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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찾아간 선자령은 이틀전 강원도 평장에 내린 폭설로 완전 눈의 나라였습니다. 영화 나니아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의 눈의 여왕이 생각났습니다. ^^
나무에 눈이 수북히 내려앉은 모습은 유럽이나 독일의 숲을 떠올리게 했죠. 과거 유럽 철도모형 겨울디오라마 제작시 항상 눈표현을 했었는데 이제야 진짜 모습을 보게되었네요.
대관령휴계소에서 시작, 선자령 정상까지는 5km 로 2시간~2시간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길에 눈이 많아 아이젠을 착용하고 걷다보니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오후 12시 다되어 출발 오후3시경 정상에 올랐고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하려고 내려올때는 조금 뛰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 조금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기도 했지만 빠르게 내려와서 해지기전 오후 5시에 대관령주차장에 도착할수있었습니다.
2023 올해의 마지막 최고의 멋진 트래킹을 성공적으로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스라이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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