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가족’ 220회 3부] 41살에 뒤늦게 결혼해 얻은 남편의 전처 자식 친아들처럼 가슴으로 품은 아내

OBS경인TV [멜로다큐 가족] 220회 "늦깎이 천생연분 춘우씨와 정순씨"
경상남도 통영에서 조금 떨어진 섬 추도. 이곳엔 결혼 14년 차 늦깎이 부부가 살고 있다. 바로 남편 심춘우씨(59)와 아내 이정순(55)씨. 가족을 챙기느라 노처녀가 되어버린 정순씨와 상처를 안고 추도로 도망치듯 내려온 춘우씨. 두 사람을 부부의 연으로 이어준 건 누구도 아닌 추도였다.서로가 있기에 아픔을 극복하고 더욱 행복해졌다는 부부. 추도가 인정한 천생연분 부부의 남다른 사연 속에 감춰진,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obs #obstv #다큐 #다큐멘터리 #가족 #멜로다큐가족
#경상남도 #통영 #섬 #추도 #늦깎이부부 #이혼 #실직

[@sunriselovehappiness]

귀농 귀어 귀촌은 저런 분들이 해야해요 시골분들이 아끼고 챙겨주십니다 두분이 천생연분이네요

[@aliceemrs.9200]

아 정말 힐링됩니다 눈물이핑돌고 너무너무 아름다운 두분이세요. 한국에 홀로계시는 울어머니도 이런 짝을 다시 만나시면 좋겠네요...엄마덕에 이리 잘컸는데 정작 다큰 딸이 제대로 해드리는게 없어 늘 죄송스런맘입니다. 영상보니 더더욱 시대풍파 다 겪어가며 고생하셨던 아빠가 사고와 지병까지얻으셔선 엄마 마흔둘이셨을때 두고 멀리가신 빈자리.. 엄마만 진심으로 사랑해줄 다른 새사랑으로 채워져 엄마가 말년까지 외롭지 않으심좋겠네요..

[@두꺼비1234]

앞으로도쭉~~ 행복하고 건강하게사세요 응원합니다

[@박상순-i9e]

이렇게 사랑하며 사는 부부도 드물죠.참으로 바람직한 부부 입니다