бұрын
영감이란 표현보다는 그이란 표현을 쓰세요 몸을 늙어도 마음은 아니거든요? 늘그으면 추억을 먹고 사는겁니다
@miromiromen986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네요. 예쁜 사랑만 간직하세요.
@user-hn1ej4ju9w Жыл бұрын
이노랠 들으면.. 가슴이 아려옵니다.. 흘러간 세월이 너무나 아름답게 파도처럼 밀려오네요..
@michaelsong8361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들으면 1980년대 초 한창 대학생활에 모든 것이 내 세상 같을 때 신촌 연대 뒤 백양로를 눈을 맞으며 걷던 생각이 납니다.... 벌써 40년이 흘렀네요. 어떤 분의 말씀과 같이 “난 안늙는 줄 알았는데”.... 그 시절 그 추억이 애잔합니다......
@user-jk9ph7ph5d2 жыл бұрын
70년대 초딩다닐때 듣던 노래.... 60이 다 되어가는 지금 들어도 명곡은 명곡입니다. 폴모리아 악단 연주도 좋고~
@user-gu3kh5gw2o5 жыл бұрын
20대에 이노래에 몸을 흠뻑 실어 듣던 노래가 벌써 60이 되었습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user-cl6hy4yz2x4 жыл бұрын
참으로 세월이 빨리 왔어요 손자볼나이가 됐습니다 60은 숫자에 불가하다고 해요 멋진 생을 보냅시다
@user-es3cc4df8c4 жыл бұрын
인생무상 저두요ㅎㅎ
@mogamju12 жыл бұрын
어휴...저보다 1년 위시네요..
@user-gu3kh5gw2o2 жыл бұрын
그래요 멋진인생 삽시다 ~~~
@mogamju12 жыл бұрын
@@user-yv1pk4mx9u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멍청하다? 명예훼손죄 고소요건이 충분하지만 기회를 주리다.
@jhan11804 жыл бұрын
제 나이 이제 40대 중후반입니다.. 어르신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험한 세상 온갖 힘듬과 서러움 잘 견디시고 여기까지 오셧으니 너무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저도 열심히 살겟습니다 꾸벅!
젊은시절 다방에서 유리넘어 보이는 한송이 꽃같은 함박눈을 보면서 따뜻한 믹서커피에~~ 진짜 분위기가 그립네요.
@kwak89134 жыл бұрын
눈 내리는 겨울이오면 듣고싶은 음악이지요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user-bi2vq1dg8b4 жыл бұрын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노래 실증나지 안는 노래 꼭 듣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norasigoto72912 жыл бұрын
넘 보고 싶어요. 가장 아름다운 시절에 만났던 그 사람. 하지만 야속한 세월은 영원히 우리를 갈라놓았죠. 다시 그 시간으로 갈 수 있다면 영혼마저 불살라 그녀를 놓치지 않을 거예요.
@user-gb8xh5zc1h Жыл бұрын
동감이네요
@user-tz7ym3ze8x3 жыл бұрын
시골집에서 테이프카세트로 듣던게 40년 전, 이제는 55살, 세월 참 잘 가네요. 지금이 예전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풍족한데 왜 그 시절이 그리울까요!
@user-xq9tt8zn3u8 ай бұрын
다시 듣는 곡 눈이내리네~ 어렵게 외롭게 지난 옛시절 참 추웠던 날 콩 한짐을 어깨에 메고 8살 된 어린 내가 눈보라 치던 날 아침 20리길 산길을 걷고 또 걸어도 끝이 없던 길 온통 하얀 눈길을 걸어 비틀 비틀 고모집 두부공장 고모님 을 보고는 두눈에 눈물이 가득 고모님 두볼을 어루만지시며 고생 많았다 김이 모락 모락 따뜻한 두부한모를 주시고 선 목도리를 나의 머리 얼굴을 꽁꽁 싸 메시고선 따뜻한 아궁이 앞으로 떠밀려 기억이 새롭게 새롭게 ~ 두달전 뵙고 왔습니다 92세 저를 보고 마냥 우시는군요 이놈아 왜 이제 왔느냐고~ 그놈의 부질없는 욕심 남과 경쟁속에 한우물 개구리 인생으로 ~ 잠시 머물다 쉬어가는 인생 인 것을 ...
@redrose45353 жыл бұрын
어머니 모시고 그 옛날 세종문화회관에서 폴모리아 악단 연주회에 참석했던 날이 생각납니다. 언제나 들어도 좋은 곡^^
@user-mq3gs3eu8b4 жыл бұрын
젊어서 음악에 미쳐 한때 디제이시절 하루면 수십번씩 신청곡 받을땐 지겹게 들리더니 오랫만에 다시들어 보니 역시명곡 이네요. 그게 벌써 반세기전
@user-bu4fw5jz9w5 жыл бұрын
이 음악을 듣고있으면 우울하다가도 갑자기 힘이나는건 왠일인지 슲퍼지연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슴한켠은 젊은날의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찼던 내가 생각난다 항상 즐겨듣고 너무좋아요~~
@user-xq9tt8zn3u Жыл бұрын
눈이 내리는 날이면 생각납니다 김추자님의 눈이 내리네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추억의 젊은날 로 돌아 가려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user-vy7bm5tf5p3 жыл бұрын
20대초반 을지로 명등 종로로 휘젖고 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그사람들 어디서 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
@n.h.7373 жыл бұрын
그때 한사람 여기요
@user-vy7bm5tf5p3 жыл бұрын
반가워요
@user-bz9wp4ec3x3 жыл бұрын
또 추가 한명이요 괜히 슬퍼지기도 하네요
@soonlee93023 жыл бұрын
❤️❤️❤️❤️❤️
@qkr-pr5fw Жыл бұрын
이런 옛곡 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 우리 가곡도 같이 5.60년대 팝송도 명곡이....................
@user-kz3wp1fs5c5 жыл бұрын
명곡중에 명곡이라고 할수있는 노래 올리셨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사십년 훨씬전에 듣고서 너무 좋은곡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너무 좋은노래 감사하게 잘 듣고 또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kp4ky4im3k Жыл бұрын
지금서울 대설주의보내렸네요 눈을맞으며 이노래듣고있습니다 젊은시절이 떠오르네요
@user-wx1le9do2h4 ай бұрын
1년후 오늘도 대설 주의보~^
@user-bt6iw9el7i4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그리운이들이여... 모두다어디에 들 계시는가??~~ 하나하나기억나는 모든분들의추억속으로~~^^
@user-re1ju2xe9p3 жыл бұрын
예... 맞습니다. 정말 그리운 친구들.......
@user-pk9hp3ps2z2 жыл бұрын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겨울 소녀시절로 돌아가고싶습니다.
@user-gp8kh2pj6k4 жыл бұрын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수많은 필름이 끊겨진 기억ᆢ 현실속에서 사라진 추억의 편린들을 모아보지만 사라진 퍼즐 조각이 되어 잃어버린 시간의 흔적만이 남아 있네요 ㆍ어느듯 힘찬 삶의 동력은 꺼져가고 죽음의 그림자를 보게되는시간 ᆢ 왜 그리도 고민하며 살았는지ᆢᆢᆢ
@chunhwanlim33405 жыл бұрын
가을이 가면 눈이오고 이노래는 그렇게 오래 불러지겠지...
@user-sz2ub3lt2w4 жыл бұрын
그때 그시절의 추억!~ 노래는 살아있는데,~ 노래속에 추억에 그 분들은 세상에 없어서 가슴 아픕니다.
@kluckysj71353 жыл бұрын
그시절 같이했었던 분들과 이음악들으면서 커피향그은함을 마시고싶당
@user-gn6ru5ee2b3 жыл бұрын
멋진 샹송곡 입니다 나의 첫사랑/철수김원태 눈빛을 마음대로 적시며 하염없이 흐르던 눈물강. 수줍어 붉어진 첫사랑에 매달려 그리움만 남기고서 숨소리 죽이며 바다로 가버렸다. 자그마한 하얀향기 다가와 텅빈공간 가득채운 첫사랑 화원에 사랑을 심었지. 보고또봐도 그리움은 칭얼대고 눈에가시 침입했나 눈물은 하염없이 흐르던 첫사랑의 하얀마음 겉잡을수없고 달랠길없는 울렁이는 마음을 태우던첫사랑.
이 노래 들 을때 ..우리의 감정은 추억 속으로 빠져듭니다.. 고요함,외로움,회한,희망,,이러한 우리의 모든 감정은... 우리의 양식입니다..
@monami60823 жыл бұрын
눈내리는 겨울밤 창틈사이로 세찬바람 스며들어도 가슴울리는 음악이있어서 잘참고 견뎠던 시린 학창시절, 잠시잊었던 가슴후비는 감성의 이노래,오늘밤 벌써 열번째 듣고또듣고... 그리운얼굴들 하나씩떠나고 흩어진 옛친구들은 어디서 무얼하고있는지 그립기만하네.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라는 말도 때로는 허구로 들릴때가있다.
@user-ij4fq1in2t4 жыл бұрын
되돌아보면 춥고배고픈 시절에 듣던 노래이건만 70 이 훌쩍넘은 나이에 이노래를 들으니 더욱 애절하네요
@user-fo6jo7qd8c5 жыл бұрын
가슴 시리도록 아름답고 눈물나게 아름다운 삶이여!
@nicholsonpark396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먼저 하늘나라로 간 집사람이 그렇게도 좋아했던 곡 입니다. 마음이 아려옵니다."당신 오늘 이 음악들으며 내가 쉴곳도 마련 해 놔 주세요." 보고싶어요, 같이 손잡고 눈 위를 달리고도 싶네요. 내가 갈 때까지 그 곳에서 편히 쉬고 있어요,,,,,,알았지, 여보!!!!!
@gh-qh1xv Жыл бұрын
옛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아름다운 노래.
@user-mw4ck4fk2n4 жыл бұрын
노래. 소리가 감회가 소록 소록 합니다
@user-tb4me5no4v6 ай бұрын
지금밖에 눈이펄펄내려요 크리스마스날이에요 ~~^^아름답고 슬프네요
@user-kc4mr4ks7o3 жыл бұрын
마음은 늙지 않는다~^^~
@user-uv7vj2ny1j5 жыл бұрын
노래가 너무 좋죠 겨울에 제일 잘어울리는것같습니다
@My33143 жыл бұрын
55년 전 중학생 때 이 노래를 처음 듣고 충격적이었다.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샹송이다.
@ginakee42963 жыл бұрын
첫눈이 내리길래 이 노래를 들으며 창밖을 바라보니 참 좋네요.. 겨울을 참 좋아하는데..이제 겨울의 시작이 이 눈과함께 이 음악과 함께...
저도 가슴이 설레었는데...60대가 되었습니다~~~ 정말 눈이 막내리는데 첫사랑 여자와 걷는데 레코드 가게에서 이노래가 나오더군요 그때는 어쩔줄 몰랐죠..?????!!ㅎㅎㅎ 지금 이음악 들으니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이루어지지 않아서 더 그렇겠지만...
@user-sk3ye6ky1i4 жыл бұрын
그러게 말입니다. 세월처럼 무심한 것도 없죠
@user-bl9hu3uv8e3 жыл бұрын
저도 20대에 즐겨 들었는데, 벌써 70이 다 되갑니다. 빠른 세윌 잡을 수도없고, ㅋㅋ
@user-pk6eu1oj8h Жыл бұрын
눈은 젊은 날의 추억을 생각나게 한다. 군대 말년 병장시절 휴가나온 그 겨울에 불국사역 광장 오른쪽 아사달 다방에서 첫사랑 그녀를 기다렸지만 그녀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고1 봄비 내린던날 버스에서 우연히 만난 우리.수많은 추억이 불국사역 광장 하늘에 하염없이 내리는눈을 보며 첫사랑 그녀를 보내야 했다. 눈이 내리면 긴 생머리 그녀 위에 앉은 하먄 눈이 생간난다. 그녀는 잘 지내고 있을까
@imperial425010 ай бұрын
50년전 연천 군시절 고참 하나가 되지도않던 발음으로 꽥 꽥 소리지르 며부르던 노래 정말시끄 러웠는데 아뭇소리 못하고 듣고있어야 했던 서글픈 졸병신세 그러나 지금은 그것도소중한 먼 옛날 아릿한 추억이 되었네 정말 춥고 배고팟던 시절이였네 그래도 다시한번 돌아 가고싶은시절인데 정말 그립네 내산리 70대대
@Gabnam Жыл бұрын
70~80년대엔 따뜻한 남쪽나라 목포쪽에도 눈이 꽤 왔었는데 요사이는 눈이 거의 오지않고 와도 금방 녹아버리고 ㅎㅎ 그때 소싯적으로 돌아가고 싶다 이노래를 사랑하는 여러분 명년 계묘년 새해에도 큰복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
@user-nw2jx4np4h4 жыл бұрын
눈이 내릴때 딱듣기 좋은노려
@user-fm6zn3ff6z6 ай бұрын
눈은 순백 아무도 지나가지않은 눈길위로 발자욱 을 남기고 가고싶다 그때 처럼 아련한 추억~~
@dancinbrook8361 Жыл бұрын
내나이가 중년을 훌쩍넘어서60을바라보니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어린시절 조그마한 지방의소도시에서 나름 살림살이를 잘했던 어머니가 마이마이카세트를 사주셔서 친구들과 낭만적인 노랠 많이 들었었는데 그때 겨울에이노래를 듣곤했죠 그때 어머니가 이제는81살입니다 인생이 참덪없어요
@user-yf2pt1pu3k2 жыл бұрын
어렸을적부터 이노래를 너무너무 좋아했는데...한겨울에 시내를 나가면 흘러나왔던 음악. 발길도 못떼고 우두커니 서서 들었던 이음악. 집안에 레코드판으로 흘러나오던 이노래.추억이 생각나네.
@jsk7666 Жыл бұрын
지금 60대 후반인데 20대 때 눈오는 날이면 꼭 들려 주던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 눈 오는 오늘,아련한 옛 추억에 빠져 드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user-oo7pq2nn6e4 жыл бұрын
전파사 앞에서 듣던...아련 하네요...눈이 내리면 엣날식 다방에 앉아 성냥개비 쌓기 하고 심심해지면 그때 막 생기던 오비베어에 가서 한잔하던시절...이젠 벌써 거의 40년...
@user-tm1on1ub1l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정 말 로 그때는 꿈도 많았고 마냥 웃고만 지네던 조은 시절이었습니다~~~~~♡♡♡♡♡♡♡
@user-df8pz3xe9q2 жыл бұрын
순수했던 우리 어릴적에 많이 들었던 눈이내리네.,젊음이 좋긴좋았네요..
@j-cchang50265 жыл бұрын
어느새 늙었다 남은 것은 그때의 음악과 노래.
@user-jx6dg8hd5x5 жыл бұрын
이노래 들으면 45년전 김추자 생각난다 ~
@user-ro1ns5wk2c3 жыл бұрын
20대 애들때 좋아하던 겨울 샹송 참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하지만 그때같은 가슴설레는것이 둔하고 그냥 듣기좋다~ 이런 내가 싫다..세월이...
@user-gk7on2py8z Жыл бұрын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곡이다 어쩌면 세월가도 겨울이면 몆 십년 들어도 똑 같을까
@shbu27002 жыл бұрын
아다모 너무 감성 짙고 흰눈 빠져나오기 엄청 힘들 었지 지금도 또 빠져버리네
@user-ju7mp8ev9v5 жыл бұрын
넘 감미롭고 정감있는곡 입니다 마음속에 간직한다면 간혹 욱 할때도 뒤를 돌아볼수 있는 곡이 아닐까요♥
@baogiobiettuongtu4 жыл бұрын
Beautiful Collection !!!!
@user-tb8hl3ew7g4 жыл бұрын
중학교 때 참 좋아하던 곡 입니다. 이 가수가 공연할 때 많은 누님들이 공연장에서 약에 취한 듯한 행동을 했다 하지요. 시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무엇이 있는게지요.
@user-gv9gc9km4t3 жыл бұрын
옛날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user-zm9qb7zz2f3 жыл бұрын
40년도 더 된 겨울 초입 어느날 하교길 책가방을 들고 버스에서 내린 마을 입구 콘크리트 하얀 길 따라 앞을 분간 할 수없이 눈은 나리고 ㆍㆍ길가던 청년의 손에 들린 카세트에서 걸음따라 들려오던 아다모의 눈이 나리네의~ 샹송은 소녀의 감성에 날개를 달아주었지요 그러나 앞서가던 40대 부부가 길을 묻길래 고아원이 우리동네에 있다고 알려주자 그 분들은 침통한 아픔을 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10년 전 세살박이 보석같은 딸을 겨울에 잃어버려 부부가 전국의 고아원을 다 뒤지고 다녔다며 초췌한 모습으로 날 바라보던 텅빈 눈빛을 지금도 눈이 펑펑 오는 날엔 여지없이 떠오르는 아픈 기억이네요 아마 두 분의 정성이 하늘에도 닿아 예쁜 따님을 찾아 행복하게 잘 살고있지 않을까요!! 제가 긴 세월동안 꼭 그렇게 되길 바래고 살았으니까요!♡
@user-zv8kx3yc8b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참 이쁘십니다, 복 받는 ' 삶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user-yv1pk4mx9u Жыл бұрын
할망구 ㅋ
@TV-jq4nj4 жыл бұрын
돈벌어 내줘, 어릴때 까불며 흥얼거렸던 눈이 내리네~~~~~~ 이 아침에 듣는데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